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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330px>中老铁路 ລົດໄຟລາວ-ຈີນ China - Laos Railway 중국 라오스 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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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200J형 란창호 전기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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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정보 | |||
분류 | 일반철도 · 국제철도 | ||
기점 (중국/라오스) |
쿤밍역 / 보텐역 | ||
종점 (중국/라오스) |
모한역 / 비엔티안역 | ||
역 수 (중국/라오스) |
28 / 20 | ||
개업일 | 2021년 12월 3일 (전구간) | ||
운영자 |
중국철로쿤밍국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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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기지 | |||
사용차량 | LCR200J3-B, HXD3D, HXD3C, DF7G, DF4B, HXN3 | ||
노선 제원 | |||
노선연장 | 1,035km | ||
궤간 | 1,435mm (표준궤) | ||
선로구성 |
복선(
위시 ~ 시솽반나) 단선(시솽반나 ~ 비엔티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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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전류 | 교류 25000V 50Hz 가공전차선 | ||
폐색방식 | 자동 폐색 | ||
보안장비 | ? | ||
최고속도 | 160km/h |
[clearfix]
1. 개요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 일환으로 건설된 중국 윈난성 쿤밍시의 쿤밍역과 라오스 비엔티안의 비엔티안역을 잇는 국제철도. 2016년 착공하여 2021년 12월 3일에 개통되었다. 처음 개통되었을때에는 중국의 코로나 19 봉쇄조치와 라오스 자체 수요부족으로 인해 화물용으로만 써왔지만, 2022년 말에 코로나 19 방역조치가 해체됨에 따라 2023년 4월 13일에 여객운송이 시작되었다. 2024년 7월 19일자로 태국과도 연결 예정이다. 중국어 명칭은 中老铁路, 영어 명칭은 LCR(Lao–China Railway). 대부분 중국 자본으로 건설되어 1,035km를 160km/h로 10시간 걸려 주파한다. 세간에 고속철도로 알려졌으나 시속 200km/h를 넘지는 못하기 때문에 국제적인 의미에서 고속철도는 아니다. 그러나 라오스 입장에서는 간선 교통망이 열악했기 때문에[1] 이 정도도 충분히 고속이기는 하며, 고속철도라는 이름이 붙은것도 이 때문이다.2. 구간
2.1. 중국 구간(쿤밍~위시~모한)
중국 명칭은 위모철도로 쿤밍과 베트남 국경을 잇는 쿤위허철도(쿤밍-위시-허커우)[2]에서 분기되는 노선으로 중국 라오스 철도는 위시역에서 시작하는 위시역 - 모한역 구간으로 총 28개 역이 설치되어 있다.2.2. 라오스 구간(보텐~비엔티안)
총 20개 역으로 여객역과 화물역이 혼재돼 있다. 중간에 유명 관광지인 루앙프라방을 거쳐 수도인 비엔티안까지 잇는다. 비엔티안이 태국과 접한 국경 도시임을 감안하면 라오스 남북을 완전히 종단함을 알 수 있다.이 노선은 2030년까지 태국철도와 연계되어 수도 방콕까지 운행할 방침이다.
3. 명과 암
중국 일대일로와 라오스 무역 국가 정책이 맞물려 건설해 라오스의 수출입 창구로 기능하고 있고 세계은행은 수송비가 최대 50% 절감된다 보았다. 그리고 승객 수송도 20일 동안 40만 명이 이용해 인기가 있고 라오스 구간의 경우 중국표준으로 건설되고 중국철로쿤밍국집단에 의해 위탁운영되는 탓에 중국어도 통해 편하다는 중국인들의 의견이 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중국 지분이 70%인데 라오스 지분 30% 조차도 라오스가 건설 과정에서 중국에 15억$라는 큰 빚을 진 결과다. 이는 라오스 외환 보유고보다 많다. 물론 건설비 자체가 중국이 대부분 쓰긴 했지만 라오스 GDP의 1/3이나 들고 지분이 많아 수익 대부분이 중국 차지. 무엇보다 이 철도를 비롯한 많은 건설비로 진 빚을 탕감, 유예하는 대가로 중국이 라오스 국토 일부를 양도받는 짓을 벌이고 있다. 라오스 경제의 중국 의존도는 계속 심해지고 있다. #
중국과 같은 규격으로 건설한 것은 주변국과의 철도 연결을 고려해야 하는데 기존 철도 노선이 없다시피한 상황에서 새로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처음부터 표준궤나 적은 곡선반경이 적용된 고규격을 채택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점에서 딱히 문제가 있는 선택은 아니고,[3] 외자를 들여온 것도 그 자체만 놓고 보았을 때는 부족한 토목기술로 자체 건설을 시도하기보다는 차관 도입을 통해 기술 지원을 비롯한 협력을 얻는 것이 철도를 고규격으로 빨리 건설하는 데 낫다는 점에서 그렇게까지 문제는 아니라고 볼 수도 있지만, 채권국에 종속될 우려가 나올 정도로 많은 차관을 무리하게 도입한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집행 능력이 떨어지고 민심 이변이 심한 상황에서 청 정부가 무리하게 이런 형태의 정책을 강행하다 발생한 사건이 바로 보로운동과 신해혁명이다.
다만 위의 우려와 달리, 개통 이후로 화물운송으로 수익이 많이 나오고있다. 라오스 철도 개통 이전에는 태국에서 중국으로 철도로 화물을 운송하려면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거쳐야했고, 속도도 느렸지만, 보다 빠르게 실어 나를수있는 철도가 개통되면서 화물수요가 철도로 몰리고 있는것이다.
여객운송의 경우에는 2024년 기준으로 하루 1만 2천명 내외가 이용하지만, 라오스인보다 중국인괴 태국인들이 활발히 이용하는 편이다. 철도 전구간을 이용하는데 드는 비용이 일반 라오스인들에게 만만한 금액이 아니기 때문이다.
4. 역 목록
4.1. 위모철도(중국 구간)
위모철도 문서 참고4.2. 보텐-비엔티안 철도(라오스 구간)
㎞ | 역명 | 구분 | 연결노선 | 소재지 |
0 |
보텐역 ບໍ່ເຕັນ 磨丁 Boten |
여객역 |
모한역 ( 위모철도) |
루앙남타주 |
12.4 |
나트이역 ນາເຕີຍ 纳堆 Nateuy |
여객역 | ||
27.9 |
나모역 ນາໝໍ້ 纳磨 Namor |
여객역 | 우돔사이주 | |
37.6 |
나통역 ນາທອງ 纳通 Nathong |
화물역 | ||
66.5 |
므앙사이역 ເມືອງໄຊ 孟赛 Muang Xai |
여객역 | ||
96.5 |
나콕역 ນາຄອກ 纳科 Nakhok |
화물역 | ||
112.7 |
므앙응아역 ເມືອງງາ 孟阿 Muang Nga |
여객역 | ||
133.6 |
후아이한역 ຫ້ວຍຫານ 慧汉 Houay Han |
교행역 | ||
167.2 |
루앙프라방역 ຫຼວງພະບາງ 琅勃拉邦 Luang Prabang |
여객역 | 루앙프라방주 | |
176.1 |
시앙응은역 ຊຽງເງີນ 香恩 Xiang Ngeun |
화물역 | ||
208.6 |
푸쿤역 ພູຄູນ 普昆 Phoukhoun |
교행역 | ||
237.1 |
까시역 ກາສີ 嘎西 Kasi |
여객역 | 비엔티안주 | |
265.2 |
파땅역 ພາຕັ້ງ 帕当 Pha Tang |
화물역 | ||
282.1 |
방비앙역 ວັງວຽງ 万荣 Vang Vieng |
여객역 | ||
309.2 |
방키역 ວັງຂີ 万基 Vang Khi |
화물역 | ||
341.6 |
폰홍역 ໂພນໂຮງ 蓬洪 Phonhong |
여객역 | ||
371.6 |
폰숭역 ໂພນສຸງ 蓬宋 Phonsoung |
화물역 | ||
387.0 |
비엔티안북역 ວຽງຈັນເໜືອ 万象北 Vientiane North |
화물역 | 비엔티안부 | |
405.2 |
비엔티안역 ນະຄອນຫຼວງວຽງຈັນ 万象 Vientiane |
여객역 | ||
418.1 |
비엔티안남역 ວຽງຈັນໃຕ້ 万象南 Vientiane South |
화물역 |
타나랭역 ( 동북부선) |
[1]
라오스는 이 철도가 개통되기 이전까지 철도 노선이 없다시피했다.
태국 국경을 넘어 비엔티안까지 들어오는 짧은 철도가 라오스에 존재하는 철도 노선의 전부였다.
[2]
20세기 초반에 프랑스에 의해서 건설한 쿤밍- 하이퐁철도를 재가설한 구간으로 쿤밍 - 위시구간을 1993년 12월 미터궤로 개통하였으나, 고속열차 운행을 위해 도시간철도로 신설 및 고속화하여 2016년 12월 15일 재개통하였다.
[3]
중국을 제외한 라오스 주변국들은 전부 미터 궤간을 사용하고, 중국만이 표준궤를 사용한다. 당연히 표준궤가
협궤보다는 안정성이나 수송능력, 향후 개량의 여지라는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