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푸른 뇌정, ruby=ARMED BLUE)] 건볼트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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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능력자 연합 에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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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 ||||||
♔ 수수께끼의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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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모어드 세븐(G7) | |||||||
♕ 텐지안 |
♘ 아스록 |
♖ 니케 |
♘ 가우리 |
♗ 지브릴 |
♖ 니므롯 |
♗ 테세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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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
플라즈마 레기온 |
변신 전 | 변신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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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
명칭 |
ニムロド Milas |
성별 | 남성 |
나이 | 19세 |
신장 | 195cm[1] |
1인칭 | 오레 |
모티브 | 인어공주 |
이명 |
[ruby(유려한 인어, ruby=그레이트풀 머맨)] The Aquadynamic Merman |
세븐스 |
리퀴드 Ichor |
출신국 | 호주 |
소속 | 다국적 능력자 연합 에덴 |
성우 |
오오토마리 타카키 알렉 셰아 |
작네... 네가 싸우는 이유가 바다에 비하면 너무 작다는 거다.
1. 개요
스프라이트 | |||||
포트레이트 | |||||
액체를 조종하는 '리퀴드'의 능력자.
그 누구보다 바다를 사랑하기에, 일생일대의 목적인 해양 보전 활동을 그만두고 에덴에 가담하게 된 괴짜.
호쾌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다 보니 많은 동료들로부터 존경받고 있지만, 적대하는 자들에게는 일말의 자비조차 없다.
그의 [ruby(제7파동, ruby=세븐스)] 리퀴드는 본래 액체라면 무엇이든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긴 하지만, 그의 대범한 성격이 영향을 미쳤는지 물이나 바닷물 이외의 액체를 조종하는 것은 서투른 모양이다.
그 누구보다 바다를 사랑하기에, 일생일대의 목적인 해양 보전 활동을 그만두고 에덴에 가담하게 된 괴짜.
호쾌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다 보니 많은 동료들로부터 존경받고 있지만, 적대하는 자들에게는 일말의 자비조차 없다.
그의 [ruby(제7파동, ruby=세븐스)] 리퀴드는 본래 액체라면 무엇이든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긴 하지만, 그의 대범한 성격이 영향을 미쳤는지 물이나 바닷물 이외의 액체를 조종하는 것은 서투른 모양이다.
푸른 뇌정 건볼트 爪의 등장인물로, 올백에 브리지를 한 거구의 청년.
다국적 능력자 연합 에덴 및 그리모어드 세븐(G7)의 일원. 능력자만의 이상 국가 설립을 목표로 삼고 있는 에덴과 달리 해양 환경 보존이라는 본인 나름의 순수한 이념하에 움직이고 있는 특이한 케이스. 그만큼 더없이 바다를 사랑하다 보니 바다를 더럽히는 자를 용서하지 않으며, 입만 열면 바다를 사물에 비유하는 습관이 있다.
하지만 그러한 이념을 이루기 위해 무능력자들을 희생시키려는 점에서 에덴과 전혀 다를 게 없는 인물인데, 장래에는 환경을 더럽히는 과학 문명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세븐스를 이용한 청결하고 생태학적인 문명을 구축하겠다는 생각까지 품을 정도이다. 즉 환경 파괴의 원인이 인간의 본질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극단적인 에코파시스트.
대신 극단적인 사상과는 별개로 본인의 너그럽고 대범한 인품 덕에 일단 뜻을 같이하는 이들에게만큼은 인망 좋고 인간 관계도 원활한 편. 에덴의 구성원들은 적극적으로 게릴라 활동을 벌이는 그의 자세를 지지하며 '형님( 아니키)'이라고 친근하게 높여 부르고, 니므롯 역시 에덴에 깊은 유대감을 느끼고 있기에 어디까지나 이해 관계가 맞아떨어져서 가담한 것이긴 해도 의리로써 동참하고 있다.
게다가 겉보기와는 달리 눈치가 제법 빠르며 성질이 보통내기가 아닌 G7의 사이를 중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연장자답게 어른스럽고 책임감도 강하다. 성격이 조잡하고 섬세한 면이 조금 부족한 게 나름 옥에 티지만.
2. 세븐스 - 리퀴드
リキッド / Ichor액체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세븐스.
본래 액체라면 무엇이든 간에 다룰 수가 있는 능력이지만, 특이하게도 니므롯이 다루는 리퀴드는 물 이외에 염분을 제외한 불순물이 많을 경우 그 영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그러나 물이나 해수를 다룰 시 지금까지 발견된 리퀴드의 능력자 중에서도 최강이라 부를 만한 힘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고유의 특성들은 본인의 조잡하면서도 바다를 사랑하는 성격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여겨진다. 여러모로 전작의 카레라와 비슷한 케이스.
그의 기술 중 하나인 하이드로 재퍼는 본인의 세븐스로 자연계에 존재할 수 없는 전해액을 생성하고, 이것을 세 방향으로 동시에 발사하는 초고압의 워터 레이저다. 엄중한 내수 코팅을 거친 전자기기라 해도 이를 가볍게 씹어버리고 합선을 일으킬 수가 있는 이 기술은 과학 문명을 향한 니므롯의 증오가 만들어낸 것일지도 모른다. 예외라면 과거의 연구 데이터로 온갖 세븐스에 대한 대책을 세운 아큐라의 장비를 상대로는 본래의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 한마디로 천적.
트리톤 하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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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드 페노메논 상태에서는 트리톤 하푼이라는 무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사실 본래 무기라기보다는 허리 지느러미를 무기로 변형한 것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하프나 부메랑, 삼지창으로 변화하며 그렇지 않아도 잔뜩 고양된 니므롯의 세븐스를 추가로 증폭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전격 닌텐도 2017년 3 · 4월 합병호에서 그와 관련된 설정이 어느 정도 드러났다. G7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지만 에덴에 합류한 시기는 가장 늦은 편으로, 드라마 CD에서 판테라가 일본에 잠입했을 때보다도 훨씬 이후라고 한다.[2]현재진행형으로 해양 보전을 표방하는 환경 보호 단체[3] 출신이지만, 단원들의 활동이 미적지근하다고 판단한 나머지 아예 활개 치며 테러 활동을 벌이기 위해 보다 더 과격한 에덴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그 당시 에덴은 본래 G7의 일원인 한 청년이 작전 도중에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상태였으며, 강력한 세븐스를 가진 니므롯이 그 청년의 후임으로 들어온 것이다.
3.2. 푸른 뇌정 건볼트 爪
3.2.1. 건볼트 루트
|
이 정도 물살로는 [ruby(침입자, ruby=오물)]가 떨어지질 않는군. ...좀 더 [ruby(수압, ruby=파워)]을 높여볼까.
지하수도 스테이지의 보스. 에덴의 구성원들과 함께 수도시설을 점거하여 도시 전체의 라이프라인을 단절시키려는 대규모 테러를 획책한 장본인으로,[4] 샤오우가 정보망을 통해 이들의 움직임을 알게 되자 이와 같은 피해가 나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건볼트가 직접 현장에 나선다.
이에 니므롯은 중간중간에 자신의 세븐스 리퀴드로 수류를 일으키거나 트랩을 깔아두는 방식으로 GV를 어떻게든 막아보려 하지만 이미 전작에서 이와 비슷한 사태를 겪은 바 있는 GV에게 먹혀들지 않았고, 결국 대부분의 루트가 돌파당하여 자신을 비롯한 나머지 병사들마저 위기에 처하자 이에 겁을 먹은 부하들에게 본인이 직접 나서겠다고 다독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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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니므롯. 싸우는 이유는 단 하나. 아름다운 바다를 지키는 거...다. 방해하는 놈은 내 [ruby(제7파동, ruby=세븐스)] '리퀴드'로 씻겨주마.
그리고 지하수도 최심부에서 니므롯과 GV는 맞닥뜨리게 되며, GV가 시안을 위해서라도 미러 피스를 돌려받겠다고 말하자 니므롯은 아름다운 바다를 지킨다는 자기 나름의 신념을 기준으로 그가 싸우는 이유를 "작다."고 폄하하며 덤벼든다.
에덴의 능력자만을 위한 이상 국가 설립이란 목적과는 전혀 관계없는 그의 포부를 듣고 GV는 의문을 표하지만, 애당초 니므롯이 주장하는 해양 환경 보존 계획은 다름 아닌 오랫동안 바다를 더럽혀온 구인류를 제거하는 것으로 무능력자를 몰아낸다는 점에서 판테라와 이해 관계가 맞아떨어졌기에 합세한 것이다. 바다는 광대하나 무한하지는 않고 그 와중에도 지상에 오물을 뿌려대는 무능력자들이 너무 많기에 이들을 모조리 제거하는 것으로 능력자만의 세상이 이루어진다면 바다를 지킬 수 있다는 게 그의 논리.
무능력자들을 모조리 오물이라 단정해버리는 그의 태도에 불쾌감을 느낀 GV는 자연이 소중하다는 건 충분히 이해는 가나 사람들을 몰아내지 않고도 얼마든지 다른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거라 반박하지만, 오히려 니므롯은 GV의 태도에 "테러리스트라 불린 녀석이 그렇게 소인배 같은 발상만 하면 되겠냐."는 식으로 목적을 위해서라면 극단적인 수단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고집을 꺾지 않는다. 결국 그의 협소한 사고방식은 GV의 분노를 부추겨 소멸당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
어이, 건볼트. 이제야 내가 있는 데까지 온 것 같네?
이 나라는 건조해서 탈이야. 내 입장에선,
바다와 접한 섬나라가 좋았는데... 뭐, 그렇게 말할 처지는 못 되지만.
이후 G7이 모두 전멸하고 판테라가 있는 베라덴의 성지에서 그녀의 세븐스에 의해 오리지널의 힘과 기억만을 물려받은 카피로써 다시 한 번 맞닥뜨린다. 그 와중에 베라덴의 위치가 중동에 있는 타슈켄트이다 보니 영 적응이 안 되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떠는 건 덤.
니므롯은 GV와 다시 전투를 벌이면서 자신의 이념에 대해 약간의 보충을 더하는데, 그는 본래 능력자와 무능력자를 떠나 인간의 타고난 성질 자체가 그들의 의도와는 별개로 자연을 더럽힐 수밖에 없다고 보며 결국 인간은 스스로를 제어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그렇기에 에덴이 만들려는 세상은 인구수를 줄이는 만큼 오염 진행을 최대한 늦출 수가 있고, 판테라처럼 우수한 존재가 앞으로 소수만이 남게 될 인류를 올바르게 계도할 수도 있다고 믿기에 에덴의 가치관에 동조한 것이다.
하지만 GV는 그러한 니므롯의 이념을 발상의 비약이라 일축하며 인간은 그리 쉽게 단언할 수 있을 만큼 왜소한 존재가 아니라고 대항함으로써 니므롯을 다시 쓰러뜨린다.
3.2.2. 아큐라 루트
|
기다렸어, [ruby(침입자, ruby=인트루더)]. 난 니므롯. 너 말야, 과학자...라고 했나?
베라덴 1의 보스. 또다시 납치당한 미틸을 구하기 위해 베라덴으로 쳐들어온 아큐라를 막아서는 것으로 등장한다. 맞붙기 전에 니므롯은 아큐라더러 정말 과학자가 맞는지 묻고는 그 말이 사실이라면 이제부터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진다.
니므롯: "
과학의 발전이란 건, 언제나 바다를 더럽히고 자연을 희생해왔지.
난 그걸 도저히 못 참겠더라. 난 말야, 나한테 있는 [ruby(제7파동, ruby=세븐스)]의── 자연의 힘으로 문명이란 오수에 절은 무능력자를 배제한 다음, 바다를 더럽히지 않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생각했거든."
아큐라: "도 넘은 [ruby(자연주의자, ruby=네추럴리스트)]냐... 괴물다운 야만적인 발상이군. 자연의 힘이 어째? 네놈들의 그 기이한 힘이 자연의 섭리일 것 같나. [ruby(제7파동, ruby=세븐스)]은 신의 법도에 침을 뱉는, 저주받은 힘에 불과하다."
니므롯: "그러냐? 능력자는 나날이 늘어나고 있지... 그건, 신의 뜻이라 생각하지 않나 봐?"
아큐라: "도 넘은 [ruby(자연주의자, ruby=네추럴리스트)]냐... 괴물다운 야만적인 발상이군. 자연의 힘이 어째? 네놈들의 그 기이한 힘이 자연의 섭리일 것 같나. [ruby(제7파동, ruby=세븐스)]은 신의 법도에 침을 뱉는, 저주받은 힘에 불과하다."
니므롯: "그러냐? 능력자는 나날이 늘어나고 있지... 그건, 신의 뜻이라 생각하지 않나 봐?"
니므롯은 바다가 더럽혀진 건 무능력자만의 문제를 넘어서 아큐라와 같이 과학이란 문명의 이기를 제멋대로 남용해온 자들의 원죄가 뿌리 깊다고 주장하며 바다를 위해 무능력자들을 지구상에서 배제하겠다는 자신의 비원을 밝힌다.
그러자 아큐라는 그를 극단적인 네츄럴리스트라 단정함과 동시에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는 힘을 가진 너희가 감히 자연을 운운할 자격이 있냐."며 비난하는데, 이에 대해 니므롯은 "능력자는 날마다 계속해서 늘어만 가고 있는데, 오히려 그게 신의 의지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냐."는 제법 뼈 있는 일침을 가한다. 작중에서 처음으로 '아큐라의 모순된 사상'을 제대로 지적한 대사. 다만 니므롯의 행적 역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아큐라가 극단적인 네츄럴리스트라고 부를 만하다.
당연하지만 아큐라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그딴 신이라면 나한테는 필요 없고, 나는 나만의 신을 믿으며 너희 괴물들을 구축한다."며 정신승리를 일삼고, 이러한 아큐라의 주장을 들은 니므롯은 한숨을 쉬며 "너하고는 도저히 말이 안 통한다."는 말과 함께 그의 뻔뻔함에 질리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와 같은 생각은 아큐라도 이심전심이라서(...) 결국 니므롯은 그의 손에 소멸당하고 만다.
4. 보스전
변신 전 | 변신 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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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SE | 획득 쿠도스 | PATTERN |
1 | 495 | 아쿠아 트라이던트, 하프 부메랑, 스플래시 대시, 볼텍스 러시 |
2 | 472 | 하이드로 재퍼 |
3 | 473 | 아쿠아 아바타 |
획득 쿠도스 계산식 | 합계 | HP 총량 |
대미지 × 0.18 | 1440 | 8000 |
- 회피의 경우 카게로우와 스페셜 스킬 등의 요소를 배제한 상태에서 기재한다.
대부분의 패턴이 지나치게 단조롭고 대미지도 높지 않은 데다가 하이라이트나 다름없는 스페셜 스킬까지 회피가 매우 쉽다 보니, 그 덩치에 강력한 세븐스를 지녔다는 설정과 달리 인게임에서는 G7 중 최약체로 취급받는 보스이다. 심지어 하이드로 재퍼 이외의 액체가 카게로우를 무시하지도 못하여 건볼트로 플레이할 시 물속에 갇히더라도 뇌격린의 사용만 자제하면 별 문제없이 대처할 수 있으며, 아큐라의 경우 아예 초기 EX 웨폰인 스파크 스텔라로 순식간에 쓰러뜨리는 것이 가능하다.
그나마 일부 패턴을 통해 화면 밖으로 자주 벗어나는 특성상 딜링에 지장을 줄 때가 있는데, 정작 하프 부메랑과 볼텍스 러시를 발동하면 플레이어가 마음놓고 실컷 때릴 수 있을 만큼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에 이마저도 무의미한 실정(...). 같은 근육질 보스인 카레라도 쉬운 난이도의 보스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적어도 초반에는 제법 어렵다는 소리를 들었던 것과 대조적이다.
4.1. 패턴 일람
4.1.1. 아쿠아 트라이던트
상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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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 |
アクアトライデント Aqua Trident |
대미지 |
접촉: 56 미늘: 24 |
난이도 | 中 |
트라이던트를 바닥에 꽂아넣고 물로 이루어진 미늘을 지면으로부터 솟구치게 한다.
플레이어가 있는 쪽으로 날아오고는 트라이던트를 바닥에 꽂아넣어 물로 이루어진 미늘을 솟구치게 하는 패턴. 총 두 번 공격하는데, 플레이어의 양옆으로 먼저 미늘이 들어오고 그 다음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에서 솟구친다.
첫 번째 공격은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으면 맞을 일이 없지만 후속타는 양옆의 미늘이 사리지는 타이밍에 바로 회피해야 한다. 미늘이 솟구칠 때 그 주위로 물보라가 일어나지만 대미지 박스는 전혀 없으니 안심하자.
4.1.2. 하프 부메랑
상세 | |
|
|
명칭 |
ハープブーメラン Harp Boomerang |
대미지 | 20 |
난이도 | 下 |
허리에 장착하고 있는 하프를 부메랑으로 변형시켜 던지는 기술.
페이즈 1에서만 사용하는 패턴으로, 트리톤 하푼을 부메랑으로 변형시켜 던진다. 공격 속도가 의외로 빠르다는 점만 빼면 궤도가 너무 정직한 데다, 이 패턴을 시전하는 동안 니므롯은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기 때문에 딜링 타임으로 아주 좋다. 니므롯의 보스 난이도가 호구 취급받는 가장 큰 이유.
4.1.3. 스플래시 대시
상세 | |
|
|
명칭 |
スプラッシュダッシュ Splash Dash |
대미지 | 24 |
난이도 | 中 |
대량의 물보라를 일으키는 고속 이동. 물보라에 밀려 트라이던트에 접촉할 시, 솟구치는 물로 이루어진 미늘의 먹이가 되고 만다.
트리톤 하푼을 바닥에 꽂아넣은 상태에서 고속으로 두 번 돌진하는 패턴. 돌진할 때마다 주위로 세차게 물보라를 일으키며 화면 밖으로 나가고는, 마지막으로 트리톤 하푼이 있는 위치로 튀어나온다.
스플래시 대시 (1) | |
|
|
대미지 | 24 |
돌진은 잘 보고 점프로 피하면 그만이고, 물보라는 대미지 박스가 없지만 밀려나가는데 이 과정에서 트리톤 하푼에 닿을 시 아쿠아 트라이던트 패턴처럼 곧바로 튀어나오니 주의. 초기 버전에서는 무슨 이유인지 알 수 없지만 이 아쿠아 트라이던트에 판정이 없는 버그가 있었다.
페이즈 3에서는 이 패턴을 사용하지 않는다.
4.1.4. 볼텍스 러시
상세 | |
|
|
명칭 |
ヴォルテックスラッシュ Vortex Rush |
대미지 | 20 |
난이도 | 中 |
물 회오리를 다수 발생시키는 대담한 기술. 물 회오리에 갇히면 꼼짝도 못한 채 하프 부메랑이 건볼트를 노린다.
지하수도 스테이지 기믹으로 사용하던 패턴으로, 총 네 개의 물 회오리를 발생시킨다. 발동하기 전에 니므롯이 보스룸 가장자리로 덤블링하는 게 공격 신호.
물 회오리가 발생되는 위치는 랜덤이지만 서너 번째에서 나타날 시 이미 물 회오리가 사라진 곳으로 재빨리 이동하면 회피가 쉽다. 특히 니므롯 바로 코앞이 사각지대이니만큼 접촉이 안 될 정도로만 거리를 유지하면 모든 물 회오리를 피할 수가 있다. 만일 물 회오리에 갇히게 되면 니므롯이 하프 부메랑을 날리는데, 물 회오리에 갇혀도 못 움직이는 건 아니라서 공중에서 죽어라 움직이면 빠져나올 수 있다. 이 방법으로 하프 부메랑도 어렵지 않게 피하는 것이 가능.
이 패턴도 하프 부메랑과 마찬가지로 시전하는 동안 별개의 행동을 취하지 않는 관계로 회피법을 익힌 상태에서 니므롯에게 막대한 딜을 박아넣는 게 가능하다. 받는 대미지가 3분의 2로 감소하지만 딜링 타임이 널널하다 보니 이마저도 전혀 의미 없는 수준(...). 니므롯의 보스 난이도가 호구 취급받는 가장 큰 이유 2.
4.1.5. 하이드로 재퍼
상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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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ハイドロザッパー Hydro Zapper |
대미지 |
24 (카게로우 무시) |
난이도 | 中 |
특수한 전해액을 초고수압으로 발사하는 공격. 닿으면 오버히트가 되니 무조건 피하는 게 좋다.
페이즈 2가 되면 반드시 가장 먼저 사용하는 패턴으로, 니므롯이 보스룸 중앙으로 뛰어오르고는 세 개의 전해액을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세 번 발사한다.
대미지 자체는 그리 높지 않으나 카게로우를 무시하는 관계로 대부분의 초보자들이 이 패턴 때문에 쿠도스를 날려먹는 경우가 제법 있다.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공격하는 특성상 타이밍만 잘 잡으면 무난하게 회피할 수 있지만, 수구가 튀어나오는 위치가 랜덤인 데다 여기에 공격 판정까지 있어서 괜히 보스룸 맨 끝에 대기하고 있다가 맞을 위험이 크다. 수구가 낮은 위치로 나타날 시 타이밍에 맞춰 점프하자.
또한 수압 레이저가 나가기 전에 니므롯의 하프에서 방출되는 음파로 수구가 희미하게 흔들릴 때 궤도가 확정되므로, 이를 어느 정도 숙지해두면 수구가 랜덤으로 출현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회피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이 패턴을 시전하는 도중에 클리어 시 일정 확률로 게임이 다운되는 버그가 있다. 물론 이 패턴에서 딜을 넣는 경우가 거의 없기에 다행이지만.
4.1.6. 스페셜 스킬: 아쿠아 아바타
컷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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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面が映す我が写し身。 全を飲み込む大いなる潮流。 地上の穢れを清め流す。 수면에 비치는 나의 분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거대한 조류. 지상의 더러움을 씻어 내리라. [정발판] |
상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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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アクアアバタール Aqua Avatar |
대미지 | 하단 참고 |
난이도 | 下 |
니므롯의 스페셜 스킬. 다수의 물로 이루어진 분신들이 차례대로 건볼트를 덮친다. 본체와 분신의 다이나믹한 복합 공격을 피할 수 있을 것인가.
니므롯의 스페셜 스킬. 하프로 보스룸 위에 여러 개의 물줄기를 생성하고는 본체가 그 속으로 들어간다.
아쿠아 아바타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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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지 |
분신: 56 미늘: 16 |
이후 물줄기 속에서 물로 이루어진 분신이 튀어나와 아쿠아 트라이던트 패턴을 세 번 날린다. 분신이 나오는 위치는 랜덤이지만 아쿠아 트라이던트는 플레이어의 양옆으로 미늘이 솟구치니 분신을 피하면서 가만히 있는 게 좋다.
아쿠아 아바타 (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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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지 | 24 |
분신들의 공격이 다 끝나면 본체가 고속으로 돌진하니 니므롯의 기합에 맞춰 점프해야 한다.
여기까지 보면 알 수 있듯이 G7뿐만 아니라 건볼트 시리즈에 나오는 모든 보스들의 스페셜 스킬을 통틀어서도 가장 낮은 난이도의 스페셜 스킬로 꼽힌다. 회피가 매우 쉬운 것은 물론 대미지가 높지도 않고 하다못해 무적 판정이나 방어력 상승 같은 기믹조차 전무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대응할 수 있다. 심지어 연출조차 아쿠아 트라이던트 [math(×3)] [math(+)] 스플래시 대시 수준으로 매우 빈약해서 컷인을 제외하면 사실상 일반 패턴이나 다름없는 수준이다.
참고로 물줄기 속으로 뛰어드는 타이밍에 HP를 0으로 만들었을 경우 니므롯의 모습이 없어진 채로 사라지는 좀 우스운 상황이 연출된다.
4.2. 대사
니므롯 대사집 | ||
변신 | "잘 보라고... 우워어어! 흠!" | |
아쿠아 트라이던트 | "오라아! 한 번 더!" | |
하프 부메랑 | "차앗!" | |
스플래시 대시 | "간다? 오랴아아! 아직이다! 타앗!" | |
볼텍스 러시 | "바다의 노여움을 깨달아라!" → "차앗!"[6] | |
하이드로 재퍼 | "이 음색, 바다에 바친다... 견딜 수 없을걸!" | |
아쿠아 아바타 | "물고기 밥이 되어 사라져라... AQUA AVATAR!"[7] → "물결은 멈추지 않아..." → "타아─! 우라아! [math(×3)] 마무리다! 타앗!" | |
점프 | "흡!" | |
피격 | "끄억!" | |
PHASE | 격파 1 | "너, 제법 세네..." |
격파 2 | "조수가... 가득찼어...!" | |
격파 3 | "파도 소리가... 들려오는군..." |
5. 기타
관련 설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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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추수감사절 기념 일러스트 | 2017년 세인트 패트릭 데이 기념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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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티브가 된 동화는 인어공주, 인어를 연상시키는 암드 페노메논의 디자인과 이명(그레이트풀 '머맨')은 물론 작중에서 인어공주의 비극적인 최후를 암시하는 "거품처럼 사라졌다."는 말까지 한다.[8] 그리고 니므롯이 사용하는 무기 트리톤 하푼에서 ' 트리톤'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포세이돈의 자식이자 반인반어를 의미한다.
- 전작에 등장하는 카레라와 비슷한 점이 아주 많은데, 둘 다 최장신에 근육질 몸매이며 충분히 강력하지만 성격 문제로 인해 전력을 발휘하기 힘든 세븐스를 보유, 각기 속한 집단과는 별개로 본인 나름의 순수한 이념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둘 다 건볼트의 능력을 상쇄할 수 있는데, 카레라는 능력 자체가 봉쇄 기능을 하며 니므롯은 세븐스로 다루는 액체가 방전 기능을 한다.
- 자연, 특히 바다를 지키기 위해 극단적인 수단조차 불사하며 미늘창을 주무기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록맨 ZX 어드벤트에 등장하는 테티스와 공통분모가 있다. 다만 사상 면에서는 니므롯이 좀 더 강경하고 구체적인 편. 또한 다소 여유로운 성격과는 달리 아큐라에게 핵심을 찌르는 발언을 한 점에서 이레귤러 헌터 X의 스파크 맨드릴러와도 비슷하다.
- 하프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국내 한정으로 유명한 밈과 엮이기도 한다. 때마침 푸른 뇌정 건볼트 爪가 해당 밈이 한창 인기를 얻고 있는 시기인 2016년 여름에 발매되었기 때문에 매우 공교로운 부분. 그런데 니므롯과 오르페우스가 들고 있는 악기를 하프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하프가 아니라 리라이다. 정작 공식에서 하프라고 표기한 탓에 큰 의미는 없지만.
[1]
푸른 뇌정 건볼트 爪의 등장인물 중 최장신이다. 변신하지 않은 모습을 기준으로, 건볼트 시리즈 전체에서 이보다 키가 큰 캐릭터는
카레라와
다이나인밖에 없다.
[2]
다만 해당 사건이 벌어지기 이전을 그린 팬디스크
낙원광소곡에서 니므롯이 언급되었는데, 설정 오류거나 당시에는 에덴과 접촉하긴 했어도 아직 가입은 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3]
이름이 직접 언급되지 않았지만,
에코파시즘에 물든 니므롯이 소속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씨 셰퍼드가 모티브일 가능성이 있다.
[4]
지하수도가 제 기능을 못해 도시로 폐수가 흘러들어와 전염병이 퍼지게끔 하는 것이 진짜 목적이다.
[정발판]
수면에 비치는 나의 분신, 전부 집어삼키는 거대한 조류가 지상의 추악함을 씻어 낸다.
[6]
물 회오리에 휩쓸린 직후 하프 부메랑이 날아올 때 나오는 대사.
[7]
일본판과 영문판 둘 다 명칭은 동일하지만 발음이 다르다.
[8]
다만 인어공주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는 원작과는 전혀 다른 결말이다. 거품이 되어 사라진 결말이 워낙 대중적이다 보니 그쪽을 택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