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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19:53:30

주앙 아로소

Korea Republic National Football Team
파일:주앙아로소2024.jpg
<colbgcolor=#e6002d><colcolor=#ffffff> 이름 주앙 아로소
João Aroso
본명 주앙 필리프 아로주 로페스 다실바
João Filipe Aroso Lopes da Silva
출생 1972년 10월 29일 ([age(1972-10-29)]세)
포르투 현 빌라두콘드
국적
[[포르투갈|]][[틀:국기|]][[틀:국기|]]
직업 축구 코치
축구 감독
감독 스포르팅 CP (2003~2005 / 체력 코치)
AEK 아테네 (2005 / 체력 코치)
스포르팅 CP (2005~2009 / 체력 코치)
포르투갈 대표팀 (2010~2015 / 체력 코치)[1]
포르투갈 대표팀 U-15 (2015~2016)
SC 브라가 B팀 (2017~2018)
모로코 대표팀 U-20 (2020)
비토리아 기마랑이스 (2022~2023 / 수석 코치)
대한민국 대표팀 (2024~ / 수석 코치)
행정 FC 파말리캉 (2024 / 테크니컬 디렉터)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지도자 경력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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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르투갈 축구 코치. 現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

2. 지도자 경력

주앙은 포르투 대학에서 고성능 트레이닝 분야 석사 학위를 마친지 몇 달 후인 2003년 스포르팅 CP에서 프로 축구의 체력 코치로서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페르난두 산투스, 주제 페세이루, 파울루 벤투와 같은 감독들과 함께 일하며 6시즌 동안 클럽에 있었다. 이 시즌 동안 스포르팅은 UEFA 컵 준우승을 한 번, 포르투갈 리그 준우승을 네 번, 포르투갈 컵을 두 번, 슈퍼 컵을 두 번 차지했다.

2005년에는 AEK 아테네에서 페르난두 산투스의 체력 코치로 잠시 일하기도 했다.

2010년 그는 파울루 벤투와 함께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이적하여 유로 2012(준결승)과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 진출했다. 아로소는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의 감독인 파울루 벤투 밑에서 스포르팅 CP에서 4년, 포르투갈 국가 대표팀에서 4년 도합 8년간 같이 동행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포르투갈 U-15 국가대표팀 감독(2015/16 시즌)을 맡았으며, 포르투갈 TV 채널(Sport TV)과 축구 해설자로 있기도했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포르투갈 SC 브라가B팀의 지휘봉을 잡았고, 2020년에는 모로코 U-20 국가대표팀에서 9개월을 보냈다.
그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포르투갈 팀 비토리아 기마랑이스에서 또 다른 수석 코치 역할을 맡아 클럽 축구에 복귀했다. 이후 같은 포르투갈 팀인 FC 파말리캉에서 기술 이사 역할을 맡았지만, 대한민국 대표팀 수석 코치로 발탁되며 한달 만에 기술 이사 자리를 그만두게 된다.

2.1.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24년 8월 21일, 홍명보호의 수석 코치로 발탁되었다.

홍명보 감독은 “주앙 아로소 전술 코치는 검증된 지도자로, 오랜 시간 현장을 지키며 세계 축구 트렌드를 잘 읽어내고 있었다”면서 “트렌드를 반영한 탄력적이고 능동적인 전술로 대표팀 운영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아로소 코치는 유럽에 상주하면서 젋은 선수들을 체크하고 전술적인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문제는 전임 감독 체제에서 코치진의 비상주로 논란이 된 적 있어[2] 수석 코치 신분으로 한국 상주를 하지 않는 게 말이 되느냐는 여론이 많았다는 점인데, 아로소 코치는 한국 상주에 동의했으나 가족의 건강 이슈로 상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당분간 비상주 근무를 할 것이라는 사실이 SBS 팟케스트 축덕쑥덕을 통해 밝혀지면서 비상주 근무를 하는 것이 아닌걸로 밝혀졌다. #

9월 A매치 이후 유럽에 상주하면서 배준호 이영준의 경기를 관찰했다.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의 전술적인 부분을 도맡아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실제로 아로소 코치의 진두지휘 아래 전술훈련을 하기도 했으며, 경기 중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시를 내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며, 홍명보 감독에게도 수시로 무언가를 말 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기도 했다. 현재 대표팀이 2024년 10월 15일 기준으로 3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홍명보 감독이 아닌 아로소 코치가 전술의 본체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이런 소리가 나온 이유는 홍명보 감독 선임이 불공정 했으며, 한때 한국 대표팀을 말아먹은 적이 있기 때문에 코치진에게 공을 돌리기 위해 나온 말일 것이다

여담으로, 모국어인 포르투갈어는 물론이며 영어와 스페인어를 구사할 수 있다. 특히 스페인어 원어민 수준의 백승호, 이승우, 이강인 및 코치진 중 킷치 SC에서 브라질 선수들과 함께 지내 포르투갈어가 가능한 김동진 코치와는 통역 없이 1:1로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또한 현역 시절 LA 갤럭시에서 뛰었던 홍명보 감독도 영어 구사가 가능해 두 사람은 영어로 소통한다고 한다.

3. 둘러보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홍명보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주앙 아로소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건하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동진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진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양영민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재홍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현규 |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티아고 마이아



[1] 원래 당시 포르투갈 국대 수석 코치는 리오넬 폰테였고 유로 2012 때 아로소도 수석 코치 직함을 받긴 했지만 경력 대부분이 체력 코치였다. 벤투의 수석 코치라는 보도가 틀린 건 아니지만 피지컬 코치였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 [2] 수석 코치인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골키퍼 코치인 안드레아스 쾨프케, 피지컬 코치인 베르너 로이타르트는 부임 초부터 비상주가 조건이었고, 이후에는 한국 상주를 약속했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조차도 사실상 미국에 채류하며 근무태만 논란으로 번지기까지 했다. 다만 원래 비상주 계약으로 알려졌던 파올로 스트링가라는 한국에 상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