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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15:49:59

성배대전

적과 흑의 성배대전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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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시간 순서별 정렬 ▼
||<rowbgcolor=#dddddd,#010101> 파일:Fate_Stay_Night_-_Logo.png
stay night 세계선 Kaleid Liner 세계선[1] Apocrypha 세계선 Prototype 세계선 Grand Order 세계선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특이점의 시점과 이문대의 탄생
제1차 성배전쟁
제2차 성배전쟁
제3차 성배전쟁
파일:Fate_Zero_logo.png
Fate/Zero
( 제4차 성배전쟁)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도쿄의 제1차 성배전쟁)
Fate/Labyrinth[2]
(알카트라즈 제7미궁)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극장판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설하의 맹세
(에인즈워스의 제5차 성배전쟁)
Fate/Prototype
(도쿄의 제2차 성배전쟁)
Fate/stay night
[Réalta Nua]
( 제5차 성배전쟁)
2004.02.01~2004.02.16
Fate · UBW · HF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 에인즈워스의 제6차 성배전쟁)
Fate/Apocrypha
( 성배대전)
Fate/Grand Order 세계선의 후유키 성배전쟁
( 특이점 F-서장
AD. 2004 염상오염도시 후유키
)
Fate/hollow ataraxia
(밤의 성배전쟁)
Fate/strange Fake[3]
( 거짓된 성배전쟁)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Fate: Lost Einherjar 극광의 아슬라우그
(아종2연성배전쟁)
Fate/Grand Order
Observer on Timeless Temple
( 2015.07.30~ 2016.12.25.)일본판
( 2017.11.21~ 2018.12.30.)한국판
Fate/Grand Order
Epic of Remnant
(2017 시점)일본판
(2019 시점)한국판
Fate/Grand Order
Cosmos in the Lostbelt
( 2017.12.26~)일본판
( 2019.12.26~)한국판
기타 시열대
파일:Fate_Stay_Night_-_Logo.png 파일:제도로고2.png 파일:페엑로고.png 파일:FateRequiem.png 파일:fgo_bi.png
Stay Night 기반 제2차 세계 대전 2032년 이후 [4][5] 2025년 이후 Grand Order 기반
Fate/Tiger Colosseum
·
타이가 콜로세움 어퍼
(호랑이 성배전쟁)
·
히무로의 천지
·
Fate/unlimited codes
·
카니발 판타즘
·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


쇼와전국두루마리
( 구다구다 태합전 ZIPANG)

제도성배기담
Fate/type Redline
( 제도의 성배전쟁)
Fate/EXTRA 세계선 Fate/EXTRA
(달의 성배전쟁)

Fate/EXTRA CCC

Fate/EXTELLA 세계선
Fate/EXTRA
(달의 성배전쟁)

Fate/EXTELLA

Fate/EXTELLA LINK
Fate/Requiem 세계선
(신세계의 성배전쟁)
만화로 배우는! Fate/Grand Order
·
Fate/Grand Carnival
·
후지마루 리츠카는 잘 모르겠다
·
Fate/EXTRA Record
파일:FATE/SR.png
에도시대 초기
Fate/Samurai Remnant
※ 단순한 시간 순서일 뿐, 같은 세계선이라고 공인된 Fate/stay night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정확히는 F/sn의 루트 분기점 직전까지만 동일하고,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은 제4의 루트를 가정한 별개의 세계선으로 전개된다.), 또한 시간 순서에 따라 작품이 진행되는 Kaleid Liner 시리즈, Prototype 세계선, Grand Order 세계선의 작품들을 제외한 작품들이 반드시 이어지진 않는다.
[1]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사카즈키 미유의 세계선을 기준으로 한다.
[2]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4권과 5권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다. 다만 작중 배경은 평행세계인 Fate/Apocrypha 세계선이며, 시계열 상으론 Apo와 극광의 아슬라우그 사이에 해당한다.
[3] Fate/strange Fake 사도 27조 서번트가 공존하는, stay night 세계선과 월희 시리즈 세계선이 섞인 if의 세계다.
[4]Fate/EXTRA 세계선과 Fate/EXTELLA 세계선의 경우 Fate/EXTRA의 달의 성배전쟁이 일어난 것은 동일하나, 서로 별개의 세계관이다.
[5]초대작인 Fate/EXTRA의 경우, 2032년으로 확정되어 있으나, 다른 EXTRA 시리즈들의 시간대는 불명확하며, 일단 작중에서 초대작의 이후의 시간대를 다루는 것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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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진영
2.1. 흑의 진영(side BLACK) - 위그드밀레니아
2.1.1. 상세
2.2. 적의 진영(side RED) - 시계탑
2.2.1. 상세2.2.2. 작중 행적
3. 최종 전개4. 서번트별 패러미터5. 기타

1. 소개

聖杯大戦

Fate/Apocrypha의 무대. 14기의 서번트가 2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싸우는 대규모의 성배전쟁. 후유키의 성배전쟁은 배틀로얄, 문셀의 성배전쟁은 토너먼트 방식이었지만, 본작의 성배대전은 같은 진영에 속한 멤버들과의 연계가 요구되는 팀전이다.

그 때문에 혹시나 약한 마술사가 마스터로 선택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루마니아에는 마술사의 입국금지가 내려지기까지 했다.

여전히 성배에 소원을 빌 수 있는 것은 1조 뿐이라 각 진영간의 전투가 끝나면 각 조끼리의 전투가 시작되어 최후의 승자를 가려내야 하지만... 이번 성배전쟁에서는 기존과 양상이 완전히 다른, 위그드밀레니아 측의 성배를 앞세운 독립전쟁에 가깝기 때문에 성배는 그냥 전리품이라고 봐야 한다. 실제로 위그드밀레니아 내부에서도 성배에 의한 내분이 없고, 시계탑에서도 위그드밀레니아의 토벌을 원하지 성배를 원하는 게 아니다. 성배의 소원을 원하는 건 각 세력이 아닌 참가하는 마스터 본인들이다. 다만 시계탑 측은 최우선 목표가 위그드밀레니아의 토벌이었을 뿐, 파견된 마스터들이 위그드밀레니아를 정리하면 성배 또한 확보할 예정이었다. 마스터들 또한 운이 좋다면 뺏기기 전에 소원을 이룰 가능성에 걸었던 것이고.

개최 경위는 다음과 같다.

위그드밀레니아 측에서 시계탑을 배신, 제3차 성배전쟁 당시 빼돌린 성배를 내세워 독립을 선언했다. 이러한 사태에 맞서 시계탑은 위그드밀레니아의 토벌을 위해 처단, 정확히는 확실히 섬멸하려고 사냥에 특화된 자들로 50명의 마술사 부대를 파견했지만, 흑의 랜서의 말뚝 공격에 49명이 단 30초만에 순삭당했다. 그러나 운좋게 살아남은 마지막 한 명이 밀레니아 요새의 지하에 보관된 대성배를 발견하여 예비 시스템을 가동시키는 데 성공한다.

다만 소설 본편에서는 아마쿠사가 성배전쟁 개최 및 성배대전으로의 변질, 자신의 참전을 확신하던 것을 보면 아마쿠사의 공작이나 억지력의 간섭 등 무언가 이유가 있어서 필연적으로 이렇게 된 듯한 묘사가 나온다. 계시빨일 수도 있다.[1] 그리고 코믹스에서는 설정이 변경되어 한 명을 의도적으로 살려서 보내주었다고 나온다. 애니에서도 아예 대놓고 그 한 명을 일부러 살려보내준 걸로 나온다.[2][3]

이 예비 시스템은 서번트 7명이 전부 한편을 먹었을 경우에 대한 대응책으로 준비된 것으로, 새로운 영주를 배포하여 마스터들을 추가로 선발한다. 덕분에 시계탑도 위그드밀레니아처럼 7명의 서번트를 소환활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이 시스템은 14기나 되는 서번트를 소환하는 거라서 후유키 정도나 되는 영맥도 말라버릴 수 있다. 그만큼 루마니아 투리파스의 영맥이 엄청났다.

기획 초기에는 4 대 4 대 4의 3파전으로 할까 고려했었지만 그러면 스토리가 번잡해진다고 판단해 작가와 나스가 논의한 결과 현재와 같은 7 대 7로 자리잡았다.

페그오 1부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에서 마슈에 의해 15체의 서번트가 동시에 싸웠던 성배전쟁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라며 언급된다.[스포일러][5]

2. 진영

2.1. 흑의 진영(side BLACK) - 위그드밀레니아

마스터 서번트 진명 소환 촉매
고르드 무지크 위그드밀레니아 세이버(黑) 지크프리트 피로 물든 보리수 잎
다닉 프레스톤 위그드밀레니아 랜서(黑) 블라드 3세 불명
피오레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 아처(黑) 케이론 오래된 화살 한 자루
셀레니케 아이스콜 위그드밀레니아 라이더(黑) 아스톨포 액상의 얼룩이 남은 유리병
로셰 플레인 위그드밀레니아 캐스터(黑) 솔로몬 이븐 가비롤 불명
리쿠도 레이카 어새신(黑) 잭 더 리퍼 본인의 나이프
카울레스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 버서커(黑) 프랑켄슈타인 '이상의 인간'의 인체도
흑의 진영 소속 서번트들은 적의 진영 서번트들과 구분을 위해 클래스 앞에 흑(黑)을 붙여서 부른다. 각각의 서번트 항목도 그에 맞추어 작성되어 있다.

2.1.1. 상세

비록 여러 가문의 집합체라지만, 그래도 명문에 들지 못하는 2류 가문이 마술협회의 총본부인 시계탑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한만큼, 그 세력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2.2. 적의 진영(side RED) - 시계탑

마스터 서번트 진명 소환 촉매
시시고 카이리 세이버(赤) 모드레드 브리튼의 원탁 나뭇조각[17]
핀드 볼 셈베른 랜서(赤) 카르나 불명
로트웰 페르진스키 아처(赤) 아탈란테 불명
캐비크 펜텔 라이더(赤) 아킬레우스 불명
진 람 캐스터(赤) 윌리엄 셰익스피어 불명
시로 코토미네 어새신(赤) 세미라미스 불명
뎀라이트 펜텔 버서커(赤) 스파르타쿠스 불명
적의 진영 소속 서번트들은 흑의 진영 서번트들과 구분을 위해 클래스 앞에 '적(赤)'을 붙여서 부른다. 각각의 서번트 항목도 그에 맞추어 작성되어 있다.

2.2.1. 상세

루마니아가 위그드밀레니아의 본거지인 만큼 시계탑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돌입했다. 다만 시계탑 내부 사정이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빵빵한 시계탑의 백업을 받은 것 답게, 대체적으로 마스터와 서번트는 흑의 진영에 비해서 강력한 편.

2.2.2. 작중 행적

1권에서 시시고와 시로를 제외한 다른 마스터들은 목소리로만 등장했고, 서번트들(모드레드는 제외)은 시로의 지시에 따르고 있다. 아탈란테와 아킬레우스가 말하길, 자기 마스터의 얼굴조차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시로와 다른 마스터들이 하는 대화를 보면, 시로가 벌써 흑의 진영의 서번트 다섯 명을 격퇴하고 그 마스터들을 붙잡았으며, 자기네들 서번트는 전원 무사하다고 하니까 그걸 믿는다. 이 때문에 이들이 세뇌당한 거 아니냐는 의견도 많은데, 그 후에 시로가 어떤 안건의 동의를 구하자 거절한 걸 보면 단순한 세뇌는 아닌듯. 그런데 하는 말을 들어보면 이 안건은 아마도 영주의 양도로 보인다.

아니나 다를까, 2권에서 밝혀진 걸 보면 마스터들에게 약을 먹여서 조종한 것이었다. 2권 1장 마지막쯤 가면 갑자기 적의 진영의 마스터들이 모여서 성배대전의 종료를 자축하는 티타임을 가진다. 이 때 마시는 홍차에 약을 탔던 모양. 이 티타임 와중에 시로에게 성배대전도 끝났으니 교회에서 영주 회수하겠음 하는 말에 넘어가 영주를 가져다 바친다. 마지막까지 자기들이 이겨놓고 어떻게 이긴지도 모르는 걸 보면 제대로 이성을 마비시킨 듯.[21]

3. 최종 전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다시피 흑의 진영은 괴멸 상태다. 3권 시점에서 남은 서번트는 흑의 아처 흑의 라이더, 흑의 캐스터, 그리고 3분×2 짜리 흑의 세이버 뿐. 게다가 수장인 다닉을 비롯한 일류 마술사 세 명이 사망했다. 이후 흑의 캐스터가 적의 진영에 붙었다가 사망하고 지크에 의해 살아남은 호문쿨루스들까지 자유롭게 해방되면서[22] 흑의 진영은 완전히 세력이 붕괴한다.

3권부터는 시계탑 위그드밀레니아의 대립이 아니라, 두 를 중심으로 새롭게 두 세력이 개편된다.

성배대전 최종 참가자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잔 다르크의 진영
<colbgcolor=#dcdcdc,#222222> 서번트 흑의 라이더 적의 세이버 흑의 아처 흑의 버서커 룰러
마스터 지크 시시고 카이리 피오레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
카울레스
포르베지
위그밀레니아
아마쿠사 시로의 진영
서번트 적의 랜서 적의 어새신 적의 라이더 적의 아처 적의 캐스터
마스터 3차 룰러
}}}}}}}}} ||


흑의 버서커는 소멸 직전에 지크의 몸 안에 스며들어 아마쿠사 시로와의 일대일 대결 도중에 지크의 몸 안에서 부활한다.

4권에서는 각 진영이 정리를 하고 최종결전에 돌입한다. 단 적의 세이버 시시고 카이리는 단독으로 행동하며, 성배를 입수하려고 한다.
아마쿠사 시로는 대성배의 기능을 인류구제로 바꾸기 위해 대성배로 들어간다. 그리고 적의 캐스터는 이를 서포트한다.
한편 흑의 진영은 보잉 747 여객기 중고 10기를 구매해 공중정원으로 돌격하고 적의 랜서, 적의 아처, 적의 라이더가 이를 요격하러 출격한다.

5권에서 결착이 난다.

4. 서번트별 패러미터

클래스 진명 패러미터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수치[24]
세이버 지크프리트 B+ A B C E A+ 27[25]
모드레드 B+ A B B D A 29[26]
랜서 블라드 3세 B B A A D A 30[27]
카르나 B C A B D EX 28[28]
아처 케이론 B B A+ B C A 32[29]
아탈란테 D E A B C C 25[30]
라이더 아스톨포 D D B C A+ C 28[31]
아킬레우스 B+ A A+ C D A+ 31[32]
캐스터 아비케브론 E E D A B A+ 23[33]
윌리엄 셰익스피어 E E D C++ B C+ 21[34]
어새신 잭 더 리퍼 C C A C E C 25[35]
세미라미스 E D D A A B 25[36]
버서커 프랑켄슈타인 C B D D B C 25[37]
스파르타쿠스 A EX D E D C 18+?[38][39]
룰러 잔 다르크 B B A A C A++ 31[40]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 C C B A B D 29[41]

5. 기타

같은 클래스의 서번트가 두 명씩 나온다는 특성답게, 한 클래스의 서로 다른 각 특징을 보여준다. 클래스 외적으로도 정반대인 경우가 있는 걸 보면 서로 안티테제 격으로 만든 듯 하다.
작품을 보다보면 적의 진영의 각 서번트들을 흑에 비해 띄워주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당시 작가인 히가시데가 만든 캐릭터가 적의진영에 포진해서 그렇다.

그리고 그간의 선 대 악의 대결이었던 여타 Fate 시리즈와는 달리 선 대 선, 정의 대 정의라는 구도도 나름 특이하다면 특이하다 할 수 있다.

물론 흑막은 아마쿠사 시로지만 일단 그의 목적은 인류의 구제이며 딱히 악은 아니다. 적의 라이더 같은 대영웅도 그의 그런 면을 인정했고, 룰러 같은 경우도 사상적으로 그의 행동을 반대할 뿐 악으로 단정하는 것이 아니다. 지크의 경우는 아예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룰러, 흑의 라이더, 지크 등) 어쩔 수 없이 싸우는 것에 가깝다.

이 성배대전을 모티브로 한 팬픽으로 흑의 홍차가 있다. 여기서는 흑의 아처 자리에 케이론 대신 영령 에미야가 소환됐다.[48][49]

Fate/Grand Order에서는 이를 모티브로 한 소규모 이벤트가 간혈적으로 진행된다.

[1] 농담이 아니라 세미라미스를 소환하기 이전부터 이미 세미라미스의 보구에 필요한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 20년이나 중동에서 존버하며 작중에서도 계시를 사용해 아무런 근거없이 전장의 상황을 확신하며 자신에게 유리한 길로 선택하는 듯한 묘사도 있다. [2] 다만 설정변경이 안 된 원작 소설에서는 일부러 놓친 게 아니라 다닉이나 블라드조차 예상하지 못한 트러블이라 묘사되며, 다만 '상정 내이므로 문제는 없다' 정도로 넘어갔다. 원래 다닉과 블라드가 실시하려고 했던 성배전쟁의 형태는 작중에서의 팀전 형식이 아닌, 위그드밀레니아 가문 내의 마스터만 참전하는 일반적인 형식의 7기로 수행하는 성배전쟁이었던 암시가 있다. 실제로 카울레스가 피오레와 서로 죽이고 죽이는 상황을 상정하기도 했던 걸 보면 마스터가 갖춰질 때까지는 휴전이지만 이후 가문 내에서의 성배쟁탈전 비스무리하게 진행되려고 했었던 듯. 국내에서만이 아니라 일본쪽에서도 이것에 관해 페이트 관련 스레에서 네타거리의 하나로 언급되기도 했다. 대충 일본 스레에서 평가는 흑의 진영 최강인 블라드 3세를 코앞에서 돌파해 성채에 배치된 아비케브론 및 골렘의 방위마저 돌파하고 위그드밀레니아의 공방이나 다름없는 성채의 중심부에 보관된 성배까지 도달해 예비 시스템을 작동시킨 슈퍼 집행자, 혹은 억지력의 대행자라는 느낌. 이런 모양새 때문에 나중에 개연성에 문제가 생긴다고 판단했는지 이후의 매체에서 설정을 일부러 다닉이 살려두고 성배대전을 의도했다는 방향으로 수정한 듯하다. [3] 하지만 이 때문에 오히려 어색해진 점도 생겼다. 대표적으로 흑의 진영 측이 성배대전을 처음부터 염두에 뒀고, 아비케브론이 이미 소환된 상태였으며 아비케브론의 보구를 비장의 카드로 삼으려 했음에도 아비케브론의 보구가 완성되기도 전에 마술협회에 선전포고한 꼴이 된 점 등이다. 그 이외에도 트러블이나 우연이 아니라 다닉이 굳이 성배대전을 유도한 것이라면 뭔가 일반 성배전쟁이 아닌 성배대전을 실시할 목적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언급되지 않는다. [스포일러] 사실은 16체다. [5] 실제로 오를레앙에서는 성배대전 출신인 서번트들이 많이 출연한다.(룰러, 흑의 세이버, 흑의 랜서, 적의 아처) [6] 고대의 영웅왕, 최강의 성검을 지닌 기사왕, 세계의 절반을 지배한 정복왕 (이쪽은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보관 중인 것으로 보인다) 등의 촉매는 모두 도난되어 사라졌다고. 아라크네의 성유물이 언급된 걸 보면 구한 성유물 중에서도 나름 엄선한 듯 하다. [7] 괴물(프랑켄슈타인), 흡혈귀(블러드 3세), 연쇄살인마(잭 더 리퍼) [8] 직접 전투력이 없는 탓에 5차 캐스터만큼의 강력함은 없지만 그래도 캐스터 중에서는 상당한 전투력을 보유한 부류다. [9] 다양한 보구와 재주많은 전승을 활용할 보조전력을 바랐던 듯. 흑의 세이버만 해도 마력은 충분하지만 진명공개를 걱정해서 보구의 발동을 꺼렸다. 보구난사가 가능해진 이상 진명이 들켜도 괜찮은 영웅들 중에서 다재다능한 영웅을 찾아 여러 방면에서 보구를 펑펑 써서 온갖 국면에서 밀리지 않게 해주는 것도 좋은 작전이다.하지만 아군 진명을 까발릴 정도도 제정신 아닐 줄은 몰랐겠지 [10] 다만 카울레스의 경우, 원래부터 마스터로 선택받은 게 아니라 백업을 위해 루마니아에 들어왔다가 갑작스럽게 마스터가 된 경우다. 이런 상황에서 그런 최약체 마스터가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서번트를 구해냈단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11] 아처는 스킬 전수가 가능하다는 것을 몰라도 그리스 신화 최고의 스승으로 온갖 학문에 통달한 인물, 라이더는 다양하고 특이한 보구들로 전장의 주도권을 바꾸는 트릭스터이다. 여기에 캐스터는 훗날 FGO에서 대놓고 만능이냐는 대사가 나올 정도로 골렘으로 못하는 게 없는 영령. [12] 이쪽은 후유키 시가 사람이 밀집한 시가지인 데다가 마토 가든 토오사카 가든 간에 그만한 권력도 재력이 없다보니 일대를 확실히 지배하고 있던 것도 아닌데 비해 위그드밀레니아 가는 일단 돈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많은 집안이라 일대를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었다. [13] 질은 흑의 진영이 우세하지만, 적의 진영에서는 물량빨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어째 적의 진영이 질적인 측면에서 우세를 점하고 있는 서번트랑 정반대의 양상. 그나마 초반부에는 적의 버서커를 잡으면서 숫자에서는 하나 앞섰지만, 중반부 이후부터는 흑의 진영의 서번트들이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줄줄이 탈락하거나 배반하는 바람에 숫자에서조차... [14]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가 고안해낸 것과 비슷하다. 다만 이쪽은 호문쿨루스를 통해 대규모로 해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15] 마찬가지로 보구의 사용 횟수 제한이 풀린 세이버 얼터를 떠올려 본다면 얼마나 흉악한 효능인지 여실히 실감할 수 있다. [16] 세이버 - 진명공개를 꺼림, 아처 - 마력소모 제로+하룻밤에 한 번씩만 사용가능, 라이더 - 호문클루스를 걱정해서 사용하지 않음, 캐스터 - 마력소모 없음, 버서커 - D~C 랭크의 약한 보구+리미트를 풀면 자폭(...). [17] 모드레드는 소환 이후 촉매가 이것임을 알고서 화를 내면서 원탁 나뭇조각을 부숴버렸다. [18] 그 탓에 적의 캐스터의 촉매라는 불만족스러운 걸 구해왔다고. [19] 이게 상당히 굉장한 게, 이쪽 세계에서는 아종 성배전쟁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 그 성배전쟁 기록 사상 이런 일은 없었단 것. [20] 룰러의 평에 따르면 적의 랜서, 적의 라이더의 두 기가 가세했단 것만으로 서번트의 질 자체는 적의 진영이 우위라고 한다. [21] 이 약은 적의 어새신이 도구작성으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22] 허나 이건 마력 배터리나 잡병으로 착취당하지 않는다는 거고, 여전히 위그드밀레니아에 협조적이다. [23] 수육이 아니기에 늙지도 않을 듯 하다. 근데 어느 누구랑 전개가 같네? [24] 보구를 제외한 전 패러미터의 수치를 합한 결과 [25] 6+7+6+5+3=27 [26] 6+7+6+6+4=29 [27] 6+6+7+7+4=30 [28] 6+5+7+6+4=28 [29] 6+6+9+6+5=32 [30] 4+3+7+6+5=25 [31] 4+4+6+5+9=28 [32] 6+7+9+5+4=31 [33] 3+3+4+7+6=23 [34] 3+3+4+5+6=21 [35] 5+5+7+5+3=25 [36] 3+4+4+7+7=25 [37] 5+6+4+4+6=25 [38] 7+?+4+3+4=18+? [39] 랭크 EX를 수치화할 경우 어떤 수가 나오는지는 아직 모른다. 현시점에서 패러미터에 한해 랭크 A+++가 없는 반면에 스킬에 한해 랭크 A+++가 있어 애매한데, 만약 A++(11) 다음이 EX일 경우 13이 되고 A+++(13)다음으로 한다면 15가 된다. [40] 6+6+7+7+5=31 [41] 5+5+6+7+6=29 [42] 공교롭게도 지크프리트는 용살전승으로 유명하고, 모드레드는 용종인자를 지닌 아서에게 치명상을 입혀 용과 적대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43] 다만 초대 세이버의 검 이 세이버의 검 원전이 같다. [44] 양학용인 라 브라크 루나, 마술공격을 원천봉쇄하는 카사 디 로게스틸라, 공격 그 자체를 무시할 수 있는 히포그리프, 문답무용으로 넘어뜨리는 트랩 오브 아르갈리아 등, 보구가 전부 적의 공격을 무시하거나 일방적으로 적을 농락하는 보구들이다. [45] 본래 마력 소모가 심한 클래스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둘 모두 보구 효과로 마력 백업이 필요 없는 장기전 특화 버서커들이다. [46] 성모 마리아 정도가 필적하는 지명도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된다. [47] 아인츠베른 가문에서 룰러를 소환하기로 했을 때 시스템 개조의 어려움 때문에 일부러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한 성인이 아닌 극동에서만 좀 알려진 아마쿠사 시로를 소환하는 것으로 타협하였다. [48] 여담으로 에미야도 아탈란테와 안티테제 격 특징들이 제법 있다.
에미야 : 활 실력뿐 아니라 근접전에도 소양 있음. 올라운더 타입. 사용하는 활은 어딘가에서 위조한 활을 마개조한 것. 8소절의 긴 영창을 필요로 하는 보구. 보구를 사용하면 수많은 검을 날릴 수 있음.
아탈란테 : 빠른 각력과 활 실력에만 집중됨. 레인저 타입. 사용하는 활은 아르테미스에게 받은 것. 활 시위에 화살을 메겨 발사하는 움직임 자체가 보구. 보구를 사용하면 수많은 화살이 쏟아져 내림.
[49] 참고로 케이론은 흑의 진영에서 유일하게 신성을 지닌 서번트라서 아킬레우스에게 유효타를 입힐 수 있었지만 케이론 대신 소환된 에미야는 신성이 없었기에 대신보구를 투영해서 유효타를 먹여야 했다. 이는 아포크리파 애니메이션에서 아킬레우스 본인이 "신을 죽이는 보구라면 내게 상처 하나쯤은 낼 수 있었을 것을"이라며 언급한 것을 차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