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82e59><colcolor=#fff>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정진경 鄭眞庚 | Jeong Jin-Ky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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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9년 8월 5일 ([age(1979-08-05)]세) |
전라남도 광주시 동구[1] | |
거주지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
본적 | 광주광역시 충장로1가 |
본관 | 동래 정씨 충정공파 33대손 |
재임기간 |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
2019년 3월 ~ 2021년 8월 | |
학력 |
전남외국어고등학교 (중문과 /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부 / 학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 정치외교학 / 석사 수료) |
소속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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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 ( 문재인 정부) 김태년 국회의원 보좌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 경기고양청년특보단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경기동행시민특보 아름다운재단 나눔사업팀 간사 생태지평연구소 간사 지구촌동포연대 사무국장 |
링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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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불어민주당 정당인. 문재인 정부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행정관으로 근무하였으며, 2012년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8년 6개월 간 김태년 국회의원의 비서로 시작하여, 비서관, 보좌관으로 근무했다. 슬하에 3명의 자녀를 두었고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거주하고 있다. 22대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고양시 병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2. 생애
2.1. 초년기
1979년 8월 5일, 광주광역시 충장로1가에서 태어났다. 광주 서석초등학교와 광주 금남중학교, 전남외국어고등학교 중문과(1회)를 졸업했다. 국립세무대학(17기)을 중퇴하였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부를 졸업한 이후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수료하였다.2.2. 시민운동
가. 우토로국제대책회의정진경 전 청와대 행정관은 대학을 졸업하던 24세에 지구촌동포연대에서 시민단체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5년부터 우토로국제대책회의에서 우토로살리기 운동을 하였다.
당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며 근무시간 외의 시간에 우토로살리기 운동을 병행하였다. 우토로에 거주하는 한국인 동포들의 강제 퇴거를 막기 위해, 우토로 부지 구입 모금운동 캠페인을 벌이고 대한민국 외교부에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외교부는 해당 지원을 반대하였으나, 당시 대통령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예산 배정을 이루어냈다. 기사: 쿠키뉴스
정진경 당시 공익근무요원은 공익요원 최초로, 시민운동을 한 공로로 병무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기사: 한겨레21우토로 운동은 재외동포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최초로 성공한 시민운동이라고 평가받는다.
나. 지구촌동포연대
지구촌동포연대에서 사할린동포의 영주귀국과 관련된 교류사업을 진행했다. 당시 사할린에 다녀와 작성한 기고문 '재외동포, 우리는 왜 그들을 한국인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가?' 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민족문제연구소의 소식지에 실렸다. 기고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다. 생태지평연구소 간사
MB정부의 핵심 공약이었던 대운하건설 저지를 위한 국제연대활동을 하였다.[2]
광우병 촛불 이후, MB가 대운하사업 철회 발표를 하며 대운하 저지사업은 3개월만에 마무리되었다.
라. 아름다운재단 나눔사업팀 간사
이후 아름다운재단의 나눔사업팀 간사로 근무하며, 재난재해피해자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기사: FPN119
아름다운재단 기관지인 '콩반쪽'에 게재된 기고문에서,“우리나라의 재난재해지도를 그려본다면, 이는 빈곤의 지도와 일치한다. 하루하루 먹고 살기가 급한 사람들에게 집안의 방재시설, 화재보험은 사치로 들릴 수밖에 없다.”라고 말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하였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피해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재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정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라 언급하며 정치계에 발을 들이게 된 계기를 밝혔다. 기고문: 콩반쪽
마. 시민주권모임
2009년 5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시민주권모임이 결성되었다. 2010년 6월 한명숙 서울시장선거를 계기로 정치권과 인연을 맺으며 이해찬, 한명숙 참여정부 전 총리를 대표로 하는 시민주권모임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김태년 국회의원의 보좌진으로서 대한민국 국회에 몸담게 되었다.
3. 경력
3.1. 국회 및 청와대 활동경력
2012년 6월 김태년 국회의원의 비서로서 첫 국회 근무를 시작하였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2015년 비서관, 2019년 보좌관으로 빠르게 승진하였으며, 2019년 3월 청와대 민정수석 민정비서관실에서 근무하였고, 2020년 1월 민정비서관실 경제팀장으로 임명되었다. 기사: 경기일보시민단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민생의 최전선을 보고 겪은 경험은, 이후 국회와 청와대에서 근무하며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기획하는 데에 밑거름이 되었다.
가. 소상공인 영업손실보상제도 도입 기여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경제팀장으로 임명 된 이후 코로나 19 위기 상황에서, 코로나 위기 대응 업무를 하였다고 한다. 특히 2021년 방역대책으로 인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영업손실보상제도가 도입될 수 있도록 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 최순실 게이트, 그 문을 열다
정진경은 2015년,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중 하나인 최순실의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을 국정감사에서 처음 세상에 밝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국정감사의 내용은 국회 속기록에 남아 있다. 2016년 최순실 사건을 수면에 드러나게 한 숨은 공로자이다. 김태년 국회의원의 보좌진으로 근무하던 정진경은 몇몇 언론에서 제기된 최순실 관련 의혹을 파헤쳤다. 그 결과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운영하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이 거액의 후원금을 조달했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혀냈다. 정진경 당시 보좌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특검 수사가 탄력을 받을 수 있었으며, 당시 일부 언론사만이 보였던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관심이 언론 전반으로 확산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후 동계스포츠센터의 뇌물수수 사실은 삼성 이재용 부회장 대법원 선고문에 유죄 사유 3가지 중 하나로 명시되었다. 정진경 전 행정관은 더중앙플러스의 인터뷰에서“의원실에 방문한 특검 수사관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했다”며 “계속 새로운 팩트를 발굴해 언론에 제공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더중앙플러스 5월 12일자) 기사: 더중앙플러스
다. 최순실 의혹 예산 감액의견 최고액 기록
정진경 당시 김태년 의원 보좌진의 노력으로, 김태년 국회의원실은 2016년 최순실의 의혹예산에 대한 예결위원 감액 최고액 의견을 밝힌 의원실로 기록되었다. 기사: 오마이뉴스
그의 이러한 활동으로 2017년 12월 김동연 경제부총리로부터 예산공로 표창을 받았다.
라. 장애인 평생교육제도 도입
2015년, 정진경 보좌관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인평생교육을 수립·시행하도록 의무화한 평생교육법 개정안을 마련한 뒤 여론의 지지를 얻기 위해 다방면에서 힘썼다. 기사: 에이블뉴스
결국 2016년, 그가 기획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 법을 근거로 전국에 116개(2021년 12월 31일 기준)의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이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
더중앙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활약에 대해“저는 발달장애인 부모님들의 열망을 현실로 구현해낸 것일 뿐”이라고 답했다.
3.2. 기타 경력
한때 풍동초등학교와 풍동숲속유치원 운영위원장, 시립풍동숲속어린이집 운영위원을 맡았으며현재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일산양일중학교 운영위원 및 교권보호위 위원장, 고양시립꿈샘어린이집 운영위원, 일산자이더헤리티지 동대표를 맡고 있다.
-두란노 아버지학교 일산72기 수료
-동국대학교 대학원 CEO인문학최고위과정 20기 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