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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3월 1일 윤서인의 그동안 저지른 친일 행적을 총정리한 것이 KBS 1TV 시사기획 창에 방송된 것과 관련된 논란.[시사기획 창] 3·1절 기획 - 끈질긴 친일
“반일=국격 낮추는 정신질환” 윤서인, ‘친일’ 유튜버로 시사 프로그램 등장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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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6일 윤서인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류란이라는 PD가 자신의 영상을 짜깁기해서 자신의 이미지가 훼손됐고 KBS 1TV 제작진들을 조롱하는 글을 올렸다.
2022년 3월 1일 '3.1절 특집 끈질긴 친일' 편은 차질 없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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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윤서인이 저질렸던 윤서인 독립운동가 비하 논란을 시작으로 3.1절 폄하 논란에 대한 팩트체크, 그리고 윤서인 사단인 구자웅, 이재홍, 배유근[1], 배인규, 이영훈 등 극우, 친일파들을 논리적으로 비판하는 영상이었다.
3. 반응
3.1. 윤서인 사단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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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은 페북을 통해 KBS 1TV와 시사기획 창 제작진들을 향한 논리적인 비판 대신 저주 섞인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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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맨TV도 일제강점기 당시의 삶의 질이 조선시대보다 월등하게 나았다라는 식의 글을 페북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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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칼은 승리자의 여유라 말 하면서 자신의 채널보다 시청자가 적은 방송의 영상은 반박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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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로 출연한 윾튜브는 페이스북에 윤서인 사단이 음지에 속하는데 이걸 시사프로그램에 다룬 것은 헬마우스가 크게 참여했을 거라는 음모론을 제기했다.
3.2. 커뮤니티 반응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는 윤서인을 비판하는 반응이 쏟아져나왔다. 일베저장소와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마이너 갤러리 단 두 곳 정도에서만 시사기획 창을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다.4. 윤서인의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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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은 2022년 3월 3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해명 영상을 올렸다. #
윤서인이 말한 문제의 장면
실제 윤서인 발언
이전에도 비판받은 적이 있는 윤서인식 몰아가기 해명이다.
윤서인은 이전에도 상대방에게 비판을 받으면 비판을 하는 의도부터 뒤틀어 버려 쟁점사안 자체를 교묘히 가리고 편가르기로 나누어 버리는 식의 몰아가기를 자주 해 왔는데 시사기획 창에서 자신더러 친일을 하면 돈이 된다고 주장했다고 몰아가면서 친일파들의 결집을 유도했다. 이러한 방식은 토론에 있어서 비형식적 논리 오류 가운데 허수아비 공격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겠는데 상대방의 의견 전체 A 가운데 일부 맥락 B가 등장함을 이용하여 상대방 주장이 B라고 주장하는 형식이다. 윤서인이 가장 자주, 잘 남발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시사기획 창과 같은 다큐멘터리는 논리를 순차적으로 정리하여 방영하는데 실제로 문제를 제기한 부분에서의 내용을 참조하면 친일을 하면 돈이 된다가 아니라 윤서인은 돈이 되니까 거짓 선동 영상 제작을 한다는 점에 있으며 거짓 선동이라는 점에 대한 근거는 영상 초중반 30분간 윤서인의 주장을 증거로 파훼하면서 결론을 내놓았다. 애초부터 윤서인의 영상을 있는 그대로 올려 두기만 했기 때문에 윤서인의 말을 왜곡했다는 증거가 있을 리 만무하며 윤서인은 가장 핵심이 되는 비판 중 하나인 스스로의 주장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고 사실 관계를 어떻게 무시하고 왜곡해 왔는지에 대한 비판은 언급하지 않았다.
윤서인과 같은 가짜 뉴스 제작자들은 이러한 비형식적 논리 오류들을 적극 차용하여 본질을 흐리고 교묘하게 본인들의 주장이 하나의 의견일 뿐이며 응당 받아들여야 공평하다고 주장하지만 일제강점기와 같은 역사적 판단은 외교 안보에 있어 중요한 사안이며 국민들의 뜻을 일치시켜 국가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바탕이 되기 때문에 사실 검증은 무척 중요하다. 돈이 되기 때문에 별 다른 검증 없이 누구나 다 영상을 만들어도 된다는 의견이 통용된다면 역사 연구나 학계의 토론에 입각한 사실 검증 등의 과정이 필요 없다는 결론으로 이어지고 혹여라도 이러한 사상이 범 국민적인 사상으로 이어져 이러한 검증 과정 자체가 무시되고 사회에서 퇴장당하기 시작하면 타국의 민주주의 수호 의지에 호소할 방법이 없어져 고립을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국가 안보 차원에 있어 주권 상실로 이어질 수 있는 다분히 위험한 주장이다. 일선 언론들의 편향과 오보가 위험한 이유와 같다.
언론도 자본주의에 의해 움직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자본주의만 가지고 건강한 언론을 만들 수 없다. 언론은 세상을 보는 눈의 역할을 하고 언론이 가려지면 사회의 존망을 결정하는 눈이 가려지는 셈이기 때문에 별다른 감시 체제와 검증 체제 없이 자본의 순환만을 믿고 건강할 거라고 판단하는 건 매우 위험하다. 윤서인의 본인처럼 영상을 찍으면 돈이 된다는 맥락은 사실 관계를 어떻게 접근하는지 고민할 필요 없이 돈 버는 재미만 알면 뉴스를 만들 수 있다는 위험천만한 주장이며 안타깝게도 본인 의도와는 달리 현실적으로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몸소 증명한 것뿐이다.
5. 관련 문서
[1]
윤서인의 출연 장면에 엑스트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