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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유리(유희왕)
1. 2기
37화에서 첫 등장했으며, 아카데미아의 프로페서에게 히이라기 유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즈를 데려오라는 명령을 받는다.그 후 한동안 등장이 전혀 없다가 46화 마지막에 스탠다드 차원으로 오며 등장. 마침 이동해 온 빙산 구역에 있던 데니스 맥필드가 유리에게 "기다리다 지쳤다"고 인사를 건넨다.
47화에서는 데니스와 대화하던 도중 갑자기 나타난 할릴과 올가를 방해된다며 카드로 만들고, 유즈와 대치하고 있던 오벨리스크 포스 3명 역시 방해된다며 몰아내고 직접 유즈와 듀얼한다.[1] 이때 하는 말을 보면 프로페서가 왜 유즈를 데려오라고 하는지에 대해서는 모르는 모양.
유즈를 두고 엑시즈 차원의 유즈인 루리와 싱크로 차원의 유즈인 린과 똑같다고 언급하면서 그 둘을 납치한 사람이 자신이라고 밝힌다. 이후 유즈에게 프로페서에게 가자고 하면서 당당히 손을 내미나 뿌리치고 거리를 벌리는 유즈의 모습에 제법이라며 이런 점도 루리나 린과 닮았다며 듀얼로 납치 여부를 결정하자는 제안을 하며 유즈와 듀얼을 한다.
그 후 아침이 될 때까지 도망다니는 유즈를 궁지에 몰아넣다가 유고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인해 유즈의 팔찌가 빛나면서 어디론가 강제 이동했다. 일단 유토의 전례를 볼때 마이아미 시 내일 가능성이 큰 것 같지만 레이지가 유리의 존재를 모르는 듯한 태도에 팔찌로 이동했는데 어느샌가 싱크로 차원으로 간 유고와 유즈의 선례를 생각한다면 아주 차원을 건넜을지도.[2] 이때 등 뒤에 보라색 용의 실루엣이 보이면서 에이스 드래곤에 대한 떡밥이 뿌려졌다.
2. 3기
54화에서는 유고의 회상에서 린을 데려갔다.[3] 그리고 엑시즈 차원에 온 유고가 유토와 오해로 인해 서로 싸우는 것을 몰래 숨어서 즐겁게 구경하는 모습을 보였다.75화에서 모습을 드러낼까 싶었으나 정작 나오는 것은 이 소년이었다. 하지만 데니스 맥필드가 설명해 준 과거의 화상에서 루리를 납치한 인간으로 밝혀진다. 물론 데니스는 아카데미아의 스파이로서 루리를 발견하고, 유리에게 알려준 인간이 바로 데니스다. 이때 루리가 골목길로 도망가는 것을 즐겁게 쫓아가고, 루리가 먼저 듀얼 디스크를 달자 듀얼로 승부를 내서 납치했을 거라 추측된다.
3. 4기
76화에서 시큐리티의 장관의 회상으로 잠깐 출현하였고, 이때 장 미셸 로제가 프로페서 다음으로 유리를 굉장히 두려워하고 있음이 밝혀졌다.[4] 그 이후 프로페서가 바렛을 싱크로 차원으로 보내면서 유리도 보내겠다고 언급이 되었다.[5]그리고 85화에서 등장. 유고와 세레나의 라이딩 듀얼을 경기장 꼭대기에서 지켜보고 있었으며,[6] 세레나가 떠나는 것을 보고 있던 유고의 가슴이 갑자기 두근거리더니, 뭔가를 느끼고 돌아봤을 때에도 매서운 눈으로 지켜보고 있었다.[7]
86화에서 유고와 대면한다. 바로 물러나서는 모 트럭 위에 올라타 있다가 유고가 쫓아오자 귀찮아하면서 점프(!)해서 배로 착지해 따돌린다. 이때 드디어 에이스 드래곤의 이름이 공개되었는데, 바로 레벨 8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이다. 다만 싱크로 차원에서 유고와 만난 것은 상부의 명령이 아닌 스타브 베놈의 힘으로 만난 것이라고 한다.
87화에서도 여전히 배 위에 올라타 있는데 유우야가 세뇌 장치로 괴로워하자 가슴이 두근거리는 감각을 느낀다.[8] 그 뒤로는 눈에서 빛이 나면서 괴로워한다. 또한 이들의 의식이 하나로 합쳐져 말도 똑같이 말하고 카드도 똑같이 드로우를 한다. 고통의 공유는 덤. 유우야가 세뇌 장치의 영향으로 역린이 폭주했는데 그 영향을 받은 것이다.
88화에서는 유우야와 마찬가지로 검은 오오라가 나고 있다가 후에 유우야의 충격장치가 박살나면서 눈에 나던 빛이 없어지고 기절한다.
89화에서 다시 정신이 들어 '방금 전까지 듀얼을 하고 있었던 느낌이 든다'며 멍하니 되뇌이다가 오벨리스크 포스들을 보고는 이전 상태로 돌아와서는 세레나와 유즈를 잡으러 왔다고 판단했다.
그러던 중에 다짜고짜 쳐들어온 유고에게 "너 누구였더라?" "난 유고다!" "너 융합 써?" "융합이 아니야! 유고다" "아하하, 너 재밌다~"라는 만담을 펼치면서[9] 유고를 실컷 놀려먹다가 좀 전까지 듀얼한 것 같은 상대가 너냐고 묻는다.[10]
유고가 빨리 린이 있는 곳이나 데려다달라고 따지자 "좋아, 대신 히이라기 유즈가 있는 곳을 가르쳐 줘. 넌 그녀와 함께 행동했잖아?"라면서 장소를 묻는다. 하지만 아직도 유즈가 죽은 줄로만 알고 있는 유고는 자기 마음속에 있다고 대답, 이후 너 지금 장난치냐면서 황당해하고는 더 이상 볼일이 없어져 이전에 사용했던 카드인 바이올렛 플래시를 섬광탄처럼 발동하여 유고 앞에서 모습을 감춘다.
이후 91화에서 재등장한다. 그리고 드디어 유우야와 대면한다. 이후 자신을 쫓아온 유고와도 다시 마주친다. 프로페서에게 반역하려 했던 세레나와 소라를 체포하려다가 유고가 자꾸 끼어들자 귀찮아한다. 이후 유고가 세레나를 이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갑자기 흥미가 생겼던지, 아카데미아에 오점을 남겨서는 안 된다면서 유고와 듀얼을 한다. 선턴부터 유고가 클리어윙을 꺼내자 감탄하고는, 패 융합으로 대망의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꺼낸다.[11] 그리고 유고와 유토의 듀얼 때처럼, 모든 드래곤이 한 자리에 모이자 다른 유우야즈와 함께 눈이 발광한다.(이 때 역린으로 들어선 직후 모습을 보면 유우야,유토,유고는 괴로워하는 것이 느껴지지만 유리는 괴로워하기는커녕 옅은 미소를 띠고 있다. 다음 화에서는 괴로워하는 모습이 보인다.)
92화에선 우리들이 드디어 하나로라는 대답을 반복하다가 유우야를 찾아온 유즈의 팔찌 때문에 제대로 듀얼도 못하고 사라져버린다. 이렇게 4기에서의 출연은 종료.
4. 5기
5기 오프닝에서 유고와 대치하면서 서로의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맞부딪친다.105화에서는 사야카의 회상 장면으로 나왔는데 바이올렛 플래시를 사용해 루리를 납치한 것이 밝혀졌다.[12]
106화에서 융합 차원의 유우쇼 학원을 습격하며 등장. 이미 카드로 만든 유우쇼 학원생 한명을 던져주며 특유의 나긋나긋한 말투로 5명을 도발한 후, "날 즐겁게 해달라구?" 라는 말과 함께 유희왕 애니메이션 역대 최초로 1대 5 듀얼을 벌인다.
첫 턴에 프레데터 플랜츠 몬스터 2장을 꺼내 놓고 유리가 차례를 마치자, 유우쇼 학원의 학생들중 남학생 3명은 각각 만죠메 쥰이 사용한 방해꾼 킹과 VW-타이거 캐터펄트, XYZ 드래곤 캐논, 그리고 이 둘을 융합한 VWXYZ-드래곤 캐터펄트 캐논을[13], 또다른 남학생 1명은 마루후지 쇼가 사용한 슈퍼 비크로이드 점보 드릴을, 여학생은 마에다 하야토가 사용한 마스터 오브 OZ를 꺼내놓는다.
XYZ의 효과로 유리의 필드의 모레이 네펜테스가 파괴되고, 이어서 소환된 VWXYZ의 효과로 유리의 필드의 첫 번째 스키드 드로세라가 제외되자, 제외된 스키드 드로세라의 효과로 유우쇼 학원생들의 융합 몬스터 전부에 포식 카운터를 얹어버린다.
융합 몬스터 4장을 보고서도 여유를 잃지 않던 유리는[14] 두번째 자신 턴에 바로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융합 소환한다.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의 효과로 유우쇼 학원생들의 필드에 특수 소환된 몬스터의 모든 공격력을 흡수해 공격력 13000까지 상승시키고, 효과 복사 효과를 써서 슈퍼 비크로이드 점보 드릴의 관통 효과를 얻는다. 그 후, VWXYZ의 소환을 위해 필드를 비워버린 학원생 한 명을 먼저 공격해 이긴 후, 패에서 2번째 스키드 드로세라를 버려 포식 카운터가 얹힌 나머지 상대 몬스터 전부를 공격해 원 턴 파이브 킬, 모조리 카드화시킨다. 그 와중에 방해꾼 킹을 공격할 때 썩은 표정이 압권. 그 이후, 유즈를 다시 납치하려 드나[15] 유고가 D휠을 몰고 오자 유즈의 팔찌가 빛나면서 또 다시 강제로 이동되고 만다.
그래도 뭔가를 제대로 하려고 하면 늘 이동당하던 이전들과는 달리 이번에는 정식으로 듀얼을 해서 실력을 제대로 과시했으니 제법 존재감을 보여줬다.
117화에서 아카바 레이지가 발견한 '리바이벌 제로'의 연구 데이터에서 세레나와 함께 나온다. 유우야와 마찬가지로 밝고 귀엽게 웃고 있다. 이걸 본 레이지는 유우야 또한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와 무슨 관련이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122화에서 썩소를 지으며 레이지와 유우쇼 일행앞에 등장한다.[16]
123화에서 아스카와 듀얼을 할 때 자신의 덱이 아닌 아카데미아의 우등생에게만 주어지는 앤틱 기어 리액터 드래곤 축의 앤틱 기어 덱을 사용한다. 하지만 카드 효과를 모르는지 카드 텍스트를 읽으면서 듀얼을 한다. 그리고 웃으며 빨리 날 즐겁게해달라고 아스카에게 말한다.
이후 앤틱 기어 리액터 드래곤를 어드밴스 소환하지만 아스카의 사이버 엔젤-나사테이야-의 효과로 컨트롤을 빼앗기고 추가로 융합 파괴의 효과로 덱의 융합을 3장이나 제외당하고 데미지까지 받는 굴욕을 겪는다. 이를 보고 유리는 좌절하여 주저 앉아버리고 아스카는 이런 유리에게 "아직 늦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아카데미아를 벗어나자." 라며 손을 뻗는다. 이에 유리는 프로페서는 너무 강해서 외톨이였던 자신을 거둬주었고, 마음껏 듀얼을 할 수 있게 해 준 은인 프로페서가 기뻐했기에 사람들을 카드로 만들어왔다고 말하며 뉘우치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하지만 그딴 건 이제 아무래도 좋아,
난 내가 재밌고, 내가 하고 싶으니까 카드로 만들거야! 앞으로도 계속!!
난 내가 재밌고, 내가 하고 싶으니까 카드로 만들거야! 앞으로도 계속!!
좋네...... 그럼 내가 최강이라는 거잖아!
직 후 그딴 거 어찌 되든 상관 없다며, "내가 즐거우니 닥치는 대로 카드로 만들겠다" 고 말한다. 모니터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아카바 레오조차 이 말을 듣고 당황했다.
그런 식으로 사람들을 카드로 만들다 보면 결국 세상엔 너 혼자밖에 남지 않을 거라는 아스카의 설득에도 오히려 그건 내가 최강이라는 얘기 아니냐 라고 좋아하며 초융합을 발동한다. 아스카가 우등생 덱에 그런 카드는 들어 있지 않았다고 당황하자 이 카드는 유리 본인이 직접 넣은 카드이며, 처음부터 패에 있었기 때문에 덱의 융합 카드를 3장까지 제외하는 융합 파괴의 영향도 받지 않았고 애초에 덱 레시피도 모르는 덱을 쓸 리가 없지 않냐며 처음부터 아스카를 가지고 놀 작정으로 연기한 것임을 밝힌다. 마찬가지로 융합을 모조리 제외당한 뒤에 좌절하고 과거를 뉘우치는 듯한 쌩쇼도 패에 초융합이 있어서 저질렀던 연기. 애초에 아스카를 진지하게 듀얼 상대로 보고 있지도 않았으며 장난칠 기세가 잔뜩이었다는 것.
이후 자신 필드의 앤틱 기어 골렘과 앤틱 기어 와이반, 아스카에게 뺏긴 앤틱 기어 리액터 드래곤을 융합하여 앤틱 기어 얼티미트 골렘을 소환해 아스카의 의식 몬스터 사이버 엔젤-나사테이야를 공격하여 파괴 및 관통 데미지를 주고 승리한다. 그 뒤에 검은 오라를 뿜어내고 눈도 보라색으로 밝게 빛나면서 악마의 그림자[17]가 나타나고 " 모든 차원들의 사람들을 카드화시키겠다."라는 말을 하고는 웃으면서 아스카를 가차없이 카드화해버린다.
이걸 본 아카바 레오는 할 말을 잃었으며, 아스카를 쓰러뜨린 유리는 관객이 없으면 심심하기 때문에 철창을 조작할 수 있으면서 갇힌 척했다고 밝히며 철창 너머에 있던 시운인 소라와 대치한다.
5. 6기
125화에서는 시운인 소라와 듀얼, 내내 압도하는 모습[18]을 보이다 소라가 소환한 데스완구 매드 키메라의 공격과 효과로 앤틱 기어 히드라를 빼앗겨 그 상태로 직접 공격을 받지만 웃음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 후 앤틱 기어 인스팩션을 발동하여 앤틱 기어 히드라를 패로 되돌리고 카드를 한장 드로우한다. 소라는 데스완구 매드 키메라가 공격력이 더 높다고 말하지만 소라에게 상냥한 미소를 보여주더니 융합을 발동. 앤틱 기어 얼티미트 골렘을 융합 소환하여 매드 키메라를 박살내며 승리, 소라를 카드화려고 하나 에드와 유고가 난입하며 무산되고, 126화에서 유고와 듀얼하게 된다[19].126화에서는 다시 유고를 융합 타령 하면서 놀려먹는다. 아무래도 재미들린 듯. 오늘따라 아무리 듀얼해도 갈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서 이번에는 자신의 덱으로 상대해주겠다 하며 프레데터 플랜츠 덱으로 바꾼 뒤 듀얼을 한다. 유고가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하자 흥분하면서 저걸 보고 있으면 끓어오른다면서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융합 소환한다. 그렇게 당연하다는 듯이 폭주. 거기다 제법 거리가 멀었고 드래곤도 소환하지 않았던 사카키 유우야는 아예 즈아크가 해방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초기의 폭주와는 차원이 다르다.
129화에서는 여전히 폭주 상태로 등장. "지금이야말로 하나로"라는 말을 외친다. 눈에 안광이 빛나면서 폭주하지만, 이전과는 달리 눈이 그려지기는 한다.
130화에서는 즈아크에게 지배당한 채로 하나가 되라면서 도발하지만, 그 직후 에드와 카이토가 난입해서는 유고에게만 딜을 왕창 퍼붓는 마당에 혼자 쩌리가 되어 구경하는 신세가 된다. 그걸 보고는 나와 싸우고 있지 않았냐면서 유고를 도발하지만 당시 에드와 카이토만으로도 바빴던 마당인지라 유고가 제정신을 차린 뒤에야 제대로 다시 듀얼을 한다. 에드가 제정신을 차리라고 설득하지만 즈아크가 씹고 카이토가 네오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의 효과로 빼앗긴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초융합을 사용해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을 소환하고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의 효과로 바로 폭살시켜 버린다. 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의 효과로 모두 쓰러뜨리고 데미지를 주려 하지만, 에드가 데스티니 히어로 더스크토피아 가이의 보호 효과로 유고와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은 무사. 유고는 제정신이 돌아왔지만 유리는 아직도 즈아크에게 지배당한 채 듀얼을 하게 된다. 즈아크에게 지배당한 상태고 즈아크는 현재 유고와 합쳐지는 것밖에 관심이 없어서인지 둘을 카드로 만들지는 않고 그냥 놔둔다.
131화에서는 그리디 베놈의 효과로 묘지의 융합 소재를 제외하여 그리디 베놈을 소환한다. 하지만 그 그리디 베놈은 크리스탈윙의 공격으로 파괴되어 LP가 1000까지 줄어들고 유고 또한 그리디 베놈의 유언 효과로 크리스탈윙이 파괴되어 LP도 1000으로 줄어든다. 그리고 그리디 베놈이 묘지의 스타브 베놈을 제외하고 특수 소환되자 유고는 함정 카드 엑스트라 셰이브 리본을 발동해 묘지의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을 불러내고 공격력을 올려 끝내버리려 하자 썩소를 지으며 드로소필릅 히드라의 효과를 발동, 제외된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묘지로 되돌리고 전투 데미지를 절반으로 해 끝장내진 못했다. 계속해서 자신 턴에 유고와 동일한 카드인 엑스트라 셰이브 리본을 발동해[20] 묘지의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특수 소환하고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의 효과를 얻는다. 이때 유리는 "클리어윙의 효과를 발동해 스타브 베놈을 파괴해봐. 그럼 스타브 베놈의 효과로 클리어윙은 파괴되고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입겠지만 말야."라며 유고를 철저히 농락하고 장착 마법 프레데터 그래프트를 발동, 드로소필름 히드라을 특수 소환한 후 드로소필룸 히드라의 효과와 클리어윙의 효과를 얻은 스타브 베놈의 효과 연계로 공격력을 올려 클리어윙을 파괴하고 유고에게 승리한다.
132화에서는 즈아크의 영향으로 악마의 그림자가 유고를 흡수하고 막강한 힘을 손에 넣는다.[21] 불행 중 다행으로 에드, 카이토, 소라를 카드화시키진 않았지만 바로 다음 목표인 유우야에게 눈독을 들이고 결국 유우야가 구속된 방으로 오게 된다. 이미 레이라와의 듀얼을 끝낸 레이지와 유리를 뒤쫓아온 사카키 유우쇼는 막으려고 하지만 유고를 흡수하고 즈아크의 영향으로 손에서 검은 충격파를 내뿜는 능력을 갇게된 유리는 방해된다며 유우쇼와 레이지를 충격파로 날려버린다. 그리고 유우쇼가 유우야의 아버지라는 소식을 듣게된다. 유우쇼는 아픈 몸을 이겨내며 유리에게 듀얼을 신청하고 유리는 아버지와 아들을 쓸어버리겠다며 흔쾌히 받아들인다. 유리는 선공에 "프레데터 플랜츠 세파로타스 스네일"을 소환하고 카드 2장을 세트하고 유우쇼에게 턴을 넘긴다. 유우쇼는 제빨리 에이스 몬스터인 스카이 매지션를 소환해내고 공격을 하나 유리는 지속함정 "다크 시드 플랜트"를 발동해 스카이 매지션을 어둠 속성으로 바꾸고 공격을 무효로 돌린다. 허나 유우쇼는 지속 마법의 효과로 함정을 무효로 하고 마법 카드 "클리어 보양스"[22]를 발동해 세트한 카드명을 선언한다. 유리는 세트한 카드가 무엇인지도 모른다며 약간 긴장된 표정으로 말하지만 유우쇼는 이미 스카이 매지션을 어둠 속성으로 바꿀때부터 유리가 스카이 매지션을 융합 소재로 사용할 작전을 눈치챘었고[23]세트한 카드는 "초융합"이라고 선언한다. 초융합이 세트되어있다는 사실을 간파된 유리는 긴장하면서 132화가 종료된다.
하지만 133화에서 자신의 엔터메 듀얼이라면서 초월융합을 사용해 클리어윙과 스타브 베놈, 지속 마법 " 파멸의 꽃"과 "파멸의 열매"의 루프 콤보로[24] 서서히 LP를 줄이고 마지막으로 스타브 베놈으로 공격해 결국 유우쇼에게 승리해 유우쇼를 카드화한다.[25] 결국 유우야와 최후의 빅매치를 벌임이 확정되었다.
목소리 톤이 나긋나긋한 톤에서 훨씬 더 거칠어지고 자신과 유우야가 합체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등 난폭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사실상 현 ARC-V에서 그나마 재미를 보여주는 캐릭터중 하나.
134화에선 유우야와 듀얼을 시작한다. 프레데터 플랜츠 오프리스 스콜피오와 달링 코브라의 콤보를 사용하여 덱에서 융합 카드를 서치, 스타브 베놈을 융합 소환하고 카드를 덮어 턴을 넘긴다. 유우야가 카드를 뽑고 잠시 멈추자[26] 빨리 항복하라고 도발을 한다. 유우야가 즈아크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용쓰는 모습을 보고 그를 비웃지만 유우야는 펜듈럼 소환한 드라고 리모라의 효과를 사용하여 자신 필드의 드래곤족 몬스터의 공격력을 500 올리고 오드아이즈 펜듈럼으로 스타브 베놈을 공격하자 함정을 사용해 스타브 베놈의 파괴를 무효로 하고 오드아이즈 펜듈럼을 파괴하려 하나 드라고 리모라의 효과로 무효가 되고 오드아이즈 펜듈럼의 효과로 전투 데미지가 2배가 되자 "네 드래곤이 할 수 있는건 고작 그 정도야?"라고 비꼰다. 그 후 함정의 효과로 프레데터 플랜츠 토큰 3장을 특수 소환하고 그 중 하나는 드라고 리모라의 공격으로 파괴된다. 자신의 턴이 되자 프래데터 플랜츠 토큰을 릴리스해 튜너 몬스터인 프레데터 플랜츠 뱅크셔오우거를 어드밴스 소환하고 프레데터 플랜츠 토큰에 튜닝하여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한다. 그 후 유우쇼를 쓰러뜨린 콤보를 사용하여 유우야를 궁지로 몰려고 하지만 유우야는 지속 함정 스타라이트 포스를 발동하여 스타브 베놈과 클리어윙의 효과를 무효화하여 콤보를 저지하나 유리는 클리어윙과 스타브 베놈의 공격으로 유우야의 필드를 전멸시켜 버린다. 유우야는 펜듈럼 소환으로 엑스트라 덱에서 오드아이즈, 드라고 리모라, 패에서 드롭 갤럽을 펜듈럼 소환하고 효과로 2장을 드로우, 드롭 갤럽의 레벨을 4로 낮춰 드라고 리모라와 함께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부른다. 하지만 유리는 지속 함정 용넝쿨을 발동하여 상대 필드위의 가장 레벨이 높은 몬스터 이외의 드래곤족 몬스터의 컨트롤, 즉 엑시즈 몬스터여서 레벨을 지니고 있지 않은 다크 리벨리온의 컨트롤을 얻는다.
135화에서는 즈아크에게 잠식된 유토, 유고와 함께 유우야에게 기권하고 빨리 하나가 되자고 꼬드기지만 유우야는 끝내 거절해 듀얼을 속행한다. 유리는 스타브 베놈으로 먼저 오드아이즈를 파괴하고 클리어윙으로 직접 공격하려든다. 유우야는 액션마법 회피를 써서 공격을 무효로 하려 하나 자신도 액션 마법 노 액션을 발동해 회피의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하여 클리어윙의 직접 공격에 성공해 유우야의 라이프를 600까지 줄어든다. 그리고 다크 리벨리온으로 최후의 일격을 날린다. 유우야는 이번에도 액션 카드를 써서 막아보려고 하나 유리 또한 액션 마법 크래시 액션을 써서 액션 마법을 파괴한다.[27] 허나 유우야가 함정 카드 결별을 발동해 스마일 월드를 묘지로 버려 배틀 페이즈를 종료해 완전히 끝장내진 못했다. 유리는 두 장을 세트하고 턴을 넘긴다. 유리가 유우야를 무시하며 말하자 레이지와 레이라, 소라, 에드가 유우야에게 힘을 북돋아줘 유우야 또한 각성해 오드아이즈와 새로운 EM 몬스터인 트랩 미믹, 브래드래트을 펜듈럼 소환한다. 유우야가 소환한 EM 트랩미믹의 효과로 용넝쿨의 효과가 무효+복사 되어 다크 리벨리온과 클리어윙을 뺏기고 만다.
하지만 리디큘 월드를 발동해 유우야의 몬스터들의 공격을 저지하고 유리는 카오게이를 지으며 광소한다. 유우야는 EM브레드래트의 효과로 몬스터 1체의 공격력을 원래 공격력으로 되돌리려하지만 어떤 드래곤의 공격력을 되돌려도 스타브 베놈이 파괴되면 카운터 효과로 유우야의 몬스터가 전멸되고 드래곤들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받아 자신이 승리할 것이라면서 좋아하지만...
유우야: "그건 네 라이프가 남았을 때의 이야기겠지."
유리: "뭐...?"
유리: "뭐...?"
유우야는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의 공격력을 되돌렸고 자신이 무시했던 오드아이즈의 효과로 전투 데미지가 2배가 되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패배한다.
유리: "내가....져?..... 하... 하하하..... 하하하하하하!!!''
유리는 움직일 힘도 없는지 누워있는 상태에서 일어나지 못한다. 그리고 유우야에게 최초로 진 상대가 나 자신이기도 한 유우야라서 다행이라고 말하고 유우쇼 카드를 돌려주며 어서 자기를 흡수하라고 하지만 바로 레이지, 에드, 소라에게 유우야는 절대로 그런 짓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너도 그만 즈아크의 저주에서 벗어나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러나 즈아크에게 완전히 잠식된 유우야가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을 부르자 썩소를 지으면서 유우야에게 흡수된다.
140화에선 유우야가 즈아크에게 몸의 주도권을 되찾으면서, 펜듈럼이 흔들리면서 다른 유우야즈와 함께 스마일 유니버스를 드로우하는 연출이 나온다.
146화에서는 레오의 발언으로 사망이 확정되었으며, 유우야가 나머지 사천룡을 소환하지 못하자, 왜 드래곤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냐고 지적을 하며, 자기들이라면 소환할 수 있다며 일갈을 놓으면서 유우야가 나머지 사천룡들을 소환할 수 있도록 북돋아주었다.[28]
[1]
처음에 유즈가 유리를 보고 "유우야?" 라고 묻자 "무슨 소리야. 난 그런 녀석이 아니야." 라고 말하거나 데니스가 유우야라는 존재를 언급하자 그 녀석은 누구냐고 묻는 걸 봤을 때 다른 차원의
유우야에 대해서는 모르는 듯 했으나 54화에서
유고와
유토를 본 적이 있다는 점이 밝혀짐으로 그냥 유우야에 관한 것만 몰랐을 수도 있다.
[2]
이를 볼 때 유즈의 팔찌의 워프 능력은 단순히 유우야가 다가왔을 때만 발동되는 건 아닌 듯 하다. 달리 생각하면 각 차원의 유우야가 2명 모였을 때 발동한다고 볼 수도 있다.
[3]
이때 유즈 때와는 달리 유고가 나타났는데도 튕겨나가지 않았는데, 유즈의 팔찌만이 그런 기능을 갖고 있거나 린이 기절한 상태였기 때문에 발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4]
로제는 지금까지 잭, 유고, 쿠로사키 슌 등 작중 정상급의 많은 듀얼리스트들의 듀얼을 관전했으나, 이런 반응을 보인 적이 없다.
[5]
바렛은 그 이전에 유즈와 세레나를 잡겠다고 하지만, 작중 흐름상 못할 확률이 크고, 유리가 올 확률이 매우 높았는데 결국 85화에서 등장했다.
[6]
보랏빛으로 빛나는 카드를 손에 쥐고 있었다. 47화에서 유즈와 듀얼할 때 나왔던 그 에이스 드래곤으로 추정. 유우야와 유고의 싱크로에 공명을 느낀 듯하다.
[7]
왜인지 이전 화에서 보인 모습과 다르게 진짜로 원한을 가진 사람이 노려보는 것 같은 표정을 보여서 세레나와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8]
유고의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에서 빛이 난 것을 생각한다면 본인의 스타브 베놈에도 빛이 났을 가능성이 높다.
[9]
참고로 유리는 유고의 이름을 알고 있다. 알면서도 유고를 놀려먹은 것.
[10]
유고 또한 좀 전까지 듀얼한 것 같다고 반응한다. 원흉은
아카데미아의 반역자가
자신과 동질의 존재를 폭주시킨 덕분이다.
[11]
융합 포즈는 소라나 유즈, 세레나와 달리 합장하는 자세이다.
[12]
듀얼 과정은 안 나왔는데 아마도 루리가 진 것으로 추정된다.
[13]
이 때 방해꾼 킹의 효과에 기분 나쁘다고 하거나 방해꾼 킹을 공격할 때 표정이 확 썩고 목소리톤도 힘없이 말하는 등, 방해꾼 킹을 엄청 싫어하는 모습을 대놓고 보인다. 거기에 융합 카드없이 VWXYZ를 소환한 형제를 대단하다고 칭찬하면서 방해꾼 킹을 소환한 학생을 2번이나 조롱한다.
[14]
전혀 진지하게 듀얼에 임하는 기색이 없었다. 몬스터가 소환될 때마다 장단 맞춰주듯 시종일관 유들유들한 반응을 보였으며, 유일하게 좀 기분 나빠했던 때가 방해꾼 킹의 효과로 몬스터 존을 못 쓰게 됐을 때 뿐. 그마저도 진짜로 불리해져서가 아니라 방해꾼 킹이 역겨워서였다. 실제로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의 융합 소재는 어둠 속성 몬스터 × 2이면 땡이고 패에 융합도 잡혀 있었으니 몬스터 존 3개를 못 쓰거나 말거나 아무 의미 없었다. 추가로 XYZ로 스키드 드로세라부터 파괴해 VW와 XYZ에게 포식 카운터가 놓이고 VWXYZ로 융합해서 포식 카운터를 없앴어도 결과는 마찬가지인게, 유리가 프레데터 플랜터로 스키드 드로세라를 소생시킨 뒤 융합 소재로 써먹어서 VWXYZ에게 다시 포식 카운터를 놓으면 그만이다. 게다가 학원생들이 소환한 몬스터들의 스탯이 강하거나 효과가 귀찮긴 해도 공격이나 상대 효과를 막는 효과도 없는데다 견제 카드도 남겨놓지 않았다. 필드엔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의 밥인 특수 소환 몬스터만 잔뜩 있는데, 그 몬스터들을 지키거나 유리 자신을 견제할 마법/함정/몬스터 효과도 없으니 유리가 태연하게 구는 것도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15]
이때 표정 때문에 진짜 스토커 소리를 들었다. 스탠다드와 싱크로에서 한 행동을 보면 맞는 것 같기도...
[16]
여담으로 이때 전부 해치워서 카드로 만들어 버린다고 말했는데 아스카, 소라까지는 제외해도 레이지, 유우쇼까지 있는 상황에서 전부 상대했다면 오히려 유리가 당했을 것이다.
[17]
그리고 이것이
아카바 레오가 유우쇼에게 언급할
악마의 듀얼리스트, 패왕 유우야의 본성일 가능성이 생겼다.
[18]
LP가 4000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19]
여기서는
앤틱 기어 덱이 아닌, 자신의 덱으로 듀얼하게 되는데, 덱을 장착하면서 유고에게 나 자신의 덱으로 이겨주겠다고 말한다.
[20]
어떻게 보면 중요한 떡밥일 수 있는데, 당시 듀얼 초반에는 둘다 즈아크에게 지배당한 상태였는데, 진화체가 파괴됨에 따라 진화 전 카드를 소생시키는 효과를 가졌다. 이로 인해 이 카드가 즈아크의 카드고 각 드래곤의 진화체마저 다루는 경지까지 이르는 추측도 있다.
[21]
흡수하기 전 유고에게 지금까지 자기가 카드화 시킨 인물들은 별로라고 했는데 유고는 강했다면서 지금까지 무시했던 것에 대해 사과하고 이제부터 쭉 함께 있을거라고 말한다.
[22]
세트한 카드 종류(마법/함정)를 선언하고 선언한 카드 종류가 맞다면 그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고 자신은 2장 드로우하고, 틀렸다면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덱으로 되돌리는 카드.
[23]
만약 유리의 "다크 시드 플랜트"의 효과가 무효화되지 않았더라면 프레데터 몬스터 세파로타스네일을 공격하려던 어둠 속성으로 바뀐 스카이 매지션은 공격이 무효가 되어버리고 자신의 턴에 세트한 초융합이 발동되어 스타로파 스네일과 스카이 매지션을 묘지로 보내고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소환할 것이 분명하다.
[24]
스타브 베놈의 효과 발동시 클리어윙의 효과 발동해 스타브 베놈을 파괴 → 클리어윙의 공격력 상승 후 파멸의 열매의 효과로 클리어윙의 공격력 감소 후 스타브 베놈 부활 → 파멸의 꽃의 효과로 공격력이 깎인 클리어윙을 선택해 원래 공격력의 차이만큼 상대에게 데미지 + 스카이 매지션의 공격력 감소 → 반복.
[25]
여담으로 유리는 지금까지 싸워온 상대 중 유우쇼가 가장 강했다고 칭찬했다. 유고보다도 재미있었다고.
[26]
스마일 월드를 드로우했다.
[27]
이렇게 두 장의 액션 마법이 모두 액션 마법에 의해 불발되면서, 이 듀얼은 아크 파이브에서 몇 안 되는 액션 카드가 로그에 별 영향을 주지 않은 듀얼이 되었다.
[28]
덤으로 유우야와 듀얼할 때까지만 해도 눈매가 상당히 날카로웠는데, 이 때만은 다른 유우야즈처럼 눈매가 많이 순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