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fff> 지크프리트 Siegfri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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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소속 | <colbgcolor=#ffffff,#2d2f34> K사 |
직위 | K사 직속 해결사[1] |
성별 | 남성 |
언어별 표기 |
지크프리트 Siegfried ジークフリート |
성우 | 채아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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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imbus Company의 등장인물.2. 특징
미국 만화의 슈퍼히어로를 연상시키는 쫄쫄이 옷과 가면을 쓴 남성 해결사. 양손이 의수이며, 은색 의수에선 광선이 발사된다.상당히 털털하고 호쾌한 성격이다. 베르길리우스가 불편한 티를 내며 비꼬아도 크게 신경쓰지 않을 정도.
K사의 대스타라고 불리며 잡지 인터뷰를 하거나, 그의 피규어가 판매되는 등 이름 그대로 연예인 내지는 히어로 같은 인기를 누리는 모양이다. 행인들에게 목격담은 올려도 되지만 사진을 찍으려면 K사의 공식 허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아 K사에게 직접 관리받는 모양.[2]
3. 작중 행적
3.1. 3장 마주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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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베르길리우스와 안부를 주고받은 후에, 부활한 돈키호테가 자신을 보고 흥분해 방방 뛰자 호쾌하게 웃으며 싸인을 해준다. 그 후엔 다른 일이 있다며 하늘로 솟아 사라져버린다.
3.2. 이후 언급
맹수 3인조 이후로 수감자들이 처음으로 마주친 넘사벽급 강자라는 점과 특유의 성격과 의상덕분에 이후에 꾸준히 언급된다.4장에선 등장하지 않지만 수감자들과 베르길리우스의 대화로 언급되는데 K사 둥지 내부에서 환상체가 날뛰고 있었음에도 그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에 베르길리우스는 의문을 품는다. 쇼맨쉽에 특화된 그라면 대형 사건이 터졌을 경우 반드시 출동했을 것이라고 한다. 그 말에 단테는 이번 사건이 K사 입장에서는 주목을 끌고 싶지 않은, 묻어버리려는 사건이 아닌가 추리한다.[3]
7장 상편에서 까미유가 방송을 하는 것을 보고 단테와 이스마엘이 지크프리트가 떠올린다는 평을 한다.
7장 중편에서 돈키호테가 지크프리트가 악당들의 회유를 거부하고
4. 능력
이 새끼... 더럽게 강하군.
료슈
튜토리얼의 맹수 3인조 이후 처음으로 수감자들을 여유롭게 일방적으로 순살시킨 강자이다.료슈
이전까지 K사 경비원들과 어느정도 전투를 벌였던 수감자들을 46.5초만에 전멸시키고 수감자들이 완전히 주눅들게 만들었다. 이마저도 전력을 다한 것이 아닌 한 손으로 셀카를 찍으며 팬들을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온갖 여유를 부리며 한 것이었다.
왼손 의수의 손바닥에서 레이저가 발사된다. 오른손 의수는 일반적인 사람 손 모양의 왼손 의수보다 묵직한 사이즈인데 어떤 기능이 있는지는 불명이다.
5. 기타
- 모티브로 따온 니벨룽의 노래의 지크프리트는 크림힐트와 결혼했는데, 도시 세계관에서도 부인이 크림힐트인지는 불명이다.[4] 또한 위의 롤랑이 언급했던 최강 해결사 후보 중에 원전에서 지크프리트를 비겁하게 죽인 '하겐' 또한 포함되어 있다. 도시 세계관에선 어떤 관계로 등장할지 불명.
- 파우스트가 설명하길 지크프리트는 날개 친화적인 해결사라고 한다. 베르길리우스가 '날개의 월급쟁이'라고 비꼬는걸 봐선 아예 K사에 공식적으로 고용되어 후원과 보수를 받는 모양. 모티브가 된 원전의 지크프리트가 악룡 파프니르의 피를 뒤집어쓰고 불사의 몸을 가지게 된 것을 생각해보면 K사의 회복 특이점에 의해, 그 특이점의 사용자 중에서도 특히 불사에 가까운 회복력을 가졌을 것으로 보인다.
- 가치관이 다른 탓에 해결사의 독립성을 추구하는 베르길리우스는 그를 달갑게 여기지 않지만, 개인적인 생각과는 별개로 둘 사이의 관계가 나쁜 편은 아닌지 '둥지 속 우수한 해결사들의 모임' 같은 것에 그를 초대하고 싶어한다.[5] 초대장을 수십 장이나 보낼 정도였다고. 이에 대한 베르길리우스의 대답은 "주소 바꿨어."[6]
- 베르길리우스와 안면이 있으며, 롤랑이 언급한 도시 최강자 후보이니만큼 1급 해결사로 추정되지만 하나 협회로부터 색을 부여받지는 못한 모양이다. 해결사 덕후인 돈키호테 역시 그를 보고나서 흥분은 했지만 특색의 이명으로는 부르지 않았다.
- 스탠딩 일러스트에서 쫄쫄이 의상 때문에 불룩 튀어나온 고간이 눈에 띄어 보기 부담스럽다는 말이 많다. 그 강한 전투력과 고간덕에 덕에 별명이 특색 검은 고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영웅이란 모름지기 마지막까지 웃어야 한다>라는 자서전을 냈다고 한다. 다만 베르길리우스의 반응으로 보아 현실의 자서전과 마찬가지로 실제 본인의 신념이나 사고방식보다는 그냥 적당히 듣기 좋은 말이나 적어놓은 자기계발서인듯.
- 한국어판에서 이름 표기가 다소 오락가락한다. 3장에서 첫등장했을 때는 '지크프리트'로 표기되었다가 4장부터 5.5장까지는 '지크프리드'로 표기되었다가[7] 7장에서 다시 '지크프리트'라고 표기되었다.
[1]
1급으로 추정.
[2]
다만 자신을 몰라보는 사람들이 있자 사진 찍어도 된다고 바로 말하는 걸 보아 사진 정도는 본인 재량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듯 하다.
[3]
이후 밝혀지는 K사 특이점의 진상을 생각해보면 이는 매우 정확했다.
[4]
4장 공개 이전에는 K사의 사명이 크림힐트라거나 K사 사장이 크림힐트일 것이라는 추측이 꽤 유행했다.
[5]
애초에 정말로 사이가 나빴다면 입국심사 중 터진 돌발상황을 무마하기 위해 베르길리우스가 지크프리트의 도움을 받지도 않았을 것이다.
[6]
물론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 림버스 컴퍼니 사이 시점에서 베르길리우스의 사무소는 물리적으로 박살났고 소속 직원들도 모두 죽었으며, 이후 베르길리우스는 림버스 컴퍼니와 계약하여 일정한 주거지 없이 도시를 떠돌며 일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주소가 바뀌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7]
텍스트만 그런게 아니라 더빙까지 지크프리드라고 또박또박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