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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08:17:04

작은 고추가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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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추가 밉다
파일:작은 고추가 밉다.png
장르 성인, 드라마
작가 스토리: 새별숯
작화: 맏누
연재처 레진코믹스
봄툰
연재 기간 2017. 10. 02. ~ 2018. 10. 01.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평가
5.1. 호평5.2. 비판
6. 기타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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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성인 웹툰. 스토리는 새별숯, 작화는 마시멜로 크래시와 21개월 러브레터의 작가 맏누가 담당했다.

2. 줄거리

"일도 못하는게 밤일도 못해?"

힘든 사회인 현미. 대학 친구의 바에서 섹스파트너들을 안주로 씹던 중, 착하고 고추 크고 말 잘하는 알바생 백송주를 발견했다! 하지만 이 바에는 섹스가 불만인 손님들만 한가득…

현미는 손님들의 넋두리와 바텐더 친구의 방해를 극복하고 백송주를 자신만의 고추로 만들 수 있을까? 그간 쉬쉬해왔던, 작지만 크고 야한 이야기들!

3. 연재 현황

연재 준비 중인 플랫폼과의 마찰로 인해 네이버 도전만화에 일부 공개한 뒤 레진코믹스에서 2017년 10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하게 되었다.

총 50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5. 평가

5.1. 호평

에로에 맞지 않은 웃음이 나오는 부분.

만화 아라사짱 시리즈를 연상케 한다는 평도 있지만, 아라사짱 시리즈보다 훨씬 더 미려한 그림체 덕분에 표절 소리는 듣지 않는다. 진짜 문제는 표절 의혹보다 밑의 부정적인 평가가 큰 문제다.

5.2. 비판

여주인공은 이미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 주인공을 보자마자 자보고 싶다며 사귀려는 것도 아닌데 상관 없지 않냐며 친구에게 무리한 부탁을 하는등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나 동양 문화권에서 바람(관계) 외도는 비도덕한 행동으로 간주되므로 이러한 여주의 행보에 공감하기 어렵다는 독자들의 평이 있다.

여주인공은 성에 개방적이고 그것에 관해 말하는데 익숙한 캐릭터이다. 그래서 그런지 등장하는 남자마다 대놓고 얼평도 모자라 성희롱에 가까운 평가를 자주 일삼는다.[1] 제목이나 주제가 애초에 성기의 크기에 관한 이야기지만 작중에는 일상에서는 벌어지면 남녀불문 범죄 수준인 행동이 적지 않게 등장한다.[2]

바이섹슈얼 소재를 다룬 적이 있는데 너무 갑작스럽다는 평이 있다.

작중 김파랑이 승주에게 고백을 받고 자신은 동성애가 별로라며 거리를 좀 두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이 부분에서 여주인공이 말을 그따위로 하냐며 호모포비아 짓을 하지 말라는 식으로 반응하는데, 자신의 성적 지향을 밝히며 거절 의사를 표현하는 것, 그리고 거리를 좀 두어달라는 것. 이 두 가지는 고백을 거절하면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요청인데 그걸 너무 과대해석하고 과격하게 표현하였다는 문제가 있다.

바에서 일하던 남자와 문제가 생긴 여자는 여주인공이 조치를 취했다는 걸 모르고, 여주인공의 전 남자친구가 부르니까 부잣집 도련님이라서 전 남자친구를 배제한 쓸데없는 망상에 남자친구와의 문제에서 불리하니까 사랑이고 뭐고 없이 무너져 버리는데, 이게 캐릭터 개연성이 무너진 것 중 가장 문제가 된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남자 캐릭터들 전부 맥락도 없는 이상한 캐릭터로 만들고, 여자 캐릭터들은 다 섹스에 미친 변태로 만들어 놓았다는 평이 있다.

6. 기타

7. 관련 문서



[1] 다행스럽게도 사람 면전 앞에 대놓고 뱉지는 않는다. [2] 특히 소개팅씬에서는 처음 본 송주를 현미의 동창들이 번갈아가며 성희롱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