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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3:23

유보트(스타크래프트)

1. 소개2. 대표 경기

파일:attachment/U-Boat1.jpg 파일:attachment/uboat2004.jpg
1.0버전 2004 버전

Map size: 128x128
Map tile: Twilight
Players: 4
사용된 MSL 목록
TG삼보 MSL
하나포스 센게임 MSL
종족별 밸런스
테란 : 저그 15:5
테란 : 프로토스 7:6
저그 : 프로토스 3:5

1. 소개

별다른 특징이 없는 반섬맵으로, 별다른 특징이 없는 만큼 테란맵이다. 그리고 확장과 멀티 수비가 아주 힘든 저그에게는 무덤. 2004 버전으로 넘어가면서 센터에 터렛 박지 말라고 건물 건설 불가 지형으로 도배를 했는데도 테란맵이었다. 앞마당에 가스가 없기 때문에 가스멀티를 확보하지 못하면 굉장히 고달픈데 그나마 있는 3, 6, 9, 12시 가스 멀티들은 위치가 위험한 데다가 반언덕 분지형에 굉장히 좁아 방어에 굉장히 취약하다.

또한 MBC GAME에서 제작한 마지막 반섬맵이기도 하다.[1]

2. 대표 경기

이 맵의 명경기로 칭송받는 경기는 TG삼보 MSL 결승 최연성 vs. 홍진호 3세트 하나포스 센게임배 MBC게임 스타리그 패자 준결승 강민 vs. 이윤열 2세트 경기가 있다. 전자는 유보트 혈전, 후자는 유보트 대첩이라 불리며 칭송받는 경기다. 특히 전자는 방송사 측에서 온전하게 녹화한 파일이 없는데, 경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녹화 담당 스태프가 녹화 테이프 바꾸는 걸 잊어버리는 바람에 소실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그 경기를 직관한 사람들은 엄청나게 긴박하고 재미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테이프 교환을 잊어버리는 것도 이해가 간다고 발언했다. 그래서 이후에도 테저전 명경기 랭킹을 따지라고 하면 상위권에 든 명경기. 참고로 위에 언급한 두 경기는 MSL 100대 명경기 2위와 3위에 랭크되어 있다.[2]

그 이외에서 TG삼보 MSL 개막전 강민 vs. 이병민도 의외로 지명도가 높은 경기인데, 이병민의 개인리그 데뷔전이었으며 이후 3년간 지속된 MSL 토스 잔혹사의 시작이었다. 경기 영상


[1] 이것도 데저트 폭스를 시간형 섬맵으로 봤을 때의 이야기이다. 데저트 폭스는 분류만 시간형 섬맵이지 정상적으로 센터에 진출하려면 중립 건물과 미네랄로 막힌 길을 뚫어야 해서 사실상 수송선이 필수적인 반섬맵의 양상을 보여주는 맵이다. [2] 1위는 Spris MSL 패자 준결승 강민 vs. 이병민의 2세트에서 있었던 할루시네이션 리콜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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