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생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소속 야구선수에 대한 내용은 채드 스미스(1995)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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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 스미스(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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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 스미스 Chad Smi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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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BD0837> 본명 |
채드 게이로드 스미스 Chad Gaylord Smi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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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1년 10월 25일 ([age(1961-10-25)]세) | ||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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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음악가, 드러머 | ||
소속 |
레드 핫 칠리 페퍼스 (1988 – 현재) Chad Smith's Bombastic Meatbats (2007 – 현재) 치킨풋 (2008 –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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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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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BD0837> 부모님 | 부 커티스 스미스 모 조안 스미스 | |
배우자 |
마리아 세인트. 존 (1996 – 1997) 낸시 맥 (2004 –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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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
슬하 4남2녀 마농 세인트. 존 스미스 (1997 – ) 저스틴 스미스 (1998 – ) 아바 메이비 카르도소 스미스 (2001 – ) 콜 스미스 (2005 – ) 베켓 스미스 (2009 – ) 대쉬엘 스미스 (20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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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앤도버 하이 스쿨 라셔 하이 스쿨 홈우드-플로스무어 하이 스쿨 뮤지션스 인스티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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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90cm, 83kg | ||
종교 | 무종교 | ||
활동 | 1983년 ~ 현재 | ||
사용 악기 | 드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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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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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애
채드 스미스는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테어났다. 채드는 어린 시절 대부분을 미시간 주 블룸필드 힐스에서 보냈고, 1980년 그곳에서 앤도버 하이 스쿨을 졸업했다. 그는 7살 때 부터 드럼을 연주하였고, 정식으로 드럼 레슨을 받지 않았고, 학교 밴드에서 연주하면서 독학했다.그는 러시, 롤링 스톤즈, 핑크 플로이드, 블랙 사바스, 레드 제플린, 딥 퍼플,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 키스 등의 밴드를 주로 들으면서 자랐다.
채드는 15살 때 집을 가출했지만 여름에서야 돌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1977년 미시간주 버밍엄에서 열린 밴드 대회에서 우승하였고, Paradise라는 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록밴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또한 미국 펑크 음악 그룹인 팔리아멘트와 펑카델릭의 퍼커셔니스트인 래리 프라탕겔로와 함께 일하면서 R&B와 펑크 음악을 배우고, 펑크 연주 또한 배웠다. 채드는 자신이 그때까지는 드러머라고 생각했지만 래리와 함께 공부하면서 뮤지션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펑크 밴드 타워 오프 파워의 드러머 데이비드 가리발디, 제임스 브라운의 밴드인 The J.B.'s의 드러머들인 존 "자보" 스타크스, 클라이드 스터블필드,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의 드러머 그렉 에리코 같은 펑크 드러머에게 그의 스타일의 많은 영향을 받았다.
1988년 기타리스트 힐렐 슬로박의 사망으로 충격을 받은 당시 밴드의 드러머 잭 아이언스가 탈퇴하였고, D. H. 펠리그로가 빈자리를 채웠지만, 이내 약물 문제로 해고된다. 펠리그로를 이어 이 때 밴드에 합류한 것이 바로 채드 스미스였고, 그는 지금까지도 30년 넘게 드럼 세트를 지키고 있다.
합류하는 과정에서 생긴 재미있는 일화가 있는데, 오디션에서 처음 채드를 만났을 때, 그에 대한 나머지 멤버들의 첫인상은 긍정적인 것이 아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곰같은 덩치에[1] 메탈리카 티셔츠를 입고, 사방으로 뻗친 장발에 이마엔 반다나를 두른 헤비메탈 팬 같은 모습으로 방에 들어왔기 때문. 그래서 나머지 멤버들은 처음에는 방을 잘못 찾아온 이상한 사람이 아닌가 생각했다고 한다. 젊은 시절 장발을 한 채드의 사진하지만 잼을 시작하고 이내 그의 뛰어난 실력에 매료된 앤서니와 플리는 즉시 그를 밴드의 새 드러머로 낙점했다.[2] 다만 그럼에도 채드의 스타일은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았던 앤서니가 "머리를 깎고 오라"라고 했으나, 채드는 쿨하게 무시하고 그대로 왔다고 한다. 결국 앤서니도 채드의 고집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머리가 벗겨지면서[3] 문제의 장발은 자연스럽게 사라졌지만, 하드 록 밴드들의 티셔츠와 반다나는 밴드에 합류한 지 30년이 넘어가는 지금까지도 즐겨 착용하고 있다. 존 프루시안테가 이야기하는 1988년 오디션 당시의 일화
3. 기타
- 코미디언 윌 페럴과 아주 닮았다. 라이브 공연 때는 '난 윌 페럴이 아니다'라고 적힌 옷을 입고 왔을 정도. 언젠가는 윌 페럴이 채드를 훑어보더니 잘 생겼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고 한다. 결국 2014년 지미 팰런의 투나잇 쇼에 함께 출연하였는데, 둘 모두 록밴드 KISS의 티셔츠와 채드의 상징과도 같은 MLB 모자를 쓰고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은 압권이다. 이후 함께 드럼 배틀도 벌였다.
- 밴드의 나머지 멤버들이 넘치는 에너지로 무대 전면에서 기행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지라 다소 가려지는 면이 없잖아 있지만, 사실 (위의 헤어스타일과 관련된 일화에서도 보이듯) 이 분의 기행력도 나머지 셋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지금까지 회자되는 양말 퍼포먼스도 처음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채드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