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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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93abd> 대장전에서의 모습 |
이름 | 강희수 |
이명 | 닌자 |
출신 | 서울특별시 강북구 |
이력 |
18세
임다준 크루 NO.3 18세 강북연합 간부 |
등장 작품 |
죽지 않으려면 대장전 |
특기 | 파쿠르 |
격투 스타일 |
타격[1] |
[clearfix]
1. 개요
죽지 않으려면의 등장 인물, 임다준의 조력자. 시즌 2 18화에서 첫 등장한 캐릭터.2. 상세
강북에서 합류한 인물이자 현 임다준 크루 No.3이다. 강북 4연중 하나인 에이치 랩의 전 보스로, 에이치 랩과의 악연을 청산하는데 큰 도움을 준 임다준에게 협력하기로 하고 합류한다.3. 작중 행적
3.1. 과거
본인의 가출팸인 에이치 랩 조직에서 보스로 활동했다. 그 당시 어린 나이에 가출했던 황시양을 거두어주었으나, 시간이 흐른 뒤 점점 본성을 드러내던 황시양이 백제파 두목의 여동생을 인질로 잡는 것을 보곤 그를 경멸하며 말린다.이후 황시양의 계략에 넘어가 배신을 당하게 된다. 치명상을 입은 채 거리를 떠돌던 중 어떤 할머니에게 구출되었고 그 이후 마치 진짜 손자처럼 가족같은 관계로 지내게 된다.
3.2. 현재
강북 4대 연합 중 하나인 '에이치 랩'의 보스인 황시양이 언급한 인물로, 그를 잡아오면 에이치 랩은 군말없이 임다준 크루와 손을 잡겠다고 제안한다.[2] 임다준과 백도겸이 자신을 쫓아오자 에이치 랩의 단원으로 오해하여 도망치는데, 놀랍게도 그 둘이 동시에 추적해도 잡기 힘들어 할 정도로 빠른 스피드를 보였다.그와 동시에 임다준 & 백도겸 콤비가 딥 퍼플 바의 정준과 이혜성의 함정에 빠졌을 때 구하러 달려오고 길까지 열어내는 의리를 보여준다.
3.3. 대장전
1화부터 등장하며 임다준 크루의 NO.3라는 것이 밝혀진다. 살갑고 정 많은~이후 유성공고에 갔던 임다준에 연락해 황시하가 와 있다고 전한다. 춘걸 패거리가 쳐들어오자 조깅 갔다온 백도겸과 함께 ~
연우를 찾기 위해 납골당에 가 김은동과 같이 옥상에서 살피던 중 이준, 김세현과 마주치게 되는데 김세현의 말에 욱한 김은동을 선공을 가하고 이에 이준이 김은동을 공격해 쓰러트리자 눈이 돌며 이준과 매치업된다.
이어지는 싸움에서 이준과 맞붙는데 이준킥을 가볍게 받아내고 특기인 아크로바틱힌 몸놀림을 이용해 발차기로 찍어누르며 강희수 또한 한 조직의 보스였음을 확실히 보여준다. 이준을 상대로 우세한 싸움을 벌이다가 방심한 사이 김세현은 내려가고 이준이 주먹까지 사용하며[5] 김은동을 다운시키자 가족을 건드림에 완전히 분노해 이준과 다시 격돌한다.
4.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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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해광 간부 손남호에게 승리하는 강희수 |
이 새끼... 움직임이 무슨 곡예 같잖아. 공격하기 어려워.
손남호
한 조직의 보스를 맡았던 인물답게 전투력은 발군으로, 임다준이나 백도겸보다는 근소하게 아래로 임다준 팸에서 넘버 3를 맞고 있지만 일반 조직원들 정도는 떼거리로 덤벼와도 압승할 만큼 월등하게 강하며, 한길팸 맴버들과 비교해도 우위인 것으로 추정된다. 황시양과의 대결에선 인질만 아니었으면 승리할 수도 있었고, 해광 간부 손남호와의 대결에서도 고전하긴 해도 승리한 것을 보면 웬만한 해광 간부들과도 대등한 수준의 실력인 듯 하다.손남호
대장전에서는 이준과 맞붙게 되는데, 이준을 매우 손쉽게 압도하며 백도겸이나 임다준에 비교해도 딱히 꿀리지 않는 강자란걸 다시 한번 증명했다. 중간에 촌경을 한대 맞고 눈이 꿈틀댓다고는 하는데 죽지 않으려면에서 보여준 맷집을 생각하면 정말 별 유효타라고 보기도 힘들다.[6]
사실 강희수의 전투력보다 더 뛰어난 부분은 바로 파쿠르 실력과 민첩한 움직임이다. 담장을 타고 오르거나 스파이더맨 마냥 건물들 사이를 뛰어넘어 다니는 것은 기본이고, 도로의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면서 낙법으로 가볍게 내려가고, 좁은 공간에선 벽을 딛고 사방팔방 뛰어다니면서 천장에 까지 손이 닿는 등 거의 곡예 수준으로 아크로바틱한 몸놀림을 자랑한다. 이를 통한 사각에서의 공격은 상당히 까다로우며 작정하고 도주하면 그를 따라갈 수 있는 사람이 없을 정도. 강북4연의 황시양은 줄곧 그를 추적하고 있었지만 번번히 실패했으며, 임다준도 백도겸의 추적술이 없었다면 그를 잡을 수 없었다.
종합적으론 블루스트링 상위권 이상의 실력으로 추측된다.
5. 기타
- 성격은 2부시점의 임다준 이상의 무대포로, 임다준은 리더로서 그나마 약간의 이성적인 면모라도 보이는 반면, 강희수는 생각보다 행동이 앞선다. 백도겸 역시 임다준말고도 무대포가 더 늘었다며 한탄할 정도.
- 첫 등장 당시엔 하는 짓이 조한길과 닮았다는 언급이 많았다. 강북 조한길이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사람도 꽤 있을 정도. 합류 이후에는 그런 평가는 꽤 줄었다. 작중 임다준은 차대엽이랑 닮았다고 평했다.
[1]
파쿠르같은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으로 화려하게 싸우는 편이다. 실제로 대장전에서 특기가 파쿠르라 표기된다.
[2]
사실 이는 황시양이 이들의 편이 되려고 제안한 것이 아니라, 둘 중 한쪽이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부탁한 것이다.
[3]
사실 혈연은 아니다. 하지만 강희수에겐 그 이상으로 감사한
은사로, 4연의 배신자로 찍혀서 도망자 생활을 하는 자신을 구해주고 거두어준 인물이다. 그야말로
임다준에게
조한길이 있었다면 강희수에겐 이 할머니가 있었던 것.
[4]
크루의 막내인 김은동이 할머니을 잘 돌봐준다. 본인도 할머니와 살았다고 한다.
[5]
이준은 평소 발차기에 익숙해지기 위해 주먹 사용을 자제해 스스로에게 리미트를 걸지만 주먹을 사용할 시 흑창고 대장 우도진과의 싸움도 성사시키고 청마고의 NO.2 우창성도 쓰러뜨리며 훨씬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6]
칼빵과 다굴빵은 물론 가스 폭발로 임다준 대신 모든 데미지를 본인이 받았으면서 효창루를 탈출할때 뛰어서 나오는 등 현실 인간이라면 죽어도 진작에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처를 입고도 회복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