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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0:57:42

아카데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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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カデミア / 아카데미아 / Duel Academy

1. 개요2. 실체3. 비판
3.1. 캐릭터 비중 문제3.2. 납득되지 않는 악역들의 갱생과 캐릭터 붕괴
4. 소속 인물
4.1. 배신, 카드화, 퇴장 등의 사유들로 전력에서 이탈한 이들
5. 관련 문서

1. 개요

유희왕 ARC-V에 등장하는 기관. 융합 차원 소속의 교육 기관이다. 한국판에서는 모티브가 된 듀얼 아카데미아가 "듀얼 아카데미"로 번역된 반면에 아카데미아는 일본판 그대로 번역하였다. 북미 방영판에서는 아예 대놓고 전과 동일하게 듀얼 아카데미라 칭하고 있다. 일단은 작중에서도 아카데미아가 듀얼 아카데미아로 언급되기도 하고, DA 로고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풀네임은 듀얼 아카데미아인듯 하다.

7화에서 나온 유토 사와타리 신고의 듀얼 직후에 처음으로 그 존재가 언급되었으며, 36화에서 드디어 그 모습이 공개되었다.

유희왕 GX 듀얼 아카데미아처럼 건물들이 망망대해 한가운데 외딴 섬에 세워진 것이 특징으로, 여기에 소속된 학생들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복장들이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으로 구분되어 있다는 점 또한 듀얼 아카데미아의 오마쥬로 보인다. 필기 성적을 기준으로 분류됐던 GX와는 달리 여기서의 제복의 분류 기준은 불명.[1] 다만 건물들과 복장들에 있어서 세부적인 디자인들에서는 차이가 나고, 모든 여학생들이 오벨리스크 블루에 소속되었던 GX 때와는 달리 여학생들이 빨간색 또는 노란색 제복을 입고 있다는 점 또한 다르다. 제복 디자인 또한 여기서는 남녀간의 차이가 거의 없다. 그밖에 앤틱 기어 컨셉에 맞춘 것인지 건물 디자인 및 간부 임원들의 복장 양식은 르네상스나 근대 양식을 연상시킨다. 다만 정작 본거지인 융합 차원에서 이런 컨셉과는 동떨어진 패션의 멤버들도 등장하는데, 가령 해적 코스프레를 하고있는 캡틴 솔로, 신관처럼 차려입은 디아나, 아폴로, 그리고 원시적인 옷차림의 배틀 비스트등이 있다.

또한, 어린 아이들은 적당한 연령대가 되면 강제로 아카데미아에 입학해서 교육 과정들을 이수해야 한다고 한다. 교련?

2.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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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듀얼만을 가르치는 학원이 아니라 타 차원 침공을 위한 "듀얼 전사"라는 이들을 길러내는 양성소이며 엑시즈 차원의 멸망을 초래한 직접적인 원흉들로, 세레나의 언급에 따르면 작중 시점으로 약 3년 전부터 엑시즈 차원의 침공이 시작되었던 듯 하다.[2] 게다가 싱크로 차원의 멸망도 계획에 들어가는 모양. 그 외에도 스탠다드 차원의 정세를 알기 위해서 시운인 소라를 스탠다드 차원에 조사원으로 잠입시키고[3], 히이라기 유즈를 납치하기 위해서 유리를 보내고, 시운인 소라와 스탠다드 차원으로 동행한 3명의 오벨리스크 포스들이 3명의 나이트 오브 듀얼즈들을 쓰러트려서 카드화하는 등, 흑막스러운 일들을 벌이고 있다. 프로페서는 아카데미아는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전선 기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명백한 군사 기관으로 보인다.

이들의 정확한 목적은 불명이지만, 41화에서 프로페서로부터 모든 것은 세계를 무력으로 합쳐서 하나로 만들기 위함이라는 언급이 나왔다.

소라의 언급에 따르면 특진 클래스라고 불리는 클래스가 따로 있는 듯 하며, 41화에서는 오벨리스크 포스라고 불리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아카데미아의 교관들이나 오벨리스크 포스들, 데니스와 엑시즈 차원을 침공한 병사들도 앤틱 기어 덱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서 기본적으로 앤틱 기어 덱을 지급하고, 간부급 이상의 조직원들만 다른 덱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검&방패형으로 디자인 된 듀얼 디스크를 사용한다.

아카데미아의 듀얼리스트들은 번 대미지를 주는 전술을 자주 사용한다. 소라가 유토 쿠로사키 슌과의 듀얼 선턴에 에지임프 토마호크로 800 대미지를 주거나, 바렛 비스트보그 팬서 프레데터로 선턴에 800 대미지를 주거나, 오벨리스크 포스들이 앤틱 기어 하운드독으로 600 대미지를 주는 등.

작중에서 전작에 나온 듀얼 아카데미아 오벨리스크 블루 기숙사를 연상시키는 오벨리스크 포스라는 집단이 등장하면서 듀얼 아카데미아의 나머지 두 기숙사들인 오시리스 레드 기숙사와 라 옐로 기숙사처럼 오시리스 포스, 라 포스라는 집단들도 등장하는 거 아니냐고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73화에서 장 미셸 로제가 싱크로 차원에 리얼 솔리드 비전 등의 각종 기술력들을 인위적으로 보내주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걸 보면 정황상 리얼 솔리드 비전은 아카바 레오 전 사장을 주체로 한 LDS가 개발해서 스탠다드 차원에 보급한 것이 시초이고, 그 후에 레오가 융합 차원으로 건너가면서 이 솔리드 비전을 아카데미아에도 퍼트렸으며, 결과적으로 싱크로 차원에도 전파한 것으로 보인다.

80화에서의 소라의 이야기로 아카데미아가 상당히 어릴 때부터 듀얼리스트들을 양성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소라의 말에 따르면 그곳은 친구들끼리 함께 웃으면서 장난을 친다는 개념조차도 없이, 그냥 주입식으로 사람들을 사냥하게 만드는 군인들을 키워내는 곳으로 보인다.

이후, 88화에서 드디어 이들이 싱크로 차원에 잠입함으로써 침략이 시작되었다. 89화에서 시큐리티들과 대치하게 되는데, 도중에 소라가 오벨리스크 포스들과 함께 등장했다. 그러나 소라가 오벨리스크 포스들을 팀킬하고, 아카데미아를 배신했다. 설상가상으로 대치 끝에 아카데미아의 조직원들이 모조리 패배하면서 침략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그 대신에 바렛의 분투로 세레나는 융합 차원으로 송환된다.

100화에선 엑시즈 차원의 아카데미아 학생들이 갈 곳을 잃은 엑시즈 차원의 주민들을 카드화 하면서 돌아다니고 있었다. 여기선 빨간색, 노란색 제복을 입은 학생들이 등장했다. 하지만 후에 유우야, 곤겐자카 노보루, 사와타리 신고의 협공에 털려서 도망치다가 카이토에 의해서 카드화 된다.

그리고 이들의 계획이 "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텐죠인 아스카가 한 말에 따르면 세계를 하나로 모아서 이상향을 만들어 내는 계획이라고 불리지만, 그 실체는 평화로운 다른 차원들을 무너트리는 침략 전쟁이라고.

참고로 103화에서 융합 차원의 상황이 자세히 나왔다. 일정한 나이가 되면 무조건 아카데미아로 가야 하는데 여기서 도망친 학생들을 사카키 유우쇼가 듀얼 스쿨에 거두어서 듀얼을 가르치고 있다. 도망친 학생들은 자신들이 한 짓들에 대해서 대부분이 심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유리와 5:1 배틀 로얄을 했던 엑스트라들도 그렇고, 아카데미아 출신의 스파이가 유우쇼 학원에 쳐들어오자 " 선생님, 우리가 하겠습니다!"라면서 격분하기도 했었다.

총사령관인 에드 피닉스가 한 말에 따르면 카드화는 사람들의 생명 에너지들을 모으는 수단으로 새로운 이상향이 완성되었을 때, 사람들은 그곳에서 소생한다고 들었다고 한다. 그것을 위해서 카드가 된 사람들은 전부 아카데미아로 옮겨졌다고 하는데, 프로페서의 의자 뒤쪽에 있는 초록색 기계로 옮겨지는 듯 하다.
모두 신체 능력이 비정상적으로 뛰어나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점프해서 올라가는 것은 기본이다.[4]

현재 엑시즈 차원으로 파견된 아카데미아 군 전체가 아카데미아를 배신하고, 엑시즈 차원 복구 사업에 나선 상태다.

참고로 이전까지는 이들의 생각들이 정말 상식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이상해 보였는데[5], 118화를 보면 이들[6]은 크게 "강해지고 싶은 사람", "잘못된 교육들로 인한 잔인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 "반강제적으로 아카데미아를 따르고 있는 사람", 이렇게 3가지로 나누어지는 듯 하다. 또한, 실전에 투입하기 전에는 아무 상관없는 민간인들까지 카드화 시켜야 한다는 것은 가르쳐주지 않고, 전투로써 상대 듀얼리스트들을 쓰러트리고 카드화 하라고 가르치는 듯. 그리고 일부 학생들은 이 카드화에 재미를 들여서 잔인해진 듯 하다. 다만 이들도 사람이라서, 자신들이 카드화되는 것은 알게 모르게 두려워하고 있다.

패러사이트 퓨저너의 존재와 패러사이트 퓨저너에게 세뇌당한 아카데미아 학생들의 모습들이 포착되면서 세뇌당한 아카데미아의 학생들이 많았던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그리고 프로페서가 자신의 딸인 아카바 레이를 되살리기 위해서 리바이벌 제로라고 불리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마지막화인 148화에서는 후반부에 아카데미아의 학생들이 잠깐 등장한다. 프로페서가 딸을 되살리는 것을 포기한데다가, 설령 살린다 해도 레이, 혹은 유즈인 둘 중 하나밖에 살리지 못한다고 했으니 아카데미아도 이제는 평범한 듀얼 스쿨이 됐을 듯 하다.

3. 비판

4개의 차원 중 가장 강력한 차원이지만, 악역들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 유희왕 시리즈 중 최악의 악의 조직이라며 비판을 받는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이유로 비판을 받는다.

3.1. 캐릭터 비중 문제

악의 근원임에도 불구하고 제일 스토리 비중이 낮은 싱크로 차원보다도 비중이 떨어진다. 아카데미아는 타 차원들과의 전쟁을 위해서 듀얼 전사들을 키우는 곳인 것과 동시에 하나의 거대한 집단으로 최종 보스격 포지션에 해당되는 집단에 속한다. 스탠다드 차원 시점까지만 해도 오벨리스크 포스를 등장시킴으로서 그 위협을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그런 위엄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라도 주연들에게 위협이 될 만한 네임드급 캐릭터가 등장해야 했지만, 정작 흑막인 프로페서나 소라, 세레나, 데니스, 에드 등 아군으로 합류했던 조역, 그리고 준 최종보스급인 유리 등의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주연들의 앞길을 가로막는 1회용 캐릭터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7].

그렇게 됐으니 막상 잡졸에 해당되는 일반 학생들은 주구장창 나오는 반면에 주연들에게 충분히 위협이 되었던 바렛 오벨리스크 포스들은 정작 본거지에서 등장이나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오벨리스크 포스는 엑스트라들이 아닌 스탠다드 차원 편, 싱크로 차원 편, 엑시즈 차원 편들에서 모두 개근한 조연들이다. 물론, 실력도 상당하고 패배하면 가차없이 카드화시키는 잔혹함을 통해서 "패배하면 카드화된다"라는 긴장감을 조성해 등장할 때마다 스토리가 재밌게 흘러가도록 도와준 일등공신들이기도 하다. 융합 차원은 이들의 본거지이므로 융합 차원 편에서 이들의 활약을 더 많이 보여줄 여지가 있었는데, 이들 모두 최종화까지 등장하지 못했다. 결국 이들이 어떻게 됐는지를 알 수 없는 맥거핀으로 전락시켜버렸다. 다르게 보자면 주연들의 실력이 이들보다 강해졌다는 증명이겠지만, 유감스럽게도 본편에서 이들이 얼마나 강해졌는지 알기가 힘들다는 것이 문제다.

그리고 각 차원들 중에서 최강인 만큼 융합 차원의 전작 캐릭터들인 텐죠인 아스카 에드 피닉스 잭 아틀라스, 크로우 호건, 카이토와 필적하거나 더 강하게 나와야 했는데, 결국은 큰 포스를 보여주지 못했다.

3.2. 납득되지 않는 악역들의 갱생과 캐릭터 붕괴

설정상 피도 눈물도 없는 악랄한 집단들인만큼, 아카데미아의 조직원들은 유희왕 ARC-V의 주요 빌런으로서의 매력을 살려야 했으며 그에 걸맞은 권선징악적 결과를 보여주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대부분의 조직원들이 사카키 유우야의 엔터메 듀얼에 너무나 쉽게 갱생된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에드 피닉스를 시작으로 타일러 자매, 용병으로 합류한 카치도키 이사오, 배틀 비스트 등 상당한 수의 네임드 듀얼리스트들이 엔터메 듀얼로 갱생되는 결말을 맞이했다.

사실 이미 시운인 소라 데니스 맥필드처럼 아카데미아 출신에 갱생한 악역이 없는 것도 아닌데도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단순히 '악역이 갱생했다'는 결과론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갱생하는 과정이 납득할 만한 전개[8]로 진행됐다면 모를까, 과정이 납득되지 않는다는 게 더 큰 문제다. 타일러 자매의 경우에는 뭔가 뜻깊은 의도가 전해진 것도 아닌 그저 화려한 연출을 본 것만으로 유우야에게 감화된 것으로밖에 비춰지지 않는다. 미소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시킨다는 것이 주인공의 철칙인데, 정작 이들은 태연하게 미소를 지으며 침략을 저지른 이들이다. 이 모순에 대해서 본편에서는 어떤 방식으로도 해결하지 못했다.

거기에다 만악의 근원인 프로페서마저도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해피 엔딩으로 끝나버렸다.

4. 소속 인물

4.1. 배신, 카드화, 퇴장 등의 사유들로 전력에서 이탈한 이들

5. 관련 문서


[1] 다만 106화의 회상에서 파견 후 귀환한 학생들의 제복 색이 다 같은 것을 고려하면, 부대 개념으로 편성되는 조의 유니폼으로서 지급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2] 근데 75화에서 나온 데니스 맥필드의 회상을 보면 1년도 된 거 같지가 않다. [3] 전에 살던 곳에서는 누구나 평범하게 융합을 사용한다고 말했던 것이 떡밥이었던 셈. [4] 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아카데미아에서 군인 이상의 혹독한 훈련들을 받았다. 80화에서의 소라의 회상을 보면 알 수 있다. [5] 예를 들면 보통 때는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들을 카드화시키던 엑시즈 차원의 아카데미아 군사들이 에드의 설득에 바로 아카데미아를 배신한다던가. [6] 잘못을 깨닫고 탈출한 학생들은 제외. [7] 예외로 줄거리와 큰 관련이 없는 단역밖에 되지 않으면서 4화씩이나 잡아먹은 배틀 비스트가 있다. [8] 데니스가 아주 잘 보여줬는데 심리적으로는 유우야의 동료로서 함께 싸우고 싶지만 현실은 유우야의 적으로서 맞서 싸워야 한다는 입장에 놓여있고, 결국 현실을 따라서 배신을 택하지만 여전히 유우야의 동료로서 함께하고 싶었다는 내면은 그대로였던 탓에 이 딜레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손바닥 뒤집듯 배신해놓고 이제 와서 다시 동료가 된다는 뻔뻔한 짓은 못한다.'면서 스스로 카드화되어 자살하는 결말을 맞이했다. [9] 모든 이들을 카드로 만들겠다는 정신나간 생각을 하고 있었고, 유고와의 듀얼 이후부터 이미 배신했다고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사카키 유우야한테 완패하고 흡수되었으니 퇴장이라고 볼 수 있다. [10] 원래는 아카데미아 소속이였다가 랜서즈에 가입하면서 랜서즈의 편이 되었지만, 독토르에 의해 세뇌된 탓에 다시 아카데미아의 편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독토르가 프로페서에 의해서 카드화된 바람에 세뇌가 풀렸다. 그 후에는 생명 에너지로 쓰였으니까 사실상 카드화. [11] 유우야에게 감화되어서 배신. [12] 현재 스스로를 카드화해서 사실상 자살한 상태이다. 카드화하기 전의 행동을 보면 사실은 아카데미아를 배신하고, 랜서즈의 동료들에게 돌아가고 싶어했던 것 같다. [13] 아카데미아에서 싱크로 차원으로 보낸 스파이였지만 본인이 싱크로 차원의 지배자가 되기 위해서 반역을 일으켰다. 하지만 98화에서 자신의 계획이 실패로 끝나면서 싱크로 차원 지배를 포기하고 아카데미아로 돌아가려고 했으나, 차원 이동 장치에 빨려들어가 버려서 행방은 묘연한 상태. [14] 유우야에게 감화되어서 배신. [15] 총사령관인 에드가 배신하자 어쩔 수 없이 배신. [16] 유우야에게 감화되어서 배신. [17] 원래는 아카데미아 출신이였지만, 아카데미아의 사상에 의문을 품고 빠져나왔다고 한다. 현재는 융합 차원의 유우쇼 학원 소속. [18] 용병으로 합류했었다. [19] 유우야에게 감화된 듯한 반응을 보였고, 사실상 행방불명된 상태이므로 퇴장이라고 볼 수 있겠다. [20] 프로페서에 의해서 허무하게 카드화되었다. [21] 생명 에너지로 쓰였으니까 사실상 카드화. [22] 생명 에너지로 쓰였으니까 사실상 카드화. [23] 생명 에너지로 쓰였으니까 사실상 카드화. [24] 122화에서 유우야에게 감화되었으므로 사실상 아카데미아를 탈퇴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