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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4:18:54

인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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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 시리즈
NIOH SERIES
인왕 인왕 2
인왕 2
Nioh 2
파일:인왕 2/표지.png
개발 팀 닌자
유통 코에이 테크모[1]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2]
플랫폼 PlayStation 4[3] | PlayStation 5[4]| Microsoft Windows
ESD 콘솔: PlayStation Store
PC: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장르 3인칭 액션 RPG
발매일 2020년 3월 12일
2021년 2월 4일(CE)[PS4_PS5][6]
2021년 2월 5일(CE)[Steam]
2021년 9월 10일(CE)[에픽게임즈_스토어][9]
한국어 여부 지원
<rowcolor=white>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rowcolor=white>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CERO D.svg CERO D
파일:PEGI 18.svg PEGI 18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줄거리3. 시스템 요구 사항4. 전작과의 차이점
4.1. 전투 관련4.2. 장비 관련4.3. 인술 및 음양술 관련4.4. 고다마 관련
5. 등장인물 및 요괴6. 능력 개화7. 장비 시스템
7.1. 무기 종류7.2. 다마시로7.3. 백귀야행 두루마리
8. 수호령9. DLC10. 평가11. 기타

[clearfix]

1. 개요

런치 트레일러

코에이 테크모의 산하 개발사이자 닌자 가이덴 시리즈로 유명한 팀 닌자에서 개발한 3인칭 액션 어드벤처 RPG 인왕의 정식 후속작. 발매일은 2020년 3월 12일이다. 2019년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PS4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프로듀서이자 디렉터는 야스다 후미히코.

2. 줄거리

오프닝 무비

스토리의 시작 시점은 전작보다 앞선 1556년부터지만, 1556년부터 전작 DLC 이후인 1616년까지의 전국시대의 절정기에서부터 종말까지 알리는 60년의 긴 역사를 다룬다.[10] 전작에서 의문이 있던 인물들의 행적도 다루어졌다.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운영체제 Windows 8.1, Windows 10 64 bit Windows 10 64 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 4460
AMD equivalent
or over
Intel Core i7 6700K
AMD equivalent
or over
메모리 6 GB RAM 16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970
AMD equivalent
4 GB of VRAM
or over
NVIDIA GeForce GTX 1660 SUPER
AMD equivalent
6 GB of VRAM
or over
API DirectX 11
저장 공간 85 GB

4. 전작과의 차이점

4.1. 전투 관련

근접 무기 종류가 7가지에서 11가지로 늘어났고 각 무기별 액티브 및 패시브 스킬들도 대거 추가되었다. 쓰쿠모 무기는 요괴화로 대체되었으며 요괴들이 죽은 후 남긴 다마시로를 수호령에 동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요괴 스킬이 추가되었다. 요괴화는 쓰쿠모 무기보다 더 다양한 무브셋을 제공하고[11] 요괴 스킬도 매우 다양하여 전투 시 선택지가 더욱 많아졌다. 또한 수호령 타입별 특기가 추가되어 적들의 공격 중 반격이 가능한 패턴이 생겨나 좀 더 공격적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요괴 스킬과 특기는 적을 공격하면 차오르는 ‘요력’을 소비하여 사용할 수 있다.

요괴형 적의 기력은 2단계로 나뉘어 보라색 기력이 전부 소진되면 슈퍼아머 해제, 검빨색 기력이 전부 소진되면 그로기에 빠져 파고들기가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이는 보스들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쿠나이 세팅을 제외하면 보스의 기력을 빠르게 0으로 만드는게 전투의 핵심이 되었다. 특히 새로 추가된 다마시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요괴 스킬을 활용하면 최대 기력을 빠르게 밀 수 있다.

이에 따라 3회차(수라의 몽로)부터는 혼돈[12]이 굉장히 중요해졌다. 혼돈이 걸린 상태에서는 받는 대미지가 50% 증가하며 보라색 기력이 소진된 요괴형 적이 기력을 회복할 때까지의 시간이 연장된다.[13] 즉 보라색 기력을 거의 다 깎은 상태에서 혼돈을 걸면서 남은 보라색 기력을 소진시키고, 혼돈에 걸린 상태에서 검빨색 기력을 모두 깎아 파고들기를 먹이는 방식이다. 혼돈을 활용하지 않으면 요괴형 보스가 보라색 기력을 회복하기 전에 검빨색 기력을 모두 깎아내기가 매우 어렵다.

3회차부터 일부 적에게 부여되는 영구 강화 효과들은 일난(一難) 효과로 통일되어 깔끔해졌다.[14] 추가로 특기나 파고들기에 성공하면 일난 버프가 잠시 무력화되게 바뀌었다. 보스들은 기본적으로 일난 효과를 받기에 상기한 혼돈을 통해 파고들기를 먹이는 것이 중요해진 이유 중 하나.

점액[15], 장비 무력화, 버프 제거 등 굉장히 악랄했던 일부 효과들은 전부 삭제되었다.

전작에서는 잔심을 최대 효율로 사용해야만 영계 정화를 할 수 있었으나 인왕 2에서는 최저 효율로 사용해도 정화할 수 있게 변했는데, 아마 새로 추가된 영암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영암은 영암의 주인 요괴를 처치하기 전까지는 일정 필드에서 영구히 지속되는 영계이며 영암 안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의 이마에 뿔이 생기고 요력 가산량이 증가한다. 또 공격 후에만 잔심을 쓸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정 속성 무기 착용 시 가드 후에도 잔심을 쓸 수 있다.[16]

여담으로 전작에 있던 PVP가 워낙 인기가 없었기 때문인지 인왕 2에서는 아예 PVP가 없다.

4.2. 장비 관련

장비의 최대 레벨이 LV 320(+140)이었던 전작에서 LV 200(+120)으로 압축되었다.[17] 또한 +수치를 올리기 위한 혼주입 노가다가 훨씬 쉬워졌다.

단순한 수치 증가 효과가 대부분이었던 전작의 은총과 달리, 인왕 2의 은총은 플레이어의 전투 전략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효과들이 많다. 예를 들어 ‘다재다능’은 다양한 무기 스킬을 활용해야 하고, ‘춤과 같이’는 가드를 최대한 배제하고 회피에 집중해야 하며, ‘반석과 같이’는 직전 가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등이다. 또한 액세서리에도 은총이 붙게 되어 7+6 세팅이 가능해졌다.[18]

이러한 변화 때문인지 장비의 특수 효과 자체는 꽤 너프를 먹었다. 이전 작에서 DLC 때 소위 죽창 전이 되었던 것을 의식한 것인지 상태 이상인 적에게 대미지 증가나 수리검/쿠나이 대미지 증가, 속성 대미지 증가 정도의 옵션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대미지 증가 옵션이 너프를 먹었고 달리는 속도 상승 등의 옵션도 너프를 먹었다. 또한 몇몇 옵션의 경우 중복되는 옵션도 변경되었다.[19] 버프를 제외한 대미지 증가 옵션들은 이전작에서는 다른 옵션간에는 곱연산 적용이었지만, 이제는 전부 합연산으로 적용되게 바뀌었다.

속성은 토, 풍 속성이 없어지고 대신 요 속성과 정 속성이 추가되었다. 무기에 요 속성이나 정 속성이 붙을 경우[20] 요괴 무기나 영험 무기가 되는데 각자 특수한 기믹이 붙으며 요괴 무기의 경우 다마시로를 혼주입해서 레벨과 옵션을 계승시킬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무기 종류 문서 참고.

장비 효과에서는 주황색 계승(이식) 옵션이 추가되어 장비 세팅이 좀 더 다채로워졌다. 이 이식 옵션은 한 번 옮기면 일반 옵션처럼 변해 두벌 구이도 가능해지나 재이식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한 개만 계승 가능한 계승옵과 달리 여러 개를 넣을 수 있고, R2 버튼으로 덮어씌울 옵션을 고를 수도 있다.

4.3. 인술 및 음양술 관련

인술의 경우 쿠나이 세팅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소지수가 절반으로 감소하였으며[21], 이를 보충하기 위한 것인지 환술이라는 기술이 새로이 추가되었다. 기력 0인 대상에게 5배 가량의 대미지를 주는 기믹을 가지고 있으며, 캐스팅 시간이 지나치게 길다는 단점이 있으나 후딜레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캔슬[22]할 수 있어 혼돈을 거는 데 요긴하게 활용된다.

음양술의 경우 전작의 DLC에서 추가되었던 음양술을 포함 선신부, 영탄부 등 일부 음양술이 삭제됐다. 신기술로는 시키가미라는 일종의 지뢰 형식의 기술이 생겼으며, 지둔부나 극금부 등의 부적은 여전히 성능이 절륜하다. 다만 지속 시간이 술법력에 크게 영향을 받도록 바뀌어 1처럼 최소 스탯으로만 운용하기는 좋지 않은데, 주술의 심오의 효과가 굉장히 편리하며 반영 개변 옵션도 나옴에 따라 어떤 무기든 주술 200을 찍는 빌드가 많아졌다.

음양술과 인술 술법 용량의 경우 각 스킬들을 1개 단위로 개수를 조절해서 들고 다닐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차지하는 술법 용량이 변한다. 다만 소숫점 단위의 경우 차지하는 술법 용량이 무조건 올림 처리된다.

4.4. 고다마 관련

신사에서 장비 봉납을 할 경우 암리타 외에도 신찬미라는 아이템을 준다. 신찬미로는 신사에서 선약, 원거리 무기의 탄환, 잔, 그리고 랜덤하게 나오는 인술이나 음양술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어서 진행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원거리 무기의 탄환을 신사마다 보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미리 뭉쳐있는 적을 정리하고 가기가 훨씬 편해졌다. 신찬미로 구입 가능한 아이템을 사용했을 경우 신사에 들를 때마다 최대치까지 자동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설정도 가능하다.

요괴화 된 고다마인 스다마라는 특수한 기믹이 추가되었다. 발매 초기에는 우연히 만났을 때 쓸모없는 잡템을 먹여서 피안화나 양초 등 깨알같은 고급 소모품을 얻는 정도였으나, 신기를 얻을 수 있게 된 이후부터는 신기를 버리면 같은 레벨과 같은 +수치의 다른 아이템을 떨궈 주기에 필요 없는 무기를 좋은 무기로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성물의 경우에는 레벨은 같지만 +수치를 초기화시킨 상태로 다시 준다. 5회차(인왕의 몽로)에서는 큰 스다마에게 특수한 방법으로 장비&무기를 주면 버린 아이템에 특수 은총을 붙여서 준다.[23]

5. 등장인물 및 요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인왕 2/등장인물 및 요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능력 개화

대부분의 스탯이 전작과 동일하지만 영력 스탯이 빠지고 용맹 스탯이 추가되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모든 스탯 5로 시작하며 캐릭터 생성 시 선택한 두 무기와 수호령의 선택 보너스를 받는다.

이 보너스 스탯 3개는 스탯 초기화 아이템을 써도 절대로 변경할 수 없으므로 이런 부분에 민감한 사람이면 조심해서 선택하자. 보통은 제약 플레이가 아닌 이상 무조건 음양술을 활용하게 되므로 주술 +3으로 시작하면 후회할 일은 없다. 물론 스탯 3만큼은 전혀 큰 차이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둔감한 사람이면 대충 선택해도 무방하다.

무기에 붙는 '''
''' 표시된 옵션 중 ‘반영 개변(능력)’이라는 옵션이 추가되었는데, 아래의 무기별 최고 반영 스탯은 반영 개변 옵션이 없을 때가 기준이다. 반영 개변 옵션은 해당 무기의 최고 반영 스탯을 해당 개변 스탯으로 바꿔준다.

두루마리 옵션 중 ‘능력의 심오’라는 옵션이 있고, 심오 효과를 활성화하려면 해당 심오 스탯을 150 이상 찍어야 한다.

7. 장비 시스템

근접 무기 두 개, 원거리 무기 두 개, 방어구 다섯 부위(머리, 몸통, 장갑, 허리, 다리), 액세서리 두 개, 백귀야행 두루마리 한 장을 착용할 수 있다. 추가로 캐릭터가 직접 착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장비나 마찬가지인 다마시로 세 개까지 포함하면 전작보다 파밍할 거리가 더욱 늘어난 셈.[27]

장비마다 특수 효과가 랜덤하게 붙으며, 희귀도가 높아질수록 더 많은 숫자의 특수 효과가 붙는다. 희귀한 특수 효과에는 '''
''' 표시가 되어 있어 보통 별옵션이라고 부른다.

이름있는 무장들의 장비에는 세트 효과가 있으며, 3회차(수라의 몽로)부터는 일반 장비에도 공용 세트 효과인 ‘은총’이 붙을 수 있다. ‘장비 효과의 필요 장비품 수 -1’ 옵션이 존재하며 해당 옵션이 고정으로 붙는 액세서리는 야사카니의 곡옥이다. 다른 액세서리에도 '''
''' 표시된 옵션으로 해당 효과가 붙을 수 있다.

3회차에서 입수 가능한 은총은 신기 등급 은총이고 4회차(깨달음의 몽로)와 5회차(인왕의 몽로)에서는 성물 등급 은총이 드랍된다. 추가로 5회차에서는 기존 이름있는 무장들의 세트 효과가 업그레이드된 버전인 + 세트 효과로 바뀐다. 예를 들어 5회차에서 드랍되는 성물 등급 음양무사 방어구에는 ‘음양준엄+’ 세트 효과가 붙어 있는 식. 이런 + 세트 효과의 추가 세트 효과를 적용받으려면 착용한 모든 해당 세트 장비가 + 버전이어야 한다.

7.1. 무기 종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인왕 2/무기 종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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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다마시로

요괴가 죽고 나서 낮은 확률로 남기는, 해당 요괴의 요력과 염이 깃든 돌. 심장처럼 생겼으며 입수 후 신사에 기도하여 정화시켜야 사용할 수 있고 정화 전에 낙명할 경우 암리타와 함께 그 자리에 드랍된다. 또한 다마시로 입수 후 정화를 하지 않고 히모로기의 나무 등으로 미션에서 이탈할 경우 해당 다마시로는 소실된다.

수호령에 다마시로를 최대 3개까지 동조하여 다마시로의 특수 효과를 적용받고 해당 다마시로의 요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마시로 종류별로 요괴 스킬, 동조 비용, 고정 특수 효과가 상이하기 때문에 다양한 빌드에 다양한 다마시로가 채용되고 있다. 고정 특수 효과 두 개 이외에 랜덤 특수 효과도 두 개가 있어서 많은 파밍이 요구된다. 무기나 방어구처럼 계승 옵션도 있기에 최종적으로는 한 다마시로에 특수 효과가 5개가 있게 된다.

다마시로에는 레벨과 별개로 랭크가 따로 있는데, 이는 같은 다마시로 혹은 혼령의 다마시로를 혼 중첩시켜 올릴 수 있다. 랭크가 오르면 다마시로의 특수 효과 수치가 상승하며 성물 등급 다마시로의 경우 최대 랭크는 30이다. 다마시로 레벨은 LV 200이 최대이며, 무기나 방어구와 달리 낮은 레벨 다마시로에 높은 레벨 다마시로를 혼 중첩 시켜도 1씩만 오를 뿐더러 LV 199까지만 올릴 수 있다. 즉 태생 LV 200인 다마시로에 랜덤 효과 두 개가 이쁘게 붙은 게 파밍의 끝판왕이다.[28]

요괴 스킬은 적의 기력을 크게 깎거나, 무기 두 개 만으로는 걸기 힘든 다른 속성을 걸거나, 버프 효과를 받거나, 잡기 회피 및 모션 캔슬 용도로 쓰는 등 다양한 활용 방법이 있다. 전작의 전투 환경과 가장 다른 부분이 요괴 스킬인 만큼 적재적소에 요긴한 요괴 스킬을 쓰면 전투가 훨씬 편해진다.

7.3. 백귀야행 두루마리

인왕 2에서 추가된 장비로 적을 처치하면 낮은 확률로 드랍된다. 입수 시 고정 효과 두 개가 보이고 그 외 효과들은 미공개 상태로 입수된다. 두루마리마다 등장하는 적들이 랜덤하게 정해지고, 해당 두루마리를 클리어하면 미공개 효과를 해금하고 장착 가능한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두루마리별로 4~7회 정도의 클리어 가능 횟수가 정해져있으며 두 번째 클리어부터는 고정 효과가 아닌 효과를 랜덤하게 변경[29]할 수 있다.

칼무덤 중 매우 낮은 확률로 흰 연기가 피어오르는 칼무덤이 있는데, 해당 칼무덤을 클리어하면 그 주인이 착용하고 있던 두루마리가 반드시 드랍된다.

회차(난이도)별로 드랍되는 두루마리가 다르다. 5회차(인왕의 몽로)에서는 ‘백귀야행 두루마리(인왕)’이 드랍되며 나락옥 심부의 보스를 처치하면 낮은 확률로 ‘백귀야행 두루마리(지옥)’이 드랍된다. 인왕급 두루마리부터 상기한 ‘능력의 심오’ 효과가 등장하며, 지옥급 두루마리는 6번째 옵션으로 ‘ 육도로 인도’ 효과가 붙을 수 있다.

8. 수호령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인왕 2/수호령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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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DLC

전작과 똑같이 추가 스토리 DLC는 3가지인데 셋 다 인왕 2 본편에서 몇 백년 전의 과거를 배경으로 한다. 과거사로 진행될 것이란 것은 이전부터 거의 확정적으로 추측되고 있었으나 어떤 식으로 과거로 갈 것인지가 의문이었는데, 공개된 DLC 줄거리로부터 나그네로써 과거에 개입하는 식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트레일러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겐페이 전쟁을 다루는 DLC. 본편에서도 오타케마루와의 최종결전을 끝내고 나면 이 DLC와 관련된 떡밥이 던져졌었는데, 역대 소하야마루 소유자들의 영상 중 첫 번째 영상 속에서 하얀 색 오오요로이를 입은 채 소하야마루를 들고 배 위에서 백병전을 벌이는 젊은 무장의 모습이 보였다. 첫 번째 DLC 공식 일러스트에서 이 젊은 무장의 모습이 확인되며 미나모토노 요시츠네가 맞았음이 확정.[33] 추가된 무기는 변형 곤봉.
트레일러

우시와카 전기보다 더 이전의 스토리로,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이전의 소하야마루의 주인이 주역 캐릭터로 등장한다. 구미호와 슈텐도지가 봉인되던 때로, 미나모토노 요리미츠(라이코)와 진짜 아베노 세이메이[34]가 나오는 시대이다. 추가된 무기는 수갑.
트레일러

인왕 2 첫 시작 시에 나오는 영상에서 언급된 '뿔이 있는 거한'이 나오는 처음으로 가는 이야기다. 여기에서 오타케마루의 탄생과 소하야마루의 탄생을 볼 수 있으며, 주인공의 어머니인 미요시노의 과거도 볼 수 있다. 마지막 DLC라 그런지 무기별 새로운 스킬들이 두세 개씩 나왔고, 요괴화 타입별 비전서도 등장했다. 신규 무기는 없으며, 5회차(인왕의 몽로)와 최종 컨텐츠인 나락옥이 추가됐다.

10.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nioh-2|
85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nioh-2/user-reviews|
8.0
]]


[[https://www.metacritic.com/game/pc/nioh-2-the-complete-edition|
86
]]


[[https://www.metacritic.com/game/pc/nioh-2-the-complete-edition/user-reviews|
8.0
]]
{{{#!wiki style="margin: 0 -5px"
{{{#!folding [ DLC 평가 | 펼치기 · 접기 ]
우시와카 전기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nioh-2-the-tengus-disciple|
77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nioh-2-the-tengus-disciple/user-reviews|
8.1
]]
헤이안쿄 토마전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nioh-2-darkness-in-the-capital|
79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nioh-2-darkness-in-the-capital/user-reviews|
6.8
]]
태초의 사무라이 비사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nioh-2-the-first-samurai|
71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nioh-2-the-first-samurai/user-reviews|
7.2
]]
}}}}}} ||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파일:오픈크리틱 mighty-man.png 평론가 평점
85 / 100
평론가 추천도
93%
Complete Edition(PC)
파일:오픈크리틱 mighty-man.png 평론가 평점
84 / 100
평론가 추천도
95%
{{{#!wiki style="margin: 0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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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와카 전기
파일:오픈크리틱 strong-man.png 평론가 평점
78 / 100
평론가 추천도
69%
헤이안쿄 토마전
파일:오픈크리틱 strong-man.png 평론가 평점
81 / 100
평론가 추천도
73%
태초의 사무라이 비사
파일:오픈크리틱 fair-man.png 평론가 평점
71 / 100
평론가 추천도
23%
}}}}}} ||

전작의 메타 점수와 비교하면 3점 정도 떨어졌지만 이는 전작보다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건 아니다. 후속작이 전작과 비교해 획기적으로 발전된 게 아니었기에 전보다 평점을 낮게 준 웹진이 있어 평균이 떨어진 것. 인왕 2는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안전지향적으로 제작된 후속작이며 시스템부터 그래픽까지 전작과 비교하여 획기적으로 발전한 건 없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지원, 요괴 스킬을 이용한 신규 공격, 신규 무기, 여러 추가 요괴들 등 2의 다양한 추가 요소들은 대체로 평가가 좋다.

전작에 비해 편의성이 개선된 부분이 많은데, 예를 들어 전작에서는 보스방에서 칼무덤을 회수하려면 몇 대 맞을 걸 각오하고 챙겨야 했지만 인왕 2에서는 보스방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회수된다. 이외에도 전투 준비로 특정 세팅을 여러 개 준비해 적재적소에 사용 가능하고 스탯도 저장해놨다가 필요할 때 리셋해서 쓸 수 있다. 숏컷도 처음부터 4 페이지까지 지원되며 장비의 외형 변경 시에도 3D 모델링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즐길 거리도 상당히 많아졌는데 행운과 금전운을 높여주는 다기 수집을 시작으로 전용 암자를 가지고 시작하는데 시작은 초가집 정도지만 갈수록 좋은 저택을 받을 수 있다. 족자에 글을 쓸 수도 있고 수호령을 장식하는 것도 가능.

그래서 인왕 2라기보단 인왕 1.5, 인왕 완성판 정도로 여기는 팬들이 많다. 게임의 장단점도 전작을 그대로 계승하기에 전작을 재밌게 즐긴 사람이라면 2도 재밌다는 의견이 많고 전작이 취향에 맞지 않았던 유저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다.

레벨 디자인적으로는 전작처럼 택도 없는 수준의 다대 일 전투를 강요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졌다. 전작에서는 다대 일 전투시 온갖 적들이 쏟아져 나와 위협적인 CC와 필살기 연계라는 패드 브레이커 수준의 흉악한 패턴을 구사하게 했었지만 이번에는 띄엄띄엄 두 세 구씩 소환시켜 압박감을 최소화하고 소모전 쪽으로 난이도를 올리는 방식으로 그나마 숨통이 트이게 하였다. 적들 조합도 생각없이 가라스텐구나 잇탄모멘 등을 동시에 소환시키던 전작과 달리 대처법이 확실하되 스펙이 높은 엔키나 요귀들을 보조로 강한 몬스터 한 마리를 출현시키는 형식으로 발전, 영암의 추가로 전투 난이도 조절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인전에서는 전작에서는 동국 서국 최강의 무장들을 동시에 출현시키거나 일본 전란기에 최강으로 군림했던 군주를 사무라이나 CC기 충만한 요괴와 동시에 출현시켜 윌리엄과 플레이어를 죽도록 괴롭혔었지만 이번작에서는 보스 하나하나의 대인전 스펙을 극도로 올리되[35] 머릿수 자체는 동수가 되도록 1:1 혹은 2:2 싸움 중심으로 설계했다. 확실히 임팩트 없이 짜증나는 스킬들만 난사하던 전작과는 달리 적들의 개성과 배치 모두 상당히 발전시켰다.[36]

전작의 무간지옥에 대응하는 엔드 컨텐츠인 나락옥 심부에서도 전작처럼 보스 여럿을 동시에 내보내는 게 아니라, 최대 세 마리까지 1:1 연전을 하도록 바꾸었다. 또한 피안(彼岸)에서 해결해주지 않으면 최대 4개까지의 디버프를 달고 싸워야 했던 무간지옥과 달리 나락옥에서는 기본적으로 아무런 디버프가 없고 지장 고다마를 찾으면 버프를 받는 식으로 불쾌한 경험을 최소화시켰다. 물론 보스 하나하나의 스펙과 난도가 전작보다 훨씬 심화된 만큼 더 쉬워졌다고 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전작에서 유저 스펙 너프 일변도[37]이던 태도와 다르게 이번작에서는 특정 적의 공격이 너무 강하다, 너무 피하기 어렵다 등의 반응을 받아들여 맵의 기믹이나 보스 패턴, 적의 공격력을 너프시키는 등 유저 친화적인 모습을 보여 후속 패치에 대해서는 반응이 좋다.

DLC 난이도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매우 더럽다. 우시와카 전기까지는 그래도 제법 할만하지만 헤이안쿄 토마전부터 난이도가 크게 상승하며 태초의 사무라이 비사도 굉장히 어렵다. 조금이라도 호구 취급받던 전작 혹은 인왕 2 본편의 보스들을 대폭 상향조정하고 네임드급 잡몹이 늘었는데 하나하나가 대처가 매우 힘들고 막강하여 파밍 노가다와 피지컬이 겸비된 플레이어만 수월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거기다가 DLC부터 잡기 공격 혹은 넉백당해 쓰러지면 일어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마무리 일격을 날리는 빈도가 늘었다.

PC판의 경우 전작보다 발전한 점으로 컨트롤러(패드)가 연결되어있지 않아도 잔렉이 발생하지 않고, 키마 설정에서 마우스 측면 버튼이 인식된다. 다만 키 바이딩이 매우 불편하게 되어있는 건 여전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패드를 구비하는 게 낫고, 패드가 없다면 최대한 본인에게 편하게 키 바인딩을 바꿔주는 게 좋다.

2022년 10월 기준으로 인왕 시리즈의 전세계 출하량은 700만 장이라고 한다. 700만장의 판매량은 코에이 기준으로 엄청나게 높은 수치다.

11. 기타

트로피 중 가장 희소도가 높은 것이 의외로 ‘온천 애호가’ 실버 트로피다. 플레티넘 트로피(‘인왕’) 희소도가 5.3% 정도인데 온천 트로피가 8%를 넘지 못할 정도. 스팀판 기준으로는 ‘인왕’ 도전 과제가 2.6%, ‘온천 애호가’ 도전 과제가 5.4%이고 가장 희소도 높은 도전 과제는 ‘쓰치구모 멸각’(「용의 닌자」세트 효과 장비를 하나라도 착용한 상태로 쓰치구모 처치)으로 5.0%이다.

비슷한 게임인 소울 시리즈와 비교할 때 회차 진행에 따른 적의 스펙 상승이 어마어마하게 크다. 다크 소울은 다크 소울 2를 제외하면 모든 보스가 1회차와 막회차 스펙이 2~3배 이상 차이나지 않지만 인왕은 3회차만 가면 수많은 잡몹들 중 주인공보다 스펙 낮은 몹을 찾는게 매우 힘들어진다. 1회차나 2회차에서처럼 단순히 무기 공격만으로는 엄청난 체력을 가지게 된 적들을 죽이기 힘든데, 때문에 3회차부터는 적에게 혼돈을 유발하는 세팅이 강제된다. 고회차로 갈수록 다대일은 무조건 피하고 최대한 쓸데없는 교전을 줄여 보스방까지 도달하고, 보스전에서도 인술과 음양술을 극한으로 활용하여 플레이어 캐릭터의 일시적 대폭 버프 + 적 너프를 시키고 적 패턴의 시전과 지속을 모두 외워 최적의 방향으로 기력을 깎아 극딜하는 전법이 주로 쓰인다. 즉 압도적인 스펙의 적에게 초살당하거나 아니면 본인이 고일대로 고여서 초살하거나 둘 중 하나다. 사후 패치가 꾸준한 게임이지만 그게 대부분 플레이어들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仁王2』『仁王』Complete Edition 트레일러

2021년 2월 4일, 인왕 2의 PS4판 컴플리트 에디션과 함께 인왕 및 인왕 2의 컴플리트 에디션이 PS5로 리마스터되어 발매되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판 런치 트레일러

2021년 9월 10일, 1편과 2편의 컴플리트 에디션이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출시되었으며, 1편은 1주 무료 게임으로 풀렸다. 후속작이 이미 출시된 상태라곤 해도 AAA 게임을 일주일 만에 또 풀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이례적이다.


[1] 일본 지역 담당. [2] 일본을 제외한 해외 담당. [3] PS4 Pro 대응 [4] 적응형 트리거 및 햅틱 피드백 지원. [PS4_PS5] [6] 인왕 CE의 PS5 리마스터 버전과 동시 발매. [Steam] [에픽게임즈_스토어] [9] 인왕 CE와 동시 출시. [10] 이 때문에 일본 전국 시대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플레이어라면 빠르게 지나가는 작중 시간대에 몰입하기 힘들 수 있다. 실제로 전국시대에 대해 지식이 전무한 국내 유저들의 경우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는건지 모르겠다, 주연을 제외한 등장인물들간 관계가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다. [11] 다만 전작의 강공 쓰쿠모를 의식한 것인지 인왕 2의 요괴화는 대미지 한계가 매우 낮아서 고회차에서는 회피도 가드도 불가능할 경우에 급한 무적기로만 사용되는 실정이다. [12] 서로 다른 상태 이상 2개가 적용되면 혼돈이 적용되며, 추가적인 상태 이상은 혼돈의 지속 시간을 리셋시킨다. 다만 정 속성과 요 속성은 서로를 상쇄시키기 때문에 둘만으로는 혼돈을 적용할 수 없다. 정 혹은 요 속성으로 혼돈이 적용된 상태에서 반대 속성을 적용시킬 경우 혼돈 지속 시간 리셋은 가능하다. [13] 인간형 적은 기력 회복 속도가 대폭 감소한다. [14] 칼무덤 모양의 아이콘으로 표시되며 5회차에서 나오는 ‘인왕의 일난’은 연두색 칼무덤 아이콘이다. 인왕의 일난의 효과는 이동 속도 상승, 공격 시 기력 소비량 경감(인간형), 받는 기력 대미지 경감(요괴형), 주는 기력 대미지 증가, 대미지를 주면 체력 회복, 5초간 공격받지 않을 경우 체력이 서서히 회복이다. 일난 효과를 가진 적 중 일부는 무기에 랜덤 상태 이상 효과가 부여되어 있다. [15] 숏컷 아이템(술법 포함) 사용 불가 및 무기 교체 불가 [16] 정 속성 무기는 영험 무기라고 부르며, 5회차 두루마리(인왕 혹은 지옥급)에서 나오는 ‘무력의 심오’ 특수 효과도 가드 후 잔심을 가능하게 해준다. [17] 근접 무기의 표기 대미지는 종결 세팅에서 7500 전후로 비슷하다. [18] ‘장비 효과의 필요 장비품 수 -1’ 옵션이 있어야 한다. [19] 예를 들어 전작에서는 배후 대미지, ~에 비례해서 대미지 증가, 공격력 반영(스탯)이 서로 중복되지 않았으나 이번 작에서는 모두 중복되어 3가지 옵션 중 하나만 장비에 달 수 있다. [20] 두벌 구이로는 붙일 수 없고 제조/드랍이나 확정으로 붙은 무기로만 얻을 수 있다. [21] 이 때문에 현재 쿠나이 빌드는 인술 아이템 소비 무효를 떡칠해서 50% 에 가깝게 끌어올려 커버하고 있다. [22] 특기나 일부 모션 이후의 잔심으로 가능하다. [23] 아무거나 은총이 붙은 아이템을 버리고, 수갑을 두번째로 버리면 첫번째로 버린 아이템에 다지카라오의 은총, 또한 수갑 대신에 헬멧을 같은 조건으로 버리면 스쿠나히코나의 은총을 준다. 이 경우엔 아이템의 +수치가 바뀌지 않는다. [24] 천도로 인도와 병행 할 경우 잔심 기력 100 * 1.5 *1.6 으로 240의 기력을 잔심으로 회복 할 수 있다 [25] 이는 '거리 좁히기의 달인' 효과에 포함되지 않는다. [26] 공격으로 적의 체력에 피해를 입히면 생성된 잔심 게이지 * (능력치 잔심 초기량 * 0.001)만큼 초기 잔심이 생성됨. ex 100 * (300 * 0.001) = 30 의 초기 잔심 생성 [27] 부 수호령에 동조할 다마시로는 보통 요괴 스킬만을 보고 채용하는 편이다. [28] LV 190 다마시로와 LV 200 다마시로의 차이는 방어력 5가 끝이라 큰 차이는 아니다. [29] 완전 랜덤은 아니고 등장할 효과가 테이블로 정해져 있어서 세이브 로드 노가다는 불가능하다. 두루마리의 클리어 가능 횟수는 ‘백야의 향’ 아이템을 사용해서 리필할 수 있다. [30] 독은 독소단, 마비는 자금환으로도 해제할 수 있다. [31] 공격 후 100의 잔심이 발생 할 때 천도로 인도를 착용하고 있으면 150 [32]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의 이명이 우시와카마루이다. [33] 프롤로그 등에서 가끔씩 눈동자가 푸른색으로 밝게 빛나는 연출을 보여줬던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이 젊은 무장의 한 쪽 눈동자 역시 푸른색으로 빛나고 있다. [34] 본편에 있는 세이메이는 이때 만든 시키가미다. 시키가미가 아닌 진짜 세이메이는 육갑비축을 전부 안 외치고 "옴!" 한 마디와 부적으로 전투를 끝내는 것을 볼 수 있다. [35] 전작에서는 중반부터 후반부 보스전이 꽤나 임팩트 있던 가샤토쿠로 정도를 제외하고는 포스도 없고 쉽다고 까였었는데 그 중에서도 그나마 까다롭고 포스 있는 보스로 꼽혔던 노부나가와 야스케 둘을 초중반에 서브 미션 대련으로 출현시켰다. 헌데 오히려 전작 보스전보다 더욱 강해졌다. 특히 노부나가는 실수 몇 번도 허용했던 전작과 달리 자칫하면 바로 끔살일 정도로 어려워진 편. 또한 애매한 땅 타입 속성과 느린 속도 때문에 호구 취급을 받던 타다카츠는 쓰쿠모를 번개로 바꾸고 호전성과 강인도를 더 올려 긴박한 전투를 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36] 또한 전작에서 인간형 보스들을 호구로 만들어버리는 대부분의 기술이 막혔다. 창의 반석 내려치기 연타는 한 번 다운된 이후 무조건 3번째 공격을 가드하도록 변경되었고, 일도 무한발도도 막혔으며 원거리에서 들어가는 회천격도 높은 확률로 가드당하게 되었다. 특히 산바람은 맞아도 네임드 적들은 즉시 일어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대인전 난이도는 전작보다 대폭 증가했다. [37] 특히 유저들의 연구로 좀 강하다 싶은 세팅이 나오면 이를 칼같이 저격너프하는 경우가 여러 차례 발생했었다. 문제는 이게 버그성도 아니고 게임 상에 구현된 것들을 조합한 것임에도 단지 '지나치게 강해서 밸런스를 해친다'라는 이유(추정)로 너프를 먹인 것. 정작 전작의 PVP는 강제로 장비를 고정해주는 식이었고, PVE 기준으로도 작정하고 파밍을 해야 맞출 수 있는 세팅이라서 밸런스 운운할 이유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