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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노 츠요시 菅野剛士 / Tsuyoshi Sugan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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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1993년 8월 8일 ([age(1993-08-08)]세)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출생지 | 도쿄 도 후츄 시 |
포지션 | 외야수, 1루수 |
투타 | 우투좌타 |
학력 | 메이지대학[1] |
프로입단 | 2017년 NPB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
소속팀 |
히타치 제작소 (2016~2017) 치바 롯데 마린즈 (2018~2024) |
등장곡 | Avicii - Dear boy |
연봉 | 2024 / ¥15,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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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국적의 야구선수.2. 선수 경력
고등학교 2학년 때 한번 여름 코시엔 본선에 진출했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메이지대학으로 진학하여 중심타자로 활약했으나 메이지대학에서 유일하게 2015년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되었다.갈 곳이 없어져서 실업야구로 진출해서 히타치 제작소에서 2년 간 뛰면서 베스트 나인도 차지하는 등 활약 끝에 두 번째 드래프트에서 치바 롯데 마린즈에 4라운드로 지명되었다.
참고로 도쿄 6대학리그 통산 2루타 갯수 최고기록 보유자이다.
2.1.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2.1.1. 2018 시즌
개막전부터 6번 타자 좌익수를 맡아 시즌 초에는 꾸준히 6번 좌익수로 나왔으나 점차 타율이 떨어지면서 꾸준히 주전 자리를 유지하는 입단 동기 후지오카 유다이와는 달리 2군도 갔다오고 대타로 강등도 당하면서 신인의 한계를 보여주는 중.전반기 성적은 38경기 타율 .200 1홈런 16타점 1도루.
특히 리그 중반이 될 수록 결정적인 상황에서 삼진머신만 되고 있다. 9회초 2사 23루에서 삼진, 7월 16일 1점차로 뒤지는 10회말 1사 12루에서 삼진, 7월 16일에는 선발로 나와서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타율도 1할대로 추락했다.
결국 7월 23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대신 요시다 유타가 올라왔다.
말소 전 성적은 39경기 타율 .189 1홈런 16타점.
9월 23일 다시 1군에 올라왔다. 이날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말아먹었다.
9월 30일 카쿠나카 카츠야의 대타로 나와서 뜬금포 2호 홈런을 쳤다.
시즌 최종 성적은 53경기 타율 .176 2홈런 18타점. 의외인 것은 중요한 상황에서 폭풍삼진을 당하긴 했으나 선구안 자체는 좋은 편이라 20볼넷 27삼진으로 선구안은 1군에서 그럭저럭 통한다는 점이다.
2.1.2. 2019 시즌
2군에서 4할 치면서 폭격하다가 4월 7일 콜업. 이날 바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한다.그러나 또 작년마냥 폭풍삼진에 타율 0.000을 찍고 1주일만에 1군에서 말소되었다.
5월 8일 기준 2군에서 타율 .350으로 현재 이스턴리그 타율 1위이다. 2위 타카하마 타쿠야가 타율 .315인 것을 감안하면 압도적인 컨택력이다.
2군에서 압도적인 타율 1위를 찍는 무력시위 끝에 5월 21일 다시 1군 복귀.
5월 21일 바로 호소카와 토오루의 대타로 나와 1안타를 쳤다.
그러나 그 후로 계속 내야플라이와 삼진을 번갈아가며 당하면서 타율은 .125까지 추락했다. 2군으로 갔으면 하는 타자 중 하나.
6월 21일 연타석 홈런으로 활약했다. 그것도 한 타석은 당겨서 한 타석은 밀어서. 이날 혼자 4타점을 냈다.
시즌 최종성적은 28경기에서 타율 .197에 3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OPS는 .638로 5할 대였던 작년보다는 낫지만 대졸사회인이 2년차가 되도록 1군에서 저 성적이라는게 좋지만은 않다.
2.1.3. 2020 시즌
2월 15일 주니치와의 연습경기에서 홈런과 2루타를 치는 등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다.그러나 실제 시범경기에서는 타율 .167에 무홈런으로 폭망.
개막 엔트리에는 못 들었지만 7월 7일 1군에 콜업되었다.
7월 8일 대타로 나왔으나 플라이아웃.
7월 10일 3번 좌익수로 나와 무안타를 기록했다.
7월 11일 3번 좌익수로 나와 시즌 1호 홈런에 멀티히트를 기록.
8월 6일 6번 좌익수로 나와 멀티히트에 홈런까지 기록하고 3타점으로 활약했다.
8월 11일 기준 26경기 77타수에서 23안타 타율 .299에 2홈런 12타점 OPS .847로 표본은 적지만 드디어 1군에서 쓸만한 수준까지 올라왔다.
10월 6일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얼마 후에 완치되어 복귀.
시즌 최종 성적은 81경기 223타수 58안타 타율 .260에 2홈런 20타점 1도루(3도루자) OPS .748. 시즌 초반에 비하면 성적이 많이 떨어졌지만 1군 정착 정도는 할 수 있는 성적을 냈다. 다만 장타가 예상보다 너무 안 나오고 있다. 특이점으로는 규정타석 미달이지만 UZR이 11점대로 팀에서 제일 높다. 주로 좌익수로 나왔다.
2.1.4. 2021 시즌
개막 엔트리에 들었고 주전 우익수를 맡을 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2번 타자 1루수로 개막전에 선발출장했다.3월 28일 9회초 2아웃 상황에서 기적의 역전 투런 홈런을 쳤으나 어이없는 블론세이브로 팀은 패배.
그리고 그게 끝. 작년보다 오히려 퇴보하면서 1할대 타율의 실망스러운 타격을 다시 보여주었다.
2.1.5. 2022 시즌
주로 백업, 대타로 나오고 있다.4월 19일, 20일 세이부전에서 이틀 연속으로 안타를 쳤는데 두 경기 모두 롯데는 팀 전체 1안타로 영봉패를 당했다. 즉 스가노가 없었으면 2경기 연속 노히트노런을 당할 뻔한 것.
2.1.6. 2023 시즌
2군에선 OPS 7할대로 나쁘지 않았으나 1군에서는 10타수 1안타에 그쳤다. 시즌이 끝나기 직전인 10월 3일 전력외통고를 받았다. 선수 본인은 현역 연장을 원한다고 밝혔다.방출인 줄 알았으나 놀랍게도 육성선수로 전환되고 살아남았다. 단 팬들은 2군 뎁스용으로 남겨뒀다고 보고 있다.
2.1.7. 2024 시즌
2군에서 간간히 나오다가 7월 31일 지배 등록되었다. 등번호는 64.하지만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그대로 전력 외 통보를 받으며 방출되었다.
그러다 결국 현역은퇴를 선언하였고 치바 롯데 마린즈 스카우트로 취임하게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몸쪽 공에 대처를 잘 하고, 당겨치기와 밀어치기에 모두 능한 스프레이 히터. 나름의 장타력도 보유하고 있는[2] 중거리 타자인 데다가 주력은 50미터 6초로 꽤 빠른 편인[3] 전형적인 호타준족형 타자. 그러나 수비력은 크게 좋지는 못하다. 중견수를 볼 수는 있는데 팀내에 중견수가 가능한 다른 선수들이 많으니 굳이 세울 이유가 없고[4] 좌익수나 우익수로 뛰는 것이 적합하다. 그외에 1루 수비도 괜찮게 본다.선구안은 준수한 편. 선구안은 이 정도면 괜찮다. 사사구와 삼진의 비율이 거의 1:1 수준으로 준수를 넘어서 오히려 상당히 좋은 편. 문제는 컨택. 대학리그 시절에도 컨택이 2할 대였다.[5] 프로에서도 거의 1:1 수준인 볼삼비에 비해 타율은 2할조차도 찍지 못하고 1할대 중반에 그치고 있다.
4. 기타
- 디즈니랜드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거기 가면 마음이 깨끗해져서 좋다고 이야기했다.
- 네이버 일본프로야구 중계는 선수 이름에 오류가 꽤 많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일본야구를 보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인 거 같은데 이 선수가 매우 대표적인 예시. 시즌 초반에 꽤 오랜 기간 동안 칸노 타케시라는 잘못된 이름으로 표시되었다. 이를 본 다른 팀의 한국인 팬 한 명이 네이버에 제보해서 이름을 제대로 수정하긴 했다.[6]
- 벼랑 위의 포뇨의 포뇨를 닮았다. 별명도 포뇨. 심지어 스가노가 닮은 쪽은 인간 모습이 아니라 인면어 모습.
[1]
법학부.
[2]
도쿄 6대학리그 시절 2루타 제조기였다. 역대 도쿄 6대학리그 타자 중 2루타 갯수가 통산 1위(28개). 참고로 홈런은 대학 통산 303타수에서 6개다.
[3]
대학 시절에도 94경기 6도루로 그렇게 많지 않았고 프로에서는 단독도루는 거의 안 나온다.
[4]
후지와라 쿄타가 1군에서 안 통함이 증명된 후 카토나 오기노, 오카와 중견수 경쟁을 했다. 결국은 오기노의 승리로 돌아갔지만.
[5]
스가노가 대학 최고의 2루타 머신이라고는 했지만 포지션도 외야수고 장타력도 펜스 직격 정도는 가능하지만 펜스를 넘기기에는 부족한 수준이라 그렇게까지 대단하다고 보기는 어렵다.(사실 2루타 머신이라는 말이 그렇게 좋은 말이 아니다. 홈런을 치기에는 2% 모자란 뜬공 타구가 펜스 직격을 하거나, 외야수들이 전진수비를 해서 평범한 펜스앞 뜬공 타구를 못 잡거나, 라인드라이브성 타구가 외야수 사이를 제대로 갈라서 나오는 것이 2루타다.)물론 대학교 시절에 뛰었던 리그가 일본에서 수준이 가장 높은 도쿄6대학리그긴 했지만 그래도 프로에서 데려가기에는 좀 모자라다고 평가받았는지 대학교 4학년 때는 프로에 지명받지 못했다.
[6]
이 선수의 한자는 菅野剛士라서 칸노 타케시로 읽을 수도 있기는 하다. 실제로 번역기들은 菅野剛士를 전부 칸노 타케시로 번역한다. 심지어는 스가노 츠요시를 번역기로 돌리면 菅野剛라고 뜨는데 후리가나가 칸노 타케시로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