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게사장의 작중 행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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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1. 피자 시키신 분?(Pizza Delivery)
에피소드에서 문 닫을 시간이 되었는데 피자를 시키는 전화가 오자 문제 없다고 주문을 받았다. 징징이는 우린 피자 안 팔지 않냐고 하니 게살버거 여러 개를 두들겨서 피자를 만드는 마술을 보여주었고, 징징이가 배달도 안 하지 않냐고 하니 "우린 아니지만 자넨 배달해."라고 하면서 안 하던 배달까지 시켰다.그러자 징징이가 놀고 있는 스폰지밥 시키라고 하니 아예 둘을 같이 배달보내는 바람에 결국 스폰지밥과 징징이는 개고생했다. 그나마 이 정도는 약한 편이란 게 함정.(노동착취?)
2. 피클이 빠졌어!(Pickles)
다른 식당과는 달리 화장실 이용, 물에도 돈을 받았다. 대놓고 이러는 묘사는 안나오긴 했다만 손그래도 버블배스 때문에 멘탈이 나가 일을 못 하는 스폰지밥을 걱정하며 퇴근시켜주고, 나중엔 집게리아를 위해서긴 해도 스폰지밥을 직접 찾아가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몇날 며칠을 기다리는 좋은 일도 했다.
3. 삐걱대는 장화(Squeaky Boots)
자기 딸 진주의 선물로 주려고그 다음 히죽히죽 웃으면서 스폰지밥에게 월급에 보너스까지 줬다가 정색하면서 보너스를 회수했는데, 마지막에는 진주랑 함께 휴가를 떠나는 도중[5] 딸꾹질을 할 때 그 삐걱삐걱 소리가 나게 된다.
4. 스타 탄생(Culture Shock)
초반부 손님이 잔돈을 바꾼 후 스폰지밥에게 10센트를 팁으로 줬는데 이걸 강탈했다.5. 보물을 찾아라(Arrgh!)
스폰지밥, 뚱이와 보드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뚱이가 자기 말을 감옥에 가두자 "뚱이 넌 해고야!"라고 말했다. 뚱이가 자기는 여기서 일 안 한다고 하자 모자 씌워주며 "그럼 지금 당장 일을 시작하게."라고 하고는 그 직후 다시 모자를 뺏으면서 "넌 해고야!"라고 말했다.[6][7] 게다가 자기가 하던 보드 게임에 중독되어,[8] 돈 버는 걸 잊어먹고 스폰지밥을 자꾸 괴롭혔다. 그것도 집까지 쫓아와서.또한 손님이 안 와서 하고 있었을 때 다 이긴 판에 손님이 주문하는데도[9] 쫓아냈다.[10] 특히 어지간히 게임에 빠진 것이 아닌지 수전노 성질을 갖고 있던 그가 돈을 버는 일을 잊어버리는 수준으로 중독될 정도니 보드 게임의 중독성이 엄청나게 심한 듯하다.
피곤한 스폰지밥이 돌아가라고 윽박질러서야 겨우 나갔는데, 이때 스폰지밥에게 자신이 너무 심했다며 사과를 하며 쓸쓸히 돌아갔다. 다음 아침, 집게사장은 스폰지밥에게 보물 찾으러 가자고 외치고 스폰지밥은 또 게임하자는 뜻인줄 알았지만, 집게사장은 진짜로 보물을 찾으러 가자는 거여서 스폰지밥과 뚱이를 끌고 모험을 떠났다. 이 때 보물지도를 보여달라는 말에 보물지도는 선장만 볼 수 있다면서 숨겼는데, 이를 궁금해 한 스폰지밥과 뚱이가 밤에 몰래 보물지도를 봤더니 그 보물지도는 사실 그 보드게임의 지도였다는게 들통났다. 이걸 본 스폰지밥과 뚱이는 어이상실했지만 집게사장은 그게 무슨 문제가 되냐며 감히 선장 몰래 지도를 훔쳐보다니 이건 반역죄라며 스폰지밥과 뚱이를 일갈하는 적반하장스러운 태도를 보이는데, 사실 보드 게임에 표시된 위치에는 진짜 보물이 있었다! 사실 그 보드 게임은 진짜 바다 도깨비의 보물 지도를 모형으로 만든 것이며[11] 집게사장이 지나쳐 보여도 이 지도가 진짜 지도임은 확정이다. 이 때 스폰지밥과 뚱이가 열심히 땅을 파는 와중에 자기는 혼자 열심히 응원만 했다.
그러다가 집게사장은 스폰지밥과 뚱이가 자신들 몫의 보물로 뭘할지 말하는걸 듣고 또다시 욕심 부려서 자기 혼자 차지하려 들었는데, 그게 사실은 바다 도깨비의 보물이어서 누가 내 보물을 건드렸냐고 하자 지레 겁먹고 자기만 살아남으려고 스폰지밥과 뚱이가 훔쳤다고 누명을 씌웠다. 헌데 사실 바다 도깨비는 귀찮아서 안 파내고 있었는데 찾아줘서 고맙다면서 스폰지밥과 뚱이에게 금화 하나씩을 주었다. 집게사장에게는 난 선장인데 뭐 없냐니까 겨우 조그만한 플라스틱 보물상자 모형이나 받게 되면서 욕심부린 것에 대한 인과응보를 받게 되었다. 이 뒤에 "그거라도 받아가는 게 어디예요 선장님? 얼~" 하며 말하는 뚱이는 덤.
6. 용왕 대 스폰지밥(Neputune's Spatula)
스폰지밥이 용왕과 햄버거 요리 대결을 하게 되자 앞에서는 스폰지밥을 응원해 놓고 뒤에서는 돈을 무더기로 용왕 쪽에 걸었는데 결과는... 스피드와 개수에서는 용왕이 월등하게 앞섰지만 마지막 맛 평가에서 용왕의 햄버거를 먹은 모든 관객들이 맛없다고 할 정도였다. 그리고 용왕이 스폰지밥의 햄버거 맛을 본 뒤 결과를 승복하면서 스폰지밥이 승리했다.다만 애초에 경기 내용이 맛과는 별개로 햄버거를 먼저 1,000개 만드는 사람이 이기는 거였으니 집게사장의 판단 자체가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고, 상대가 신인[12]만큼 사람들의 시각 자체가 어차피 승자는 용왕이라는 시각이 절대 다수였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물론 그냥 돈을 안 걸면 그만이었으니 어쨌든 자업자득인 점에는 변함이 없다. 이때 절친인 뚱이만이 유일하게 스폰지밥이 이길 걸 확신하고 응원했다.
[1]
사실 혀밑에 피클을 숨겼다.
[2]
메뉴판에 아주 작은 글씨로 '환불 가능'이라고 기재되어 있었다. 굳이 집게사장 입장에선 김밥 옆구리 터질 소리를 적어둔 이유는 아마도 산업 규정이나 법 때문에 기재를 안 할 수도 없으니 저런 꼼수를 쓴 듯하다.
[3]
그냥 싫다고 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집이 떠나가도록 운다.
[4]
그리고 덤으로 가게 간판도 새로 칠하고 1년치 감자튀김 기름까지 드리겠다고도 한다. 스폰지밥이 점점 조건을 추가할수록 눈이 휘둥그레지며 목소리도 격해지다가 이러다 심장마비 걸리겠다며 그만해달라고 입꼬리 잔뜩 올라간 채로 말하는게 포인트.
[5]
그래도 자식대하는 건 좋은 편인지 결국 딸이 원하는 신발을 사주긴 했다.
[6]
이게 의외로 재미있는지 유튜브에서는 이 장면을 계속 반복시켜서 뚱이를 1시간 동안 해고시키는 합성 영상이 있다. 영상 마지막에서는 뚱이를 2000년 동안 해고시킨 걸로 드러났다 무한반복되는 뚱이의 "전 여기서 일도 안해는데요.", "거 좋죠."와 집게사장의 "그럼 지금 당장 시작해.", "넌 해고야!"
[7]
나중에 진짜로 보물 찾으러 갔다가 뚱이가 방향을 반대로 알아서 길을 잘못 들자 "넌 또 해고야!"라고 한다.
[8]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게 17회 연속으로 집게사장이 이기고 있었다.
[9]
심지어 아주 배고파서 꽤 비쌀것 같은 것을 시켰는데도 말이다.
[10]
말그대로 손님을 잡아 던저 쫓아냈다. 그러면서 "문 닫은거 안 보여?!"라고 화를 냈다.
[11]
처음에 스폰지밥과 뚱이가 밝힌 사실
[12]
재능판은 용왕으로 나오며 원판은 넵튠, 즉 바다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