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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22:26:04

공룡 덱

진공룡성에서 넘어옴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공룡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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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9C344E> 공수의 고동 에볼카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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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비서스 암리타라.png
파일:초월룡 메테오로스.png
<rowcolor=#9C344E> 스크랩 다이놀피어 비서스 초월룡
1. 개요2. 상세
2.1. 장점2.2. 단점 및 약점2.3. 역사
2.3.1. 9기2.3.2. 10기2.3.3. 11기2.3.4. 12기
2.4. 유희왕 마스터 듀얼
3. 덱 구성 관련
3.1. 메인 덱 몬스터 카드3.2. 엑스트라 덱 몬스터 카드3.3. 마법 / 함정 카드

1. 개요

유희왕/OCG 공룡족 중심 굿 스터프 덱.

본 문서에서는 궁극의 전도 티라노를 위시로 한 공룡족 지원 카드를 중점으로 다른 테마를 엮어 다루는 덱으로서의 공룡 덱을 다루므로 순수 다이놀피어와 같은 공룡족 테마 카드 중심의 덱은 다루지 않는다. 각각의 테마 중심의 덱을 찾아왔다면 각 테마의 문서로.

전성기 당시 유명한 아키타입 중 하나로 환룡족 테마인 진룡황 룡성이 같이 사용되는 구축이 있었는데, 유저들은 이 겹친다는 점을 이용해 보통 진공룡성으로 줄여서 불렀으며 구성에 따라 진공룡, 공룡성, 공룡황으로도 부르기도 했다.[1] 시간이 지난 현재도 초월룡을 사용하는 구축이 일각에서는 초월공룡이라 불려지기도 하나, 보통은 다른 덱처럼 "~축"이라 불려지는 때가 더 잦다.

2. 상세

스트럭처 덱 R 공수의 고동 공룡족 카드들을 중심으로, 자신의 저레벨 공룡족 카드를 능동적으로 효과 파괴하여 고레벨 몬스터를 소환, 운용하는 것이 핵심인 덱이다.

공수의 고동으로 출시된 영혼을 먹는 오비랍토르 등의 강력한 공룡족 전개 지원 카드들은 공룡 덱 성립의 기반으로 작용하며, 넓은 공룡족 효과 지정을 바탕으로 여러 공룡족과 여러 테마들을 수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효과 파괴'와 '제외'를 전개의 공통분모로서 이용하는데, 환창의 미세라사우루스 등의 유용한 기존의 공룡족 카드들과 결합하고 전개함으로서 에이스 카드인 궁극의 전도 티라노 오버텍스 고아틀루스와 공룡족을 소재로 하는 공룡족의 특권인 에볼카이저를 특수 소환하는 등, 공룡 덱의 기본적인 전개와 결과물을 담당한다. 그러나 원천적으로 2핸드 전개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그마저도 거의 고정적으로 알이 하나라도 잡혀야 전개가 되는 조건부 2핸드라는 점 때문에 근본적인 패말림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에이스 몬스터들을 세우기 위해서 공룡족이 아닌 몬스터들을 소재로 삼는 마법 카드 궁극진화약을 사용해야 하기에 필연적으로 다른 테마군과의 결합을 강요받는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공룡족 지원 카드들로 이루어진 순수 공룡 덱은 전개가 짧으면서도 선후공 밸런스가 균일하다는 특징 때문에 미드레인지 덱의 성향을 띄었으나, 공룡 덱은 한정적인 2핸드 초동과 적은 후속 문제 때문에 장기전에 취약하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현재의 공룡 덱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남는 덱스페에 메타에 맞는 카드들을 투입하거나 선턴에 강한 고점을 세워 장기전을 바라보지 않는 전개 덱의 성향을 띄게 되었고, 이를 위해 공룡 덱과의 연계로 공격권과 결과물을 강화시킬 수 있는 테마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게 되었다.

스크랩은 스크랩 몬스터들의 파괴 효과를 이용한 빌드를 구축하는 전개형 테마이다. 공룡 덱과 동일한 전개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4레벨 공룡족 튜너인 스크랩 랩터의 등장과 함께 공룡 덱에 투입되었다. 랩터, 와이반 등은 하리파이버의 금지로 사장된 싱크로축 공룡을 다시 강력한 범용 싱크로 몬스터들로 높은 고점을 세우는 극전개형 덱으로 변화시킴으로서 공룡 덱이 막강한 결과물을 세우게 하는 부속 전개요원으로서 기능한다. 하지만 메인 덱에 채용하는 파츠인 스크랩 랩터, 스크랩 키메라, 특히 스크랩 골렘이 하나라도 잡히면 호감패로 전락되어 안그래도 심한 패말림을 더욱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한다.

다이놀피어는 에이스 카드인 다이놀피어 렉스텀의 강력한 락을 바탕으로 한 필드 장악력을 내세우는 함떡형 테마이다. 위의 스크랩 테마처럼 효과 파괴를 공통분모로 내세우지는 않으나, 다이놀피어의 초동인 다이놀피어 테리지아를 채용하여 결과물에 프렌지를 세트하여 렉스텀의 강력한 필드 장악력을 더하는 결과물 보강 용도로 채용된다. 또한 패트랩에 취약한 공룡의 저점을 테리지아 일소로 프렌지만 세트함으로서 보완이 가능하다. 그러나 순수 다이놀피어와 달리 프렌지를 제외한 상대 킬각을 막아주는 다른 함정들을 전혀 채용하지 않기 때문에 렉스텀이 뚫리면 LP만 날라가는 셈으로, 쉽게 돌파 기점을 내줄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한다.

스크랩과 다이놀피어는 공룡 덱에 주로 채용되는 테마이다. 허나 동시에 채용되는 경우는 하나만 택하는 빈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며, 각각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선별적으로 채용하는 면이 강하다. 또한 이들도 어디까지나 현재로서 궁합이 제일 좋은 테마들일 뿐이므로 다른 조합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전술한 조합 이외에도 공룡 덱의 유명한 아키타입이었던 진공룡성 진룡황 파츠가 패말림 해소를 위한 알 파괴 요원으로서 드물게 채용되기도 하며, 심지어 파괴 기믹이 아닌 궁극진화약의 제외 기믹을 이용해 썬더 드래곤 테마를 이용한 공룡 썬드 덱과, 미세라사우루스와 고아틀루스의 묘지 효과 발동 기믹을 이용하여 섀도르 테마를 채용한 공도르 덱도 입상권에 얼굴을 비친 적이 있었다.[2]

꼭 전술된 조합이 아니더라도, 주력 카드들의 효과 범위가 공룡족 전체를 지정하고 있기에 공룡 덱이 여러 공룡족 테마에서 카드를 빌려오는 것이 가능하고, 반대로 공룡족 테마에 혼합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앞에서 언급한 아키타입들과 같이, 핵심 전개 카드 중 하나인 궁극진화약이 소환에 공룡족 몬스터와 공룡족 이외의 몬스터를 요구하기 때문에 공룡족 이외의 종족도 자주 투입하거나 공룡족이 아니라도 시너지가 나는 테마랑 섞는 경우가 많다. 전술한 진룡황, 룡성, 그리고 썬더 드래곤과 섀도르가 대표적이며, 사이버스톰 액세스에서 효과 파괴를 지니고, 쿠로시프와의 연계가 가능한 비셔스=아스트라우드의 등장으로 비서스=스타프로스트, 더 나아가서 스케어클로까지 섞는 변형 공룡 덱도 연구가 되어지기도 하였다.[3]

공룡족 관련이라면 총동원하는 굿 스터프인 만큼 다양한 카테고리의 소환법을 다룰 수 있는 것도 특징.[4]

2.1. 장점

2.2. 단점 및 약점

패트랩 투입을 5장 이하로 줄인다면 다양한 2핸드 루트가 있기 때문에 패 말림을 줄일 수 있다. 대략 초동률은 80%이상이 나오게 되며 패트랩에 의존한 것이 아닌 자체 기믹으로 돌파를 해야 한다. 우라라가 가장 크게 박히는 공룡덱이기 때문에 패트랩을 5장만 넣는다면 우라라를 막을 수 있는 무덤의 지명자,프레임기어,우라라를 채용했을 시 말살의 지명자 정도가 되겠다.

2.3. 역사

파일: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로고.png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우승 덱
2016년 2017년 2018년
푸른 눈 진공룡성 트릭스터

2.3.1. 9기

2017년 2월 공룡 덱의 기반이 되는 스트럭처 덱 공수의 고동이 발매되었다.

이 때부터 공룡 덱은 곧바로 입상을 시작했다. 쁘띠라노돈, 영혼을 먹는 오비랍토르, 궁극의 전도 티라노, 로스트월드 넷 다 전부 강력한 지원으로 평가받았기 때문. 이후 같이 발매되었던 진룡황, 룡성과 섞인, 이른바 진공룡성 덱이 티어권에 입성했다.

당시 환경에 상주하던 십이수, 진룡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묻히고 저평가 당한 감이 크긴 하나, 이 때가 진공룡성의 전성기였다. 실제로 2017년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우승 덱이 바로 이 진공룡성 덱이다.

2.3.2. 10기

컬렉터즈 팩 2017에서 궁극진화약이 추가되어 덱에서도 궁극의 전도 티라노를 부를 수 있게 되었다.

극한의 힘에서 오버텍스 고아틀루스가 추가되었다. 진화약을 카드군으로 지정하여 서치가 가능해졌고, 제외된 공룡족 몬스터를 회수하여 재사용 역시 가능해졌다.

고아틀루스가 묘지로 가기만 한다면 궁극진화약을 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기존의 진룡황 파츠 대신 섀도르를 투입한 '공룡 섀도르(공도르)' 덱이 티어덱에 들어갔다.

2017년 10월 금제에서 확인사살되었다. 드래고닉 D, 진룡검황 라스터P가 제한에서 금지로 바뀌었고, 오비랍토르와 케라사우르스는 무제한에서 제한, 화석조사는 무제한에서 준제한, 원룡성-보우텐코우는 제한. 케라사우르스의 제한으로 기존의 '파괴를 통한 어드밴티지 획득' 기믹은 사장되었으며, 진룡황 파츠를 빼고 운영하거나, 가끔 소환수, 섀도르 등 다른 융합 테마에서 용병으로 채용하기도 했다.[7]

소울 퓨전에서 썬더 드래곤이 카드군으로 리메이크되어 기존의 진룡, 공룡 파츠를 버리고 공룡 썬드 덱이 입상하였다. 궁극진화약의 코스트로 제외되어도 효과를 발동하는 썬더 드래곤은 폭발적인 어드밴티지는 물론 장기전에도 능했기 때문. 하지만 순수 썬더 드래곤 구성이 패말림이 덜하다는 점 때문에 오래 가진 못하고 분리되어 썬더 드래곤만 티어권을 차지하였다.
또한 후공 돌파 요원으로도 쓸만한 다이너레슬러 판크라톱스가 등장하였다.

2019년 4월 원룡성-보우텐코우가 준제한에서 무제한으로, 2019년 10월 드래고닉 D가 금지에서 제한으로 풀렸다. 베이비 케라사우루스가 2020년 1월 준제한, 4월 무제한으로 풀려나 다시금 덱 구성이 가능해졌다.

이터니티 코드에서 진화약을 서치할 수 있는 하급 공룡족 주옥수-아르고사우르스가 추가되었다. 하리파+아우로에 더해서 싱크로 전개덱 공통의 파워 카드 링크로스도 추가되었다.

2.3.3. 11기

2021년 1월 금제에서 화석조사가 준제한에서 무제한으로 풀렸다.

라이트닝 오버드라이브에서 스크랩 랩터가 추가되었다. 튜너인 레벨 4의 공룡족, 스크랩 서치와 일소권 추가로 원핸드 하리파이버는 물론 스크랩 비스트와 연계해 랭크 4 엑시즈 소환도 가능하다.

2021년 10월 금제에서 드디어 오비랍토르가 준제한으로 완화되었으나, 진룡황 V.F.D.가 금지 카드가 되어 버렸다.

이후에는 10월 금제 전 등장한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 공룡과, 이후 등장한 전정의 코디네랄+ 궁극환신 얼티메틀 비시바르킨 선턴킬 공룡 축으로 갈리고 있다. #

2022년 1월 금제 이후 오비랍토르는 무제한이 되었으나 디피닉스는 사장되었고, 말명자의 제한행으로 인해 발금령이나 다이놀피어의 일부 카드들을 채용하는 시도가 늘었다.

2022년 7월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의 금지 이후 싱크로축은 여타 싱크로 날빌 덱들과 마찬가지로 사장되었다. 싱크로축 말고도 다이놀피어 등을 포함한 여러 소환법 축이 있는 덱이라 입상권에서 완전히 탈락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편. 하리파이버의 금지 이후로는 비슷한 빌드를 세우기 위해서 스프라이트 엘프와 스크랩 테마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2023년 공룡 덱의 주요 아키타입은 여전히 강한 싱크로 몬스터를 세우거나 선턴킬 빌드를 세우는 스크랩 축과, 스크랩 파츠 없이 렉스텀의 강한 락을 이용하는 다이놀피어 축, 또는 두 파츠를 동시에 채용하여 스크랩을 이용한 막강한 결과물에 렉스텀의 강력한 락을 첨가하는 축으로 나뉜다. 과거 진공룡성과 비교하여 진룡황 파츠는 리토스아지무D 1~3장 드래고닉D 1장이 드물게 채용되고, 룡성 파츠는 더 강하게 싱크로 빌드를 세우는 스크랩의 존재로 인해 채용하는 빈도가 거의 없게 되었다.

2023년 1분기 입상권에서는 테리지아 3장에 프렌지 1장을 첨가한 다이놀피어 축이 대세인 면모를 보였다.

2023년 1월 14일 출시된 사이버스톰 액세스에서 비셔스=아스트라우드가 등장하여 비서스 내지는 스케어클로와의 구축 성립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사스액 발매와 동시에 신규 공룡 테마 초월룡이 공개되었다. 초월룡의 캐치프라이즈인 '여러 소환법으로 초대형 공룡 소환'이 똑같이 융합, 싱크로, 엑시즈, 링크 소환을 다 이용하는 현재의 공룡 덱에 있어서 기대되는 지원으로서 예상되었고, 실제로 기존 공룡 덱의 주요 기믹인 효과 파괴 및 일반 몬스터와 연계되도록 설계되었음이 밝혀졌다.

2.3.4. 12기

듀얼리스트 넥서스에서 다이나소 류자키가 사용한 킹렉스 카드의 리메이크와 새로운 진화약이 등장했다. 사실상 초월룡의 측면지원 성격이 강하다.

2023년 4월 금제에서 스프라이트 엘프가 금지되어 쁘띠라노돈, 베이비 케라사우르스를 전개 중 또는 후속으로 소생시켜 플레이하는 플레이가 막혔다. 특히 전개가 짧은 편이었던 다이놀피어 축이 렉스텀 내성의 부재와 알공룡의 선별적 부활의 불가로 타격을 크게 받았으며, 다른 구축들도 후속과 결과물을 일부 상실하게 되었다. 현재는 엘프의 자리가 쿠로시프,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 등으로 대체된 상태이다.

2023년 4월 22일 듀얼리스트 넥서스가 발매되어 새로운 에이스인 에볼카이저 라즈가 등장하자, 그라운드 제노를 2장, 제노 메테오로스 1장, 프로스트사우루스 1장이 채용된 초월룡 구축이 다른 구축들에 비해 활발하게 실적을 내고 있다.[8]

2023년 6월에는 발매가 예정된 ANIMATION CHRONICLE 2023에서 융합을 두번이나 서치하며 자이언트 렉스의 상위호환격인 헬카이트프테라와, 필드 마법을 자유롭게 놓는 6레벨 융합 몬스터인 헬혼드사우루스가 등장하였으며, 순수 공룡의 전개 다양성이 넓어졌다.

현재의 공룡 덱은 초월룡과 프테라를 이용하는 사실상의 순수 공룡으로 일원화된 상태이다. 스크랩 구축의 입상은 FTK가 종종 보이는 상태이나, 일반 스크랩 구축은 FTK의 하위호환 신세로서, 다이놀피어 구축도 렉스텀을 보조하던 엘프의 금지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으며, 스케어클로 구축 또한 기믹 연계의 한계로 잘 쓰이지 않는 상태이다.

2024년에는 신규 공룡/드래곤/환룡/해룡 테마인 룡화 쥬락 신규 지원을 받았다. 쥬락의 경우 기존 공룡 덱에서 주옥수/진화약이 전부 빠진 다이어트를 진행한 순수 쥬락에 가까운 형태로 정립되어 꽤 실적을 내고 있다.

2.4. 유희왕 마스터 듀얼

운용에 핵심이 될 공룡족 카드들은 시크릿 팩 '공수총진격'에서 대부분 획득할 수 있다.

단판전이라는 특성상 선턴킬 빌드가 가능한 공룡은 꽤 좋은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자주 발생하는 패말림 및 패 트랩에 취약하다는 문제 때문에 B-급 정도로 평가받는다.[9]

다만 엑스트라 덱 영향을 덜 받는 편이기 때문에 엑시즈 몬스터만 사용 가능했던 엑시즈 페스티벌에서 꽤 쏠쏠하게 활약하기도 했다.

성능 외적으로, 공수의 고동의 공룡족과 다이놀피어의 키 카드가 SR/UR로 지정되어 있어 OCG에 비해 가격이 매우 비싸 돈룡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공룡이 워낙 서양권에서 좋아하는 테마라 적당한 성능만 받쳐주면 지갑 털기에 유리하기 때문. 그나마 테마 내 UR를 전부 투입해야 하고 보조 파츠들 또한 매우 비싼 다이놀피어보다는 맞추기 쉽다. 다이놀피어 구축을 사용하면 나중엔 쉽게 입문할 수 있는 건 덤.

2023년 2월 이전에는 오프에 존재하는 추가 전개 요원인 스프라이트 엘프가 없었기 때문에 스크랩과 다이놀을 동시에 섞어도 양립이 거의 되지 않았으며, 엘프 없는 공룡 덱의 플뢰르 드 바로네스도 그저 범용 10싱일 뿐이었다. 스크랩축은 결과물에 워낙 퍼미션이 많기 때문에 굴린다면 문제는 그다지 없는 편에 엘프를 아폴로우사로 대체가 가능하나, 다이놀축은 엘프가 없어서 렉스텀과 궁전티에게 대상 내성 지정이 불가능하고, 상대 턴에 판크라를 가져올 수 없는 점도 뼈아프게 작용하였고, 전개력이 딸리는 것은 덤. 따라서 오프와 달리 스크랩 축이 주류로 작용하였다.

2023년 2월 금제에서 뜬금없이 유용한 후공돌파 요원 중 하나인 다이너레슬러 판크라톱스가 무제가 되었다. 단판제라 후공에서만 빛을 발하는 것이 이유인 듯. 그러나 공룡 덱은 도고란과 같이 자체 서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후공만 노리는 구축이 아니면 굳이 3꽉할 필요는 없는 편.

2023년 2월 14일 업데이트로 스프라이트가 출시되어 마듀의 공룡 덱도 스프라이트 엘프를 첨가한 구축이 가능하게 되었다.

2023년 4월 이시즈 티아라멘츠의 등장으로 다른 덱들과 같이 위축되었다. 정작 티아라멘츠 기믹 상대로는 환창의 효과를 바르고 쉽게 후공돌파를 시도할 수는 있으나, 묘지경찰인 이시즈에게 고전하는 편이다. 현재는 속전속결을 위해 FTK 스크랩 구축이 성행하고 있다.

2023년 9월 금제로 궁극환신 얼티메틀 비시바르킨이 금지로 격상되어 스크랩 구축의 선턴킬이 막혔으며, 이에 따라 일반 스크랩 구축 또는 다이놀피어 구축이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후에 초월룡과 프테라가 예정되어 있어 미래시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3. 덱 구성 관련

OCG 기준으로 서술합니다.

3.1. 메인 덱 몬스터 카드

3.1.1. 공룡족 관련

레벨 4 이하
* 쥬락 아우로
과거 유일했던 레벨 1 공룡족 튜너. 환창의 미세라사우루스로 소환되며, 룡성 채용 시 원룡성의 싱크로 소재로 사용된다. 진공룡성의 전성기였을 당시에는 2장씩 채용되었으나, 하단의 주옥수의 등장으로 현재에는 잘 쓰이지 않는 편. 이후 쥬락 메가로라는 상위호환이 나왔는데, 쥬락 기믹을 더 활용할 경우 아우로도 같이 사용된다.
* 디노 인피니티
제외 존 자원에 따라 타점이 상승하는 피니셔. 쥬락 축에서 특히 잘 사용된다.
* 주옥수-아르고사우르스
소환 시 패, 필드의 공룡족 몬스터를 파괴하고 파충류족/해룡족/비행야수족 또는 진화약 카드를 서치할 수 있다. 이 효과로 패의 '알'을 깨부수면, 진화약 서치와 동시에 공룡족 덱 특소 연계를 할 수 있다. 주로 1~2장 채용된다.
* 베이비 케라사우루스, 쁘띠라노돈
턴 제약 없이 효과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각각 레벨 4 이상/이하의 덱 특수 소환을 담당한다. 일명 알, 새끼 공룡으로, 영혼을 먹는 오비랍토르 스크랩 랩터, 자이언트 렉스를 리크루트시킨다. 보통은 둘 다 3장씩 채용되나, 쁘띠라노돈 만큼은 가끔씩 1~2장만 채용되는 경우도 있다.
* 영혼을 먹는 오비랍토르
소환 시 덤핑/서치, 필드의 4레벨 이하 공룡족 파괴 후 묘지에서 레벨 상관 없이 공룡족 소생이 가능한 완벽한 전개 요원.
* 환창의 미세라사우루스
턴 제약 없이 공룡족 몬스터들에게 내성을 부여하는 패 트랩 효과, 묘지의 공룡족을 제외하고 그 수와 같은 레벨의 공룡족을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가 있다. 자기 자신만 제외하고 레벨 1의 주옥수를 소환하여 안전한 서치로 이어갈 수 있다. 미세라가 통과되냐 아니냐에 아무것도 못하고 턴을 그대로 넘기냐와 압도적인 최고점을 찍느냐가 결정되는 극단적인 경우도 있기에 무덤의 지명자 등으로 반드시 패트랩을 케어해야 할 필요가 있다. 후속 전개로서는 묘지에 남은 공룡족을 자원으로서 이용할 수 있다.
* 자이언트 렉스
제외되었을 경우에 특수 소환할 수 있고 하급임에도 공격력 상승 효과를 가지고 있다. 공룡족을 능동적으로 제외할 수 있는 진화약의 코스트로 보내지고 효과로 특소되어 링크 소재나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등의 8레벨 싱크로 몬스터, 4랭크 액시즈 몬스터의 소재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상위호환격인 헬카이트프테라가 출시되어 더는 채용하지 않게 되었다.
* 세이버 사우루스
초월룡 메테오로스로 소환할 만한 하급. 싱크로는 쥬락 메테오 등의 10레벨, 엑시즈는 라기어/돌카의 4랭크 소재가 된다.
* 다이놀피어 테리지아
다이놀피어 구축이라면 3장씩 투입되는 카드. 효과로 다이놀피어 프렌지를 세트하고, 다음 턴 효과로 켄트레기나와 테리지아를 소재로 렉스텀을 소환하는 데 쓰인다. 증식의 G와 하루 우라라에 대한 대응책이기도 하지만, 2장 잡히면 아예 기믹이 정지된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 헬카이트프테라
융합을 무려 두 번이나 서치할 수 있어 헬혼드사우루스를 프레데터 플랜츠 드라고스타페리아로 연계시키거나, 가디언 키메라를 돌파 요원으로서 적극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히어로 얼라이브 융합파병과도 연계가 가능하다.
레벨 5 이상
* 제노 메테오로스
쁘띠라노돈을 파괴하고 특수 소환 시킬 수 있는 6렙 튜너이며, 마법 카드 그라운드 제노로도 서치가 가능하다. 바닐라 공룡족 몬스터인 토모사우루스 등을 특수 소환시켜 얼티마야 촐킨이나 기타 초월룡 몬스터를 뽑을 수 있다. 현재는 무엇보다도 에볼카이저 라즈를 소환하기 위해서 쓰인다.
* 프로스트사우루스
초월룡 구축에서 제노 메테오로스로 특수 소환되는 6레벨 일반 몬스터이다. 메테오로스와 같이 촐킨, 붉은 용, 라즈 등을 사용하는 데에 쓰인다. 스워드 드래곤이나 절대적인 왕자-메가플런더로도 대체가 가능한데, 이들은 리토스아지무D의 파괴 코스트로 사용되어 제외 효과를 쓸 수 있게 한다는 장점이 있어 프로스트사우루스보다 선호하는 유저도 있다.
* 오버텍스 고아틀루스
제외된 공룡족을 덱으로 회수하고 특수 소환할 수 있으며 마법/함정 퍼미션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 효과로 묘지로 보내진다면 진화약 서치도 가능. 이 점에서 공룡 썬드, 공도르 아키타입의 형성에 직접적인 연결고리가 되어주기도 하였다. 궁극진화약을 사용하지 않고 소환시킬때의 조건은 일반적으로는 잘 이용되지 않으나, 패에 잡혀있을 때 루닉같이 제외를 기믹으로 삼는 덱 상대로 한방 먹이기도 한다.
* 다이너레슬러 판크라톱스
프리체인 파괴 효과를 가져 공룡족 이외의 덱에서도 후공 돌파 요원으로 쓰인다. 선턴에 바로 띄우지는 않으나 주로 상대 턴에 쿠로시프로 소생된 쁘띠라가 궁전티 또는 고아틀을 통해 파괴됨으로서 튀어나온다. 후공 시 스몰 월드로 도고란과 가져와야 될 1순위. 아래의 도고란과 같이, 메인 덱에 채용되지 않더라도 사이드에는 꼭 채용된다.
* 노염파괴수 도고란
3000의 높은 타점을 가진 몬스터.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잡아먹는 파괴수 본연의 사용법은 물론이고, '파괴수' 몬스터는 필드에 1장밖에 존재하지 못한다는 파괴수 공통의 소환 제약을 역이용해 필드에 세워 두고 상대가 파괴수로 자신의 몬스터를 먹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다. 판크라처럼 서치 1순위이며, 메인 덱에 넣지 않더라도 사이드에 1장은 채용된다.
* 낙서괴물-테라노
상대 메인 페이즈 비대상 파괴 요원. 타 공룡족 상급 대비 범용성은 낮지만 취향따라 투입한다.
* 궁극의 전도 티라노
공룡 덱의 에이스. 링크 몬스터 이외라면 거의 모든 몬스터를 파괴하지 않고 전투로 처리할 수 있으며, 효과를 사용하지 않거나 무효화 되더라도 3500의 높은 타점 덕분에 전투에서 쉬이 밀리지 않는다. 싱크로, 엑시즈, 링크 소환의 소재 몬스터를 뒷면 표시로 만들어 앞서 말한 세 가지 소환 자체를 불발로 만들 수도 있다. 상대가 일반적인 퍼미션으로는 궁전티의 패특소를 막을 수는 없기 때문에, 선공에서는 말림패나 다름이 없으나, 후공에는 효과 발동 없이 순수 고타점만으로도 상대 몬스터를 전부 때려잡는 이 카드가 잡히길 절실히 기도하게 된다. 선턴에 고아틀루스를 세운다면 덱에 한장만 투입되나, 충분히 선턴 견제력도 강하고, 그 한장이 파괴 또는 제외되면 급히 약해지는 덱의 돌파력 때문에 2장 채용되는 경우도 많다.
* 초월룡 메테오로스
공룡족 1장을 묘지로 보내는 효과를 가진 12레벨 몬스터. 초월룡 구축에서 추가적인 전개를 위해 가끔 채용되기도 한다.
====# 환룡족 관련 #==== ====# 스크랩 관련 #==== ====# 비서스 관련 #====
====# 룡화 관련 #====
====# 쥬락 관련 #====

3.2. 엑스트라 덱 몬스터 카드

3.3. 마법 / 함정 카드


[1] 여담으로 이 문서의 문서명도 원래 진공룡성이었으나, 해당 아키타입이 진룡황 V.F.D.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가 연달아 금지를 먹으며 사장되었고, 그와 동시에 공룡족인 스크랩 랩터 다이놀피어 테마가 동년에 유력 파트너로서 채용되어 심플하게 "공룡 덱"으로 정착되었다. [2] 물론 진공룡성을 제외한 다른 두 아키타입은 당시에 공룡 덱 주요 카드들이 금제를 당하며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했던 면이 강했음은 감안해야 하며, 저 두 테마가 공룡을 용병으로서 채용하였던 것에 가까웠다. [3] 전개 도중에 나오는 비서스 아스트라우드, 또한 바로네스가 전부 필드 1체 파괴 효과를 가지고 있고, 히어로 얼라이브가 공룡의 취약한 우라라 케어력을 보완하며, 필드 마법인 사세괴=라이포비아 또한 궁극의 전도 티라노와 연계가 가능하다. 해당 예시 [4] 공룡족 내에서는 융합-헬혼드사우루스, 다이놀피어 등 / 싱크로-쥬락 / 엑시즈-에볼. 이외에도 스크랩 와이반을 비롯한 링크 소환도 운용이 가능하며, 의식 및 펜듈럼 소환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진 않으나 창성룡화-광파 등 해당 카테고리의 카드를 일부 운용하기도 한다. [5] 다만 무슨 구축이더라도 핵심 초동이 그 미세라임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미세라에 우라라를 박아라'는 것만 충실히 알면 반은 먹히는 편이기도 하다. 미세라가 이미 통과되었어도 알에 박으면 그만이다. [6] 다만 결과물의 일부를 포기하여 전개 도중 돌카/라기어를 세우는 방법으로 어느정도는 대처가 가능하다. [7] 오비랍토르, 자이언트 렉스, 궁극진화약, 궁극의 전도 티라노, 고아틀루스 정도. [8] 초월룡들을 채용하지 않기에 사실상 초월룡 축으로 따로 부를 것이 아닌 순수에 가깝지만, 메테오로스의 제약 때문에 별개의 구축으로 취급받고 있는 실정이다. [9] 공룡 덱이 모든 패 트랩을 아프게 맞는것은 분명하나, 워낙 특수 소환 요원이 많아 어떤 카드에 어떤 패 트랩을 던지는게 가장 치명적인지는 서로의 패 상황에 따라 많이 다르다. [10] 예시로, 상대의 필드에 수비 표시 몬스터가 3체 있다면, 궁전티로 두체를 그냥 파괴하여 마두포로 2000뎀을 먹이고, 남은 한 마리는 궁전티의 3효과(1000뎀)로 처리 후 이 카드로 4200뎀의 직공 후, 다음 턴에 상대가 아무거나 일소할 시 궁전티의 코스트로 날려져 1000뎀을 먹인다. [11] 2번 효과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공룡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제약이 걸린다. [12] 다만 수비 표시로 소환된다는 점에 주의. 공격 대상을 자신으로 돌리는 아스트람이나 상대를 수비 표시로 만들어 공격하지 못하게 하는 궁전티 등으로 보완해 줄 필요가 있다. [13] 간혹 켄트레기나 1장과 렉스텀 1장을 스텔스베기아로 바꾸기도 하며, 켄트레기나를 거치지 않겠다면 켄트레기나와 렉스텀을 각 1장씩만 넣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