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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0:11:13

자비스 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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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04.18

1987.05.11

1992.06.19

1994.04.18

1995.10.30

1998.03.30

2001.10.22
}}}}}}}}}}}}}}}}}}
<colbgcolor=#000><colcolor=#fff> 자비스 코커
Jarvis Cocker
파일:img-jarvis-cocker-fig-1_132558469374.jpg
본명 자비스 브랜슨 코커
Jarvis Branson Cocker
출생 1963년 9월 19일 ([age(1963-09-19)]세)
영국 셰필드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직업 싱어송라이터
신체 188cm
배우자 카밀 비도 웨딩턴 (2003년 결혼 - 2009년 이혼)
자녀 알버트 코커 (2003년생)
학력 센트럴 세인트 마틴 (1988년-1991년)
소속 펄프, 릴렉시드 머슬, JARV IS...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릴랙시드 머슬 (Relaxed Muscle)4. 디스코그래피5. 필모그래피6. 기타
6.1. 1996년 브릿 어워드 마이클 잭슨 무대 난입 사건

[clearfix]

1. 개요

파일:EsU_9pkVkAMSPq_.jpg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펄프의 프론트맨이다.

2. 생애

파일:FbKPufaaMAA-ych.jpg
여동생 사스키아 코커와 함께 있는 자비스 코커

파일:FdBjZq7acAEhmtY.jpg
1982년의 자비스 코커

영국 셰필드에서 미대생이었던 어머니와 라디오 DJ였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맥 코커(Mac Cocker)는 코커가 7살 때 아내와 두 아이를 버리고 호주로 떠났기 때문에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어머니 밑에서 보냈다. 어린 시절 여러 힙스터 문화와 음악 문화를 접하면서 자랐던 그는 15살 때 학교 친구들과 아라비커스 펄프(Arabicus Pulp)를 결성했으며, 후에 이 밴드의 이름이 간소화되면서 펄프가 탄생하게 된다. 펄프는 비록 80년대 내내 긴 무명 시절을 겪었지만 90년대 브릿팝이 유행하면서 브릿팝의 대표적인 밴드로써 군림하였고 코커 역시 본격적으로 큰 인기를 얻는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펄프(밴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02년 펄프의 해체 이후에는 영국의 전자 음악가 제이슨 버클(Jason Buckle)과 릴렉시드 머슬(Relaxed Muscle)을 결성했으며, A Heavy Nite With...라는 앨범을 발매한다.

코커의 솔로 데뷔 앨범 Jarvis는 2006년 발매 되었으며, Don't Let Him Waste Your Time 등의 싱글이 좋은 평가를 받는가 하면, 앨범 자체 역시 메타크리틱에서 82점을 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9년 코커의 2집 Further Complications가 발매되었다. 유명 록 프로듀서 스티브 알비니가 참여한 이 앨범은 큰 인기와 함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자비스 코커'라는 이름으로 발매한 작품은 2017년 칠리 곤잘레스(Chilly Gonzales)와의 콜라보 앨범 Room 29 이후로 아직은 나오지 않았지만, 수 많은 프로젝트로써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션이다. 2002년 Relaxed Muscle 이외에도 낸시 시내트라, 에어, 샤를로트 갱스부르의 앨범에 참여했으며, 이외에도 라디오 진행을 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하였다.

2018년 JARV IS...라는 프로젝트 밴드를 결성했으며, 2020년 그룹의 정규 앨범 Beyond the Pale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NME에서 "펄프 이후 코커의 작품들 중에서 최고작"이라고 평가받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중.

2021년 웨스 앤더슨 프렌치 디스패치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하면서 크리스토프의 대표곡 Aline 등 많은 샹송 곡들을 커버했다.

2022년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더 하우스(애니메이션)에서는 쥐를 연기하고 엔딩송 "The House"를 작사 작곡하였다.

2023년 웨스 앤더슨 감독의 애스터로이드 시티의 사운드트랙으로 참여하면서 카메오로 나왔다. # 또한 같은 해 단편 영화 기상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에서도 카메오로 나왔다.

3. 릴랙시드 머슬 (Relaxed Muscle)

파일:relaxedmuscle_1218122266_resize_460x400.jpg
제이슨 버클과 다렌 스푸너

2002년에 자비스 코커가 셰필드 출신 전자 음악기 제이슨 버클, 롱피그스(Longpigs) 출신 리차드 홀리와 결성한 밴드이다. 이때 자비스 코커는 새로운 페르소나, 제 2의 자아 다렌 스푸너[1](Darren Spooner)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리차드 홀리의 alter-ego 이름은 Wayne Marsden이었는데 이것을 학창 시절 자비스 코커를 괴롭히던 남자아이의 이름이라고 한다. 2003년에 앨범 A Heavy Nite With…을 발매하였으며, 같은 해에 싱글 Billy Jack / Sexualized을 발매하였다. 다렌 스푸너 캐릭터에 관한 자비스 코커의 자세한 설명은 이 인터뷰를 참고.

4. 디스코그래피

5. 필모그래피

6. 기타

파일:1olel-1024x683.jpg
Good Pop Bad Pop 갤러리에 있는 자비스 코커.
파일:jarvisweirdsisters.jpg
* 해리 포터와 불의 잔에서 Myron Wagtail라는 이름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운명의 세 여신(the Weird Sisters)이라는 밴드의 보컬로 나오며 펄프의 스티브 맥키, 라디오헤드 필립 셀웨이, 조니 그린우드 역시 밴드원으로써 함께 카메오로 출연했다. 해리 포터를 좋아하는 조카들을 놀래켜주려고 출연한 것이라고 한다.
파일:02_petey.jpg
[3]

6.1. 1996년 브릿 어워드 마이클 잭슨 무대 난입 사건


영상 4분 40초 부터 저 무대 뒤에서 걸어 들어오는 자비스 코커를 볼 수 있다.

물론 펄프 활동으로 큰 인기를 누리며 스타 반열에 오른 그지만, 이 사건으로도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있다. 1996년 브릿 어워드에서 마이클 잭슨이 Earth Song의[4] 공연을 하는 도중 자비스 코커가 무대에 난입하여 엉덩이를 카메라에 들이대고, 무대위를 뛰어다니는 등 깽판(...)을 친 것.

코커는 이 사태에 대해 "마이클 잭슨이 마치 치유의 힘을 지닌 그리스도와 같은 모습으로 비춰지는게 꼴보기 싫었다"라고 이야기했는데, 실제로 공연 영상을 본다면 마이클 잭슨은 이 무대에서 여러 아이들과 공연을 하며 아이들에게 둘러 쌓였다가 하늘로 날아가는 등 신과 같은 모습으로써 무대 연출을 했었던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당연히도 그의 행동은 쉽게 용납이 되지는 않았고, 코커는 이후 무대 난입 및 무대 위 3명의 아이들을 폭행한[5] 혐의로 경찰에 구속되었다. 이후 무혐의로 풀려나기는 했지만, 코커의 아우디 승용차가 부서진 채 발견이 되는가 하면, 거의 한 달 동안 살해 협박을 받는 등 여파가 정말 컸다고 한다.

그러나 몇몇 뮤지션들은 그의 행동을 두둔했는데, 특히 노엘 갤러거는 이러한 코커의 행동에 대해 " MBE을 수여해야 한다"라고 평가하는 등 수 많은 뮤지션들로 부터 지지를 받는 재미있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코커와 친한 데이먼 알반은 이러한 행동을 "정말 충격적인 행동"이라 표현하며 비판하는 등 좋지 않은 의견 역시 있었다.

이후 마이클 잭슨이 사망한 2009년 이후에 인터뷰를 들어보면 코커는 아직도 그에 대해 별로 좋지 않게 생각한다는걸 알 수 있는데, 그의 죽음이 미디어에 의해 과장되었다고 이야기 하는 등의 이야기를 하면서 마이클 잭슨은 너무 신격화가 되어있다는 말을 한다. 여담으로 이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마이클 잭슨이 천재라고 생각하나요?"라고 했던 질문에는 "네, 그는 문워크를 발명했으니까요."라고 대답했다.

[1] 다렌 스푸너는 펄프 Mis-shapes 뮤직 비디오에서 자비스 코커가 연기한 콧수염을 단 남자의 이름이기도 하다. [2]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를 위해 만든 프랑스 샹송 커버 앨범 [3] 자비스 코커를 참고해서 만들어진 판타스틱 Mr. 폭스 캐릭터 Petey. [4] 사족으로 마이클 잭슨의 내한 공연에서도 관객이 아예 케이블에 난입하는 등 이 곡만 라이브했다 하면 돌발 사고가 자주 일어나곤 했다. [5] 코커는 난입 자체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지만, 아이들을 폭행했다는 사실은 현재까지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