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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팔부의 등장인물 이청로 李淸露 / Lǐ Qīngl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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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
천룡팔부 2021〉의 이청로(카이솬(楷旋)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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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9C4A5,#341F13><colcolor=#010101,#F9C4A5> 별칭 |
은천공주(銀川公主), 몽고(夢姑)[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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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
[[서하| 白高大夏國 서하]]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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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취궁 (주모)[2] | ||||
| 등장작품 |
- 소설 《
천룡팔부》 (원작) - 각종 2차 창작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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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9C4A5,#341F13><colcolor=#010101,#F9C4A5> 성별 | 여성 | ||
| 민족 | 선비족[3] | |||
| 언어 | 중국어( 중고한어)[4] | |||
| 자택 |
서화궁 청봉각[5] ( 서하 흥주[6] 흥경부[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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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
허죽 (배우자) 이OO (아버지)[9] 이원호 (할아버지) 이추수 (할머니) 이청라 (이모)[10] 왕어언 (사촌여동생)[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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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李淸露소설 《 천룡팔부》의 등장인물.
서하의 공주이자 영취궁 주모(主母). 별칭은 '은천공주(銀川公主)\', '몽고(夢姑)\'. 남편은 허죽, 외할머니는 서하의 황태후 이추수이다. 천산동모의 평가에 따르면 '단아하고 수려하기로는 둘도 없는 소녀'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왕어언과 마찬가지로 이추수의 손녀이다. 천산동모가 허죽을 파계시키기 위해 밤중에 몰래 데려다 알몸으로 허죽의 침상에 던져놓았고, 사흘에 걸쳐 연을 맺게 된다.
서로 몽고(夢姑), 몽랑(夢郞)으로 호칭하던 연인을 찾기 위해 부황에게 청해 청명절(음력 1095년 3월 9일)[12]에 맞춰서 대회를 열어 부마도위를 뽑기로 하고 중원에 영웅첩을 돌린다. 단정순의 명을 따라 대회에 참가한 단예와 동행한 허죽과 조우하게 되고, 세가지 질문을 통해 서로 그토록 그리던 꿈속의 연인 사이였음을 알고 맺어진다. 이후 서하의 공주이자 영취궁(靈鷲宮)의 안주인이 된다.
직접적인 등장이 거의 없던 구판과 달리, 신수판에서는 잠시나마 제대로 등장해 소봉, 단예로부터 각각 제수씨, 형수님 대우를 확실히 받는다. 다만 할머니 이추수처럼 면막을 쓰고 다녀서, 허죽 외의 사람들은 맨얼굴을 보지 못했다. 작중 비중과 묘사가 적어서 정확히 가늠하기 어렵지만, 왕어언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절세미녀인 것으로 추정된다.
[1]
허죽이 붙여준 별명이다. 작중 표현으로 '내 꿈 속의 선고(仙姑)'이라는 뜻이며, 한 번 더 풀이를 해보면 '꿈 속에서 만난 선녀'를 의미한다. 반대로 이청로는 허죽을 '정랑(情郞)'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여 '몽랑(夢郞)'이라고까지 부른다.
[2]
主母. '궁주 부인'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허죽이 워낙 성격이 유순해서 이청로가 대신 궁내 기강을 잡는다.
[3]
제10권에서
소봉과
단예에게 자신을 소개하면서, 본래 자기 집안은
선비족 척발부(拓跋部) 출신 원(元)씨였는데 이(李)씨 성을 하사받았다는 집안 내력을 밝힌다.
[4]
실제 역사로
서하에서는
서하어가 통용되었으나, 소설 중에는 이에 대한 언급 자체가 없다. 이 세계관에서는
중고한어로 소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5]
西華宮 靑鳳閣
[6]
興州
[7]
興慶府
[8]
현대 기준으로는 '
중국
닝샤후이족자치구
인촨시'
[9]
서하의
황제이다. 실제 역사에서의
경종 이원호의 아들인
의종 이양조의 재위기간과 이 소설의 시점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름 불명의 가공 인물로 볼 수 있다.
[10]
무애자와 할머니
이추수의 딸
[11]
이모 이청라의 딸
[12]
양력으로는
4월 4일 또는
4월 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