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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6 01:34:51

이스 Ⅸ: 몬스트룸 녹스/등장인물

1. 개요2. 플레이어블 캐릭터3. 단델리온4. 로문 제국5. 성각기사단6. 감옥7. 펜들턴 상회8. 그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이스 Ⅸ: 몬스트룸 녹스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

모든 항목에 누설이 담겨있으므로 스포일러 주의를 요한다.

2. 플레이어블 캐릭터

3. 단델리온[1]

수배령 때문에 얼굴을 드러내기 힘든 아돌을 위해서 파크스가 인줄로 만든 주점. 처음에는 괴인들의 활동을 편하기 위해서 만든 위장용 가게지만 아돌 일행의 노력으로 발두크의 명물로 성장시키고 이대로 버리기에는 아깝다는 마음에 점장 샹테가 엔딩 후에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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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장에서 밝혀진 그의 정체는 글리아의 현 총독이자 성각교회 추기경인 린드하임. 그가 찾고 있던 사람은 감옥 시찰중에 보게 된, 로문 제국 황제와 똑같이 생긴 마리우스로 이에 수상함을 느끼고 조사를 위해 감옥에 잠입한 것. 이후에는 아돌이 이변을 해결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로문 제국에게 쫓기지 않으면서 마음껏 모험할 수 있도록 증명서를 써준다. 후일담에서 밝히기로는 젊은 시절에 부친의 영지내 광산에서 정체를 숨기고 2년간 일한 적도 있다고 한다. 그렇게 해야 주민들의 생각을 정확히 알 수 있다고... 높으신 분치고는 상당한 개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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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린드하임을 죽이려고 했던 건 그녀의 정체가 글리아의 마지막 왕녀였고, 린드하임이 글리아를 멸망시켰다고 여겼기 때문이지만 린드하임은 오히려 전쟁을 반대했다고 한다.[3] 모든 걸 알게 된 이리스는 아돌 일행의 조언을 받아 자신의 삶을 살게 되고 에필로그에서는 단델리온에서 계속 일하게 되며, 파크스(린드하임)의 양녀가 된다. 하는 짓은 영락없이 애인데 암살자라고 애써 냉정한 척하거나, 츤데레 기질도 있어서 상당한 허당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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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로문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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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성각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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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까지 일어난 대부분의 일을 일으킨 흑막. 그는 원래 글리아의 군인이었고 8년 전 로문 제국의 침략에 맞서 기습 작전을 시행했으나 겁에 질린 상관이 이에 응하지 않은 탓에 함께 싸운 동료들이 전멸당하고 혼자 살아남았다. 이후 조국이 로문 제국에게 멸망당하자 겉으로는 친 로문파인 척 위장해 발두크에 성각기사단을 창설하고 로문과 글리아 사이의 다리를 자처했지만, 한번도 로문 제국에 대한 원한을 잊은 적이 없었다. 그의 진정한 목적은 글리아의 독립으로, 이를 위해 진 흑막과 손을 잡고 연금술을 사용해 자신에게 절대 복종하는 다양한 유력자들의 분신을 만들어 로문 제국을 혼란에 빠뜨리고자 했다.

여기까지 밝힌 샤틀라르는 글리아 독립을 위해 괴인들의 도움을 요청하나[5] 아돌 일행이 거절하자 이들을 걸림돌이라 재정의하고 싸우게 된다. 괴인들에게 패배한 이후, 옛 동료들을 부르며 쓰러지기를 거부하지만[6] 몸의 힘이 다해 빛나기 시작하며 그 스스로도 호문클루스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스스로도 몰랐던 사실에 샤틀라르도 당황하지만 곧 자신조차도 말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본체는 이미 8년 전에 전우들과 함께 죽었었다는 사실을 직감한 샤틀라르는 이를 받아들이고 빛으로 스러져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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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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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탈옥한 직후 갑자기 아돌에게 다시 접근한 그는 아돌을 기절시켜 감옥에 데려가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인다. 그러다 종장에서 익명으로 낸 퀘스트에서 그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마리우스가 바로 파크스가 찾던 억울하게 갇힌 지인이었으며, 동시에 호문클루스이기도 했다. 그 원본이 된 사람은 다름아닌 로문 제국 현 황제.[9] 이 과정에서 졸라의 말에 절대복종하도록 암시가 걸려있었으며, 이 때문에 탈옥 뒤 아돌을 붙잡아 돌아온 것이었다. 종장에서 그는 위험하게 쓰일 수 있는 유력자들의 복제인간들을 전부 파기하고 자살 방지 암시까지 걸려있는 자기 자신의 처분도 아돌에게 맡긴다. 아돌은 진심으로 그를 친구로 생각했지만 자신의 손으로 마리우스를 죽일 수 밖에 없었고, 죽어가면서도 아돌에게 마지막 조언과 흑막을 막아 달라는 부탁을 남긴다. 언젠가 자기 원본을 만나달라는 애기도 한다.}}}

7. 펜들턴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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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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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의 유래는 민들레. 사건을 해결하면 발두크를 떠날 아돌의 이명 모험가에서 따왔다. [2] 친밀도 작업을 위한 선물이나 좋은 성능의 방어구 [3] 어떻게든 전쟁을 막으려고 노력하던 글리아 왕, 즉 이리스의 아버지와 몇 번이고 편지를 주고 받으며 그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4] 본인은 이 직책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애초에 그런 걸 믿지 않는 스타일이다. 오히려 이 때문에 뒤로 갈수록 현실을 부정하면서 망가지지만. 일단 유능하다는 평가가 있다는 걸 보면 평범한(?) 관료업무는 잘 수행했던 듯. [5] 그가 조우 시마다 일부러 놓아주면서 자력으로 진실에 접근하게 유도한 것도 언젠가 이들을 동료로 끌어들이기 위해서였다. [6] 스케일만 달랐지, 작중 레지스탕스와 마찬가지로 그 역시 거창한 대의보다는 8년 전에 당한 로문 제국에 대한 원한으로 움직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부분. [7] 셀세타의 수해에 루의 마을이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아주 오래산 장로 루 외에는 인간의 말을 할 수 없었다. [8] 악세사리로서 크리티컬 확률/스킬 대미지를 높여준다. [9] 꽤 최근에 전임 황제가 물러나고 새로운 젊은 황제가 즉위했다고 작중에서 언급되었다. 이전 작품에서 등장한 제국의 제4황녀와의 관계는 불명. [10] 전작 이스 8의 히로인 다나 이클루시아와 중복 캐스팅이지만 그녀 본인과 딱히 연관성이 있는 건 아니다. 게임 내에서도 다나와 톤이 상당히 달라 웬만한 성덕이 아니고서는 같은 성우인지 알기 힘들다. [11] 총 44개가 있다. [12] 매번 말투가 다른 것으로 각각 다른 인물들임을 짐작할 수 있는데, 20, 40, 60, 80, 100, 120개째의 대사가 각각 레아, 티아, 엘딜, 다나, 달크 퍽트, 그리고 피나이다. 이들은 진 엔딩에서 직접 목소리로 나타나 아돌에게 힘을 보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