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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4 21:34:57

외교관 쿠로다 코사쿠

파일:후지 테레비 로고.svg 후지 테레비 목요극장
2010년 4분기 2011년 1분기 2011년 2분기
의룡-Team Medical Dragon- 3 외교관 쿠로다 코사쿠 BOSS 2

외교관 쿠로다 코사쿠 (2011)
外交官 黒田康作 / DIPLOMAT KOSAKU KURODA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994eafef-s.jpg
방송 시간 매주 목요일 밤 10시 ~ 10시 54분
방송 기간 2011년 1월 13일 ~ 3월 17일
방송 횟수 10부작
채널 후지 테레비
제작 후지 테레비
연출 니시자카 미즈키, 나가야마 코조
극본 후루야 카즈나오, 이케가미 준야
원작 신포 유이치
출연 오다 유지, 시바사키 코우, 카호, 다나카 케이

1. 개요2. 상세3. 등장인물4.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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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1년 후지 테레비에서 방영된 오다 유지 주연의 드라마.

2. 상세

소위 쿠로다 3부작이라 불리는 영상물 시리즈의 2부이다.

쿠로다 3부작의 1부는 2009년에 일본에서 개봉했던 영화 아말피 여신의 보수. 후지 TV 개국 50주년 기념 영화로 후지TV역대 최고 제작비인 25억엔을 투자하고 이탈리아 현지 [1] 에서 2008년 12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올로케 촬영을 했다. 여기에 오다 유지, 아마미 유키, 토다 에리카. 사토 코이치 등 톱배우들을 캐스팅까지 하며 당초 후지TV는 50억엔 이상의 흥행을 기대했으나 36억 5천만엔으로 흥행성적이 저조했다. 제작비가 25억엔이니 흥행을 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홍보비, 극장과의 수익 배분 문제, 세금 등을 감안하면 헐리웃 영화 처럼 순 제작비의 2배는 벌어야 흥행을 했다고 볼 수 있으니 사실상 흥행 실패에 가깝다. 그러나 이후 후지TV 경영진은 세계관과 설정을 그대로 썩혀두긴 아깝다는 생각으로 제작된 것이 바로 이 작품이다.그러나 결과는... 아 망했어요

영화의 주인공이었던 쿠로다 코사쿠를 중심으로 일련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원작은 신포 유이치의 "천사의 보수" 真保裕一 『天使の報酬』

첫회는 54분 확대 스페셜로 방송되었다.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하게 언급되는 사건인 가상의 멕시코 일본대사관 인질사건은, 실제 있었던 1996년 페루 주재 일본대사관 인질사건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다. 다만, 실제 사건에서는 일본인 희생자가 나온 적은 없고 교전 중 인질 1명(페루 판사)과 진압군 2명이 죽었다.

후지TV 경영진이 근성으로 제작한 작품이나 첫 방송 13.3%가 최고 시청률이고 이후 평균시청률 10.1%를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드라마 종영 후 근성의 후지TV경영진은 쿠로다 3부작의 마지막으로 영화 안달루시아 여신의 보복 제작에 돌입했다. 드라마 마지막화 엔딩 부분에서 영화판의 밑배경이 되는 이야기가 살짝 나온다. 근성으로 제작한 안달루시아 여신의 보복은 아말피 여신의 보수 흥행성적의 절반 가량인 18억 8천만엔에 그치며 쿠로다 3부작은 3작품 모두 흥행 저조의 쓴맛을 봐야 했다. 결과론적으로 안만드니만 못한 셈.

3. 등장인물

 '내국인테러대책실' 소속의 외교관으로 전세계 대사관을 옮겨 다니고 있다. 주변의 태도에 전혀 개의치 않고 오직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에 따라 행동한다. 1년 전 이탈리아 아말피에서 일어난 사건[2]을 해결한 후, 볼리비아를 거쳐 이번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어난 사건을 계기로 일본으로 돌아온다.스케일도 참 크다 버블경제 다지나간 일본에서 이런 스케일이...
 츠쿠다경찰서 형사과의 조사관으로 지도 오타쿠이다. '지도박사'라 불릴 정도이지만 정작 수사에는 한 번도 참여해보지 못했다. 자신이 제1발견자가 된 살인사건으로 인해 쿠로다와 함께 움직이게이리저리 이용만 당하고 끌려 다니게 된다.
 시모무라 다케시와 토모요의 외동딸로 고등학생. 11년 전 멕시코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외무성을 그만두고 시민단체를 설립한 아버지와 둘이 살고 있었다.
 외무성의 '중남미국 중미 카리브과 멕시코실' 소속이다.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신입이다. 쿠로다와 만나면서 관료들의 태도에 의문을 갖게 된다.
 '중남미국 중미 카리브과 멕시코실'의 실장으로 부대신의 입김으로 들어온 쿠로다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다.
 루이의 선배로 대학교수 살인사건의 목격자로 증언을 하게 된다. 루이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쿠로다의 오랜 친구이자 정보원이다. CIA 직원. 샌프란시스코에서 오랜만에 쿠로다와 다시 만난다.왜 나온거지
 '내국인테러대책실'의 실장으로 쿠로다에게 임무를 지시한다.
 타케시의 아내이자 루이의 어머니로 11년 전 멕시코에서 사망하였다.
 프리랜서 작가로 대학교수 살인사건에 대한 기사를 쓰던 중, 외교관인 쿠로다가 조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흥미를 갖는다.
 여자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정계에 진출하여 외무부대신의 자리에까지 오른 인물이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어난 사건의 조사 차 쿠로다가 귀국했다는 사실을 알고 외무성으로 그를 불러들인다.
 11년 전, 의료를 통해 국제에 공헌을 하겠다는 신념으로 멕시코에 왔으나 현실의 벽에 부딪혀 외교관을 그만두고 지금은 시민단체 활동을 하고 있다.

4. 그 외





[1] 산탄젤로 성, 카피톨리니 박물관, 콜로세움, 레오나르도 다 빈치 국제공항, 카세르타 궁전, 아말피, 포지타노 등 [2] 영화 아말피 여신의 보수 [3] 물론 어디까지나 까인 것일 뿐이지 설정상 주인공은 10년 넘게 해외에서만 근무하다 3달 한정 본국 외무성 근무를 한 것이다. 애시당초 외교관이라고 다 해외 공관에서 근무한다는 것도 편견이다. [4] 상식적으로 오다 유지가 아무리 거물이라 해도 메인 캐스트도 아닌데 극장판에 그사람 하나 꽂자고 여주인공을, 그것도 대형소속사인 스타더스트 소속에다 본인도 경력이 10년이 넘는 탑스타인 시바사키를 강판시킨다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 애초에 갈릴레오 시즌2 찍고 있을 때 시바사키는 전국투어를 돌고 가수활동을 하던 중이었고 OST도 불러줬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스케쥴 문제라고 생각하지 이 루머를 믿는 사람이 오히려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