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수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40번 | ||||
최환인 (2002~2004) |
→ |
전승윤 (2005~2007) |
→ | 팀 해체 | |
{{{#fff [[우리 히어로즈|우리]] / [[서울 히어로즈|서울 히어로즈]] 등번호 40번}}} | |||||
팀 창단 | → |
<colbgcolor=#808285><colcolor=#fff> 전승윤 (2008) |
→ |
장종덕 (2010~2011) |
|
서울 히어로즈 등번호 42번 | |||||
이보근 (2008) |
→ |
전승윤 (2009) |
→ |
정회찬 (2010~2011) |
|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39번 | |||||
김정훈 (2010~2011) |
→ |
전유수 (2012~2012. 5. 1.) |
→ |
최경철 (2012. 5. 2.~2012) |
|
SK 와이번스 등번호 24번 | |||||
최경철 (2009~2012. 5. 1.) |
→ |
전유수 (2012. 5. 2.~2012) |
→ |
권영진 (2013) |
|
SK 와이번스 등번호 43번 | |||||
서진용 (2012) |
→ |
전유수 (2013~2015) |
→ |
원용묵 (2016) |
|
SK 와이번스 등번호 31번 | |||||
안정광 (2011~2015) |
→ |
전유수 (2016~2018) |
→ |
남태혁 (2019) |
|
kt wiz 등번호 31번 | |||||
하준호 (2017~2018) |
→ |
전유수 (2019~2022) |
→ |
홍현빈 (2023~2024) |
|
|
전유수[1] 田惟守 | Jun Yoosu |
|
출생 | 1986년 11월 29일 ([age(1986-11-29)]세) |
부산광역시 동래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여고초 - 사직중 - 부경고[2] |
신체 | 185cm, 95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좌타[4] |
프로 입단 | 2005년 2차 8라운드 (전체 58번, 현대) |
소속팀 |
현대 유니콘스 (2005~2007) 우리- 서울- 넥센 히어로즈 (2008~2012) SK 와이번스 (2012~2018) kt wiz (2019~2022) |
병역 |
경찰 야구단 (2009년 12월 17일 ~ 2011년 10월 8일) |
등장곡 | Flo Rida - GDFR |
[clearfix]
1. 개요
前 현대 유니콘스, 우리-서울-넥센 히어로즈, SK 와이번스, kt wiz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 전유수/선수 경력 | ||||
현대 유니콘스 시절 | 히어로즈 시절 | 2012년 |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3. 피칭 스타일
평균 140km 초반, 최고 150km/h의 묵직한 패스트볼과 120km 후반대의 세로로 떨어지는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를 구사한다. 팔 스윙이 크지 않으면서도 역동적인 투구폼을 가지고 있었다.3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는 빠른 구속은 대부분 상실해 포심패스트볼은 던지지 않고 130km 중후반의 투심 패스트볼과 130km 초중반의 컷 패스트볼, 슬라이더와 스플리터 등 다양한 구질을 바탕으로 승부하는 기교파 투수가 되었다. 대신 투심을 던지며 제구력이 좋아져 탈삼진 능력도 줄어들었지만 볼넷도 많이 줄어들었다.
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 ||||||||||||
<rowcolor=#fab93d>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사사구 | 탈삼진 | WHIP |
2005 | 현대 | 1 | ⅓ | 0 | 0 | 0 | 0 | 54.00 | 0 | 3 | 0 | 9.00 |
2006 | 1군 기록 없음 | |||||||||||
2007 | 1 | ⅓ | 0 | 0 | 0 | 0 | 0.00 | 1 | 1 | 0 | 6.00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사사구 | 탈삼진 | WHIP |
2008 | 우리-서울-넥센 | 8 | 7 | 0 | 0 | 0 | 0 | 18.00 | 8 | 10 | 7 | 2.14 |
2009 | 8 | 9⅓ | 0 | 1 | 1 | 0 | 3.86 | 12 | 3 | 2 | 1.61 | |
2010 | 군복무( 경찰 야구단) | |||||||||||
2011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사사구 | 탈삼진 | WHIP |
2012 | SK | 25 | 35⅓ | 1 | 0 | 0 | 0 | 4.33 | 40 | 12 | 21 | 1.42 |
2013 | 54 | 57⅔ | 2 | 0 | 2 | 3 | 4.37 | 60 | 27 | 35 | 1.44 | |
2014 | 67 | 84⅔ | 7 | 4 | 0 | 5 | 5.00 | 99 | 40 | 72 | 1.61 | |
2015 | 66 | 77⅔ | 3 | 6 | 1 | 5 | 4.40 | 66 | 47 | 84 | 1.39 | |
2016 | 46 | 54⅓ | 2 | 4 | 0 | 3 | 5.13 | 67 | 29 | 45 | 1.77 | |
2017 | 18 | 20⅔ | 0 | 0 | 0 | 1 | 6.53 | 28 | 13 | 20 | 1.98 | |
2018 | 16 | 18 | 0 | 1 | 0 | 0 | 5.50 | 21 | 10 | 15 | 1.61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사사구 | 탈삼진 | WHIP |
2019 | kt | 62 | 66⅓ | 3 | 1 | 1 | 7 | 3.39 | 66 | 22 | 46 | 1.27 |
2020 | 47 | 45⅔ | 5 | 4 | 2 | 3 | 5.12 | 46 | 29 | 27 | 1.47 | |
2021 | 11 | 10⅔ | 1 | 0 | 0 | 0 | 3.38 | 9 | 6 | 9 | 1.41 | |
KBO 통산(14시즌) | 430 | 488 | 24 | 20 | 6 | 27 | 4.83 | 523 | 273 | 383 | 1.53 |
5. 여담
- 전유수라는 이름은 경찰청 제대 후 개명한 이름이고, 개명 전 이름은 전승윤(田承潤)이다. 바꾼 이름의 한자가 생각할 유(惟)에 지킬 수(守)인데, 그의 투수 보직이 불펜 투수인 것에 비추어 보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개명. 그리고 2013년부터 맹활약으로 제대로 이름값을 하고 있다.
- 팀의 구성원들을 고용승계한 현대 - 히어로즈 시절을 제외하면 모든 이적이 트레이드를 통해 이루어졌다. 2012년 최경철과의 트레이드로 SK 와이번스로 떠났고, 2018년 남태혁과의 트레이드로 다시 kt wiz로 떠났기 때문.
- 인성 면에서 기부나 팬서비스 등으로 팬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격적으로 매우 훌륭한 선수라는 평.
- 2020년 12월 12일 결혼식을 올리며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다. 신부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외국인 선수 통역을 맡았던 번역가 이봄이 씨라고 한다.
- 결혼 전(방송은 결혼 후에 방영)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에 출연했다. 예비신부의 통 큰 지출로 총 24개의 아이템을 196만원에 사가 방송이 나간 시점 기준으로 제일 많이 사간 손님이 되었다. #
- 유한준에 이어 수원 연고지 소속에서 데뷔하고 은퇴한 2번째 선수이다.
5.1. 고글과 천의 얼굴
웬만해선 절대 벗지 않는 고글이 트레이드마크인데, 이전의 프로필 사진에서는 고글을 쓴 모습이었다.[6][7] 사실 맨얼굴 사진은 사진을 찍을 때마다 인상이 너무 다른 탓에 도무지 동일 인물의 사진인지 알아볼 수가 없는 경우가 꽤 많다. 아래 사진들은 모두 동일인물의 얼굴이다. SK 와이번스 시절 팀 동료 박재상도 닮은 것 같다.프로필용 얼굴
진해수와 찍은 사진인데, 전유수가 고글을 벗고 사진을 찍었다! (좌측이 전유수, 우측이 진해수)
맨 위에 빨간색 옷 입은 사람.
트레이드 직후
고글 벗겨보면 의외로 눈이 큰 편이라 못알아보는 듯.
개명 전의 넥센 히어로즈 시절
야구앤더시티에서
새로 장만한 고글
어린이 봉사활동용
전병두 은퇴식용.[8]
노인행사용.
만루를 넘기고 해탈함.
팬북 화보용.
맨 오른쪽에 파란셔츠+검은스웨터+안경
kt 이적 이후에도 천의 얼굴임은 변함이 없다.
5.2. 별명
5.2.1. 고글열사
경기를 할 때마다 착용하는 고글 때문에 고글열사라고 불리기도 한다. 등판해서 활약하면 고글 甲이나 고글열사[9] 오재원 사구 사건 덕분에 SK 와이번스 갤러리에서는 극한 상황이 아닐 경우에는 까임방지권을 발급받은 상황. 윤길현이나 박정배와 함께 자기 몫을 하는 몇 안되는 우완 불펜이기도 하고.5.2.2. 수소폭탄
전유수소폭탄은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에도 뜬다.[10]진해수가 SK로 이적해오면서 박희수와 함께 불펜에서 '수트리오'가 되기도 하였다. 이 '수트리오'는 잘 던지면 '수호신'이 되지만 못 던지면 '수소폭탄'이 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에 대해서 팀 동료인 박희수가 인터뷰에서 '못 던져도 수소폭탄으로 불리지는 않았으면 한다'라고 말한 바도 있다. 이후 진해수가 LG 트윈스로, 전유수가 kt wiz로 이적하면서 수트리오는 박희수 1명만 남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해체되었다. 2021년 박희수마저 은퇴하며 현재는 아무도 남지 않았다.
5.2.3. 박'전'권
2017년 6월 14일 한화전에서 교체투입된 포수 이홍구가 8회 초 수비 도중 홈으로 쇄도하는 윌린 로사리오를 태그하다 손목을 다쳤는데, 벤치에 포수는 물론 남은 야수 자체가 없어서 SK는 비상이 걸렸다. 결국 트레이 힐만 감독은 유격수를 보던 나주환을 포수로, 2루수 김성현을 유격수로, 1루수 제이미 로맥을 2루수로 옮기는 연쇄 이동을 단행했고, 빈 1루 자리에 전유수가 투입되며 투수가 일반 야수 포지션에 들어가는 보기 드문 일이 나왔다.투입 직후 김경언의 타석에서 제이미 로맥의 송구를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기도 했지만[11], 9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대타 강경학의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깔끔한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고, 2사 후에는 정근우의 유격수 땅볼 때 김성현의 송구를 잘 잡아 포스아웃까지 성공시키며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타석에서는 8회 말 2사 후 등장했고, 높은 포심 패스트볼에 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 기록은 1타수 무안타 1피삼진, 수비 기록은 1⅓이닝 2 풋아웃. 공교롭게도 전유수가 우투좌타라서 같은 좌타자인데다 똑같이 안경을 썼으며 깔끔한 1루 수비를 선보인 덕에 박전권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12]
투수타자는 지명타자 소멸로 인해 프로리그에서 의외로 1년에 몇 번씩은 나오는 연례행사급 되는 빈도수의 상황이고, 투수 대주자도 나오는 경우가 어느 정도 있지만, 투수가 수비이닝에 진짜 야수를 해서 풋아웃을 기록해 본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상당히 진귀한 기록이다.[14] 마침 같은날 지명타자 소멸 사례가 있어서 이때문에 전유수가 타석에 나왔다고 착각하기도 하는데, 이미 전유수 투입 전에 지명타자 노수광을 우익수로 투입하며 지명타자가 소멸됐기 때문에 전유수의 등장과는 무관하다.[15] 전유수는 투수로서 타석에 선게 아니라 1루수로서 타석에 선 것.
이 일로 박전권이라는 별명이 완전히 자리잡아서 kt 이적 후에는 콱전권으로도 불린다.
6. 관련 문서
[1]
개명 전 이름은 전승윤(田承潤).
[2]
부산상고에서 전학.
[3]
2017년 6월 14일 경기에서 포수
이홍구의 부상 이후 야수 부족으로 8회초 2아웃부터 1루 수비에 들어섰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4]
우완 투수이다 보니 당연히 우타자로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학생시절부터 좌타자였으며 실제로 프로에 와서도 2017년 6월 17일 좌타자(1루수)로 타석에 나왔다. 그렇다고 왼손잡이는 아니다.
[5]
일제강점기 이전까지 사직동 일대 지명은 여고리였다고 한다.
[6]
일반인보다 눈의 피로가 빨리 찾아오기 때문에 고글을 착용한다고 한다. 비슷한 경우로는 야맹증 때문에 고글을 착용하는
이재우가 있다.
[7]
유니폼이 바뀌면서 새로 찍은 프로필 사진에서는 고글을 벗은 맨얼굴이다.
[8]
전유수가
전병두를 격려하기 위해 나온 이유는 2016년 전유수가 선수단 내에서 투수조 조장을 맡았기 때문이다.
[9]
고글열사라는 별명은
4월 3일 두산전에서의 오재원 사구 사건에서 비롯되었다. 이전 회에서
이혜천이 두 타자 연속 사구를 기록하자 SK 팬들의 불만은 하늘을 찌를 기세로 커져 있었는데, 다음 회에서 전유수가
오재원의 엉덩이에 대놓고 공을 맞춤으로써 SK 팬들의 불편한 속을 시원하게 긁어줬다.
오재원을 맞춘 다음 카메라에 잡힌 뚱한 표정이 그야말로 압권.
[10]
이름이 '수'로 끝나는 선수에게 '수소폭탄'이라는 별명이 붙게 된 것은 팀 동료인
진해수로부터 유래되었다.
진해수가
KIA 타이거즈 시절 별명이 '진해수소폭탄'이었기 때문이다. 비슷하게 '박희수소폭탄'으로 불리는
박희수도 있다.
[11]
제이미 로맥의 송구 자체가 사이드로 많이 빠져서 기록은 로맥의 송구 실책으로 기록됐다.
[12]
박정권은 좌투좌타라서 수비시 쓰는 손은 차이가 있긴 하다.
[13]
전유수의 임팩트에 묻혀서 그렇지
나주환도 급작스레 포수로 투입됐음에도 포구 실수 하나 없이 바운드 공도 숏바운드 캐치로 전부 잡아내고, 9회 초에는
프레이밍(!)까지 선보이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참고로 나주환의 포수 출전은 이때가 프로 입문 후 2번째.
[14]
초기 프로야구의
김성한이 이미 했던 기록이지만, 이쪽은 진지하게
투수 겸 야수로 활동했던 거라 좀 다르다. 그리고 김성한은 커리어 대부분 야수로서 뛰었다.
[15]
당시
지명타자 소멸로 투수타자 자리가 된 타석은 노수광 투입 전 우익수를 보던
한동민이 있던 2번 타자였다. 전유수가 투입된 시점에서 2번 타자 자리에는 전유수와 함께 교체투입된
김주한이 이름을 올리고 있었으며, 2번 타순이 돌아오지 않고 경기가 끝나 투수타자는 타석에 서지 않았다. 만약 8회 말에 3명의 타자가 더 출루했다면 투수 2명이 한 이닝에 타석에 나오는 진기록이 나올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