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프로필 | ||
<colbgcolor=#cc3333><colcolor=#ffffff> 이름 |
ジョゼ (Jos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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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
신장 | 불명 | |
혈액형 | 불명 | |
생일 | 불명 | |
별자리 | 불명 | |
아르카나 | 없음 | |
일본판 성우 | 모리시타 유키코 | |
북미판 성우 | 올리비아 핵 |
2. 개요
그럼, 수고해~
페르소나 5 더 로열의 추가 캐릭터.
메멘토스에 등장하는 의문의 소년으로, 메멘토스에서 획득한 꽃을 주스로 만들어서 그 주스를 마시면 인간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다고 한다.괴도단이 획득한 꽃을 아이템으로 교환해 주고 스탬프를 모은 것으로 인지를 바꿔 경험치나 자금 등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주며, 팰리스에서 응어리를 모아 얻은 악세서리를 조제에게 가져다 주면 진정한 힘을 해방시켜준다.
3. 이야기 속에서
메멘토스가 개방되고 주인공 일행에 아이템이 가득 담긴 차량과 함께 나타난다. 메멘토스 내에서 멀쩡히 활동하는 조제의 모습에 괴도단이 당황하지만, 조제 자신은 꽃을 수집해야 한다고 천연덕스럽게 말하며 괴도단을 당혹시킨다. 조제는 자신의 꽃 수집을 도와준다면 아이템을 주겠다는 제안을 걸고, 주인공이 이를 받아들여 이후엔 메멘토스 내부에서 주인공들과 거래를 한다.1월달쯤 메멘토스의 새로운 지역에서도 만나게 되지만, 인간에 대한 것을 알면 알수록 왠지 모르게 인간에 대한 애정이나 궁금증이 줄어들어서 풀이 죽은 모습을 보여주었고[스포일러], 괴도단과 정면 승부를 하게 된다. 진심으로 부딪히면 뭔가 깨달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갑작스레 승부를 요청해서 괴도단이 곤란해 하지만, 어쨌든 그의 소망대로 싸워서 이겨주면 왠지 모르게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왔을 뿐 만아니라 인간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이 늘어난다. 그리고 이 때 학습을 포기하지 않은 이유가 '그 사람'을 위해서라는데, 그 인물이 누구인지 묻는 괴도단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자신이 누구인지도 밝히지 않은 채 그냥 훌쩍 떠나버린다.
눈의 모양이 벨벳 룸의 주민들과 똑같이 생겼고 머리카락도 플라스틱 질감의 달걀 껍데기 비슷한 모양인데다, 귀와 코의 모양이 피노키오 타입의 인형 형상이라 팬덤에서는 조제 역시 필레몬이나 이고르가 만든 하수인격 존재라고 추정하는 중. 하지만 본인이 제대로 된 답변을 하나도 안해줘서 정체가 확실하지 않다.
마이 팰리스에선 최초 진입시 벽을 뺑소니 쳐서 등장한다. 그러고는 부숴놓은 벽을 대충 합판으로 메워놓고 그 앞에서 마이 팰리스 튜토리얼 역할을 해준다. 취득한 어워드에 따라 그에 따른 반응을 하기도 한다.
3.1. 히든 보스
페르소나 시리즈의 히든 보스 | ||
P3 | P4 | P5 |
엘리자베스 | 마가렛 |
쥐스틴 & 카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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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둬들이는 자 |
페르소나 3 포터블의 마가렛 포지션에 해당하는 추가 히든 보스. 1회차부터 가능하며, 조제와 싸우려면 카스미와 아케치가 모두 합류한 1월 중순 이후, 스탬프를 123개 이상 획득하고 조제에게 말을 걸면 이후 인지를 얻은 자들의 길 최심부에서 대기하고 있다.
전투가 시작하면 우선권을 가져가는데, 드리프트 스킬로 파티 전원에게 강한 공격을 가해서 파티 멤버들의 체력을 꽤 줄이고 시작하게 된다. 초반부에는 1턴에 1회 행동만 진행하며, 기본적으로 단일공격을 하지 않고 자신이 가진 속성 아이템들이나 디버프 아이템을 이용한 전체공격을 한다. 그러다가 체력이 절반 정도 깎이면 2페이즈로 이행해서, 처음에 사용했던 드리프트로 뺑소니 공격을 하거나 멤버들의 약점을 공략해 온다. 이 페이즈는 드리프트를 사용한다는 점을 빼고는 1페이즈와 같다.
체력이 3분의 1로 줄어든 마지막 3페이즈에 다다르면, 1턴 2회 행동을 진행하게 된다. 첫 번째엔 이전 페이즈와 같은 통상공격을 하고, 2번째에 조제가 불꽃을 쏘아올렸다는 문구가 뜨면서 공을 하늘로 띄우는데, 바로 다음 턴에 유성 낙하 스킬을 사용해 아군 파티 전체에 강력한 피해를 준다. 이 스킬를 사용한 턴에는 2회 행동을 하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쥐스틴 & 카롤린 보스전보단 쉬운 편. 쥐스틴 & 카롤린도 역대 히든 보스들 중에서 쉽다는 의견이 많았는데,[2] 이쪽은 더 쉬운 히든 보스인 셈. 체력 회복도 하지 않고 초중반까진 1턴 1회 행동만 하는지라 상대하기 어렵지는 않다. 다만 물리 내성이 있기에 마법 스킬이나 총격 스킬을 통한 공략이 추천되는 편. 또한 기본적으로 공격기의 대미지가 강한데다 전부 전체 공격이므로 최종 각성으로 아군 전체의 히트라이저를 부여하는 유스케와 자력으로 랜더마이저를 배우는 아케치, 전원 컨센트레이트를 부여하는 안을 데려가면 더더욱 쉬워진다.
덧붙여 하루가 최종 각성을 한 상태라면 특수기를 쓰기 직전에 파티 전체 테트라칸+마가라칸 효과인 '생명의 벽'을 계속 사용해서 구슬을 사용한 전체 마법 공격을 반사해낼 수 있다. 조제는 반사한 공격에 내성이 없기 때문에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냄과 동시에 챌린지 난이도 기준으로 1000 가량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하루의 SP가 심하게 빨리겠지만 여기까지 왔다면 플랫폼의 정산기에서 소울 푸드(한명 SP 100% 회복)가 떨어지므로 스탬프 인지 변화에 아이템을 최대치까지 찍었다면 이게 20개 이상 쌓였을 것이니 아무 미련 없이 팍팍 써도 무방. 사실상 주의할만한 건 조제가 광역 정신계 디버프를 거는 상황과 만능계 공격인 유성낙하 스킬 정도인 셈.
조제를 쓰러뜨리면 별 모양 꽃꽂이 수반을 선물로 받는다. 용도는 불명. 이후 다시 메멘토스 최심부로 들어가면 거기서 여전히 기다리고 있는데, 이 때 몇 가지 질문을 할 수 있다.
Q : 조제의 정체는?
A : 지금 내가 알고 있는 말로 표현하자면 인간이 아니니까 인간에 흥미를 가지는 존재. 특히 마음에 대해서.
A : 지금 내가 알고 있는 말로 표현하자면 인간이 아니니까 인간에 흥미를 가지는 존재. 특히 마음에 대해서.
Q : 어째서 인간에 대해 공부를?
A : '그 사람'과의 약속이니까. 사실은 그 이상은 나도 잘 몰라. 하지만 공부를 하면서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어. 언젠가 누군가의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다른 사람과 다르게 중요한 것을 외면하지 않는 형(주인공)같은 사람들 말야.
A : '그 사람'과의 약속이니까. 사실은 그 이상은 나도 잘 몰라. 하지만 공부를 하면서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어. 언젠가 누군가의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다른 사람과 다르게 중요한 것을 외면하지 않는 형(주인공)같은 사람들 말야.
Q : '그 사람'이란?
A : 지금 내가 알고 있는 말로 제대로 표현하기 어려울 거 같아. 하지만 이것만은 말할 수 있어 엄하지만 매우 상냥해.
A : 지금 내가 알고 있는 말로 제대로 표현하기 어려울 거 같아. 하지만 이것만은 말할 수 있어 엄하지만 매우 상냥해.
Q : 어째서 인지변화가 가능해?
A : 메멘토스의 '급소'를 '에잇!'하는 거 말하는 거네. 설명은 어렵지만 애초에 사실은 '가능하다'고 할 정도는 아냐. 나는 아주 조금 모두의 마음에 말을 거는 힘을 가지고 있을 뿐이고 현실에서 어떤 영향도 없는 범위에서 모두의 마음을 '건드리게 허락을 받는' 느낌일까. 여기는 지금 인지를 곡해하는 힘이 작용하고 있지만 나는 그런 억지스런 힘이 아냐.
A : 메멘토스의 '급소'를 '에잇!'하는 거 말하는 거네. 설명은 어렵지만 애초에 사실은 '가능하다'고 할 정도는 아냐. 나는 아주 조금 모두의 마음에 말을 거는 힘을 가지고 있을 뿐이고 현실에서 어떤 영향도 없는 범위에서 모두의 마음을 '건드리게 허락을 받는' 느낌일까. 여기는 지금 인지를 곡해하는 힘이 작용하고 있지만 나는 그런 억지스런 힘이 아냐.
결국 '인간이 아니다'라는 지극히 뻔한 정보 이외에는 그 어떤 해답조차 알려주지 않는데, 이런 애매한 대답만 죽 해주면서 엔딩 때까지 아무 변화가 없다. 엔딩에서도 등장하지 않아 얘가 대체 어떤 존재이고 뭘 하고 싶은 건지 알 수 없게 끝나버린다.
4. 기타
- 던전 내에서 주인공 일행을 돕는다는 포지션으로 보자면, SP 회복 옵션이 없다는 걸 제외하고서 전작의 여우의 포지션을 이어받았다고 할 수 있다.
- 페르소나 3 이후부터 나온 인외 조력자들 가운데 최초로 벨벳 룸과 관련이 없는 캐릭터지만, 로열 본편에서 정확한 정체를 밝히지 않은 채 완결이 났기에 정확한 정보를 모르는 것에 가깝다. 벨벳 룸과 진짜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는 후속작이나 외전작에서 조제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뤄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5편의 후속작 스토리는 물론이요, 최신 외전작에서조차 그 정체가 밝혀지지 않게 되면서 사실상 최소 6편이 되어서야 그 정체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3]
- 팬덤에서는 사망한 이고르의 성우 때문에 이고르를 은퇴시키고 차기작부터 이고르를 대신할 캐릭터로 나온 게 아닐까 추측하지만, 역시 차기작이 나와봐야 알 수 있을 듯. 여기에 페르소나 3 리로드에서 이고르의 성우가 시마다 빈으로 교체되었기 때문에 추후 시리즈에서 이고르가 여전히 나올 가능성도 높다.
- 조제를 쓰러뜨리고 난 후 마이 팰리스에 입장시, 메인 출입구 옆에 있는 2층으로 향하는 작은 출입구로 올라가면 6개의 노란색 별이 그려져 있다.
[스포일러]
이는 3학기에 열리는 신구간의 꽃들이 이전 구간의 그것들과 다르게 '자신'이 존재하지 않아서이다. 이런 꽃들을 계속 받아들이다보니 과연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오히려 혼선이 온 것.
[2]
다만 본체인
라벤차는 전작의 히든 보스들처럼 상당히 흉악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3]
다만 페르소나6는 대거 교체된 제작진이 만들고 있기 때문에 맥거핀으로만 남을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