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Adidas Yeezy 아디다스 이지 |
|
|
|
계약 성사 | 2013년 12월 |
출시 | 2015년 2월 |
계약 해지 | 2022년 10월 |
디자이너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칸예 웨스트 |
제조사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아디다스 |
매출 | 20억 달러 (2021년 / 추정치) |
외부 링크 | [1] |
[clearfix]
1. 개요
아디다스와 칸예 웨스트가 이끄는 YEEZY와의 협업을 통해 발매했던 시리즈. YEEZY에서 기획 및 디자인을, 아디다스에서 생산 및 유통, 홍보 등을 담당했다.2. 역사
나이키는 나에게 스포츠 스타가 아니라는 이유로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디다스에서 나에게 더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제시했다. 나는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고 남편이고 아버지이다. 이제는 가족을 위해서 일을 하고 싶다.[2]
칸예는
나이키와 손을 잡고 만든
AIR YEEZY가 큰 인기를 끌자, 나이키 사측에
마이클 조던처럼 로열티를 달라고 요구했으나
스포츠 스타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이에 칸예는 나이키와 재계약을 하는 대신 업계 2인자 아디다스와 1억 달러에[3] 손을 잡게 되었다.
# 정확한 계약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지 부스트 350의 성공 이후 2016년 6월에 맺은 재계약을 통해 협업 제품 매출의 10% 내외를 로열티로 매년 지급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YEEZY의 브랜드 권리는 칸예에게 있는 반면 모든 제품의 디자인 권리는 아디다스에 귀속된다.2022년 1분기에 들어서는 칸예가 아디다스의 아딜렛 202가 본인의 이지 슬라이드 디자인을 무단으로 침해했다고 디스했으며, 8월에는 본인의 허락 없이 이지데이 행사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스니커 컬러웨이, 이름 작명, 직원 채용 등 또한 그의 허락 없이 아디다스에서 독단적으로 진행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칸예와 아디다스 사이의 관계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4][5]
설상가상으로 2022년 9월 칸예는 GAP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본인의 브랜드를 더욱 확장시킬 것이라는 의사를 내비치면서, 2026년에 만료되는 아디다스와의 계약 연장은 어려워질 것으로 관측되었다. 결국 10월에는 칸예가 일련의 사건들을 연달아 저지르면서 여타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아디다스도 파트너십을 중도 해지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에 있는 아디다스 홈페이지에서 YEEZY 메뉴는 삭제 조치되었으며, 보도에 따르면 재고분 폐기로 인한 아디다스 측의 손실이 무려 6억 3,200만 달러 규모라고 한다. #
2023년 3월 칸예와 아디다스가 남은 이지 부스트 재고를 세 차례 나누어 판매하는 데에 합의에 이르렀다는 소식이 나왔고, 같은 해 6월[6]과 8월[7]에 두 차례 인기 모델 위주로 남은 재고를 판매했다. 첫 번째 판매에서만 전체 재고의 20% 이상인 400만 켤레를 팔았으며, 추정되는 매출과 영업 이익은 무려 각각 5억 6,500만 달러, 1억 5,000만 달러이다. 아직 이지부스트의 인기가 완전히 죽진 않았음을 증명한 셈이다. 아디다스는 이번 발매 이후 실적 가이던스에서 이지로 인해 예상되는 재고 손실을 5억 유로보다 낮아진 4억 유로로 제시했다. 다만 생산의 경우 지난 10월을 마지막으로 종료되었다.[8]
이후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해 세 번째 재고 처리는 무산되었다가 2024년에 남은 재고를 원가에 전량 판매하기로 합의되었다. 또한 2024년 2월 12일 칸예가 아디다스의 CEO 비에르 굴덴과의 회동을 가지면서 이지부스트 부활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
이와는 별개로 2024년 2월부터 3월까지 350 V2, 500, 슬라이드, 폼 러너의 새로운 컬러웨이 모델을 판매한다.
3월 1일, 칸예는 아디다스가 자신의 허락도 없이 무단으로 이지부스트 350을 출시하였고 자신의 디자인을 배꼈다며 인스타그램에 아디다스 불매를 촉구하는 스토리를 올렸다. 이와 더불어 칸예가 올린 포스트에서는 아디다스와의 갈등뿐만이 아니라 킴 카다시안과 자녀들의 학업 문제에 대해서도 갈등이 생기고 있고, 연예계 전체가 정치적 사상으로 인해 자신을 근거없이 배척하고 있다고 하소연하였다. #
2024년 6월, 기존 인기 모델들은 물론 재발매가 없었던 데저트 부츠 등의 라인업도 판매하며 모든 재고를 소진시킬 예정이다. 한국 시간 기준 5월 27일에 공식 홈페이지와 컨펌드 앱을 통해 25종의 신발이 기습 발매되었다.[9] 이미 크게 떨어진 인기와 더불어 지나친 컬러웨이 및 높은 발매가 등으로 인해 비인기 제품을 위주로 최대 70% 할인에 들어갔다.
2024년 10월 칸예 웨스트와 아디다스는 소송을 포함한 모든 법적 관계를 중단함으로써 완전히 연을 끊었다.
3. 이지 시즌
2015년 2월에 열린 이지 시즌 1은 뉴트럴 색상의 밀리터리웨어 성향이 매우 짙은 시즌이었다. 신발과 달리 의류는 매우 고가이며, 이는 수작업 및 아디다스가 생산에 참여하지 않는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시즌 1만 아디다스에서 계약의 일환으로 생산했으며, 2015년 9월에 열린 시즌 2와 2016년 6월에 열린 시즌3에서 신발 외의 제품은 아디다스와 연관이 없다.[10] 하지만 이후 아디다스와 다시 접촉하여 시즌 4부터 다시 협업을 재개했다. 2016년 6월에 맺은 신규 계약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17년 2월과 2018년 1월에 각각 시즌 5와 6를 전개했다.
2022년 10월 시즌 9을 끝으로 아디다스와의 계약은 파기되었다. 2023년 5월에 열린 시즌 10부터는 독립적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칸예 웨스트/패션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신발
신발 라인업 중 이지 부스트는 아디다스의 부스트 폼이 삽입된 신발을 일컫는다. 자연과 동물 등에서 디자인상 특징과 작명이 유래되었을 정도로 자연일체적인 면모를 보인다는 특성이 있다. 기본적으로 한정판이기 때문에 수요-공급 불균형으로 인해 대부분의 모델들이 정가에 구하기 어렵고 정가 자체도 매우 높은 편이다.의류 보다는 부스트 라인업을 통해 대부분의 매출을 올렸다. 2021년 기준 추정 매출이 20억 달러에 육박하며 프리미엄화임에도 불구하고 아디다스 전체 매출의 8%, 신발 기준으로는 2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스포츠 협업 시리즈에 있어서 에어 조던 이후 가장 큰 성공이며, 아디다스의 헤리티지와 매출 증진에 있어 엄청난 공헌을 하게 되었다.[11] 스니커즈 씬 역사를 통들어서도 에어 조던과 더불어 가장 큰 열풍을 이끌어낸 시리즈이기도 하다. 2010년대에 폭발적으로 팽창한 스니커즈 리셀 시장을 사실상 주도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12]
4.1. 일반 라인업
4.1.1. 이지 950
|
Yeezy 950 "Moon Rock" (2015년 10월 29일) |
이지 시즌 1에서 처음 선보였다. 부스트 폼이 적용되지 않은 부츠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그렇게 큰 인기가 없었으나, 현재는 매물이 없어 구하기가 매우 힘들다. 재발매된 적이 없었고, 이후 이지 1050도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이지 시리즈가 단종으로 인해 출시가 무산되었다.[13]
4.1.2. 이지 350 클릿
2016년 9월에 출시된 미식축구 전용 모델로, 2016년 NFL 개막전에서 처음 선보였다.4.1.3. 이지 파워페이즈 칼라바사스
2017년 3월 28일에 출시된 모델로, 1980년대 아디다스 트레이너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졌다.4.1.4. 이지 500
|
Yeezy 500 "Blush" (2017년 12월) |
"Blush" 컬러를 처음으로 출시되었으며, 컬러풀한 색감을 내세우는 700 시리즈와는 다르게 단색의 색상만 출시하고 굴곡진 라인의 아웃솔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밑창이 특징이다. 과거 코비 브라이언트가 아디다스 모델이었던[14] 신인 시절 착화했던 KB8 3에서 아웃솔을 따왔다. 또한 부스트 폼이 없는 제품이며, adiPRENE+이라는 쿠셔닝 기술을 적용하였다. 특이하게도 제작과 유통을 담당하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로고가 아닌 아디다스 퍼포먼스 로고가 들어갔다. 빌리 아일리시가 뮤직비디오 #에서 신기도 했다.
4.1.5. 이지 데저트 부츠
2019년 4월 출시되었다. 칸예가 직접 본인의 패션 아이콘 중 한 명으로 언급한 샤이아 라보프가 평소 나이키 SFB 부츠를 즐겨 신는데, 이와 관련해서 영감을 얻었을 것으로 추정된다.4.1.6. 이지 700 V3
|
Yeezy 700 V3 "Azael" (2019년 12월 23일) |
출시 전 칸예 웨스트가
4.1.7. 이지 슬라이드
|
Yeezy Slide "Pure" (2019년 12월) |
EVA 폼으로 이루어져 있는 슬라이드로, 푹신한 착화감과 방수 기능이 특징이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발등 부분까지 일체형이기 때문에 상당히 두껍고 견고해서 움직일 때 하중이 발등에만 쏠리지 않고 분산되는 편이다. 이로 인해 발등의 부담이 덜하고 스포티한 활동도 슬라이드 치곤 비교적 지장 없이 할 수 있는 편이다.[15]
상술한 인기 라인업인 350 V2, 500, 700 등이 꾸준한 재발매와 컬러웨이 놀이로 인해 하입에서 멀어져 갈 시점 이지부스트를 다시 정상으로 견인했다. 이 제품의 영향력으로 인해 패션 하우스에서조차 폼이 적용된 슬라이드류 신발들이 대거 출시되고 큰 인기를 끈다. 이지 폼 러너와 마찬가지로 칸예 웨스트와 아디다스 간 표절 논란이 있었다. Adilette22가 주요 대상.
4.1.8. 이지 퀀텀
2020년 봄에 출시된 농구화다. 부스트 폼으로 이루어져 있어 장시간 동안 농구를 해도 발이 피로하지 않으며 접지도 좋은 편이지만, 무게가 무겁다는 단점이 있다.잭 라빈과 안드레 이궈달라 등이 실제 NBA 코트에서 퀀텀을 착용한 채 경기를 뛴 적이 있다.
4.1.9. 이지 폼 러너
|
자세한 내용은 이지 폼 러너 문서 참고하십시오.
4.1.10. 이지 450
|
Yeezy 450 "Cloud White" (2021년 3월 6일) |
니트 재질의 어퍼가 뼈를 형상화한 모양의 EVA 재질 미드솔/아웃솔 유닛에 감싸져 있는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랜 기간동안 칸예가 450을 신으면서 꾸준히 출시 루머가 돌았으나 2021년이 되어서야 출시가 되었다.
4.1.11. 이지 니트 러너
2021년 9월 23일에 출시된 모델로 니트 소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양말과 흡사하게 생겼다.[16] 이지 폼 러너 이후의 제품부터는 통상적인 스니커즈 쉐입을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기능성에 보다 초점을 맞추고 있다.4.1.12. 이지 인슐레이티드 부츠
2021년 11월 5일에 출시된 모델로 이지 950 이후로 오랜만에 출시한 부츠다. 패딩 소재로 보온을 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17]4.1.13. 이지 베스킷볼 니트
2021년 12월 18일에 발매했다.해당 모델을 마지막으로 아디다스와의 신규 모델 발매는 종료되었다.
4.2. 부스트 라인업
4.2.1. 이지 부스트 750
|
Yeezy Boost 750 "Grey/Gum" (2015년 2월) |
아디다스 이지의 첫 번째 협업 모델이다. 과거 루이 비통 협업 모델과 에어 이지처럼 하이탑 디자인을 이어가며 스니커즈임에도 부츠 쉐입으로 디자인했다. 어퍼는 스웨이드 재질이며 솔에는 아디다스의 기술력이 응집된 부스트를 장착시켰다. 측면에 YKK 지퍼가 달려있으며, 밸크로 스트랩이 특징인 신발이라고 할 수 있다. 밸크로 스트랩 안에는 아디다스의 상징인 삼선과 왼쪽과 오른쪽 신발에 아디다스 오리지널 불꽃마크와 YZY라는 글자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다. 첫 번째 이지 부스트인 만큼 미드솔과 아웃솔의 두께와 소재가 다른 부스트들과 상당히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는 이질적인 제품이다.
트리플 블랙 모델의 경우 어두운 밤에 미드솔이 형광색으로 빛이난다.[18] 가장 초창기 출시된 이지 제품으로 OG 모델이지만 단 한번도 재발매된적이 없다.
4.2.2. 이지 부스트 350
|
Yeezy Boost 350 "Turtle Dove" (2015년 6월 27일) |
전설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이다. 후속 부스트 모델들은 대체적으로 더틀 도브의 부스트 솔을 계승하고 있으며, 이 모델의 대성공 덕분에 2016년 6월 칸예는 아디다스와 10년간 연장 계약을 할 수 있었다.
프라임 니트 어퍼와 부스트 폼으로 이루어진 솔을 갖고 있다. 신발을 신으면 안쪽에 위치하는 측면에 반원 모양의 천이 덧대져 있고 각각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로고와 YZY라는 글자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2016년 8월엔 유아용 모델도 발매되었다.
쇼미더머니 4에서 블랙넛이 본선 무대 # #에서 터틀 도브 모델을 착용하고 나왔다.
마리텔에서 데프콘이 출연했을 당시 소개한 제품 #으로 자신이 가장 갖고 싶어했던 신발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2022년 이지 데이 때는 특정한 나라에서만 다시 재발매되었다.
4.2.3. 이지 부스트 350 V2
|
Yeezy Boost 350 V2 "White/Core Black/Red" (2016년 9월 24일)[19] |
이지 부스트 350의 두 번째 버전이다. 350 V1를 통해 재계약을 성공시켰다면, V2는 이지 부스트 유행의 본격적인 시발점이 되어준 모델이었을 정도로 역대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였다.
2016년 9월 24일 첫 색상인 벨루가가 출시된 아래로 수많은 색상이 출시되었다. 이전 350과의 차이점으로 인솔에 YZY 대신 측면에 SPLY-350이라고 각인되어 있으며, 정확한 뜻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Saint Pablo Loves You" 혹은 "Supply"로 해석되고 있다. 힐탭이 있는 모델과 없는 모델이 있다. 이전 버전보다 미드솔의 가로길이가 좀 더 넓어졌으나 발등이 오히려 좁아졌다. 기존 버전에 비해 발목을 더 높게 잡아주며 그로 인해 신발 입구가 좁아졌다. 벨루가를 포함한 SPLY-350이 각인된 모델들은 타이트한 착화감으로 반사이즈 크게 신는 것이 정석이였으나, 스태틱 라인이 발매되면서 전체적인 모양이 수정되었고 정사이즈에 더 가까운 모델이 되었다.
신발 끈을 정석으로 묶으면 금방 풀려버리기 때문에 인터넷에 다양한 끈 묶는 법
2018년을 기준으로 모든 350 V2 시리즈는 리셀가의 가격이 많이 떨어졌는데, 칸예 웨스트가 "이지를 원하는 사람 모두에게 신을 수 있게 하겠다"고 한 뒤 많은 수량으로 재출시를 여러 번 하였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2017년 6월 기준으로 200만원대까지 상승했던 지브라가 2018년 말에는 4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2019년 1월에는 "Triple White" 컬러를 한달 넘게 판매할 정도로 역대급으로 많은 수량을 발매하였다.
2022년 4월 기준으로 69가지의 컬러가 존재하면서[20] 사실상 없는 색상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스테디셀러 모델이기 때문에 V3 모델의 출시가 거듭 연기되던 중, 결국 칸예와 아디다스의 계약이 파기되면서 V3 모델 출시는 수포로 돌아갔다.
4.2.4. 이지 부스트 700
|
Yeezy Boost 700 "Wave Runner" (2017년 8월 12일) |
야마하 모터의 제트 스키인 웨이브러너스의 형태에 영감을 얻은 "Wave Runner" 컬러를 이지 시즌 5에서 공개한 이후 첫 번째 색상으로 출시했다. 대디슈즈의 대부로 불리는 스티븐 스미스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350은 삼선을 뒤축에 숨겼다면 700은 매쉬 안에 스카치로 된 반짝이는 삼선을 숨겨놔 플래쉬를 터뜨리면 보이게 해놨다. 정가는 39.9만원으로 이지 부스트 시리즈 중 가장 고가에 형성되어 있다. 500과 마찬가지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아닌 아디다스 퍼포먼스 로고가 있다.
BLACKPINK 지수가 공항패션으로 착용[21]하기도 하였다.
4.2.5. 이지 부스트 700 V2
|
Yeezy Boost 700 V2 "Static" (2019년 3월 23일) |
V1과 전체적으로 비슷해 보이지만, 솔을 제외하고 어퍼의 설계를 통째로 바꿔 출시하였다. V1과 V2를 번갈아가며 새로운 색상들이 출시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V1보다 더 기능성을 중시한 디자인으로 메쉬가 더 많이 쓰여 통풍이 더 잘 되며, 혀가 돌아가지 않고 고정되어 있다. 또한 전작의 고질병이였던 힐슬립이 해결되었다. V1의 약간 타이트한 사이즈에서 정사이즈에 가까운 사이즈가 되었다.
4.2.6. 이지 부스트 380
|
Yeezy Boost 380 "Mist" (2019년 12월) |
350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프라임 니트 재질이지만 입구가 좁아서 발을 넣기 힘들다는 평이 있다. 그러나 350의 부드러움과 500의 단단함을 적절하게 섞어 놓은 착화감은 대체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코벨라이트, 칼사이트, 파이라이트 등 광물에서 이름과 색을 따온 디자인들이 대부분이지만 에일리언, 미스트와 같이 딱히 광물과는 상관 없는 모델들도 있다. 호불호가 심한 디자인에 코디가 힘들 정도로 색 배합을 특이하게 한 모델들이 많아서 OG 모델인 에일리언을 포함한 일부를 제외하면 인기가 그닥 없긴 하지만, 엄청 편한 착화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4.2.7. 이지 부스트 700 미니밴
|
Yeezy Boost 700 MNVN Orange (2020년 2월 8일) |
5. 여담
- 2016년 9월 11일 Time Crisis with Ezra Koenig 시즌 2의 에피소드 26회차에서 아디다스 이지 쇼케이스를 주제로 다룬 적이 있다.
6. 관련 문서
[1]
아디다스 컴펌드를 통해 구매 가능했다.
[2]
이 말을 한 이유는 이때
킴 카다시안과의 사이에서 자신의 장녀 노스 웨스트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3]
한화 약 1200억 원이며 계약금은 몇 년에 나누어서 지급된다고 한다.
[4]
칸예의 말이 사실이라면 최근 들어 다양한 컬러웨이와 재발매로 인하여 이지부스트의 350, 500, 700 등 주력 라인의 인기가 많이 빠진 상태였던지라 칸예 입장에서는 열받을 만한 일이며, 아디다스가 칸예의 이지 헤리티지를 차용하여 오리지널스 라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자사 제품에 사용하여 큰 재미를 본 건 사실이다. 대표적으로 Adilette 22, Adifom Q, Ozweego KNT , Zentic, Adifom Superstar 등이 있다.
[5]
다만 파기 이후 밝혀진 사실관계를 따져본다면 슬라이드를 제외한 디자인 권리는 전부 아디다스에 있으며, 칸예도 이를 인지하고 당시에는 이를 협의 하에 출시했을 텐데 이제 와서 이러는 게 맞느냐는 의견들도 존재한다. 또 디자인 헤리티지를 거슬러 올라가면 칸예도
릭오웬스나
라프 시몬스,
헬무트 랭 등의 디자이너들의 영향력을 많이 받은 게 사실이니 이런 방식의 헤리티지를 주장하는 건 무리가 있지 않느냐는 이야기도 있다.
[6]
슬라이드, 폼 러너, 450, 350, 350 V2 모델의 9개 컬러웨이 발매.
[7]
450, 퀀텀, 350 V2, 500, 폼 러너, 니트 러너, 슬라이드, 500 하이, 950 모델의 18개 컬러웨이 발매.
[8]
이로 인해 1050, 350 V3 등의 출시가 무산되었다.
[9]
재고 처리에 가까움에도 데저트 부츠 등은 기존 발매가 대비 더욱 높은 가격에 발매되었다. 한정 재고를 이유로 제품 교환도 불가능하다.
[10]
나중에 2022년에 들어서 칸예 웨스트가 밝히길
베르나르 아르노와의 협상을 통해
LVMH 측이 브랜드 경영권을 가져가는 방식의 의류 라인 협업을 추진했으나, 3개월 뒤 이사회 불허로 인해 불발되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아디다스와 시즌 2부터 이지 시즌 계약이 중단된 것이었다.
[11]
2010년대 중반 아디다스는 NMD와 울트라부스트의 성공, 슈퍼스타 등 오리지널 스니커즈 라인의 유행이 돌아오면서 나이키의 위상에 가장 가까워졌던 적이 있다. 하지만 현명하지 못한 경영으로 인해 이지를 제외한 자사 스니커즈 라인의 인기는 빠르게 사그라들었다.
[12]
에어 조던이 스니커즈의 첫 번째 열풍을 이끌어냈고, 이지부스트가 정점을 찍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기존 컨버스,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등의 주요 제품들은 스테디셀러에 가까웠지 세계적인 열풍을 이끌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13]
2021년 7월
애틀랜타에서 열린
Donda 리스닝파티에서 공개되었다.
[14]
이후
나이키로 이적.
[15]
통이 큰 바지를 입었을 때 신발이 견고해서 핏을 잡기 유리하다는 점과 발등 부분도 솔과 일체형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일반 삼선슬리퍼처럼 발등 부분의 접지가 약해지거나 떼어질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16]
아디다스와의 계약 해지 이후 2023면 12월에는
YEEZY에서 독립적으로 삭스슈즈인 이지팟을 출시한다.
[17]
국내에서는
제니가 출시 직후 신으면서, 인지도가 조금 생겼다.
[18]
이를 GLOW IN THE DARK 모델이라고 부른다.
[19]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지브라라고 부르는 모델이며 V2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린 모델이다.
[20]
CMPCT(변형 모델), Reflective 포함
[21]
멤버 전원이 아디다스 글로벌 엠버서더이기 때문에 지급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경쟁사 제품을 착용하는 모습이 노출되면 계약 위반 사항일 정도로 규정이 까다롭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