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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05:28:54

이토시 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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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0월 10일 ( 천칭자리)
일본 가나가와현
나이 18세 (고등학교 3학년)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일본
신체 키 180cm | 혈액형 A형
주발 왼발
포지션 미드필더
등번호 10[1]
별칭 일본의 지보
특기 카운터 드리블, 킥 테크닉, 메타비전
소속 레알 유스, 일본 U-20
가족 아버지, 어머니, 동생 이토시 린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사쿠라이 타카히로[2][3]
산페이 유코 (少)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김신우[4]
미정 (少)

[[미국|]][[틀:국기|]][[틀:국기|]]
알레한드로 사브
미정 (少)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과거3.2. 현재
4. 어록
4.1. 네타가 된 대사
5. 기타
5.1. 1문1답5.2.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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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라에서 어떤 바보가 태어날 지
내가 이 눈으로 지켜봐주마.
この[ruby(日本,ruby=くに)]にどんな[ruby(FW,ruby=バカ)]が生まれるか
俺がこの眼で確かめてやる

- 4화 블루 록 기자회견을 본 후
만화 블루 록의 등장인물.

이토시 린의 형으로, 어린 시절부터 스페인 레알 유스에서 유학생활을 보냈으며 신세대 월드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천재 유망주 미드필더. 해외에서는 이미 여러 클럽에서 오퍼가 들어오는데다 작중에서도 돈을 밝히는 일본축구협회 회장이 대놓고 설설 길 정도로 그의 명성은 꽤나 상당한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아직까지는 스페인 클럽의 나이 제한 규정 때문에 프로계약을 하지는 못했다. 동생 이토시 린이 축구에 사로잡히게 되는 계기이자 증오하는 존재.

2. 특징

...그래서 뭐? 국내에서 득점왕을 두고 경쟁하고, 국가대표에 들어가 5000만 정도의 연봉을 받으며, 그라비아 아이돌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린다. 기껏해야 그 정도가 네 축구 인생의 정점이겠지. 세계 최고 외에 관심없는 나와는 욕망의 깊이가 달라. 지금 상황에 약간이라도 만족하는 너 따위는, 세계 최고가 될 일 없으니 빠져.
110화 센도에게 하는 대사
블루 록 등장인물답게 엄청난 축구광인. 유망주임에도 이미 마인드는 프로 수준으로, 블루 록의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세계 제일을 목표로 하며 그답게 자신의 실력과 견해에 대해서는 굉장히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123화~125화에 나오는 린의 과거회상에 의하면 본래는 린과 좋은 형제 사이였으며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희망했었다. 하지만 레알에 간 뒤로 갑작스레 미드필더로 전향하여 동생과 갈등하고 사이가 굉장히 나빠진 상태. 미드필더로써의 굉장한 전적+세계의 벽을 느꼈다라고 한 발언을 보아 본인의 적성과 스트라이커로서의 부족함을 느끼고 자신보다 더 스트라이커에 적합한 동생에게 자극을 주려는 행동으로 추측되지만, 워낙 마이페이스에 말을 막 하다보니 린이 전혀 공감하지 못하고 형을 찍어누르겠다는 분개심만 샀다. 지금의 린의 성격을 만든 장본인.

유학생활에서 느낀 게 있는지 현재 일본 축구의 실태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그의 꿈인 세계 제일이 되기 위한 목표에서 가장 발목을 잡는 존재로 보며 조화를 좋아하는 일본은 특출난 재능을 쓰레기로 만든다는 의견을 내세우기도 한다. 첫 등장부터 이러한 태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데 아예 이런 나라에서 국가대표하는 건 관심도 없고 챔스우승이 꿈이라는 발언까지 할 정도다. 이후에도 등장할 때마다 신랄하게 디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신세대 월드일레븐 중에서는 가장 먼저 등장한 캐릭터. 그의 주역 에피인 U-20전은 명성에 걸맞은 그의 실력과 입지를 여지없이 보여준다.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입이 거친 블루 록에서도 상당한 독설가 캐릭터로 기본적인 성격 자체가 굉장히 시니컬하고 직설적이며 공적인 장소를 안가리고 말을 거침없이 한다. 할 말 못할 말 안가리는 편. 관심없는 타인이 자신에게 귀찮게 구는 것을 싫어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무심한 얼굴에서 악의없이 쏟아져 나오는 독설이 실로 굉장하다. 이러니저러니해도 독설의 주된 상대는 역시 그가 가장 부정적으로 보는 일본 축구와 관련있는 인물들. 캐릭터 중에는 스트라이커로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센도가 가장 많이 듣는다. 뿐만 아니라 U-20 경기 중에는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난 볼 일 다봤다며 경기를 그만두려 하기까지 하는 등[5], 어떻게 보면 무책임하다고 볼 수 있는 면모도 갖고 있는 캐릭터. 이렇듯 제멋대로에 타인의 시선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일반적인 인간들과 여러모로 동떨어진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그러나 작중에서의 태도변화를 보면 천성이 워낙 건방지고 싸가지가 없을 뿐 딱히 융통성이 없는 성격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쿠 시도 류세이 없이 U-20 경기를 이겨보라고 도발했을 때 처음에는 시큰둥한 반응으로 아이쿠에게 팀 전체의 뜻인지, 아니면 JFU 어른들의 뜻인지[6] 물어봤는데 아이쿠가 순전히 자신의 투정이라는 이기적인 대답을 하자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며 마음에 들어했으며, U-20 경기가 끝난 후 시도가 약속했던 해트트릭을 달성하지 못했음에도 사에의 실수탓이니 해트트릭한걸로 치자며 연락처 교환을 제안했을 때도 자신의 실책을 인정하며 흔쾌히 받아들이는 등 상대방의 요구가 수지가 맞다고 생각하면 받아들이기도 하고, 본인 또한 자기주장을 명확하게 하는 편이다.

실력에 대한 자신감 넘치는 발언이나 자국에 대한 폄하같은 발언 때문에 얼핏보면 허세력 있고 거만한 캐릭터로 비칠 수 있으나 실제로는 축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어지간한 주연들 못지 않기에 가능성만 있다면 일본 축구에도 매달릴 수 있는 인물이다. 당장 첫 등장 당시인 4화에서도 이 나라에는 가능성따위 없다고 하며 일본을 떠나려고 했으나 블루 록 기자회견에서 희망을 느끼자마자 태도를 바꾸고 어떻게 될지 지켜봐주겠다고 했으며 U-20 경기 직후 일본에도 가능성은 있다고 평가한다. U-20 경기에서도 경기 전이나 전반전 내내 팀원들의 부진한 모습에 싫증난 모습을 보이며 여지없이 독설을 갈기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열정을 올리며 진심으로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의식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감독에게 선수교체 하지 말라는 요구와 함께 감독이라면 지금 자기 팀에서 피어오르는 열기 정도는 눈치채라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현재 모습만 보면 동생에게도 예외없이 가차없고 매정한 형일것 같지만, 사실 과거 모습을 보면 동생인 린에게 한정해서는 상당히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의외의 면을 갖고 있다. 어린시절에는 동생이 형은 세상에서 가장 다정하다라는 표현까지 했을 정도. 마냥 동생의 콩깍지만은 아닌게 사에는 타인에게 대하는 평소 모습을 생각하면 매우 이례적일 정도로 동생에게 정이 깊은 형이라는 점이 작중에서 암시된다. 동생이 부모에게 혼날 짓을 하자 자신이 덮어쓰려고 한다던가, 다른 사람에게는 면전에서 독설을 갈기는 사에가 동생에게는 시무룩한 모습을 보이자 아이스크림을 사준다거나, 죽을 때까지 나는 네 편이라는 말까지 할 정도로 같은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따뜻한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포지션 변경을 결심했을 때에는 타인이 뭐라 깎아내리든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여주던 것과 반대로 동생 앞에서는 동생이 자신에게 실망한 모습을 보여주자 상처입은 듯한 표정을 짓기까지 한다.

그러나 그 성질 어디 안간다고 동생이 자기 의견에 수긍해줄 기미가 안보이자 면전에 대고 결함품[7]저능아라는 말까지 했었다.]이라는 말과 함께 온갖 폭언을 날리면서 신경질을 부리기도 하는 등 동생이라고 마냥 물러지는 형은 또 절대 아니다. 그리고 마냥 상냥하게 굴던 형의 빨간 약 이런 모습에 충격받은 린은 흑화한다(...) 그래도 린의 반응을 보면 포지션 변경으로 갈등하기 전까지는 이러한 모습은 한번도 보여준 적 없는 듯하다.

상냥한 형이지만 별개로 워낙 자기중심적이라 동생에게 그닥 공감을 잘해주는 형은 아니다. 포지션 변경을 선언할 때 동생을 위한 생각도 나름 하는 듯하면서도 일방적으로 자신의 의견만 밀어붙이던 행동만 봐도 알 수 있으며 어린시절의 행동으로도 암시가 되는데 린이 시무룩해 보이는 모습을 보일 때마다 사에는 이러한 동생을 위해서 하는 행동이 아이스크림을 사주는 것이다. 근데 이게 말이나 공감같은 위로해줄 방법을 몰라서 대신 달래는 용도로 쓰이는지 뜬금없는 상황에서도 아이스크림 먹을거냐는 식으로 분위기 전환을 하려고 한다. 감정표현에 서투른 정도가 아닌듯. 한마디로 극한의 T

외모적 특징으로 붉은색 머리카락에 짙은 눈썹, 긴 아랫속눈썹을 가졌다. 짧은 처피뱅 앞머리를 뒤로 넘겨서 이마가 드러나게 하는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데,[8] 경기 중에는 앞머리가 가끔씩 내려가는 게 보이기도 한다.
동생과는 이목구비가 판박이 수준으로 닮았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형을 싫어하게 된 린이 거울만 봐도 형 얼굴이 보인다고 기분이 다운될 정도(...) 다만 완전히 똑같지는 않고 여러 디테일한 부분들은 동생하고 차이가 나는데 동생은 눈색깔이 파란색이지만 사에는 초록색에 가까우며 동생보다 눈썹이 짙다. 그리고 동생보다 아랫속눈썹이 한가닥 더 많다.[9]

형제인만큼 동생인 린과 겉으로 보기에 비슷한듯 하면서도 드러나는 차이점이 대조적이다. 린이 동생인만큼 형에 비해 미성숙하고 차가운 언동과 달리 감정적인 면모가 두드러지는 반면, 사에는 형인만큼 좀 더 성숙한 편이며 사고방식도 감정보다 이성적인 면모가 부각된다.[10] 축구에서의 플레이스타일 차이도 이러한 성향에 영향을 미치는데, 린이 뒤로 갈수록 파괴충동, 본능에 의지하는 본인위주의 플레이가 부각된다면 사에는 합리적인 분석과 계산을 위주로 하며 상대방을 궤뚫어보고 허를 찌르는데 특화된 수동적인 플레이가 주가 된다. 이러한 성향은 주인공인 이사기 요이치와도 비교가 되는데, 여러모로 작중에서 강조되는 스트라이커로서의 자질과는 거리가 멀다.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경한 이유가 이러한 성향 때문이라는 추측도 나오는 중.

3. 작중 행적

3.1. 과거

파일:이토시사에과거.jpg
123화에서 나오는 린의 과거회상에 의하면 어릴 때부터 축구 천재 소년으로 유명했으며 본래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목표로 했었다. 이때도 성질은 여전했는지 인터뷰를 하려는 기자에게 꺼지라는 말을 하며 무시한다.

그래도 어린시절만 해도 동생과의 우애는 꽤나 돈독했다. 다른 사람들에게 구는 행동과 매우 대조적으로 동생만큼은 상당히 아끼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항상 동생을 보살펴왔다. 린이 축구에 빠지게 된 계기도 사에의 영향이었다.

하지만 몇 년 후 스페인의 레알에 유학을 갔다온 뒤로 갑작스레 미드필더로 전향하여 돌아온다. 이에 실망한 동생이 항의하자 1on1 축구로 이기면 네 말을 들어주겠다고 해놓고 쳐바른다. 그래도 동생이 자신의 말을 들을 기미가 안보이자 상당히 화가 난 얼굴로 폭언을 하며 떠난다.

여담으로 린의 회상에서 어렸을 때 둘이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모습이 종종 나오는데, 린이 계속해서 당첨 막대기가 나오는 반면에 사에는 계속 꽝만 나오는 장면이 있다. 사에의 운이 좋지 않다는 암시, 혹은 그의 적성이 스트라이커에는 맞지 않는다는 암시로 볼 수 있다.

3.2. 현재

4화(애니 2화)에서 인터뷰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여권기간이 만료된 데다 18세 미만의 해외 선수와는 계약하지 않는다는 레알의 규정 때문에 잠시 일본에 와있던 그는 축구 저널의 인터뷰에서 국내 리그에서 뛸 생각이 없는지, 국가대표로서의 포부는 없는가에 대해서 질문하는 기자에게 국내리그에서 뛰는 건 죽어도 싫고 국대따윈 전혀 흥미가 없으며, 이런 나라에서 축구할 바에야 독일의 대학생과 뛰는 게 낫겠다 [11], 이 나라에는 나의 패스를 받을 포워드가 없다는 둥 일본축구를 신랄하게 까는 말로 인터뷰를 끝내며 나온다. 그러나 스페인으로 돌아가려던 도중, 같은 건물에서 열리고 있는 기자회견에서 안리의 연설을 통해 블루 록의 존재를 알게 되고 이에 자극을 받아 흥미가 생겼는지 "이 나라에 어떤 멍청이가 태어날지 내가 이 눈으로 확인해주마"라고 말하며 비행기를 취소해 일본에 남고, 이후 이번 U-20전을 통해 그들의 실력을 확인해보고자 한다.

이후 107화(애니 2기 4화)에서 재등장. 사에의 이름값을 이용해서 U-20 경기로 떼돈을 벌 생각을 하던 축구협회 회장과 감독 앞에 나타나자마자 대뜸 경기하기 싫어졌다며 사퇴하겠다고 한다. 이유는 같이 뛸 U-20 대표들(특히 포워드)의 실력이 너무나 형편없었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당장 눈앞의 돈벌이감을 놓치기 싫었던 회장이 원한다면 성인이라도 괜찮으니 사에가 요구하는 포워드로 바꿔주겠다[12]며 제안하자 "블루 록에 데려오고 싶은 포워드가 한 명 있다"며 받아들인다.[13]

시도를 영입한 후 110화에서 U-20 대표들과의 합숙소에서 만나자마자 선수들을 깔보는 발언을 하다 이에 분개한 센도와 시도가 싸움을 벌이게 된다. 정작 싸움일으켜놓고 본인은 멀쩡하다. 이후에도 싸움이 난게 한두번이 아닌지 보다못한 아이쿠가 분쟁을 막기 위해서 사에에게 천재라면 시도 없이 U-20 대표를 이기게 만들어 보라고 도발한다. 이에 사에가 그건 높으신 분들의 의견이냐, 팀의 의견이냐고 묻자 아이쿠는 99퍼센트는 자신의 투정이며 1퍼센트는 주장으로서의 자신의 책무라는 대답을 한다. 예상외의 이기적인 대답에 흥미를 느낀듯 이쪽이야말로 U-20 대표를 시험해 보겠다며 아이쿠의 의견을 받아들여 시도 없이 경기를 해보기로 한다.[14]
파일:사에u20.jpg
U-20 경기 도중엔 세계 탑 클래스의 유망주의 실력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린과 이사기를 포함한 블루록의 필드 플레이어 전원을 압도했다. 블루록 내에서 대인 수비 능력으로는 최상위권인 카라스도 압박을 통해 볼을 탈취하는 것은 가능성이 없고 그저 시간을 끄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하고 수비에 임했으며, 이사기는 능력치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라고 평가할 정도.

그러나 이러한 활약이 무색하게 U-20 선수들의 부진한 실력이 계속 발목을 잡자 질렸는지 전반전이 끝난후 다시 탈주를 시도한다(...) 정확히는 아이쿠가 말한대로 "자신이 U-20에게 무엇을 일으켜 줄 수 있을지"를 알아보기로 했지만 결국 자신에게 U-20은 쓸모없는 불량품이었다고 한다.[15] 그와 달리 블루 록은 U-20과 비교하면 미숙하지만 바라보는 세계, 지향하는 장소가 다르다고 평가하며 블루 록에 희망을 느낀듯한 모습을 보여준다.[16] 어쨌든 블루 록에 대해서 알아본 것만으로도 만족했으니 더 이상 시합을 할 필요가 없다며 호날두행동경기에서 나가려 하던 순간, 아이쿠가 우리들은 약하다는 걸 뼈저리게 알았으며 시도 류세이를 투입하자고 제안하자 다시 후반전을 뛰기로 한다.
파일:잉태슛을본사에.jpg
126화부터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시도와 연계를 하며 화학반응을 일으켜 몇화 지나지 않아서 2골이나 넣게 하는 쾌거를 이룬다. 정말로 공격수가 문제였던 것. 특히 두 번째 골[17]에서 시도는 블루 록에서 처음으로 FLOW에 도달하는데 성공하는데 사에도 이 모습을 눈을 크게 뜨며 주목한다. 여담으로 시도가 맘에 들었다며 라인 교환하자고 제안하자 해트트릭을 달성하면 생각해보겠다고 받아친다. 그리고 귀신같이 이 이후로 시도가 골을 넣게 되는 일은 없었다.

135화에서 플로우에 들어간 아이쿠가 막아낸 공을 받으며 속공 카운터로 다시 시도에게 공을 패스하지만 골키퍼로 각성한 가가마루에게 막히며 유효슈팅에 그친다.

136화에서 카라스, 나기와 연계해가며 아이쿠의 시야를 피해 골을 넣기 위한 퍼즐을 맞춰가던 이사기가 골대 앞에 도달해서 모든 조각이 맞춰졌다고 생각한 순간,
파일:사에 이사기.jpg
의외로 이 팀의 심장은 였구나, 11번.
좋은 두뇌를 가졌잖아.[18]
갑자기 이사기의 앞에 나타나며 1대1 매치업에 들어간다. 무서운 점은 그 전까지 이사기가 퍼즐을 맞춰가는 동안에 사에는 이사기의 시야에 전혀 들어오지 않았었다. 계속 이사기의 시야 밖에서 마크해왔던 것.
파일:사에 이사기2.jpg 파일:사에 이사기3.jpg
이사기가 포기하지 않고 기지를 발휘해서 오른발로 슛하려 하자, 파울에 걸리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어깨 태클만으로 이사기의 몸의 균형을 무너뜨려서 직격축탄의 가능성을 아예 막아버린다. 이때의 대사[19]를 보면 이사기의 무기인 직격축탄도 이미 모니터링으로 간파하고 있었던 듯하다.

이후 바로의 골로 3:3 동점이 되며, 점점 경기에 열이 오르자 협회 회장의 눈치를 보며 초조해하는 감독에게 "부상 외의 선수교체는 하지 말라"고 지시하며 감독이라면 지금 자신의 팀에서 피어나고 있는 열기 정도는 느껴라고 말한다.팀원 쓰레기라고 욕하던분 어디가고 무슨 대책이라도 있냐고 묻다가 수비를 보강하며 카운터를 노리자는 감독의 대답에 독창성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어리석은 대책이라고 일갈하는 건 덤.
파일:간지사에.jpg
게임의 레벨을 높여주마...
따라올 수 있는 바보에게만 다음 풍경을 보여주지.
139화에서 경기가 최종국면에 가까워지자 갑자기 게임의 레벨을 높여주겠다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플레이를 보여준다. 여럿이서 달려드는 걸 혼자 드리블하며 제치는데 아무도 막지 못할정도. 이에 이사기는 아직까지 전력을 드러낸게 아니었냐며 경악한다.

사실 사에가 U-20전 내내 전력을 드러낸 적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는 요소가 있는데, 사에는 경기 내내 한번도 땀을 흘리거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
파일:사에140화.jpg 파일:사에140화2.jpg
이토시 사에가 지닌 축구의 철학.
그건 가장 합리적으로 가장 빠르게 적을 무너뜨려 골이라는 최적의 해답을 계산해내는 플레이 스타일.
이토시 사에의 축구가 품은 진수는
『아름답게 무너뜨린다』라는 행위다.
그렇기에 이토시 사에는 계산할 수 없는 에고이스트를... 아직 아무도 푼 적이 없는 해답을 추구하고 있어...!! 그렇기에 내가 아닌 시도를 U-20에 데려간 거야...!!
140화 이토시 린의 분석
140화에서는 린을 통해 사에의 플레이스타일과 축구 성향에 대한 분석을 보여준다. 유키미야나 바치라 같은 드리블러가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직접 나서는 능동형인데 반해 사에의 드리블은 상대의 리듬과 동작을 꿰뚫어 보고 허를 찌르는데 특화된 수동형 드리블이라고. 또한 여기서 나온 사에의 축구 철학은 상대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합리적으로 분석, 계산해서 결론을 도출하는 마치 수학공식을 푸는 것과도 같은 스타일을 가졌다.[20] 그렇기에 사에는 아무도 풀어본 적 없는 해답을 풀기 위해 아무도 화학반응을 일으키지 못한 시도 류세이와 팀을 맺으려 했던 거라고 추측한다.[21] 그리고 시도에게로 가는 사에의 패스를 막아내며 이는 맞는 추측이 된다.진짜로 맞는다

142화에서는 U-20선수들이 경기에 점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열기가 최고조로 치솟자 줄곧 시도에게만 어시하려던 모습과 달리 U-20 윙어쪽으로 패스하면서 "나는 정상적인 스트라이커에게는 평등하다. 지금 가장 골에 대한 열망이 뜨거운 사람에게 기회를 주지." 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이후 오버래핑하는 아이쿠에게 패스하지만 린에게 막힌다.
파일:놀란사에.jpg
144화에서 린이 플로우에 들어간 모습을 보여주자 처음으로 놀란듯한 반응을 보인다. 이후 린의 골대슛을 맞고 튕겨나간 공을 받아내고는 아직 미지근하다면서 추가시간 1분을 남겨두고 역습에 들어간다.

볼을 잡자마자 상대 팀 골대로 향하는 시도에게로 보낼 패스를 노리며 블루 록 멤버들을 하나씩 드리블로 제껴가던 도중, 앞에 나타나서 막은 린과 만나자 맛이 간듯한린의 모습을 잠시 바라보더니 갑자기 말을 걸기 시작한다.
...혀 내밀고 침 흘리는 그 버릇...아직도 못 고쳤구나...
방금 그 골을 넣지 못한게 네 한계야. 조용히 방구석에 틀어박혀 지냈으면 제 분수도 모른 채 죽을 수 있었을 텐데, 질리지도 않고 블루 록에 나타난 네 자업자득이다.
이제 알았잖아? 린. 넌 세계제일이 될 수 없어.
내 그림자로 살아갈 뿐인 쓰레기 동생이라고.

뭐야, 너. 아직도 그런 표정 지을 수 있구나.
[22]
이 말을 한 직후 동생과 파이널 매치업을 벌인다.

꽤나 치열한 경합을 보여주던 사에는[23] 또다시 개인기인 호커스 포커스로 린을 제치려 하지만,
파일:u20파이널매치.jpg
각성한 린에게 개인기가 막히며 경기 중 처음으로 미스 플레이를 저지르게 된다.

그리고 이때 발생한 루즈 볼을 이사기가 직격축탄으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내주게 되었고 그대로 3:4로 경기 종료.
파일:u20전사에.jpg
그리고 이때 처음으로 땀을 흘리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준다.

경기가 끝난 직후 왜 곧장 패스를 보내지 않았냐는 시도 류세이의 질문에 1분가지고는 패스돌리다가 경기끝날게 뻔하며, 다른 녀석을 경유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보낼 결정적인 패스 한방이 최선의 수였다고 판단했다고 대답한다. 이에 시도가 " 동생에게 막힌 형의 실수는 내 득점으로 쳐도 되겠지?" 라며 해트트릭한걸로 치기로 하자 "샤워하고 나서"라며 사실상 수긍한다. 결국 연락처따는데는 성공한듯.[24]

시도와의 대화 후, 이사기와 아이쿠를 쳐다보던 린에게 다가가서는
파일:사에야날속인거니.jpg
린, 내가 잘못 봤어. 일본에는 쓸 만한 스트라이커가 태어나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네 본능을 일깨우고 일본 축구를 바꾸는 건
이사기 요이치. 저 에고이스트일지도 몰라.
일본은 아직 변할 수 있어.[25]
이사기 요이치를 일본 축구를 바꿀 수 있는 사람으로 높이 평가해 을 자극한 후 떠난다. 그 후 출연이 전무하다.
파일:사승우.jpg
등장은 없지만 152화에서 U-20전의 라스트 플레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의 마지막 장면을 이해못하겠다는 반응인데다 전범취급까지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26]

4. 어록

이 나라에는 제 패스를 받을 수 있는 포워드가 없어요. 저는 태어날 나라를 잘못 고른 것뿐이죠.
이 나라에서 어떤 바보가 태어날 지 내가 이 눈으로 지켜봐주마.
너에게 블루 록은 너무 좁아. 내가 꺼내주지…. 의 에고를 원한다. 날 위해 날뛰도록.
...그래서 뭐? 국내에서 득점왕을 두고 경쟁하고, 국가대표에 들어가 5000만 정도의 연봉을 받으며, 그라비아 아이돌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린다. 기껏해야 그 정도가 네 축구 인생의 정점이겠지. 세계 최고 외에 관심없는 나와는 욕망의 깊이가 달라. 지금 상황에 약간이라도 만족하는 너 따위는, 세계 최고가 될 일 없으니 빠져.
110화 센도에게 하는 대사
스트라이커에게 골 말고 무슨 가치가 있다고...
미드필더인 나보다 득점능력이 낮은 녀석 따위, 나는 스트라이커라 인정하지 않아.
이런 식으로 계속 내 동생으로 있는 한… 는 날 넘을 수 없어.
책임을 떠넘기는 게 아냐. 이건 기회를 만들어내는 인간이 하는 주장이다. 골을 넣어라. 패배하면 U-20 대표는 블루 록이 차지할 텐데?
방해하지 마라. 성가신 동생이군.
꿈을 바꿨어…. 나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아닌,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가 되겠어.
124화 과거회상에서 나온 대사
그럼 때려치워, 미숙한 놈. 위로라도 해줄거라 기대했냐? 결함품 주제에.[27]
꿈을 품어라 악마. 내가 마법을 걸어주마.
의외로 이 팀의 심장은 였구나, 11번. 좋은 두뇌를 가졌잖아.
감독이라면 지금 이 필드에서 피어나고 있는 자기 팀의 열기 정도는 느껴야지. U-20은 아직 싸울 수 있어. 고작 일개 선수 입장에서 감히 말하겠는데, 찬물을 끼얹는 짓은 하지 마.
ゲームレベルを上げる··· ついて来れるバカだけに次の景色を見せてやる
게임의 레벨을 올려주마…. 따라올 수 있는 바보에게만 다음 풍경을 보여주지.
139화《싱크로》中
나는 정상적인 스트라이커에게는 평등하다. 지금 가장 골에 대한 열망이 뜨거운 사람에게…… 기회를 주지.
まだ ぬるい
아직 미지근해.
린, 내가 잘못 봤어. 일본에는 쓸 만한 스트라이커가 태어나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네 본능을 일깨우고 일본 축구를 바꾸는 건 이사기 요이치. 저 에고이스트일지도 몰라.
일본은 아직 변할 수 있어.
신경쓰지마, 린. 형아는 죽을 때까지 네 편이니까.
270화 과거회상에서 나온 대사

4.1. 네타가 된 대사

파일:사에명언1.jpg [28]
골을 넣을 수 있을 때 못 넣으니 이렇게 되는 거다.
이 전개는 네가 초래한 결과야, 엉터리 스트라이커.

파일:사에명언2.jpg

카타르 월드컵 이후로 해당 대사들이 재조명을 받으며 축잘알과 축알못을 오고가는 천재라는 밈이 생겼다.

5. 기타

파일:블루_록17.jpg
<rowcolor=#fff> 17권
파일:정발본이토시사에.jpg 파일:단행본이토시사에.jpg

파일:사에운동화.jpg
파일:사에사복.jpg
파일:오프닝이토시사에.jpg 파일:엔딩이토시사에.jpg
파일:블루록산리오.png
<colcolor=#fff>
파일:블루록유스전116화117화센터컬러.png
116화 & 117화 센터컬러 일러스트

5.1. 1문1답

<colbgcolor=#B8193F><colcolor=#fff> 1문1답
출신지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
발 사이즈 26.5cm
주발 왼발
좋아하는 축구선수 알바로 레코바
축구를 시작한 나이 1살(자각하고 나니까 축구하고 있었다)
별칭 일본의 지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마루코는 아홉살, 본가가 생각나서
자신이 생각하는 장점 매사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드라이하다고 자주 불리지만 모르겠어)
자신이 생각하는 단점 축구 말고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점. 이런 생활방식 그만둬라 너희들
좋아하는 음식 소금 다시마(0인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까)
싫어하는 음식 감자튀김(죽을만큼 맛있지만 죽을만큼 몸에 안좋다고 생각한다)
좋아하는 반찬 소금 다시마(스페인에는 없으니까 본가에서 보내주고 있어)
취미 축구선수, 팀의 데이터 분석(모든 것이 숫자로 인식되는 것이 기분좋다)
좋아하는 동물 갈매기(한곳에 머물지 않는 철새가 좋아)
좋아하는 계절 여름의 끝(왠지 온 세상이 쓸쓸해지는 것 같아서)
좋아하는 음악 tofubeats 수성(feat.카리야 세이라)[29], 이것을 듣고 쿨다운한다
좋아하는 영화 택시 드라이버(이때 드니로가 제일 멋있다)
좋아하는 만화 게게게의 키타로
좋아하는 브랜드 나에게 거는 스폰서 전부다 (나에게 거는 기업의 눈에 틀림은 없다)
특기과목 축구만 하느라 수업 제대로 안들으니까 모른다(성적표 본적 없어)
페티시? 엉덩이(운동선수의 능력은 엉덩이형태로 이해한다)
당하면 기쁜 것 나의 상상을 초월한 플레이
당하면 슬픈 것 일본축구를 짊어져야 하는 것(앞으로의 일을 말하는 거야)
처음으로 고백받은 에피소드 어떤게 처음인지 같은거 기억안나 멍청아
발렌타인에 받은 초코 수 2000개 정도(매니저가 그렇게 말했다)
수면시간 8시간(7시간 + 1시간 낮잠)[30]
목욕할 때 어디부터 씻어? 앞머리
과자는 버섯 아니면 죽순 모양? 그때 기분따라
최근에 울었던 일 가르쳐주겠냐 바보
언제까지 산타한테 선물 받았어? 10살, 동생이 산타를 믿지않게 될때까지[31]
크리스마스에 산타한테 마지막으로 부탁한 것은? 아직 보지못한 나의 재능
지구 최후의 날에는? 세계최고의 스트라이커에게 세계제일의 패스를 보낸다
1억 엔 받으면? 관심없어 그런 푼돈
휴일에는? 바다를 바라본다
평소의 아침루틴은? 창문 열고 공기 환기 → 심호흡 → 스트레칭 → 아침 요가 → 명상 → 소금다시마차를 마신다 → 하루가 시작된다
경기 전에 각오를 다지기 위해 하는 일은? 이기면 뭘 먹을까 생각하며 머릿속에서 축구를 한번 지운다
축구를 하지 않았다면 뭐하고 살았을까? 평범하게 행복한 생활. 성격도 이러지 않았을지도
좋아하는 역사적 인물은? 코페르니쿠스. 세계의 상식을 뒤집은 인간이니까
무인도에 하나만 가져간다면 뭘 가져갈래? 아무것도 필요없어. 규칙없이 마음대로 살 거야.
타임머신이 있다면 과거와 미래 중 어디로 가고 싶어? 어느 쪽도 관심없어. 나는 내 미래든 과거든 간에, 헛된 기대도 실망도 하지 않는다. 현재를 살아라. 미지근하다고, 너희들

5.2. 모형화

<colbgcolor=#B8193F><colcolor=#ffffff> 룩업
파일:블루록 룩업.jpg
브랜드 <colbgcolor=#ffffff,#191919> 메가하우스
발매 2024년 10월 예정
가격 4,18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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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8193F><colcolor=#ffffff> 이치방쿠지 C상 피규어
파일:20241006_034409.jpg
브랜드 <colbgcolor=#ffffff,#191919> 이치방쿠지
발매 2025년 1월 예정
가격 미정[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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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733460b.jpg
브랜드 <colbgcolor=#ffffff,#191919> 반프레스토
발매 2025년 2월 예정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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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20 [2] 유일하게 실제 성우도 형 쪽이 나이가 많다. 한, 미는 형 쪽 성우가 오히려 더 어리다. [3] 미스캐스팅이라는 평이 많다. [4] 아류 쥬베에도 맡고 있다. [5] U-20 경기 자체가 사에 덕분에 열릴 수 있었던 경기였다. 관중들도 대부분 사에를 보러 온 사람들이었을 정도였는데 경기 도중에 나가면 당연히 온갖 욕을 먹을게 뻔한데도 아랑곳하지 않는 것이다. 대중의 시선 따위 신경쓰지 않는 그의 면모를 알 수 있는 장면. [6] 둘 다 타인의 의견이다. 아마도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봐서 낸 수동적인 의견으로 생각한 듯하다. [7] 단행본에서 순화된 표현이고 연재당시에는 [8] 과거회상을 보면 어릴 때부터 이런 앞머리 스타일을 고수해왔다. [9] 린은 5개, 사에는 6개다. [10] 다만 이는 동생과 비교했을때 돋보이는 부분이지 상술했듯 작중에서의 행동을 보면 꽤나 기분파적인 면모도 있으며 마냥 이성적인 캐릭터는 아니다. [11] 훗날 이 대사는 카타르 월드컵 이후로 재조명되며 사에 축알못 밈이 생겼다. [12] 이때 예시로 드는 선수들이 미나미노, 도안, 나카지마, 라모스, 카즈요시다... 작중 사에의 이름값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부분. 유스따리가 [13] 회장이 사에에게 블루 록 경기영상들을 전부 보여줬었다고 한다. [14] 참고로 이때 자신에게 따라오지 못하면 바로 시합을 관둘거라고 선언한다. [15] 사실 U-20의 부진은 공격수인 센도가 가장 문제였다. 전반전 내내 사에가 보내주는 패스를 넣지 못했기 때문. 전반전에 U-20이 넣은 한 골도 사에가 보다못해서 직접 넣은 골이었다. 결국 U-20은 사에에게 결정적인 스트라이커가 없으면 이길 수 없다는 것만 증명한 셈. [16] 파일:사에생각.jpg
이때 잠시 린의 모습을 떠올린다. 역시 형은 형이다.
[17] 130화. 잉태슛으로 유명하다. [18] 1차전형때 이사기가 니코에게 했던 "팀 Y의 심장은 너였구나" 대사의 오마주. 이 대사 후에 골을 넣을 루트가 막힌 절체절명의 순간에 다른사람의 골로 연결되는 점도 여러모로 비슷하다. [19] "성급했구나 11번… 축이 무너지면 다이렉트슛은 죽어버리지." [20] 사에의 오라가 숫자인 것도 수학공식에 비유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1] 수학공식으로 비유하자면 수학자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공식을 연구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된다. 매번 같은 문제만 풀면 발전할 수 있을리가 없기에. [22] 해당 대사의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동생을 자극하기 위해 도발한 걸로 추측되고 있다. [23] 둘의 경합을 잘 보면 사에가 평소 모습과 다르게 공을 질질 끄는 감이 있다. [24] 사에가 마지막 실점은 자신의 실책이라는 걸 인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25] 이 장면이 U-20에피 사에의 마지막 장면이다. [26] 아이러니한 점은 4화 인터뷰때 대놓고 국대패싱선언에다 일본축구를 까던 모습을 보여줬는데도 U-20 경기때 사에보러온 팬들이 대부분이었다. 근데 경기때 행적만으로 이렇게 까이게 된 것.무서운 실력만능주의세계관 [27] 참고로 연재당시 원문은 저능아(低能)라는 상당히 심한 욕이었다. 단행본에서 결함품(欠陥品)으로 순화된 것. [28] 비공식 번역 [29] # [30] 스페인 문화인 시에스타의 영향인 듯 하다. [31] 캐릭터북에서는 나이만, 이유는 공식트위터에서 공개되었다. # [32] 뽑기 상품이라 정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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