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60111><colcolor=#fff>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니콜라이 위치 2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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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인간 |
이력 |
니콜라이 위치의 후계 2대 브라츠바 대두목[1] |
등장 작품 |
테러맨 시즌2 테러대부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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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러맨과 테러대부활의 등장인물.2. 상세
사실 그의 몸은 췌장암으로 사망한 자신의 아버지 니콜라이 위치와 인격을 공유하고 있는 상태다. 니콜라이 위치는 사우디의 연구소에서 이매진 프로젝트의 타입:뉴로맨서를 응용한 "뉴럴스왑"를 얻었다고 하며 갑작스런 췌장암으로 사망할 위기에 처하자 전세계의 부호들에게 판매할 예정이었던 이 물건을 사용해 아들의 육신에 자신의 인격을 전이한 것으로 보인다.
원래 니콜라이 위치는 아들의 몸으로 살아갈 생각이었지만 예기치 않게 아들의 인격과 분리가 되어 한 몸에 두 개의 인격이 자리잡게 되어버린 것이다.
3. 작중 행적
3.1. 테러맨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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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발표 도중에 릴리아가 난입했고 키라를 한방에 쓰러트리는 모습에 사람들과 똑같이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자신이 보증한 키라가 한방에 나가 떨어지는 모습을 지켜본 알렉세이가 열이 받아 릴리아와 싸움을 벌이는데 민석영까지 등장해 혼란의 도가니가 되려할 때 친위대인 카이가 능력으로 알렉세이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여 싸움을 중단시킨다. 그리고 카이에게 무언가를 속삭이며 카이가 릴리아와 민석영을 친위대와 함께 대저택의 어느 방으로 안내를 한다. 여기서 아버지인 니콜라이 위치의 인격으로 나타나선 술을 홀짝이며 거만하게 둘을 맞이한다.
3.2. 테러대부활
괜찮은 환영식이군.
군악대의 연주보다 더 듣기 좋지 않나.
테러맨 시즌2 과거 파트에서 근 23년이란 세월이 지난 시점. 40화에서 브라츠바의 산하로서 지원을 받아 민석영 사단에서 활동하던 민석영이 석환에 의해 사망하자, 원미호가 김대일 국장에게 러시아의 개입을 막아달라고 한다. 이 일 때문에 브리츠바가 개입하는 듯.군악대의 연주보다 더 듣기 좋지 않나.
결국 48화에서 민석영을 살해한 이를 처단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하면서 등장한다. 이때 친위대의 빅토르가 국군 공항에 있는 전투기들에 위성 폭격을 하는 등 난폭하게 등장하는 건 덤. 합의 끝에 니콜라이 위치 2세 단 한 명만 한국에 오기로 했다고 한다.
49화에서 민정우 앞에 등장해 8년만이라는 인사와 함께[2] 꽤 망가졌다며 오랜시간 MUNT와 거래해 제법 이득을 봤었는데 유감이라고 말한다. 오랜만에 릴리아나 보려했으나 이미 적이라는 민정우의 대답을 듣고, 그녀와 갈라선 정우의 상황을 파악한 뒤 그렇다면 석환과 릴리아는 자신이 처리해도 되겠냐며 질문 아닌 질문을 던진다. 정우가 이에 답하지 않고 그들을 처리할거면 혼자 왔으면 안됐다고 말하자, 아니. 충분하단다 꼬마야.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내비친다.
좋은 밤이다.
그럼, 해볼까.
그럼, 해볼까.
50화에서 을지로 대한엑스시스템 타워[3]에 단신으로 침입해 최신형 보호구와 방탄복을 입고 임무 수행 중이던 재준위 특무대 B팀을 혼자 전멸시키고,[4] 차를 타고 그곳으로 향하던 릴리아, 전영하, 석환 앞에 나타나 차단벽을 올려 진입로를 막은 뒤 자신에게 달려드는 셋을 권총 두 정으로 상대한다.
전투를 치르며 그간 릴리아가 품었던, 왜 브라츠바의 조직원들이 니콜라이를 괴물이라 불렀는지에 대한 의문이 풀리는데, 멀리 갈 것도 없이 그저 괴물이란 말이 어울리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석환, 전영하, 릴리아 셋을 몰아붙힌다. 석환과 전영하가 나름 니콜라이를 상대로 버티던 차에 릴리아는 기습을 통해 니콜라이를 건물 안으로 날려버린다.
건물 안으로 날라간 자신을 쫒아온 셋을 마주보고 먼저 민석영을 살해한 석환에게 총을 쏴 얼굴 윗부분을 날려버리지만, 자신의 바로 앞에서 부활한 석환이 주먹을 날리자 당황한다. 하지만 곧바로 석환의 부활의 매커니즘[5]을 파악한 뒤 그를 죽이지 않고 생포해 러시아로 데려가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한다.
석환이 다시 달려들자 거대한 폭발을 일으킨 후[6] 엘리베이터를 통해 윗층으로 이동하고 스바로그의 망치라는 이름의 대물 저격총을 꺼내든다.
직후 탄약의 폭파 딜레이를 1.5초로 맞춘 뒤 1층에 위치한 석환, 전영하, 릴리아에게 사격을 가하며 압박한다. 단숨에 자신이 있는 층에 도착한 릴리아가 어릴 때부터 얼마나 강할지 기대했는데 단순 도구빨이라 실망했다는 소소한 도발을 날리자, 니콜라이는 너희 같은 짐승을 상대하는데엔 굳이 같은 스팩을 갖출 필요 없이, 괜찮은 도구를 지닌 평범한 인간이면 된다고 응수하며 미리 설치해둔 수류탄 덫을 작동시킨다. 이어 폭발을 피한 릴리아를 향해 사격하지만 릴리아는 도끼로 소총탄을 쳐내 니콜라이에게 반사시키고, 전영하가 합류하여 2대 1 상황이 만들어진다.
그럼에도 니콜라이는 능수능란하게 전영하와 릴리아의 합공을 막아내고 피하며 그 둘을 상대하지만 재준위의 특무대가 지원을 위해 도착하는 등 점점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이 광경을 본 니콜라이는 아까부터 석환이 보이지 않는 것을 깨닫고 전영하, 릴리아가 자신을 상대로 시간을 끌고 있음을 눈치챈 뒤 창문을 깨고 소매에서 갈고리 와이어를 쏘아올려 윗층으로 이동한다.
비켜라 졸개야.
나는 석환의 목을 가지러 왔다!
나는 석환의 목을 가지러 왔다!
이후 재준위 특무대 헬기의 사격을 피해가며 와이어를 날려서 오히려 헬기 조종사에게 부상을 입히고, 일행들을 보낸 석환의 앞에 유유히 걸어오며 1대1 자리를 만든 그에게 멋을 아는 놈이라고 소소한 칭찬을 날린다. 직후 그에게 사격을 가하다 킥을 맞지만 고개를 비틀어 치명상을 피한 뒤 다시끔 사격을 퍼붓는다.
탄약의 폭파 딜레이를 조작해 벽 뒤에 엄폐한 석환을 공격하고, 부활해 자신의 뒤에서 공격하려는 그를 뒤를 돌아보지도 않고 총으로 사격하는 등 시종일관 석환을 압도하던 도중 석환이 무슨 능력이라도 있냐고 캐묻자, 시야각과 공격 경로를 통해 상대하고 있음을 밝히며 능력이랄것도 없다고 답한다.
이후 부활 횟수 제한에 의해 석환의 공격이 점점 소극적으로 변해가자 그의 즉시 부활 횟수에 제한이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석환은 니콜라이가 권총을 장전하는 타이밍을 계산해 다시끔 돌격을 감행하지만 니콜라이는 곧바로 다른 권총을 꺼내 사격해 석환의 다리를 날려버리고 제압한다. 승리했다는 생각에 여유롭게 권총을 집어넣고 생포할 준비를 하지만 석환은 엎드린 채 자신의 심장을 꿰뚫어 자살한 상태였고, 아랫층에서 부활해 바닥을 뚫고 나오는 석환의 태클에 당해 건물 밖으로 함께 내던져진다.
59화에선 이로부터 2일 전 강숙희, 민정우, 김봉춘, 니콜라이가 수도권 외곽의 임시기지에 처음 모인 시점을 비추는데, 자신을 비난하는 교복을 입은 강숙희를 보고 민정우에게 이젠 애한테도 손을 빌리는 거냐며 인력난에 고생이 많다고 비웃는다. 이후 민정우의 계획과 사상을 듣고는 애처롭다는 말과 함께 자신이 원하는 것은 석환이라는 것을 확실히 하고 싸움이 끝나고 그를 어떻게 할지는 자신의 자유라는 약속을 받아낸다.
63화에서는 릴리아가 니콜라이 때문에 크게 분노하고 니콜라이와 싸우기 시작한다. 전과는 다른 빠른 속도로 자신의 경동맥을 노린 공격에 당황하고 싸움을 시작한다.
릴리아와 싸우며 전에 싸웠을 때완 완전히 다른 사람 같다고 생각하며 여전히 전성기 그대로의 힘이라 평한다. 그리고 이 골목길을 선택하길 잘했다면서 미리 설치해둔 폭탄을 터뜨려 주변의 주택가들을 폭파시킨다.
사람들을 구해왔다지.
그래서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나? 과거 네가 죽여왔던 사람들을 향한 죄책감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었나?
전혀 그러지 않겠지.
그러니 수 십 년이 더 지난 지금까지도 민정우에게 집착하는 것 아니냐.
내가 답을 주지. 너는 죄가 없다.
그저 그런 일을 하는데 타고났기 때문에 그렇게 살아왔을 뿐이야.
네가 그것들을 죄라고 여기는 이유는 그저 이곳이 '그런' 곳이기 때문이다.
네가 이곳에서 아무리 춤을 춘다 한들 그 마음은 썩어들어갈 뿐 그럴바엔 내 밑으로 들어와라 릴리아.
그래서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나? 과거 네가 죽여왔던 사람들을 향한 죄책감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었나?
전혀 그러지 않겠지.
그러니 수 십 년이 더 지난 지금까지도 민정우에게 집착하는 것 아니냐.
내가 답을 주지. 너는 죄가 없다.
그저 그런 일을 하는데 타고났기 때문에 그렇게 살아왔을 뿐이야.
네가 그것들을 죄라고 여기는 이유는 그저 이곳이 '그런' 곳이기 때문이다.
네가 이곳에서 아무리 춤을 춘다 한들 그 마음은 썩어들어갈 뿐 그럴바엔 내 밑으로 들어와라 릴리아.
릴리아에게 과거 브라츠바 때가 어울렸다면서 공격을 주고받고 어째서인지 비명소리도 들리지 않고 조용해서 진작에 주민들을 원미호 쪽이 대피시킨 걸 알게 된다.
65화에서는 릴리아에게 싸움을 부추기는 사람이 있다며 릴리아에게 말을 하지만 릴리아는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
68화에서는 민정우가 차원이동장치의 위치를 알아내서 모두를 부르지만 니콜라이는 신경쓰지 않고 릴리아만 처리하려 하지만 봉미니가 억지로 데려온다. 민정우에게 뭐하는 거냐고 물어보고 계약대로라며 니콜라이의 무기를 지원해주고 아트라하시스를 소환하는 걸 돕겠다는 게 계약이었다고 말하자 어쩔 수 없다면서 넘어간다.
그 후 일행들과 기계를 찾으러 가지만 기계는 없었고 모두가 당황하던 그 때 니콜라이는 그 때 심플하게 생각하라며 단순히 기계를 누워서 옮긴 거라고 말해준다. 그후 구멍 위로 올라와서 원미호에게 바로 공격을 가하고 공격을 한 번 더 하지만 야크에게 공격이 막힌다.[7] 그리고 장덕만이 나타나고 특수부대원들의 복수를 하려고 하고 니콜라이는 어차피 모두 따라갈 거라고 말한다. 그후 장덕만, 백묵호와 교전을 하고 석환이 선지자로 각성하자 놀라면서 저 몸을 얻으려면 수단을 가리지 않겠다고 말하며[8] 우주에 위치한 빅토르로 바로 포격을 시작한다.
어디서 쏘나 했더니, 이 새끼가... 그런 곳에서 쏴대면 못 죽일 줄 알았나? 인간도 못 된 벌레 새끼!
반
77화에선 강숙희가 말렸음에도 반의 강함을 알지 못한 니콜라이는 무시하고 빅토르 레이저를 다시 발포하나 이걸 간단하게 막아냄과 동시에 빅토르를 격추시켜버리는 반의 강함에 전의를 상실하고, 곧바로 자신 쪽으로 돌진하는 반에게 저항하지만 결국, 우측 팔다리가 토막나며 리타이어한다.반
86화에서 병실에서 재등장. 일방적으로 반에게 패배했지만 쿨하게 패배를 인정한 것으로 보이며 빅트르와 재회한 후 릴리아가 백백교를 견제할 뒷세력을 만들자고 제안하자 짜르를 배신하라는 거냐면서 거절하고 정우가 테러맨을 그만두는 거냐면서 물어보는데 릴리아는 당연히 아니라고 대답한다.
4. 전투력
"브라츠바의 사람들은 그를 괴물이라 불렀어."
릴리아
각종 화려한 능력이 판치는 슈퍼스트링 내 다른 초인들과 비교해서 특수한 능력은 없지만,
말도 안 되는 화력을 지닌 특제 총기들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릴리아의 도끼를 사격해 멀리 날려버릴 정도의 위력을 가진 권총 두 정을 반동없이 자유자재로 다루고 재준위 특무대를
모잠비크 드릴로 순식간에 전멸시킬 만큼의 뛰어난 사격술을 지니고 있다. 릴리아, 석환, 전영하 셋을 상대로도 우세를 점하는 강자다. 릴리아는 장비빨이라며 짜증을 내지만, 일반인에 불과한 육체를 커버하는 고성능 장비를 활용하는 능력, 뛰어난 전투센스와 지략까지 더해져 비능력자들 중에선 상당한 강자인 건 변함없다. 사실 저런 대물 저격총을 한 손으로 쏘고, 특제 고화력 탄환을 쓰는 총기들이면 반동이 굉장히 크겠지만 니콜라이는 이 무장을 거의 무반동 총처럼 다뤘고, 심지어 거의 명중률이 100%를 자랑하는 시점에서 이미 육체능력은 초인반열에 든다고 봐도 무방하다릴리아
이외에 뉴럴스왑으로 자신의 몸에 이식된 니콜라이 위치의 의식을 집어삼키긴 했지만 그의 기억과 경험은 고스란히 남아 융합되어 있다. 즉 신체 나이는 민정우와 엇비슷하지만 살아온 세월은 사실상 그 3배 이상에 달한다. 니콜라이 위치와의 의식이 분리되어 있던 유소년기에도 홀로 민석영을 상대로 능숙하게 담판을 치를 정도의 지략을 보였고 현재까지 세계 최대 범죄 조직인 브라츠바의 수장 노릇을 하고 있으니 그 수완은 압도적일 것으로 추정된다. 석환의 부활 능력을 단 한 번 보고 그 매커니즘을 정확히 파악하는 모습을 보인다. 수많은 실력자들이 소속된 브라츠바의 조직원들은 니콜라이를 괴물이라 불렀다고 한다.
다만 테러대부활 시점에선 반에 의해 손과 다리가 하나씩 날아가버려서 앞으로도 제대로 싸울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5. 장비
맞춤형 제작된 다양한 특수 총기들을 다룬다. 딱 봐도 첨단 기술 느낌이 드는 김봉춘의 입김이 들어간 민정우의 장비들과는 달리 브라츠바에서 현존하는 총기들을 베이스로 제작한 것으로 보이며, 본인의 취향이 반영됐는지 모두 은빛, 혹은 금빛 도금과 함께 여러 무늬들이 조각되어 있는 등 매우 화려하게 치장된 외형을 자랑한다. 권총 한 정이 대전차 소총 정도의 위력을 지니고 있으며 값비싼 과학의 집대성이라는 본인의 말처럼 모종의 기술을 통해 반동을 줄인건지, 니콜라이 본인의 신체 능력이 엄청난 것인지는 불명이다. 모잠비크 드릴을 이용해 특무대를 전멸시킨 것을 볼 때 화력이 엄청남에도 정확도는 일반 총기들과 차이가 없는 듯하다.-
쌍권총
은빛 도금된 권총 하나와 금빛으로 도금된 나머지 하나를 한 쌍으로 다룬다. 얼추 대전차 소총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으며 텅스텐 합금으로 만든 초질량 탄을 사용한다고 언급된다. 릴리아의 도끼를 막아내는 모습을 보면 내구력 또한 상당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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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로그의 망치
정확한 총기류는 불명. 금빛으로 도금되어 있고 끝에 사자 문양이 조각되어 있는 초음속 대물 저격총이다. 30mm 날개안정분리철갑탄을 사용한다. 특별한 조작 없이 탄약이 발사된 이후 폭발까지 걸리는 시간을 사용자의 음성으로 조정 가능하다. 이름의 유래는 슬라브 신화의 하늘의 신인 스바로그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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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고리 와이어
손목에서 발사되는 갈고리 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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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인식 샷건
스바로그의 망치와 마찬가지로 특별한 조작 없이 탄약이 발사된 이후 폭발까지 걸리는 시간을 사용자의 음성으로 조정 가능하다.
6. 평가
릴리아의 과거 이야기 시점에 꼬마 시절 모습으로 등장했을 때도 민석영을 브라츠바에 소속시키는 문제 때문에 그와 능숙하게 거래를 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현재 시점에서 말쑥하게 성장한 청년으로 등장해 독자들의 기대를 모았었다. 이후 등장한 테러대부활에서 상당히 멋진 전투씬과 카리스마를 보여줘 평가가 수직상승 중인 등장인물 중 하나다.어찌보면 야크와 함께 각각 석환 측과 정우 측의 악역을 담당하고 있는데, 민석영의 죽음에 대한 추궁이라는 자연스러운 합류 동기와 화려하게 치장한 다양한 전용 총기들을 자유자재로 다룬다는 독특한 컨셉, 릴리아와 석환을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처단하려 하는 잔혹하고 냉정한 성격이 맞물려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7. 인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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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이 위치
아버지이지만 관계가 별로 좋진 않은듯 하다. 아버지가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했다는 본인의 언급도 있고, 니콜라이 위치 또한 자신의 아들을 자신이 계속 생존해 뒷세계의 정점에 영원히 군림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했으니 니콜라이 2세의 의식이 남아있는것은 실패작이었던 뉴럴스왑의 부작용일 뿐 니콜라이 위치의 실제 계획은 2세의 의식을 완전히 소거하고 자신이 그 육체를 차지하는 것이었을 것이다. 결국 현재는 니콜라이 2세의 의식이 위치를 집어삼키긴 했지만 의식의 일부는 융화되었는지 같은 나이대의 민정우를 꼬마라고 칭하기도 한다. 이후 한동우 작가 인스타 QNA에 의하면 니콜라이 1세와 2세의 인격이 합쳐졌다고 밝혀졌다. 테러맨 시절의 본인 아버지와 생각으로 대화하는것을 테대부에서 볼 수 없는것이 이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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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석영
브라츠바의 산하로서 비즈니스적으로 나름 괜찮은 관계를 가졌던 것으로 보이며 이후 민석영이 살해당하자 범인을 처단하기 위해 손수 한국으로 상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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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환
민석영을 살해한, 자신의 입장에선 꽤나 건방진 적이지만 매우 특수한 능력을 가져서 흥미를 보이고 있다.
- 빅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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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꽤 사이가 양호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그녀와 그녀의 가족들을 숨겨주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제대로 챙겨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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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니드
레오니드가 친위대가 된 후, 같이 술 약속을 한다거나, 레오니드, 페트로프, 니콜라이가 한자리에 모여 술을 마실 때 격식없는 말투를 쓰기도 하는 등 베로니카와 마찬가지로 꽤 상호가 양호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카이 에드워드
- 알렉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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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우
비즈니스 파트너. 테러대부활 이전부터 MUNT와 교류하며 제법 이득을 챙겼다는 언급도 있다. 석환, 릴리아와 갈라선 정우측에 합류하여 그 둘을 살해하려 한다.
8. 기타
- 앞서 서술한 존재감 때문에, 의도치 않게 테러대부활의 중간보스 격인 오베이드 알도사리와 유창혁을 묻어버리다시피 했다(...). 니콜라이는 등장한 회차는 그다지 많지 않음에도 독특한 컨셉과 강력한 전투력, 특유의 냉혹함을 효과적으로 어필하는데 성공한 반면 저 둘은 처음 등장할 당시를 제외하곤 임팩트 있는 활약상이 부족하기 때문. 오베이드는 초반에는 범접할 수 없는 최강자로서의 위용을 뽐내던 반면 이후 석환의 성장을 위해 3류 악역으로 전락해버렸고, 유창혁 또한 차희수의 장기말 느낌이 강하다.[9]
- 한동우 작가가 인스타 QNA에서 니콜라이 2세의 인격은 아들과 아버지의 인격이 합쳐진 상태라고 언급했다. 즉 어느 한쪽이라고 말하기엔 어폐가 있는 셈. 굳이 정정하자면 둘의 인격이 합쳐져 하나가 된 완전별도의 제3의 인격이라고 정정하는게 맞다.
- 거대 마피아 조직의 보스치곤 패션 센스가 굉장히 괴악하다는 평이 많다. 오죽하면 패션이 이상할수록 강해지는 것 같다는 드립까지 있을 정도니.(...)[10] 본인의 아버지의 취향인것으로 보인다. 상단에 석환 잡으러 왔을때 입은 셔츠는 신문지가 아닌가 싶을정도...
[1]
아버지가 사망하여 그의 뒤를 이어 브라츠바의 새로운 대두목이 됐다.
[2]
즉 이 둘은 8년 전에 이미 한 번 만났다는 뜻이다.
[3]
구
M&H 그룹 타워
[4]
전원 사인이 총상. 총상의 특징은 모잠비크 드릴로 보호구란 보호구는 죄다 뚫었다고 한다.
[5]
부활 위치를 마음대로 정할 수 있지만 모르는 장소를 특정할 수는 없음. 근거는 일행들과 함께 자동차를 타고 왔기 때문.
[6]
미리 설치해둔 폭발물들인지 빅토르인지는 불명.
[7]
이 때 니콜라이는 야크를 보고 기묘한 놈이라 말한다.
[8]
즉, 니콜라이의 목적은 부활자 능력을 주목하여 석환을 생포하기 위한 것.
[9]
물론 작중 전개를 보았을 땐 유창혁이 이용당했다는 느낌보단 자신을 미끼로 삼아서 계획을 실행시킨 것에 가깝다. 실제로 유창혁이 없었으면 민석영은 감염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고 죽어가면서도 재준위의 위상을 추락시켰으니...어쩌면 유능함은 제대로 어필하고 갔다고 볼 수 있다.
[10]
니콜라이는 야크를 보고 기묘한 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