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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15:37

잠수함 패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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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잠수함 패치의 게임별 사례를 담은 문서.

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당월 출시되는 S랭크들은 대부분 악랄할 정도의 능력을 자랑하나, 왠지 다음달 패치후엔 그냥 쓸만한 유닛이 된다. 유저들의 대응력이 높아졌기 때문일지도 모르나 제작사가 소맥인지라 심히 의심스럽다. 무엇보다 신규 기체를 띄워주기 위해서 그에 방해가 되는 구 기체를 은근슬쩍 너프한다.

EX : 건담 DX의 경우 광고 멘트부터가 "한 방에 모든 것을 걸어라!" 라며 필살기 데미지를 강조하였으나 한달 뒤 필살기 데미지를 공지 없이 너프. 기체 자체의 테마를 무너트린 사례로 있다.근데 맵필 다 맞아주는 놈이 몆이나 된다고

거침없이 잠수함 패치를 단행한 캡파가 아직도 건재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잠수함 패치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만들기위한 소맥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의 캡파가 만들어진 것이다. 먼저 시스템 상으로 데미지 산정방식이 공개되지 않아 표기스텟만으로는 기체의 강함을 가늠할 수 없었기에 잠수함패치가 매우 용이하였다. 그나마 표기된 스텟도 육망성 그래프로 나타날뿐 수치화되지 않았기에 별도의 유저제작 프로그램을 이용해야만 정확한 스텟을 알 수 있었다. 수치화된 스텟자체도 허세스텟이라고 불릴만큼 실제플레이와의 괴리감이 컸다. 어지간히 잠수함패치를 해도 어지간하면 드러나지 않는 철통보안을 자랑한 것이다. 소맥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대격변' 업데이트를 통해 UI(유저 인터페이스)를 바꾸어 잠수함 패치에 대한 보안을 한층 강화한다. 기존의 6망성 시스템을 4막대그래프로 바꾸어버린 것. 존재의미가 없는 조작성 스텟은 아예 논외로 치더라도 기초적인 스텟인 기동능력, 공격능력, 방어능력에 너무 심하게 장난질을 했다. 먼저 기동능력은 별개의 스텟으로 존재하는 스피드와 민첩성의 차이를 반영하지 않는다. 그리고 공격능력은 데미지 산정방식이 공개되지 않은 이상 여전히 별 의미가 없을 뿐더러 실제로 유저가 체감하는 공격력과도 괴리가 크다.

A랭크 강화형 ZZ건담의 공격력그래프가 S랭크 기체들을 가볍게 상회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이 녀석보다 근소하게나마 공격력이 높게 나타나는 기체는 가변후 저격모드의 윙 제로(EW) 정도다. 어떤 방식으로 공격력을 산정했길래 평범한 A랭크 DPS의 강화형 ZZ건담이 고화력 S랭크기체들을 능가하게 된건지 추측도 안 된다. 방어능력과 실제 방어능력의 괴리는 더 크다. 가장 심각한 예가 V2 어설트 건담으로 가변 후 방어력이 두부살이 돼버리는 녀석인데 그래프 상으로는 가변 후 방어력이 가변 전보다 높다! 덴드로비움(폴딩 바주카)는 아예 방어그래프가 한계치를 찍는다. 퍼지전 방어력이 높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아이필드만 없어지면 하얀풍선이 되는 녀석이 방어력 MAX를 찍는건 실제 플레이와의 괴리가 너무 크다. 빔방어기능을 방어능력에 가산점으로 집어넣은 것이라는 추측이 있을 뿐이다.

위와 같은 소맥의 모범사례를 통해 실제 수치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야말로 원활한 잠수함 패치의 필수 조건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이렇게 했을 때 소맥이 수치를 공개하지 않는한 유저가 내세울 수 있는 물적증거는 없으며, "A라는 기체를 B라는 기체가 공격했을 때 패치 전엔 4방이면 터지던게 패치 후엔 5방에 터진다"식의 심증만 남게되는 것이다.[1]

3. AVA

모 총기의 하향 공지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총의 성능에 관한 패치는 완전히 하지않았다라고 피망측에서는 뻔뻔하게도 대답한다.. 하지만 유저들의 실험 결과로 총기의 잠수함 패치로 추정되는 부분이 하나 둘씩 까발려지면서 모두에게 깊은 불신감을 남기는 중. 요즘에는 AI의 행동방식에도 잠수함 패치를 해서 유저가 클리어하기를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4. ARK: Survival Evolved

기본적으로 모든 패치가 잠수함 패치이다. 새로운 확장팩이나 컨텐츠를 추가할 때 정확한 수치 및 정보 공개를 일절 하지 않으며, 게임 내 아이템 설명이나 생물 도감을 통해 대략적인 특징과 용도 정도만을 간략히 알려줄 뿐이다.[2] 덕분에 세부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유저가 직접 게임 내 실험이나 데브킷을 통해 하나하나 결과를 정리해서 구해야 한다. 밸런스 패치 역시 정확한 변동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두루뭉실하게 돌려서 말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며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실험을 통해 구하려고 해도 싱글플레이와 서버에 적용되는 옵션 및 보정계수에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어 그게 기본값인지 싱글플레이 보정에 의한 것인지 확답하기 어렵고, 똑같은 공격이 야생 생물, 길들인 생물, 생존자 캐릭터에게 입히는 대미지가 전부 다른 등 일관성이 없이 온 천지에 서로 다른 대미지 보정계수들을 흩뿌려놔서 간단히 치트로 소환해 지나가는 야생 생물을 몇대 때려보는 걸로는 정확한 결과를 구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유독 유언비어가 심하게 돌아다니는 게임이기도 하다.[3]

5. 배틀필드 온라인

패치노트에 큰 사항만 적어놓는건 기본이고, 패치한다는 소리도 없었는데 뭔가 한두가지씩 달라졌던 일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중 궁극점을 찍은건 2010년 12월 7일로 예정된 대규모 업데이트. 유저들이 원하지도 않은걸 싹 갈아엎고 나서 일주일뒤 업뎃한다고 자랑스럽게(...) 올려놓았다. 너는 이미 죽어있다! 변경내용이 유저들이 설레발친다고 되돌리기엔 너무 많고, 정말이지 하나하나 욕 나오는 것이기에 더 문제.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참고로, 아바와 배필온은 둘 다 피망이다.

6. 던전앤파이터

다른 온라인 게임들보다 더 상습·암묵적으로 잠수함 패치를 자행한다. 노가다 부터 캐릭터 밸런스까지, 뭐 하나 그냥 두지를 않는다.

하루 아침에 공지에도 없이 몬스터의 방어력이 야금야금 증가하거나 몬스터 공격 패턴의 딜레이가 짧아지기도 하고[4][5], 템 파밍 노가다 던전이 갑작스럽게 드랍률이 현격히 감소하는 일은 흔히 있는 일이라고 할 정도.

모 기자가 그들은 절대로 잠수함 패치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 만약 아직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잠수함 패치의 전례와 함께 그들이 잠수함 패치 안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는 걸 말해주자.

거기다가 유저 간담회에서는 "앞으로는 절대 잠수함 패치가 없을 것입니다."라고 발언해 간접적으로 실제 잠수함 패치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인하는 꼴이 되어버렸다. 하긴 증거가 너무 많아서 잡아떼기도 힘들었을 거다. 물론 저 발언 이후에도 잠수함 패치로 의심되는 비공지 밸런싱과 드랍률 조정 패치는 꾸준히 이루어 지고 있다.

2013년 10월 10일에는 대대적인 아이템 밸런싱 패치가 이루어졌는데 몇몇 아이템, 특히 에픽 아이템인 '세븐스 러키'가 일언반구의 언급 없이 대폭 너프되면서 참아왔던 유저들의 분노가 폭발하는 대 사건이 일어났다. 본래 소검은 물리공격력보다 마법 공격력이 월등히 높은 마공 캐릭을 위한 무기이지만, 이례적으로 이 세븐스 러키라는 무기는 동 레벨의 대검과 거의 맞먹는 1천이 넘는 물리공격력을 가진 채 패치되었다. 특히 캐릭터 특성상 이 소검으로도 높은 물리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 웨펀마스터의 경우, 월등히 높은 물리 무기 데미지의 효과로 엄청난 데미지 효율을 기대할 수 있는, 사실상 소검을 주력 무기로 삼는 소검 웨펀의 최종 무기로 취급되었고, 세븐스 러키를 획득하고, 강화하기 위해 많게는 현금 100만원이 넘는 돈을 투자한 유저도 있었을 수준.

허나, 이러한 높은 물리 데미지로 물공 캐릭터를 위한 무기로 인식되어오던 세븐스 러키가 10월 10일 패치와 함께 갑작스럽게 동 레벨, 동 등급의 소검과 동일한 수치인 850 정도의 물리공격력으로 대폭 하향되었다. 180이 넘는 물리 공격력이 떨어진 셈인데, 이 정도의 수치 차이는 강화나 상위 레벨의 무기를 드는 정도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수준.[6]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네오플 측의 답변은 '원래 물리공격력이 높은 것이 버그였다.' 라는 영문을 알 수 없는 답변을 보내어 유저를 벙찌게 만들었다.1개월 반이 넘도록, 아니 신규에픽 선행 공개 때도 당당히 소개했던 무기가 버그였다니

유저의 반발이 거세지자 네오플 측은 황급히 공지를 올려 "원래 패치하기로 예정되어있던 아이템이었지만 공지사항에서 누락되어 있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요지의 글과 함께 "세븐스 러키의 물공은 너프 이전의 상태로 롤백시키되, 대신 세븐스 러키를 단종시키고 새로운 75제 에픽 소검으로 대체시키겠다."라는 어이없는 내용을 추가하여 다시금 유저들의 반발을 샀다.잘못은 인정한다. 하지만 부끄러운 치부를 계속 남길 순 없지 연이어 반발이 계속되자 네오플 측은 하루만에 세븐스 러키 단종을 번복하고 신규 에픽과 함께 계속 드랍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공지를 올렸다.[7]

이 사건만 놓고보면 단순한 공지 누락 오류로 인한 해프닝이라고 볼 수 있지만, 세븐스 러키 파동이 일어난 이후 각지에서 비교스샷과 함께 잠수함 패치로 인한 너프가 의심되는 무기가 하나 둘 추가로 발견되고 있다. 세븐스 러키 파동 바로 2주 전에는 버그 수정이라는 명목으로 대뜸 몇년동안 아무런 문제 없이 써오던 버프 스킬 옵션이 붙은 반지가 쓸모없는 패시브 스킬로 바뀌었다가 유저들의 반발로 번복되는 등 비단 잠수함 패치 뿐만 아니라 유저를 간보는기만하는 패치로 신뢰도가 바닥을 뚫고 마이너스까지 떨어진 지금은 아무도 관심 없는 상태. 애초에 이딴 걸 관심 가져다줘도 시간낭비에 독으로 작용되는 일이니 말이다.

7.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기우라스라는 돈맛에 환장한 프로듀서로 대표되는 운영진들의 각종 해프닝들의 역사를 일일이 열거해보면 아주 가관인데, 플레이관련 버그나 오류 등에 대해선 소잃고 외양간 고치거나 구멍 하나 막았더니 두개가 터지는 등의 날림 땜질로 그것도 굉장히 늦게 대응하는 건 기본이고, 그럼에도 플레이 타임 늘리는 요소만 잔뜩 벌려놓는 엉터리 운영이 유명하다.(대표적으로 강종 티켓과 비전서의 어려운책 시리즈)

일례로 가장 가까운 2010년 10월경엔 유저들에게 아무런 공지도 없이 변종 클래스 몹들의 부위별 방어력과 내성을 의도가 뻔히 보이게 상승시켰는데, 잡기 힘들어진 건 말할것도 없고 부위 파괴가 힘들어져 레어템이 잘 나오지 않게 된 잠수함 패치 때문에 유저들이 참아주는 것도 한계에 달해 원성을 높인 후에야 발을 빼고 원상복귀시킨 일이 있었다.

다행히 국내판은 버전 2.0 정도의 텀을 두고 일본서버에서 엉망진창으로 벌려놓은 게 어느정도 정돈되고, 버그도 수정된 최종판이 들여오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반대로 버그성 플레이로 유저가 이들을 보는일도 적어지긴 하지만...

8. 스파이크걸즈

계약금 지급문제 등 개발사와 서비스업체간 불화로 인해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망했다.

개발사가 운영사에 일부만 통보하고 맘대로 패치하는 바람이, 운영진들이 패치 사항 일부에 대해 모르다가 유저들의 제보로 개발사에 확인하는 경우이다.

9. 마구마구

각종 카드 또는 아이템, 거니등을 주는 이벤트 시작 시 유저가 카드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자 도박인 선수카드 30장세트의 확률이 미묘하게 바뀐다는 건 거의 모든 유저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벤트 전에는 그나마 나오던 레어도 이벤트 후에는 확률너프를 해버리니... 게다가 특정 구종이 대세가 된다 싶으면 잠수함 패치로 칼질.

이렇게 잠수함패치를 당한 구종에는 최근 싱커와 너클볼(이쪽은 좀 했어야 한다는 게 있다). 그리고 쓸모없는 구질로 손꼽히던 슬라이더는 묵직해진 감이 있다는 평가가 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하이점프캐치를 필두로한 점프캐치 자체를 하향시킨다고 하고 실제로 패치를 하는데 또 좀 있다보면 다시 하점 높이가 높아져 있다.

10. 마비노기 영웅전

초창기에는 지독히도 많은 버그 때문에 잠수함 패치를 자주 해왔다. 워낙 버그가 많아서 긴급점검 공지도 소리소문없이 삭제해온지라 아무런 공지없이 패치하는건 매일매일 일어났다. 긴급점검도 하루 세번씩 질러댔으니. 이런 잠수함 패치는 사실 버그 고쳐주는거 자체는 나쁜 게 아닌지라 봐줄 만 했으나...

이후에는 각종 몬스터의 피통, 데미지 등에 손을 대더니 아이템 드랍율까지 건드려 유저들의 급격한 불신을 불러왔고. 심지어 당시 가장 열을 올리던 아이템의 드랍율을 상향한다는 공지를 하고도 아무도 믿지 않아 운영진이 직접 로그를 뒤져 일일이 센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이런 짓은 여전히 진행중

11. 메이플스토리

강원기/비판/잠수함 패치 문서 참고.

해당 문서에 있는 예시는 전부가 아닌 일부일 뿐이다. 몇몇 잠수함 패치는 각 직업별 밸런스에도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다반사라 심각도가 매우 높다.

12. 프리스타일1, 프리스타일2, 프리스타일 풋볼

아니라고 우겨대도 소용없다... 이미 유저들은 다 알고 있는데도 오늘도 꿋꿋이 잠수함 패치를 하여 갖은 욕을 다 처먹는다. 사실... 밸런스 패치를 미리 공지해서 한 횟수보다 묵묵히 잠수함 패치를 한 횟수가 더 많은 막장성을 자랑한다...

오죽했으면 나무위키에 프리스타일 풋볼이 사상 최초로 따로 잠수함 패치 문서가 작성되는 영예(?)를 누렸는지 잘 알 수 있잖는가... 프리스타일 풋볼은 프리스타일 풋볼/잠수함 패치 문서 참조.

13. 라그나로크 온라인

던파 못지않은 잠수함 패치로 유명하면서 유저들을 대량 이탈을 방치하여 잠수함 패치 게임 중에 나락으로 떨어진 게임이 되었다. 말랑도 인첸은 기존엔 개다래가 4개 정도 들었으나 어느 날 소리 소문 없이 8개로 바뀌었고 확률도 낮게 바뀌었으며 룬나이트의 헌드레드 스피어와 이그니션 브레이크는 사크패치대로 오지 않고 사크패치보다 더욱 약화시켜서 들어 보내기 때문에 유저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사냥도 안되는 여전히 어디다 써 먹어야 될지 모르는 봉인급 스킬로 돌아왔다며 어이 상실 상태. 연주계의 서비어 레인스톰 역시 슈퍼노비스 스킬 마냥 허접쓰레기급으로 변화 시켜서 연주계 역시 사냥의 주력 스킬이 날아가면서 그 이후 연주계를 키우는 유저가 아무도 없었다. 또한 무료화 패치 이후 몹들의 공격력과 맷집을 오버스러울 정도로 세게 해서 사냥해서 유저들을 이탈하는데 한몫하는 등 이거 말고 엄청 많다. 발런스의 명불허전 중력상인.

14. 아스가르드

기사의 하보크쇼크가 꽤나 센 스킬이었는데 어느 날 소리 소문 없는 잠수함 패치로 대폭 하향시켜 기사들의 천상계 사냥을 난감하게 하였다. 그 외 영양제나 드롭 확률 등 대폭 감소시키면서 빅뱅 패치 후에도 아직도 현재 진행 중이다.

2013년 1월 이후부터 개발팀 자체가 없는 것처럼 의심될 정도로, 아무런 업데이트가 없는 상태이지만, 넥슨 수익에 악영향을 끼치는 버그들은 발견 즉시 잠수함 패치하고 있다. 이 외 다른 버그 픽스나 새로운 패치나 업데이트 따위들은 일절 없다. 대표적인 예로 게임 스토리 진행상 꽤 심각한 밸붕 버그성 플레이가 만연해있는데도 넥슨 수익에 별다른 악영향이 없기 때문에 무시하고 있다. 특히 캐시샵 관련 오류가 나면 무섭게 빨리 고친다.

15. 바람의 나라

이제는 수정사항 쓰는게 귀찮았는지 기타 수정사항이 수정됐다고 써 놓고 대놓고 잠수함 패치를 한다. 밸런스와 드랍에도 영향을 끼치는 패치를 하기 때문에 넋 놓고 방심해서는 안된다.

16. 엘소드

주로 밸런스 관련 잠수함 패치를 자주 하는데, 문제는 잠수함 패치의 대부분이 마치 KOG가 기존 유저들을 엿먹이려고 작정한 것처럼 보인다는 점. 유명한 잠수함 패치로는 포션류 쿨타임 변경(이는 나중에 공지로 올렸지만, 아무 예고 없이 올린 점에서는 잠수함 패치와 다를 바가 없다)과 속성 확률 하향이 있다.

엘소드 잠수함 패치의 또다른 문제점은 바로 잘 나가는 직업군은 잘 안 건드리고, 하필이면 고인이 되려는 캐릭터들을 희생양으로 삼는다는 점과, 밸런스에 크게 영향이 가는 부분을 통지없이 수시로 건드리는 점, 그로 인하여 의도하지 않은, 즉 버그로 오인할 정도의 문제를 일으키는 점 등 사실 말하자면 셀 수도 없이 많다. 신 1차가 나오기 전에는 코드 네메시스[8]가, 신 1차가 나온 뒤로는 배틀 매지션이 이러한 패치로 인하여 가뜩이나 안 좋은 상황에서 뒷통수를 맞았고 이는 여전히 계속되는 중이다.

최근에는 잠수함 패치보다는 밸런스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방치된 버그 수정을 패치 하루 전에 올린다던지 스킬 형태를 변경한다고 해놓고 어떤식으로 변경되는 지는 올리지 않고 패치된 후 게임 내에서 확인하라는 식으로 무성의함이 드러나는 중이다.

17. 워 썬더

최근에는 좀 덜해졌지만, 급하게 출시한 감이 없잖아 있던 초창기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무통보 패치를 실시했다. 주로 자잘한 시스템 및 그래픽 버그가 수정되었으며 많이 안정화된 요즘에는 한 숨 돌리는지 버전 번호까지 붙여 가며 간간히 작은 업데이트 공지를 올려 통보하는 개념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그 중간에도 예전보다 아주아주 작아진 잠수함 패치가 가끔 시행된다(...)

대신 패치노트에 대놓고 써놓은 패치내용이 무시무시하다. 비행기를 잡아서 관짝에 쳐넣고 용접하더니 다시 꺼내서 성층권을 뚫어버리는게 한두번이 아니다.

18. 서기 2030년 어니스와 프리키

단 한번의 잠수함 패치로 모든 것을 잃었다. 패치 이전에는 실제 공격속도가 표기된 공격속도보다 빠른 버그가 있었는데, 이 버그를 수정한답시고 실제 공격속도를 표기된 것에 맞춘 결과 공격 속도가 대폭 느려졌다. 결국 이에 학을 떼버린 유저들이 대부분 게임을 접었고, 이로 인해 만성 피드백 부족이 발생하여 다시 패치가 지연되는 악순환을 겪었으며, 이후 극소수만이 계속 하다가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하고 결국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잠수함 패치 하나가 유저들을 쫓아내고 개발팀마저 해체시켰으며 상용화의 가능성을 차단해 버린 셈.

19.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014년 1월 28일 패치를 하면서 랜덤박스 컨텐츠의 일종인 암호해독기 보상을 유저들에게 통보도 없이 조정 [9]하면서 유저들의 극심한 반발을 불렀다. 빼도박도 못할 넥슨측의 약관위반에 물증까지 충분한지라 유저들의 고소드립, 비판글이 줄을 이었고 뒤늦게 넥슨은 패치 후 6시간이나 지난 당일 19시. 공지하기를 무제한 아이템을 분해 가능하게 패치한 2013년 12월 19일을 기점으로 쓰레기 아이템이 나올 빈도를 다소 줄이고 대신 최고급 아이템이 중복 당첨되도록 패치를 했는데 공지를 하지 않았다고 잠수함 패치를 했음을 인정했다. 문제는 분해가 불가능한 아이템이 있는데다 결정적으로 1월 28일 패치 이전 시점인 1월 26일에 어떤유저가 문의를 했는데, 답변한 운영자가 최고급 아이템은 중복 당첨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고 캡쳐한 인증샷을 올려 불난집에 기름을 끼얹은 꼴이 되었다.

아이템들의 잠수함 하향에 대해서도 의혹이 엄청나게 짙다. 하도 의혹이 짙어지자 그런거 없다고 공식 공지로 못박기는 했는데... 오히려 2015년 들어서면서 정밀 측정하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실험결과들을 공개하면서 잠수함 하향되었다는 증거들이 속속 발견되면서 오히려 자신들의 발언 신뢰도를 스스로 깎아먹고 있다. 따라서 유저들이 꾸준히 제기했던 각종 무기들의 하향론도 증거는 없지만 신빙성이 점점 높아지는 중이다.

2018년 9월 20일에 출시된 홀리소드 디바인 오더 역시, 밸런스 조정안과는 다른 방향으로도 추가 패치가 진행되었다. 우선 기존의 상향된 홀리소드는 가드를 올릴 때 무적시간이 발동되고 패링이 터질 때 추가로 무적시간이 발동됐지만 패치 이후로 가드를 올릴 때에만 무적시간이 발동되고, 패링이 터질 때 추가로 무적시간이 발동되는 부분은 삭제하였다. 이 때문에 예전보다 더 잘 잡히게끔 수정되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패링이 터질때 추가로 무적시간이 발생하는것을 삭제한다는 공지는 어디에도 없었다. 또한 3인칭에서 가드를 올리고 풀릴 때 모션도 잠수함 패치가 진행되었다. 기존에 가드를 올리고 풀릴 때에는 단순히 위 아래로 빠르게 움직여서 타이밍을 잡기 어려웠으나, 잠수함 패치 이후에는 가드가 풀릴 때 모션을 더 느리게 변경하였다.

하향되었다는 증거물들. (AS50 데미지 강화효율), (15월 추석 무기들)

20. 로스트사가

은근 슬쩍 수정하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넘어간다. 유저들의 잠수패치아니냐고 문의를 넣어보면 결과는 같다. 잠수패치한 적 없다고만 한다. 잠수 패치의 경우에는 게이지를 조정한다거나 기상시간 조절, 스킬 발동 조건, 해골던전의 몬스터 반응속도와 스킬 발동시간 조절, 특정 캐릭의 밸런스 수정 등이 있다. 또한 퀘스트의 경우 한때 포상이 어마어마한 복귀퀘스트를 진행하였으나, 조기에 종료되었다. 시스템 오류로 인해 퀘스트를 내린다고 한다. 여기서 문제는 현재 진행중인 유저는 그대로 진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면 빨리 수정하여 퀘스트를 진행하면 되는데 그러지 않고 퀘스트를 내리고 몇달뒤 보상이 현저히 줄어들고 새로운 복귀퀘를 진행하게된다. 유저들의 반발을 막기위해 현플레이중인 유저들에게도 진행할수 있는 퀘스트도 같이 소개된다. 수 많은 유저들이 잠수패치 아니냐고 물어보고 하지만 소용이 없다. 이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한다.

21. Pixel Gun 3D

유저들의 의견을 전혀 수용하지 않고 잠수함 패치로 대규모 너프 등을 진행하는 등 만행을 저질렀다.

또한 잠수함 패치 덕에 혜성이 죽었다.

22. 가디언 테일즈

단 한 번의 잠수패치로 평점 4.9의 갓겜 소리 듣던 게임이 며칠만에 1.9로 수직하락 해버린 게임.

그 패치조차도 게임의 밸런싱과 관련 없는 단순 대사 수정을 시도했다가 터져버린 게임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디언 테일즈/사건 사고/이벤트 대사 수정 논란 참고

23. 승리의 여신: 니케

일본에서 서비스하는 가챠 게임이라 경품표시법의 영향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잠수함 패치 배짱장사를 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서비스를 개시한 지 불과 한달도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벌써 솔저 O.W의 패시브가 너프되고 베스티의 광역기가 단일기로 변경되는 두 가지 큰 사건이 있었고, 이를 얼마 되지도 않는 사료를 지급하는 것으로 무마하려 했다.


[1] 15년 기준 가장 최근의 사례로 A랭크 윙 건담 제로의 트윈 버스터 라이플 무기의 데미지를 잠수함 상향한 사례가 있다. 본래 패치내용에는 공격속도만 상향된다고 적혀있었으나, 너무 티나게 강한걸 눈치챈 유저들이 결국 실험으로 S랭크 윙 건담 제로(EW)의 트윈 버스터 라이플 수준까지 상향했다는 것을 증명해내고, 증거스샷까지 제작했다. 하지만 소맥은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2] 예를 들어 테리지노사우루스의 경우 공식적으로 공개된 정보는 '길고 날카로운 발톱 때문에 방어구 관통 효과가 있다' 정도가 전부이고, 이게 정확히 얼마나 방어구를 어떻게 무시하는 것인지는 이후 유저들의 세부적인 실험에 의하여 밝혀졌다. [3] 대표적인 예로, 제네시스 파트1 발매 후 길들인 생물의 최대 레벨업 횟수가 88회로 일괄적으로 상승했다는 정보가 국내외를 불문하고 사실인 것 마냥 퍼졌다. 실상은, 이는 싱글플레이 세팅에 의한 보정 때문이였으며 기본적으로 X종 생물을 제외한 나머지 생물들의 최대 레벨업 횟수는 73회로 전과 동일하다. 공식 서버나 기본 배율의 멀티플레이를 전혀 해보지 않고 단편적으로 싱글플레이 세팅이 켜진 싱글에서 간단히 실험해보고 그것이 사실인 것 마냥 말하고 다녔던 많은 유튜버들이나 국내외 커뮤니티 유저들이 불러온 결과이다. [4] 네오플에서는 그런 일이 절대 없다고 공언했지만 유저가 직접 실험 영상으로 검증해버렸다. 관련글 제작진의 손모가지가 위험하다 [5] 단, 몬스터 공격 패턴의 딜레이가 짧아진 건 작업장 계정을 노린 패치다. [6] 당시 최고 레벨의 무기가 85렙제이고, 그 중 에픽 등급의 소검 물리공격력은 955. 패치 전에는 세븐스 러키가 80 가량이 더 높았다. 거기에 옵션만 놓고 비교해보면 물공캐릭의 시선으로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의 격차. [7] 대신 드랍률이 감소한다는 말이 있는 걸로 봐서는 신규 에픽과 세븐스 러키가 드랍률을 절반씩 나눠 갖는 형식이 될 듯 하다. [8] 상향평준화를 하향평준화로 바꿔버리는 [9] 패치 이전에는 최고급 아이템이 중복당첨되지 않았는데, 이 패치 이후로 중복당첨이 된다! 예를 들어 최고급 아이템 A, B, C, D가 있는데 패치 이전에는 C가 이미 당첨된 상태라면 다시 C가 당첨될 일은 없는데 이젠 C가 있어도 또 C가 당첨될 수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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