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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9 16:29:53

유창혁(슈퍼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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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60111><colcolor=#fff>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유창혁
파일:유창창혁.jpg
종족 강화인간
이력 백백교 원류 종파 소속
하버드 정치학과 졸업, UDU 입대, 국가정보원 기밀요원.
해민당 소속 초선 의원
& UN 재준위 정보운영감시위원회 의장
등장작품 테러대부활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5. 인간관계6. 기타

[clearfix]

1. 개요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2. 특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유창혁 현재.jpg 파일:유창혁 과거.jpg
현재 과거(7년 전)

댄디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흰색 코트와 정장과 대비되는 산발머리가 인상적인 인물. 테러대부활 시점에서의 해민당 초선의원으로,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이후 곁다리로 언급만 되던 해민당과 그 소속 인물 중 최초로 직접 등장한 인물이다.[1] 재난준비위원회 관련 청문회에서 고위 정부 각료들 사이로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것을 보면 초선의원임에도 모종의 사유로 권위가 상당히 높은듯.

3. 작중 행적

테러대부활의 주요 빌런
주교 오베이드 알도사리 유창혁
[스포일러]
차희수
아트라하시스
파일:ㅇㅂㅇ두.jpg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사장님.
21화, 정부 인사들과 청문회를 마치고 억울하면 정식으로 항의하라며 뒤돌아 나가는 원미호에게, 정식으로 항의하면 당신과 김국장 모두 잘릴텐데 괜찮냐는 말과 함께 처음 등장한다. 오베이드 알도사리 또한 유창혁의 곁에 있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초선 주제에 어딜 끼어드냐는 원미호의 말에 한낱 기업의 총수가 세계기구의 이사장 자리를 맡는것 또한 마찬가지라고 반박한 뒤, 한달 내로 테러리스트에 대한 정보를 넘기지 않으면 당신들의 해임안이 주 안건으로 나오게 될것이란 말을 남긴다.

청문회가 끝난 이후 오베이드가 자신을 대동하면 한통속이란 것이 들통날 텐데 왜 데리고 왔냐고 질문하자. 의도한 것임을 밝힌 뒤 오베이드의 날개를 소멸시켰던 프로젝트 윌로지아는 같은 일족의 힘을 이용한 것임을 말해주며 그것을 집어삼켜 완전한 일족으로 각성할 것을 명한다.

26화에서는 공중파 기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재준위가 출범한 뒤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사고의 비율이 1200% 증가했으며. 동시에 각 국가가 비리를 재준위를 통해 숨긴다는 소문이 존재한다는 사실 또한 폭로한다. 이후 27화에선 오베이드에게 차예린을 안전한 곳으로 운송하고 있는 릴리아 강숙희. 차희수를 습격할 것을 지시한다.
파일:유창창혀기.jpg
기나긴 인내의 시간은 끝났다!
이제 우리의 숙원을 이룰때다 동지여!
지속적으로 상황을 지켜보던 중 결국 선지자로 각성한 석환이 오베이드를 압도적으로 제압한 뒤 선지자의 힘의 한계가 다해 더이상 연속으로 부활을 하지 못하고 소멸하자, 이 세상에 완전한 선지자는 없다는 사실을 깨달음과 함께 호탕하게 웃으며 이제 자신들의 숙원을 이룰 시기가 왔음을 외친다. 오베이드를 검은 날개 일족으로 만들었던 것은 결국 그를 이용해 선지자의 힘을 시험해보기 위한 백백교의 계략이자 시험말이었던 것.

이후 정우는 곧장 유창혁의 근거지로 향한다. 경비 인력을 손쉽게 제압하고 유창혁이 있던 장소로 보이는 지하실로 내려오지만 그는 이미 내빼고 없었고. 대신 노트북을 통해 정우에게 화상 통화를 건다. 유창혁은 민정우를 보고 '백'이라는 완벽한 세상이 도래할 것이라는 교리를 믿으며 활동하는 자신들이나, 자신의 노력을 통해 세상에 평화가 올것이라고 믿으며 활동하는 정우나 본질적으로는 다를 바가 없으며, 오히려 미래의 일을 아는것으로 인하여 사람들의 이해를 건너뛰고 활동한다는 점에 있어선 서로 가장 가까운 존재임을 피력한다. 그와 함께 광화문광장에 폭탄을 설치했으며 자신을 방해하지 말라는 말을 남기지만.. 이미 장덕만이 이끄는 재준위 제1 특무대가 유창혁을 추적하고 있었고, 정우는 장덕만의 차에 충돌당해 만신창이가 된 유창혁을 보고 언제까지 그의 역겨운 이상론을 들어야 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행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이 곧 갈테니 기다리고 있으라는 말을 남긴다.

특무대 대원들과 함께 다가오는 장덕만을 알아본 유창혁은 항복하는가 싶더니 곧바로 차에 타고 있던 부하 두 명을 시켜 사격을 가한다. 그러나 장덕만은 간단히 유창혁의 부하 둘을 사사살한 뒤 유창혁에게 총구를 겨누는데, 유창혁은 일반인 치곤 제법이라고 외치며 능력을 사용해 차문을 무기 삼아 뜯어 던진다. 이에 장덕만과 대원들이 잠시 당황한 사이 차를 타고 도주하지만 장덕만의 사격에 뒷바퀴가 가격당하게 되고, 장덕만의 차량에 금세 따라잡히자 옆에 있던 트럭 위로 올라가 그에게 승부를 건다.

직후 자신의 승부에 응해 따라 올라온 장덕만과 난타전을 벌인다. 처음엔 날렵한 몸놀림을 선보이며 그를 상대로 우세하나 싶었지만 장덕만은 몸을 날려 유창혁과 함께 달리는 차 아래로 떨어진다. 이어 주먹을 날리려 하지만 장덕만은 유창혁의 몸을 보고 경악하고, 유창혁은 곧바로 능력을 사용해 장덕만을 날려버린다.
파일:유창창.jpg
그러나 마침 현장으로 바이크를 타고 오고 있던 민정우가 날라오는 장덕만을 손으로 잡아 구하자, 이렇게 된거 너부터 처리해주겠다며 자신만만하게 외친 뒤 그에게 달려들어 전투를 펼친다. 자신의 염동력을 이용해 민정우에게 맞서보지만 오히려 민정우는 자신이 아는 염동력보다 약한 유창혁의 능력에 의아해하며 간단히 유창혁을 상대로 접전을 벌인다. 직후 정우의 공격에 옷이 찢겨 아트라하시스과의 거래로 인해 뒤틀린 신체가 드러나고 대체 무슨 거래를 한 것이냐고 질문을 하자, 유창혁은 과거 수 년 전 주교를 처음 만났을 당시 본교와 교리 해석을 달리하는 사이비라는 이유로 의견을 묵살당했던 기억을 회상하며 그저 정우처럼 잘못된 것을 고치려 했다고 답한다.

직후 지하철이 옆을 지나가자 그 틈을 타 지하철 위에 올라타 정우에게서 벗어난 뒤 용산 이태원으로 향한다. 정우는 장덕만에게서 유창혁이 타던 차량이 원격 주행으로 이태원으로 향하고 있다는 브리핑을 받고 강숙희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보고하는데, 이때 밝혀진 바론 유창혁은 야크의 전파사에 보관되어 있는 수많은 영혼들을 이용해 대량의 검은 날개 일족을 탄생시키려 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후 이태원동에 도착한 유창혁은 자신을 막으려 모인 장덕만. 야크. 강숙희를 대면하고 이에 민정우까지 합세하는데. 어째선지 침착한 태도를 고수하던 유창혁은 방송사에 전화를 건 뒤 원격조종으로 도착한 자신의 차 트렁크를 열어 그곳의 카메라로 자신이 민정우와 재준위에게 사망하는 장면을 공중파에 송출하려 한다.

미리 방송사에 인터뷰 요청을 해놓았던 유창혁은 지금껏 재준위는 테러리스트를 잡지 못하는 것이 아닌 한 패이기에 잡지 않는 것이었으며, 재준위가 테러리스트와 결탁해 반대 세력들을 제거하고 있다는 거짓 진실을 폭로하기 시작한다. 이어 테러리스트의 이름이 민정우라는 사실을 밝히려 하지만, 릴리아가 난입해 카메라를 부수고 유창혁을 제압한다. 민정우는 쓰러진 유창혁에게 다가가 고작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것이 계획이었냐며, 정체를 폭로당하는 것으로 주눅 들 것이라도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라고 말하지만, 이미 차희수를 상암으로 보내 계획을 진행하고 있던 유창혁은 이 정도면 충분하다며 웃음을 터트린다.
파일:창흐기.jpg
살아남아 진실을 널리 퍼트려 주십시오!

이 가증스러운 권력 집단이 나라를 어떻게 붕괴시키고 있었는지!

이들의 불의에 우리의 정의가 옳았음을!!
이후 41화, 장덕만과 강숙희에게 구속된 채 특무대 차량 안에서 자신의 방송을 보고 몰려든 기자들을 보고 미소를 짓는다. 그러던 중 차희수의 계략으로 인한 자신의 아버지. 민석영의 죽음에 분노한 민정우는 곧바로 유창혁에게로 돌아와 차량을 부수며 난입하고, 유창혁은 분노한 채 자신의 목을 잡고 들어올리는 민정우를 바라보며 태연하게 농락한다. 뒤이어 자신과 민정우를 둘러싼 기자들에게 자신의 죽음은 신경쓰지 말고 도망가 진실을 밝혀달라며 광기 넘치는 웃음을 지은 뒤, 그 자리에서 민정우에 의해 목이 잘려 사망하게 된다.

사망한 이후에는 고위공직자 중 백의 신도의 선동과 대중의 무지로 인해 살신성인하여 재준위의 비리를 폭로한 영웅으로 칭송받는다.

4. 능력

능력이 없는 평범한 인간으로 보였으나, 장덕만과 전투를 펼치는 과정에서 유창혁 또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염동력 계열 능력들 가지고 있으며 손바닥을 부딪혀 차 문을 전방 멀리 던지거나, 장덕만의 복부를 가격해 날리는 등 주로 충격파를 손에서 발경시키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7년 전 사우디아라비아에 위치한 무저갱에 찾아갔을 때 아트라하시스에게 받은 능력이기 때문에 정우의 바이올렛이 통하지 않는다.

UDU 출신인 만큼 능력을 얻기 전에도 사격과 격투술에 능통했으며, 단신으로 연구소의 정부군들을 몰살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도 그 폼이 죽지 않아 장덕만과 대등하게 CQC를 펼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정우같은 강력한 초인들에겐 무리인지, 간단하게 압도당하며 오히려 정우는 유창혁이 가진 능력의 위력이 지금껏 상대해온 적들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것을 보고 정말 이게 전부인지 의구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외에 두뇌도 명석한 엘리트로 보인다. 학력부터가 하버드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한국에 와 정재계 인사들의 주요 비리를 약점삼아 단숨의 해민당 공천자리를 꿰찼으며,[2]검은 날개 일족인 오베이드 알도사리를 단순히 선지자의 힘을 시험하기 위한 장기말로 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중 보여주는 행적 또한 강력한 무력보단 내부자와의 공조와 치밀한 계획으로 주인공들을 수세로 모는 모습을 보여준다.

5. 인간관계

6. 기타


[1] 그나마 테러맨에서 정래수란 이름의 의원이 실루엣으로나마 등장하긴 했다. [2]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에서 묘사되듯, 해민당은 차기 대통령 후보를 배출할 정도로 상당한 권위와 입지를 가진 정당이다. [3] 민정우의 일시적 흑화와 아트라하시스의 강림. 특히 후자의 경우 민정우는 언제 몸을 빼앗길지 모르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