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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12 01:55:29

이빨의 행상인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설정5. 여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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牙の旅商人/The Arms Peddler

나나츠키 쿄이치 [1] 원작, Night Owl 그림.[2] 영 간간에서 연재중인 만화. 국내엔 2013년 5월 기준으로 대원씨아이에서 3권까지 정발하였다. 일본에서는 현재 6권까지 정발되어있다. 하지만 2012년 11월말 나온 6권이후 1년가까이 소식이 없는 상황인데 그 이유는 박중기씨가 병 때문에 요양중이라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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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에 장기연재중지에 따른 불화설 이야기가 나왔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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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서 아직까지는 설이나 일본쪽 편집부에서 살인적인 스케줄 요구를 해왔고 스토리작가와도 갈등이 있어서 중단을 선언했다고 한다. 과거 좀비헌터의 양경일 작가도 동일한 사례가 있어서 여러모로 아쉬운 상황이다.

드디어 2014년 1월 21일, 1년이 넘어서 답이 나왔다. 작가의 말로는 비정기 연재를 늦은 봄 부터 재개한다고 한다. 비정기 연재이기 때문에, 작업 속도를 보아서는 매 년마다 한권씩 발간될 것이라고 한다. 자세한 건 박중기 작가의 블로그 참고.

12월 10일,작가가 앞으로 8회 연재후, 내년 8월쯤 연재를 종료한다고 한다. 여러모로 아쉬운 상황, 떡밥을 제대로 회수할지가 미지수다.

휴재에 관한 일로 박중기 작가는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은 모양이며, 이로인해 멘탈이...... 간간히 영화 시나리오콘티등을 쓰며 지내며 멘탈관리를 하는 모양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3] 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영 간간 특유의 다소 과격한 폭력묘사가 인상적이다.

2. 줄거리

근대문명의 잔해로 뒤덮인 끝없는 황야의 땅.
소나와 가라미, 두 사람의 계약과 함께 길고도 험한 복수의 여로가 시작된다!
개척민 소년인 소나는 가족과 함께 마차로 황야를 가로지르던 도중,
극악무도한 도적 하이드라 일당에게 습격을 당한다.
눈앞에서 일가족이 참살되고 손에는 '뱀의 낙인'이 찍힌 채 사막에 내버려진 소나.
죽음을 예감한 순간, 나타난 수수께끼의 미녀 가라미에 의해 목숨을 건진다.
떠돌이 무기상인 그녀는 목숨을 구해준 대가로 이제 소나가 자신의 '소유물'이 되었음을 고하고,
이를 거부하는 소나 앞에 차례차례 더욱 가혹한 진실들이 다가선다.

과거 모종의 이유로 현대 인류문명은 멸망을 맞이했다. 한참의 시간이 흘러 다시 인류 문명이 태어나지만, 이전의 발달했던 문화와 기술은 어디로 가고 없고, 오로지 힘만이 세상을 지배하는 심히 세기말스러운 막장세계가 되고 말았다. 주인공 소나는 그런 황무지를 떠도는 개척민이었으나, 도적에게 가족을 잃고 본인도 죽어가던 와중 정체불명의 여성 가라미의 도움으로 목숨을 겨우 건진다.

자신의 가족들을 끔살해버린 도적 하이드라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고 싶었던 소나는 가라미에게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대가로 자기 자신을 넘기는 거래를 한다. 그리고 어머니의 유품인 펜던트마저 가라미가 가지고 있던 칼과 교환한다. 이후 소나는 가라미의 소유물이 되어 그녀의 마차에 탄 채 황무지를 떠돌며 온갖 위험한 사건사고에 휘말린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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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 : 풀네임은 소나 유우키. 유우키가 이름인지 성인지 작품 내에서 딱히 언급되지는 않으나, 정황상 일본계 성씨일 가능성이 높다. 꽤나 곱상한 생김세의 소년인지라 작품 내에서 영 좋지 않은 꼴을 볼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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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부터는 위치가 바뀌어 소나가 가라미를 고용한다! 6권에선 늙은 소나의 회상으로 내용이 진행되는데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보아 배드앤딩일 가능성이 높다.(예를 들어 가라미가 죽는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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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라미 : 정체불명의 아름답지만 차가운 무기 행상인. 위에 올라온 단행본 1권 표지의 인물이다. 온갖 무기들이 가득 담긴 마차를 타고 황무지 여기저기를 떠돌며 이를 팔아치운다. 무기 행상인 길드에 소속되어 있기는 하지만 딱히 길드에 얽매이지 않고 프리랜서 느낌으로 살아가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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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전투력을 갖고 있으며 무기행상길드 최강의 검사로 불리고 있다. 4권 이후부터의 내용을 보면 가라미의 떡밥이 하나 늘었다. 인간이 아니라는 것과 무슨 저주에 걸려있는 것을 풀기 위함으로 그녀의 비밀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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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리 : 카라디아의 왕녀.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금발을 한 소녀. 불행히도 노예상에 붙잡혀 팔려 나갈 처지에 놓여 있었으나 소나와 가라미 일행이 구출해 낸다. 이후 그들과 같이 행동하지만, 일국의 공주를 납치해버린 혐의로 가라미에게 거액의 현상금이 붙어버리고 만다.

4. 설정

5. 여담



[1] 다른 유명작으로는 D-LIVE!!가 있다. [2] 아는 사람는 아는 단구로 제2의 문정후로 나름 이름을 날린 한국 작가 박중기의 필명이다.( 굉장한 작화실력) 일본 데뷔작이기도 하다. [3] 다만 세계멸망에서 꽤 시간이 지난 상태라 인류 문명도 중세~근대 수준까지 복원된 상태이며, 뱀파이어나 늑대인간, 드래곤과 거대괴수 등 판타지에나 나올법한 존재들이 활개를 치고 다니는 상황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 스팀펑크 + 판타지가 짬뽕된 세계관이라고 보는게 맞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