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SKY 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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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나 김은혜
윤 여사 최인호 개별 문서가 없는 기타 인물

1. 개요

2. 공식 영상

3. 작중 행적

4. 여담

• 캐슬의 엄마 주인공들 중에서는 진진희와 더불어 가장 젊지만[33] 반대로 해당 캐릭터를 담당한 배우 김서형은 각각 이명주 역을 맡은 김정난, 한서진 역을 맡은 염정아 다음으로 나이가 많다.[34]

• 일본 드라마 여왕의 교실을 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주인공인 아쿠츠 마야와 닮았다는 반응이 많이 나왔다. 뒤로 동그랗게 꽉 묶은 올백머리, 검은 옷을 고집하며 종종 옷깃을 목 위까지 차려 입기도 하고, 싸늘하고 까칠한 캐릭터 상과 승자 독식 만을 강조하는 혹독한 교육 방식 등이 닮았다. 해당 드라마를 본 적 없는 사람들도 비교 사진만 봐도 닮았다고 인정할 정도. 오히려 한국 리메이크 판의 마여진 보다도 훨씬 더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김서형이 마여진 역으로 캐스팅 되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다. 다만 두 캐릭터의 최종적인 목적과 자기 학생을 생각하는 마음은 비교 자체가 민망할 정도로 천지 차이다.[35]

• 이 배역을 맡은 배우 김서형이 2019년 1월 26일 진행된 SKY 캐슬 종 방영에 참석하면서 의상과 가방을 모두 명품 브랜드인 펜디의 제품으로 착용하며 화제가 됐다. # 블라우스, 스커트, 핸드백 모두 펜디의 제품이었는데 가격이 각각 블라우스는 125만 원, 스커트는 216만 원, 핸드백은 펜디의 피카부 백으로 490만 원이었다고 한다.

• 극중에서 타고 다니는 차량은 노승혜의 남편과 똑같이 재규어에서 협찬받은 재규어 XF이다. 대부분 조 선생이 운전하고, 김주영은 뒷좌석에 탑승하는 장면이 주로 나온다. 가끔 김주영이 직접 운전하는 장면이 나올 때도 있다. 한서진이 김주영 대신 운전한 경우도 있었다.

• 김주영의 트레이드 마크인 올백머리가 관리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지나치게 당겨서 묶는 탓에 나중에는 탈모가 와서, 촬영할 때 먹으로 탈모를 가리고 했다고 한다.[36]

• 해당 배역을 맡은 김서형은 캐스팅 후 자신의 콘셉트를 4명의 엄마들을 발 밑에 둔 저승사자로 잡았다고 한다.

• 김서형이 맡은 김주영이 과부 캐릭터여서 엄마들의 단톡방에 끼지 못했다고 한다. #

• 송건희, 김혜윤이 푸켓에서 때아닌 쓰앵님 쟁탈전을 별였다고 한다..... #

• 위아래로 긴 얼굴상 때문인지 인터넷 상에서는 Yee 공룡을 닮았다는 말이 있다.

• 고압적이고 광기어린 모습에서 나오는 강렬함 때문인지 작품 외적으로 개그 캐릭터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 주로 불리는 별명은 김주영 쓰앵님.[37] 어머님 이 ○○을 집에 들이십시오., 어머님은 이 ○○을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등의 대사도 패러디가 되어가고 있다.[38] 당연한 말이지만 배우인 김서형의 성격이 김주영과는 다른지라 SNS에서 김주영 분장을 하고 평소대로 생활할 때 오는 괴리감도 개그로 쓰이고 있다. 김서형은 이런 반응이 재미있는지 자신을 패러디한 영상을 공유했다.[39] 심지어 행정안전부 연말정산 꿀팁에서도 패러디 됐다. 레베카(뮤지컬)의 댄버스 역의 대사가 스카이캐슬 김주영의 대사와 유사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 14화 이전까지는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지만, 두 아이만 맡아 관리한다는 방침에 따라 예서 말고도 코디를 받고 있는 다른 학생이 있을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14화에서 처음으로 언급이 됐다. 이름이 '민준'이라는 것으로 보아 남학생인 듯하다. 김주영이 조 선생에게 민준의 면접 훈련 장면을 카메라로 찍어 민준이 스스로 자기 모습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장면이 나왔다. *

• JTBC 뉴스에서 올린 영상에 따르면 수십 억을 호가하는 사교육은 불법이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몇 억 단위의 입시 코디네이터 일을 하는 사람은 실존하긴 한다고 한다. 사실 김주영의 경우 시험지 유출부터 살인 미수 2회[40], 살인 교사까지 했으니[41] 불법 사교육은 그나마 김주영이 저지른 죄들 중 가장 죄질이 낮은 것에 속한다.

• 김주영을 상징하는 곡은 슈베르트의 마왕이다. 김주영과 곡에 등장하는 마왕 모두 남의 자식을 잃게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 김주영 역을 맡은 배우 김서형이 드라마 후반부 대본을 받고 맨붕이 왔다고 한다 #

• 피도 눈물도 거의 없는 독종이지만 모성애가 지극하며 머리가 비상한 딸이 있고 자신이 제일 사랑한 그 딸에 대해 과한 욕심을 부리다가 오히려 자신의 딸의 인생을 망치는 지름길로 인도하고 딸 때문에 의도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면서 까지 다른 가정과 그 가정의 아이에게 극심한 피해를 입혔다는 점에서 한서진과 통하는 부분이 있다.[42] 다만 한서진은 자신의 딸이 완전히 망가지기 전에 그리고 자신으로 피해본 애꿎은 이들의 인생을 더 망치기 전에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뉘우쳐 양심적으로 고백해 파멸의 길로는 가지 않은 반면 이쪽은 자신의 딸이 완전히 망가질 때까지 멈추지 않았고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아이가 망가졌다는 걸 너무 뒤늦게 깨달은 데다가 애꿎은 이들의 인생을 완전히 망쳐버려 완전히 파멸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단 점이 다르다.

• 그녀로 인해 파멸한 사람들이 그녀에게 와서 따질 때 그녀가 하는 말[43]은 의외로 틀린 말은 하나도 없다. 본인이 바로 살아있는 증거 오히려 영재의 경우나 예서의 경우를 봤을 때, 교육받는 대상을 선택할 때 이렇게 자멸의 길로 이끌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아이들만 골랐을 가능성도 높다.[44] 다만 부모의 욕심에 기인 된 학대로 고통 받는 아이들의 어두운 마음을 이용하여 그 집안 전체를 파멸 시켜 놓고, 파멸한 피해자들에게 저 말을 하니 병 주고 약주기보다 더한 셈.병 주고 병 주기 그렇게 많은 죄를 지은 것도 모자라서 이로 인해 파멸한 가정에게 적반하장격으로 가르치려는 등 뉘우침 혹은 반성하는 모습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 김주영이 실제로 재판에 넘겨졌을 경우, 대략 8가지의 혐의로 무기징역 선고가 유력하다고 법 전문가들이 말한다. 우선 2건의 살인죄(김혜나, 김주영의 남편)와 1건의 살인미수죄(케이)가 적용된다. 특이한 건 김주영의 남편 살해 또한 적용된다는 건데, 당시 미국 사법기관은 김주영의 범행을 밝혀내지 못했어도 사법주권이 달라진 한국에서는 일사부재리 원칙이 적용되지 않아 재수사가 가능하다. 물론 남편 살해 재수사는 어차피 다른 죄목으로 무기징역이 가능한데다가 비용 문제도 있어서 안 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업무방해죄(시험지 유출 사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김혜나와 도훈의 대화를 몰래 녹음), 강요죄(김혜나에게 신아고 전교회장 후보 사퇴 요구),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김혜나 및 이수임 뒷조사), 조세포탈 및 학원법 위반(미신고 고액 입시컨설팅) 혐의가 적용 가능하다. 경향신문

• 이명주 역을 맡은 김정난이 사랑의 불시착에선 북한의 소학교(초등학교) 학생인 아들을 둔 '마영애'란 이름의 어머니로 나오는데, 여기서도 김대 출신 선생을 불러서 과외를 시키는 엄마로 나온다. 그리고 그 과외 선생의 이름이 김주영. 작중에서 과외 선생이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1년에 1명밖에 안 받는다거나 '김대 의대에도 갈 수 있을 것'이란 대사도 나온다. 즉 배우 개그. 그런데 그렇게 과외를 시켰는데도 마영애의 아들이 전 과목 합쳐서 100점인 성적을 받고 와서 다른 엄마들에게 망신을 당하는 개그씬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