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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자비스 코커 Jarvis Coc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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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자비스 브랜슨 코커 Jarvis Branson Cocker |
출생 | 1963년 9월 19일 ([age(1963-09-19)]세) |
영국 셰필드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싱어송라이터 |
신체 | 188cm |
배우자 | 카밀 비도 웨딩턴 (2003년 결혼 - 2009년 이혼) |
자녀 | 알버트 코커 (2003년생) |
학력 | 센트럴 세인트 마틴 (1988년-1991년) |
소속 | 펄프, 릴렉시드 머슬, JARV IS...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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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펄프의 프론트맨이다.
2. 생애
영국 셰필드에서 미대생이었던 어머니와 라디오 DJ였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맥 코커(Mac Cocker)는 코커가 7살 때 아내와 두 아이를 버리고 호주로 떠났기 때문에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어머니 밑에서 보냈다. 어린 시절 여러 힙스터 문화와 음악 문화를 접하면서 자랐던 그는 15살 때 학교 친구들과 아라비커스 펄프(Arabicus Pulp)를 결성했으며, 후에 이 밴드의 이름이 간소화되면서 펄프가 탄생하게 된다. 펄프는 비록 80년대 내내 긴 무명 시절을 겪었지만 90년대 브릿팝이 유행하면서 브릿팝의 대표적인 밴드로써 군림하였고 코커 역시 본격적으로 큰 인기를 얻는다.
자세한 내용은 펄프(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2002년 펄프의 해체 이후에는 영국의 전자 음악가 제이슨 버클(Jason Buckle)과 릴렉시드 머슬(Relaxed Muscle)을 결성했으며, A Heavy Nite With...라는 앨범을 발매한다.
코커의 솔로 데뷔 앨범 Jarvis는 2006년 발매 되었으며, Don't Let Him Waste Your Time 등의 싱글이 좋은 평가를 받는가 하면, 앨범 자체 역시 메타크리틱에서 82점을 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9년 코커의 2집 Further Complications가 발매되었다. 유명 록 프로듀서 스티브 알비니가 참여한 이 앨범은 큰 인기와 함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자비스 코커'라는 이름으로 발매한 작품은 2017년 칠리 곤잘레스(Chilly Gonzales)와의 콜라보 앨범 Room 29 이후로 아직은 나오지 않았지만, 수 많은 프로젝트로써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션이다. 2002년 Relaxed Muscle 이외에도 낸시 시내트라, 에어, 샤를로트 갱스부르의 앨범에 참여했으며, 이외에도 라디오 진행을 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하였다.
2018년 JARV IS...라는 프로젝트 밴드를 결성했으며, 2020년 그룹의 정규 앨범 Beyond the Pale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NME에서 "펄프 이후 코커의 작품들 중에서 최고작"이라고 평가받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중.
2021년 웨스 앤더슨의 프렌치 디스패치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하면서 크리스토프의 대표곡 Aline 등 많은 샹송 곡들을 커버했다.
2022년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더 하우스(애니메이션)에서는 쥐를 연기하고 엔딩송 "The House"를 작사 작곡하였다.
2023년 웨스 앤더슨 감독의 애스터로이드 시티의 사운드트랙으로 참여하면서 카메오로 나왔다. # 또한 같은 해 단편 영화 기상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에서도 카메오로 나왔다.
3. 릴랙시드 머슬 (Relaxed Muscle)
제이슨 버클과 다렌 스푸너
2002년에 자비스 코커가 셰필드 출신 전자 음악기 제이슨 버클, 롱피그스(Longpigs) 출신 리차드 홀리와 결성한 밴드이다. 이때 자비스 코커는 새로운 페르소나, 제 2의 자아 다렌 스푸너[1](Darren Spooner)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리차드 홀리의 alter-ego 이름은 Wayne Marsden이었는데 이것을 학창 시절 자비스 코커를 괴롭히던 남자아이의 이름이라고 한다. 2003년에 앨범 A Heavy Nite With…을 발매하였으며, 같은 해에 싱글 Billy Jack / Sexualized을 발매하였다. 다렌 스푸너 캐릭터에 관한 자비스 코커의 자세한 설명은 이 인터뷰를 참고.
4. 디스코그래피
- Jarvis (2006)
- Further Complications (2009)
- Room 29 (with Chilly Gonzales) (2017)
- Beyond the Pale (with Jarv Is) (2020)
- Chansons d'Ennui Tip-Top (2021)[2]
5. 필모그래피
- 애스터로이드 시티 (2023) - 카우보이 역
6. 기타
- 라이브마다 보여주는 괴악하면서 근본없는 막춤 또한 코커의 백미. 여기에 188cm에 달하는 기럭지와 중성적인 비주얼까지 어우러져 이게 괜히 섹시하다. 동시대의 톰 요크와 더불어 기행종의 영국 뮤지션.
- 막춤과 더불어 타이트한 핏의 수트와 뿔테안경 역시 코커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다. 리암 갤러거에게 피쉬테일 파카, 데이먼 알반에겐 프레드 페리 폴로 티셔츠가 있다면 그에겐 빈티지 수트가 있다.
- 188cm의 장신이지만 밴드의 최장신은 190cm 초반으로 추정되는 베이시스트 스티브 맥키다. 두 사람 모두 밴드의 최단신 키보디스트 캔디다 도일보다 20센티미터 이상 크다.
Good Pop Bad Pop 갤러리에 있는 자비스 코커.
- 2011년에 펄프의 가사를 엮은 가사집 ‘Mother, Brother, Lover: Selected Lyrics’를 출간하였다. 2022년에는 자서전 ‘Good Pop Bad Pop’을 냈다. 자비스 코커가 지난 몇 십 년간 다락방에 쌓아 놓은 물건들을 하나하나 꺼내보며 그 물건에 얽힌 이야기들을 풀어낸 책이다. 두 권 모두 한국어 번역본은 아직 없다.
- “Journeys into the Outside with Jarvis Cocker”라는 아웃사이더 아트에 관한 다큐를 만든 적이 있다. 자비스 코커가 센트럴 세인트 마틴 예술 대학에 다니던 시절 쓴 졸업 에세이의 주제가 아웃사이더 아트였다고 한다. 3년 동안 예술 대학에서 만난 과시 목적의 예술을 하는 사람들과 달리, 어떤 내면의 충동 때문에 예술가가 된 사람들이 매력적이었다고 말한다. 총 세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다큐에서, 자비스 코커는 아웃사이더 아티스트를 직접 만나보거나 작품이 있는 곳을 찾아간다. 현재 유튜브에서 세 에피소드 모두 볼 수 있다.
- “Wireless Nights”라는 팟캐스트 채널도 운영한다. 2012년에 시작한 이 팟캐스트는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업로드 간격은 불규칙하지만 마지막 에피소드는 2023년 1월 17일에 올라왔다(2023년 3월 기준). 팟캐스트의 첫번째 에피소드 “Overnight Delivery”는 2012년 프릭스 이탈리아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해리 포터와 불의 잔에서 Myron Wagtail라는 이름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운명의 세 여신(the Weird Sisters)이라는 밴드의 보컬로 나오며 펄프의 스티브 맥키, 라디오헤드의 필립 셀웨이, 조니 그린우드 역시 밴드원으로써 함께 카메오로 출연했다. 해리 포터를 좋아하는 조카들을 놀래켜주려고 출연한 것이라고 한다.
- 미국의 영화 감독 웨스 앤더슨은 자비스 코커의 열혈한 팬으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 그의 작품에 출연한 적이 여러 번 있다. 2009년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판타스틱 Mr. 폭스에서 캐릭터 'Petey'의 성우로 등장하였고, 'Petey's Song'을 불렀다. 앤더슨의 2021년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에서는 사운드트랙에 참여하면서 크리스토프의 대표곡 Aline 등 많은 샹송 곡들을 커버했다. 2023년 애스터로이드 시티에서 카우보이 역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같은 감독의 단편 영화 기상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에서도 카메오로 나왔다.
- 1997년 클로이 세비니랑 사귄 적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세비니는 갓 이름을 알린 인디 스타 수준이었는데, 반대로 코커는 인기가 하늘을 찔러서 둘이 데이트를 할 때도 파파라치와 유명세에 시달렸다고. 상당히 시달렸는지 세비니는 너무 유명해지는 것도 곤란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 2003년에 프랑스 스타일리스트 카미 비도 웨딩턴과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에 아들 알버트 코커가 태어났다. 2009년에 이혼하였으며, 지금은 영국인 여자친구 킴 시온과 함께 살다가 2024년 정식으로 결혼에 골인했다. 한때 아들의 교육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 거주했다고 하며 지금은 귀국해 런던 해머스미스-풀럼 내 셰퍼즈 부시에 살고 있다. 웨딩턴에 의하면 자비스 코커는 프랑스에 거주하는 동안 프랑스어를 전혀 배우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이웃과도 잘 지내지 못하였고 프랑스인 지인 한 명 없었다고...
6.1. 1996년 브릿 어워드 마이클 잭슨 무대 난입 사건
영상 4분 40초 부터 저 무대 뒤에서 걸어 들어오는 자비스 코커를 볼 수 있다.
물론 펄프 활동으로 큰 인기를 누리며 스타 반열에 오른 그지만, 이 사건으로도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있다. 1996년 브릿 어워드에서 마이클 잭슨이 Earth Song의[4] 공연을 하는 도중 자비스 코커가 무대에 난입하여 엉덩이를 카메라에 들이대고, 무대위를 뛰어다니는 등 깽판(...)을 친 것.
코커는 이 사태에 대해 "마이클 잭슨이 마치 치유의 힘을 지닌 그리스도와 같은 모습으로 비춰지는게 꼴보기 싫었다"라고 이야기했는데, 실제로 공연 영상을 본다면 마이클 잭슨은 이 무대에서 여러 아이들과 공연을 하며 아이들에게 둘러 쌓였다가 하늘로 날아가는 등 신과 같은 모습으로써 무대 연출을 했었던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당연히도 그의 행동은 쉽게 용납이 되지는 않았고, 코커는 이후 무대 난입 및 무대 위 3명의 아이들을 폭행한[5] 혐의로 경찰에 구속되었다. 이후 무혐의로 풀려나기는 했지만, 코커의 아우디 승용차가 부서진 채 발견이 되는가 하면, 거의 한 달 동안 살해 협박을 받는 등 여파가 정말 컸다고 한다.
그러나 몇몇 뮤지션들은 그의 행동을 두둔했는데, 특히 노엘 갤러거는 이러한 코커의 행동에 대해 " MBE을 수여해야 한다"라고 평가하는 등 수 많은 뮤지션들로 부터 지지를 받는 재미있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코커와 친한 데이먼 알반은 이러한 행동을 "정말 충격적인 행동"이라 표현하며 비판하는 등 좋지 않은 의견 역시 있었다.
이후 마이클 잭슨이 사망한 2009년 이후에 인터뷰를 들어보면 코커는 아직도 그에 대해 별로 좋지 않게 생각한다는걸 알 수 있는데, 그의 죽음이 미디어에 의해 과장되었다고 이야기 하는 등의 이야기를 하면서 마이클 잭슨은 너무 신격화가 되어있다는 말을 한다. 여담으로 이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마이클 잭슨이 천재라고 생각하나요?"라고 했던 질문에는 "네, 그는 문워크를 발명했으니까요."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