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rus]
네가 사는 집에 인형이 있다면
인형으로 살고 싶어
천둥
번개 무서워 나를 껴안아 줘
숨 막혀서 죽고 싶어
네가 나를 머리맡에 두고 잔다 해도
인형으로 살고 싶어
너의 잠버릇은 나만 알아도 돼
간지러워 죽고 싶어
[Verse 1]
내 친구는
우디,
우디
너랑 그림을 그리지
남자를 왜 그리 멋 부려?
주위엔
들이며
풀이지
네가 허물처럼 벗어놓은 티
그 상태로 다가와 벌써 나한테
난데없이 돌아오는 법칙
나한테 혹시 뽀뽀해 줄 거니?
두 번 경직되어버린 덩치 덩치
흔들리는 네 눈동자에 난 멈칫
[Chorus]
네가 사는 집에 인형이 있다면
인형으로 살고 싶어
천둥
번개 무서워 나를 껴안아 줘
숨 막혀서 죽고 싶어
네가 나를 머리맡에 두고 잔다 해도
인형으로 살고 싶어
너의 잠버릇은 나만 알아도 돼
간지러워 죽고 싶어
[Verse 2]
네가 배달 음식으로
짜장면을 시켰을 땐
국물이 내게 튈 거고
넌 말해, "어머, 어떡해"
침으로 닦아 날, yeah
아침에 달아나
침이 달아
달고나야
눈에 하트 달고 나와
매일 밤 너를 봐
자는 모습
겨울왕국
멜빵바지 안에
수족냉증
너의 발은 나를 차
나는 좋아 바로 ㅎ
아 난 못 참아 너를 차지할 거야
네 강아지 할 거야
[Chorus: Layone]
세상이 나를 등져도 너가 있어 줄까요?
침만 뱉었던 너를 내가 믿어볼래요
크로머 같은 새끼 그들도 어른이 돼요
나를 알고 싶었던 건 난제가 된 걸까요?
[Verse 1: Layone]
끝없이 작아져
근데 시작해야만 했지
하나도 기억이 안 나죠
Feelin'
Staccato
걘 쉬어가자고 했지만
결국 감정이 무뎌졌어
내 표정과 내 음악이
이젠 매치 안 되죠
내 편집과 네 빈집이
하나의 소설 되죠
[Pre-Chorus: Layone]
비행과 미래가 날 놓아준다면
탯줄에 목을 매고 다시 도안 속으로
Be alright, 밀려나면 밀려나는 대로
서로 간의 오고 가는 파도같이 덮치는
빌어먹을 배려 따위는
[Chorus: Layone]
세상이 나를 등져도 너가 있어 줄까요?
침만 뱉었던 너를 내가 믿어볼래요
크로머 같은 새끼 그들도 어른이 돼요
나를 알고 싶었던 건 난제가 된 걸까요?
[Post-Chorus: Layone]
선과 악을 고르는 것과
삶과 허무를 고르는 건 왜
동일시되고 있는 건지
수많은 눈들과 귀들 사이
내가 서 있는 곳은 과녁판
과녁과
화살과 점수판
활 빼면 관중인 건가
[Verse 2: lIlBOI]
어른이 되면 달라질 거라 믿었지 왜
시간이 가르쳐준 건 하나뿐, nothing's really fair
기나긴 비행 끝에 난 물었지, are we there yet?
늘 깨있는 법을 배워야만 했어 어느새
예전과 바뀐 눈 lookin' red as hell
혈관 속은 돌아
카페인
지금 날 만나도, will you smile for me?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우린 어디에 너는 말해
Okay, okay, what is going on with ya?
두 손을 보여 봐, there's no right or wrong
우린 조금도 똑같지 않지만 거울을 지나야 만나지
난 언제나 여기에 and this is how it goes on
[Verse 3: 김승민]
처음엔 다 주먹 하나로 시작해
친구야 나를 봐, I'm in the mirror, 돌려 태엽
난 쉴 새 없이 왔다 여러 가시들에 베여
새로운 살이 돋았지만 I can't tell you who am I
It's been a while since I feel alive, 도리어 삶 안 뒤로
믿었지 너와 business까지도
화살 되어 돌아와 돈 따위로 봤지 날
사람들은 날 비난, okay, I have to be shot
웃는 표정을 지어 눈 뜨지 못하게
자세를 낮춰 화살이 지나가도, yeah
세상은 외로운 거랬지만 I'm lonely
영원하진 않기를
[Pre-Chorus: Layone]
비행과 미래가 날 놓아준다면
탯줄에 목을 매고 다시 도안 속으로
Be alright, 밀려나면 밀려나는 대로
서로 간의 오고 가는 파도같이 덮치는
빌어먹을 배려 따위는
[Chorus: Layone]
세상이 나를 등져도 너가 있어 줄까요?
침만 뱉었던 너를 내가 믿어볼래요
크로머 같은 새끼 그들도 어른이 돼요
나를 알고 싶었던 건 난제가 된 걸까요?
[Post-Chorus: Layone]
선과 악을 고르는 것과
삶과 허무를 고르는 건 왜
동일시되고 있는 건지
수많은 눈들과 귀들 사이
내가 서 있는 곳은 과녁판
과녁과
화살과 점수판
활 빼면 관중인 건가
[Chorus 1]
저기 꼬마야
그 여자애를 꼭 안아줘
커봐야 믿는 거라곤 또 너야 왜
꼬마야 그날에 얄밉게 도망가
오 나의 어린 전사 고마워, yeah
[Pre-Chorus]
눈물 같은 것만 보여줘요
우물 안에서만 살아줘요
후회 앞에서는 살아졌던
소년이 살아가는 이유 같애
[Chorus 2]
어려서 몰랐었던 건데
아픈 세상 참 못됐어
실수는 과거가 되고
시선들 사이 밤새고
도망가다 도망가다 더 멀리
거울의 나를 바라볼 때 어색하길
시간과 나이 빼면 아직 나일 때
근데 난 남이 되었네
[Verse]
두 손이 날 알게 했고
그걸 어루만질 땐
거울 없이도 됐는데
어른이면 절대로
다 모르는 척해야 돼
과거에 살게 됐어
I don't need your 궤도
Hey, 눈을 감을 때 나는 마치
사이코
뒤로 가면 될까 기억 사이로
방 안에서 기다려 여친은
사이보그
불안해 다리 떨어 미친 사람처럼
[Pre-Chorus]
눈물 같은 것만 보여줘요
우물 안에서만 살아줘요
후회 앞에서는 살아졌던
소년이 살아가는 이유 같애
[Chorus 2]
어려서 몰랐었던 건데
아픈 세상 참 못됐어
실수는 과거가 되고
시선들 사이 밤새고
도망가다 도망가다 더 멀리
거울의 나를 바라볼 때 어색하길
시간과 나이 빼면 아직 나일 때
근데 난 남이 되었네
[Chorus]
어젯밤 기억에 묻어갈 때면
어색한 정적에 잠에서 깨고
Always, I was born again
서랍 속
데미안처럼
언젠간 비울게, 언젠간 비울게
오 쳇바퀴에 껴 죽어갈 때면
네 색안경 속의 나는 좀비거든
Always, I fall again, 사람 속 외면도
언젠간 지울게, 언젠간 지우겠지
[Verse]
사랑하는 법도 살아가는 법도
잊어버린 채로 난 반대로 가
사람 많은 곳도 사람 없는 곳도
얼어버린 채로 말도 안 되는 밤
나라 버리고 떠나 누가 말을 걸어도
말이 안 통하겠어 근데 여기서도
네모난 버튼 빼면 벙어리 같아
그래 비행기를 탈 거야
나를 버리기 바빠서
[Pre-Chorus]
떠나기 전에 이 말을 전해
변해서 미안해 한 번만 안아줘
변하기 전에는 왜 하루 종일
너에게 전화를 했던 건지
[Chorus]
어젯밤 기억에 묻어갈 때면
어색한 정적에 잠에서 깨고
Always, I was born again
서랍 속
데미안처럼
언젠간 비울게, 언젠간 비울게
오 쳇바퀴에 껴 죽어갈 때면
네 색안경 속의 나는 좀비거든
Always, I fall again, 사람 속 외면도
언젠간 지울게, 언젠간 지우겠지
[Bridge]
사람 없는 마을에 잘살아 볼래
바람 없는 날을 넌 모르지만
향수병을 비우고도 떠오르는 넌 (제발)
널 지우려 뒹굴어 뒹굴어 뒹굴었지
날 위해 눈을 감은 순간 (What the fuck?)
왠지 우린 디트로이트에 삐뚤어진
꼬마가 채우는 술 같아
적응이 되지를 않아
실수는 늘어가
여긴 중독자 마을
이게 꿈이 깨지를 않아
실성한 건가
국제전화 걸어줘
[Chorus]
어젯밤 기억에 묻어갈 때면
어색한 정적에 잠에서 깨고
Always, I was born again
서랍 속
데미안처럼
언젠간 비울게, 언젠간 비울게
오 쳇바퀴에 껴 죽어갈 때면
네 색안경 속의 나는 좀비거든
Always, I fall again, 사람 속 외면도
언젠간 지울게, 어제같이 울겠지
[Intro]
Yah, he came on to us
What are you talking about?
(Exactly, yeah)
But he's finally dead!
That little shit is dead!
[Chorus]
원래 어릴 적에 내가 원했던
살아있는 시체가 되어 눈을 떠
어질러진 타인의 개가 되어도
사라진 해방과 어제의 밤
소원하기를 머리에
총구를 겨눈 어린애가
엄마의 탯줄을 목에
감은 채로 눈 감길 원해
[Verse 1]
경찰을 뿌리치고 도주
나이 열여덟에 배운 거라곤
다시 견적 물어보고 동시에
무릎 빠개져도 알바를 돌아 병신은
낯선 곳에 떨어지고
익살꾼과 인생 바꿔도
손 놓았을 경사에
구해주는 척이라도 제발
불쾌해져 버린 내 표정
Boy, you can bite me &
blowjob
볼 게 없다면 눈을 감아줘
불을 키면 붉게 물든 살결
그날에 꼬일 대로 꼬였으면
광대 새낀 목을 매고 탕아들은 골치야
여기 코너 돌아서 조금만 가다 보면
구원의 손길 뿌리치고 탄광으로 곧장
[Chorus]
원래 어릴 적에 내가 원했던
살아있는 시체가 되어 눈을 떠
어질러진 타인의 개가 되어도
사라진 해방과 어제의 밤
소원하기를 머리에
총구를 겨눈 어린애가
엄마의 탯줄을 목에
감은 채로 눈 감길 원해
[Verse 2]
남들 앞에서는 나를 경멸하고 내쳐줘
둘이서는 네 가슴에 잠들어 고뇌처럼
Never line, give me love at that ship
만져볼라 해 깨물어 봐 피어싱
사랑할 줄 알던 아이는
탈출하고파 급발진
오른팔에 칼집 글을 팔아 딸치고
금방이라도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아
만들지 거리감 광대 짓거리가
들켜버릴까 봐 널 볼 땐 고리타분
거울 앞에선 감정을 따라가지
못 하는 것도 걸레 앞
미치광이 되고 싶을 땐 빨아
죄책감 태우고 시비 털어 토하는
결국 그렇게 살아 나도 사람이야
비극으로 껴들어서라도 살아야 해
[Interlude]
Can we do this all by tonight?
We have to
[Verse 3]
회사는 씨발
군대나 들어갈까?
어지간하면 돈도 모아서 나와
섹스는 무슨 내 주제를 알아봐
생소한 단어보단 자자는 말이 나아
상상은 자유니까 그거 후에 담배 한 까치
사람 다 죽으니까 문제는 안 생긴다네
내 상태는 더 나빠지네 매일 밤
우리 가족 교통사고 뉴스 생존자
역겨운 사람이야 초인종을 누르지 마
여기어때로 막 예약한 집에 사람이 와
외로운 사람이야 천장에서 하는 미안
우주의 4대 힘같이 목 붉은 고리를 봤어
삼킨 말 때문에 검지랑 중지 목에 집어넣어
말뚝을 박았지 끔찍한 추억의 비가 내려와
특허지 이건 뒤에서 칠 땐 게임 같을 걸
뒤끝 하나 없이
스타킹
스타킹
빨리 신고 튈 girl
[Verse 1]
눈치가 없는 날씨가 기억되고
그 시간의 어깨너머로 웃음이 없대도
난 취해가지고 어떤 지혜를 잃었고
이 씨발 15km 거리를 맨발 걸음이어도
넌 내 감정이 너무 벅차서 또
자해를 해
돌로
전두엽을 내리찍은 다음 가줄래
허무하게도 실증 앞의 허상은 단순해
달라진 듯한 날 안아주는 척 겁을 내며
[Pre-Chorus]
서로를 찌르는 건
위장 배려의 결말이니까
다시 우리 태어나면
무심하게 등 돌리자
[Chorus]
You are doin' too much
I'm not impressed
I won't give you my love
You gon' lose this, baby
You are doin' too much
I'm not impressed
I won't give you my love
You gon' lose this, baby
[Post-Chorus]
눈치가 없는 날씨가 기억되고
그 시간의 어깨너머로 웃음이 없대도
[Verse 2]
신용카드 내역
ATM 확인해줘
확인해줘, 24, 24,
McDonald's
쉬어가면 안돼요 모텔방이 유혹해
California,
California, Cali for
weed
넌 오늘 밤이 마지막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에 투자해
난 언어 빼면 가진 무기라곤
근육 발 아프면 말해
footjob
한 우물 파고 벌어지는 일을 막기 위한
존나 더러운 유착 관계
파래진 눈동자는 말해줘 끝이 온다고
[Pre-Chorus]
서로를 찌르는 건
솔직함의 시작이니까
다시 우리 태어나면
무자비하게 버리자
[Chorus]
You are doin' too much
I'm not impressed
I won't give you my love
You gon' lose this, baby
You are doin' too much
I'm not impressed
I won't give you my love
You gon' lose this, baby
[Verse 1]
미소를 꺼내 보여주지 마
허탈함도 같이 보이니까
깊은 곳에 너의 발이 보여
넌 비우고
이게 사랑인가 욕심인가
생각도 하기 전에 주니까
깊은 곳에 나의 발이 있고요
난 기울고
Bad girl, 왜 꼭 읽었어야 하니?
결국 네가 예뻐 보일 순간이 와
Cute
tattoo, 기회를 줄 땐 몸 위에서 확인해
또 잠깐의 평화
[Verse 2]
꿈에서만 내보이는 차가움까지
아픈 세상에 적응한 거라는 무관심까지
대신 삼켜버리고 안아주면 누가 심판일까?
제발 피차일반이길
네가 가진 모든 걸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쏟아주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내 생각이 나면
짧은 편지 한 장 들고 나를 찾아
글이 담은 로맨스는 나도 잘 알아
[Outro]
선을 그어도 우리 사이는
같이 있을 땐 더 하니까
몸을 섞든 말든 그건 내 알바가
아니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