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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0-12-09 13:42:13

월계전쟁



1. 개요2. 1920년 월계전쟁3. 1921년 월계전쟁4. 장황사변5. 1차 장계전쟁6. 참고문헌

(粤桂戰爭)

1. 개요

광서성을 기반으로 하는 계계군벌 광동성을 기반으로 하는 월계군벌들 사이에 벌어진 일련의 전쟁을 뜻한다. 각 싸움의 주체나 원인, 맥락 등이 워낙 다른데다가 월계전쟁이란 용어 자체가 그리 흔히 쓰이는 용어는 아니라서 헷갈릴 수가 있다.

광동성을 뜻하는 월, 광서성을 뜻하는 계자를 따서 월계전쟁이라 하며 광동-광서 전쟁 정도로 해석하면 된다.

2. 1920년 월계전쟁

월계군벌 천중밍과 계계군벌 루룽팅 사이에 벌어진 전쟁. 호법전쟁 이후로 광동성을 장악하고 있던 루룽팅을 복건에 주둔하고 있던 월계군벌 천중밍이 광동성은 광동인이 다스려야 한다는 월인치월의 구호를 내걸고 공격하면서 벌어졌다. 광동성에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던 쑨원이 천중밍을 지원했으며 결국 루룽팅과 루룽팅을 지지하던 천춘쉬안의 정학회 정객들이 광동성에서 추방되면서 월계군벌의 승리로 끝났다. 광동성을 장악한 천중밍은 쑨원을 광저우로 초청하여 2차 광동정부를 수립한다.

첫번째로 일어난 월계전쟁이기 때문에 1차 월계전쟁이라고도 한다.

3. 1921년 월계전쟁

1921년 쑨원이 광저우에서 비상대총통에 선출되자 이를 경계한 북양정부 루룽팅을 사주하여 광동을 공격하게 함으로 일어난 전쟁. 1920년 월계전쟁과 마찬가지로 천중밍과 루룽팅이 양측의 주력을 차지했으며 천중밍이 루룽팅을 격파하고 광서성을 점령함에 따라 다시 천중밍의 승리로 끝났다.

2차 월계전쟁이라고도 한다.

4. 장황사변

1927년 월계군벌 장파쿠이가 광저우에 주둔하고 있던 계계군벌 황샤오훙과 월계군벌 리지선의 부대를 습격하여 광저우를 점령하여 일어난 사건. 엄밀히 말해서 월계 VS 계계의 구도는 아니었고 리지선 등의 월계군벌은 계계군벌과 한편이었으나 어쨌거나 공격 주체가 월계인 장파쿠이가 공격 당한 쪽이 계계인 황샤오훙이며 중앙에서 계계군벌이 가장 강경하게 무력토벌을 주장하였기 때문에 편의상 이것 역시 월계전쟁이라고도 한다.

승패가 갈리기도 전에 중국 공산당이 꼽사리 끼어서 광저우 폭동을 일으키는 바람에 월계과 계계가 임시로 연합하여 공산당을 토벌했으나 장파쿠이 등은 공산당의 폭동을 조장했다는 이유로 전국적인 비난을 받고 외유를 떠나야 했다.

5. 1차 장계전쟁

1929년 신 계계군벌 리쭝런 바이충시 호남 사건을 일으키면서 장제스가 영도하는 중앙정부와 적대하게 되어 일어난 전쟁. 이때 광동을 지배하던 천지탕 등이 장제스에게 복종하여 허잉친 등과 함께 계계군벌과 교전했기 때문에 이 전쟁 역시 월계전쟁이라고도 한다.

리쭝런과 바이충시가 중앙군과 광동군에게 토벌되면서 광서군의 패배로 끝났다.

6.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