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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3:13:45

재수학원

1. 개요

재수학원()은 재수를 하는 사람들이 다니는 학원을 말한다. 학생들은 대부분 수능을 준비하는 재수생들이고, 그 외 삼수생 이상 장수생들이 적당히 섞여 있다. 재원생들이 모두 재수생인 건 아니며, 특목고 일반고 자퇴하고 검정고시와 동시에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으며 요즘은 그런 학생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20[age(2000-01-01)]년 올해 재수학원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서 200[age(2019-12-01)]년생~ 200[age(2018-12-01)]년생인 사람들이 제일 많다

또한 그 특성상 고3 현역들이 절대로 가기 싫어하는 곳이기도 하다.

20[age(2000-07-01)]년 12월[1]에 조기선행반이 개강하고, 20[age(1999-07-01)]년 1월[2]에 재수선행반이 개강하고[3], 20[age(1999-07-01)]년 2월[4]에 재수정규반이 개강하고, 6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20[age(1999-07-01)]년 6월에 반수반이 개강한다.

2. 종류

2.1. 일반 재수종합학원

재수종합학원 또는 줄여서 '재종반'이라고 불린다.[5] 비용은 2016년 서울 대형 학원 기준 월 106~126만원이다.[6] 소수반 같은 경우는 150만 원을 넘기는 곳도 있다고 한다. 이 비용은 식비/교재비/통학비/특강비를 제외한 것이다. 2022년 기준 메이저 재종 중 하나인 시대인재는 서바이벌 시즌에는 콘텐츠비, 급식비 등등 다 합치면 월 300은 우습게 넘는다. 이래서인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이 드는 지방 대도시 소재 재수학원으로 역유학 오는 재수생들도 간혹 있다. 물론 이 경우는 하숙비가 따로 더 들기 때문에, 보통 친척 집에 머물거나 할 경우 고려해볼 수 있다.[7] 일주일 중 휴일만 제외하고 오전부터 오후까지 학원에서 교육시키며 밤에는 자습을 하는 형태이다.

식사의 경우 점심이나 저녁은 급식이나 도시락을 먹으며, 운이 좋은 경우에는 외부에서 먹을 수도 있다. 외부보다 비싸지만, 밥맛이나 재료가 딱히 좋은 것도 아니다. 실제 2009년 당시 서울 지역에서는 재수학원 급식 먹고 집단 식중독이 일어났으며, 같은 재수학원의 서울 다른 지역 분원에서도 모의평가 날에 급식 먹고 집단 조퇴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차라리 도시락 싸서 밖에서 먹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일반적인 재수학원의 경우 보통 이런 사이클을 따른다. 인문계 고등학교 일과와 거의 비슷하다.

2.2. 기숙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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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독학재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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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담

일반 재수학원의 경우 일반계 고등학교만한 교실에 50~60명대의 학생을 욱여넣는 경우가 많다. 보통 반장을 뽑는데, 군필자에게 시키는 경우가 많다. 가만히 있으면 그냥 하고 싶은 사람을 뽑는 경우도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재수학원은 공부가 거의 안 되는 환경일 수도 있고, 또 학생들에 대한 대우가 별로 좋지 못한 곳도 있다. 관리가 중요하다 보니, 분위기를 잡으려고 지각한 학생에게 벌을 세운다거나 학생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 수련회와 비슷한 환경인 재수학원도 은근히 많다. 게다가 힘들다고 하소연해 봐야 아무도 안 들어주니 이런 답답한 환경을 못 견뎌서 나오는 경우도 상당수이다. 재수생은 성인이기 때문에 학원 때려쳐도 뭐라할 사람 아무도 없다.

일부 네임드한 학원에서는 학원 수강에 시험을 치른다. 여기서 합격해야 학원 수강생으로 받아주는 학원도 존재한다. 그러니까 이미 처음부터 명문대에 합격할 실력을 가진 수강생만 모아다놓고 그 수강생이 자기네 학원을 다녀서 합격했다는 광고를 한다. 애초에 될 놈을 뽑았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가만히 냅둬도 명문대에 입학할 학생을 수강생으로 받았다는 얘기다.

광고를 통해서는 실제 합격자 수를 유추하기 어렵다. 또, 중복 합격자도 포함한다. 가령 정시모집에서 170명이 붙은 것으로 되어 있다면 복수합격자를 제외하면 실질 합격자는 100명 정도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또 전 학기의 재수생 성적 상승을 보여주는 학원도 있는데, 그 학생들이 유별난 것이다. 사실 그 책자에 나오는 10명에서 20명 남짓한 학생이 재수해서 성공한 케이스의 전부이다. 나머지는 약간 오르거나 더 떨어진 학생이다. 이 때문에 학원 광고는 가려 들어야 한다.[11]

재수종합반 강사는 학원에서 연봉 7,000~1억 5,000선 정도, 각종 특강이나 자기 학원 수입을 합치면 세후 2억 정도 번다. 당연히 학원 내에서 이성연애는 금기시된다. 하지만 한창 몸이 달아오를 10대 후반에서 넓게는 20대 중후반의 남녀가 모여 갑갑한 생활을 해야 하는 상황에 간혹 연애로 발전하는 커플도 생기는데, 이 경우 수능 성적이 개판이 될 확률이 매우 높고, 결국 이 때문에 싸우고 헤어져 버리는 경우도 많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남학생, 여학생 전용 재수학원이나 남녀분반인 학원도 있으며 남녀합반이라도 이성과 대화 자체를 금지하도록 학원 규정에 못박아놓는 경우도 있다.[12] 일단 재수생은 대부분이 성인이라 통제하기가 여의치 않다보니 쉬는 타이밍을 노려서 밖[13]으로 나가 데이트를 하는 경우도 있다는 모양이다.

대다수 학원에서 장학금 제도를 운용하는데, 학원 입장에선 좋은 대학 가는 학생들이 많아져야 학원 홍보가 되니 좋은 학생을 받기 위해 어찌 보면 당연한 제도라고 볼 수도 있다. 처음엔 작년 수능 성적을, 이후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보통 장학금을 준다. 물론 현실적으로 장학금을 받는다는 게 만만한 일은 아니다. 학생이 100명 있으면 반액 이상 받으려면 그중 1~2등만 가능하다.

학원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범법 행위자, 무단 지각-결석이 잦은 자, 무단 외출자, 학원 강사 및 직원에게 무례를 범한 자, 이성 교제자 등을 퇴원 처리하는 경우도 있으니 학원 등록 시 학원 규정을 꼭 확인하고 준수하도록 하자. 실제로 학원 등록 원서에 규정이 명시되어 있다. 법적인 문제까지 완전하게 고려된 서약서에 서명을 하도록 하기 때문에 짤려도 할말없다. 퇴원 처리되면 수강료는 그대로 증발한다. (수강료를 낸 지 한 달이 지나지 않은 경우 남은 일수에 따라 일할계산하여 환불해주는 학원도 있음.)

대부분 일반계 고교와 동일한 수준 혹은 그이상의 강도높은 생활규정을 적용한다. 휴대폰 사용은 대부분 금지하는 편이다.[14] 사용 생활규정에 어긋난 행동을 하다 걸리면 그냥 순순히 따르도록 하자. 학교에서였다면 선생님에게 땡깡 부려도 잔소리를 조금 더 듣는 정도에 지나지 않겠지만 앞서 이야기한 서약서를 대부분 받아두기 때문에 걸리면 얄짤없이 벌점 혹은 강제퇴원된다. 모 재수학원에서는 휴대폰 사용을 막기위해 학생의 동의를 받아 금속탐지기로 몸수색을 하고 도망치는걸 막기위해 강의실문을 쇠사슬로 감아둔다 하여 쇠사슬반[15]이라 명명된 반이 있을정도다.

물론 강남대성학원처럼 분위기가 매우 자유롭고 통제도 별로 없는 학원도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재수학원을 다니게 되면, 매달 응시하는 수능모의고사 성적이 자신이 다녔던 고등학교에 통보되는 경우가 왕왕 있다.

4. 기숙학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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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종합반 현황

독학재수학원은 해당 문서 참조.

5.1.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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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경기도

5.3. 부산광역시

5.4.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광역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에 비해 수강료가 월 80만원대로 꽤 저렴한 편이다. 이는 일신학원이 존재하던 시절 치킨게임의 결과. 낮은 가격으로 치킨게임을 벌인 후 법으로 인하여 한번에 일정 수준 이상 올릴 수 없게 되었다 보니 타 지역에 비해 수강료가 저렴해진 것이다. 일신학원이 망한지 16년이 지난 현재도 학부모들의 가격에 대한 눈높이가 많이 낮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타 지역 학원의 3분의 2 정도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대구가 산업기반이 변변찮고 주변 도시들에서 돈이 들어오는 서비스업 중심 소비도시라 소득이 낮고 재산은 많은 특성상 중산층보다는 부자들이나 서민들이 많기 때문에 전체적인 물가가 싼 것도 한몫했다. 이로 인해 대구는 수익성이 모자라 적당히 많은 인구와 높은 교육열 및 학력 수준에도 불구하고, 러셀이나 대성이 분점을 내지 않고 있다. 스타 강사들도 서울 등에서 유입되지 않고 대부분 대구 출신 강사들이 수성구에서 머무르는 편. 박상현도 대구 출신이다.

5.5. 대전광역시

5.6. 광주광역시

모두 동구에 소재한다.

5.7. 울산광역시

5.8. 세종특별자치시

5.9. 제주특별자치도

5.10. 강원특별자치도

5.11. 경상남도

5.12. 경상북도

5.13. 전라남도

5.14. 전북특별자치도

5.15. 충청남도

5.16. 충청북도

6. 해외의 재수학원

6.1. 일본

한국처럼 대학입시 경쟁이 치열한 일본에도 재수학원이 있으며, 요비코(予備校, 예비교)라고 부른다.

[1] 수시 최초합 발표 전. [2] 수시 추가 합격 기간 마감 후 [3] 앞의 둘을 우선선발반이라고도 한다. [4] 정시 최초합 발표·등록 끝나고 추가 합격 발표 나올 때. 그래서 정시까지 다 떨어진 줄 알고 정규반에 등록했는데, 거의 개강하자마자 추가 합격돼서 수강료 환불받고 나가는 학생도 있다. [5] 2000년대까지만 해도 '재수 단과학원'이라는 게 유행한 적이 있어서 구분을 위해 재종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하루 종일 자습을 하면서 단과를 수강하면 수험 비용이 줄어든다는 계산이었다. 2010년대에는 노량진 외에는 재수단과학원은 드문 것 같았으나 2016년 메가스터디 러셀이 대치동을 비롯하여, 분당, 평촌, 목동은 물론 저 멀리 센텀까지 개원하면서 재수단과학원의 명맥을 이어가는 중이다. [6] 2016년 기준 대성 126만, 청솔 114만, 스카이에듀 112만, 메가스터디 110만, 종로 106만. 지방에서는 70만원 정도까지 떨어진다.(제주대성학원 30명반 기준 71.5만원) [7] 보통 강남권 네임드 재수학원의 개강철에는 전국 곳곳에서 온 애들을 볼 수 있지만 6월 모평 끝나고 여름 접어들면서 점점 사라진다. 남는 애들은 서울, 수도권 애들하고 돈 좀 있는 지방 애들뿐이다. [8] 학원마다 케바케긴 하지만, 대부분 아침 7시 30분-8시 등원이다. [9] 일부 재종반의 경우 이 시간에 선생님들이 교과목 질문을 받아주기도 한다. [10] 멀리서 온 경우에는 학사(學舍), 기숙사 등에서 묵기도 한다. [11] 재수해서 성공한 케이스도 노베이스는 거의 없다시피 하고, 전해 모의고사 최상위권에서 놀다가 수능날 모종의 이유로 삐끗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12] 농담조로 쓴 말이고 재수학원에서는 이게 더 좋을 수도 있지만, 이런 학생들은 높은 확률로 대학에 간 이후에도 이성과의 관계는 물론 아예 인간관계 자체에서 애를 먹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재수가 끝나는 대로 사회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열심히 하는 것을 추천한다. 운동, 외모관리 등을 혼자 하는 것도 약간이나마 도움되겠지만 사람들과 어울리는 기회를 가지라는 것이다. 다방면에서 객관적 스펙이 좋고 외모가 뛰어나도 직장생활에서 사회성이 낮으면 상당히 고생할 것이다. 특히 본인이 문과생 남성이라면 더욱. (전공 특성상 사람 상대할 일이 많고 문과는 여초 현상이 강하기 때문에.) [13] 혹은 CCTV 사각지대 [14] 단순히 금지하는 수준이 아니라,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전부 걷어간다. 쉬는시간, 점심, 저녁시간에도 사용할 수 없고 학원이 끝나고 나서야 돌려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5] 정식 명칭이라고 한다. [16] 심지어 입결은 강남대성학원 본관과 같다. 다만 이는 강대가 엄청난 양적 확장을 해서 생긴 결과. 보통 수험생들은 강사진은 강대가, 생활 관리는 하이퍼가 낫다고 여긴다. 사실 강대가 강사진은 탑이어도 생활 관리 면에서는 거의 방목 사육(...)을 하는 곳이기도 하고. [17] 종로 e클래스라고 명목상의 인터넷 강의 사이트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본원에 출강하는 강사들은 소개만 되어있고 정작 강의는 올리지 않는다.. [18] 인강 사이트가 디지털대성에 인수된 이후로도 재수학원은 계속 비상교육에서 운영한다. [19] 다만 원래 한샘학원은 창립자인 서한샘에 의해 노량진에 본원이 세워진 것을 서한샘이 정계에 진출하면서 현 비타에듀 회장 문상주에게 매매한 것. 지금 노량진 한샘학원이 비타에듀가 되었고 한샘학원은 광릉한샘, 청평한샘, 목동한샘 등 기숙형 재수학원 위주로 생존하였다. [20] 한 반 정원이 10명이다. [21] 비타에듀 이외에도 대성학원, 종로학원, 청솔학원에서도 강의를 했다. [22] 한 반 정원이 25명이었다. [23] 영어 담당. [24] 2010년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 출신의 윤일현 강사가 차린 학원이었다. 이후 경영상의 문제로 2012년 지성학원에 합병되었다. [25] 대구교육대학교 근처에 있었으나, 2004년 송원학원에 인수되어 사라졌다. 재수학원은 아니지만 단과형식으로 원하는 수업을 골라듣는 전국구에 있는 명인학원과는 관련없다. [26] 송원학원과 함께 2004 수능이 끝난 후 일신학원 강사들이 빠져나가서 세운 학원 중 하나로, 대구과학고등학교 바로 옆에 차렸다. 어린이세상역 건너편의 204번 전용 정류장 앞에 있는 그 곳이다. 수성구 관내에 처음으로 생긴 재수학원이었고, 한때 수성구 유일의 재수학원이어서 수성구 인접 지역 이외의 다른 구(특히 정반대편인 달서구권 2학군)에서 다녔던 학생들은 극소수였다. 2학군에서 이쪽으로 참 멀리 다녔던 학생들은 시내권 학원들이 모두 마감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등록한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 지성학원같이 자체 구내 급식을 운영했다. 2014년에 없어졌으며, 현재는 이 건물에 수성요양병원이 들어섰다. [27] 2000년대 초반까지 대구광역시 재수학원계를 독점했던 곳이다. 본원은 봉산육거리에 있었고, 앞산에 분원을 운영했다. 그러나 2004 수능이 끝난 후 몇몇 강사들이 학원을 빠져나가 송원학원 및 범성학원을 세우면서 위기가 닥쳤고, 봉산육거리 본원을 폐쇄하고 수성구로 옮겨서 경쟁했지만 결국 철수했다. 그리고 앞산에 있는 앞산일신학원을 '일신기숙학원'으로 바꾸어 운영하게 되었으나, 2015년 12월에 폐쇄되어 사실상 없어졌다. [28] 현재 재수부를 운영하지 않는다. [29] 90년대 중후반부터 대전을 대표하는 재수생 및 재학생 학원이었으나 이사장 구논회의 사망 이후 몰락하여 2010년 말에 폐업했다. [30] 서경석 육군사관학교 중퇴후 다녔던 기숙형 학원이었는데 90년대 중반에 폐업. 현재는 그 건물이 우송대학교 비래동 기숙사로 활용중 [31] 1975년에 개원하였다. [32] 홀수층(1, 3)에 남자 화장실이 있으며 짝수층(2, 4)층에는 여자 화장실이 있다. [33] 1관 2관이 나누어져 있다 [34] 잇올 1관 바로 밑 같은 엘리베이터를 탄다고 한다 [35] 울주군 범서동, 남구 옥동, 남구 무거동 총 3개의 지점이 현재 울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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