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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17:21:35

이원일

이원일(셰프)에서 넘어옴
<colbgcolor=#373a3c><colcolor=#fff> 이원일
Lee Won-Il
파일:이원일잼.jpg
출생 1979년 12월 12일 ([age(1979-12-12)]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가족 배우자 김유진
신체 173cm, O형
학력 상문고등학교 (졸업)
필리핀 대학교 ( 호텔외식경영학 / 학사)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경력 요약3. 기타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예비신부 김유진의 과거 학교폭력 논란
5. 프로그램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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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요리인.

필리핀에서 요리를 공부했고 에드워드 권의 휘하에서 셰프로 수학했으며[1] 다양한 한국 요리 과정을 수료하고 한식당을 운영하다가, 이대앞의 디어 브레드를 거쳐 본인의 시그니쳐 레스토랑인 이원일 식탁을 포함 현재는 주식회사 파파들을 통해 파파도나스, 비밀 베이커리등 다양한 외식브랜드 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외식 컨설턴트로도 활동중이다.

그냥 요리를 하는 사람이라기엔 다소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컴퓨터 공학에 지원해 합격했다가 인테리어디자인과로 진학[2]한 이원일은, 25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요리 공부를 시작했다. 어릴 적부터 어머니가 식당을 운영했고 외할머니의 요리 솜씨가 좋아 영향을 받은건지 대학 3학년 때 부모님 몰래 전과를 한다. 필리핀에서 호텔외식경영학을 전공[3]하고 귀국해서는 궁중 음식연구원, 사찰 음식 연구소, 전통 음식 연구소 등 한식을 공부할 수 있는 곳 어디든 다녔다. 이후 에드워드 권의 Yes Chef에서 12인의 도전자 중 일원으로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4] 에드워드 권이 강남 신세계백화점 지하에 오픈했던 에디스 카페나 더 스파이스 등에서 근무하던 중 방송을 탄 적도 있다.

한식을 잘하는 셰프라는 메리트가 있어 SBS '쿡킹코리아'에 같이 출연했던 홍석천의 추천으로 냉장고를 부탁해에 합류하게 되고, 인턴 과정을 거쳐 한동안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

옆집 오빠 같은 푸근한 외모와 복스럽게 먹는 모습 때문에 귀요미, 먹방 요정, 쿼카 등의 별명을 보유하고 있다.

상당히 젊은 나이에 한식 전문 셰프(두둑한상 오너셰프)를 했고 현재 이대 앞에서 베이커리를 운영중이라는 이색적인 이력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는데, 2015년 9월 23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가진 특강[5]에 따르면 현재 베이커리를 함께 운영중인 셰프(이국진[6], 이윤성[7], 정인성[8])[9]들이 한식, 양식, 중식, 제빵 등등 제각각 다른 전공을 보유하고 있고, 함께 모여서 이루는 프로젝트 중 하나가 바로 베이커리였으며 상대적으로 예산적인 부담이 적어 바로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고 한다. 즉 다른 프로젝트로 한식당, 중식당, 양식당을 설립할 계획도 있는 것이다. 가까운 미래에 청국장 및 강된장 전문점을 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 연합은 이대 앞에 베이커리를 하나 더 냈고 테이크아웃 초밥집도 냈었다. 그 후 이대 앞의 베이커리는 2017년에 이름을 바꾸고 계속 운영중이다. 디어브레드를 같이 했던 3명의 셰프와 함께한 브랜드 연합으로 도넛 프랜차이즈도 냈다.

2. 경력 요약

3. 기타

4. 논란 및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예비신부 김유진의 과거 학교폭력 논란

12살 연하의 예비신부인 김유진 PD와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프리랜서 PD 김유진씨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외부 조연출로 참여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8년 코미디TV에서 방영되었던 프로그램인 맨vs차일드 코리아를 통해 출연자와 제작진의 관계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이들은 3월 9일 첫방송된 MBC 새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결혼식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 김유진 PD의 이름과 얼굴이 널리 알려지게 되자, 2020년 4월 21일 네이트 판을 통해 김유진 PD가 뉴질랜드 유학 시절 학교폭력 집단폭행 가해자라는 폭로가 나왔고 원문, 결국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22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해당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1 #2 이후 김유진 PD가 초등학생 시절에도 학교폭력의 가해자였다는 여러 증언들이 잇따라 제기되는 등, 사태가 겉잡을 수 없이 커지며 세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

그런데 사과문의 내용에 사실 여부를 떠나서라는 표현이 들어가 있는 것에 대해 여론은 좋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첫 폭로자가 사과문 이후 김유진 PD가 어떠한 연락도 취하지 않고 있는 것, 이원일 셰프에게도 3월에 이미 관련 내용을 DM으로 보냈으나 무시했다는 것 등을 추가로 폭로하면서 # 이원일 본인의 이미지까지도 치명타를 입게 되었다. 김유진 PD가 카톡 대화에서 폭로자에게 반말로 대답한 것이 추가글을 통해 알려진 것도 여론의 부정적인 방향에 영향을 미쳤다. # 변호사의 관측에 따르면 2008년의 사건이고 공동폭행죄의 공소시효는 5년, 공동상해죄의 공소시효는 10년이라 김유진 PD가 법적 처벌을 받을 가능성은 없다고 한다. #

결국 두 사람은 4월 23일 인스타그램에 "단어의 선택에 있어서 신중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사죄드린다"는 내용와 자신의 잘못을 1부터 5까지 정리하는 내용을 담은 2차 사과문을 올리고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할 것임을 밝혔다. #

5월 4일 김유진 PD가 자살을 시도한 후 의식 없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라는 김유진 가족의 주장이 전해졌다. #수면제 등의 약물 복용 등으로 인한 것으로 여겨지며, 타 언론 보도에 의하면 현재 의식은 있으며 현재 응급실에서 입원을 준비 중이며 중환자실로 입원한 사실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이후 일반병실에 옮겨졌으며 최초 신고도 남편인 이원일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같이 살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

김유진 PD의 언니가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생은 학교 폭력의 가해자가 아니라면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언급했다. #

5월 12일 김유진 PD가 법무법인을 통해 피해자에게 허위사실 유포라며 오히려 소송을 걸었다. 법무법인 제현은 “고소인에 대한 허위사실이 처음 유포되었을 당시,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원치 않아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는 급히 사과문을 게재하였다”면서 “사과문으로 인하여 고소인이 피고소인의 허위사실을 모두 인정 하는 것처럼 인식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더 큰 피해를 주고 말았다. 더 이상 허위사실이 유포되는 것을 묵과할 수 없었기에 고소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 소송을 걸었다는 것은 앞의 사과는 국면 전환용이라는 것이 확인되는 상황이며 학폭사태에 대한 기본사실관계를 뒤집어서 부정하고 나섰다. 최초 사과문에 사실 여부를 떠나서라는 표현이 들어가 있었던 이유. 가해자로 지목된 당사자가 부인을 하는 시점에서, 학교폭력의 사실여부가 최종적으로 밝혀지기 전까지 판단을 보류해야 하나, 명확한 해명이나 일관되지 않은 언행 등 부적절한 대응 방식으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사건 이후 2021년 3월 21일 결혼식을 치렀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으나, 아내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인해 여론은 좋지 못하다.

5. 프로그램 출연



[1] 인연이 있는 정도가 아니라 사실상 수석 같은 느낌으로 그의 밑에서 셰프로 공부했었다. 그렇기에 이원일 본인은 에드워드 권을 스승으로서 존경한다는 이야기를 했을 정도다. [2] 입학 자체는 컴퓨터공학으로 했다가, 편입생 문제로 인해 2순위였던 인테리어디자인과로 진학. [3] 개인적인 호기심에 인테리어 디자인도 2~3년정도 전공했다고 이대 특강에서 밝혔다. 그 경험을 살려 현재 디어브레드 가게의 인테리어도 직접 꾸몄다. [4] 하지만 가장 초반에 12명 중 11위로 탈락했다. [5] MBC 다큐멘터리에서 취재를 왔으며, 10월 17일 방영했다. [6] 2021년 파파도나스 용산역점을 운영 중이다. [7] 2021년 현재 '카페 비밀'이라는 브런치 카페 운영 중. 밑 경력을 보면 이원일 셰프가 오너 셰프로 있던 그곳이다. [8] 이윤성 셰프와 함께 브런치 카페 '카페 비밀'을 운영 중. 키친이 아닌 서버로 근무 중이다. [9] 위 셰프 모두 이원일과 같이 THE SPICE에서 근무하였고 에드워드 권이 THE SPICE를 접고 청담동에 LAB XXIV를 열 때, 이원일은 두란을 열어 이원일을 뺀 위 세 셰프들 모두 그대로 LAB XXIV에서 이어 근무했다. [10] 한식당 [11] 현재는 비밀 베이커리로 통합되었다. [12] 분당에 위치한 두부콩요리전문점. [13] 당시, 스타지(견습생)신분이었으며, 샐러드 요리를 보조하였다. [14] 모 기사에 따르면 이원일 어머니의 식당으로 추정된다. [15] 원으로 환산하면 약 50만원이다. 그나마도 외국인 학생이라 3배 가량 비싼거라고 한다. 기숙사비는 한달에 전기세 포함 8000원이었다고 한다. [16] 반면에 에드워드 권은 당시 갑자기 그만뒀던 직원들의 퇴직 사유가 전부 목과장 때문이라고 언급 했었다. [17] 3팀 중 2위팀에 속했으나 추가지명으로 탈락했다. 탈락 사유는 음식의 밸런스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