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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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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지오 스톰.png
2도어 리프트백 쿠페 사양
Storm
Stormania.
- 1993년 지면광고 #
1. 개요2. 상세
2.1. 1세대(1990~1993)
3. 참고 자료4. 둘러보기


Geo Storm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사라진 브랜드인 지오에서 1990년부터 1993년까지 판매한 소형 쿠페 해치백 라인업이다.

2. 상세

2.1. 1세대(1990~1993)

1990년 출시 광고 1992년 페이스리프트 사양 광고

1990년 3월부터 쉐보레 딜러망을 통해 지오 브랜드로 판매되었으며, 일본 본토에서는 수입차 전문 딜러망 야나세를 통해 이스즈 PA 네로로 판매되었다. 3세대 이스즈 제미니 쿠페, 2세대 이스즈 피아자의 변형 모델[1]로서 3도어 리프트백 쿠페, 3도어 해치백이 제공되었다. 당시 제너럴 모터스와 제휴[2][3]하고 있던 이스즈자동차의 제휴관계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개발되었으며, 이스즈자동차의 후지사와 공장에서 전량 생산됐다.

당시 성장하고 있던 미국의 저가형 2도어 쿠페 시장을 겨냥했고, 당시 미국에서도 판매되었던 피아자 쿠페 대비 로터스 튜닝 서스펜션, 터보차저 엔진 옵션같은 비싼 장비들을 덜어내 보급형으로 세팅했다. 라인업으로는 1.6L 4XE1 엔진을 적용한 기본형과 GSi의 2개 트림으로 구성된 3도어 리프트백 쿠페를 먼저 도입했다. 기본형은 시작가격이 10,390달러에 95마력(hp)을 내는 SOHC 엔진을 얹었으며 GSi는 130마력(hp)짜리 DOHC 엔진을 얹고 주행등, 뒷바퀴 안티롤바, 6스포크 투톤 알로이휠, 안개등 및 전용 드레스업과 리어스포일러, 가속력에 특화된 변속기 세팅을 추가 적용해 11,650달러의 가격표를 달았다.

주로 젊은 고등학생~대학생들이 저렴한 스포티카로서 구입했으며( # # #), 핸들링이나 주행감, 디자인에 대한 평가[7][8]가 매체마다 호불호가 심했음에도 초반 판매성적은 준수했다.[9] 또한 GSi 사양은 스키드 패드(Skid pad) 테스트에서 0.81~0.85g의 횡가속도[10]를 기록하는 등, 성능이 당시 소형차로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내에서는 판매 종료 때까지 약 27만 8천대 가량이 판매되었으며, 2010년 기준 40,300대의 스톰이 미국 전역에 등록되어 있다.

3. 참고 자료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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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양상 전면부 및 후면부만 변경했다. 제미니 세단 및 쿠페 라인업 3종의 대시보드 모두가 캡슐형 계기판, 스티어링 휠, 조수석의 모델명 로고 등을 공용하며, 도어 패널을 비롯한 쿠페 3종 전용의 인테리어 파츠도 앞좌석 디자인, 실내 마감재 정도를 제외하면 도어 패널과 2+2 레이아웃같은 많은 기본 요소들을 공유한다. 또한 플랫폼까지 공용함에 따라 4륜 스티어링 시스템인 니시보릭 서스펜션도 공용했다. [2] 1970년대부터 이스즈 제미니를 뷰익, 쉐보레 브랜드를 통해 판매했으며 1980년대 당시에는 2세대 제미니가 미국, 캐나다에서 쉐보레 스펙트럼과 폰티악 선버스트로 판매되었다. 소형차의 낮은 수익성과 GM 미국 본부의 소형차 개발역량을 보충하고 이스즈, 스즈키의 빈약한 북미 딜러망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이러한 제휴가 이루어졌다. [3] 때문에 북미 전략형으로 개발된 스톰/PA 네로도 쉐보레 카마로 3세대와 유사한 전면부와 접이식 4점식 헤드램프가 적용되었다. 당시 이스즈자동차의 수석디자이너이자 PA 네로/제미니 쿠페/피아자 등을 담당한 나카무라 시로도 전성기 시절 미국차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었고 당시 GM의 수석디자이너 척 조던 등과 자주 교류했다고 밝혀으며, 모터위크의 1990년 GSi 쿠페 리뷰, 그리고 일본 현지의 카센서 민카라같은 일본 자동차 전문 사이트에 올라온 오너 리뷰에서도 카마로를 닮았다는 코멘트가 있었다. [4] 1990년식 기본형은 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것처럼 두툼한 허브캡이 적용되는 맨 스틸휠이 기본이었다. [5] 이는 1991년에 공개된 제미니 위자드 컨셉트카에도 적용되었다. [6] 비슷한 시기에 북미시장용 고성능 제미니인 스타일러스 XS, 그리고 피아자도 같은 엔진이 적용되었다. [7] 가령 모터위크의 1990년 리뷰에서는 카마로를 닮은 뭔가 잘 달릴 듯한 디자인이라고 평했지만 정작 핸들링 및 코너링 성능은 급커브 테스트에서 외모 값을 못했다고 평했다. 엔진에 대해서 소리만 요란하다는 뜻에서 "Buzzbomb" "just plain noisy"같은 표현을 쓰거나 바디 롤이 평균보다 심하다는 평가를 내린 곳도 있었고, 외양도 세대마다 호불호가 갈릴 거라는 평도 있었다. 외양 관련 평가에서 카앤드라이버 지는 " 자콘 행성(Planet Zarkon)에서 온 잽싼 핸들링의 스포츠 런어바웃"이나 "우주 캡슐같은(Space-capsulish)" 등의 표현을 인용하며 최고이자 최악이 될 양날의 검이라 평했고, 오토위크 지는 "대학생들은 기꺼이 스톰을 맞이하지만 베이비 부머 세대의 중장년층들은 잘 쳐줘야 낮설고, 최악으로 가면 이상하다고 평한다"고 언급했다. [8] 반면에 핸들링이 구불구불한 길을 잘 소화해낸다고 평한 오토모빌 매거진 지, 엔진이 빠르고 쉽게 반응하여 7600rpm까지 밟아도 운전이 즐거울 것이라고 평한 오토위크처럼 성능적인 면을 호평한 매체도 있었다. [9] 첫 해동안 8만 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비SUV 승용차 개발 포기로 인한 생산중단으로 인해 판매량이 급락하는 1993년 이전까지는 감소치임에도 비교적 수치가 안정적이었다. 나아가 경쟁차종이었던 토요타 파세오, 현대 스쿠프같은 동급 차종들은 판매량에서 스톰을 앞서지 못해서 성적이 도드라지는 편. 단, 1992년부터 판매를 개시한 캐나다에서는 판매가 부진했다. [10] 마쓰다 RX-7 컨버터블 등의 당대 본격 스포츠카들과 동등하거나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11] 단체리뷰에서는 현대 스쿠프, 토요타 파세오, 새턴 SC, 닛산 NX 쿠페와 같이 비교했다. 본 리뷰에서 스톰은 4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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