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배역의 실존인물에 대한 내용은 이춘부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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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대하드라마 < 무인시대>의 등장인물. 실존인물 이춘부를 바탕으로 한 배역이다. 배우 손호균이 맡았다.[1]2. 배우
배우 손호균은 태조 왕건에서 원회 역을 맡았으며,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유정 역할을 맡았다. 이외에도 주몽에서는 대장군 적치, 연개소문에서는 장형을 맡았다.3. 극중 행적
이의방의 사촌형(종형).전용 무장은 '대도(大刀)'[2]. 26화에 사촌동생 이린과 함께 첫등장한다. 낙하산으로 견룡군 중량장이라는 직책을 맡았으나 이의방의 부하들( 박존위, 이영진) 에게 집안빨로 자리 차지한 가짜군인이라며 대놓고 무시를 당한다. 이에 대해 지나가던 조원정에게 따지나, 조원정도 이들과 같은 하급 군관 출신이기 때문에 이들의 편을 들며 이춘부에게 참으라고 한다. 이의방과 이준의, 이린 형제와의 술자리에서 이에 대해 푸념하지만 이들도 이를 어찌 할 수 있는 것이 아닌지라 이의민도 출중한 용력과 수박 솜씨를 지녀서 별장이 됐었지만 폐주 덕에 승진한거라 따돌림을 당했었다고[3] 종형이 참으라는 말만 듣는다. 특히 어쩔 수 없는 것이 하급 군관 출신들은 죄다 천대속에서 고생하면서 지냈던 동질감이 있었고, 자신들이 고려 최정예라는 것에 자부심도 있다보니 좋은 집안의 낙하산인 이춘부를 좋아할 리가 없었다.
김보당이 자신의 사촌동생인 이준의를 탄핵하려고 할때, 이를 정중부와 그 부하들이 병사를 동원해 지원할때 두경승이 같이 거들었고, 이게 아니꼬왔는지 불러서 군율을 어겼다며 따귀를 때리며 갈궜지만 곧바로 두경승에게 반격당해 두 손을 붙잡히고 힘으로 밀려서 무릎을 꿇는 개굴욕을 당한다. 직후 두경승의 친구인 이의민이 다가와 두경승같은 자가 군율을 어길 리가 없다며 변호하자, 자신이 이의방의 사촌형이라며 어찌 저런 자를 변호하냐고 묻고 이의민에게도 이의방의 사촌형인건 상관 없고, 이의방의 명성에 흠집을 내면 엄히 다스릴 것이라는 엄포를 듣고 깨갱한다.
김보당의 난이 벌어지자 이춘부는 두경승과 함께 '남로선유사'로 파견되었고, 이춘부는 강경하게 반란을 진압하고자 했으나 두경승의 간언을 받아들여 되도록이면 사건을 부드럽게 처리한다.
조위총의 난 때도 두경승과 함께 움직였고, 두경승의 인품과 능력에 감복하여 그에게 이의방 휘하로 들어가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의방 제거된 후에도 두경승의 비호로 살아남았다고 하며, 이준의의 부탁을 받고 이의민과 연락을 취하려 했으나 실패, 이후로는 등장이 없으며, 조위총이 이의민을 회유할 때 '황도에 심어놓은 첩자의 말에 따르면 이의방을 따르던 인물들이 몽땅 제거당했다더라' 라고 한 마디 흘리는 것이 마지막. 사서에 의하면 이의방이 제거될 때 숙청된 인물이라고 하며, 두경승과 친분을 맺은 것 역시 실제 기록에 있는 내용이다.
4. 여담
- 초반에 등장했을때는 이의방의 친형인 이준의도 이춘부를 종형이라 부르지만, 어찌된 일인지 이의방 사후에는 반대로 이춘부가 이준의에게 형님이라고 부른다. 작가가 중간에 둘의 위아래 관계를 헷갈린 듯 하다.
- 어쨌든 초반에 알력이 있던 두경승의 의견을 뒤끝없이 경청해 따르기도 하고, 나중엔 두경승의 인물됨을 인정하고 친교까지 맺는걸 보면 나름 괜찮은 인물 축에 속한다.
[1]
야인시대의 이석재로 유명한 배우이다.
[2]
중국 병장기 구환도
[3]
낙하산은 이의민 같은 실력자도 따돌림을 당하게 하며, 인정받는데 시간이 걸리게 하는 것이며 실력 인정으로 벼락출세한 이의민도 이런데 집안빨로 중랑장이 된 이춘부를 다들 따르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는 것. 이의방은 그런 기개가 없었으면 이전의 천대를 어떻게 견뎠겠냐고 하고, 이린은 오히려 몸을 낮추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