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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에서 배우 최강희가 진행한 시기를 서술한 문서. 2004년 10월 18일부터 2006년 10월 8일까지 1기, 2011년 1월 1일부터 동년 10월 30일까지 2기를 진행했다. 2기 종료 이후 최강희는 자정 시간대 프로그램인 '최강희의 야간비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2. 특징
-
애청자들은 DJ 최강희를 강짱으로 불렀다. 그래서 프로그램의 약칭 겸 애칭도 강짱볼륨.
- 이 무렵 보이는 라디오가 본격적으로 도입되었는데,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기반의 초보적 스트리밍이었다. 64k에서 최대 320kbps까지의 화질이 제공되었다. 당시 열성팬들은 생방송은 라디오, 소통은 콩 단문게시판을 기반으로 어떤 청취자가 만든 단문 로그 전용 웹페이지, 영상은 음소거한 콩으로 청취 및 시청했다.
- 최강희는 종종 빈 종이에 단문을 펜으로 써서 보이는 라디오 카메라와 오픈 스튜디오를 찾아온 청취자들에게 보여주면서 노래가 나오는 동안 소통하기도 했다.
- 최강희는 2015년 6월 26일에 쿨FM 개국 4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의 일환으로 볼륨의 일일 DJ를 맡은 바 있다. 그리고 조윤희의 하차 이후 공백기였던 2017년 6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한 번 더 스페셜 DJ를 했다.
- 2023년 11월, 최강희는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 DJ로 라디오에 복귀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도 과거 강짱볼륨을 애청했던 청취자들이 반가움을 표하는 사연이 종종 소개된다.
3. 로고송
하루종일 그대 생각 뿐이죠,
온종일 그대만을 기다려요,
그대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음-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 최강희 1기 당시 다음과 같은 로고송을 1부와 2부 사이에 내보냈다.온종일 그대만을 기다려요,
그대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음-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 프로그램 인트로는 반주만 있는 버전으로 재생되었다.
4. 방송 코너 (2기)
- 데일리 코너
- 그래요, 고오맙습니다!: 1기에도 있었던 코너. 전혀 고맙지 않은 것들에 반어법으로 고맙다고 하는 사연을 소개해준다.
- 나를 붙잡는 한 줄: 책 속의 문장들을 책 제목과 작가 이름과 함께 사연으로 남기면 매일 한 명을 골라 소개하는 코너.
- 요일별 코너
- (월) 공중으로 5센치 with 써니힐 미성 & 승아, 조우종 아나운서: 고민 상담 코너.
- (화) 생활기록부 with 에코브릿지, 브라운 아이드 소울 영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탐구 생활, 개떡같은 생활, 낯부끄러운 생활, 어이없는 생활, 캐발랄한 생활! 볼륨 가족들의 생활을 낱낱이 기록해주세요.'라고 하는데, 사연을 일기 형식으로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남기면 수위가 높은 사연들에 선물을 잔뜩 안겨줬다.
- (수) 생각만 해도 하악하악 with 류현경: 2011년 KBS 저널 6월호에 따르면 최강희와 류현경은 드라마 단팥빵에서 만나 친분을 쌓았다고 하는데, 둘의 돈독한 우정과 친밀함으로 독특한 코너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특히 둘 사이에 조금이라도 어색한 공기가 흐를 때마다 동시에 외치는 "생각만 해도 하악하악!"이란 구호는 은근히 중독되는 뉘앙스가 있다.'라는 것에서 코너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 (수) 떡볶이 먹는 날: 류현경이 떠난 뒤 신설됐다. 볼륨 공식 간식 코너로, 사연을 남기면 떡볶이를 보내줬다고.
- (목) 이게 사랑입니까? with 최다니엘, 오정세: 애인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코너. 1월 27일에 청취자들에게 라이브를 약속한 게스트들이 2월 10일에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인 그 남자를 열창했다고 한다. 원래 토요일 코너였다가 옮겨왔다.
- (목) 영화를 찍다: 일상에서 영화처럼 특별했던 기억을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사연으로 남기면 소개해 준다.
- (금) 귀를 기울이면 with 정재형: 정재형이 한 가지 주제를 정하거나 청취자들이 주제를 정해주면 정재형이 주제에 어울리는 곡이나 청취자들이 듣고 싶어하는 곡 또는 정재형이 소개해주고 싶은 곡들을 소개해주는 코너.
- (금) 잠시 켜두셔도 좋습니다: 정재형이 떠나고 새로 만들어졌다. 홈페이지에 자기소개서와 연락처를 남기고 기다리고 있으면 강짱이 친히 전화를 걸어서 대화를 나누는 코너. 유인나 볼륨의 금요일 코너 하이든을 만나다와 비슷한 코너였던 것으로 보인다.
- (토) 어떤 말로 시작하면 좋을지: 편지로 전할 말이 있을 때 사연으로 남기면 대신 전해주는 코너. 2기 종영 이전에 사라졌다.
- (일) 당신만을 위한 라이브 with 소울스타: 노래를 신청하면 소울스타 세 명이 라이브로 불러주는 코너.
5. 스페셜 DJ
- 2011년 8~9월에는 최강희의 드라마 촬영 일정 관계로 주말에만 스페셜 DJ들이 대신 진행했다.
- 최강희 2기의 종료 후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로 바뀌기 전까지 일주일 동안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되었다. 월요일엔 김현중, 화요일엔 써니, 수요일엔 허각, 목요일엔 버벌진트, 금요일엔 루시아, 토요일엔 우승민, 그리고 일요일엔 강소라가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