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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유물 Artifa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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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사신소년에 등장하는 유물에 대해 서술한 문서. 작중에선 유물 또는 유산이라고 불리며 유물이라고 불리는 빈도가 더 높다.2. 설명
저승거래소 영혼들이 생전 사용했던 무기들로 코어 혹은 티켓 사용자의 능력치를 강화시켜주고 코어 운용이 불안정할 경우 이를 보완해주며 코어의 극의에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또한 코어 사용자의 부족한 경험을 매꿔준다고 한다. 한마디로 사용자의 전투력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려주는 물건이다.반시의 경우 모노호시자오를 사용하자 불안정했던 코어 운용 능력이 확실하게 보완됐으며 전투력은 2급 최상위권까지 올라갔고 칠점사의 경우 장팔사모를 사용하자 완전코어개방으로도 만족하지 못했는데 이제야 영혼과 하나가 된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코어의 힘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으며, 단기간에 전투력이 급상승하여 사용자의 위험도 측정이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유물의 힘에 취해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능사는 유물에 힘에 취해 서시혁과의 전투에서 진지하게 임하지 않은 체로 전투하다 그에게 일방적으로 피해를 입었다.
1급 중 수준의 실력자가 유물의 도움을 받을 경우 불완전하게나마 권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2.1. 티켓 사용자가 사용시
티켓 사용자가 유물을 사용할 경우 코어 사용자들 만큼의 극적인 전투력 보정을 가져다주지는 않지만 영혼의 정신과 시너지를 내서 최선의 공격 경로가 보이게되는 효과가 있다. 머리 속에서 위인이 직접 검술을 펼치는 느낌이라고 한다.영혼의 정신과도 비교되는데, 영혼의 정신이 위인의 경험과 그 의지를 느끼게 해준다면 유물은 물리적 강함의 길을 제시해준다고 한다.
이후 오르가누스와 이경호의 전투에서 더욱 자세히 내용이 나왔다. 티켓 사용자가 영혼의 정신을 끌어내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데, 유물을 힘을 끌어내면 영혼의 정신을 좀 더 수월하게 느낄 수 있게된다. 특히 영혼집중까지 써야만 구현할 수 있는 권능을 영혼집중을 쓰지 않고도 구현할 수 있다.
2.2. 기타 특징
다만 전투형 영혼들이 존재했던 시기가 거의 고대에서 중세 시대, 아무리 최근이라해도 몇십년 전이 기본일정도라서 사실상 유산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설사 현존하더라도 역사적으로도 그 가치가 터무니없이 뛰어나 구매 자체가 불가능하고[1] 장팔사모처럼 내구도가 약한 불완전한 상태인 것도 있다.사용자가 받는 피해를 경감시키는 효과도 있는듯한데 칠점사는 원래대로라면 이경호가 날린 관우의 코어 집중에 맞아 쓰러졌어야 했지만 장팔사모를 들어 피해를 줄였으며, 근육 과부하의 과도한 사용으로 기력을 잃어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된 고유한은 최영의 유물을 들고 다시 전투가 가능할만큼은 회복이 되었다.
유물의 돌이라는 것도 존재하는데 아직까지 정확한 기능이나 특징들은 알 수 없다. 현재까지 밝혀진 것은 근처 수 미터 이내에 유물이 있을 경우 반응한다는 것뿐이다.
2.3. 유물의 제작
크립티드의 일원인 오르가누스의 거점에서 납치된 대장장이들이 유물을 제작하는 듯한 장면이 나왔다. 이후 밝혀지길 오르가누스 측에서 유물의 설계도 제작과 감정이 가능한 고유한 남매의 할아버지를 통하여 불완전한 유물[2]을 양산하고 있다고 한다. 파괴되었어도 원형이 존재하면 설계도를 바탕으로 어느 정도 복원이 가능하다 하며, 이것이 흔히 말하는 불완전한 유물로 보인다.유물을 복원할 때 기본적인 틀만 유지하면 작은 변형 정도는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고유한의 할아버지가 최영의 유물에 원래는 없었을 '정의', '고집불통'이라는 글귀를 새겨넣었음에도 제성능을 발휘할 수 있었다.[3]
3. 피의 유물
<colbgcolor=#000000><colcolor=#fe0021> 피의 유물 Artifact of Bl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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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등장하는 또 다른 유물로 후손들의 피를 통해 위인의 혼을 담아낸 물건이다. 피의 유물은 낡고 오래된 오리지널보다 사용자의 영력을 훨씬 증폭시켜줘 위인의 정신 그 자체에 닿도록 해준다고 한다. 기존 유물보다 성능은 뛰어나지만 하술할 제작 방법 때문에 위인의 영혼 자체가 사용하는걸 용납하지 않고, 사용하더라도 어마무시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3.1. 제작 방법과 사용 방법
피의 유물의 제작 방법은 다름 아닌 위인의 후손들을 산채로 용광로에 넣고 녹여서[4] 만들어낸 "영혼의 철"을 재료로 하여 유물을 만드는 것이다.이렇게 만든 유물을 사용하려 하면 위인의 영혼이 사용자를 억눌러 사용하지 못하게 만든다.[5]
이때 사용자가 저항을 하며 지금까지 익힌 위인의 역사를 떠올리면 영혼의 정신을 볼 수 있게된다.
그렇게 위인과 하나가 되어 그 숭고한 정신에 닿는 최고의 순간에 위인이 가장 두려워하고 혐오하는 죄악을 저질러 위인을 분노시키면 피의 유물을 사용할 수 있게된다.[6]
3.2. 원리
피의 유물은 코어에 깃든 위인을 분노시켜 그 영력을 극대화 시키는 메커니즘으로 기동된다.피의 유물의 작동 원리는 위인의 영혼과 깊이 연관되어 있는데, 코어의 깃든 위인이 특정 조건 하에서 분노하게 되면 그 분노는 일종의 촉매 역할을 하게 되어 영력을 크게 증폭시킨다.[7] 분노라는 강렬한 감정은 위인의 영혼을 자극하여, 위인의 능력이나 힘을 초월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된다.
피의 유물이 진정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위인의 영혼을 안정적으로 소환하고 그 분노를 효과적으로 끌어내는게 필수적인데, 이를 위한 주안점은 바로 '위인의 후손'을 활용하는 것이다. 위인의 혈통을 이어받은 후손은 혈연을 통해 위인과의 강력한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있고 이를 통해 유물의 코어에 깃든 위인을 더 효과적으로 자극할 수 있다.
다만 유물에 후손을 이용해 위인의 영혼을 깃들게 하는 과정, 즉 '영혼 깃듦'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 이 과정은 단순히 후손의 존재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복잡한 의식과 준비가 필요하며, 위인의 영혼이 후손을 통해 제대로 깃들지 않으면 분노를 유도하거나 영력을 증대시키는 것이 매우 어렵다.[8] 교습조장에 의하면 위인의 영혼이 후손의 의지나 상태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일 수 있으며, 후손과 위인 사이의 감정적 유대, 신체적 조건, 혹은 영적인 연결이 크게 좌우되는 것일 수 있다고 한다.
해당 문제점을 해결해 피의 유물을 완성시키는 방법은 세가지 신기중 하나인 '성배'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성배는 영혼을 불어넣는 능력이 있기에 이를 통해 절규하는 후손들의 영혼을 유물에 불어넣는 것이다.
3.3. 성능
피의 유물은 낡고 오래된 원본 유물보다 더 많은 영력을 사용자에게 가져다 주고, 부분적이지만 티켓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영혼의 정신을 사용해 더 높은 경지로 올라살 수 있게 해 준다. [9]3.4.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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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유물은 매우 큰 힘을 가져다 주는 만큼 대가가 존재한다. 제작 과정에서 수많은 위인의 후손들을 갈아넣고 위인의 가장 혐오하는 죄악을 저질러 위인을 분노시켜야 한다는 조건때문에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매 초마다 수명이 깎이고 몸이 망가지며, 사망 후에도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자신이 분노시킨 위인의 영혼에게 영원히 찢겨지는 고통을 당해야 한다고 한다.[10]
3.5. 한계점
티켓의 마지막 단계인 영혼의 강림과 비교되며 한계점이 드러나는데, 피의 유물을 사용해서 볼 수 있는 영혼의 정신은 과거에만 국한된 것이며 사용자쪽에서 영혼에게 일방적인 영향만 미칠 수 있다. 반면에 영혼의 강림은 과거에 머문 위인의 힘을 넘어 위인의 미래까지 끌어내어 힘을 사용할 수 있고 영혼이 잠시 사용자의 육체의 주도권을 가지거나 사용자와 대화를 하는 등 영혼쪽에서도 사용자에게 영향을 주어 양방향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4. 등장 목록
작중 등장한 유산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11]- 모모치 이즈모노카미의 단검[가칭]
- 소유자 : 모모치 이즈모노카미 → 고유라
4.1. 피의 유물
- 나귀의 턱뼈
-
사용 조건 :
인간 천 명의 눈알을 뽑아 먹는 것
{{{#!folding 【스포일러 주의】
- 소유자 : 베루스
[1]
시라소니, 김두한, 최홍희 같은 맨손 격투 영혼들은 유산이 따로 존재하지도 않을 것이다.
[2]
실제로 위인이 사용한 유물이 불완전할 경우 내구도에 문제가 있지만 인공 유물은 불완전함에도 내구도에 문제가 없다.
[3]
물론 이건 최영의 성격이 반영된 결과일 수도 있다. 정의롭고 선한 마음을 가진 최영이라 고유한 일가의 의지에 공감하여 형태 변형 정도는 신경 쓰지 않았을 수도 있다. 만약 유물의 원주인이 현재 사용자를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거나 하면 자기 물건에 무슨 짓이냐면서 제대로 힘을 빌려주지 않을지도 모른다.
[4]
갓 태어난 신생아까지도 포함해서 녹여버린다. 작중에서 아이를 살리려고 산채로 전신이 불타면서 비명을 지르면서도 아이를 살리려고 하는 어머니가 나왔다.
[5]
피의 유물이 수 많은 후손들을 갈아넣은 흉물이기 때문이다. 피의 유물인 듀렌달을 오르가누스가 쓰려고 하자 롤랑의 영혼이 오르가누스를 직접 공격하는듯한 연출이 나왔다.
[6]
또한 숨겨진 조건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영혼과 같은 고통을 느끼는 것. 오르가누스는 최후에 최후까지 희생시키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부하를 희생시키는것으로, 베루스는 자신의 눈을 뽑아먹는 것으로 그 조건을 충족했다.
[7]
교습조장에 의하면 위인의 영혼이 단순히 정적인 존재가 아닌 감정적인 동요에 의해 활성화되는 일종의 에너지원이라는 점이 중요하다고 한다.
[8]
이 때문에 칼날에서 후손들을 모아놓고도 피의 유물을 제작할 수 없었다.
[9]
당장 일방적으로 유효타를 당하며 밀리다가 유물마저 약점을 공략당해 망가져 죽을 위기에 처했던 오르가누스가 레베티나를 살해하고 피의 유물을 사용하자마자 영혼의 강림 이전까지는 역으로 이경호를 밀어붙일 정도였다.
[10]
수명이 깎이는 대가는 피의 유물을 사용하는 상태에서만 나타나는 대가로 보인다.
[11]
이외에도 유물로 추정되는 무기들이 상당수 등장했지만 아래에는 확실하게 유물임이 확인된 경우만 적는다.
[12]
이경호와 칠점사의 전투에서 파손됨
[13]
이경호와 칠점사의 전투에서 파손됨
[가칭]
[15]
코모도와 함께 바다에 수장됨
[가칭]
[인공유물]
위인이 실제로 사용한 것이 아닌 인위적으로 제작한 유물이다.
[가칭]
[인공유물]
[가칭]
[가칭]
[22]
이경호와 오르가누스의 전투에서 파손됨
[가칭]
[인공유물]
[인공유물]
[26]
이경호와 오르가누스의 전투에서 파손됨
[가칭]
[인공유물]
[인공유물]
[30]
최영의 유물이며, 사신소년 내에서만 존재하는 가상의 검으로 추정된다.
[31]
이름 자체는 최영의 가문인
동주 최씨 가문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가칭]
[인공유물]
[34]
이경호와 오르가누스의 전투에서 파손됨
[35]
유물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한 감이 있으나 일단 주요 기능 중 하나가 유물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이다.
[가칭]
[37]
정확한 명칭(정체)이나 입수 경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보통은
애각창으로 추정되는 편이다.
[38]
위에서 말한대로 피의 유물을 사용하려면 본인도 영혼과 같은 고통을 느껴야하기 때문에 백날천날 남의 눈알 뽑고 다녀봤자 아무 의미 없는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