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 소탈라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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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BASILISK Serr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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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 소탈라(Joona Sotala) | |
출생 | 1998년 3월 22일 ([age(1998-03-22)]세) |
핀란드 우시마 포르나이넨(Pornainen)[1] | |
국적 |
[[핀란드| ]][[틀:국기| ]][[틀:국기| ]] |
ID | Serral |
주 종족 | 저그 |
경력 상금 | 1,483,291 USD[2] |
소속 |
eXelon Gaming (2012 ~ 2012. 08. 23.) ENCE Esports (2013. 04. 23. ~ 2014. 02. 20) mYinsanity (2014. 02. 24. ~ 2016. 10. 04) ENCE (2016. 10. 04. ~ 2023. 01. 28.) BASILISK (2023.0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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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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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종족은 저그.
2.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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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누적 상금 1위
- 非한국인 최초이자 유일한 2대 국제 결선 대회( 블리즈컨 WCS, IEM) 우승
- 유일 무이한 한 시즌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모든 서킷 토너먼트 우승
- IEM 최고 승률 우승(95.2%, 20승 1패)
- IEM 최다 우승 타이(2회)
- 非한국인 중 유일무이한 WCS 체제 결산 대회 우승자
-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서킷 6회 우승, 9회 결승 진출으로 서킷 최고 기록 보유
- 최초이자 유일한 GSL vs. the World 최다(2회) 우승자 및 연속우승 기록
非한국인 최초로 WCS 체제 결산 대회와 EPT 체제 결산 대회를 전부 석권,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전세계 누적 상금 1위, 非한국인 최초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자[3]이며,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체제 e스포츠에서 엄청난 족적을 세운 선수이다.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에서 영광스러운 커리어의 보유자답게 공허의 유산 e스포츠 역대 최고의 선수라는 평가가 많으며, 공허의 유산 이후 시기에서 그 위상이 높다는 한국인들을 상대로 모조리 압도하고, 2018년 한국인의 전성기 종결 및 GSL 몰락에 쐐기를 박아주며 외국에서 세랄의 활약은 단순히 2대 결산대회 우승,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그 이상으로 받아들여지는 선수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도 조성주, 이병렬과 함께 스타2 GOAT 논쟁에 반드시 들어가는 선수이다.
3. 경력
3.1. 시즌별 서킷 포인트
년도 | 서킷 포인트 (순위) | 비고 |
2013 |
권외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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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
공동 137위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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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
60위 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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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공동 36위 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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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
3위 4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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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1위 14090 |
WCS 우승 |
2019 |
1위 10200 |
|
2020/21 EPT |
1위EU 2830 |
|
2021/22 EPT |
1위EU 2670 |
IEM 우승 |
2022/23 EPT |
3위EU 28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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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EPT |
1위EU 7850 |
3.2.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 2012년
- 2012 DreamHack Open: Summer 64강
- 2012 DreamHack Open: Bucharest 48강
3.3.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 2013년
- 2013 DreamHack Open: Stockholm 64강
- 2013 DreamHack Open: Summer 48강
- 2013 DreamHack Open: Bucharest 32강
- 2014년
- ASUS ROG Winter 2014 24강
- Copenhagen Games Spring 2014 4강 (VS 고석현 1:3)
- 2014 DreamHack Open: Summer 24강
- 2014 DreamHack Open: Valencia 24강
- 2014 WCS Europe Season 3 PL 32강
- 2014 DreamHack Open: Moscow 24강
- 2015년
- 2015 WCS Season 1 PL 12강
- 2015 WCS Season 2 CL 62강
- 2015 DreamHack Open: Tours 48강
- 2015 WCS Season 3 CL 62강
- 2015 DreamHack Open: Valencia 16강 (VS 이원표 0:2)
- 2015 DreamHack Open: Stockholm 16강 (VS 이원표 0:2)
3.4.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 2015년
- IESF World Championship 2015 우승 (VS Mystery 3:0)
- 2016년
- StarCraft II: NationWars III 4강 (VS 프랑스 1:4)
- 2016 DreamHack Open: Leipzig 8강 (VS 김동환 0:3)
- 2016 WCS Circuit Winter Championship 32강 (VS FireCake 0:3)
- HomeStory Cup XIII 32강
- 2016 WCS Circuit Summer Championship 32강 (VS uThermal 1:3)
- 2017년
- IEM Season XI - World Championship 8강 (VS 박령우 0:3)
- 2017 WCS Austin 8강 (VS MajOr 1:3)
- 2017 WCS Jönköping 준우승 (VS Neeb 3:4)
- 2017 WCS Valencia 8강 (VS 방태수 1:3)
- GSL vs. the World 2017 16강 (VS 변현우 2:3) [4]
- HomeStory Cup XV 8강 (VS uThermal 1:3)
- 2017 WCS Montreal 8강 (VS Elazer 1:3)
- 2017 WCS Global Finals 16강
- 2018년
- IEM Season XII - PyeongChang 8강 (VS Scarlett 1:3)
-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2017 유럽&독립국가연합 예선 우승 (VS Nerchio 4:0)
-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2017 3위 (VS 김도우 3:1)
- 2018 WCS Leipzig 우승 (VS ShoWTimE 4:2)
- IEM Season XII - World Championship 4강 (VS 김도우 0:3)
- StarCraft II: NationWars V 4강 (VS 대한민국 0:4)
- 2018 WCS Austin 우승 (VS MaNa 4:2)
- 2018 WCS Valencia 우승 (VS Has 4:1)
- GSL vs. the World 2018 우승 (VS 김대엽 4:3)
- 2018 WCS Montreal 우승 (VS Reynor 4:3)
- 2018 WCS Global Finals 우승 (VS 김대엽 4:2)
- HomeStory Cup XVIII 우승 (VS 이신형 4:3)
- 2019년
- IEM Season XIII - Katowice 8강 (VS 어윤수 2:3)
-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2018 준우승 (VS 이신형 3:4)
- 2019 WCS Winter Europe 준우승 (VS Reynor 3:4)
- 2019 WCS Spring 우승 (VS SpeCial 4:0)
- HomeStory Cup XIX 우승 (VS 전태양 4:3)
- 2019 WCS Summer 준우승 (VS Reynor 2:4)
- Assembly Summer 2019[초청시드] 4강 (VS 김대엽 2:3)
- GSL vs. the World 2019 우승 (VS Elazer 4:2)
- 2019 WCS Fall 우승 (VS Reynor 4:1)
- 2019 WCS Global Finals[6] 4강 (VS Reynor 2:3)
- HomeStory Cup XX 우승 (VS Reynor 5:3)
- StarCraft II: NationWars 2019 우승 (VS 대한민국 5:3)
- 2020년
- IEM Katowice 2020 4강 (VS 주성욱 2:3)
- StayAtHomestory Cup #1 우승 (VS 이신형 4:1)
- TeamLiquid StarLeague 5[초청시드] 13~16위 (VS Reynor 2:3)
- StayAtHomestory Cup #2 우승 (VS 강민수 3:2)
- DreamHack SC2 Masters 2020: Summer - Europe 준우승 (VS Reynor 2:4)
- DreamHack SC2 Masters 2020: Summer - Season Finals 우승 (VS 조성호 4:2)
- Douyu Cup 2020[초청시드] 준우승 (VS Reynor 1:4)
- DreamHack SC2 Masters 2020: Fall - Europe 3위 (VS Reynor 2:3)
- DreamHack SC2 Masters 2020: Fall - Season Finals 8강 (vs Clem 2:3)
- King of Battles[초청시드] 8강 (VS 김도욱 0:3)
- DreamHack SC2 Masters 2020: Winter - Europe 3위 (VS Clem 1:3)
- DreamHack SC2 Masters 2020: Winter - Season Finals 우승 (VS 김대엽 4:2)
- ASUS ROG Online 2020[초청시드] 8강 (VS 변현우 2:3)
- TeamLiquid StarLeague 6[초청시드] 준우승 (VS 박령우 0:4)
- 2021년
- DreamHack SC2 Masters 2020: Last Chance 2021 준우승 (VS 조성호 3:4)
- IEM Katowice 2021 12강 (VS Clem 2:3)
- StayAtHomestory Cup #3 준우승 (VS 김대엽 0:3)
- DreamHack SC2 Masters 2021: Summer - Europe 5~6위 (VS Lambo 2:3)
- NeXT 2021 S1-SC2 Masters 8강 (VS 조성호 1:3)
- TeamLiquid StarLeague 7 5-6위 (VS 김도욱 1:4)
- DreamHack SC2 Masters 2021: Fall - Europe 준우승 (VS Clem 2:4)
- DreamHack SC2 Masters 2021: Fall - Season Finals 우승 (VS 조성호 4:0)
- ASUS ROG Fall 2021 8강 (VS 조성주 0:3)
- DreamHack SC2 Masters 2021: Winter - Europe 우승 (VS Clem 4:1)
- StayAtHomestory Cup #4 준우승 (VS Clem 2:3)
- DreamHack SC2 Masters 2021: Winter - Season Finals 8강 (VS 이병렬 1:3)
- King of Battles 2 준우승 (VS 조성주 2:4)
- NeXT 2021 S2-SC2 Masters 우승 (VS Lambo 4:3)
- TeamLiquid StarLeague 8 준우승 (VS 이병렬 1:4)
- 2022년
- DreamHack SC2 Masters 2021: Last Chance 2022 16강
- IEM Katowice 2022 우승 (VS Reynor 4:3)
- DreamHack SC2 Masters 2022: Summer - Europe 5-6위 (VS HeRoMaRinE 2:3)
- King of Battles 3 준우승 (VS Reynor 0:4)
- HomeStory Cup XXI 우승 (VS Clem 5:1)
- Shopify TeamLiquid StarLeague 9 우승 (VS 조성주 4:1)
- DreamHack SC2 Masters 2022: Winter - Europe 3위 (VS Clem 1:3)
- AfreecaTV Champions Cup 16강
- DreamHack SC2 Masters 2022: Atlanta 4강 (VS 이재선 1:3)
- 2023년
- IEM Katowice 2023 8강 (VS 신희범 2:3)
- AfreecaTV Champions Cup 2 우승 (VS 김도욱 4:1)
- Gamers8 2023 8강 (VS 강민수 0:3)
- Master's Coliseum 6 우승 (VS 김도욱 4:1)
- ESL SC2 Masters 2023 Winter 4강 (VS Clem 1:3)
- 2024년
- Master's Coliseum 7 우승 (VS 김준호 5:1)
- IEM Katowice 2024 우승 (VS 조성주 4:0)
- ESL SC2 Masters 2024 Spring 우승 (VS 조성주 4:0)
- Esports World Cup 2024 준우승 (VS Clem 0:5)
4. 선수 경력
요나 소탈라의 선수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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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선수 경력 : 요나 소탈라/선수 경력 | |||||
~2017년 | 2018년 | 2019년 | ||||
2020-2021 시즌 | 2021-2022 시즌 | 2022-2023 시즌 |
5.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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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 of StarCraft II: Serral |
5.1. 피지컬
완성형으로 리그를 제패한 2018년부터는 올인과 운영 실력 모두 최정상 급이지만, 주요 특징을 뽑자면 빠른 속도와 그것을 활용한 체제 변환 능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딱 수비에 필요한 병력만큼만 찍고 일벌레를 불리는 플레이가 예술적이라 종족전을 막론하고 서로 평범하게 플레이했는데 어느새 세랄이 배 불릴만큼 불리고 게임을 이겨있는 경우가 나온다. 기본적으로는 이런 압도적인 운영 능력이 트레이드마크지만 운영만을 고집하지 않고 다전제에서는 곧잘 날빌도 섞어쓰는 유연한 빌드선택도 장점이다.세랄의 플레이 스타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저그라는 종족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스타 2의 저그는 바멸충 같은 올인 빌드를 꺼내는 것이 아닌 이상 초반 주도권을 내준 뒤 점점 넓어지는 점막과 높은 회전력[12]을 통해 중후반에 주도권을 가져와야 하는 종족이다. 때문에 초반에는 수비력, 중후반에는 병력 운용 및 업그레이드, 테크 관리 능력이 필수적이며 3종족 중 가장 높은 매크로, 기계적인 행동을 요구한다.[13]
그리고 세랄의 특징은 저그 유저에게 요구하는 점들을 완벽히 충족했던 게이머라는 점이다. 빠른 피지컬과 정확한 한타 판단 능력이 뒷받침되어 초반에 아슬아슬한 상황에서는 수비에 성공하고 후반에는 물 흐르듯 부드러운 운영을 해내며 승리하는 저그의 완성형이라 평가받았다. 덕분에 2018년의 세랄은 지역 리그 독식 및 올스타전 우승, 글로벌 파이널 우승까지 차지하며 스타 2 e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압도적인 1년을 보냈다.
특히 2018년은 메타 적응기처럼 틈새를 노릴 수 있는 환경도 아니었고 이미 김대엽, 박령우, 이병렬, 조성주, 이신형같은 경쟁자들이 즐비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지역리그를 싹쓸이하고 올스타전과 글로벌 파이널을 우승하며 다전제 승률 90.51%, 세트 승률 79.69%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그 기록이 더욱 빛났다고 할 수 있다.
2019년부터 해외에서는 레이너, 클렘 같은 막강한 경쟁자가 차례로 등장하고 이신형, 어윤수, 주성욱 등 한국 선수들에게도 큰 무대에서 일격을 맞아 원톱 위치에서는 내려왔다는 평가[14]도 있었으나, 출전하는 대회의 대부분에서 최소 8강 이상은 꾸준히 진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2021년에는 2년 만에 서킷 지역 우승, 2022년 이후 IEM 최다 우승 타이와 IEM 단일 대회 최고 승률 우승은 물론 몬스터 시즌에 근접한 2023-24 시즌의 경력으로 S급 수준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5.2. 운영
우선 세랄의 대표적인 강점인 속도만 봤을 때는 국내 선수들과 비교해도 최정상 클래스. 테란의 정신 없는 견제에도 잘 버티며 GSL vs. the World 2017에서 변현우와의 혈전이 대표적인 예이다. 특히 토스전에서는 절대로 질수 없다고 언급하였다.그 뛰어난 속도가 공격적인 부분으로 넘어갈 때 상대 입장에서는 숨이 턱턱 막히는 압박이 이어진다. 특히 프로토스전에서 그런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2018 WCS 라이프치히 결승전의 vs 쇼타임전에서 그러한 플레이가 정점까지 차올랐다. 이 경기에서 바드라로 쉴 새 없이 몰아치고, 숨을 고른 뒤 울트라리스크, 무리 군주, 감염충으로 압살하는 모습은 가히 장관.
2018년에 들어서는 비단 프로토스전뿐 아니라 테란전에서도 어마어마한 광경을 연출하는데, GSL vs. the World 2018에서 한국의 저그전 강자이자 S급 테란인 이신형과 조성주를 일방적으로 두들기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다수 여왕을 앞세운 철벽 수비로 테란의 견제를 완벽히 무위로 돌리고 적절한 타이밍마다 병력을 돌리며 급습과 카운터로 지속적인 피해를 입혀 후반 뒷심이 없는 상태의 테란을 먹어치우는 장면은 경악 그 자체. 피지컬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저 두 선수를 상대로 일방적인 린치를 가할 만큼 세랄의 속도전은 날카롭고 능수능란하다.
이러한 속도전이 가능한 것은 가히 세계 최고라고 보아도 좋을 만한 압도적인 피지컬, 그리고 한국 S급 선수들에게도 전혀 밀리지 않는 출중한 기본기 덕분이다. 탑 그레이드의 기본기가 있기에 2018년부터는 다른 서킷 강자들인 알렉스 선더하프트, 후안 로페즈보다 기량이 훨씬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또 성적으로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아직 나이가 젊다는 점 때문에 갑작스러운 피지컬 감퇴가 오지 않는 한 향후 3~5년 동안은 기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므로, 당분간 세랄은 세계 최상위권 선수로 군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2024년에는 단점도 극복한 모습으로 다시 2018년의 포스를 되찾은 모습이다.
타종전뿐만 아니라 동족전도 충분히 강력하다. 찌르기의 타이밍은 마치 어윤수를 보는 듯한데, 빌드 페이크를 건 직후의 업링 올인 등을 사샤 호스틴과 같은 강자들을 상대로 쉽게 성공시키고, 운영에서도 언제나 상대보다 한 발 앞서는 모습을 보이는 등 빈틈이 거의 없다.
또 하나의 장점은 군락 운영이다. 한국 상위권 저그들 외에는 다들 버거워한다는 살모사와 감염충 운영을 상당한 수준으로 구사한다. 또한 빠르게 가시지옥 굴을 올리고[15] 테란을 압박하였고 해외에서는 장기전 게임이 많이 나오는 경향이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마법 유닛의 숙련도가 높고 그 수준이 박령우, 이병렬에 견줄 만하다. 후반까지 유용하게 이용되는 수혈을 비롯 적재적소에 각기 다르게 꽂히는 살모사의 납치와 흑구름, 기생 폭탄 등 세랄의 마법 유닛 활용은 가히 정점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세랄을 상대하는 게이머들은 세랄이 후반 운영마저 강력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서 후반으로 넘어가는 것에 부담을 가지게 되었고, 무난하게 흘러가면 세랄이 승리한다는 공식은 그의 가장 확실한 장점이 되었다.
GSL vs. the World 2018에서 드러난 그의 다른 장점은 바로 체제 변환이 굉장히 유연하다는 것이다. 테크를 올리는 타이밍과 상대의 조합에 맞춰 자신의 체제를 선택하고 운영을 계속하며 카운터를 치거나 그리 하기 쉽도록 유도하는 센스가 발군이다. 결승에서 이러한 점이 매우 돋보였는데, 3세트에서는 뮤탈리스크를 보여 주며 불사조를 강제하고 미리 뽑아 둔 바퀴에 숫자를 더해 물량으로 뚫어 버리는 페이크를 걸었고, 4세트에서는 불리해진 상황에서 상대의 정찰을 최대한 차단하고 군락을 빠르게 올려 무리 군주를 '적당히' 생산, 동시에 불멸자가 많은 지상군에 상성에서 앞설 수 있는 히드라리스크를 '다수' 모아서 상황을 역전해 승리를 차지했다. 변화를 주는 솜씨가 능숙한 데다 심리전에서 잘 밀리지 않고, 자신이 앞설 수 있는 방법을 날카롭게 찾아내는 능력까지 뛰어난 탓에 운영으로 김대엽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이다.
단점이라면 열에 아홉은 운영을 선택하는 고집스러움을 들 수 있겠다.[16] 하지만 워낙 기본기와 피지컬, 운영력이 좋아서 이런 단점이 그다지 의미는 없다. 앞서 말한 '무난하게 흘러가면 세랄이 승리한다'라는 공식이 한국 선수들을 상대로도 통할 만큼, 세랄의 운영은 굉장히 뛰어나고 파해하기 까다로우니까. 다른 종족의 선수이지만 테란의 이신형과 비슷한 면이 많으며, 단순히 기본기만 놓고 보면 2018년 중반 이후 시점에서는 이신형마저도 능가하고 있다. 그러나 위에서 말한 고집스러움을 번식지 타이밍으로 집요하게 공략한 어윤수에게 패배하며 그도 무적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2021년부터 이러한 극도로 운영 지향적인 특징이 발목을 잡은 것이 바로 동족전으로 이병렬의 미칠 듯한 뚫기와 올인 연발에 속절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22년 라찬에서는 박수호에게 1경기에서 운영으로 승리하고도 2,3경기에서 연속으로 올인에 무너지며 몇 년 만에 16강에서 탈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IEM 카토비체 2019에서 어윤수와 이신형에게 패배하면서 여러가지 약점을 노출했다. 일단 빈약한 서킷의 테란 풀 때문인지 아직 테란전 극후반 운영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이 고병재와 이신형과의 경기에서 증명됐고, 저글링을 이용한 정찰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테크를 맞춰가는 능력이 역으로 저글링으로 정찰을 못하면 가난하게 플레이하게 되어 소모전에서 밀리는 것도 증명되었다. 어윤수가 복기 방송에서 지적했던 내용으로, 세랄과의 2차전에서 세랄이 어윤수의 번식지를 확인하지 못하자 바퀴 대신 링을 뽑는 바람에 세랄이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는 경기를 그르쳤다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배를 쨀 때 일반적으로 배제를 한 상태에서 째는데 세랄은 저글링으로 정찰을 해야만 째는 타입이라고.
2019년 들어서 운영을 고집하며 좋은 승률을 챙겼지만 속도전에서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세랄의 모국인 핀란드에서 열린 Assembly Summer 2019에서 테란전 극후반 운영이 한층 더 성장하면서 이신형과의 조별 예선전에서 단조로운 핵 공격은 잘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경기 막바지 승부가 기운 상황에서 여기저기 떨어지는 핵에 잠시 세랄의 병력 운영이 멈추기도 했으며 4강전에서 김대엽과의 경기에서는 김대엽이 과거 GSL 결승에서 어윤수를 상대하듯 굵직한 운영이 아닌 예언자를 앞세워 정지장 수호물을 활용한 견제에 계속해서 휘둘리는 모습을 보였다. 2:0으로 스코어를 앞서는 상황에서 상대를 당황시킬 생각으로 준비한 것 같은 중반에 밀어붙이는 싸움에서 아슬아슬하게 상대를 끝장내지 못하거나 상대의 반 박자 느리지만 유닛 구성이 강화된 불사조 예언자 다수 견제와 후속타에 패배하였다.
2024년에는 단점마저 사라지면서 정말 우승하는 기계, AI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언터쳐블한 선수가 되었다. 이젠 세랄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벌여도 주목 받을 정도로 2018년의 포스를 다시 되찾은 모습. 특히 이전에 비해 난전 상황에서의 수비가 한층 더 진화했고 올리베이라가 세랄 맞춤 빌드로 풀세트 접전을 벌여도 기어코 이겨내고 우승하는 등 이 선수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도무지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다.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이라면 적진에서 살림 차리는 전략을 쓰이고 있으며 발각되더라도 일벌레로 적 멀티부터 째면서 병력들을 재빠르게 배치해 버리고 일벌레들을 땅굴벌레로 대피시킨다. 이 전략으로 인해 조성주를 두번이나 무패로 잡아냈다.
다만 현재 피지컬 끝판왕 클렘에게 피지컬로 밀리면서 세랄을 잡는 방법이 나왔는데, 문제는 그걸 해낼 사람이 클렘밖에 없다. 사실상 피지컬 말고 운영으로 이기는 방법은 없는 상황.
5.3. 컨디션
2018년 이후로 광탈한 적이 드물며, 전체적인 저점이 매우 높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e스포츠 특성상, 김택용, 송병구처럼 이전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던 선수가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예상치 못하게 전력이 열세인 상대에게 충격패하는 등의 이유로 대회 초반에 허무하게 탈락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반면에 세랄은 2018년부터 소규모 대회를 제외하면 못해도 8강 진출은 보장되며, 다전제에서 지더라도 어떻게든 풀세트까지 끌고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수많은 스2 선수들이 세랄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이제껏 세랄을 꺾어낸 선수들은 전부 기본기 싸움으로 이겨낸 경우가 많았다. 피지컬만큼이나 눈치도 최정상급이라 날빌 막는 능력이 워낙 뛰어난 선수라서 오히려 저격하겠답시고 날빌 갈아오면 더 못 이기는 기이한 케이스.[17] 세랄의 트레이드마크가 탄탄한 기본기와 피지컬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할 수도 있겠지만, 다르게 말하면 요행을 바라지 말고 운영 실력으로 비벼야 승산이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6. 기타
- 친형, 아버지와 함께 골프 치는 것을 즐긴다. 심지어 본인의 이름을 건 골프 대회인 'Serral Open'을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 경기 후 매너가 좋다. 게임에서 이기든 지든 상관없이 게임이 끝난 직후 상대방에게 먼저 악수를 청하러 간다. 이러한 면이 알려져서 그런지 혹은 선수들 간의 존중심이 늘어서 그런지 이제는 과거와 달리 세랄이 악수를 하러 일어나기도 전에 상대가 먼저 악수를 청하러 오는 경우도 많아졌다.
- 형제가 모두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이며, 시작은 둘 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으로 입문하였다. 4살 위의 형인 욘네 소탈라 또한 종족이 저그이며, 아이디는 Protosser다. 지금은 은퇴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욘네 소탈라는 아버지와 함께 리쌍록이 있던 ASL 시즌 6 경기에 직관와서 '화이팅! JD' 치어풀을 들고 이제동을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하였다.
- WCS 시그니처 시리즈 2018에서 세랄과 그의 형에 관한 이야기가 밝혀졌다.
- 형 욘네 소탈라는 한국의 서울대학교에서 수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 세랄이 프로게이머가 되기까지 형 욘네 소탈라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형이 스타크래프트를 시작했을 때, 뒤따라서 했다고 하며 어릴 적 형과의 대결에선 형이 거의 다 이겼고 그가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여긴 듯하다.
- 한국의 피시방에서 형과 함께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플레이를 하는 모습도 나왔다. 세랄은 저그, 형은 프로토스로 플레이했는데, 형의 실력이 여전히 좋아 고전하는지 세랄은 웃음을 보였다.
- 학업의 길을 걷고 있는 욘네 소탈라는 "사실 내 인생의 가장 좋은 시간은 내 동생이 꿈을 이루는 걸 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동시에 나는 동생을 통해 내 꿈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감동적인 말도 전했다.
- 2017년 10월 한국 서버에서 MMR 7100점을 돌파했다. 당시 한국 서버 그랜드마스터 2위.[18] 이후 2019년 4월 유럽 서버에서 MMR 7500점을 돌파했다.
- 2018년 인터뷰에서 본인에게 있어 가장 큰 영감을 주는 선수를 묻는 질문에 나에게 가장 큰 영감은 항상 이제동이라고 언급하였다. 두 선수는 2013년 군단의 심장 시절 세 차례 맞붙은 적이 있으며 당시 이제동이 모두 승리하였다. 세랄과 이제동은 2013년 4월, 6월, 9월에 각각 DreamHack Open Stockholm, Summer, Bucharest 그룹 스테이지에서 맞붙은 적이 있으며, 당시 이제동이 2:0, 2:0, 2:1로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 물론 2013년 이제동은 이후 2013 글로벌 파이널 준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스2 커리어 하이 시즌이었고, 세랄은 스타 2 본좌 각성 이전 15살 신인에 불과했던 걸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은퇴 이후 이제동이 개인 방송에서 이와 관련된 얘기를 했는데, # 드림핵 오픈 경기가 끝나고 당시 어렸던 세랄이 아버지랑 함께 와서 사인을 받아 갔다고 한다. 그때는 꼬맹이였는데 나중에 보니 스타 2 원탑이 됐다고. 그리고 세랄이 아버지와 형이랑 같이 대회를 다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모습이 자신은 보기 좋았다고 한다. 후술한 인터뷰에서 세랄 또한 2013년 당시 이제동과 경기 후, 그와 사진을 찍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세랄은 2020년 인터뷰에서도 이제동이 스타 2로 왔을 때, 그의 열렬한 팬이자 자신에게 가장 큰 우상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본인과 관련되지 않은 스타 2에서 가장 좋아하는 기억을 묻는 질문에 2013 WCS Global Finals 8강 5세트에서 백동준을 상대로 잠복 바퀴 전략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이제동의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꼽았다.
- e스포츠에서 몇 안되는 대기만성형 선수. 데뷔 시기는 어린 나이였지만 데뷔 후 5년 만에야 드디어 빛을 본 선수다. 10대 시절에는 학업 때문에 전업 선수로서 활동하지 못했기에 실력이 만개하지 못했고, 선수 생활에 전념하기 시작한 뒤로 기량이 일취월장해 성인이 된 뒤 세계 최강의 자리까지 오른 것.
- GSL vs. the World 2018 이후 본인을 제외한 탑 5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박령우, 조성주, 이병렬, 이신형 또는 김도우를 뽑았다. 공교롭게도 세랄, 박령우, 조성주, 이병렬, 이신형은 스타 2 역대 상금 랭킹 1~5위를 차지하고 있다.
- 박령우가 개인방송에서 세랄의 개인 화면이 본인의 어렸을 적과 똑같으며 정말 잘한다고 극찬했는데, # 2019년 팀 리퀴드 인터뷰에서 세랄도 한국의 스타 2 경기를 많이 보진 않지만 관심 있는 경기는 챙겨보는데 특히 박령우의 경기를 챙겨보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박령우의 경기 스타일이 상당히 멋지다고 생각하며 매우 인상적이라고 한다. 자신도 '다크스럽게' 하기 위해 박령우를 따라해봤으며 잘 되진 않았지만 여전히 그의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 크랭크에게 상대 전적이 밀린다. 꼬꼬마 시절 크랭크에게 2:0으로 패한 적이 있는데, 본인의 기량이 물 오른 시점에서는 이미 크랭크가 은퇴하고 스트리머로 전향한 지 오래라서 복수할 기회가 사라졌기 때문. 이 덕분에 크랭크는 세랄을 이긴 남자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
기묘하게도
어윤수의 완벽한
안티테제다. 어윤수가 단일 리그에서 4연속 결승 진출하여 각각 다른 상대에게 패배해 4연속 준우승을 기록할 때 세랄은 단일 리그에서 4연속 결승 진출하여 각각 다른 상대에게 승리를 거둬 4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어윤수는 블리즈컨 마지막 세트에서 타락귀를 뽑고 패배해 2-4로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세랄은 블리즈컨 마지막 세트에서 타락귀를 뽑고도 4-2 승리를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어윤수는 군락 운영이 약점으로 지적받지만 세랄은 완벽에 가까운 군락 운영을 보여주는 것도 둘의 차이점이다. 어윤수는 7번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세랄은 2018년 한 해에만 7번 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재밌게도 어윤수는 IEM 카토비체 2019 8강에서 세랄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커리어 사상 첫 우승을 달성한다.
무엇보다 2023년대에는 강민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 Serral은 후반에 강한 반면 강민수는 초중반에 강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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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IEM 이전, 한국 프로게이머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세랄을 어떻게 꺾을지를 두고 토론했다는 소문이 있다.
결국 장기전으로 이신형이 매치 연승을 끊고, 어윤수가 탈락시켰다.
- 람보의 제보로 추정컨대 정말 스2만 끼고 사는 것으로 보인다. 2019년 WCS Summer때 쇼타임의 유니폼을 보면서 "야, 쟤네 유니폼 봐봐. 아르마니가 후원한대"[19]라고 하니 세랄 왈, "그게 뭐야? 한국인 선수 말하는 거야?" #
- 한창 개발 중인 Alpha Star와 경기를 치른 영상을 공개했는데 # "glhf"라고 알파스타가 메시지를 남기지만 세랄은 대꾸도 없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알파스타를 처리하는 모습을 보며 외국에선 "세랄이 더 인공지능 같더라"라는 의견이 나왔다. 2019년 블리즈컨에서 다시 한번 알파스타와 대결했으나 4:1로 완패한다.
- 2017년부터 IEM 월챔에서 한동안 외로운 홀로서기를 했었다. 2020년까지만 해도 서킷 진영에서 IEM 월챔 4강까지 진출해 본 선수는 세랄뿐이었는데, 이듬해 IEM Katowice 2021에서 라이벌 Reynor가 극악의 대진을 뚫고, IEM 월드 챔피언십 역대 최초의 비한국인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후 IEM Katowice 2022에서는 공교롭게도 세랄이 레이너를 꺾고 IEM 월챔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로써 현재까지 두 선수만이 최종 결산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해 본 셈이다. 한편 2020년부터 블리자드에서 ESL로 스타 2 리그가 이관됨에 따라 WCS 글로벌 파이널이 폐지되었는데, 2019년 레이너가 준우승에 그침으로써 세랄은 유일한 글로벌 파이널 非한국인 우승자로 남게 되었다. 이후 리 페이난이 조성주를 꺾고 우승하며 새 멤버가 추가되었고 1년 뒤 또 조성주를 제물로 자신도 iem 우승을 추가한다.
- 뮤탈 혐오자라 카더라. #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를 한다고 한다.
7. 세랄에 대한 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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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ral is one of the single greatest esports players in history.
세랄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e스포츠 선수들 중 한 명이다.
BASILISK #
세랄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e스포츠 선수들 중 한 명이다.
BASILISK #
Q. ENCE 소속 선수 '세랄' 요나 소탈라 폼이 매우 좋다. '세랄 쯤이야'라는 자신감은 여전한가?
게임을 해보면서 '이렇게 저그를 잘하는 선수가 있지?' 생각할 정도로 기량이 뛰어나더라. 하지만 극 후반에는 제가 더 잘한다고 생각해서 충분히 자신감 있다.
이병렬 #
게임을 해보면서 '이렇게 저그를 잘하는 선수가 있지?' 생각할 정도로 기량이 뛰어나더라. 하지만 극 후반에는 제가 더 잘한다고 생각해서 충분히 자신감 있다.
이병렬 #
Q. 레이너와 세랄의 실력적인 측면을 비교하자면 어떠한가?
어제 경기들에 한정하면 레이너가 더 잘했다. 다만 두 선수는 스타일 차이가 있는데, 세랄은 단단한 플레이를 하는 타입이라 상대하기 더 어려운 반면, 레이너는 상대하기가 좀 더 쉬운 느낌이다.
박령우 #
어제 경기들에 한정하면 레이너가 더 잘했다. 다만 두 선수는 스타일 차이가 있는데, 세랄은 단단한 플레이를 하는 타입이라 상대하기 더 어려운 반면, 레이너는 상대하기가 좀 더 쉬운 느낌이다.
박령우 #
Q. 예전부터 그랬지만, 지금은 완전히 해외, 국내 선수 기량 차이가 없는 것 같다. 그래도 해외 TOP3를 뽑아본다면?
'세랄', '레이너'는 워낙 잘한다. 그리고 '클렘', '닙'이 비슷한 수준으로 잘한다고 생각한다.
김준호(프로게이머) #
'세랄', '레이너'는 워낙 잘한다. 그리고 '클렘', '닙'이 비슷한 수준으로 잘한다고 생각한다.
김준호(프로게이머) #
원래 "할 만 하다"는 생각이었는데
클렘 선수랑 하는 걸 보고 "이건 안 되겠다."라는 걸 느껴가지고 우승자는 정해져 있구나라고 생각했구요. 테란이 생각했을 때 까다로운 플레이를 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와... 진짜 잘하는 구나" 싶었습니다.
조성주 #
조성주 #
[1]
스웨덴어로는 보리네스(Borgnäs)라 부른다. 인구 5,000명 남짓의 작은 마을.
[2]
한화로 약 13억 8천만 원으로, 현재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누적 상금 랭킹 1위이다.
[3]
한 해의 자국 지역 대회, 국제전, 결산 대회(WCS, IEM) 전부 우승
[4]
WCS 포인트 초청
[초청시드]
[6]
2019년
어윤수,
조성주에 이은 3번째 글로벌 파이널 직행시드 진출자
[초청시드]
[초청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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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시드]
[초청시드]
[12]
본진이나 멀티에 부화장을 늘린 뒤 여왕의 애벌레 생성을 활용하여 한번에 많은 유닛을 생산하는 것을 뜻한다.
[13]
때문에 운영으로 승리했을 때는 정말 멋있고 쾌감이 큰 종족이지만 반대로 질 때는 정말 허무하게 지는 케이스가 많아서 프로 신에서도 허무한 장면이 많이 나오고, 프로가 아닌 일반 유저들 입장에서는 정말 애증의 종족. 현재 저그 4대장이라 불리는 세랄,
레이너,
이병렬,
박령우의 플레이를 보고 입문하면 안 된다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저그/게임 내 특징 문서를 참고.
[14]
위에 서술된 큰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준비한 카드는 후반 생각은 반쯤 접어두고 초중반 타이밍만 집요하게 공략하는 법이었고, 어윤수는 세랄의 군락 운영을 번석지 테크에서 무력으로 이겨내기도 했다. 집중공략에 당하긴 했지만 세랄 또한 3번의 다전제 모두 풀세트까지 끌고가는 저력을 보여줬다.
[15]
무난할 경우 두개 짓기도 한다.
[16]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이 선수가 전략적인 수를 아예 못 두는 것은 아니다. 한 예가
GSL vs. the World 2018 결승전 7세트. 매치 포인트인 상황에서 바퀴 올인을 게임 시작 직후부터 생각했다고 한다. 즉 운영에 대한 자신감이 확실하기 때문에 운영 위주의 게임을 자주 하는 것일 뿐이며, 실제로도 세랄은 운영만이 아니라 타이밍 올인과 같은 날빌에서도 상당한 실력을 자랑한다.
[17]
특히 세랄을 상대하는 한국 선수들이 이런 경향이 좀 강하다. 운영 승부로 이기기 어렵다 생각하고 빌드를 갈아오지만 오히려 짤막당하고 쉽게 게임을 내주는 경우가 잦다.
[18]
당시 그마 1위였던 이병렬은 그해 글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
김도우가 소속되어 있는 팀으로도 유명한 Mkers는 2019년 5월 20일 부터 아르마니 익스체인지가 후원을 한다.
#
[20]
복무기간은 1년이지만 오히려 한국 선수들과 다르게 출퇴근 기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