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 등장인물 · 기술 · 장비 · 아이템 · 지역 · 적 소설 · 코믹스 · 애니메이션 ( 1기 · 원작과의 차이점) |
1. 개요
천수의 사쿠나히메의 농사 과정을 서술하는 문서.액션만큼이나 개발자들이 강조하고 있는 것이 바로 벼 농사 파트로, 논을 일구어 좋은 쌀을 생산하면 사쿠나의 스탯 증가와 기술 획득으로 이어진다. 사쿠나는 레벨업 시스템은 전적으로 농사에만 달려있기 때문에 점점 어려워지는 탐색 지역을 진행하려면 농사로 스탯을 올리는 것이 필수적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지역 탐색은 안 돌고 농사만 줄창 지어 스탯업만 계속 하는 것 역시 가능하긴 하지만 좋은 벼를 키우는데 필수적인 재료[1]들은 대부분 사쿠나가 직접 사냥을 해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탐색 없이 농사만 줄창 하면 효율이 굉장히 떨어진다.
쌀의 평가는 양, 맛, 경도, 찰기, 윤기, 향으로 나뉘며, 이 평가들을 합산해 총합 평가를 내린다. 각 평가는 사쿠나의 스탯으로 직결된다.[2]
양 | 맛 | 경도 | 향 | 윤기 | 찰기 |
생명(HP) | 힘(공격력) | 체력(방어력) | 신기(기술 위력) | 운기(운)[3] | 식력(식사 효과) |
농사 파트는 단순히 미니게임 정도가 아니라 본격적인 시뮬레이션으로, 겨우내 얼어붙은 땅을 고르는 것부터 시작해 모내기부터 수확에 도정까지 때에 맞춰 해야 한다.
농사가 귀찮다면 일부 과정은 동료[4]에게 맡길 수 있지만, 아무래도 동료들은 풍요의 신의 피를 이은 사쿠나만큼 농사 실력은 없기 때문에 품질과 수확량은 조금 떨어지게 된다. 농사 파트는 노가다성이 심하지만, 농사 파트를 반복해 특정 행동을 일정수 도달하면 해당 파트에 도움이 되는 농기술을 습득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초중반 농사는 직접 하는 것이 좋다. 농기술에 대해선 기술 문서를 참조. 농기술 습득 유무에 따라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어느정도 습득이 되고 나면 농사파트 대부분을 간단히 끝낼 수 있다.
농사 과정 중에도 시간은 실시간으로 계속 흐르지만, 과정을 마치면 몇 시간이 빠르게 강제진행된다. 스케줄을 짤 때 이를 유의해야 하며, 특히 여러 과정을 연달아 진행하게 되는 추수때엔 동료들에게 채집을 시키고 농사에 전념하는 것이 좋다.
초반 1, 2년차에는 볍씨가 모자라기 때문에 양 위주로 농사를 하더라도 1년 먹을 쌀[5] 확보가 어렵다. 차라리 양을 버리고 올리기 힘든 스탯 위주로 농사를 시작하는게 좋다. 게임을 진행할 수록 히노에섬이 안전해 지면서 타우에몬과 캇파들이 산마루 주변에 추가로 논을 늘리는데, 이 주변 논들은 사쿠나의 농경 방법을 그대로 따라한다는 설정이라 그만큼 수확량이 뻥튀기된다. 이 바깥 논들은 최대 50개까지 늘어나는데, 이쯤되면 작정하고 양을 늘리는 농법을 쓰면 한 해 농사로 최대치인 999석을 찍을 수 있다. 외부 논 하나당 수확량을 0.1배 증가시켜 주며, 따라서 50개까지 늘렸다면 5배 증가가 된다.
밤 시간대에는 벼의 생육이 정지한다. 따라서 이 문서를 참조할 때에도 밤 시간대는 빼고 계산해야 한다. 예를 들어 출수기가 끝나면 추수가 가능하지만 백태를 피하고 추가 스탯 상승을 위해 6시간 동안 등숙기를 가지는 것이 좋은데, 이 6시간 중 밤 시간대는 빼고 계산해야 한다. 후술하겠지만 비료 추가 재료로 증가하는 스탯도 10시간 동안만 적용되는데 밤에 뿌리면 벼가 생육하지 않기 때문에 스탯업이 없어 재료 낭비가 된다.[6] 물론 이는 벼 생육에만 한정되지 논바닥의 수분[7], 병충해 활동 등 다른 요소는 밤에도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표의 수치는 벼의 품질에 영향을 주는 값이지만 게임상에서 정확히 어떤 계산식으로 적용되는지는 불명이니 지표 정도로 볼 것.
2. 벼농사 회의
해가 지기 전 헛간 앞에 있는 타우에몬과 대화하면 벼농사 회의를 할 수 있다.-
상태
쌀의 전반적인 상태와 예상 수확량을 볼 수 있다. 눈대중으로는 알 수 없는 병충해의 진행도를 볼 수 있다.[8] 하지만 이건 논 한 가운데에서 마우스 휠 클릭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예상 수확량의 경우 모내기를 끝내야 정확한 수치가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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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게임을 중반 이상 진행해야 해금되는 기능으로 카무히츠키에게 목백을 봉납하여 다음날 날씨를 바꿀 수 있다. 기본적으로 3일까지는 일기예보를 볼 수 있으니 성급하게 바꾸지 않게 주의를 요한다. 날씨 바꾸기 옵션으로는 비, 맑음, 서늘함 세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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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서
지금까지 모은 농서를 열람할 수 있다. 농서는 사쿠나의 어머니 토요하나가 남긴 것을 타우에몬이 헛간을 뒤져 찾아낸다는 설정이라 게임 진행에 따라 하나씩 해금된다. 인벤토리에서도 하나씩 확인이 가능하지만, 벼농사 회의를 통해 열람하면 특정 분야별로 한꺼번에 모아 볼 수 있어 훨씬 편하다.
3. 농사 과정
다음은 주기에 따라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농사 과정이다.3.1. 기비
비고 | 양 | 맛 | 경도 | 찰기 | 윤기 | 향 |
기비 있음 | 3 | 3 | 3 | 1 | -10 | 3 |
기비 없음 | 10 |
비료를 뿌리고 나서 비료의 지속시간인 10시간 내에 논갈기를 해야 기비를 한 것으로 인정된다. 너무 일찍 뿌리지 말고 가능한 논갈기 직전에 뿌려주도록 하자.
3.2. 논갈기
비고 | 양 | 맛 | 경도 | 찰기 | 윤기 | 향 |
논갈기: 충분 | 3 | 3 | 3 | 1 | 3 | 3 |
논갈기: 부족 | -2 | -2 | -2 | -2 | -2 | -2 |
돌 제거 | 3 | 1 | 1 | 1 | 1 | 1 |
첫 농사시엔 이미 땅이 골라져 있기 때문에 스킵하며, 첫 겨울을 보내고 나면 하게 된다. 농사의 첫 단계로 겨울의 마지막 달인 3일에 시작할 수 있다. 괭이로 얼어붙은 땅을 다지고, 돌을 제거해야 한다. 돌 제거시 자동으로 석재를 획득할 수 있으며 스킬로 돌 파괴를 습득하면 직접 깨부술 수 있는 대신 석재로 확보할 순 없다. 어느 농사를 짓든간에 논갈기는 뿌리의 생육을 돕고 잡초를 방지하므로 최대한 완벽해야 이득을 볼 수 있다. 봄 1일까지 완료하지 않으면 타우에몬이 대신 한다.
처음에는 괭이만 사용할 수 있지만, 카이마루가 소를 데려오면 소로 논을 갈 수 있다.
95%정도 논갈기를 하면 사쿠나히메가 "완벽하다! 더 이상 잘 할순 없겠지"라는 대사를 띄운다. 어차피 90% 이상이라면 전부 '충분' 단계이긴 하지만, 100%를 노린다면 대사에 현혹되지 말 것.
밭을 잘 갈아두면 잡초가 줄어들지만 익충도 줄어든다.
2021. 6. 23. 패치로 소의 논 갈기 성능이 강화되었다.
3.3. 볍씨 선별
비고 | 양 | 맛 | 경도 | 찰기 | 윤기 | 향 |
선별: 가벼움 | 30 | |||||
선별: 최소 | -10 | 3 | 3 | 1 | 1 | 3 |
선별: 최대 | -30 | 6 | 3 | 2 | 2 | 6 |
이수선(진흙) | 4 | -2 | ||||
염수선(소금) | 2 | 2 | 2 | -4 | 3 | |
염수선: 가볍게 | 4 | 1 | 1 | 1 | -2 | 1.5 |
※선별 가벼움은 목백이 뜨지 않은 상태일 때, 최소는 목백이 수평으로 뜬 상태일 때, 최대는 목백이 수직으로 뜬 상태일 때. 진흙이나 소금의 양이 적으면 아무리 저어도 수직으로 뜨지 않는다. 소금선별을 기준으로 약 30% 투여시 수평으로, 70% 투여시 수직으로 뜨게 되며, 진흙선별은 약 50% 투여시 수평으로, 전부 투여시 수직으로 뜨게 된다. |
극초반 농사로는 일년 먹을 쌀 확보가 어려워 3년차 겨울부터 할 수 있게 된다. 볍씨 중 질 좋은 볍씨만 골라내는 작업으로, 볍씨를 물에 담근 후 물에 진흙이나 소금을 섞어 비중을 늘림으로써 밀도가 낮은 부실한 볍씨를 골라내는 원리이다. 진흙과 소금을 넣는 양에 따라 기준선을 정할 수 있는데 기준선이 높을 수록 그만큼 선별된 볍씨는 적어지므로 질과 양을 저울질하는 단계라 할 수 있다. 초기엔 진흙으로 볍씨를 선별하는 이수법을 사용하며, 볍씨를 선별하는 시기까지 소금을 일정량 쌓아뒀다면 소금을 이용해 보다 엄격하게 선별할 수 있지만 염해가 있는 상태로 벼농사를 시작하는 염수법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목백이 떠오르지 않게 저어주면 양, 떠오르는 정도면 맛, 찰기, 윤기, 경도에, 튀어나올 수준이면 향에 영향을 준다.
후술하지만 이 단계를 거치면 자동으로 육모까지 강제적으로 진행되며, 따라서 한 해 농사 일정 전체를 결정하는 단계이니 시작하는 시간을 신중하게 결정하도록 하자.
계절 | 가장 빠른 일정 | 가장 느린 일정[9] |
겨울 3 |
0시:육묘 18시 모내기 가능 |
|
봄 1 | 모 | |
봄 2 | 7시~:1차 분얼기 |
0시:육묘 18시 모내기 가능 |
봄 3 |
7시~:2차 분얼기 12시~:3차 분얼기 |
모 |
여름 1 | 12시~:출수기 | 7시~:1차 분얼기 |
여름 2 | 6시~:등숙기 |
7시~:2차 분얼기 12시~:3차 분얼기 |
여름 3 | 8시~:성숙기(수확 가능) | 12시~:출수기 |
가을 1 | 12시~:과숙기 | 6시~:등숙기 |
가을 2 | 8시~:성숙기(수확 가능) | |
가을 3 | 12시~:과숙기 | |
겨울 1 | ||
겨울 2 | ||
※각 명칭은 메뉴를 눌렀을때 벼:xx를 따름(갓 모내기 이후 모, 수확시기는 성숙) 겨울 2일 농사일정의 마지막날로서 이때까지 도정을 완료하지 않으면 타우에몬이 자동으로 완료한다 |
3.4. 육모
비고 | 양 | 맛 | 경도 | 찰기 | 윤기 | 향 |
촘촘하게 뿌리기 | 30 | |||||
성기게 뿌리기 | -30 | 3 | 3 | 1 | 3 | 3 |
기온: 따뜻함 | -3 | 3 | 3 | 1 | 3 | 3 |
기온: 더움 | -6 | -1 | -1 | -1 | -1 | -1 |
육모 후 18시간이 지나면 모가 자라 모내기를 시작할 수 있다.
볍씨 선별을 하면 바로 자동으로 넘어가는 단계이므로, 미리 볍씨를 선별해 두고 육모를 이후 따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타이밍에 유의하도록 하자. 볍씨 선별은 겨울 3일째부터 봄 1일째에 가능하나, 혹 겨울 3일째부터 해 육모까지 당일 마쳐버리면 그만큼 모가 일찍 자라 봄 1일째에 심을 준비가 되어버린다. 이렇게 봄 1일째에 모가 일찍 자랐는데 봄 2~3일째에 심어버릴 경우 모가 모판에서 성장해 버리면서 모를 심자마자 모 단계(묘대기)를 지나쳐 버리고 1차 분얼기에 들어서기도 하며, 이 경우 묘대기 동안 양분 흡수를 못해 그만큼 스탯에 손해를 보게 된다.
볍씨 선별시 볍씨의 수는 최대 500개이며, 선별을 할 수록 적어진다. 육모시 촘촘하게 심으면 볍씨 선별을 마쳤을 때 표기되는 갯수 그대로 모가 생기지만, 성기게 심으면 그 반만 생긴다. 즉, 촘촘하게 심으면 최대 모 500개가 생기며, 성기게 심으면 최대 250개가 생긴다. 산마루 밖 논의 수의 최대치는 50개이며 각 추수량 ×0.1을 더해주므로, 모가 200포기 이상이라면 최대치인 999석을 생산할 수 있다.
3.5. 모내기
비고 | 양 | 맛 | 경도 | 찰기 | 윤기 | 향 |
적당함 | 16 | 3 | 3 | 1 | 1 | -2 |
조금 소식 | -10 | 10 | 4 | 2 | 3 | 2 |
소식 | -15 | -1 | -1 | -1 | -1 | 10 |
빨리 심기(조식) | 15 | -2 | ||||
물(1% 이상) | 3 | 3 | 3 | 1 | 3 | 3 |
강풍 | -3 | -2 | ||||
추움 | -2 | -2 | -2 | -2 | ||
더움 | 1 | 1 | 1 | 1 | 1 | 1 |
※심는 간격에서 밀식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 빨리 심기는 봄 1일째 아침 6시 이후 ~ 봄 3일째 아침 7시 이전[10]에 모내기를 하면 수확후 보고서에 시기:빨리 심기로 표기된다. |
봄에 할 일이다. 곳간에서 모를 가져와 논에 심으면 된다. 심은 시기와 간격에 따라 결과에 영향을 미치며 적당하게 촘촘히 심을 수록 양이, 성기게 심을 수록 다른 능력치 특히 향이 좋아진다.
지표로는 적당함이 양, 조금 소식이 맛찰경과 윤기고, 소식이 향이다. 봄 1~2일에 심으면 이른 모내기며, 봄 3일은 표준 시기다.
미리 물을 받아 두면 모든 스탯 상승이 있다.
모내기 간격 적당함과 조금 소식, 소식은 정확한 지표가 없다 보니 경험을 통해 어느 정도 감을 잡아야 하며, 모를 심기 직전에 세이브 해 두는 것을 권장한다. 대충 200포기 기준으로 논 반 정도 면적에 고루 심으면 적당함, 논 3/4 정도 면적에 고루 심으면 조금 소식, 논 전체에 고루 심으면 소식이 된다.[11]
당연하지만 심을 공간은 제한되어 있으니 모 수가 많으면 소식이나 조금 소식은 어려워지며, 이는 자연스럽게 양 위주로 갈지, 질 위주로 갈지 결정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현실에서와 마찬가지로 농사 파트 중에서 가장 노가다가 심한 파트이다. 사쿠나가 뒷걸음질을 할 때 완전히 똑바로 걷지 않고 카메라가 조금씩 돌아가기 때문에 줄을 똑바로 맞추는 것이 쉽지 않다. 양을 늘리려고 하면 모의 갯수가 많아지기에 고급 농기술을 동원해도 수십번씩 버튼을 눌러야 하고, 향을 위주로 경작한다고 해도 밀도를 소식으로 낮추기 위해 고급 농기술을 끄고 모를 하나씩 떨어뜨려 심어야 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타우에몬에게 맡기면 0.5배의 보정이 걸린다.
3.6. 묘대기
비고 | 양 | 맛 | 경도 | 찰기 | 윤기 | 향 |
기본 | 3 | 3 | 3 | 1.5 | 2 | |
물 | 3 | 3 | 3 | 1 | 1 | 1 |
선술하였듯 모가 자란 후 지나치게 늦게 모내기를 하면 이 단계를 건너뛰어버릴 수 있다. 모내기를 하자 마자 벼가 1차 분얼기로 나온다면 건너뛴 것이다. 이 단계에서도 스탯업이 있기 때문에 건너뛰면 그만큼 손해를 본다.
3.7. 분얼기
1차 분얼기 | 양 | 맛 | 경도 | 찰기 | 윤기 | 향 |
기본 | 3 | 3.5 | 3 | 3 | 1.5 | 2 |
물이있음 | 3 | 3 | 3 | 3 | 3 | |
천수+비료 있음 | 1.5 | 3 | 2 | 1 | 3 | |
심수+비료 없음 | 20 | |||||
심수+비료 있음 | 3 | 3 | 3 | 3 | -3 | 3 |
비료 적당 | 3 | -2 | ||||
비료 부족 | -4 | -3 | -3 | -1 | ||
일조량 | 1 | 1 | 1 | 1 | 3 | |
추움 | -2 | -3 | ||||
오리 | -2 | 6 |
2차 분얼기 | 양 | 맛 | 경도 | 찰기 | 윤기 | 향 |
기본 | 3 | 3.5 | 3 | 1.5 | 2 | |
천수 | 2 | 5 | 4 | 4 | 1 | |
심수 | 1 | 1 | 1 | 1 | 8 | |
비료 적당 | 4 | 4 | 3.5 | 3 | -3 | 1 |
비료 과잉 | -2 | -2 | -2 | -2 | -10 | |
따뜻함 | 3 | 2 | 2 | 1 | 3 | |
더움 | 1 | 3 | 3 | 1 | ||
추움 | -2 | -2 | -2 | -2 | -3 | |
오리 | -2 | 6 | ||||
※비료 적당: 양분 1~100% 사이, 비료 과잉: 양분 100% 초과 |
3차 분얼기 | 양 | 맛 | 경도 | 찰기 | 윤기 | 향 |
기본 | 3 | 3.5 | 3 | 1.5 | 2 | |
중간 낙수 | 6 | 1 | 1 | 1 | 1 | 1 |
심수 | 20 | |||||
따뜻함 | 2 | 3 | ||||
낮: 더움 | -3 | 1 | 1 | 1 | 6 | |
밤: 추움 | -3 | 1 | 1 | 1 | 6 |
벼의 줄기가 새로 분화하는 단계. 천수로 물을 채우는 것이 권장된다. 보통 봄 3일부터 여름 2일까지가 분얼기로 취급된다.
- 1차 분얼기: 묘대기에서 24시간 후 시작하며, 19~29시간 동안 지속된다.
- 2차 분얼기: 5~23시간 동안 지속된다.
- 3차 분얼기: 18~26시간 동안 지속된다. 이 땐 벼의 추가적인 분얼을 막아야 하므로[12] 한번 물을 전부 빼서 말리는 중간 낙수 과정이 있어야 한다.
3.7.1. 중간 낙수
3차 분얼기에 물을 한번 쫙 빼고 땅을 말린 후 다시 채워넣는 것을 말한다. 6시간이 최대치다.[13]- 기온이 높은 날에 낙수를 하면 양이 많아진다.
- 서늘할 때면 맛, 찰기, 경도가 오른다.
- 낙수를 짧게 하면 윤기가 오른다.
- 출수때까지 계속 해주면 향이 오른다.
3.8. 출수기
비고 | 양 | 맛 | 경도 | 찰기 | 윤기 | 향 |
기본 | 3 | 3.5 | 3 | 2 | 2.5 | |
비료 적당 | 1 | 6 | 3 | 3 | -3 | |
비료 과잉 | -5 | -5 | -5 | -10 | ||
천수이상 | 3 | 3 | 2 | 1 | 1 | |
심수 | 1 | 20 | ||||
물 과잉 | 1 | |||||
물 없음 | 5 | |||||
따뜻함 | 1 | 1 | 1 | 1 | ||
더움 | -3 | |||||
낮: 더움 | -3 | 3 | 2 | 2 | -3 | 6 |
밤: 추움 | -3 | 3 | 2 | 2 | -3 | 6 |
오리 | -1.5 | -1 | 6 | -0.5 | ||
※심수는 물의 양 25~49?50?%를 유지, 그 이상은 물 과잉이 된다. |
벼의 이삭이 나서 무르익는 단계. 가장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단계이므로 심수로 물을 채우는 것이 권장되나, 수온이 너무 낮아져 쌀의 맛을 늘리기 위해서는 수온보너스를 위해 천수가 권장된다. 보통 여름 2일부터 3일을 출수기로 본다. 17~23시간 지속된다.
3.9. 등숙기
비고 | 양 | 맛 | 경도 | 찰기 | 윤기 | 향 |
기본 | 3 | 3.5 | 3 | 1.5 | 2 | |
비료 없음 | -4 | 10 | ||||
비료 적당 | 3 | 3 | 1 | 1 | -3 | 1 |
비료 과잉 | 10 | -6 | -6 | -6 | -10 | -6 |
물 없음 | -6 | 10 | ||||
천수 | -3 | 3 | 2 | 1 | ||
심수 | 6 | 5 | -6 | |||
흐르는 물 | -1.5 | -1 | 20 | -1 | ||
흐르는 물+높은 수온 | 3 | 2 | 1 | 20 | -4 | |
보통수온 | 2 | 1 | 1 | 1 | 1 | |
높은수온 | -2 | -8 | ||||
낮은수온 | 2 | -6 | ||||
낮: 더움 | -3 | 3 | 2 | 2 | -3 | 6 |
밤: 추움 | -3 | 3 | 2 | 2 | -3 | 6 |
노린재 | -10 | |||||
※흐르는 물은 입수용 수문과 출수용 수문을 모두 개방하면 된다. 비료 없음은 0%, 비료 적당은 1~100%, 과잉은 100% 초과. |
등숙기가 시작하자 마자 추수를 해 버리면 덜익은 백태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등숙기를 끝낸 다음 추수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냥 추수 가능 메시지가 뜬 다음 날 추수하는 걸 권장한다.
등숙기 동안에는 게임적 허용으로 잡초가 자라지 않는다. 추수 시작 키와 잡초 제거 키가 같기 때문. 대신 주의할 것이 있는데 바로 멸구와 메뚜기다. 추수를 앞두고 물을 빼면 개구리가 사라지는데, 이 짧은 기간 내 멸구와 메뚜기가 폭증할 수 있다. 병충해 관리를 잘 해 쭉 별다른 피해가 없어 안심하고 있다가 추수 직전 멸구나 메뚜기로 인해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3.10. 수확
비고 | 양 | 맛 | 경도 | 찰기 | 윤기 | 향 |
건조도 높음 | 6 | 3 | ||||
건조도 낮음 | -2 | -1 | -1 | -1 | -1 | -1 |
날씨: 맑음 | 1 | 3 | 2 | 1 | 1 | 1 |
날씨: 비 | -1 | -6 | -1 | -1 | -1 | -1 |
수확중 | 6 | 6 | ||||
물 | -3 | -3 | -3 | -3 | -3 | -3 |
※물은 수확종료시 논에 물이 남아 있는 경우[14] |
벼가 무르익으면 수확을 할 때다. 낫을 들고 돌아다니면서 벼를 슥슥 베면 되며, 일정량 베어내면 볏단이 생긴다. 겨울이 오기 전 완료해야 한다. 여름 3일부터 가능하지만 이른 수확으로 보며 가을 1일을 평균으로 본다.
수확하기 전 미리 물을 빼 논을 말려두면 25% 건조되는 효과가 있다. 맛찰경 특화라면 염두에 두도록 하자.
타우에몬에게 맡기면 0.8배의 보정이 걸린다.
3.11. 볏단 걸기
비고 | 양 | 맛 | 경도 | 찰기 | 윤기 | 향 |
건조도: 충분 90%이상 | ||||||
건조도: 적당 50%이상 | 3 | 3 | 1 | 1 | 3 | 3 |
건조도: 부족 25%이상 | -1 | -1 | -1 | -1 | -1 | -1 |
건조도: 습기참 0% | -3 | -3 | -3 | -3 | -3 | -3 |
※90%이상 건조보다 50~89%의 건조도가 더 좋으며 맑은날 기준으로 약 6시간, 사쿠나히메의 대사가 "슬슬 괜찮겠다"가 최적 |
수확을 마치면 벼덕이 논 좌우로 생기며, 여기에 볏단을 널어 말려야 한다. 날씨에 별 문제가 없다면 한나절 정도만 말리면 잘 마르나 비가 올 경우 0%부터 다시 말려야한다. 한 벼덕에 두개까지 널 수 있으며, 시기상으론 수확과 동시에 진행되어 겨울이 오기 전까진 말리기를 완료해야 한다.[15]
말린 정도는 볏단을 조사하면 사쿠나의 대사로 알 수 있다. 전혀 마르지 않았다고 하면 말 그대로 마르지 않은 것이며, 슬슬 괜찮겠다 하면 중간쯤 마른 것이며, 충분히 말랐다는 것은 거의, 또는 완전히 마른 것이다. 중간쯤 마른 것이 가장 메리트가 크며, 약 6시간 정도면 70~80%정도 마른다.
건조도가 100%에 가까울수록 동할미가 줄어든다. 하지만 90%이상은 스텟보너스를 못받으므로 80%~89%가 최적
3.12. 탈곡
볏단 말리기를 끝내면 헛간으로 가 탈곡을 할 차례다. 처음에는 벼훑이만 가지고 탈곡해야 하기에 상당히 괴롭지만 농기술을 익힐수록 빨라지며, 초기엔 벼훑기로 탈곡을 하지만 점차 도구가 개선되어 그네와 탈곡기를 사용하게 된다.3.13. 도정
비고 | 양 | 맛 | 경도 | 찰기 | 윤기 | 향 |
백미 | 3 | 3 | 3 | 3 | 6 | -10 |
현미 | 6 | 15 | ||||
시원함 | 3 | 3 | 3 | |||
낮 | ||||||
밤 | 3 | 3 | 3 |
현미에서 1~9 도정미, 백미까지 단계가 있다. 현미에 가까울수록 해당 밥을 먹을 때 식사 버프 효과와 향이 좋아지고, 백미에 가까울수록 쌀 완성시 스탯업, 특히 향을 제외한 능력치의 효과가 좋아진다.
키울 만큼 키워 충분히 강해진 게임 후반부에 이르면 백미의 가치가 없어질 것 같지만, 도읍과의 거래가 해금되면 현미는 1, 도정미는 2, 백미는 3의 가치를 가진 화폐로 사용된다. 도읍의 물건들은 가장 싼 가격이 3이고, 도읍에서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나 물품 재료가 있으므로 이를 구하려면 백미를 만드는 것이 좋다.
수차에서 도정이 진행되고 있을 때 게임을 저장하고 불러오면 도정이 백미 단계까지 단숨에 넘어가버리는 버그가 있었다. 도정 시간을 기다리기 싫다면 쓸만한 버그였으나, 지금은 패치되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현미, 분도미, 백미는 각각 999섬씩만 곳간에 보관할 수 있으며 그보다 많을 경우 잉여량은 버려진다(!). 만약 곳간에 이미 쌀이 많이 쌓여 있는데 추수를 했다면, 탈곡까지만 끝낸 뒤 쌀을 다양한 방법으로(도읍에서 물품 사기, 누룩, 떡, 술 등의 보존식 만들어두기 등) 소모한 후에 도정을 해야 낭비가 없다.
타우에몬에게 맡기면 0.8배의 보정이 걸린다.
4. 상시 관리사항
모내기부터 수확 사이에는 할 일이 없어 보이지만, 곡식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마따나 중간 중간 지속적으로 체크할 항목들이 있다. 다음은 수시로 확인해야할 것들이다.4.1. 물 대기
논에는 입수용 수문과 출수용 수문이 있는데, 이를 사용해 적절한 수위를 유지해주어야 한다. 수위 조절은 특히 논의 온도에 영향을 많이 끼친다. 당연하게도 날이 가물면 수위가 낮아지고, 비가 오면 수위가 높아진다. 또한, 두 수문을 동시에 열면 물의 높이가 유지되면서 온도만 낮출 수 있다. 그러면서 염해와 녹조도 해결된다.벼의 양과 질에 크게 관여하면서도 초반부에 농업지식이 전무한 유저들에게 큰 진입 장벽중 하나인데, 타우에몬에게 말을 걸거나 벼를 볼 때 사쿠나가 하는 말로 해당 성장기에 적절한 물 수위를 알려준다. 물론 조언이나 사쿠나의 혼잣말은 향 같은 특정 스탯을 노린 농사와는 별개이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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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16]
발목 높이 정도의 물높이를 말한다. 수량으로 24% 이하를 유지하는 것으로, 1~2 차 분얼동안 천수인 상태로 유지하면 맛, 찰기, 경도, 향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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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
무릎 높이 정도의 물높이를 말한다. 수량으로 25% 이상. 1~2 차 분얼동안 심수 내지는 50% 이상의 상태를 유지하면 양과 윤기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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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
입수용 수문과 출수용 수문을 모두 열어 관리하는 것. 수온을 낮추고 잡초 항목중 녹조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으며, 출수기에는 벼의 품질이 올라간다.
4.2. 비료
벼는 자라면서 지속적으로 지력을 소모하며, 특히 잡초가 많아지면 지력이 더 빨리 소모된다. 이를 체크해 비료를 만들어 뿌려줘야 한다. 비료는 측간에서 거름을 퍼 거름통에 넣고 반나절 발효시키면 만들어지는데, 이 때 각종 재료를 넣어 비료 효과를 개선시킬 수 있다. 비료는 단순히 수확량만이 아닌, 한 해 농사에 따른 사쿠나의 능력치 성장과 재해에 따른 피해를 어느정도 조정하는 역할도 담당한다.근비, 엽비, 수비[17]의 세가지 양분 스테이터스로 나뉘어 있는데, 이름대로 근비는 모내기 후 뿌리를 내리는 초기에, 엽비는 분얼이 진행중인 중기에, 수비는 이삭이 열리고 익기 시작하는 출수-수확기에 작물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여기서 쓰이는 목백은 인광석 혹은 화학비료 역할을 하는데, 넣는만큼 비료의 양분을 크게 늘릴 수 있다.[18] 낙엽은 근비를, 짐승의 발톱은 엽비를, 짐승의 똥은 수비를 각각 20%씩 늘려주며 깻묵은 셋 다 골고루 올려준다. 양분이 너무 적으면 벼가 자라는 것을 멈추고, 양분이 너무 넘치면 과잉생육 상태이상에 걸리고 잡초가 번성하는 원인이 된다. 양분의 소모 속도는 심은 벼의 양과 방치한 잡초가 많을 수록 빨라진다.
비료가 완전 발효되기 전 '추가 재료'를 넣을 수 있는데, 식재와 소재가 이에 해당된다. 추가 재료는 쌀의 스탯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그 외에 각종 병충해에 대한 내성 등도 관장한다. 후반부로 갈 수록 근엽수 양분 스탯보다 이 추가 재료 스탯이 더 중요해진다. 양분이 충분하다면 양분 소재를 전혀 넣지 않고 능력치 소재와 방역 소재만 넣은 비료를 일종의 촉진제 혹은 살충제/제초제처럼 활용하게 된다. 이 특수한 효과를 가진 소재의 대표적인 예시는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이템 문서를 참조하면 된다.
- 추가재료는 한 가지 재료를 여러개 넣으면 1개당 발휘하는 효과가 떨어진다[19]. 따라서 귀한 재료라면 한 가지를 여러개를 넣는 것 보다 다양한 재료를 조금씩 꾸준히 넣는 편이 효율적이다.
- 상한 식재는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모든 스탯을 1씩 올리는 상당히 가성비 높은 비료 소재지만 방충 스탯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마늘 같은 방충 소재를 같이 넣어두는것이 좋다.
- 소금은 방역능력이 가장 탁월하지만 독성을 크게 올리는 것 외에도 벼에 염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취급에 주의해야 한다. 주로 염해를 가라앉히는데엔 청수를 사용하는데, 자체적으로도 독성을 낮춰줘서 보완용 소재로도 사용되며 그냥 청수를 넣어줘도 염해를 줄여준다. 중후반이 되어 묘약이 충분하다면 염해는 전지의 묘약으로 간단히 치료할 수 있다.
- 변화의 가루는 즉시 비료를 숙성시켜준다.
- OO의 가루 내지는 박편은 해당 스탯을 크게 올려준다. 가루는 채집대상이지만 박편은 상자에서 나오는 소재라[20] 수량에 제한이 있다.
- 각 지역별 야간에만 드랍되는 오기의 소재는 방충, 방제, 방초, 독성 제거에 큰 도움이 된다.
- 천반궁이나 최종 보스 스테이지에서나 구할 수 있는 레어+급 소재는 스탯업 효과가 매우 크다.
- 비약 계통은 방역 외에도 자신이 담당하는 부분의 상태이상(질병)을 크게 완화시켜준다.
- 비약의 원료는 모든 스탯을 25씩 올려준다. 꾸준하게 모아서 뿌려주는 것이 가성비도 좋다.
양분(근비, 엽비, 수비)은 무조건 많다고 좋은 게 아니다. 양분이 많을수록 잡초가 많이 자라거나 벼가 과잉성장할 수 있고, 삼각형을 꽉 채우다 못해 넘어설 정도로 과잉 될 경우 반대로 성장이 더뎌지거나 원하는 스탯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벼의 생육 단계와 논에 심은 벼의 수[21]에 맞춰 적절한 종류의 비료를 적절한 양만 지급하는게 좋다. 혹 영양이 과잉된 논을 리셋시킬 필요가 있다면 한 해 농사를 무조건 양 위주로 많이 심어 양분을 죄다 소진시키면 된다.
근비, 엽비, 수비는 뿌린다고 그 효과가 바로 적용되는 게 아니며 시간을 들여 천천히 논에 흡수된다. 오전에 뿌리는 것이 흡수 효과가 더 빠르다. 이렇게 논에 흡수된 양분은 벼가 서서히 소모한다. 반면 추가 재료 효과의 경우 뿌린 즉시 효과를 발휘하지만 10시간만 지속된다. 밤에는 벼가 생장을 멈추기 때문에 이 때 스탯 증가 재료를 듬뿍 넣은 비료를 넣어봤자 벼가 흡수하지 않아 효과가 없으며, 병충해를 낮추는 방제, 방충, 방초, 독성 감소 재료(이른바 농약 재료)를 넣은 비료는 밤에 뿌려도 해당 효과를 볼 수 있다.[22]
비료를 뿌리고 10시간이 되기 전 또 비료를 뿌리면 이전에 뿌린 비료의 추가 재료 효과를 완전히 대체해 버린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이미 뿌린 비료를 제거하고 새 비료를 뿌리는 게 아니기에 효과가 중첩돼야 할 듯 하지만 그렇지 않으니 주의.
깨알같은 디테일로, 전날 먹은 식사가 당일 측간에서 퍼온 거름 성능에 영향을 미친다. 국은 근비, 야채는 엽비, 고기는 수비를 늘려주며 곡물은 셋 다 골고루 올려주며, 음료는 추가 재료를 넣을 때 추가 스탯을 더해준다. 백미는 추가 재료 스탯 플러스에 근엽수 양분 스탯도 증가시켜준다. 이 식사로 인한 성능 변화는 매우 미미하기 때문에 딱히 신경쓰지는 않아도 되지만, 특수 효과를 노리는 비료를 만들 작전이라면 음료 다섯개 식단으로 식구들에게 물배채우기를 강요하는 것도 해볼만하다.
똥통을 들고 말을 걸면 캐릭터마다 반응이 볼만한데(...) 이렇게 해서 풀리는 도전과제도 있다.
4.3. 병충해 관리
병충해로 병에 의해 성장이 더뎌지거나, 논에 벌레와 곰팡이가 너무 많다거나, 아니면 토양의 과한 양분에 의해 잡초나 벼가 과잉성장하는 경우 발생한다. 방제, 방충, 방초 성분이 있는 재료나 가루를 섞어 일종의 농약으로 쓸 수도 있으나, 부작용이 발생할수도 있는 점에 주의할것.[23]병충해 피해를 입은 벼는 해당 병충해의 원인을 구제한다 해도 피해가 복구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잡초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경우 논에 자란 잡초를 전부 뽑아버리면 추가 피해야 막을 수 있겠지만, 이미 잡초가 자라는데 빼앗긴 양분과 잡초로 인해 발생한 병은 묘약을 써 치료하는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병충해 없이 완벽한 극상의 쌀을 키우고자 한다면 매일 매일 벼농사 회의를 통해 놓치고 있는 요소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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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제거
잡초는 매일같이 생기므로 매일[24] 확인해 뽑아줘야 한다. 잡초를 방치하면 지력 소모가 심해지는 것은 물론, 해충이 잘 꼬이게 된다. 농약을 섞은 비료를 사용한다면 방초제를 사용할수도 있는데, 이것이 벼의 성장을 방해하는 특징이 있어 보통 과잉생육시에 빠른 성장을 억제하는 용도로 더 중요하므로 벼가 병충해에 시달리는게 아니라면 손으로 뽑는 편이 이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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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충 포획
우리집을 돌아다니다 보면 거미, 개구리 등 농사에 도움이 되는 생물들을 발견할 수 있다. 잡으면 자동으로 논에 방생하게 되며, 이는 해충의 수를 줄이는 효과를 본다. 익충은 일일 단위로 스폰된다. 가을이 되면 더 이상 스폰되지 않는 건 둘째치고 원래 스폰되어 있던 익충도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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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농법
게임 중반부를 지나면 축사가 생겨 오리를 운용할 수 있게 되며, 오리는 작은 잡초와 해충 둘 다 먹기 때문에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단 오리가 모든 잡초와 해충을 먹는 게 아니며 익충까지 먹어버리기 때문에 무조건 만능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팔랑나비 유충의 경우 거미는 이를 먹지만 오리는 먹지 않고 거미를 먹어버리기에 오리에만 의존하면 팔랑나비 유충이 크게 증가해 버린다. 또한 중간낙수 이후 출수기부터는 벼 이삭이 익으면 벼를 먹어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삭이 익으면 나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25]
오리 축사 주변에는 알이 생기며, 추수기가 되면 오리를 방치하거나 잡아먹거나 내보낼 수 있다. 잡아먹기를 선택할 경우 오리고기 10개를 얻을수 있고 방치하면 계속 알을 얻을수 있다.
4.3.1. 해충
해충은 방충 스탯을 올리거나, 우리집을 돌아다니며 익충을 포획하거나, 오리농법으로 구제할 수 있다. 직접적으로 벼 스탯에 영향을 미치는 해충은 일부지만, 해충이 증가하면 병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팔랑나비 유충
잎을 갉아먹어 양을 줄인다. 유일한 천적은 거미인데, 오리는 이걸 먹지 않고 거미만 먹는 탓에 오리농법만 고집하면 이것에 의한 피해가 늘 수 있다.
비료 방충 30 부터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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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린재
반점미를 일으킨다. 우렁이로 구제할 수 있다.
비료 방충 40 부터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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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구
양을 줄이고 다양한 병을 일으킨다. 개구리로 구제할 수 있으며 비료에 기름을 넣어도 사라진다.
비료 방충 50 부터 감소한다.
코코로와 벼농사일지에서는 멸구가 대량번식하여 줄무늬잎마름병이 창궐하는 사태가 발생하지만, 코코로와가 토요하나의 낡은 농서를 참고해 기름과 횃불을 이용한 '벌레 쫓기'로 구제하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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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양을 줄인다. 잘 발생하지 않지만 한번 발생하면 짧은 기간동안 집단고사 피해가 막심하다. 개구리로 구제할 수 있으며, 가을에 발생하기에 농사 스케줄을 일찍 잡으면 그만큼 피해가 줄어든다.
비료 방충 70~79 증가률감소, 80~89 유지, 90이상부터 감소한다.
4.3.2. 잡초
잡초는 직접 뽑거나, 방초 스탯을 높이거나, 오리농법으로 구제할 수 있다. 해충과 마찬가지로 직접적으로 벼 스탯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일부지만, 대부분 병을 발생시킨다. 수확이 가능한 성숙기에 들어가면 사라진다.-
녹조
물이 녹색이 되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벼의 도복(넘어짐)을 일으키고 다른 잡초의 발생율을 낮춘다. 또한 비료의 소비가 커진다. 근비가 많을수록, 기온이 높을수록, 맑은 날씨에 증가한다. 여름1~3에 자연스레 늘어난다. 물을 한번 쫙 빼면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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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피
벼와 비슷하게 생겼다. 병해를 일으킨다. 오리가 먹지 않으므로 직접 뽑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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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달개비
양으로 승부하는 잡초. 흙의 양분을 크게 빼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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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방개
도복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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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방동사니
양분을 빼앗는다. 심수일 때 자주 발생한다.
4.3.3. 병
병은 병 종류에 따라 대처가 달라진다. 일광 부족 등 자연적인 원인, 영양 부족이나 염분과다 등 영양적 원인도 있지만 대부분 게임 내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는 병은 위의 해충과 잡초에 의해 발생하므로 뒤늦게 방제에 나서기 보다 미리 방충·방초에 힘쓰는 것이 좋다.-
도장
일조부족으로 발생한다. 줄기가 길고 가늘어진다. 일기 예보를 보고 해가 너무 뜨지 않는다면 해가 뜨도록 기도해야 한다.
독성이 -일때도 발생하므로 오히려 독성+시켜야사라진다.
장성의 묘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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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
줄기가 약해지거나 강풍으로 인해 쓰러진 현상. 주로 잡초 때문에 발생하므로 잡초를 구제하자.
장성의 묘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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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해
볍씨나 벼가 소금을 너무 많이 먹어 잘 자라지 못하는 상태. 비록 소금이 방제능력이 뛰어난 소재긴 하지만 염해를 고려한다면 소금을 너무 뿌리지 않도록 하자. 염수식으로 볍씨 선별시 어느정도 염해를 안고 가야한다.
비료로 소금을 쓰지 않고 청수만 쓰거나, 전지의 묘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
패치를 통해 물을 빼는 것으로도 염해가 줄어들도록 바뀌면서 통제가 쉬워졌다. 즉 물을 받은 다음 빼거나, 아예 양 수문을 다 열어 계속 물을 흘려보내면 염해가 점점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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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생육
벼가 너무 자라 쌀 양분이 부족해진 현상.[26] 방초로 예방하고 비료의 양, 특히 현 생육기에 맞지 않는 비료의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 비료에 독성 재료를 약간 풀면 예방 효과가 좋지만, 적절한 양을 넘어가면 위험하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야간에 비료를 주지 않는 것. 이미 발생했다면 물을 빼서 억제할 수 있다.
비료의 독성치가 마이너스가 되면 걸린다. 독성치가 마이너스일 때 녹색으로 표시되지만 절대 좋은것이 아니므로 주의.
전지의 묘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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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병
모내기 직후 곰팡이로 인해 생기는 병. 유전되어 다음 해에도 영향을 주므로, 반드시 치료해야한다.
수일의 묘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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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열병
곰팡이가 생기는 것으로 질을 크게 낮춘다. 이름만 듣고 더위 때문이라고 착각하기 쉬우니 주의.
수일의 묘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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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잎마름병
벌레나 잡초가 많으면 생긴다.
수일의 묘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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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음병
해충으로 인해 발생한다. 생육을 늦춘다.
수일의 묘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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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수 불량
여름에 발생. 양분부족으로 발생한다. 이삭이 잘 열리지 않는다. 잡초가 너무 많거나 비료가 부족할 때 발생하므로 잡초를 구제하고 충분한 비료를 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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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장해
여름에 발생. 흙이나 물의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 잘 자라지 못하는 상태. 수시로 수문에서 온도를 체크해 가면서 너무 높지 않게 조절해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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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고사
가을에 발생. 해충(메뚜기)으로 인해 발생한다. 질과 양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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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점미
여름3~가을에 발생. 해충(노린재)으로 인해 발생한다. 질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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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태
가을에 발생. 미성숙으로 인해 유백색을 띄는 쌀. 모내기를 너무 늦게 하거나 성장이 느릴 경우 발생할 수 있다. 벼를 말리는 과정에도 발생해 어떻게 막을 방법이 없어 원성이 많았으나, 패치를 통해 등숙기때 발생하도록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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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할미
정미중 깨져버린 쌀. 양을 감소시킨다. 수확기를 놓치거나 지나치게 고온 환경에서 키우면 발생한다. 실제 동할미가 된 쌀은 정미하면 싸라기가 되어버린다.
5. 특성화 농법
5.1. 양
수확량을 늘리는데 집중하는 방법이다. 극초반 농사에 주로 쓰이며 이후에도 특정 쌀이 필요할 때[27] 주로 쓰인다.- 봄
- 볍씨 선별은 가볍게 한다.
- 육모는 촘촘하게 한다.
- 모내기는 너무 밀집하지 않게 한다.
- 여름
- 출수까지는 수비 비료를 적당량 준다.
- 한여름에 중간 낙수를 한다.
- 출수 뒤에는 엽비 비료를 많이 주고, 물은 심수로 유지한다.
- 가을
- 출수단계에서 물을 빼고 충분히 말린다.
- 벼 말리기는 중간 정도로 한다.
초반에 쌀을 많이 뽑는 계절별 방법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 겨울: 겨울 마지막날 밭갈기 직전 비료 뿌리기
* 봄: 모내기직전 물채우기
* 여름: 평상 앉아서 1시간 단위로 튀어나가서 잡초뽑고 병충해관리[28] + 물조절 잘하기[29], 즉 여름 낮엔 사냥, 탐색 나가지 말기.
* 가을: 1일차 맑음 기도(즉 여름 3일째에 기도), 수확날 아침에 물 다빼고 2시간 대기 후 수확, Full 도정 백미[30]
5.2. 맛찰경
맛, 찰기, 경도 상승에 집중하는 방법이다. 주로 스탯 상승을 위해서 이용하는 방법이다. 참고로 위의 표를 보면 알겠지만 맛찰경 3가지가 한꺼번에 움직이는 와중에 찰기는 유독 스탯이 잘 안 오르는 편이다. 찰기를 챙기는 거의 유일한 방법은 이른 모내기 뿐이므로, 맛찰경을 할때는 이른 모내기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봄
- 볍씨를 엄격하게 선별한다.
- 육모는 성기게 뿌린다.
- 모내기는 적당히 성기게 한다.
- 여름
- 출수까지는 수비 비료를 적당량 준다.
- 출수 뒤에는 엽비 비료는 줄이고, 물은 천수로 유지한다.
- 가을
- 건조하고 맑은 날에 수확한다.
- 정미는 시원한 날에 한다.
5.3. 미
윤기 상승에 초점을 둔 방법이다. 다른 농법과는 완전히 따로 놀기 때문에[31] 스탯을 고루 올리는 것이 중요한 초반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워낙 다른 농법에 비해 이질적이며 각 스탯 증가 요소 하나하나가 증가폭이 크기 때문에 작정하고 윤기 상승 특화 농법으로 가면 다른 스탯 특화 농법에 비해 엄청나게 스탯 증가량이 크다. 여기에 윤기 상승 소재도 적당히 비료에 넣어주면 일년 농사로 스탯 1,000 이상 오르는 걸 볼 수 있다.- 봄
- 밭을 갈기 전 비료를 주는 기비를 하지 않는다.
- 볍씨 선별은 이수선으로 한다.
- 육모는 성기게 뿌린다.
- 모내기는 적당히 성기게 한다.
- 여름
- 물은 심수를 유지하고, 오리를 푼다.
- 중간 낙수는 짧게 한다.
- 출수에서 등숙까지는 물을 넘치게 댄다.
- 가을
- 수확은 빠른 시기에 한다.
- 정미는 시원할 때 하며, 현미 또는 백미로 만든다.
5.4. 향
향을 올리는데 집중한 방법이다. 대부분 기술의 해금 조건에 향 일정치 도달이 포함되어 있는데다 통술 지혼으로 힘 의존 공격을 신기 의존으로 바꾸는 것이 메타가 되었기에[32] 상당히 인기있는 농법이지만 동시에 가장 난이도가 높은 농법이기도 하다. 일단 볍씨 선별부터 염수식으로 가장 엄격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한참을 휘저어야 하고 양을 포기해야 하며, 모내기를 할 때에도 성기게 심어야 하기에 농기술을 끄고 하나씩 심어야 하며, 물은 항상 천수를 유지하면서 고온으로 올라가지 않게 집중 케어해 줘야하는데다, 중간 낙수 후엔 논바닥을 마르게 유지하는 것이 향을 높이는데 유리한데 이러면 개구리와 달팽이가 사라지면서 해충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또한 일교차가 커야 향이 더 오르는데 전반적인 기후는 조절할 수 있지만 일교차까지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운도 따라야 한다.- 봄
- 볍씨 선별은 최대한 엄격하게 한다.
- 육모는 성기게 뿌린다.
- 모내기도 성기게 심는다.
- 여름
- 중간 낙수를 제외하면 항상 천수를 유지한다.
- 고온을 피한다.
- 가을
- 수확은 빠른 시기에 한다.
- 현미에 가까울 수록 향이 강하다.
[1]
대표적으로 비료를 만들고 날씨를 조정하는데 쓰이는 목백, 농약 역할을 하는 각 지역별 야간 드랍 소재들 등이 있다.
[2]
반대로, 비약을 통해 스탯을 올려도 쌀의 수준이 상승한다. 각 평가가 9999까지 상승하는 마지막 단계의 농사에서는 스탯과 평가가 999/9999로 완결되지 않고 평가가 1만을 넘거나 스탯이 998에서 오르지 않는 등 어그러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저녁식사로 해당 스탯의 비약을 먹어주면 깔끔하게 정돈된다.
[3]
아이템 드랍률, 필살(치명타), 견수 등에 관여한다.
[4]
1차적으로 타우에몬이지만, 타우에몬이 없는 상태라면 다른 사람이 대신한다.
[5]
끼니당 흰밥 하나 기준, 1년에 36석
[6]
다만 방제, 방충, 방초, 독 제거는 밤에도 제대로 적용된다.
[7]
중간 낙수 시간 등.
[8]
물론 동할미처럼 도정까지 끝나야 알 수 있는 병충해는 미리 확인할 수 없다.
[9]
선별을 방치하여 인간들이 자동으로 완료 했을 경우
[10]
사실상 저녁 이후에는 모내기를 할수 없으니 봄 2일 저녁까지 끝내란 소리
[11]
농기술 중 '원진 심기'가 딱 '적당함'에 맞는 간격으로 심으므로, 원진 심기로 적당한 간격을 두고 심어주면 적당함이 된다. '되 심기'는 '조금 소식'에 맞는 간격이지만 되 심기간 간격을 잘 조절해 줘야 한다. 소식으로 심으려면 되 심기로 좀 넓직하게 심으면 되지만, 농기술을 끄고 하나씩 심는게 가장 확실하다.
[12]
낟알로 가야 할 양분을 줄기가 과잉 성장하면서 대신 빼앗아먹기 때문이다. 이 게임에서는 짚단이 아이템으로 등장하지 않으므로 필요 이상으로 줄기로 간 양분은 전부 낭비된다. 다만 게임 시스템 상으로는 중간 낙수를 안했을 때 품질이 까이는 게 아니라 낙수를 하면 품질이 오르는 것으로 구현되어있다.
[13]
처마에서 최대 6시간을 휴식할 수 있으니 시간을 재기 귀찮거나 어려우면 활용하자.
[14]
별 건 없고 그냥 수확 2~3시간 전에 논의 물을 쫘악 빼서 말려 두면 된다. 물론 전날에 날씨 맑음 기도는 필수.
[15]
겨울에도 말릴수는 있으나 속도도 느리며, 알아내지 못한 부작용이 있을수있다.
[16]
한자로는 浅水(얕을 천,물 수)라 쓰며 제목의 천수(天穂,하늘 천, 이삭수)와는 다르다.
[17]
비료의 3요소 중 각각
칼륨,
질소,
인에 해당된다.
[18]
프리츠 하버에 의해 화학비료가 개발되기 전 구아노가 얼마나 귀중했는지를 감안하면, 구아노의 역할을 하는 목백을 오니로부터 얻는 것은 사쿠나의 무신이자 농신으로서의 역할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19]
예를 들어 방충에 효과 있는 야도리비의 눈알은 한개만 넣으면 방충 +20이지만, 두개를 넣으면 +40이 아니라 +33이 된다.
[20]
천반궁에서도 확률적으로 보스가 드랍하지만, 쉬운 층에서는 나올 확률이 낮고 나올 확률이 높은 곳은 난이도가 높다.
[21]
벼의 수에 따라 논의 양분 소모 속도가 달라진다.
[22]
이런 점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은 비료 타이밍을 만들 수 있다.
1.아침에 해가 뜨면 전날 저녁에 만든 근엽수+스탯 비료를 뿌린다.
2.벼농사 회의로 농약 스탯이 필요한 요소가 있는지 확인한다.
3.필요에 따라 농약 비료를 만들어 둔다. 여기까지 가능한 아침에 완료한다.
4.저녁이 되어 아침에 뿌린 비료의 지속시간이 종료되면 농약 비료를 뿌려 밤 사이 병충해가 치료되게 한다.
5.다음날 아침에 뿌릴 근엽수+스탯 비료를 만든다.
비료에 넣을 수 있는 추가 재료 종류 갯수는 한정적이라 다양한 스탯업 재료와 농약 재료를 한번에 다 넣기 어려운데, 이렇게 낮용 양분 비료와 밤용 농약 비료를 구분하면 들어가는 추가 재료가 명확하게 구분되기 때문에 더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23] 예를들면 소금은 방제, 방충, 방초 수치를 높여주지만 독성도 오르고 독성을 낮추더라도 염해수치가 오른다. [24] 사실 매일이라는 말도 좀 어폐가 있고, 여름 사흘 동안엔 사냥이고 탐색이고 일단 보류하고 평상에 앉아서 1시간 단위로 튀어나가서 잡초를 뽑아줘야 한다. 진짜로! 만약 잡초를 몇 시간 방치했다가 잡초 + 해충 + 병충해 콤보가 떠버렸다면 비료에 특수 재료를 첨가해서 수습해야 하는데 탐사, 채집 나갈 시간이 없는 여름에는 이걸 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25] 이 때문에 아예 거미를 잡지 않고 오리에게 의존하다가 중간낙수 후 오리를 가둬두고 여태 쌓여있던 거미들을 죄다 잡아넣는 전략도 있다. 익충이 스폰되는 횟수는 제한되어 있고, 오리에게 잡아먹힌 거미는 어떻게 되살릴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26] 농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농작물이 크게 자라면 좋은게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벼를 비롯한 대부분 농작물은 '먹는 부위'가 아닌 부분이 과잉성장하면 그만큼 '먹는 부위'에 공급되어야 할 양분을 빼앗기기 때문에 양과 질이 떨어지게 된다. [27] 버프 식사용 현미, 거래용 백미 등. [28] 동료들 채집 보낼때 유이를 보내서 마늘 같은 병충해 등을 까 주는 약초를 캐 오게 하면 된다. 이걸 비료에 섞으면 OK. [29] 수확량 위주면 심수(30~70%) 유지, 벼 3분얼기가 뜨면 물을 다 빼고 몇 시간 쉬다가 다시 채우면 된다. [30] 다만 스킬 해금 때문에 향 스텟 확보를 위해 현미를 뽑는 경우가 있다. [31] 특히 향 농법과는 극상성이다. 향 농법은 물을 최소화하지만 미 농법은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한다. [32] 딱히 신기 의존이라고 더 강한 건 아니지만 신기는 식사 버프로 뻥튀기가 쉽기 때문이다.
1.아침에 해가 뜨면 전날 저녁에 만든 근엽수+스탯 비료를 뿌린다.
2.벼농사 회의로 농약 스탯이 필요한 요소가 있는지 확인한다.
3.필요에 따라 농약 비료를 만들어 둔다. 여기까지 가능한 아침에 완료한다.
4.저녁이 되어 아침에 뿌린 비료의 지속시간이 종료되면 농약 비료를 뿌려 밤 사이 병충해가 치료되게 한다.
5.다음날 아침에 뿌릴 근엽수+스탯 비료를 만든다.
비료에 넣을 수 있는 추가 재료 종류 갯수는 한정적이라 다양한 스탯업 재료와 농약 재료를 한번에 다 넣기 어려운데, 이렇게 낮용 양분 비료와 밤용 농약 비료를 구분하면 들어가는 추가 재료가 명확하게 구분되기 때문에 더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23] 예를들면 소금은 방제, 방충, 방초 수치를 높여주지만 독성도 오르고 독성을 낮추더라도 염해수치가 오른다. [24] 사실 매일이라는 말도 좀 어폐가 있고, 여름 사흘 동안엔 사냥이고 탐색이고 일단 보류하고 평상에 앉아서 1시간 단위로 튀어나가서 잡초를 뽑아줘야 한다. 진짜로! 만약 잡초를 몇 시간 방치했다가 잡초 + 해충 + 병충해 콤보가 떠버렸다면 비료에 특수 재료를 첨가해서 수습해야 하는데 탐사, 채집 나갈 시간이 없는 여름에는 이걸 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25] 이 때문에 아예 거미를 잡지 않고 오리에게 의존하다가 중간낙수 후 오리를 가둬두고 여태 쌓여있던 거미들을 죄다 잡아넣는 전략도 있다. 익충이 스폰되는 횟수는 제한되어 있고, 오리에게 잡아먹힌 거미는 어떻게 되살릴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26] 농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농작물이 크게 자라면 좋은게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벼를 비롯한 대부분 농작물은 '먹는 부위'가 아닌 부분이 과잉성장하면 그만큼 '먹는 부위'에 공급되어야 할 양분을 빼앗기기 때문에 양과 질이 떨어지게 된다. [27] 버프 식사용 현미, 거래용 백미 등. [28] 동료들 채집 보낼때 유이를 보내서 마늘 같은 병충해 등을 까 주는 약초를 캐 오게 하면 된다. 이걸 비료에 섞으면 OK. [29] 수확량 위주면 심수(30~70%) 유지, 벼 3분얼기가 뜨면 물을 다 빼고 몇 시간 쉬다가 다시 채우면 된다. [30] 다만 스킬 해금 때문에 향 스텟 확보를 위해 현미를 뽑는 경우가 있다. [31] 특히 향 농법과는 극상성이다. 향 농법은 물을 최소화하지만 미 농법은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한다. [32] 딱히 신기 의존이라고 더 강한 건 아니지만 신기는 식사 버프로 뻥튀기가 쉽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