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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롯데 마린즈 2025 시즌 외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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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노 타카시 · 1
후지와라 쿄타 · 3
카쿠나카 카츠야 22 그레고리 폴랑코 · 23 이시카와 신고 · 25 오카 히로미 · 38 타카베 아키토 · 50 아이토 51 야마구치 코키 · 61 야마모토 다이토 63 와다 코시로 · 64 스가노 츠요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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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육성선수 | ||
틀:치바 롯데 마린즈로 돌아가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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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퍼시픽 리그 최다 도루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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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91919><colcolor=#ffffff> 치바 롯데 마린즈 No. 63 | |
와다 코시로 和田康士朗 / Koshiro Wa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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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9년 1월 14일 ([age(1999-01-14)]세) |
사이타마현 히가시마츠야마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출신고교 | 사이타마현립오가와고교[1] |
신체 | 185cm / 77kg |
포지션 | 외야수[2]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입단 | 2017년 NPB 육성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
소속팀 |
토야마 GRN 썬더버드 (2017) 치바 롯데 마린즈 (2018~) |
등장곡 |
GReeeeN - Green Boys Acid Black Cherry - シャングリラ[3] |
연봉 | 2024 / ¥25,000,000 |
[clearfix]
1. 개요
치바 롯데 마린즈 소속의 야구선수. 슈토 우쿄에 이어서 퍼시픽리그 최고의 대주자 요원으로 꼽히고 있으며 미래의 스피드스타로 꼽히고 있다.2. 선수 경력
이 선수는 흔히 말하는 비선출에 가까운 선수다. 초-중학교 때 연식 야구를 했으나 중학교 때 그마저 접고 육상부 활동을 했다. 그러나 고등학교 때 야구가 하고 싶다는 이유로 육상부를 그만두었다.그러나 그의 학교에는 경식 야구부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아서[4] 사회인 야구 클럽 팀[5]에서 야구를 하였다. 그 후 원래는 대학에 가고 야구는 클럽 야구로만 계속 하려고 했으나 독립 리그의 스카우트를 받고 BC 리그의 도야마 GRN 썬더버드 팀으로 입단했다.
2.1. 독립 리그 시절
입단 첫 해인 2017년 주전 좌익수를 차지하고 68경기 14도루라는 빠른 발을 선보였다. 타격도 2할 중후반으로 나쁘지는 않았다. 이 해에 NPB 드래프트에 신청을 했다. 고교야구를 전혀 경험한 적이 없는 육상부 출신의 선수가 독립 리그에서 주전 외야수까지 차지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미지명. 하지만 빠른 발에 주목한 치바 롯데 마린즈가2.2.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2.2.1. 2018 시즌
2군에서 주로 백업/대주자로 나오고 있는데 75경기에서 타율 .157로 좋지 못하다. 볼삼비도 3볼넷 31삼진으로 좋지 못하며 유일한 무기인 빠른 발마저 5도루 6도실로 프로의 높은 벽을 체험하는 중. 잘못하다가는 작년에 치바롯데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던 타자 스가하라 쇼타처럼 1년 만에 방출될지도 모르는 상황.[6]그러나 미야자키 피닉스 리그에도 참여했고 대만 원정에도 따라가면서 자주 출장하고 있다. 길게 보고 육성하려는 듯.
2.2.2. 2019 시즌
2군에서 꾸준히 나오면서 6월 17일 기준 8도루로 이스턴리그 도루 4위를 기록중.전체적인 성적은 49경기 74타수 17안타 3홈런 12타점 8도루 타율 .230, OPS .682를 기록중. 벌크업의 효과가 있었는지 간간이 한 방이 터지고 주루 능력도 작년에 비해 월등히 좋아져서 점차 호타준족 외야 유망주로 자라나고 있는 듯 하다.
시즌 최종 성적은 103경기 129타수 34안타 타율 .264에 6홈런 23도루(8도루자) OPS .796을 기록. 주로 대타나 대주자로 나와서 표본은 적지만 비율스탯은 야스다 히사노리와 별 차이가 없고 발 하나는 2군에서 오히려 최고수준이었다. 육상부 출신으로 연식야구나 간간히 해오던 것에 비하면 굉장히 성장이 빠르다.
2.2.3. 2020 시즌
2월 15일 연습경기에서 2루타를 치고 3루도루도 했다.3월 1일 라쿠텐전에서 끝내기 밀어내기를 했다.
6월 1일 지배등록 선수로 바뀌었다. 등번호는 63.
연습경기에서는 주로 대주자로 나오는데 일단 1루에 내놓으면 도루는 거의 성공할 정도로 출중하다. 그러나 종종 견제사를 당하는 등 아직은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연습경기 도루 1위를 기록하고 개막 엔트리에 들었다.
개막전에서는 카쿠나카 카츠야의 대주자로 나와서 1도루를 기록했다. 상대 포수가 카이 타쿠야임에도 불구하고 무난하게 도루를 성공한다는 점에서 발 하나는 1군에서도 해볼만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6월 23일 이노우에 세이야의 대주자로 나와 폭투 하나에 1루에서 3루까지 가는 미친 주력을 보여주었다.
7월 19일 오랜만에 타석에 나왔으나 안타를 치지 못했다.
8월 5일 기준 17경기 3타수 무안타 6도루(1도루자)를 기록중이다. 타석에는 거의 안 나오는 대주자 전용이지만 도루는 시키면 어지간하면 성공하는 수준.
8월 11일 기준 21경기 3타수 무안타 8도루(1도루자)를 기록중. 이날도 야스다 히사노리의 대주자로 나가 여유롭게 도루를 성공했다.
8월 16일 1번 중견수로 선발출장. 데뷔 첫 선발출장인데 이날 3안타에 3도루까지 기록했다.
8월 18일 1번 중견수로 또 선발출장. 그러나 이날은 무안타에 도루도 없었다.
8월 19일 3경기 연속 1번 중견수로 선발출장. 이날 3타수 1안타 2도루를 기록하며 14도루로 단독 도루선두까지 올라갔다.
8월 29일 1번 중견수로 선발출장해서 5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9월 1일 대주자로 나와 도루를 했는데 포수가 송구시도조차 안 해서 무관심도루가 되었다.
거의 대주자로만 나와놓고 시즌 23도루로 도루 3위를 기록했다! 다만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견제가 심해져서 결국 도루왕 경쟁에선 밀려나버렸다.
2.2.4. 2021 시즌
작년보다도 더 대주자 위주의 출장만 계속하고 있다. 6월 15일 현재 14도루 1도루자로 도루 4위를 기록중. 도루 1위인 와카바야시 가쿠토는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아웃을 당했고, 도루 2위인 슈토 우쿄는 타격부진으로 다시 대주자로 강등됐기 때문에 기회를 좀 더 받는다면 도루왕 경쟁도 가능할지도.시즌이 1경기 남은 상황에서 24도루(5도루자)로 도루 공동 1위라 도루왕 가능성이 높다. 아쉬운 건 도루 성공률이 작년보다 좀 떨어졌다. 사실 24도루 3도루자인 상황에서 1개월간 도루 0개에 도루자 2개밖에 추가 못 한 게 크지만...
결국 도루를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시즌이 그대로 끝나면서 데뷔 4년, 1군 데뷔 2년만에 도루왕을 차지했다. 참고로 24타석만 들어가고 도루왕을 차지하였으며[7], 역대 최저 도루갯수 도루왕 기록과 역대 최저타석 도루왕 기록을 갱신했다.[8][9] 여담으로 와다가 나온 94경기 중 선발 출장은 고작 2경기(...)라서 역대 최저선발출장 도루왕 기록도 갱신했다.
2.2.5. 2022 시즌
견제 때문인지 도루 횟수가 많이 줄었다. 시즌 11도루(7도루자)로 1군 정착 이래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2.2.6. 2023 시즌
그동안 홈런이 하나도 없었으나, 이번 시즌에만 무려 3개의 홈런을 쳤으며 시즌 막판에는 선수 부족으로 인해 종종 선발로 나오며 1경기 4안타 등의 활약을 해 주고 있다. 또 팀 내에서 와다보다 수비가 나은 선수가 없어서(...) 대수비로도 좌중우 번갈아서 나오는 상황.[10]도루 갯수도 2년 만에 20도루(1도루자)를 기록하면서 대주자, 대수비로는 다시 A급 선수가 되었다. 파리그 도루 4위는 덤. 또한 타격에서도 표본은 적지만 비슷한 입지의 오가와 류세이[11], 챠타니 켄타[12]보다 타격이 더 좋아져서 조금은 기대할 수 있는 선수가 되었다.[13]
클라이맥스 시리즈 엔트리에도 승선하였으나 파이널 스테이지 2차전 때만 나갔다. 이 날 1점차로 뒤지는 9회말에 대주자로 나와 도루를 성공했고 바로 2루타가 나오면서 동점 득점을 올렸다.
시즌 종료 후인 10월 30일에는 왼쪽 팔꿈치 관절 내시하 수술(클리닝 수술)을 받았다.
2.2.7. 2024 시즌
올해도 외야 대수비, 대주자로 개막 엔트리에 들어갔다. 초반에는 오카의 부진으로 선발 중견수로도 출전했으나 본인도 안타 하나 치지 못하는 극악의 타격을 보여주면서 이후로는 거의 대수비, 대주자로 들어간 후 중견수로 투입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14] 참고로 1달 넘게 시즌 무안타에 그치다가 5월 4일에 카쿠나카의 대주자로 들어간 후 간신히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다(...).이후 5월 30일까지 시즌 1안타에 타율 5푼(...)에 그치며 절망적인 타격을 보여줬으나 5월 31일
이후로도 거의 대수비, 대주자로만 나오고 있고, 특히 타카베가 부상 때문에 풀타임이 어려운 상황이라서 간간이 중견수로도 출전하는 편. 그런 와중에 9월 17일 어지간한 40대 노장 외야수나 할 법한 소녀송구로 평범한 1루타를 끝내기 안타로 둔갑시켜주며 팀 패배에 공헌을 하였다. 한편으로 타격에서는 7월 10일에 처음으로 1할을 돌파했고(...), 이후로도 1할대 타율에 계속 머무르고 있다.
10월 2일 기준 86경기 67타석에 나와서 8안타 8타점[15] 12득점 .143 / .234 / .143을 기록하며 타격에선 별 볼 일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신 도루에서는 10도루 0실패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대주자로는 확실한 카드임을 증명했다.[16] 애초에 팀 자체가 도루 시도를 크게 줄인 상황이라 와다 역시 이를 피하지 못했는데, 그래도 성공률은 여전히 뛰어나서 왜 본인이 1군에 있는지 증명했다.
3. 플레이 스타일
홈런타자로 키우려는 일부 선수를 제외한 치바 롯데 선수들이 다 그렇듯[17] 발 하나는 진짜 빠르다. 육상부 출신이라 그런지 발만큼은 NPB 전체에서도 최고수준. 1루 주자로 있던 상황에서 다음 선수의 1루타에 홈에 들어올 정도로 빠른데, 이정도의 주루는 오기노 타카시와 2022년 혜성같이 등장한 타카베 아키토정도 외에는 기대하기가 힘들다. 그 외에 어깨도 강한 편이다. 하지만 풀 스윙을 즐겨 하다보니 삼진이 많은 편. 독립 리그 시절에도 23볼넷 59삼진으로 평범한 선구안이었는데 그보다 수준이 높은 프로로 오니 헛스윙률이 늘었다.또한 마른 몸에 비해서 나름 장타력도 준수한 편이라[18] 2군 2년차에는 20~30타석마다 홈런을 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벌크업의 효과를 나름대로 보여주고 있다. 빠른 발과[19] 준수한 홈런파워를 보유했으나 적극적인 스윙을 즐겨 하고 2군에서도 선구안이 그냥저냥인 것으로 보아 툴가이 스타일의 유망주로 보인다. 다만 도루성공률은 상당히 괜찮아서 대주자로 1군 레귤러에 그럭저럭 정착했다.
2020년 1군에서 대주자로 나와서 하는 퍼포먼스를 보면 도루에 대한 센스는 1군에서도 상당한 수준이라는 것이 보여지고 있다. 와다가 대주자로 들어오면 마음 먹으면 2루 도루는 무조건 한다고 생각해도 되는 수준. 그래서인지 상대팀 투수들도 시즌 중반에 접어들면서 와다가 루상에 나가면 한 선수의 타석에서 공은 2~3개 던지는데 견제구만 10번 가까이 던지는 수준으로 견제를 해 댄다. 그런데도 도루를 시키면 대부분 성공. 심지어 이듬해인 2021년에는 대주자로만 나와서 1군 데뷔 2년만이자 프로 데뷔 4년만에[20] 도루왕을 차지했다! 2022년에는 견제 때문인지 대주자로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으나 2023년에 20도루 1도루자를 기록하며 아직 주루가 건재함을 알렸다.
아쉬운 점은 아직 대주자로만 나온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 컨택, 선구안, 장타력 모두 1군에서는 부족하다. 다만 2023년에는 타격에서도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다.
의외로 빠른 발에 비해 수비력은 좋지 않다. 다만 나경민이나 고종욱, 김동엽처럼 좌익수도 서투른 급은 아니고 코너 외야로는 평범하지만 중견수는 딱 세워둘 수만 있는 수준. 수비범위도 넓지 않고 어깨도 전문 좌익수 수준으로 약하다.[21] 그러나 이럼에도 불구하고 팀 사정상 중견수 출전이 많은 편.[22]
4.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 |||||||||||||||
년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도루 | 사사구 | 출루율 | 장타율 | ||
2018 | 치바 롯데 마린즈 | 1군 기록 없음 | |||||||||||||
2019 | |||||||||||||||
2010 | 71 | 59 | .203 | 12 | 1 | 0 | 0 | 0 |
23 (3위) |
7 | .288 | .220 | |||
2021 | 96 | 19 | .263 | 5 | 1 | 0 | 0 | 1 |
24 (1위) |
5 | .281 | .214 | |||
2022 | 69 | 28 | .179 | 5 | 1 | 0 | 0 | 1 | 11 | 4 | .417 | .316 | |||
2023 | 80 | 98 | .265 | 26 | 4 | 2 | 3 | 9 |
20 (4위) |
12 | .345 | .489 | |||
NPB 통산(4시즌) | 316 | 204 | .235 | 48 | 7 | 2 | 3 | 11 | 78 | 28 | .328 | .333 |
5. 기타
- 좋아하는 선수는 이토이 요시오.
- 똑딱이스러운 타격이지만 롤 모델은 야나기타 유키라고 한다. 시즌 직후의 인터뷰에 따르면 본인도 야나기타처럼 홈런을 칠 수 있는 파워를 기르기 위해서 점심을 2인분씩 먹고, 저녁을 먹은 후에도 야식으로 매일 라면을 먹으면서 1년 동안 7kg를 찌웠다고 한다. 훈련보다 벌크업이 더 힘들었다고. 참고로 좋아하는 음식은 햄버그 스테이크고 싫어하는 음식은 낫토다.
- 취미는 게임이고 쉬는 날에도 게임하면서 보낸다고 한다.
- 세레소 오사카 소속 축구선수 마츠모토 타이시와 친구라고 한다. 중학교 시절 같은 반이었다고. 프로 입단 후에는 서로 스케줄 때문에 한 번도 만나지 못했지만 연락은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마츠모토는 와다가 처음 선발 라인업에 든 날에 TV로 경기를 끝까지 지켜봤다고 한다.
- 고등학교 때 야구를 다시 하게 된 이유는 고교야구를 하던 친구를 응원하러 고교야구 중계를 보다가 야구에 대한 열정이 생겨서라고 한다. 이 친구는 현재 대학에서도 야구부 소속으로 야구를 하고 있으며 기회가 될 때마다 "내 덕분에 네가 프로야구 1군에서 뛰는 거야."라고 자랑스럽게 말한다고 한다.
- 6남매나 되는 대가족의 넷째이다. 아버지도 야구를 한 적이 있으며 여동생은 소프트볼 경험이 있다고 한다. 다만 6남매 중에서는 와다만 야구를 했다고 한다.
[1]
후술하겠지만 이 학교 야구부는 동아리 수준에 불과해서 야구선수를 키우는 학교는 아녔다. 실제로 졸업생 중 프로야구 선수는 와다가 유일.
[2]
좌중우 모든 포지션이 가능하다. 주로 중견수를 맡지만, 후지와라 쿄타가 나올 때는 코너 외야로 옮기는 편.
[3]
원래는 Green Boys만 쭉 써왔으나, 2023년부터는 짝수 타석마다 샹그릴라도 번갈아 사용한다. 근데 대주자 위주로 나와서 Green Boy도 거의 못 듣는 게 함정
[4]
야구부가 없는 것은 아닌데 부원수도 적고 프로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 동아리 개념의 야구부였다. 즉 프로는커녕 코시엔조차도 제대로 준비하지 않는 소모임같은 수준이었던 것.
[5]
기업팀은 이름만 사회인이지 실업야구라면, 클럽팀은 한국의 사회인야구와 의미가 같은 돈을 받지 않고 본업이 따로 있는 사회인들의 야구이다. 단 클럽팀의 경우는 대부분이 선출이고, 기업이 만든 클럽팀(이 경우는 기업팀과 달리 평일 내내 하루종일 일 다 하고 퇴근 후 저녁에나 주말에만 야구를 하는 케이스. 대신 이런 팀들은 기업팀에 버금가는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선출 중 이런 팀에서 뛰다가 프로야구에 드래프트되는 경우도 있다.)도 있다보니 실제 수준은 한국의 사회인야구 1부리그보다도 높다고 봐야 한다.
[6]
단 스가하라는 첫 해부터 부상으로 나가리당한 게 컸고, 대졸이었던 데다가 그 대학도 처음에 다니던 대학을 자퇴하고 반수해서 새로 입학한 케이스라 나이도 일반적인 대졸보다 많았다. 그나마도 유명 대학도 아니고 프로야구선수를 배출한적 없는 대학이었고.(애초에 새로 입학한 대학의 야구부가 대학야구 연맹 소속도 아녔고 사회인야구 팀이었다.)
[7]
겐다 소스케,
오기노 타카시,
니시카와 하루키까지 4명이 공동 도루왕.
[8]
공동 도루왕이던 팀메이트
오기노 타카시는 최고령 도루왕 기록을 갱신했다.
[9]
역대 최저타석 도루왕은 세-파 양대리그 시행 이후에는 158타석, 1930~40년대 단일리그 시기를 기준으로 해도 93타석이다. 심지어 93타석인 해에는 한참 전쟁 중이던 1944년이라(...) 풀시즌이 실제 정규시즌의 1/3 수준밖에 안되던 초 미니시즌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와다의 기록은 엄청난 셈.
[10]
특히 좌익수로 나오는 선수들이 카쿠나카, 이시카와, 폴랑코 등 하나같이 수비가 영 좋지 않은 선수들이라(...) 대수비로도 자주 투입되는 편. 역시 대수비 출전이 많은 히라사와나 오가와와는 달리 중견수도 가능하고 대주자로도 최상급인 점이 메리트.
[11]
2루수, 우익수 등을 오가며 대수비, 대주자 위주로 나왔지만, 타격은 1할 초반대로 처참한 편(...).
[12]
단 이쪽은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수비력 덕분에 외야보다 한참 부실한 롯데 내야 특성상 와다보다 오히려 기회를 더 많이 받는다. 챠타니도 와다만큼음 아니라도 타격에서 커리어하이를 기록했고.
[13]
사실 8월까지만 하더라도 2할도 간당간당할 정도였는데, 9월부터 갑자기 맹타를 휘두르면서 시즌 타율이 2할 6푼까지 올라갔다.
[14]
보통은 야마구치를 대신해 들어갔으며 이 때문에 중견수를 주로 맡던 오카 히로미가 후반에 좌익수나 우익수로 이동했다. 나중에는 카쿠나카나 이시카와, 오기노, 오카 히로미 등을 대신해 들어가기도 했다.
[15]
참고로 7월 28일에만 2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16]
보통 수비가 떨어지는 코너 외야수들(카쿠나카, 야마구치, 폴랑코, 이시카와)이나 나이 혹은 부상 때문에 관리가 필요한 외야수들(오기노, 오카, 타카베)의 대수비나 대주자로 나올 때가 많았고, 소토 등 내야수들을 대신해서도 출전했다.
[17]
파워히터가 유독 적은 롯데라 하다못해 포수같은 경우도 준족인 선수가 적지 않다. 당장 타무라 타츠히로나 사토 토시야 둘 다 포수임에도 발이 빠르거나 최소한 느리지는 않은 편. 롯데에서 정말 발 느리기로 유명한 선수로는
이노우에 세이야,
야스다 히사노리,
마츠카와 코 정도가 있는데 이노우에는 1군에서 2년 연속 20홈런을 쳤고 야스다는 2군 홈런왕 출신, 마츠카와는 프로에서는 실적이 없지만 고교야구에서는 당시 제일 뛰어난 거포형 포수였다. 그 외에 발이 느리단 말은 없지만 주루로 이렇다 할 모습을 못 보여주는
야마구치 코키는 1군 3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파워히터로 자리잡았다.
[18]
1년차에는 장타력이 빛을 보지 못했으나 홈런타자가 되기 위해 살을 찌웠다.
[19]
2019년 2군에서 150타석 정도 나와서 23도루(8도루자)를 기록했다. 도루센스도 77% 정도로 나쁘지 않으며
후지와라 쿄타보다 도루 성적이 좋다. 2020년 1군에서는 아예 23도루 3도루자를 기록.
[20]
독립리거라 일반 고졸보단 1살이 많아서 고졸 5년차와 동갑.
[21]
2023년 이후 받은 팔꿈치 수술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는 송구가 약하다는 평가가 없었던 것을 보면...
[22]
타카베는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풀타임이 힘들고, 후지와라는 수비가 불안해 2024년에는 아예 우익수 출전이 더 많은 편이다. 오카 히로미 역시 나이도 있고 비슷한 이유로 코너 외야 출전이 조금 더 많은 편. 이외에는 아이토나 오기노 정도인데 그마저도 둘 다 코너 외야 위주이다. 그나마 타카베라도 있으면 상황이 낫지만, 없으면 울며 겨자먹기로 와다라도 중견수로 써야 하는 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