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17 01:47:15

은막의 거울벽


유희왕의 지속 함정 카드.

1. 설명

1.1. 원작

파일:MirrorWall-JP-Manga-DM.png
한글판 명칭 은막의 거울벽
일어판 명칭 [ruby(銀幕, ruby=ぎんまく)]の[ruby(鏡壁, ruby=ミラーウォール)]
영어판 명칭 Mirror Wall
지속 함정
상대 플레이어가 공격을 선언했을 때 "은막의 거울벽"이 적 몬스터의 공격력을 반감시킨다.
원작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서 쿠자크 마이 어둠의 유우기와의 듀얼리스트 킹덤 준결승전에서 사용. 블랙 매지션, 암흑 기사 가이아를 비롯한 어둠의 유우기의 주력 몬스터들을 유혹의 섀도우로 강제로 공격하게 만들고, 공격력을 낮춘 후에 해피 레이디로 닥치는 대로 반격해버렸다. 허나 일단 벽이었기 때문에 세뇌-브레인 컨트롤- 해피의 애완 드래곤을 데려와서 사출한 중강갑 거북에 의해 파괴되었다.[1]

이후 배틀 시티 본선 편에서도 재등장. 어둠의 마리크가 모처럼 빼앗아온 라의 익신룡을 소환시키는 바람에 마지막 희망으로 세트해두었지만, 바로 다음 턴에 마리크가 소환한 바이서 쇼크의 효과로 패로 되돌아가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어둠의 마리크가 소환한 가면마수 데스 가디우스의 공격력을 절반화하는 활약을 했지만, 곧바로 유언의 가면에 의해 듀나미스 발키리어의 컨트롤을 뺏긴후 바로 다음에 함정 해제에 파괴되었다. 참고로 후반부에 마지막 수단으로 세트한 카드는 그레비티 바인드로 변경되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듀얼 퀘스트 편에서는 쿠자크 마이 죠노우치 카츠야와의 검투사 듀얼 대전에서도 사용하여 화염의 검사의 공격력을 반감시켰다.

4Kids에서 수입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북미 방영판에서는 노아 편에서 오오타키 슈조 마자키 안즈와의 듀얼 중 세트한 것으로도 등장했다.[2]

1.2. OCG

파일:銀幕の鏡壁.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 명칭=은막의 거울벽,
일어판 명칭=<ruby>銀幕<rp>(</rp><rt>ぎんまく</rt><rp>)</rp></ruby>の<ruby>鏡壁<rp>(</rp><rt>ミラーウォール</rt><rp>)</rp></ruby>,
영어판 명칭=Mirror Wall,
효과외1=이 카드의 컨트롤러는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마다 2000 LP를 지불한다. 또는 LP를 지불하지 않고 이 카드를 파괴한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상대의 공격 몬스터의 공격력은 절반이 된다.)]
원작과는 달리 LP 코스트가 붙었다. 문제는 이 LP 코스트가 무시하기 힘든 수준이라, 보통은 상대 턴에 발동하고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처분하는 식이나 생명흡수장치로 피해를 반감하는 방식으로 쓰이고 있다. 사실상 일회용. 하지만 전갈-도주하는 치크, 빙결계의 범왕 듀로렌, 다크니스 네오스피어, 안개 골짜기의 뇌신귀 등과 연계하면 몇 번이고 재활용할 수 있다.

카드의 발동 자체는 프리 체인으로도 가능하며, 세트 상태에서도 데미지 스텝시 발동할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이다. 따라서 한 번 정도는 스펠 스피드 2 도중에 마법 / 함정 카드의 방해를 받지 않고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다. 이는 비슷한 효과를 가진 몬스터 BOX에게도 없는 장점.

LP 코스트는 무효화된 상태일 경우에도 지불하지 않으면 파괴된다. 체인 블록은 형성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공격력 반감 효과로 컴뱃 트릭이 가능한 수축과의 주요 차이점은 이하와 같다.
사신 드레드 루트 사신 아바타처럼 효과는 처리 마지막에 적용된다. 공격을 실행한 몬스터만 효과가 적용되는 사신 드레드 루트를 고려하면 알기 쉬울 듯. 또한 다른 마지막에 적용되는 효과와 마찬가지로 마지막에 적용되는 효과끼리 중복되었을 경우의 처리는 특수 재정하기 어려운 재정이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가령 사신 아바타와 동시에 존재할 경우 이 카드의 효과가 더 나중에 적용된다. 또한 사신 드레드 루트와 동시에 존재할 경우에는 나중에 나온 쪽이 더 나중에 적용된다.

왕궁의 칙명과는 달리 이쪽은 택스트가 예전 그대로다. 즉, 필요없을때 라이프를 지불하지 않고 파괴하는게 가능하다는 것.

큐어 번 덱이라면 회복량이 많아 써볼만 하지만, 큐어 번 덱은 적과 싸우는 게 아니라 락을 걸면서 LP를 깎는 덱이므로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굳이 쓸 필요가 없다.

이 효과의 몬스터 버전으로는 삼사신 중 하나인 사신 드레드 루트가 있다. 이쪽은 몬스터 3장을 릴리스해 어드밴스 소환해야 한다는 번거로움과 자신의 다른 몬스터의 공격력도 반토막 난다는 단점이 있지만 필드에 존재하는 한, LP 지불 없이 계속 반감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파라오의 사도 PSV-K016 슈퍼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비기너즈 팩 1 BP1-KR078 노멀 한국
Curse of Anubis -아누비스의 저주- CA-16 노멀 일본 세계 최초 수록
절판
DUELIST LEGACY Volume.1 DL1-104 레어 일본 절판
BEGINNER'S EDITION 1(4기) BE1-JP078 노멀 일본 절판
BEGINNER'S EDITION 1(7기) BE01-JP070 노멀 일본
Pharaoh's Servant PSV-EN016 슈퍼 레어 미국 미국 최초 수록
Dark Beginning 1 DB1-EN078 노멀 미국

1.2.1. 유희왕 듀얼링크스

Neo Impact에서 UR등급 카드로 수록되었다. 원작 반영을 한건지 메이 발렌타인으로 사용시 전용 대사가 존재한다.

카드풀 자체가 워낙에 처참했던 듀얼링크스 초기에는 쓸만한 함정 카드도 거의 없으며, 마법 / 함정 제거 카드도 매우 부실했던 초기 환경상 이 카드가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급 위상을 자랑한다. 게다가 함정 카드라 호루스의 흑염룡, 사일런트 매지션 등에도 통하며 비대상 지정이다.[3] 당시에는 최소한 1장, 여유가 되면 많을수록 좋은 필카였었다.

사용 방법은 그냥 1회용 함정으로 발동하는 것. 스피드 듀얼이기에 LP가 4000부터 시작이라서 2000 LP 코스트는 꽤나 크다. 실제로 듀얼링크스의 티어 덱을 가져와서(스킬 제외) 쓰는 방랑자(코나미군)의 전술.

이렇게 발매 초기부터 그 위상을 뽐내며 모두에게 "이 카드를 피해라"라는 미션을 안겨줄만큼의 흉악한 카드였으나 지금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게되었다. 과거보다 마법 / 함정의 견제가 보다 쉬워졌으며[4] 함정 자체에 내성을 갖는 몬스터들도 등장[5]하게 되면서 채용률은 조금씩 감소. 그리고 결정적으로 공격력을 내리는게 다음턴 LP를 지불하지 않으면 1회용으로 그친다는 것과 그마저도 공격을 한 몬스터의 공격력만 낮춘다는 것이다. 비슷한 효과인 분단의 벽은 한 번 낮춘 공격력은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계속 지속되며 공격을 하지 않은 몬스터도 공격 표시기만 하다면 무조건 공격력이 내려간다. 그리고 상술된 분단의 벽과 같은 좀 더 쓸만한 공격 반응형 함정들이 줄줄이 나오면서 지금은 실전배치가 잘 안되는 카드가 되었다. 심지어 그런 더 쓸만한 카드들이 미니팩의 SR 이하인 경우가 많아서 메인 팩의 UR인 이 카드의 입지는 더더욱 내려가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쓸만한 카드인건 맞는지 5월 랭크게임 채용륭 순위에서 전체 함정카드들 중 TOP 10안에 들어가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1회성이라지만 대상 비지정이라 함정 대상 면역이 통하지 않고, 다른 수단으로 다시 공격력을 올릴 수 없다면 해당 턴은 그대로 날려먹는데 앤틱 기어 몬스터나 국소적 허리케인 같은 거에는 손도 못 쓰고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수에 따라서 내려가는 공격력이 달라지는 분단의 벽과 달리 어느 때건 무조건 발동이 가능하며 공격력을 확정적으로, 그것도 일순간에 큰 폭으로 깎아내리고 라이프만 허락한다면 필드에 계속 유지시킬수도 있고 라이프를 까야하는 스킬과도 상성이 맞기 때문.
[1] 그냥 해피의 애완 드래곤으로 공격해도 됐을거 같지만, 해피의 애완 드래곤은 해피의 부하이기 때문에 공격하지 못했다는 설정이 있었다. [2] 일본판에서는 돌풍. [3] 당시 듀얼링크스에는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같은 강력한 함정 메타 카드가 없었다. 사이코 쇼커가 나온건 2018년 6월말인데 이때는 이미 메타가 엄청 바뀌어있는 상황. [4] 봉마의 화살, 국소적 허리케인, 삼라의 영포자 스톨, 금빛의 날치, 데스티니 히어로 디바인 가이, 갤럭시 싸이크론 등 점점 파괴 효과가 많아지고 있다. [5] 미라지 드래곤, 장미 러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