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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3:36

유소니아 연방국


''' 파일:iron_harvest_1920_logo.png
등장 세력
파일:1200px-Emblem_saxony_01.png
작센 제국
(Saxony Empire)
파일:1200px-Emblem_polania_01.png
폴라니아 공화국
(Polania Republic)
파일:1200px-Emblem_rusviet_01.png
루스비에트 연방
(Rusviet Union)
파일:Usonia.png
유소니아 연방국
(Usonia Union)
게임 정보
설정과 스토리 · 등장인물 및 영웅 · 시나리오 · 건축물

1. 개요2. 영웅3. 예비대 편성4. 보병
4.1. 자원병(Volunteer)4.2. S3-55 "워드"(Ward)
5. 기갑6. 항공기

1. 개요

Federal Union of Usonian 혹은 American Union of Usonia

모티브는 미합중국. 아메리카 대륙의 신흥 강국이자, 세계의 경제적, 군사적 실세를 쥐고 있는 슈퍼파워이다. 폴라니아와 마찬가지로 자유 민주주의 체제의 연방제, 대통령중심제 체제의 공화국으로 사용 언어는 영어이며, 명백한 운명 정책에 따라 유로파에는 개입하지 않는 대신, 북아메리카 전역에서 활발히 정복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 결과 멕시코의 대부분을 점령했으며 북부로 확장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나, 지나친 정복전쟁으로 인한 사회적 균열로 내전의 위험이 암시된다.

다른 국가들이 메크 개발에 치중할 때 항공기술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유로파에서는 하인리히 슈타인메츠(Heinrich Steinmetz)가 개인적으로 만든 연식 비행선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비행선이 없으나, 유소니아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비행선 기술을 갖추고 있는 것을 넘어, 오히려 강력한 공중함대를 구축하여 전세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타국들은 자국의 메크 기술을 애지중지 보호하고 메크 수출은 절대 안하는데, 유소니아 만큼은 돈을 벌겠다는 이유로 전 세계에 자국의 비행선을 수출하는 패기를 보여준다.[1] 여담이지만 이런 기술은 메이슨 제독의 노력과 토머스 에디슨 니콜라 테슬라를 통수쳐서 얻은거라고 한다.

유로파의 열강들이 유로파 대전쟁으로 국력이 쇠퇴할때, 성장시킨 국력을 토대로 활발한 정복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북아메리카의 멕시코와 알래스카를 시작으로 석유가 풍부한 중동의 아라비아 또한 노리는데, 이러한 유소니아의 아라비아 원정이 바로 유소니아 캠페인의 내용이다.

20세기 세계 최대의 경제력과 공업력을 바탕으로 대영제국의 뒤를 잇는 세계의 실세로 떠오른 미국의 역사를 반영하듯, 유소니아 또한 유로파의 열강들과 격을 달리하는 국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들은 유로파와 다르다는 수준 높은 시민의식과 국민일체감을 가지고 있다. 다만 실제 역사와는 달리 알래스카 매입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현실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인 리오그란데 강을 넘어 멕시코의 대부분을 정복할 정도로 활발한 정복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문민통제가 잘 이루어져 군대의 권력이 약한 현실의 미국과는 달리, 대통령 앞에서 대놓고 반발할 정도로 군부의 입김이 강한 군국주의적인 모습도 보인다.

반자동소총으로 무장해 막강한 화력을 가진 기간보병, 강화보병을 가지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공중전과 화력에 특화되어 있으나, 메크가 빈약하여 후반에 강한 전형적인 대기만성형 진영이다.

2. 영웅

Sita al Hadid || 장갑 유형 || 효과적인 상대 ||
파일:Sita_portrait.png 비장갑 경장갑
매 하이삼을 데리고 다니는 아라비아 출신의 저격수 영웅. 하이삼을 시켜 적을 추적할 수 있으며, 자원을 소모하여 암살자 분대를 소환할 수 있다. 그러나 하이삼은 적을 발견해야 사용할 수 있으며, 암살자 분대의 성능도 그리 좋지 않은데다가 무엇보다 시타 본인의 화력도 별로라[2] 밑의 윌리엄과 조지에 밀려 잘 기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상향되어 암살자와 매가 쓸모 없는 것은 여전하나, 사타가 2번 사격하는 것으로 바뀌어 화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Captain William Mason || 장갑 유형 || 효과적인 상대 ||
파일:Captain_Mason_Portrait.png 보통 장갑 보통 장갑
유소니아 연방의 기관포로 무장한 엑소슈트 영웅. 엑소슈트를 입고 벗을 수 있으며, 슈트가 파괴되어도 메이슨 본인은 탈출하여 생존할 수 있다. 벗은 엑소슈트는 자동터렛으로 변신하며 메이슨은 엑소슈트를 자유롭게 호출할 수 있는데, 튼튼하고 화력도 강력하기에 혼자서 1티어 메크 정도는 이길 수 있다. 메크수준의 장갑과 화력을 갖춘 터렛을 무료로 지속적으로 떨굴 수 있으면서도 메이슨 본인의 화력도 나쁘지 않기에 적에게 일방적인 손실을 강요할 수 있다. 여담으로 유일하게 수송기에 탑승할 수 있는 엑소슈트 유닛인데, 우선 슈트를 벗은 다음 수송기에 탑승한 후, 목적지에 도착하면 수송기에서 하차하여 엑소슈트를 호출하는 방식으로 수송기를 이용할 수 있다. 잘만 하면 엑소슈트의 화력이 후방으로 침투하는 격이니 캠페인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테크닉. 본래 아버지인 조지 메이슨이 워낙 압도적이라 묻히는 경향이 있었으나, 메이슨 제독의 너프 이후 뛰어난 범용성으로 사랑받는 유닛이다.
Admiral George Mason || 장갑 유형 || 효과적인 상대 ||
파일:George_Mason_portrait.png 보통 장갑 중장갑
조지 메이슨 제독은 베네딕트급[3] 2번함 BB-8 USC 퀸 랭글리라는 공중함선을 운용한다. 이 함선은 본작 최강의 유닛이자 가장 거대한 유닛으로[4], 함수, 함미에 각각 2문의 함포가 장착된 2개 포탑과[5] 사방에 장착된 기관포로 무장하고 있으며, 25%의 피해를 흡수하는 전면장갑을 갖췄다. 전방에 강력한 화염폭격을 퍼붓는 스킬과 하단에 연막을 투하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 적의 방어선을 붕괴시키는 동시에, 아군을 보호할 수 있다. 장갑은 보통장갑이지만 압도적인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화력 또한 강력하기에 단일 최강의 유닛이며, 무엇보다 압도적인 대공능력을 갖춰 적의 공습을 대부분 차단할 수 있다. 말 그대로 날아다니는 요새수준으로 강력하기에 유소니아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메크가 빈약한 유소니아는 메이슨 제독만 보면서 버티게 된다. 그러나 최종티어 유닛에 필적할 수준의 자원이 필요하기에 생산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무력화 상태에 그치는 다른 영웅들과 달리, 무력화되지 않고 그대로 추락하여 폭발하기에 뽑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잃으면 피눈물나는 유닛이다. 또한 속도가 매우 느리고, 사거리도 짧기에 유연성이 떨어지며 호위전력이 없다면 보탄을 비롯한 사거리가 길고 화력이 막강한 유닛들에게 취약하다. 그러니 후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생각하고 적을 확실하게 끝낸다는 생각으로 투입해야 하며, 부족한 기동성과 사거리를 보완해줄 호위전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온갖 역경을 딛고 공중함대를 구축하는 것에 성공했다면 게임은 사실상 이겼다고 봐도 무방하다. 여담으로 전면에는 데미지를 25% 덜받고 화염폭격을 사용할 수 있지만, 주포탑과 기관총의 포각이 잘 나오지 않아 화력을 깎아먹는데, 선체를 측면으로 돌릴 경우, 데미지 저항 25%와 화염폭격을 포기하는 대신, 주포와 기관총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화력이 증가한다. 따라서 방어선 돌파시에는 정면으로 돌격하는 것이 좋고, 섬멸시에는 선체를 측면으로 돌리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것도 다 옛말로, 너프와 너프를 거듭하여 맷집도 약하고 속도는 느린 풍선이 되어 버렸다. 그냥 윌리엄 메이슨 대위 쓰는게 속편하다. 그래도 여전히 공대공으로는 최강의 유닛이며, 다수의 기관총과 화염방사기, 4문의 함포가 뿜어내는 막강한 화력은 무시 못할 장점이니 워낙 윌리엄 메이슨이 사기라 그렇지, 조지 메이슨도 써먹을 정도는 된다.

3. 예비대 편성

1. 예비대
2. 예비대

4. 보병

4.1. 자원병(Volunteer)

파일:Volunteer_Portrait.png
장갑 유형 효과적인 상대
비장갑 비장갑 대상

사거리가 길고 화력도 출중한 M1 개런드 브라우닝 자동소총에서 모티브를 얻은 탄창식 반자동 소총을 사용하는 유소니아의 기간보병. 폴라니아 소총수보다 약간 떨어지지만 준수한 사거리와 타국 기간보병보다 유연성이 뛰어나기에 빈약한 유소니아의 초반을 담당하는 핵심 중 하나이다[6]. 사격 후 재장전을 하는데, 이 시간 동안 무력화 되기에 주의해야 한다. 작센 돌격대나 루스비에트 전위대에 비해서 중, 근거리 화력이 약하므로 이들을 조우 시 거리를 두며 싸워야 하며, 반대로 폴라니아 소총수를 마주쳤을 경우 근거리 전투력이 낮기에 근접전 직전까지 거리를 좁혀야 한다. 여러모로 사용하기 은근 손이 많이 가는 보병.

4.2. S3-55 "워드"(Ward)

파일:Ward_portrait.png
장갑 유형 효과적인 상대
경장갑 중장갑

유소니아의 엑소슈트 보병으로, 전투가 목적인 타국의 엑소슈트와 달리 정비가 목적인 지원형 엑소슈트이다. 공병보다 빠르게 장비를 수리하기에 유소니아의 유지력의 핵심으로, 공군, 특히 메이슨 제독을 보조하는데 특화되어 있으며 메이슨 제독도 워드를 위해서인지 하단에 연막탄을 투하하는 스킬이 있어 워드는 메이슨 제독이 적과 교전하는 와중에도 안전하게 메이슨 제독을 정비할 수 있다. 공중병력의 호위를 받으며 워드의 정비를 받는 메이슨 제독을 정면 대결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없기에 유소니아의 후반 전력의 핵심이다. 일반적으로 따로 생산하기보다 메이슨 제독과 같이 예비대로 편성하여 사용한다.

5. 기갑

M-29 "Salem" || 장갑 유형 || 효과적인 상대 ||
파일:Salem_portrait.png 경장갑 비장갑 대상
한번에 다수의 적을 공격할수 있는 여러개의 기관총으로 무장한 경정찰형 메크다. 팔에 달린 2연장 기관총 두개와 동체 후면에 달린 기관총으로 여러 대상을 공격할수도 있고 한개의 대상을 집중적으로 공격할수도 있다.
성능 자체는 스트라주니크와 그람바르트의 중간같은 느낌으로 기동성도 나쁘지 않으며 체력이나 장갑 자체도 스트라주니크보다는 나은 수준.
M-8 "Attucks" || 장갑 유형 || 효과적인 상대 ||
파일:M-8_Attucks_portrait.png 경장갑 경장갑 대상
딱정벌레같은 외형의 은신 능력이 있는 유소니아의 포병 유닛이다, 적이 가까이 없을때는 항상 은신상태이며 공격 명령을 내리면 은신이 풀리고 3문의 중박격포를 연발로 발사한다.
박격포의 위력이나 사거리는 타 진영의 포병 유닛에 비하여 굉장히 떨어지는 편이다.
베테랑 등급을 찍으면 자신이 있는 자리에 공수부대원을 강하시키는 스킬이 있다.
M-19 "Knox" || 장갑 유형 || 효과적인 상대 ||
파일:Knox_portrait.png 보통 장갑 보통장갑 대상
동체 위에 다수의 소구경 부포와 대구경 주포, 로켓 포드와 대공포, 그리고 기관총으로 무장한 화력 중심적인 사족보행 메크다. 설정상 유소니아 육군과 해병대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지상전의 왕자이자 중형 메크이다. 재장전에 걸리는 시간이 매우 긴 편이지만 한번에 많은 탑재무장을 쏟아부어 공격하기 때문에 보병이든 메크든 체력을 쭉쭉 깎아버릴수 있으며 특히 건물은 순식간에 철거해버릴수 있다.
등짝에 대공포덕분에 대공 능력도 나쁘진 않은 편이지만 체력 자체가 500으로 메크치고는 매우 낮은 편이기 때문에 적 메크나 항공기의 공격에 노출되면 금방 박살나버리니 주의.
M-22 "Stark" || 장갑 유형 || 효과적인 상대 ||
파일:M-22_Stark_portrait.png 보통 장갑 중장갑 대상
황소같은 모양새의 유소니아의 최종티어 메크이다. 팔에 달린 대보병 화염방사기와 등쪽의 대기갑 착암기를 이용하여 적에게 근접공격을 가하며 메크 자체의 체력이 낮아질수록 적에게 가하는 피해량이 높아지는 패시브 능력이 있다.
장갑이 보통 장갑에 근접공격밖에 할수 없기 때문에 의외로 쉽게 터지니 운용할땐 상황을 잘 보며 돌격시킬 필요가 있다.
화염방사기와 착암기의 위력 자체는 괜찮기 때문에 보병은 화염방사기로 금세 태워버리며 적 최종티어 메크와도 맞싸움이 어느정도 가능하다, 거기에 기동을 멈추고 체력을 점차 회복하는 스킬덕분에 집중포화에 노출시키지만 않는다면 유지력은 나쁘지 않은편.

6. 항공기

유소니아는 다른 팩션과 비교해서 메크가 2종류 부족한 대신 전용 항공기를 2종류 보유하고 있다.
ZR-3 "Revere" || 장갑 유형 || 효과적인 상대 ||
파일:Revere_portrait.png 경장갑 비장갑 대상
유소니아의 전폭기 역할을 하는 소형 호위함급 비행선으로, 강력한 화력과 부스터 스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화력이 출중하고 공격범위가 넓어 보병에게 특히 효과적이나, 메크도 나름 잘 잡기에 유소니아의 초반 화력을 담당한다. 그러나 이 유닛의 진가는 공대공에 있으며, 공대지 공격은 소형 로켓을 퍼붓는 방식으로 하지만, 공대공 공격은 대형 로켓을 발사하는 방식으로 하는데 이 로켓의 데미지가 막강하여 메이슨 제독 다음가는 대공유닛이다. 리비어 3대만 확보한다면 제공권은 확실히 장악할 수 있을 정도. 공중유닛 치고는 빠른 속도와 강력한 화력으로 유소니아 공중함대의 구축함 역할을 수행한다.
ZR-25 "Samson" || 장갑 유형 || 효과적인 상대 ||
파일:Samson_portrait.png 보통 장갑 중장갑 대상
유소니아의 공중항모이자 최종테크 유닛. 최대 8대의 폭격드론을 사출하여 지상의 적을 폭격하며, 상부에 장착된 대공포로 공중의 적을 요격한다. 함재기가 온전할 경우, 본작 최고의 화력을 가지지만, 적의 공격에 드론은 지속적으로 손실되기에 교전시간이 길어지고 적의 화력이 강할수록 화력은 감소한다. 드론은 천천히 보충되지만, 1대 당 강철 12, 석유 3을 소모하여 드론을 즉시 보충할 수 있다. 또한 드론은 정지중에만 출격시킬 수 있지만, 착함은 이동중에도 할 수 있어, 드론을 사출하고 이동하는 컨트롤이 가능하여, 다른 진영의 최종테크 유닛보다는 유연한 전술을 펼칠 수 있다. 상부의 대공포는 사거리가 짧지만 화력이 출중하며 이동중에도 사격할 수 있어, 어지간한 공습은 홀로 막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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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 등장하는 공용 항공유닛들은 모두 유소니아가 생산하여 수출한 것이다. 심지어 알래스카를 두고 싸우는 루스비에트 연방에게도 판매하여 루스비에트도 공군을 갖추고 있다. [2] 그도 그럴것이 폴라니아 영웅인 안나 콥스는 주무장으로 저격용 볼트액션 소총을 들고 다니는데 시타는 중동식 머스킷총인 제자일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3] 해당 설정이 공개되자 미국유저들이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사출했는데, 그도 그럴것이 미국역사상 가장 유명한 베네딕트가 이 배신의 아이콘인 사람인 지라....게임내 남한군의 군함이름이 이완용급이나 김일성급이라고 생각해보자 [4] 기존 가장 거대한 유닛이었던 브륜힐데의 약 2배에 달한다 [5] 단, 한번에 하나의 포탑만 사격. [6] 이전에는 화력이 뛰어나다고 기입되어 있었으나 엄밀히 말하면 다른 팩션 기초보병보다 화력이 특별하게 세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