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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6 01:59:46

최동환/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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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3. 패넌트레이스
3.1.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3.7. 10월
4. 포스트시즌5. 시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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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G 트윈스 소속 투수 최동환의 2023년 커리어에 대한 문서.

2. 시즌 전

파일:isp20230705000431.600x.8.jpg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3. 패넌트레이스

3.1. 4월

퓨처스 3경기에서 3이닝 1실점 피안타율 0.182 WHIP 1.00을 기록하고 4월 13일 1군에 콜업되었다.

콜업 당일 롯데와의 시즌 3차전 8회말 6:8 상황에서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위기가 있었지만 작년에 거의 구사하지 않았던 포크볼을 다시 활용해서 삼진 2개를 잡아내고 뜬공을 유도해서 위기를 막았다.

4월 16일 두산전에서 8회초 8:4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팀의 일곱 번째 투수로 등판했으나, 만루에서 역시나 새가슴 기질을 노출하며 양의지에게 적시 2루타를 맞고 유영찬의 주자들을 분식해버렸다. 간신히 다음 타자 송승환을 범타 처리하고, 9회초 삼자범퇴로 실점은 기록하지 않았다.

4월 22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3.2. 5월

5월 11일 다시 1군에 콜업되었다.

5월 12일 삼성전에서 8회말 등판해 첫 타자 김태군에게 빗맞은 안타를 하나 허용했지만 이후 세 타자를 범타 처리하고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6일 kt전에서 7회초 진해수의 뒤를 이어 1사 1, 2루 상황에서 등판, 두 타자를 뜬공과 삼진으로 막아내며 무실점 피칭을 했다. 이날 최고 구속이 148이 나오면서 좋은 구위를 보여줬다.

5월 18일 kt전에서 9회초 4:9라는 여유로운 점수차에도 불구하고 박병호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았다.

5월 27일 KIA전에서 6회말 유영찬의 뒤를 이어 등판했지만 선두타자 이창진에게 볼넷과 희생번트로 만들어진 1사 2루 상황에서 박찬호에게 적시타를 얻어맞고 강판되었다. 이후 등판한 진해수가 만루를 만들긴 했지만 가까스로 무실점으로 막아내어 1실점만 기록했다.

3.3. 6월

6월 2일 NC전에서 9회초에 등판했다. 등판하자마자 제이슨 마틴 권희동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고 땅볼 유도한 다음 타자 박세혁의 타구를 처리하던 중 2루수의 실책으로 인해 병살까지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 무사 2, 3루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어지는 상황을 얕은 플라이와 삼진 2개로 정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등판을 마쳤다.

이후 6월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 9경기 등판해 모든 경기를 무실점으로 막는 호투를 이어갔다. 이 시점 평균자책점은 1.47이었고 11⅔이닝동안 3피안타만 허용, WHIP는 0.47이었다.

6월 25일 롯데전에서 3회 무사 1루 상황에서 ⅓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다.

3.4. 7월

7월 1일 KIA전은 ⅔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2일 KIA전에서는 ⅓이닝 1실점으로 부진했다.

7월 5일 kt전은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으며 호투했다.

7월 9일 롯데전에선 5회말 등판해 1피안타를 허용했지만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21일 SSG전에서 후반기 첫 등판을 했다. ⅔이닝 1볼넷 무실점 피칭을 하고 이우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7월 27일 kt전 9회 3:3 동점상황에 등판했다. 선두타자 박병호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후 희생번트와 강백호를 뜬공으로 잡으며 2아웃을 잡아냈고 황재균을 고의사구로 보낸 뒤 박경수를 뜬공으로 잡으면서 무실점 피칭을 했다.

3.5. 8월

8월 27일 임찬규가 연속 피안타 후 직구 헤드샷으로 인해 퇴장당하자 급하게 등판하여 밀어내기 볼넷으로 주자 1명을 들여보냈으나 이후 더 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이닝을 끝냈고, 2회까지 버티면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3.6. 9월

9월 7일 kt전 무려 8점이나 앞선 상황에서 등판하여 볼넷 안타 안타 안타를 허용하고 1실점 후 무사 만루를 만들고 내려갔다. 다행히 오석주가 뒷타자들을 삼자범퇴로 막아줘서 추가 실점은 없었다.

9월 16일 SSG전 2사까지 잡고 연속 안타를 허용했으나 이후 잘 막았다.

9월 17일 KIA전에서 8회말에 올라와 두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고 적시타까지 허용하여 4대1 리드하던 경기를 4대3까지 쫓기게 만들었다.

3.7. 10월

10월 2일 kt전에서 3점차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1이닝을 막으면서 드디어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10월 4일 롯데전에서는 무려 9회말 1점차 1사 1루 상황에서 등판해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6년만에 세이브를 기록했다. 덕분에 승리 후 기분 좋게 정규우승 세레머니를 할 수 있었다.

10월 7일 ⅓이닝 1실점으로 부진했다.

10월 9일 8점차에서 자기 혼자 실점해 1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평균자책점도 3점대로 올랐다.

10월 13일 1이닝 무피안타 1탈삼진으로 마지막 등판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지난 몇년간 감독들이 최동환의 활용처를 제대로 알지 못해 부진의 늪에 계속 빠지다 그나마 류중일 3년차와 류지현 2년차 들어서야 겨우 최동환을 가비지 투수로 굴린 반면, 염경엽은 1년 만에 최동환의 활용처를 잘 파악하고 몸이 빨리 풀리는 특성을 활용해 순위 경쟁 때까지만 해도 추격조나 가비지 이닝 소화용 롱릴리프로 굴리다, 순위 경쟁이 끝나가자 최동환의 아름다운 2점대 평균자책점에 끌려 그를 필승조로 써보려는 시도를 했지만 역시나 실패로 돌아갔다. 하지만 10월 들어 다시 반등해 홀드와 세이브를 기록했지만 다음 2번의 등판에서 부진하며 2점대 평균자책점은 날아가고 말았다. 그래도 커리어 하이 시즌임은 부정할 수 없게 되었다.

4. 포스트시즌

2023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 무려 13점차에 등판하여 첫타자에게 볼넷을 허용하여 밀어내기 실점을 하였고, 그 전 투수였던 이우찬과 마찬가지로 눈이썩는 피칭을 보여주는가 싶었으나 중반 이후이 몸이 풀렸는지 영점이 갑자기 잡히며 1실점으로 불을 끄며 잘 마무리 하였다.

5. 시즌 후

그래도 커리어 첫 우승반지를 가져갔다. 입단동기 오지환, 정주현과 함께 팀의 암흑기의 산 증인 중 하나이기에 감회도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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