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 장편 시리즈 | ||||
→ |
음양사편
(195화 ~ 199화\) |
→ |
陰陽師篇
은혼의 장편.195화부터 199화까지[1] 진행된다. 그리고 201화에서 1기가 종료된 후, 2기의 그 249화(...)에서 뒷이야기가 나온다.(2010년 2월 11일 ~ 3월 11일, 2012년 3월 5일)[2]
[clearfix]
1. 개요
언제나처럼
사카타 긴토키는 파칭코에 갔고, 언제나처럼 돈을 모조리 날려먹었다. 거기다 화창했던 날씨까지 순식간에 비가 내린다. 요즘 들어
케츠노 아나운서의 일기예보가 맞지 않는것에 긴토키가 투덜거릴 때 어떤 여자가 자신이 쓰던 우산을 놓고 가버린다. 당황한 긴토키는 우산을 들고 여자를 쫓아가지만 여자는 모두 자신 탓이라고, 자신이 비를 맞아도 싸다고 말하고 그게 왜 당신 탓이냐고 말하려던 긴토키는 그 여자가 바로
케츠노 아나운서임을 알고 경악한다. 곧바로 요로즈야 긴짱에 케츠노 아나운서를 데려간 긴토키는 있는대로 허세를 부리고 폼을 잡아대며 무슨 일이든 해결해 줄 테니 말만 하라고 한다.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벽이 박살나며 웬 괴물이 쳐들어오고, 케츠노 아나운서는 당황하지 않고 그것을 물리친다. 사실 케츠노 아나운서는 음양사였고, 최근 일기예보가 맞지 않았던 것도 그녀를 음해하려는 다른 음양사의 짓이었던 것.긴토키 일행은 황당해하면서도 그녀를 도와주기 위해 그녀가 있던 케츠노 가문에 직접 찾아가는데... |
긴토키의 아이돌 케츠노 크리스텔이 첫 등장하는 장편이지만 직접적인 등장은 처음 의뢰하러 오는 것 이외에는 거의 없다. 작품 초 잠깐 지나가듯 언급된 케츠노 아나운서의 결혼 떡밥이 풀리는 에피소드로, 케츠노 아나운서에 대한 긴토키의 팬심을 단편적으로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다.
몽헌편과 더불어서 장편 에피소드 중에서 유독 긴토키의 아날로그 스틱이 수난을 당한 에피소드다. 특히 긴토키의 쌍방울이 날아다니며 부딫히는 가운데 그 사이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긴토키와 이어지는 고자라니 크리는 압권. 덧붙여 이 장면이 나오는 197화는 판데모니움과 신파치의 여러 의미로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로맨스가 나오는 등 지금까지도 레전드로 회자된다.
2. 에피소드 타이틀
한글 제목은 단행본 정발판 명칭에 따라 기재. 참고로 음양사편의 모든 타이틀은 가타카나로 되어 있다. 이것은 미야자와 겐지의 시 ' 비에도 지지 않고'의 시구를 차용한 것이다.* 195화: 비에도 지지 않고(雨ニモ負ケズ)
* 196화: 바람에도 지지 않고(風ニモ負ケズ)
* 197화: 폭풍에도 지지 않고(嵐ニモ負ケズ)
* 198화: 어떠한 때에도 미소를 잃지 않으리(イカナル時ニモ笑顔ヲ絶ヤサナイ)
* 199화: 나는 그토록 강하고 아름다운 존재가 되고프다(ソンナ強ク美シイモノニ私ハナリタイ)[3]
* 196화: 바람에도 지지 않고(風ニモ負ケズ)
* 197화: 폭풍에도 지지 않고(嵐ニモ負ケズ)
* 198화: 어떠한 때에도 미소를 잃지 않으리(イカナル時ニモ笑顔ヲ絶ヤサナイ)
* 199화: 나는 그토록 강하고 아름다운 존재가 되고프다(ソンナ強ク美シイモノニ私ハナリタ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