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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한길 팸
시즌 1의 주인공 세력.2. 임다준 크루
시즌 2의 주인공 세력. 조한길 팸을 떠난 임다준이 후드를 입은 가출 청소년을 시작으로 모이게 된 조직. 리더와 간부라는 계급이 흐릿하여 오합지졸 같지만, 팸 멤버들이 임다준을 향한 충성도가 굉장히 높고, 2인자인 백도겸이 관리를 잘하여 현재까지 팸이 큰 트러블 없이 유지될 수 있었다.3. 피자 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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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의 아버지
피자집 사장이며 나은이의 아버지. 해광에게 당해 가게가 망할까봐 진상들도 막 쫓아내지 못해 딸에게 미안하다고 한다. 초반에는 임다준이 일 못한다는 이유로 갈구지만 임다준을 포함한 조한길 팸이 해광을 내쫓아줘서 나중에 조한길 팸의 병원비를 다 내준다. 초반에는 경제적으로 힘들고 해광으로도 인해 심리적으로 힘든것처럼 나오지만 조한길 팸덕분에 요즘에는분량이 적어짐에 따라웃는모습을 많이보인다. 시즌 2에서의 행방은 불명으로 다시 해광에게 시달리는지 아니면 나은이가 눈치못채게 임다준이 근처를 정리해서 평범한게 사는지는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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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은
피자집 사장님의 딸. 중란고 1학년이다. 임다준이 해광과 싸우기로 한 계기가 된다. 해광과의 싸움이 일단락 후 성동하에게 시달리고 있다는게 밝혀졌다. 성동하에게 시달리다가 임다준이 성동하를 물리치며 시달림에서 풀려나고 임다준에게 중란고에 양아치가 많다는 사실을 알려서 임다준의 싸움실력을 늘리는데 의도치않게 간접적으로 기여하였다. 1부 마지막화에서 임다준이 피자 알바를 그만둔다는 문자를 받자, 정인환과 함께 걱정하는 모습으로 보여줬다. 그리고 시즌 2동안 안나오다가 마지막화에서 드디어 등장했는데 여기에서도 임다준을 걱정하는듯한 모습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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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환
공부만 강요하는 아버지가 너무 싫어서 가출하고 해광으로 들어갔지만 해광멤버들의 하는짓을 보고 충격을 먹고 자신의 아버지가 청부폭행 대상이 되면서 본인이 아들인게 들켜졌다. 그 후 노려지는 대상이 되면서 아버지의 청부폭행 의뢰금을 훔치고 도망가면서 임다준과 만나게 된다. 임다준과 만나서 한길팸이라고 임다준에게 거짓말을 하다가 해광 패거리들에게 공격받고 임다준에게 도움 받는다. 임다준에게 천기웅 이후로 해광의 수법을 알려주고 자신의상황을 자초지종 설명한다. 문성호와 임다준과 만나서 친구가 되고 같이 술집도 가고 산도 가면서 조한길도 만난다. 그 후 문성호랑 같이있다가 뒤통수를 맞고 묻힐 뻔하지만 가지고 있던 나이프로 탈출에 성공한다. 임다준이 연락을 씹어 위치를 찾을수없던 와중 문성호에게 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도와주고 조한길과 임다준에게 아버지 구출을 도움받아가면서 임다준에게 고맙다고 한다. 그후 문성호에 알바 후임으로 피자집에서 일하게 되었다.
4. 우진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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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죽지 않으려면 작중에서도 손가락에 꼽히는 악인 캐릭터.
임다준을 괴롭히던 일진무리 중 가장 직접적인 가해자로 유서의 일부를 보면 3월 4일 임다준에게 쳐다봤다는 이유만으로 빰 두 대 날렸다고 한다. 이후 생일빵을 비롯한 온갖 집단폭행을 주도하고 앞장서게 된다. 거기다 찐따준이라는 멸칭도 붙여준다. 이후 케이크 안 사온 죄로 공사장까지 데리고 가서 술이나 온갖 이상한 걸 집어넣은 콜라를 억지로 먹인다. 결국 참지 못하고 도망간 임다준을 붙잡어서 끌고가다가 임다준이 도로로 밀어서 지나가던 트럭에 치여 혼수상태가 되었다.[2] 이후 한동안 혼수상태로 있다가 깨어났다.[3] 깨어난 후 임다준에게 복수하려고 우진고 패거리를 소집하지만 자신의 부재로 패거리가 분열되고 학폭위도 열렸기 때문에 아이들이 모이지 않는다. 심지어 친한 형인 허일탁마저 잠적하자, 본인이 혼자 임다준을 쫓아갔지만 임다준이 쎈 모습을 보고 경악을 한다. 이후 양아치들에게 시비가 붙어서 자신이 얻어맞고 있을 때 임다준에게 본의 아니게 도움받고 혼자서 열폭하다가 자살하려 했지만 허일탁과 전화하며 임다준을 목표로 청부살인을 부탁한다. 과거엔 뚱뚱하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했으나 그후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무력으로 제압하는 방법을 써왔다.[4] 이후 허일탁에게 임다준을 언제 죽일거냐고 따지며 해광 대장을 찾아가려고 하지만, 남원창에게 제지당한다. 이 이후로는 1부 종반까지 등장하지 않는다.
고작 쳐다봤다는 이유로 괴롭힌 것도 모자라서, 임다준에 의해 사고를 당한 후에도 반성은 커녕 그를 미행하던 도중에 그냥 참고 살면 됐잖아....!라고 생각하거나, 허일탁에게 청부살인을 부탁한 것도 모자라, 허일탁에게 따질 때 자기가 괴롭힌 것은 생각도 안하고 자기 다리를 그렇게 만들어놓고 멀쩡히 살아있는건 못참는다는 말을 지껄이는걸 보면 해광과 다를 바가 없으며,[5] 매우 악랄한 인성을 가진 역대급 인간 말종이라고 봐야한다.
임다준을 괴롭히던 일진무리 중 가장 직접적인 가해자로 유서의 일부를 보면 3월 4일 임다준에게 쳐다봤다는 이유만으로 빰 두 대 날렸다고 한다. 이후 생일빵을 비롯한 온갖 집단폭행을 주도하고 앞장서게 된다. 거기다 찐따준이라는 멸칭도 붙여준다. 이후 케이크 안 사온 죄로 공사장까지 데리고 가서 술이나 온갖 이상한 걸 집어넣은 콜라를 억지로 먹인다. 결국 참지 못하고 도망간 임다준을 붙잡어서 끌고가다가 임다준이 도로로 밀어서 지나가던 트럭에 치여 혼수상태가 되었다.[2] 이후 한동안 혼수상태로 있다가 깨어났다.[3] 깨어난 후 임다준에게 복수하려고 우진고 패거리를 소집하지만 자신의 부재로 패거리가 분열되고 학폭위도 열렸기 때문에 아이들이 모이지 않는다. 심지어 친한 형인 허일탁마저 잠적하자, 본인이 혼자 임다준을 쫓아갔지만 임다준이 쎈 모습을 보고 경악을 한다. 이후 양아치들에게 시비가 붙어서 자신이 얻어맞고 있을 때 임다준에게 본의 아니게 도움받고 혼자서 열폭하다가 자살하려 했지만 허일탁과 전화하며 임다준을 목표로 청부살인을 부탁한다. 과거엔 뚱뚱하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했으나 그후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무력으로 제압하는 방법을 써왔다.[4] 이후 허일탁에게 임다준을 언제 죽일거냐고 따지며 해광 대장을 찾아가려고 하지만, 남원창에게 제지당한다. 이 이후로는 1부 종반까지 등장하지 않는다.
고작 쳐다봤다는 이유로 괴롭힌 것도 모자라서, 임다준에 의해 사고를 당한 후에도 반성은 커녕 그를 미행하던 도중에 그냥 참고 살면 됐잖아....!라고 생각하거나, 허일탁에게 청부살인을 부탁한 것도 모자라, 허일탁에게 따질 때 자기가 괴롭힌 것은 생각도 안하고 자기 다리를 그렇게 만들어놓고 멀쩡히 살아있는건 못참는다는 말을 지껄이는걸 보면 해광과 다를 바가 없으며,[5] 매우 악랄한 인성을 가진 역대급 인간 말종이라고 봐야한다.
다준 흑화의 실질적인 원인에 주 원흉에 복수 & 증오의 대상이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서도 메인 빌런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였으나...
2부 1화부터 다시 등장. 다준이 죽었다고 생각하여 살판이 났으며, 여전히 정신 못차리고 다른 아이를 다준 대신 괴롭히고 있었다. 거기다 그 괴롭히는 아이에게 "임다준이 당한 것에 비하면 세발의 피도 되질 않으니 너는 편한줄 알아야 한다."는 천하의 망언을 지껄인다.
그런데, 그 임다준이 임다준 크루를 이끌고 나타나자 귀신을 본 것마냥 기겁한다. 이어서 임다준에게 몇 대 얻어맞고 질질 짜면서 사과까지 하지만[6] 크루 단원에게 목을 잡혀 옥상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다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오줌까지 싸는 공개적 망신을 당한다. 마지막으로 임다준이 얼굴을 짓밟으며 자신의 목표는 신우성이고, 한번만 더 나대면 진짜로 죽는다는 겁박에 쫄아서 기절하는 것으로 처참하게 퇴장한다.
그런데, 그 임다준이 임다준 크루를 이끌고 나타나자 귀신을 본 것마냥 기겁한다. 이어서 임다준에게 몇 대 얻어맞고 질질 짜면서 사과까지 하지만[6] 크루 단원에게 목을 잡혀 옥상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다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오줌까지 싸는 공개적 망신을 당한다. 마지막으로 임다준이 얼굴을 짓밟으며 자신의 목표는 신우성이고, 한번만 더 나대면 진짜로 죽는다는 겁박에 쫄아서 기절하는 것으로 처참하게 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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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태
임다준을 괴롭히던 일진 무리 중 한명. 주로 임다준이 괴롭힘 당하는 모습을 즐거워하면서 방관하는 역할을 한다. 이도윤을 살인미수로 퇴학당하고 가족들에게 완전히 버림받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다준 앞에 나타나 도윤이 그렇게 만들어놓고 그냥은 못 가지라며 우산으로 완전히 패버리고 도윤 대신 사과 받아줄테니 개처럼 빌어라는 요구를 한다. 마음에 안들면 계속 쳐맞는다는 건 덤. 그러다가 결국 임다준에게 벽돌로 피떡이 되도록 얻어맞아서 퇴장당한다. 퇴장당한 줄 알았으나 병원에서 깨어난 이도윤에게 임다준의 근황을 알려준다.
2부에서 재등장. 이도윤을 따라 패거리랑 다른 힘없는 아이를 괴롭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뒤를 이어서 임다준이 일당을 끌고 나타난 것에 쫄고, 이도윤이 맞는 꼴을 지켜보는 것으로 등장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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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완
임다준을 괴롭히던 일진 무리 중 한명이다. 스마트폰으로 임다준이 바닥에 어그러진 케이크나 잡다한걸 섞은 콜라 등 먹는 영상을 역겨워하며 촬영한다. 그외에도 이도윤의 괴롭힘에 거들어주거나 약간 추켜세우는 모습도 보인다. 승태,정현 등과 같이 퇴학당한 임다준을 우산으로 패버린다. 그러다가 승태가 벽돌에 두들겨맞고 쓰러지자 잠깐 놀라더니 이번엔 목각같은걸로 패버리고는 제압하기 직전 조한길이 나가달라는 요청을 무시하다가 제압당해 목숨 구걸하면서 코피가 한쪽씩 터트려지고만다. 남은 패거리들을 그냥 버리고 도망간다.
2부에서 재등장. 이도윤을 따라 패거리랑 다른 힘없는 아이를 괴롭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뒤를 이어서 임다준이 일당을 끌고 나타난 것에 쫄고, 이도윤이 맞는 꼴을 지켜보는 것으로 등장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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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신장은 187cm, 오른손 악력 84kg. 야구부 출신으로 부원들 폭행으로 퇴출되었다고 한다. 임다준 독백으론 힘 자랑하려고 괴롭혔다고 한다. 이도윤 다음으로 임다준을 가장 괴롭힌 인물로 추정. 2화에서 임다준을 우산으로 패는 장면으로 첫 등장한다. 조한길이 나타나자 꺼지라는 말 안들리냐고 섬뜩하게 위협하고 비웃으나 컵라면을 얼굴에 맞고 발차기에 쓰러진다.
이후 조한길이 임다준에게 저 녀석을 쓰려뜨리면 강해지게 해주겠다고 조건을 달 때 재등장. 회상에서 다준에게 여자애들 앞에서 바지 내린거, 화장실에 있을때 물을 뿌린 거 사과하겠다하더니 손을 꽉 쥐어짜고는 앞으로도 이렇게 사과할게라고 웃는다.[7] 그 뒤로는 기습당해 재대결을 펼치는데 초반에는 복수도 제대로 못한다며 조롱하며 일방적인 우위에 점하지만 쇠자를 칼인척 위장하는 꼼수를 쓰며 점차 수세에 몰리지만 다준이가 과거 생각하며 방심한 탓에 진짜 또라이가 뭔지 보여주겠다며 다시 두들겨패지만 조한길에게 다시 제지당한다.
시즌 2 1화에서 재등장. 나름 벌크업을 하여 임다준이 학교에 돌아왔다는 소식에 겁도 없이 덤비려다 임다준 크루 조직원이 앞을 막는다. 비키라며 힘으로 밀어내려 했지만, 오히려 자기가 압도당하고 쫄아서 가만히 찌그러진다. 설령 끝까지 개기면서 덤빈다 해도 임다준은 커녕, 그 팸 일행에게 맞고 당했을 것이다. 이도윤이 임다준에게 비는 장면을 아연실색한 모습으로 바라보는 것을 끝으로 등장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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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성
2부 1화에서 나오는 등장인물 2부 시점에 들어 이도윤에게 괴롭힘을 받는 학생으로 이도윤에게 찐따성이라고 불리며 이도윤이 임다준을 괴롭힌 방법 그대로 괴롭힘 당했고 이도윤이 자신이 예전에 임다준을 죽여버렸다고 협박당한다. 이도윤이 옥상에서 슬리퍼를 던지고 주워오라고 하자 주우러 가던 도중 임다준을 만나게 되고 임다준이 이도윤이 옥상에 있다는걸 알게 된다.
5. 임다준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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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다준의 아버지
그 후 30화에서 재등장하는데 임다준을 보고 멍하니 있다가 갑자기 뺨을 때리고 임다준을 걱정하기는 커녕 기어나갔으면 적당히 들어와야지 어딜 싸돌아다니냐며 화를 낸다.[9] 임다준이 평소에 자식 취급도 안했으면서 이제 와서 아빠인 척하지 말라고 하자 더 화를 내며[10] 임다준의 뺨을 계속 때린다. 그러다가 조한길에 의해 제지를 당하고 조한길이 더 이상 손대면 가만히 안있을거니까 존댓말로 할 때 돌아가라고 말하자 임다준에게 저런 양아치놈이랑 어울려서 인생 버리고 싶냐고 말하면서 마지막 기회니 들어오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미 가족들에게 정나미가 떨어진 임다준은 더이상 집에 들어갈 생각이 없었고, 임다준은 "나도 필요 없어 그딴 집구석"이라고 말하고 결국 돌아간다. 자식의 성적에만 관심있는 막장부모로 비중이 적음에도[11] 평가는 최악이다. 많은 독자들이 조한길에게 안쳐맞은걸 아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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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다준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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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다준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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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6. 해광
이 작품에 주요 악역 단체. 구로를 중심으로 여러 동네에 영향을 펼치는 가출 청소년 집단.자세한 내용은 해광 문서
의
조직원
부분을
참고하십시오.7. 중란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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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성동하의 피해자중 한명. 노래방에서 성동하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협박 당하고 남친이 자신을 구해주러 오다가 성동하에게 구타당하자 노래를 부르다가 성동하가 오지않는 동안 남친을 데리고 도망칠려고 하는 도중 조한길과 임다준이 성동하 일행들을 쓰러트리고 팬티만 입은 사진을 찍는것을 발견하자 조한길과 임다준에게 고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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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하
나은이에게 찝적대는 양아치이자 복싱 선출. 애들을 동원해 나은이에게 인형을 줄려고 하지만 인형에 카메라를 넣었던 것을 눈치채 실패하고, 임다준과 싸우게 된다. 임다준에게 선빵을 맞긴 하지만 역으로 반격하여 압도한다.[14]
그러나, 다준이 쓰러지지 않고 도발하자 다시 싸우려 하지만 주변 학생들이 영상을 찍고있자[15] 결국 먼저 물러난다. 후에 노래방에서 남친있는 여학생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시키는 것도 모자라 여학생의 남친을 패버리는 등 쓰레기짓을 하고, 임다준의 집에 찾아가[16] 그를 박살내고 나은을 차지할 거라고 말한다. 그러나 임다준이 역으로 자신을 찾아오자 다시 싸우게 된다. 처음에는 복싱 기술로 선전하나 조금씩 밀리더니, 패거리가 지원을 와서 다구리를 치려는 졸렬함을 보인다. 하지만 이도 잠시, 패거리가 날아가고 본인은 니킥에 갈겨져서 완패한다. 그 후 조한길에게 팬티 바람으로 사진을 찍히게 되었다. 이후 중란고 일진 패거리들이 임다준의 활약으로 완전히 정리되었으니 정학 또는 퇴학을 당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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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현
김동진과 더불어 중란고 일진들의 실세이다. 긴 팔다리를 이용한 리치 싸움이 특기이며 더러운 수법도 잘 쓴다.[17] 자신을 제지하는 3학년 체육부장도 비겁한 수로 쓰러트리며 나름의 강함을 과시한다. 임다준이 중란고를 제패하기 위해 교내의 일진들을 사냥하자[18] 등장한다. 이때는 임다준을 이겼지만, 그 후에 리벤지 매치를 신청하여 다리 아래로 부르자 가는데, 순간의 방심으로 기습을 허용하여 스마트폰에 얼굴을 맞고 낭심차기에 당하는 등, 거의 압도당하다 김동진이 난입으로 위기를 모면한다.[19] 둘이서 덤비며 다준을 압도하지만, 먼저 김동진을 쓰러트리고 돌아온 다준의 공격에 결국 패배한다. 그 후 허일탁이 임다준에게 패배한 후 중란고 일진 패거리들이 분열에 빠지자, 학교에서 퇴학당하고 김동진과 함께 소년원을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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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중란고 내에서 허일탁 다음가는 실력자이며, 실세 중 하나다.
임다준이 황세현을 불러낸 것에 위화감을 느껴서 패거리와 함께 출동하여 다준을 오토바이로 기습한다.[20]
조한길 덕분인지 때문인지(...) 2 vs 1의 전투가 진행되는데, 임다준의 펀치에 맞고도 약하다고 평할 정도로 맷집도 뛰어나고 완력도 매우 강하며 속도도 제법 빠르다. 특히 발차기가 꽤나 강한데, 황세현이 비겁한 수가 특기라면 이쪽은 발차기가 특기로 보인다. 황세현이 다준의 뒤를 잡았을 때 그를 패면서 패배 직전까지 몰아가지만, 최후에 다준이 물속으로 끌고가는 바람에 호흡곤란으로 기절. 그 후에 허일탁이 임다준에게 패배한 후 중란고 일진 패거리들이 분열에 빠지자, 학교에서 퇴학당하고 황세현과 함께 소년원을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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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수
3학년 체육부 부장. 운동부원들을 구타하려던 황세현을 막아선다. 피지컬이 매우 뛰어나지만 이내 압도당하고 패배한다. 사실 이것도 황세현이 치사한 수를 사용해서 이길 수 있었던 것이지, 정면에서 제대로 붙었으면 한기수가 이길 수 있었다.
- 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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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현
중란고 양아치중 한명. 임다준이 당한 사진을 카톡으로 볼때 아주 짧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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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국
중란고 양아치중 한명. 다준이 당한 사진을 카톡으로 볼때 아주 짧게 나온다.
- 오창민
8. 폭주 크루
시즌 2에서 등장한 조직으로 구로구에서 활동하는 폭주족. 임다준 크루의 막내인 김은동이 과거에 속해 있었던 조직으로, 이름 값을 하듯이 막나가는 깡패 조직이다. 주 실세는 성인들이며, 가출한 청소년들을 이용하여 소매치기나 절도를 시켜서 돈을 버는 쓰레기 집단이다. 우연히 다시 마주친 김은동을 괴롭히지만, 임다준과 일행에게 걸려서 조직 자체가 박살난다. 좋든 나쁘든 이 녀석들 덕분에 김은동이 임다준 크루에 들어올 수 있었다.-
강재호
폭주 크루의 리더. 과거에 김은동이 소매치기를 못한다는 이유로 그를 마구 구타하였다. 이후 김은동이 해광에 대한 단서를 찾으려고, 정보를 수집하려다 마주치고 그를 다시 구타하며 인신공격을 가한다.[21] 자신에게 반항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겠다며 김은동의 얼굴을 오토바이 바퀴에 찍어버리려 한다. 그런데, 뒤에서 나타난 임다준에게 머리를 잡혀 땅에 쳐박혀서 한동안 잠잠하다가 다시 일어나서 김은동을 잡아 인질극을 시도하지만, 백도겸의 날아차기에 맞아서 그대로 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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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엽
폭주 크루의 NO.2인 인물. 강재호가 임다준에게 당하자 패거리와 함께 그를 다구리 친다. 자신만만하게 임다준에게 펀치를 날리지만, 로우킥 한방에 그대로 자빠진다. 그대로 당하는 줄 알았으나 강재호가 다시 일어나서 김은동을 인질로 잡아서 협박, 이에 본인도 다시 공격을 시도... 했지만 백도겸이 강재호를 날려버리고 임다준 크루가 나머지 패거리를 공격, 본인은 임다준에게 얻어맞고 쓰러진다.
쓰러지기 직전에 임다준과 조한길을 겹쳐보는 것으로 보아 조한길과도 싸워본 적이 있었던 것 같다. 물론 그 때도 상대가 되지도 못하고 당했겠지만....
9. 명관파
시즌 2에서 등장한 조직. 임다준 크루가 강남을 떠나서 강북으로 이동했을 때 처음으로 만난 악역들이다. 성매매와 불법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조직으로, '강북 4연'을 제외하면 강북 내에서 이름이 큰 조직으로 보인다.[22] 임다준 크루와는 정말 우연치 않게 트러블을 겪었는데, 쓸데없이 보복을 하겠다며 임다준에게 덤비는 바람에 조직 전체가 박살난다.나중에 이들의 본거지는 임다준 크루의 새로운 아지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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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관
명관파의 보스. 식물 기르는 것이 취미인건 알겠는데 자기가 정원사인 것처럼 떠드는 미치광이로 인간관계와 성매매, 살인까지도 전부 원예에 비유한다.[23]
임다준에 의해서 부하인 김 실장이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부하들을 보내서 임다준 크루를 없애버리려 했지만 실패. 그 후에는 용병인 가브리엘에게 거액의 약속을 하며 패거리와 함께가서 그들을 없애라 부탁한다. 하지만, 가브리엘과 정예인 해결조마저 실패하고 임다준이 자신 앞에 나타나자, 자신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온갖 폼이란 폼은 다 잡지만... 가브리엘은 커녕, 김 실장보다 빨리 털렸다.[24] 참고로 이때 임다준은 가브리엘과 싸우는 과정에서 칼로 베이는 등, 부상까지 입은 상태였다.[25]
시즌 2 21화에 이명관의 방으로 추정되는 방이 나왔는데, 온갖 아이돌 포스터를 벽에 붙여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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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필리핀 출신의 용병으로 원래는 필리핀에서 인간장사를 하다가 한국에 와서 명관파의 용병 노릇을 하고 있다.
사람을 죽이기 전에 주님의 곁으로 보낸다며 십자가를 쥐며 ' 아멘'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기독교 신자로 추측된다.[26] 김 실장에 이어서 보복 팀까지 임다준에게 당하자, 이명관이 조직 내의 정예인 '명관파 해결조'와 함께 그를 보내며 임다준 크루를 없애줄 것을 부탁한다. 이를 수락하며 그들을 찾아가려 했지만, 오히려 임다준이 먼저 그를 찾아왔고 다준과 전투를 벌인다. 온갖 산전수전 겪은 용병답게[27] 해광의 간부들 따위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강한데, 해광 간부인 문성호도 압도적으로 털어버린 임다준과 대등하게 싸우며 칼로 부상까지 입히는 엄청난 강함을 보여준다.[28] 칼과 빠른 스피드로 다준을 고전하게 만들지만, 허리 벨트와 바닥에 고인 피 등의 지형지물을 활용한 다준의 맹공에 결국 쓰러진다.
이후 해광의 주요 간부들에 다준 크루에게 하나하나 무너지는 과정을 보면 전국구에서도 알아주는 실력자인 곽도창 이상의 강자라고 평할 수 있으며, 죽지 않으려면 인물들 한정으로 최상위권에 들어가는 수준이다. 물론 그보다 강한 이들도 나왔지만, 임다준이 지형지물까지 동원한 것으로 볼 때[29] 임다준이나 신우성, 조한길, 남원창보단 약하겠지만, 해광의 최상위 간부 정도는 되어야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광 최고 간부 양혁이 임다준과 비등하게 싸우면서, 지형지물까지 동원한 가브리엘의 강함이 부각되었다. 이걸로 해광 최고 간부와 비슷한 수준의 강자라는 것이 확정된 셈.
여담으로 사람을 죽일 때 천국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도를 해준다거나, 여자는 죽이는 것도 고통을 주면 안된다고 하거나, 상대가 적일지라도 꼬박꼬박 존댓말을 하는 등, 범죄 조직에서 살인에 인신매매를 저지른 악질 범죄자는 확실하지만 신우성, 이도윤, 황시양처럼 근본까지 썩은 인간은 아니다.[30][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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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실장
임다준 크루와 명관파가 엮이게 만들어서 조직 괴멸까지 몰고 간 인물로, 명관파 입장에선 만악의 근원이다(...)
성매매를 당하던 여학생이 도망치다가 임다준과 만나서 도움을 받는 동안, 고객을 통해서 그녀가 도망쳤다는 소식을 듣고 두 사람 앞에 나타난다. 그냥 조용히 가면 되는 것을,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33] 여자랑 놀았으니 돈을 내고 가라는 소리를 지껄이며 시비를 걸다가 얻어터져서 날아간다. 그럼에도 다시 일어나서 의자로 내려치려다 뒷발차기를 맞고 진짜 리타이어.일어나지 않았으면 더 맞지는 않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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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실장
이명관이 유흥업소에 보낼 여자들을 추려내는 과정에서 한 여학생이 살이 쪘으니 굶기라는 명령에 그녀를 끌고가는 것으로 등장. 이후에 김실장이 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이명관의 명령으로 보복을 위해 임다준 크루가 있는 곳으로 쳐들어간다. 그런데 하필이면 임다준에게 걸려서 부하들과 함께 사이좋게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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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관파 해결조
명관파의 정예 팀으로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명관파의 온갖 추잡하고 더러운 일을 전문으로 하는 자들이라 하며, 조직 내에서 가브리엘을 제외하면 가장 강한 녀석들로 추정된다. 임다준이 명관파 본거지에서 가브리엘과 싸우고 있을 때, 임다준 크루가 있는 곳으로 쳐들어가려 했다. 그러나 그 앞에서 버티고 있었던 백도겸에게 가장 먼저 덤빈 녀석이 리타이어, 뒤를 이어 덤빈 나머지 셋도 하나씩 차례대로 당해버린다.[34] 그 후에는 백도겸에 의해 전원 쓰레기장에 널부러진 꼴을 보이며 완전히 퇴장.[35]
- 가출소녀
10. 강북 4연[36] → 강북 연합[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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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전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연합 조직으로, 이름 그대로 총 4개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남 일대를 장악한 해광을 견제하기 위해 창설된 조직이다. 실제로 강북에서 이름이 있는 조직인지, 본인들도 해광을 견제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한다. 마장동에서 보스들이 만나는 교류회가 열리며, 어디까지나 자신들의 영역을 지키려고 연합된 조직이기 때문에 결속력은 없다.
결속력과는 별개로 조직의 위세와 규모는 상당하다. 처음으로 등장하여 임다준 크루와 충돌한 황시양의 에이치 랩만 해도 1부 시점의 해광과 비슷한 규모를 자랑한다. 임다준이 강북 4연 전원이 아니라 3개의 조직인 무열파, 스튜디오 원, 청송회만 흡수해도 해광과 거의 비슷한 규모로 조직이 커질 정도다.[38]
다만, 4연을 흡수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는 비판의 시각도 있다. 4연 스토리가 10편이 넘게 연재되어 원한만 생겨서 싸우기 바쁘다가 결국 한 조직을 골로 보내버렸다(…) 이 때문에 어떤 이들은 '에이치 랩만 상세하게 보여주고 세 조직은 얼렁뚱땅 넘기려는 거 아니냐?'라던가, '4연 흡수하는 동안에 해광은 벌써 해외로 떠났겠다'는 소리까지 나온다.
결국 분량의 부족인지(…) 에이치 랩이 망하고 남은 세 조직은 해광의 습격에서 살아남기 위해 시즌 2 42화를 기점으로 강북 연합이라는 단일 조직으로 통합되었다.[39]
비밀스럽고 조용히 접근해야 하는 효창 그룹 잠입 편에서는 등장하지 못했다가 90화에 멋지게 등장. 효창루를 빠져나온 다준 일행을 공격하려 매복하고 있었던 해광 일당을 뚫으면서 임다준 크루를 구해낸다.
10.1. 무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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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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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태
무열파의 간부로 사업체인 '화림창고'의 관리자.
곽도창을 필두로 해광이 자신들의 영역을 침범하는데 박무열이 연락이 없다고 하자, 그가 돌아오기 전까지 본인들 영역을 잘 지키면 된다고 한다. 그런데 예상과 다르게 곽도창 일당이 자동차로 셔터까지 부수며 들어오자 부하들과 돌격, 전원 패배한다. 조직이 약한 것은 리더의 책임이란 곽도창의 말에 살려만 달라고 빌자, 곽도창이 칼을 주며 손을 자르면 전원 살려준다 한다. 이에 망설이지만 결국 포기, 간부고 뭐고 왜 자신이 책임져야 하냐며 무능한 소리를 한다. 그러자 이번엔 곽도창이 그의 부하들에게 칼을 주고, 자신을 따른 부하들을 버린 대가를 치르고 만다.
10.2. 에이치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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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양
현 에이치 랩의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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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수
에이치 랩의 간부. 평소에는 최수혁과 함께 에이치 랩 본 건물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자기 동료들을 도구로 밖에 보질 않는 쓰레기 같은 마인드의 소유자다. 강희수의 할머니가 에이치 랩 일당에게 납치당하자 구하러 나타난 김은동을 만신창이로 만들어서 임다준을 분노하게 만든다.[40] 결국 임다준과 강희수가 직접 에이치 랩 본부로 가게 되어 본인은 임다준과 마주하는데,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김은동을 '약해빠진 놈이 맷집은 좋았다'며 낄낄거리다 맞고 날아간다.
하지만, 다시 일어나며 김은동과 싸우는 것보다는 재미있다며 임다준을 도발한다. 이에 다준이 킥을 날리자 부하를 방패로 사용하거나, 입에 머금은 술을 뿜거나, 술병으로 가격하는 등, 개싸움의 극한을 보여준다. 다른 건 몰라도 부하를 방패로 사용한 것에 분노한 다준이 이유를 묻자, '부하도 쓸모가 있어야 부하다', '벌레처럼 약해빠진 것들은 버려도 된다'라는 말과 '김은동처럼 쓸모없는 부하가 있는 네가 불쌍하다'는 망언을 지껄이며 기세등등하게 굴지만, 뚜껑이 열린 다준에게 머리채를 잡혀서 바닥에 여러번 머리를 쳐박히며 리타이어.[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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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혁
에이치 랩의 간부. 평소에는 오준수와 함께 에이치 랩 본 건물을 지키는 것으로 보인다. 묘사상 황시양을 보좌하는 참모로 보인다.
에이치 랩 건물에 들어온 강희수가 구정훈을 물리치고 위로 올라오자, 황시양의 명령으로 그를 잡기 위해 원남규와 함께 공격한다. 본인이 앞에서 공격하면 원남규가 뒤에서 기습하는 방식으로 강희수를 압도하지만, 강희수가 천장의 전등을 깨트려서 주변을 어둡게 만들자 폰 플래시로 그를 쫓는다. 하지만, 빠른 스피드 + 기습 공격에 제대로 반격도 하지 못하고 발차기에 맞아 리타이어. 그 후에 원남규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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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규
에이치 랩의 간부. 간부 소집이란 말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평소에는 정준과 이혜성처럼 다른 장소에 있다가 특별한 일이 생기면 모이는 듯하다. 비교적 늦게 간부가 되었는지, 에이치 랩의 전 보스였던 강희수의 얼굴을 모른다.
구정훈을 물리치고 위로 올라온 강희수를 잡기 최수혁과 함께 공격한다. 최수혁이 앞에서 공격하면 본인이 뒤에서 기습하는 방식으로 강희수를 압도하지만, 강희수가 자신을 잡기 힘들도록 천장의 전등을 깨트려서 주변을 어둡게 만든다. 이에 '지금이 석기시대도 아닌데 이런다고 찾지 못하겠냐'며 최수혁과 폰 플래시를 켜지만, 최수혁이 기습에 먼저 리타이어. 이를 보면서 우왕좌왕 하는 틈에 본인도 머리를 짓밟히며 리타이어.[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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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훈
에이치 랩의 간부. 하얀 벙거지 모자를 쓰고 다니며 에이치 랩 초기부터 단원으로 있었다. 당시에도 간부나 행동대장 정도의 위치였던 것으로 추측되며, 자신보다 약한 이들을 괴롭히는 것을 좋아하고, 반대로 자신보다 강한 자에겐 쉽게 위축되는 강약약강의 찌질이.[43] 강희수가 할머니를 구하러 에이치 랩 본부로 나타나자 간부들 중 첫 타자로 나선다. 할머니가 살아있냐는 강희수의 질문에 나약한 동물이 죽기 직전의 눈은 언제나 보기 좋다면서 낄낄대다가 그의 뚜껑을 열어버려 신나게 얻어맞고 날아간다. 그제서야 분위기 파악을 했는지, 모든 것은 황시양이 시킨 것이라며 뒤늦게 비굴하게 굴지만, 더 인정사정 없이 얻어맞고 리타이어.[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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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 이혜성
에이치 랩이 운영하는 술집이자, 마약 거래처인 '딥 퍼플'의 점장과 부점장.[45] 확실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묘사상 에이치 랩의 간부들로 보인다.
정준은 마약사범, 이혜성은 사기 전과가 있다. 과거의 소년원에서 처음 만났으나 당시에는 마주치면 싸우고 자신들만의 세력까지 만들어서 충돌하는 등, 굉장히 사이가 나빴다. 하지만, 정준의 마약 거래 능력과 이혜성의 사기 기술을 높게 평가한 황시양이 이들을 비즈니스적 관계로 묶어서 동료로 영입한 것. 임다준과 백도겸이 손님으로 위장하여 딥 퍼플에 찾아오자 손님으로 맞아주는 척 하면서 부하들과 함께 둘을 포위한다. 부하들이 쓸려나가자 본인들이 나서는데, 마약 냄새 때문에 몸을 가누기 힘들다는 것을 감안해도 임다준과 백도겸과도 합을 주고받는 강함을 보여준다.[46] 하지만, 임다준과 백도겸처럼 동료가 아닌 돈으로 묶인 안일한 관계였기에, 밀리기 시작하자 서로가 남탓을 시전하면서 팀웍이 무너진다. 결국엔 그 무너진 팀웍 때문에 박살이 나고, 그 둘을 잡지 못한 죄를 물어서 황시양에게 버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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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엽
황시양의 부하로 강력한 피지컬의 소유자다.[47] 아무래도 에이치 랩 내에서 행동대장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강희수를 잡기 위해 패거리와 등장. 강희수 뿐 아니라 임다준과 백도겸도 난입하여 패거리가 쓸려나가자, 본인이 직접 나선다. 기세좋게 덤벼들지만 임다준과 백도겸 콤비의 공격에 가볍게 리타이어.
하지만, 이 녀석이 강희수의 할머니가 잃어버린 실종방지 목걸이를 발견하여 강희수의 집을 알아내고, 부하들이 강희수의 집에 진을 친다. 그러나 이 때문에 강희수와 할머니가 임다준 크루의 집에서 사는 계기를 제공한다(...)
10.3. 스튜디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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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빈
강북 4연의 '스튜디오 원'의 보스로, 임다준 일행이 자신들을 찾아오자 처음부터 대놓고 싫은 티를 내던 인물로, 해광을 치는 것에 협력을 부탁하자 자신들은 이대로가 좋다며 그들을 없애려 한다. 하지만, 같은 4연 '에이치 랩'의 보스인 황시양이 임다준과 그 일행을 이용하여 강희수 잡기 + 뒤통수 치기 계획을 세우는 것을 지켜본다.
오랫동안 등장이 없다가 에이치 랩이 전멸한 시점에서 다시 등장. 해광의 간부인 곽도창이 강북 정벌을 하러 나서자, 자신들의 힘 만으론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서 임다준 크루와 손을 잡는다. 거기다 임다준이 곽도창 패거리를 물리치겠다 호언장담 하는 모습을 지켜보다, 결국 성공하자 임다준 일행에게 감탄한다. 승리를 자축하는 파티에서 자신들에게 필요했던 것은 리더였다며 임다준에게 호의적인 모습도 보인다. 후에 해광에게 빼앗긴 영역을 되찾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데, 격투 스타일은 도구를 이용한 연장질로 추정되나 해광 맴버가 쓰던 네일배트를 가볍게 뺏고 리타이어 시키는 등 연장질 보단 전문적인 무기술일 가능성도 있다.
여담으로 항상 막대사탕을 입에 물고 있다. 일종의 트레이드 마크인 듯.
10.4. 청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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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록
강북 4연의 '청송회'의 보스로, 입에 지퍼 모양 문신이 있는데, 진짜로 입에 지퍼라도 달린 것 마냥 굉장히 과묵하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 과하다 싶을 정도로 과묵한데, 다른 보스들이 말을 걸어도 대답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임다준과 백도겸이 쳐들어와도 표정의 변화도 없는 등, 의외로 미스테리한 인물.[48]
오랫동안 등장이 없다가 에이치 랩이 전멸한 시점에서 다시 등장한다. 해광의 간부인 곽도창이 패거리와 강북 정벌을 하러 나서자, 자신들의 힘으론 도저히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 김원빈의 스튜디오 원과 함께 임다준 크루와 손을 잡는다. 나중에 임다준 일행이 곽도창을 물리쳤단 소식을 박무열과 김원빈에게 전한다.
작중 정보와 소식, 소문 등에 귀가 밝은 모습을 보여준다. 본인이 말을 잘 하지 않는 이유도 다른 이들의 정보를 듣기 위함일지도 모른다.
10.5. 전 강북 4연 소속
11. 효창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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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 그룹 |
설정상 블루스트링 세계관 내에서 국내 재계 서열 9위에 위치한 거대 기업으로, 겉으로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인 척하고 있지만, 실상은 여러 범죄 조직에게 뒷돈을 대주는 음지의 후원가란 이명을 지닌 범죄 기업이다.
신우성의 목표는 효창 그룹을 본인의 스폰서로 삼아 막대한 자금을 받고, 해광의 규모를 더 크게 키우는 것이다.
여담으로 이름이 효창이라 '같은 세계관인 세돈권에 등장한 단효창과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이 나돈 적도 있었지만, 당연히 아무런 연관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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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창
효창 그룹의 1대 회장.
현 시점에선 고인이다. 한때는 크게 이름을 날린 효창파란 조직의 보스였으며, 시대에 따라 조직을 기업화하여 여러 범죄 조직들을 도와주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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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효창 그룹의 현 회장.
본인의 아버지가 죽은 이후로, '누군가 자신을 노린다'는 극도의 편집증에 빠져서 두려움에 떨고 있다. 때문에 경호원들 말도 듣지 않지만, 이상할 정도로 신우성을 신뢰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일본에서 암살자들에게 노려진 것을 신우성과 해광이 구해줬기 때문. 그러나, 사실 이마저도 신우성이 미리 꾸민 계획이었다. 그걸 알지 못한 채로 신우성을 본인의 생명의 은인이라 여기는 것.
79~80화에서 남원창의 작전으로 김은동이 그를 납치하여 인질이 된다.
81~83화에서 김은동이 방심하는 사이에 그에게 칼을 겨누면서 자신을 납치한 이유를 묻는다. 이에 은동은 결국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이에 아무리 어려도 이런 일에 겁도 없이 목숨을 거냐'며 후회할 짓 하면 안된다고 말한다. 이에 후회하기 싫은 삶을 살고 싶다고 하자, '원래 세상 사는 것이 힘들어도 감수하고 살아야 한다, 나는 매일 주변에 누가 죽을지도 모르는 삶에서 계속 살고 있다\'며 본인 집안에 태어난 것을 한탄한다. 이에 은동은 당신도 원하는대로 살면 되지 않냐고 했고, 이 말에 심경에 변화가 왔는지 지금이라도 일행 데리고 조용히 돌아가면 경호원들에게 말해서 모두 살려서 보내준다고 한다.[49]
84화에서 신우성이 그의 앞에 나타나고 은동을 죽이려고 하자, 아직 아이니까 죽이지는 말라며 말린다. 하지만 신우성은 고작 벌레 하나 죽인 것이 뭐가 문제냐고 대답했고, '이래도 되는 것인가'라 생각하며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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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철
효창 그룹 경호원 부서의 실장.
박효창 때부터 그룹을 보필하던 측근이다. 2대 회장인 박성규가 신우성을 전적으로 신뢰해도 검은 속내를 눈치채고 경계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해광과 효창이 가까워진 후에도 '가족인 회장님을 구해준 것은 고맙지만, 완전히 인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그를 경계한다. 공과 사가 매우 확실한 인물인 듯.
비록 범죄 기업에 몸담고 있어서 그렇지, 근본적으로 악한 인물은 아니다. 이미 죽은 전대 회장인 박효창의 부탁 하나로 본인의 의견을 귀담아 듣지 않는 박성규가 자신을 믿지 않아도 끝까지 옆을 지키고, 효창 그룹을 위해서 본인의 손을 기꺼이 더럽히는 충신이다. 만약에라도 번듯하고 멀쩡한 기업에 들어갔다면 훨씬 좋은 삶을 살았을 인물이다.
범죄 대기업의 경호원 실장이란 타이틀을 달고 있는 만큼 매우 강력한 인물로, 최소 블루스트링 준최상위권~최대 최상위권 강자로 보인다. 해광 최고 간부인 준의 빠른 움직임을 간파하여 팔을 잡아내고, 효창 그룹에서 내분이 일어났을 때에도 맨손으로 일반 경호원들은 가볍게 털어버렸다. 심지어 효창과 거래하던 조직들의 에이스인 강일승과 알파 둘이 덤벼서도 오래 싸우면 본인들이 불리해질 것이며, 중간에 하나가 쓰러져서 1:1 싸움이 되면 아예 이길 수 없다고 인지할 정도.[50] 나이프 파이팅이 주요 기술이지만, 그의 진정한 무기는 기량과 정신력이다. 회장을 지킨다는 충심 하나로 큰 상처를 입어도 기어이 싸워서 이기는 무장된 정신력을 보여줬고, 무수한 실전 경험 덕분에 공격이 바로 앞까지 왔음에도 거리를 계산하며 반격하는 노련함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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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혁
효창 그룹 경호원 조장 중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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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유
효창 그룹 경호원 조장 중 한명.
효창루 외곽에서 일어난 반란을 진압하고 배신자들을 효창의 수치라며 매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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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효창 그룹의 상무이사이자, 박효창의 동생.
자신의 조카인 박성규가 회장이 된 것에 불만을 품고 있다. 이에 신우성이 그를 회장 자리에 앉혀주는 대가로 사내에서 반란이 일어나게 계획한다. 해광만 편애하는 것에 불만을 품은 효창의 거래처 조직들의 에이스들을 보내지만, 이들마저 진흥철과 신우성 손에 쓰러진다.
그리고 본인은 신우성의 꼬리 자르기에 걸려서 당하는데, 사실 신우성은 모든 악의 눈길을 박효진에게 돌리기 위해 일부러 그가 반란을 일으키게 유도하고, 본인이 그를 막아서 회장의 신임을 얻으려 했던 것이었다. 자신이 이용당했단 것을 뒤늦게 깨닫지만, 해광 최고 간부인 양혁과 천호산 손에 목숨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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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승
효창 그룹과 거래하던 강천파의 차기 보스.
효창이 해광과 거리가 가까워져 본인들을 소홀히 대하자, 이에 분노하여 박효진과 손을 잡고 효창을 습격한다.
망나니 같은 언행과 달리 꽤나 신중한 성격으로, 진흥철을 보고 단숨의 강함을 알아챈다. 알파와 함께 콤비 플레이로 진흥철을 공격하다 밀리기 시작하자, 본인이 진흥철과 싸우는 사이에 알파를 앞으로 보낸다. 그러면서 회장은 포기하라 비웃지만, 단숨에 베여서 쓰러진다. 쓰러지기 전에 본인도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블루스트링 준최상위권 강자로 추정되는 진흥철을 상대로 여기저기 상처를 입힌 것으로 봐서는 이쪽도 상당한 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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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효창 그룹과 거래하던 용병 조직 데메토스의 팀장.
강일승과 마찬가지로 효창이 해광만 편애하자, 이에 분노하여 박효진과 손을 잡았다. 옷 안에 여러 무기를 숨겨놓고 있다.
강일승이 진흥철을 상대하는 사이에 박성규 회장을 없애려고 했지만, 박성규와 같이 있었던 신우성 손에 쓰러진다. 처음 쓰러진 자세와 진흥철이 회장실에 들어왔을 때의 자세가 다른 것을 보면 신우성에게 뒤를 맞은 후에도 다시 일어나서 덤볐지만, 결국에는 쓰러진 것으로 추정된다.
12. 해광 철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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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물점을 운영하는 아저씨이자 조한길의 은인.
13.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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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겸
임다준에게 동기부여를 준 인물이다. 임다준과 똑같이 학교폭력을 당해왔고 복수했지만 20년 형을 선고받아서 안타깝게 교도소에서 30대후반까지 못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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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철
정인환의 아버지이자 구의원. 김현규 구의원이 자신을 대상으로 폭행사주를 한것 때문에 첫등장은 얻어맞으며 등장한다. 자신의 아들에게 공부를 강요하며 스트레스를 주면서 아들이 가출하자 아들에게 죄책감을 가지고있다. 그후 배강락의 아지트로 끌려가 고문을 당한다.고문을 당하며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임다준이 배강락이랑 싸울 때 도움을 준다. 배강락이 쓰러진 후 문성호에게 끌려가 죽을 뻔 하지만 조한길 팸이 구출하면서 자신의 아들에게 업혀가며 구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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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규
구의원. 술집에서 직원들에게 갑질하는것으로 나온다. 정병철 의원을 사주폭행 시킨 인물이며 횡령까지 저지르는 악한 인물이다. 임다준,문성호,정인환 셋이서 와서 협박당하지만 박실장이 와서 임다준 무리를 제지하다가 임다준에게 패배하고 횡령증거까지 들통나고만다. 배강락과 안면이 꽤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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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실장
대성파 실장. 대성파가 해광에게 졌다는 이유로 해광으로부터 부하나 다름없는 행세를 받고 있는 듯하다. 이 때문에 미성년자를 매우 싫어하며, 임다준을 죽이려 했지만 실패하고 만다. 배강락의 언급으로는 해광을 몰래 배신하고 가게 돈을 빼돌렸다고 한다. 그 후 생매장 추정.[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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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헌
홍가영이 조한길 팸에 들어오기 전에 가출하여 방황하던 홍가영을 유혹했던 남성으로 홍가영을 업소에 팔아넘기려다가 홍가영에게 업어치기를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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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겸의 아버지
백도겸의 아버지로 덤프트럭 기사로 일하고 있었다. 엄마 없이 백도겸을 혼자 키우며 사랑해줬지만, 뺑소니를 내는 바람에 백도겸이 7살 때에 밀입국 배에 태워 총을 들고 다니는 범죄자가 들끓는 위험한 국가로 보내버리는 등,[52]
시즌 2 66화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어떤 지인 때문에 대성파의 항쟁에 휘말려서 누명을 쓰고 도망자 생활을 했던 것이다.[53] 그리고 대성파가 해광의 밑으로 들어가면서 백도겸이 해광을 쫓게 되었다.
여담으로 백도겸이 해광과 적대하게 된 이유도 이 사람이 해광의 산하 조직인 대성파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누명을 씌운 인물이 바로 해광 최고 간부인 천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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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리
백도겸이 도착한 국가에서 총을 든 갱단에게 살해당할 뻔 했을 때, 그를 구해주고 싸움도 가르쳐준 인물이다. 군복과 유사한 바지와 군화, "일어난다. 실시!"와 같은 군인이 쓰는 말투,[54] 등으로 보아 군인 출신으로 보이며,[55] 총기까지 소지한 인물들을 가볍게 때려눕히는 모습으로[56] 보아, 블루스트링 내에서 최소 나화진, 임한림, 김 비서와 비슷한 수준의 강자로 추측된다.
시즌 2 66화에 그의 본명과 행적이 나온다. 그는 미국 네이비 씰 소속이었으며, 도겸의 아버지의 편지를 전해주거나 그의 근황을 알아봐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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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강희수의 은사. 2부 시점에서 2년 전, 강북 4대 연합을 빠져나와 도망자 생활을 하던 강희수를 구해줬다. 자신의 손자도 아닌데 그를 자신의 진짜 손자처럼 대하며 함께 살고 있다. 현재는 치매에 걸려서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 상태라 강희수도 알아보기 힘든 상태가 되었지만, 강희수는 웃으면서 할머니를 모신다. 나중에 임다준 크루가 강희수를 아지트로 데리고 올 때, 할머니도 함께 오면서 크루의 막내인 김은동이 전담 마크를 하고 있다. 이후 에이치 랩에 한번 납치됐다가 구조되고 본격적으로 임다준 크루에 합류한 강희수가 요양원에 자신을 맡기고 가자 언제든 기다릴 수 있으니 조심히 다녀오라고 한다.
[1]
사고 전의 모습으로 사고 이후에는 얼굴에 흉이 지는 등 전보다 초췌해진다.
[2]
이 때 경찰에선 무단횡단하다 사고난 걸로 발표됐으나 나중에 상가 cctv로 민게 확인됐다.
[3]
깨어난 뒤 다리를 절게 됐다.
[4]
자신 역시도 괴롭힘을 당한 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힘이 좀 생겼다고 약한 이들을 괴롭히는 순간부터 갱생도 불가능한 쓰레기란 것을 대변한다.
[5]
사실 해광보다 못하다. 해광은 이런 일을 당했을 때 본인들이 알아서 해결할 수도 있기 때문. 그런데 이도윤은 해광의 도움이나 받는 주제에, 일이 늦어지자
자기가 의뢰인이며,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 맞냐고 따지기까지 한다.
[6]
이마저도 진실된 사과가 아니라 상황을 모면하려는 수작이었다. 싸대기를 몇대 맞자
잘못했다고 하는데, 왜 자꾸 때리냐며 화를 냈다. 물론 결과는 주먹 난타
[7]
야구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잘 알겠지만 야구는 상하체 힘 모두 중요하지만 악력도 중요한 힘 중 하나다. 타자의 경우에는 방망이를 컨트롤하는 힘, 투수는 공을 잡는 힘에 크게 쓰인다.
오승환이 바로 대표적인 예. 돌직구라는 별명도 악력에서 나오는 것이다. 야구부 학생들을 보면 휴대용 악력기구를 가지고 다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8]
고1때는 입학한 뒤 얼마 안 돼서 괴롭힘을 당하기 시작했으므로 열심히 공부할 생각을 하지도 못했을 것 같고, 교복을 입고 있었기에 중학생 시절이 확실하다.
[9]
"동네 창피해 죽겠다. 너 때문에 고개를 못 들고 다니겠어!"라거나 "밖에 나가서 막 살더니"하고 말하는 것을 보면 임다준이 밖에서 싸우고 다니는 것을 알고 있는 듯 하다.
[10]
"애초에 너 같은 놈은 우리 집에 필요 없었다"는 폭언까지 한다.
[11]
작중 딱 3번 등장한다. 초반에 같이 뉴스를 보는 장면과 임다준에게 집을 나가라고 할 때, 나중에 임다준을 우연히 마주쳤을 때가 전부이다. 굳이 따지자면 과거회상으로 1번 더 등장.
[12]
애초에 조금이라도 걱정을 했다면 혼자라도 찾으러 다녀야 정상인데 그런 부분도 없는 걸보면 임다준을 아예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13]
신입 알바 성호와 대화하며 나이가 언급된다.
[14]
이때는 다준이 싸움을 배운지 얼마 되질 않아서 이길 수 없었다.
[15]
동하 본인도 몰랐지만 옆의 친구가 알려주었다.
[16]
자신의 친구 하나를 다준의 뒤를 밟게 했다. 참고로 이놈은
조한길에게 걸려서 박살났다.
[17]
리치 싸움보단 더러운 수법이 이 녀석의 전매특허나 다름없으며, 조금만 자기가 불리해지면 무조건 비겁한 수부터 쓴다.
[18]
사실 이건 조한길이 임다준에게 내준 일종의
숙제로, 그 숙제란 '중란고를 제패하고, 새로운 짱이 되어라'다.
[19]
만약에 김동진이 난입하지 않았다면 다준이 이길 수 있는 싸움이었다.
[20]
이때 조한길이 구해준다. 같이 온 패거리들도 조한길이 싹 처리.
[21]
'김은동처럼 짐짝이나 다름없는 약한 녀석을 누가 받아주냐'는 식.
[22]
실제로 강북 4연이 서로 충돌하지 않는 영역인 '불가침 지역'을 전부 장악하기도 했다.
[23]
자신을 방해하는 이들을 해충에 비유하거나, 살인을 할때는 썩은 가지를 잘라낸다든지, 유흥업소에 보낼 여성들을 추려낼 때 가지치기라 하는 식.
[24]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임다준과 싸운 명관파 조직원들 중에서 본인이 가장 빨리 털렸다(…)
[25]
사실 독자들은 이렇게 될 거라고 대충 예상했다. 이명관이 확실히 근육은 있었지만
보디빌더 수준으로 엄청난 것도 아니었고, 몸에 칼자국이나 흉터도 없이 깨끗했다. 쉽게 말해 이 인간은 운동만 좀 했지, 실전 경험이 1도 없는 것.
[26]
실제로
필리핀은
기독교의 비율이 종교를 타 종교를 압살할 정도로 많은(천주교 80% + 개신교 10% + 기타 10%)나라니 신자일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27]
본인 말에 의하면 어릴 때부터 지옥 같은 곳에서 자랐고 부모조차 자길 팔았으며 자길 산 주인은 매질만 해댔다고 한다. 결국 자기를 학대하던 주인을 죽인 직후, 악당들을 죽이는 것은 신의 뜻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어찌보면 환경이 만든 괴물이자 피해자인 셈이다.
[28]
해광의 간부들 중에서 상위권인
문성호와
배강락은 제법 이름이 난 조폭들을 쓸어버릴 정도의 강자이고, 임다준은 그런 해광의 간부들보다 훨씬 강하다. 임다준과 대등하게 싸운 시점에서 가브리엘은
블루스트링 상위권에 속하는 강자다.
[29]
곽도창 정도였으면 공격의 궤도를 바꾸는 식으로 격파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지 않았다는 걸 보면 결과적으론 곽도창보단 훨씬 강한 레벨이다.
[30]
이에 독자들은 영화
아저씨의 용병 악역인
람로완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외국에서 온 점이나, 주인공을 고전시킨 것까지 상당히 유사하다. 살인을 하기 전에 자신이 믿는 종교에 기도를 하는 것은
방 씨와 유사하다.
[31]
이 때문에 어떤 독자들은 명관파 중에서 가브리엘은
임다준 크루에 들어왔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한 이들도 있었다. 만약에라도 그가 동료가 되었다면 어지간한 해광 간부들은 전부 씹어먹는 어마어마한 전력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런 일은 없었다.
[32]
사실 가브리엘이 동료로 들어온다는 건 작품 내외적으로 가능성이 낮았던 것이, 비록 진성 악은 아니라지만 이쪽도 엄연히 악질 범죄자이다. 이런 이를 무리에 넣는다면 작품 내외적으로 세탁 논란이 일 것이고 거기에 더해 신에게 계시를 받았다는 광신도적인 그의 성향은 다준 일행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도 있다.
[33]
이때 다준은 여학생의 사정은 딱하지만, 자신의 크루를 챙겨야해서 남을 선뜻 도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즉,
이놈만 가만히 있었으면 명관파는
임다준 크루와 엮일 일조차 없었다.
[34]
참고로 이 세명 중에 한명이
북한 사투리를 사용한다. 북한이나
조선족 출신인 듯.
[35]
이때 잠에 깨서 밖으로 잠깐 나온 막내 김은동에게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처럼 "은동이는 가서 더 자, 키 커야지."라고 웃으며 말하는 백도겸이 압권.
[36]
강북 4대 연합의 줄임말.
[37]
무열파, 스튜디오 원, 청송회가
임다준 크루와 하나가 된 후.
[38]
배경인
강북과
강남이 10이라 가정했을 때
해광 세력이 6, 강북 연합이 4 정도다.
[39]
그나마 무열파는 아래로 들어가지 않는다고 버텼지만, 결국 해광에게 패배하면서 하나가 되었다.
[40]
이 녀석 덕분인지 아닌지, 김은동의 부상과 할머니 납치 때문에
임다준 크루와 에이치 랩이 확실히 싸울 명분이 생겼다.
[41]
이때 쓰러진 오준수의 모습이 지금까지 자신이 그렇게 무시하던
벌레처럼 약해빠진 것들이 버려지는 모습이다.
[42]
머리를 짓밟히기 직전에 '이렇게 어두운데 어떻게 자신들의 위치를 이렇게 잘 아냐'며 당황하는데, 돌아오는 강희수의 대답은 "
니들 플래시 빛이, 어둠 속 등대처럼 잘 보이거든." 이었다.
[43]
과거를 보면 아지트 내에서
작은 강아지를 괴롭히고 있었다. 이를 본 단원의 표정을 보면 한두번 이런 것이 아닌 듯하다. 그래놓고 구월파란 적대 세력이 쳐들어오자 기세등등하게 나서다가 다구리에 위기에 처하고, 뒤늦게 온 강희수가 구해줘서 겨우 살았다. 이때 강희수를 보고 고마움이 아니라, 엄청 강해서 두려우니 알아서 기어야겠단 생각부터 했다.
[44]
이때 구정훈의 모습이 지금까지 자신이 그렇게 괴롭히던
나약한 동물이 죽기 직전의 비참한 모습이다.
[45]
정준이 점장, 이혜성이 부점장이다. 딥 퍼플의 운영은 거의 이혜성이 담당한다. 정준은 마약을 워낙에 많이 복용해서 말까지 더듬는 등, 제정신이 아닌 상태까지 갔다.
[46]
과거의 소년원 시절을 보면 그저 사업만 할 줄 아는 녀석들이 아니라 힘도 강한 녀석들이었다. 특히 이혜성보다 정준이 무서운 것이, 마약 과다복용 때문에 통각이 무뎌져서 임다준의 주먹을 몇번이나 맞고도 계속 덤비는 좀비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47]
키가 192cm에 체중이 140kg라고 한다.
[48]
밝혀진 게 없어 남원창의 부하라는 설도 있다.
[49]
아직 나이도 어리니까 피비린내 나는 곳에서 죽지 말라는 의미였다.
[50]
이 둘도 어지간한 효창 그룹 경호원들을 간단히 썰어버리는 강자다. 못해도
해광의 인지도 있는 간부인 배강락, 한정민, 문성호, 곽도창 등보다 강할 것이며, 해광 최고 간부들과 비슷하거나 한수 아래인 수준일 것이다.
[51]
배강락이 임다준을 묻으라 지시할 때, "묻어 이 새끼도"라고 한것을 보면 생매장 당한 듯.
[52]
미안하다며 혼자 태워보냈는데, 대성파한테 쫒기고 있어서 아들한테 위험한 일에 휘말리게 하고 싶지 않아서 혼자서 태워보낸 거 같다. 근데 범죄자가 들끓는 나라에 보낸 것이 더 위험하잖아
[53]
문제는 아들의 안전을 위해 타국으로 보냈다고 하지만, 그 나라가 범죄자가 들끓는 나라였으니 안전과는 거리가 멀다.
[54]
정확히 말하자면 이 사람은 영어로 말했다. 번역된 부분에 "일어난다. 실시!"라 적혀있었다. 아무래도 영어권 나라 사람인 듯 하다.
[55]
그 나라 출신의 군인일 가능성도 있지만,
해외로 파병을 나온 군인으로 추정되었고, 반은 맞았다.
[56]
범죄가 판을 치는 나라의 갱단이니, 그냥 폼으로 총을 들고 다니는 놈들이 절대 아니다. 게다가 이들이 소지한 총이
권총 따위가 아니라
돌격소총,
기관단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