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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2:39:02

유하바하/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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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능력

파일:이치고vs유하바하.gif
쿠로사키 이치고와 싸우는 유하바하

퀸시의 시조[1]이자 황제답게 굉장한 강함을 보인다. 블리치 세계관 전체에서도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 아이젠 소스케, 쿠로사키 이치고, 효스베 이치베 정도 외에는 견줄 캐릭터가 없으며, 이들조차도 결국 유하바하에게 한번씩은 패배한 전적이 있기에. 사실상 이 중에서도 가히 세계관 최강자라고 부를 만한 압도적인 존재이다.

과거에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에게 패했다고 하나, 이후 밝혀진 바로는 당시에는 주 능력인 올마이티가 봉인된 상태였다. 오히려 힘이 봉인당한 상태에서도 시해만으로도 다른 대장급 사신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강함[2]을 지닌 야마모토가 무려 만해까지 개방하여 대적해야 할 정도의 강적이었던 것이다.[3]

실제 본편에서 메달리온으로 인해 만해를 빼앗긴 야마모토가 시해만으로 유하바하를 상대하는 것은 무리라 판단했는지 작중 최초로 싸움을 포기하고 일격에 사망하였다. 쿠로사키 이치고 또한 원작에서는 한 합, 애니메이션에서는 몇 합을 나눈 후 간단하게 패배했다.[4][5] 또한 디 올마이티를 개안한 이후엔 호정 13대 전원의 총력을 능가하는 0번대의 수장인 효스베 이치베조차도 순식간에 오체분시를 당했다.

퀸시의 왕답게 대부분 영자병장이나 슈리프트에 의존해 전투를 하는 다른 퀸시들과 달리 맨손으로 화살을 구현하고 작중에서 본인만 보여준 주법과 블루트의 응용을 보면 퀸시의 역량도 상당히 뛰어나다. 여기에다가 위에 서술한 죽은 자들의 영혼을 흡수해 점점 더 강해지는 특성도 있어서 작중에서 보여준 모습보다 더 강력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파일:영왕바하 전신샷.jpg
영왕을 흡수한 모습

영왕을 흡수한 뒤로는 아예 상상을 넘어선 강함을 갖게 되는데 그 위력은 무려 삼계[6]를 하나로 만들어 멸망시킬 수 있다고 한다.[7] 심지어 어마어마한 잠재능력을 끌어내고 완전 호로화마저도 완벽하게 다루는[8] 쿠로사키 이치고가 분명히 세계관 내에 손꼽히는 강자로 성장하였음에도 그의 새로운 만해를 단숨에 부숴버리고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았고[9]퀸시에게 독으로 작용하는 호로의 힘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흡수해버렸다.][10] 세계관 최강자 수준의 강함을 지닌 붕옥과 융합해 한때 진화[11]했었던 아이젠 소스케가 흠집 하나 못 낸 구속 의자를 단 일격에 파괴하거나 아이젠을 구속복 채로 팔을 자르고 몸통을 뚫는 등 차원이 다른 강함을 보여준다.

종합적으로 유하바하는 블리치 세계관의 최강자에 가까우며 무월을 사용하던 쿠로사키 이치고 붕옥과 융합된 아이젠 소스케처럼 완결까지 유하바하를 완전히 압도하는 캐릭터는 사실상 없었으며. 유하바하가 최후를 맞이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 또한 유하바하 자신의 아우스발렌에 의해 만들어진 정지의 은에 당한것이 결정적 사인으로 작용하였기에, 사실상 너무나도 지나친 강함이 역케이스로 작용하여 오히려 적에게 자신의 힘이 역이용 당하게 되면서, 결국은 그 힘의 소유자인 본인까지 파멸시키는 결말을 맞이하였다.

2. 슈리프트

<colbgcolor=#402020><colcolor=#fff> 디 올마이티(전지전능)
全知全能 |The 'A'lmighty
파일:유하바하의 전지전능(올마이티)3.png
원작
파일:The 'A'lmighty.png
애니메이션
"나의 슈리프트는 'A'. '디 올마이티'. 모든 미래를 내다보고, 모든 힘을 빼앗고, 또 안겨주지."

999년의 세월이 모두 채워져 완전히 힘을 되찾은 유하바하의 진정한 능력. 힘을 되찾기 전에 능력을 사용하면 A의 능력의 제어를 잃고 슈테른 릿터의 힘을 전부 빼앗아 갈 수 있기에 평소에는 눈을 감고 지내다가 힘을 되찾은 후 눈을 뜨게 되었다.[12] 눈이 개안되면 동공이 3개 달린 징그러운 형상으로 바뀌는게 특징이다.[13]

디 올마이티가 개방되면 유하바하는 앞으로 일어날 아득히 먼 미래에 걸친 모든 것들을 내다볼 수 있고 전부 알 수 있고[14], 디 올마이티를 통해 그가 보고 알게 된 모든 힘은 그의 편이 되어 그를 쓰러뜨리기는 커녕, 상처 입히는 것조차 불가능하게 된다.[15] 그리고 위에 써있는 대사랑 힘을 되찾기 전에 개안하면 슈테른릿터들의 힘을 모두 빼앗을지도 모른단 점을 감안하면, 모든 퀸시 중에서 유하바하만이 쓸 수 있는 "영혼을 부여하는 능력"이나 상대의 힘을 통째로 빼앗아버리는 능력 역시 디 올마이티의 능력에 포함되는 것으로 보인다. 유하바하의 부여하는 능력은 그가 어렸을 때부터 발현되었고, 이 능력을 이용해서 목숨을 유지해오고, 강해져왔다. 이 능력으로 다른 이에게 이니셜을 새김으로서 자신의 영혼을 더욱 깊게 각인시켜줄 수 있는 능력을 개발했고, 그렇게 탄생한 존재들이 바로 알파벳을 부여받은 슈테른릿터, 벨트리히다. 또한 자신에게도 힘을 부여 가능한데, 이를 응용해서 상대의 능력으로 힘이 급감하거나 신체적 리스크를 받아도 스스로 회복할 수 있다.

유하바하의 이름의 모티브가 "야훼"인 것과 류더스를 보며 "네가 예언자냐?"고 까는 장면, 2차 침공 때 전부 예상했다고 말하는 것 등이 이러한 능력에 대한 복선이었다.

능력을 완전 개방하지 않고도 올마이티의 능력을 미약하게나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유하바하는 디 올마이티 능력을 완전히 각성하기 전의 상태, 즉 눈의 동공이 1개인 상태에서 벨트리히들에게 슈리프트를 부여하고, 모든 상황을 예상했다는 발언을 하고, 이치베에 의하여 목소리가 봉인 당했음에도 스스로에게 목소리를 부여함으로서 목소리를 되찾고, 이치베가 3걸음 앞에서 죽을 것이라는 예언을 했다.
유하바하의 잠

유하바하는 잠자는 사이에만 "퀸시의 아버지"로서의 존재로 돌아가며 힘을 축적한다. 유하바하와 같은 "나눠주는 힘"을 가진 하쉬발트는 유하바하의 분신이기도 한 존재이며, 잠자는 동안 "지배자의 가면"을 받아 왕의 대행을 맡는다. 유하바하의 혼을 받은 이는 전부, 죽으면 그 힘과 혼은 유하바하한테 돌아가며 흡수되고, 유하바하의 양분이 된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 : 결별담 21화 아이캐치
유하바하가 잠드는 동안엔 하쉬발트에게 능력이 이전되는데, 하쉬발트 역시 유하바하처럼 부여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란 점이나 유하바하가 그를 "나의 반신"이라 부르는 걸 감안하면 유하바하 본인과 같은 능력을 지닌 자들과 힘을 공유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하쉬발트의 말에 의하면 힘을 빌리는 것에 지나지 않은터라 전력을 낼 수 있는 건 아닌 모양.

또한 이치고vs유하바하 전투에서 유하바하가 이치고의 능력을 깔보면서 능력을 쓰지 않았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패시브처럼 지속적으로 발동하는 것이 아닌 모양[16].

하지만 디 올마이티의 진정한 능력은 단순히 미래를 보거나 힘을 주고 뺏는 능력이 아니었다.

2.1. 슈리프트의 진실

'디 올마이티'는 '미래를 보는' 힘이 아니다. '미래를 개변'하는 힘이다.
두려워 마라. 너희가 가진 힘과 다를 것이 없다.
너희가 눈앞의 찰나밖에 간섭할 수 없는 것처럼 나는 이 눈에 비치는 모든 미래에 간섭할 수 있을 뿐이다.
사실 디 올마이티의 진정한 능력은 미래를 개변하는 능력이다.[17] 이치고가 이동하는 장소마다 함정이 설치되어 있던 것도 사실은 미래를 예지해 이치고가 이동할 장소를 파악해 설치한 게 아니라 이치고가 함정을 밟아서 상처를 입도록 미래를 개변한 것.[18] 그러니까 무수히 흩어진 모래알 같은 미래를 전부 내다보면서, 이 미래 하나하나에 개입하여 간섭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지금까지 작중에서 딱 한 번 부러진 천쇄참월을 손쉽게 부러뜨릴 정도로 능력의 범위, 강도가 괴랄하다. 그것도 이치고가 만해를 쓰자마자 검이 두동강 났다. 이를 오리히메가 사상의 거절로 어떻게든 천쇄참월을 수리하려고 했지만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인데, 이는 츠키시마가 말하길 '거절' 할 수 없을 정도로 강대한 힘으로 부러졌기 때문이라고 한다.[19][20]

2.2. 약점

작중 인물들이 전투를 치르며 분석한 디 올마이티의 약점들은 약점이 파악되자마자 바로 유하바하 본인에 의해 부정당하거나 공략에 실패해버리고, 결국 정지의 은이란 아우스발렌을 사용한 자의 모든 능력을 일순간에 멈춰버리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설정이 갑툭튀해서 허무하게 막혀버린 터라 정지의 은을 제외한 명확한 약점은 나오지 않았다. 때문에 '정지의 은'이나 '영왕', 그리고 완결 후 QnA에서 올마이티를 정직하게 타파 가능하다 언급된 이시다 우류의 슈리프트인 '안티서시스' 정도를 제외하면 아래 서술되는 약점들은 약점이라기보단 이론상 파훼할 수 있다 정도의 추측에 가깝다.

일단 애니메이션 추가장면과 유하바하의 언급에 의하면 영왕 자신의 행동은 디 올마이티의 미래시로 볼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우키타케가 미미하기를 소환해서 영왕의 죽음을 잠시 막는 미래와 효스베 이치베가 영왕의 왼팔을 사용해 올마이티를 봉인하는 미래를 보지 못했다.

아이젠의 경우, 오감을 지배하는 능력인 경화수월은 유하바하의 미래시에 간섭할 수 있다고 한다.[21] 정확히 유하바하는 디 올마이티로 어디에서 어떤 적이 공격해올지는 볼 수 있지만 그 적이 진짜인지 경화수월로 모습을 바꾼 가짜인지는 알아채지 못하는 것. 실제로 뒤에서 이치고로 모습을 바꾼 아이젠이 공격해올 거란 걸 미리 보고 막아내긴하였으나 그것이 진짜 이치고가 아니라 아이젠이었단 건 보지 못하여서 진짜 이치고의 기습에 당하기도 했다.

츠키시마의 경우, 미래를 개변하는 능력의 유하바하와 과거에 자신의 존재를 끼워넣음으로서 카운터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유하바하가 미래에서 만해를 부러뜨리자 츠키시마가 올마이티의 걸리기 전 시점에서 과거를 개변하는 것으로 천쇄참월이 올마이티에 걸린 상황 자체를 지워버렸다. 다만 능력 자체는 카운터지만 유하바하와 츠키시마의 스펙 차이가 매우 극심하다보니 이 또한 확실한 약점이라 부르기엔 어렵다.

원작 및 천년혈전 애니메이션 편에서 밝혀진것을 종합해 볼 때 올마이티를 어느 정도 공략할 수 있다고 확실하게 묘사된 것은 아이젠 소스케 경화수월, 영왕, 츠키시마 슈쿠로의 '북 오브 디 엔드', 아우스발렌으로 생성된 '정지의 은', 그리고 이시다 우류의 슈리프트 '디 안티서시스' 로 귀결된다.

이전 보스였던 붕옥과 결합한 아이젠이 설정 상 더하기가 어려울 정도의 강자였다 보니 이를 능가하는 보스를 만들기 위해 '전지전능'이라는 능력을 덜컥 준 것에 대해 무리수라는 평가가 존재한다. 설정 자체가 야훼인데다가 능력이 전지전능이니 붕옥을 흡수한 아이젠보다 강하다는 건 확실히 각인시켰을지는 몰라도 그야말로 신의 경지인지라 이를 매끄럽게 이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독자들을 납득시키기 매우 어렵다는 것. 결국 정지의 은 설정으로 전투를 급하게 마무리 지은 지라 원작 최후반부 영왕 스토리 스킵으로 인한 졸속 진행이 맞물리게 되면서 크게 비판 받고 말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스킵되었던 스토리들이 전부 공개 될 예정인지라 이것과 더불어 최후의 전투씬도 더욱 보강되어 매끄럽게 진행될 것이라 기대받고 있다.

3. 영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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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술

파일:유하바하 진검.png

파일:유하바하 진검 (2).png
파일:원작 하일리히 프파일.jpg
원작
파일:유하바하 하일리히 프파일.gif
애니메이션
파일:장크트 츠빙어.jpg
원작
파일:장크트 츠빙어.gif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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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은 이자가 시조이고 유하바하는 시조의 아들이다. [2] 폴슈텐디히를 개방하지 않았다곤 해도 대장급 이상의 강자로 묘사되는 벨트리히 3명을 시해만으로 순식간에 리타이어시킬 정도이다. [3] 애니에서는 비록 로이드가 변장한 가짜 유하바하임에도 류인약화의 불꽃을 고작 검격 한번으로 가볍게 베어넘기자 야마모토는 바로 만해를 꺼내들었다. 야마모토의 류인약화는 시해임에도 다른 대장들의 만해를 능가하는 위력을 보여주는데도 불구하고! 이는 다르게 보면 유하바하를 총대장의 시해만으로는 절대 제압할 수 없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 1000년 전에 벌어진 첫번째 전쟁에서도 힘을 제한했다고는 하나 만해를 써서 전쟁을 끝냈다는 사실 또한 이 부분을 뒷받침해준다. [4] 월아천충도 사용했지만 블루트를 깨우치기 전까지 전혀 유효타를 주지 못했고, 이후에 월아천충을 명중시키지만 결국 패배한다. [5] 이는 이치고가 약했다기보다는 상황이 무척 안좋았다. 두 번의 전투를 치르고 영압도 크게 소비한 상태에 부상도 입었고 천쇄참월도 날이 나가있는 상태였다. 물론 멀쩡한 상태였더라도 유하바하에게 이기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6] 현세, 소울 소사이어티, 웨코 문드 [7] 쉽게 말해 마음만 먹으면 블리치 세계관 자체를 통째로 지워버릴 수 있다는 의미. [8] 정확히는 유하바하에게서 퀸시의 영압을 모아 개방한 힘이기에 당시의 이치고가 호로화를 완벽하게 다룰 수 있다고 보긴 어렵다. 이치고 스스로도 자신의 힘이지만 전혀 구사하지 못해 유하바하의 힘을 빌렸다고 언급한다. [9] 심지어 이치고의 힘을 흡수했을 때, [10] 이것 때문에 호로의 힘이 퀸시의 독이 된다는 설정과 충돌되지 않냐는 의견이 많았다. 다만, 호로의 능력인 그랑레이 세로와 섞은 월아천충을 맞았지만 통하지 않았던 점을 보면 슈리프트 능력을 써서 미리 막았거나 영왕과 융합하면서 호로와 관련된 리스크가 없어진 모양. 자세한 내막은 천년혈전 애니가 나와야 알 듯하다. [11] 무월에 맞은 후 붕옥은 힘을 잃었다고 묘사되어 있다. 융합 자체는 풀리지 않아 불사의 상태를 유지하지만 힘을 잃은 상태인지라 붕옥과 융합한 강력한 아이젠은 아니다. 애시당초 붕옥과 융합했을 때의 모습을 생각해본다면 더 자명하다. [12] 여기서 눈을 감는다는건 진짜 눈을 감는단게 아니라 동술을 개안하지 않고 봉인시키고 싸웠다는 의미인듯. 이 증거로 과거 소울 소사이어티 침공하기 전, 효스베 이치베와의 회담에서 이치베에 의해 능력을 봉인당했다. [13] 보면 막 개안했을 땐 동공이 2개였으나 부전태살능을 무효화시키면서 동공이 하나 더 늘어나는 연출을 보여준다. [14] 말 그대로 모든 미래. 유하바하 본인이 직접 미래는 한가지 길이 아닌 흩뿌려진 무수한 모래알 같이 여려개가 있으며 미래를 바꾸는 것은 그저 한 모래알에서 다른 모래알로 옮겨지는 것 뿐이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디 올마이티의 미래를 보는 능력은 단 한 가지의 미래 뿐만 아니라, 모든 가능성의 미래를 보는, 즉 모든 미래의 평행세계 같은 것도 볼 수가 있다고 할 수가 있다. 이걸 이용해 이치고가 이동할 장소를 모두 파악한 후 거기에 함정을 설치해 이치고를 일방적으로 농락했다. [15] 작품을 마무리짓는 최종장의 보스라서 그런지 곱씹어 볼수록 무리수로 보일 만큼 사기적인 능력이다. [16] 정발본 기준 유하바하의 대사: "네 속은 다 안다, 이치고! 놈은 날 깔 보고 있어! 하여 자신의 능력도 쓰지 않고, 호로와 융합한 내 저력도 모르는 지금 밖에 없어! 놈을 쓰러뜨릴 수 있는 건 놈이 날 깔 보고 있는 지금 이 순간 밖에 없어! 제대로 봤다! 그리고 그 순간은 지금 끝났다!" [17] 미래를 보는 힘 또한 맞다. 미래를 개변하는 힘에는 미래를 보는 능력 또한 포함되어있기에 가능한 것. [18] 다만 이치고가 가만히 서 있다가 그 자리에 함정이 생겨난 것을 보면 이치고의 행동을 개변한 것이 아니라 이치고가 서있는 바닥의 미래를 개변한 것이다. [19] 오리히메의 능력은 대상을 과거의 상태로 회귀시킴으로서 다른 미래의 가능성으로 유도하는 것이지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아니다. 즉, 예정된 모든 미래에서 부러진 천쇄참월은 어떤 방향으로 유도하던 늘 부러진 상태로 고정되어있었던 것. 그래서 츠키시마가 디 올마이티의 미래에 간섭받기 전의 과거를 조작함으로써 올마이티의 간섭을 받지 않은 천쇄참월의 새로운 미래 자체를 만들어내고 사상의 거절로 그 미래를 유도했다고 봐야 옳다.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오리히메의 능력은 선택지에서의 세이브 포인트로 돌아가는 것이고, 츠키시마의 능력은 선택지 자체를 새롭게 만드는 것이다. [20] 디 올마이티 자체의 능력이 사기적이기 때문에 츠키시마가 미래에 대응했다기 보다는 참백도를 부러뜨린 주체를 자신으로 바꿈으로써 수리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21] 경화수월의 능력은 알다시피 오감을 지배하여 대상의 착각을 유발시킨다. 즉 경화수월로 시각을 비틀어서 올마이티로 보는 미래를 비틀어버림으로서 미래개변을 무력화시킨다는 뜻. [22] 특별한 이름 없이 그저 영자병장이라 불렀는데 그조차 잊은 것일 수도 있다. [23] 사실 가리킨 곳이 폭발한다기보단 블리치 특유의 생략연출로 발사 후 날아가는 모습이 생략된 것일 가능성이 더 크긴 하다. [24] 기술 자체는 로이드 로이드(R)가 사용했으나 R의 로이드가 기억을 복사하는 능력자인 만큼 유하바하 본인도 당연히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5] 독일어로 찬송가를 뜻하며, Q&A에 의하면 별다른게 아니라 그냥 영창이라고 한다. [26] 천년혈전 편은 원작자인 쿠보 타이토가 총감수하는 만큼, 원작 만화에서는 못 보여준 유하바하의 기술이 맞다. [27] 효스베 이치베와 싸울 때 보면 일문자의 먹물에 유하바하의 십자가가 물들어서 이때 사실상 잔화태도가 소실되었다고 보는 추측도 있다. [28] 다만 이 경우엔 염열계 최강의 만해를 위치 바꾸기 하나를 위해 소모했다는 비판이 따라온다. 근데 0번대가 손수 제작한 감옥을 탈출하기 위한 대가이므로 합당하다는 반론도 있다. 그리고 유하바하 수준의 강자를 위치 바꾸기 하기 위해선 그만큼 비슷한 수준의 힘을 가진 물건이 필요했을 지도 모른다. 아무튼 3, 4쿨이 나오기 전까진 확실하게 알 수 없는 부분. [29]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정발본에서 번역된 아우스발렌 명칭이 익숙할 테지만, 이는 오역이다. 원래 a에 움라우트가 찍혀있으므로 아우스렌(Aushlen)이 맞고, 일어 원문에도 아우스붸-렌(アウスヴェーレン)이라 적혀있다. [30] 물론 힘을 받았으면서도 아우스발렌에 당하지 않은 케이스가 존재하는데, 슈리프트의 특수성 때문으로 보인다. 사실 아우스발렌을 맞는다고 즉사하는 것도 아닌데다 도중에 슈리프트가 발동되기라도 한다면 그대로 유하바하가 우하바하가 되어버리는 꼴이니... [31] 연재 당시에 '필요하니까 쓴 건 맞다' 정도의 미묘한 평이었지만 애니 방영 후엔 '이걸로도 부족하다'로 평이 급반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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