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1년에 방영한 BTV의 중국 드라마 〈 옹정황제의 여인〉의 설정 오류를 서술한 문서.고증과 연출이 매우 섬세한 옹정황제의 여인이지만, 그럼에도 옥에 티는 몇 가지 존재한다.
2. 2화
- 전추가 새 후궁들 명단을 넘겨보다 화비가 완상재 처소를 맘대로 쇄옥헌으로 바꿨다면서 명단을 황후에게 보여주는데, 정작 그 명단에는 여전히 완상재 처소가 승건궁이라고 적혀 있었다(...)[2]
3.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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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릉용이 연희궁에 도착하자
하상재가 나와서 시비를 거는 장면. 문제는 분명 장소가 연희궁이어야 하는데, 하상재 뒤로 보이는 전각은 이성헌(怡性軒)이었다. 이 이성헌은 연희궁이 아니라 계상궁의 후전인 체원전의 동배전. 게다가 연희궁은 동육궁이지만 계상궁은 서육궁이다.
집을 잘못 찾았단다그런데 그 다음, 새 소주들에게 선물을 나르는 장면에서 연희궁 현판과 함께 낙도당(樂道堂)이 보이는데 이 낙도당은 또 계상궁의 후전인 체원전의 서배전이다. 추측컨대 처음에 자금성 세트를 지을 때 뭔가 고증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극중에서는 이성헌과 낙도당이 연희궁에 속한다고 생각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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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궁들이 처음으로 황후에게 인사올리는 장면. 분명 이번 수녀간택으로 8명을 뽑아올렸다고 했는데, 인사올리는 사람은 심미장, 견환, 하상재, 부찰귀인, 순상재, 안릉용. 여섯 명 뿐이다.
박이제길특 귀인은 어디 갔지?
4.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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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경사방에서 패를 들고 왔을 때의 후궁은 총 8명으로,(황후, 단비, 화비, 제비, 여빈, 경빈, 조귀인, 흔상재)였다.
들고 온 패는 7개였지만어쨌든그리고 이번 수녀간택으로 8명을 뽑았다고 하였는데, 황후가 "오늘부터 새로 뽑은 수녀들이 시침이 가능합니다. 화비에게 가시겠습니까?" 하며 경사방 패를 들이는데, 이때 확대샷으로 확대된 하나의 판 위에 올려진 패는 총 10개, 3개의 판이 들어왔으므로 어림잡아 30개 안팎이라는 건데...원래 후궁 8명+들인 후궁 8명(견환, 심미장, 안릉용, 하상재, 순상재, 부찰귀인, 박이제길특귀인, 조답응[3]을 합치면 총 16명이다. 게다가 흔상재는 화비의 견제, 견환은 꾀병으로 패를 치웠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14명이다. 일단 가장 오른쪽 패에는 도귀인이라는 정체불명의 후궁이 있다. 본 드라마 중, 경사방 패에서 유독 오류가 많이 터지는데, 이런식으로 정체불명의 후궁들이 이후에도 자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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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곤궁에서 국화가 퇴출당한 뒤, 심미장이 황후에게 아침 문안을 가러 걸어가는 길이었는데, 그때 한 태감이 와서 물을 엎질러 옷을 적신다. 이때 심미장은 됐다, 채월, 얼른 갈아입자, 문안에 늦겠어. 라고 말한 뒤 뒤돌아왔던 길을 다시 걸어간다. 이때 심미장의 옷은 분홍색 치파오에 보라색 조끼, 자주색 외투와 정홍색 손토시와 목도리였다. 하지만 이장면 바로 뒤에 나온[4] 아침 문안에서 같은 옷을 입고!!! 나왔다.
똑같은 옷이 두 벌 있다든지짱구처럼?단벌숙녀화비가 화난 건 미장이 거짓말해서인가옷갈아입는다는 말은 당시 황실에서 화장실 갔다온다는 말이다. 자금성의 화장실은 넓기도하고 실제로 여기서 옷을 갈아입었다. 화장실에서 물자국을 지우고 온다는 말인 셈
- 송지가 황규전에게 금종이를 요구하러 갔을 때, 어떤 내시가 붉은 종이에 여답응이라고 적힌 물건을 들고 지나간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여앵아는 일개 궁녀일 뿐이었다
5. 6화
- 여답응이 밤새 꿇어 노래부르고 다음 장면에서 총애를 한시적으로 회복하여 가마를 타고 위풍당당하게 완벽과 패아 앞을 지나간다. 이때 가마꾼 4명에 뒤에 파란 옷에 주황꽃을 꽂은 시녀 두명이 따라가는데, (측근시녀는 옆에서 가고) 다음 장면에 완벽과 패아가 수군수군 이야기를 하며 여답응의 뒷모습을 쳐다보는데, 이때 시녀 두 명이 증발했다. 어디로 사라진 걸까? 반대쪽에서 오는 두 명의 시녀가 그 시녀들인 듯!
6. 8화
- 8화 당시에 안릉용은 아직 답응이었는데, 경사방의 장부에는 연희궁의 안상재가 시침했다고 나와 있다.
7. 9화
- 여빈의 경사방 패가 치워지는 장면에서 박이특귀인[5], 오운귀인이라는 정체불명의 후궁의 패가 나온다. 그리고 후술할 경빈비의 패가 여기에서도 나온다.
- 화비의 궁에서 숫자 받아쓰기를 할 때에는 심미장의 가르마가 일자 가르마였는데, 바로 이어지는 화비의 궁문을 나오는 장면에서는 다시 심미장 특유의 한번 꺾인 가르마를 하고 있다. 도대체 머리를 어디서 다듬은 걸까.
- 심미장이 연못에 빠져서 기절했을 때, 처음에는 남색 잠옷을 입고 누워 있었으나 다음날 일어났을 때는 옅은 분홍색 잠옷을 입고 있다. 물론 식은땀이 많이 나서 갈아입혔을 수도 있으니 시간차가 거의 없었던 윗부분의 옥에 티에 비교하면 애교 수준.
8. 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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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의 공주의 돌이 15일 남은 날 원명원 행궁의 황후 처소에서 화비,제비,경빈,조귀인,흔상재가 모여서 얘기를 나눈다. 그런데 조귀인에게 황후가 백옥여의를 가져가라고 말한 다음, 후비들이 황후의 처소에서 순서대로 걸어나올때, 화비,제비,조귀인,흔상재순으로 나오는데.. 경빈이 없다.
설마 황후가 백옥여의를 경빈에게 준것은 아닐테고경빈이 황후의 처소에 남아 이야기를 나눈다고 치더라도 바로 다음컷, 전추가 4황자와 대화를 나누고 들어간 황후의 처소에는 황후가 홀로 앉아 황제에게 줄 연자를 까고 있다.경빈?
9. 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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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청안에서 온의의 돌을 축하하는 연회가 열리고 조귀인이 제비뽑기를 제안해서 황후가 목숨 수 자를 즉석에서 써주게 되는데, 붉은 비단에 첫 가로획을 그었을때의 두께가 나중에 글자를 다 쓰고 전추가 들어올렸을때와 다르다. 처음은 가느다란데 두번째에는 두껍다. 아예 필체가 다르다. 한자를 쓰는 여러가지 글씨체중 다른 글씨체로 쓴듯 싶다.
마법의 잉크였다카더라다 쓰고 나면 필체가 바뀐다
- 경홍무를 추라고 해서 옷을 갈아입겠다고 하고 물러나 편전에서 유주와 완벽과 대화하는 신에서 옷들이 걸려있는데 가장 오른쪽에 희귀비 때 입게 되는 황색옷이 있다.
10. 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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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비가 누동부를 읊어 황제의 총애를 되찾고, 연회가 끝나 조귀인과 완귀인이 걸어나오는 장면. 연회중 황제의 뒤에는 황금색으로된 삼폭병풍(?)이 놓여있다. 그리고 앞에는 황금 의자, 책상에 황금색 천으로 다리부분을 가려놓고 세팅된 상태, 옆에는 황후의 좌석도 있다. 하지만 완귀인과 조귀인이
경홍무를 추라는 쪽지는 졸곧 언니의 소매에 있었지요?호호 동생 무슨 말을 하는거야 나는 아둔해서 못알아듣겠어대화를 나누며 걸어나오는 장면 저 뒤로 보이는 곳에는 3폭이 아닌 5폭이 황금이아닌 나무색으로 테두리가 된 상태로 놓여있다. 그리고 앞에 놓여있는 황제의 의자는 폭신폭신한 소파의 형태이다. 심지어 팔걸이도 둥그르르한 소파다. 바로 전의 장면에서 보기에는 분명 딱딱한 나무에 황금칠로 도배한 의자였는데 말이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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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가 화비를 치장해주는 신. 황제는 화비가 붉은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런데 막상 화비는 붉은 옷을 입은 적이 없다.[7][8] 길복 외 평상복으로 붉은 옷을 입는 사람은
상재귀인 시절의 흔상재 뿐이다.화비가 흔상재에게 옷을 빌려준 건 아닐테잖아물론 잠옷 중에서는 붉은 잠옷이 있긴 한데. 호갑에 가자두를 풀세팅하고 잠옷을 입을 리는 없으므로(...).
11. 16화
- 견환이 어릴 때부터 번개를 두려워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정작 11화에서 번개가 칠 때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12. 17화
- 칠석을 맞아 창춘원에서 함께 달을 감상한다고 했는데, 정작 연회가 열린 장소는 창춘원이 아니라 원명원에 있는 구주청안이다.(...)
- 단비가 황제에게 야자를 깐다(...). 마니옥 사건 때 견환을 쉴드치며, "황제폐하 그 때 완귀인은 저와 같이 있었습니다"라고 말하는데 이 때 "저"라는 1인칭을 신첩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본궁"이라고 표현한다.(!) 본궁은 아랫전에게나 사용하는 표현이기에 심하게 비유하자면 "나님"같은 표현인데 단비는 황제에게 "황제폐하 그 때 완귀인은 나님과 같이 있었다"(...)라고 말한 것과 같은 상황(...). 그리고 아무도 태클을 걸지 않았다고 한다. 참고로 화비 등이 아니라 확실히 황제에게 이야기한 것 맞다! 황제폐하-라고 먼저 부른 후 이야기하기 때문에...[9]
13. 21화
- 연회장면에서 황후가 화비의 머리의 꽃장식은 보통이 아니구려 라고 말하고 화비는 궁에서 쓰는 비단 꽃과 달리 금사로 옥구슬을 꿰어 만든 비싼 머리장식이라 자부한다. 그런데 화비의 머리장식에는 금사로 옥구슬을 꿰어 만든듯한 장신구가 없다. 금판으로 만든 꽃이 있을 뿐이다.
- 견환이 백매화를 들고 황제에게 갈때 소하자가 인사하는데, 소하자의 목소리가 평소와 다르다. 굵은 훈남 목소리이다.
14. 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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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에서 경비책봉이 19일이라 했는데 꽃구경때 제비가 "오늘이 초사흘(3일)이니 열흘뒤 책봉이군(13일) 경비, 잘 준비하시게나" 라고 말한다.
책봉일이 땡겨졌나?
15. 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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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찰귀인이 고양이 때문에 유산한 이후, 앞으로 궁에서 고양이는 금지라며 황제가 황후에게 엄명을 내리는 부분이 나온다. 그런데 이후 등장하는
녕귀인은 고양이를 떼로 키우고 있다(...). 물론 이건 황제가 녕귀인에게는 예를 갖추지 않아도 되는 등의 특혜를 베푼 것의 연장선이라고 봐도 될 듯.
그런데 그 뒤에 결국 또 고양이 때문에 견환이 조산한다(...).
16. 28화
- 28화는 아직 기귀인이 입궁하기도 전이고, 견환은 이미 완빈이 되어있을 때이며, 심미장은 혜귀인일 시점인데, 황후가 넘겨보는 경사방의 장부에는 함복궁의 심귀인 / 쇄옥헌의 완귀인 / 저수궁의 기빈이 시침했다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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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가 문안인사를 받을 때는 금색 옷을 입고 있었는데, 그 다음 경인궁에 혼자 남은 제비와 면담하는 장면에서는 짙은 주황색 옷을 입고 있었다.
그 사이에 옷을 갈아입었다던가
- 순귀인의 죽음으로 우울해하던 견환이 상서방에 나오자, 황제가 너를 위해 흰 앵무를 준비했다고 한다. 이뒤로도 이 앵무새는 계속해서 등장하는데, 이 앵무새... 전에도 얼굴을 비춘적있다. 24화 중반에 견환이 수를 놓으며 입맛이 없다고 말하는 부분.
17. 29화
- 날씨가 더운 여름 설정인데 입에서는 김이 나고 있었다.[10]
- 견환이 유산한 때의 바닥에 피가 견환이 앉아있던 곳에 있지 않고 살짝 떨어진 곳에 있다.
18. 3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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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인사 때 황후가 넘겨보는 경사방의 장부. 32화 시점에서 기귀인은 입궁하기도 전인데 저수궁의 기빈이 시침을 했다고 적혀 있었다.
미래를 내다본 경사방의 위엄 오오심지어 그보다 이틀 전에는 쇄옥헌의 완귀인이 시침을 했다고 적혀 있었다. 기귀인이 입궁했을 때 견환은 이미 완빈이었고, 기귀인이 기빈이 된 시점에선 출궁했으니 기빈과 완귀인은 동시에 존재할 수가 없다.경사방이 의외로 일을 똑바로 못한다
19. 34화
- 문안인사 때 안릉용은 하얀 털장식이 달린 옷을 입고 있었는데, 그 다음 경인궁에 혼자 남아 황후와 면담하는 장면에서는 붉은 털장식이 달린 옷을 입고 있다.
20. 3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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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글씨를 써주는 장면. 처음에 황제가 쓴 글씨는 분명 훌륭했지만...그 다음 장면에서 황제가 종이를 들어올리자 그야말로
개발새발인 글씨가 보인다.[11]
견환의 미소는 사실 비웃음이었던 거다
21. 38화
- 송지가 지답응이 된 직후 화비에게 세숫물을 올리는 장면 화비가 지답응이 바치는 장미꽃물을 적신 수건을 받아들며 돌아왔구나 라면서 말을 거는데 화비 맞은편 거울과 실제 화비의 행동이 따로 논다. 유심히 보면 다르다. 특히 고개돌릴때
22. 42화
- 연답응으로 강등당한 화비가 "후일 내가 회임을 했을 때 폐하께서는 기뻐하셨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기뻐하지 않으셨지. 폐하의 고민을 알고 나는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반드시 황자를 낳아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렸다."라는 말을 한다. 그런데 연세란이 임신을 한 건 왕부 시절이었고, 옹정제는 아직 옹친왕에 불과했다. 따라서 그 아들도 황자가 아닌 세자라고 불러야 한다.
23. 4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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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빈이 순원황후 예복사건으로 연금된 이후에 황제가 홀로 상서방에 앉아서 글을 쓰면서 마음을 다스리는데
물론 소배성에게 모두다 건방져!!라면서 애꿏은 화풀이 하기는 했지만, 처음에 빨간 먹으로 글자를 쓸때에는 밑에 깔린 종이가 적어도 서너장은 되어 보였지만 바로 다음 장면에서는 마지막 종이에 쓰고 있다. 클로즈업에서 두사람으로 카메라가 축소되었다가 다시 돌아오기는 했지만, 그사이의 황제 행동은 종이 한장을 앞으로 넘겼을 뿐 나머지 두세장은 행방불명.
24. 4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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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화의 옥에 티와 비슷한 경우로, 처음에 황제가 편지를 썼을 때와 그 다음에 견환이 편지를 들어올렸을 때의 서체가 다르다.
그래도 35화의 글씨보다는 훨씬 낫다자세히 보면 편지지도 다르다. 원래 편지를 쓴 종이에는 줄이 있었는데 발견된 편지는 줄이 없는 종이다. 심지어는 순원황후의 애칭 완완의 한자도 바뀌었다. 처음에 황제가 쓴 편지에서는 菀菀이더니 견환이 발견한 편지에서는 宛宛이 되었다(...).
25. 5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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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정도 부분. 견환이 과군왕과 주고 받는 편지를 작성하는 장면이다. 견환은 칠장기, 원알을 짜려다 머뭇거리네 천을 오려 나눠 진다면 천 리 만 리 헤어져 언제 다시 만나려나. 라고 쓴다. 하지만 맨 처음 일장기는 과군왕이 써서 아진편에 보냈고, 그뒤로 견환이 이장기, 과군왕이 삼장기, 견환이 사장기, 과군왕이 오장기, 견환이 육장기...? 누군가 편지를 두번쓰지 않은이상 견환이 칠장기를 쓰는것은 불가능하다.
두번 썼나 부지
26. 5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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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군왕이 떠나고, 완벽이 "서태비께서 곧 과군왕이 돌아오시면 함께 찾아뵈라셔요" 라고 말을 전하는데 이때 견환이 "몸이 찌뿌둥해" 라고 말하고 "열흘 후면 윤례가 돌아올 테니 그때 같이 인사드려야 겠다"라고 말하는데 이후 컷이 넘어가 미장이 찾아와 이야기를 나눈다음, 미장이 돌아가고, "우욱!" 하면서 견환이 입덧을 한다. 근석이 축하드린다고 말하자, "한 달도 안되었으니 소란피우지마" 라고 말한다. 하지만 여기서 범한 치명적인 오류가 있는데, 윤례는 출발전 견환과 능운봉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40일 후면 꼭 돌아오겠다고 말하지만.. 저위에 열흘 후면 돌아온다고하고(즉, 윤례가 떠난지 30일이 지났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미장이 찾아온다음(30일을 넘어갔을 가능성이 있다.) 입덧을 했는데 대사가.."한달도 안되었다(30일도 안되었다) 그러니 소란 피우지 마"
쌍둥이는 누구 애일까황제도 속고 과군왕도 속고
27. 5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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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분 18초경, 황제와 견환이 능운봉에서 재회하고 정백이 괜히 찔려서 소배성한테 "황상께서는.."이라고 말하고 소배성이 "마마께서 모실꺼다. 물러가라" 라고 말하자 네하고 물러가는데 저뒤에,, 저뒤에 안내판이 보인다.
마치 경복궁의 전각 안내판 같이 생겼다
28. 56화
- 회궁한 견환이 서서 이야기 하는 장면에서, 줄곧 견환 기준 왼쪽에 드리운 술에 실인지 먼지인지 같은 게 묻어서 계속 나부끼고 있다(...) 고화질로 보면 잘 보인다.
- 17분 50초경, 섭란의가 견환에게 첫인사를 드리는 씬에서 견환이 왜그리 자귀꽃을 많이 땄지? 라고 묻고 태의가 달여먹으면 좋다해서 좀 따봤습니다. 라고 말을 하는데, 견환이 말을 할때의 투샷에서 오른쪽에 선 섭란의의 손수건 위에 분홍빛 자귀꽃이 보인다.(자귀꽃은 분홍색이고 하늘하늘거린다) 하늘하늘 움직이기도 하는것이 마치 섭란의가 정말로 자귀꽃을 딴것처럼보이는데.. 바로 다음 대사인 섭란의의 건강에 좋다하여 좀 따봤습니다.에서의 섭란의 단독샷에서는 자귀꽃이 없다!! 주목처럼 생긴 나뭇잎들만 있을뿐.. 얼핏보면 지나칠수 있는것이지만 확실한 옥에 티다.
29. 5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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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흔귀인의 패를 뒤집는 장면에서 오래 전 비로 승격된
경비는 경빈비(敬嬪妃)라는 정체불명의 직위로, 당시 녕귀인이던
섭란의는 섭상재(葉常在)로 표시되어 있다.[12]
혹시 동명이인?또 자세히 보면 도비, 배비 등 정체불명의 후궁들이 존재하는데, 여기에 레귤러인 희비, 단비, 경비까지 추가하면 비가 5명으로 되면서 4명이라는 정원을 초과하게 된다.
- 견환이 기빈에게 현미죽을 보내는 장면에서 기빈을 기비(혹은 제비)[13]로 잘못 호칭한다.
30. 62화
- 빙희를 추는 안릉용 뒤로 8분 52초경 왼쪽 중간 부분 검은 옷을 입은 스테프가 이쪽을 한가로이 보며 걸어다닌다. 멀어서 의상이 잘 안보이지만 설령 옛날 옷을 입었다고 해도 황제가 저기 계신데 그거를 저렇게 한가로이 보는건... 고증오류 혹은 촬영시 잘못이 생긴거다. 그리고 빙희 장소 전체를 보여주는 장면에서 먼곳에 있는 현대식 놀이터까지 카메라에 담겼다.
31. 65화
- 녕귀인이 종이공예가 견환도 닮았지만 옥요와 완벽과도 비슷하다고 둘러대며 과군왕을 옥요와 이어주려고 할 때 신패륵이 옥요와 과군왕은 그날 처음 만났다고 말하지만 사실 바로 전편인 64화에서 미장의 장례식때 이미 만났었다. 직접적인 대화는 없었지만 옥요가 나란히 서있는 과군왕과 신패륵에게 인사를 했다.
- 완벽이 과거 견환이 유산당하고 과군왕의 도움을 받은 일을 언급할 때 연세란을 화비라고 언급한다. 하지만 당시 연세란의 품계는 귀비였다. 팬들 시점에서는 연세란의 실제 품계와 상관없이 화비라는 호칭이 익숙하겠지만 작 중 인물의 시점에서는 화귀비 혹은 돈숙황귀비라고 말하는 게 맞다.
32. 66화
- 28분경, 황제가 옥요가 금을 켜고 있을때 들어오는데, 처음 27분 58초 경의 황제가 문간에서 옥요를 쳐다보는 장면에서는 초록색 구슬발들이 늘어져 있지만, 바로 다음 장면인 황제가 옥요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는 장면에서는 구슬발들이 양쪽으로 갈라져서 묶여 있다. 매우 신기한 부분.
- 원본 대사 한정 오류로, 안비괴의 부정축재 사건이 터질 때 견환이 흔귀인의 아버지를 아마(阿玛)라고 부르는데, 이는 아버지라는 뜻의 만주어로, 만주족에게 사용되는 타칭 혹은 자칭이다.[14] 즉 흔귀인이 만주족이어야 성립되는 호칭인데... 앞서 황후가 이미 만군기는 기귀인과 부찰귀인 둘 뿐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번역 자막은 한족과 만주족의 아버지 호칭을 딱히 구분하지 않아서 의도치 않게 오류를 비껴갔다.
33. 67화
- 17화의 단비와 같은 이유. 황후가 황제에게 야자를 깐다(...). 안릉용이 회임 3개월이라는 이야기를 황후가 황제에게 하는 장면에서 황후가 황제 앞에서 1인칭을 본궁으로 쓴다. 황제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하는 말이기 때문에 정황상 다른 후궁에게 하는 말로 보긴 힘들다. 물론 황후는 황제의 하나뿐인 정실이라 동급이니 단비와는 다르다 볼 수도 있지만, 문제는 본궁은 아랫사람에게 쓰는 1인칭이라는 것(...). 거기다 황후는 평소에 신첩이란 말을 잘 썼다.
- 마찬가지로 안릉용이 아이를 배서 당시 안빈이었던 그녀를 비 직위로 올려주자는 발언이 나왔을 때 안릉용이 비가 되면 4명의 비를 모두 채울 큰 경사라는 말을 한다. 그러나 당시 견환은 이미 귀비였고, 비 직위였던 제비와 혜비 심미장은 모두 죽었기에 비는 경비, 단비 둘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4명의 비가 모두 차는 게 아니라 경비, 단비, 리비 이렇게 세 명의 비가 되는 건데...나머지 한 사람의 비는 과연 누구란 말인가...[15][16][17] 게다가 57화 부분에서 서술했듯, 흔귀인의 패를 뒤집는 장면에서 裴妃(배비), 陶妃(도비) 라고 비가 두 명 더 보인다는 것(....) 이들까지 합산하면 비가 5명이 된다.
34. 69화
- 홍시의 복진을 간택하는 장면에서 친자확인 때 신형사로 끌려간 회춘이 보인다. https://youtu.be/E1Mx3QgG3hA?si=BTUYntSV4zqDTlbM&t=446 71화에서 회춘이 아직도 신형사에서 복역중이라는 언급[18]이 있기 때문에 풀려나거나 한 것도 아니다.
- 홍시가 영귀인을 만났을 때, 롱월공주와 홍시가 영마마라고 부른다. 그런데 설정상 빈 이상이어야 마마라는 호칭을 들을 수 있다.
- 후속작인 여의전에서 여의가 냉궁에 가고, 시녀인 아약이 상재가 되어 양심전에 왔을때 대황자가 아약을 신상재라고 지칭해서 황후 랑화에게 지적받을때 설명이 나왔다. 본래 마마라는 경칭은 빈 이상 후궁에게 붙이는게 맞지만, 황손들에게 후궁들은 서모라서 품계가 낮아도 존중의 의미로 봉호/성씨+마마라고 불러야한다고한다.
- 본작에서도 견환과 릉용이 각각 완귀인/안답응이던 시절에 원명원에서 4황자를 만났을때 4황자는 견환을 완마마, 릉용을 안마마라고 불렀다.
35. 70화
- 황후와 전추가 대화하는 장면. 두 사람이 강희제의 생신 의례 때 황제가 감동할 수 있도록 3황자가 잘 준비해야 한다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그 와중에 황후의 옷이 시시각각 바뀐다(...). 황후와 전추가 같이 잡히는 장면에서는 황후가 금색 옷을 입고 있지만, 황후 혼자 잡히는 장면에서는 짙은 주황색 옷을 입고 있다.
- 황후가 영수궁에 평안부적을 붙이러 왔을 때, 단황귀비, 희귀비, 경귀비, 정빈은 큰절을 하지만 녕빈과 흔빈, 강상재는 반절만 한다. 궁중예법 오류..
36. 71화
- 황후와 희귀비는 아직 평안부적이 든 주머니를 매달지 않았는데, 단황귀비와 경귀비가 주머니를 묶는 뒷모습이 나올 때 두개가 나란히 묶여있다.
37. 7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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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비와 과군왕의 감동적인 재회 장면. 과군왕을 3년만에 재회 하기 직전, 견환은 영서에게 연못에는 왜 연꽃만 있는지 설명해 주려했는데, 과군왕이 나타났고, 희귀비가 몸을 일으켰을 때, 희귀비의 손수건이 영서에게 들려 있었다. 그러다가 소배성이 나타났고, 이때 고개를 왼쪽으로 피하며 눈물을 감추는데, 이때도 손수건은 영서가 들고 있었다. 그런데 소배성이 희귀비를 뵈옵니다라고 인사한뒤 다시 희귀비를 클로즈업 하자 희귀비의 오른손에 그녀의 손수건이 들려 있고 그것으로 눈물을 닦고 있다. 하지만 그 다음 컷에 과군왕이 '바로 가겠소' 라고 말하며 희귀비와 과군왕이 함께 잡히는 컷에서는 다시 손수건을 영서가 들고 있다.
손수건 순간이동설
38. 7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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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분 경, 과군왕이 머물던 처소에서 태후가된 견환이 아들 홍염과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왠 태감(?) 하나가 와서 황제폐하께서 뵙기를 청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여기서 더빙의 문제인지 견환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태감이 일어나서 물러간다.[19]
그리고 이 태감은 어디선가 들어온게 아니라 뒤에 서있다가 온거 같은데
39. 기타
- 견환 문서에도 이미 기술되어 있는 순원황후의 예복 문제. 견환은 입었다가 경을 쳤지만, 사실 그 예복은 아래의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미 화비가 온의공주의 돌잔치와 칠석날 창춘원 잔치에서 두 번씩이나 아무 탈없이 입었던 옷이고, 나중에는 안릉용도 입었던 옷이다(...).
- 3황자 홍시의 나이 문제. 극 초반에 이미 홍시는 성년이었다. '3황자는 폐하의 자식들 중 유일하게 성년이 된 황자야.'라는 말이 여러 번 언급되기도 했고, 홍시가 키가 더 컸다는 제비의 말에 옹정제가 "이미 다 컸는데 그 나이에 키가 또 컸다고?"라며 반문할 정도였으니 최소 십대 후반이었다. 극중 스토리가 실제 역사와는 조금 다르게 흘러가긴 하지만, 실제 역사 속에서도 옹정 즉위 당시 이미 19, 20세였다. 아무튼 나이가 그런데, 그로부터도 수 년이 지난 극 후반, 그것도 본인보다 한참 어린 동생 홍력도 결혼할 나이가 되었을 때가 되어서야 결혼이 추진되었다(!). 심지어 앞서 언급했듯 이미 9화 시점에서 키가 더 크는 게 이상할 만큼 성장한 상태였는데, 69화 시점에서는 비록 예의상 하는 말이긴 했겠지만 견환에게 '키가 더 크셨네요'라는 말까지 들었다. 하긴 멀리 갈 것도 없이 극중에서 삼촌 과군왕이 20대 중반이 넘도록 결혼하지 않고 있었으니 그렇게 이상한 것은 아닐지도. 사실 극 중에서 홍시가 자신은 결혼에 뜻이 없어 과군왕 숙부처럼 살고 싶다는 식의 말을 한 적도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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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황자 홍력의 나이 문제. 홍력은 견환과 7살 차이로, 견환이 환궁할 때 22세였으니 당시 홍력은 15세였다. 견환이 환궁한 해 홍염과 영서가 태어났고, 이듬해에는 홍염의 친자확인소동, 과군왕의 혼인, 옥요의 혼인, 그리고 태후의 사망 등의 사건들이 터졌다. 그리고 그 다음 해 여름에서 가을 즈음에 홍시와 홍력의 혼인이 추진되었다. 그러므로 홍력의 혼담이 오갈 때는 견환 환궁으로부터 약 2년이 지난 시점이었으니 홍력의 나이가 17세여야 하는데 극중에서는 이제 16세가 되었다고 나왔다. 다만 건륭제는 실제역사에서도 만 16세에 효현순황후와 혼인했다. 옹정황제의 여인은 만 나이를 쓰기 때문에 9월생인 홍력은 4월생인 견환과 8살 차이가 날 수도 있다.
근데 황후가 황제랑 견환의 환궁 문제로 싸우면서 엄마랑 아들이랑 7살 차이 밖에 안 나는데 어떻게 생모가 되냐고 인증했기 때문에...
- 엔딩 크레딧에서 무빈(茂嬪)이라는 후궁이 나오는데 바로 강상재의 이름 위에 있다는 점, 그리고 배우가 곽훤으로 나온다는 점을 보면 이 무빈이라는 인물은 극 중에서 나오는 정빈이다. 단순 오타인지 설정 변경이 있었는지는 불명.
- 정황상 훼손되어야 할 소품들이 멀쩡히 보존되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 쇄옥헌 방화 사건 때 안릉용이 줬던 흉터 제거 연고가 불을 지르는 화장대 위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렇게 화재를 겪고도 결국 무사해서 훗날 증거를 남긴다. 과군왕이 소지한 견환의 종이 조각도 황하에 빠졌을 때 물에 젖어서 찢어져야 정상이다. 그 때 마침 소지하지 않았다면 그럭저럭 변명이 되긴 하겠지만 소지하지 않았다는 언급도, 딱히 소지하지 않아야 할 개연성도 없다.
[1]
중국 드라마는 사전제작이라 스토리 순서와 촬영 순서가 일치하지 않다. 때문에 스토리 상으로 직전/직후의 장면이라도 실제 촬영시기는 차이가 많이 나거나, 반대로 스토리상 전혀 다른 시기의 장면이 실제로는 같은날에 촬영되었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앞뒤 의상, 분장 등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는 이것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2]
논란이 있었으나 승건궁이 적힌 것으로 확인 완료. 우측에서 좌측으로 읽어야 하며, 완상재까지만 적혀있고 승건궁에 거한다 는 말이 뒤페이지에 적혀있다. 해당 명단에서 확인되는 것은 부찰귀인 연희궁, 보르지긴(보르지기트, 박이제길특) 귀인 종수궁, 심귀인 함복궁, 완귀인 승건궁, 안답응 연희궁서편전, 하상재 연희궁동편전, 순상재 쇄옥헌측전.
[3]
나중에 운귀인으로 승진. 한국에선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존재한다. 배우가 롱월공주 아역과 같이 찍은 사진도 있다.
연회에서 구석진 곳에도 보인다.
[4]
분명히 미장은 옷을 갈아입고 왔을 장면이다.
[5]
박이제길특귀인이 아니다.
[6]
이 건물의 이름이 세글자인데, 가만보면 나중에 심미장이 안릉룡 부친건으로 황제 집무실을 찾아왔을때, 저 안쪽으로 비치는 건물과 같은 이름이다. 그러면 완귀인과 조귀인 안답응은 연회가 끝나고 집무실에 들렸다는건가?? 확실한 오류임에 틀림없다.
[7]
화비가 비, 귀비 시절에 입은 옷은 노랑, 노랑 2(이쪽은 오렌지색이 좀 섞여있다.), 핫핑크, 초록, 회색 이렇게 네 색깔이다.
[8]
황제가 남자라서 핑크를 빨간색이라고 싸잡아 말했다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황제는
해당 문서를 참조해보면 알겠지만 화장법 같은 것도 매의 눈으로 간파하는 사람이라 그럴 리가 없을 뿐더러, 무엇보다 제비의 옷은 핑크라고 제대로 말한 걸로 보아 핑크랑 빨강을 구분못하진 않을 것이다. 사실 핑크vs빨강은 작약vs모란, 적출vs서출 등으로 1부에서 꽤 자주 쓰인 비교 테마이기 때문에 헷갈릴 리가 없다.
[9]
사실 드라마 흐름상 '본궁' 이라는 표현은 그때그때 누구에게 쓰느냐 에따라 나의 궁 or 저희 궁 이라고 의역해석을하면 크게 신경 쓸 일은 아니다. 비슷한 예를 들자면 황후가 안릉용의 임신에 대해 황제에게 말하자 녕귀인이 태기가 안정될 때 말하다니 참 지능적이라고 까는 부분이 있다. 이때 안릉용이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았다며 나름의 변명을 하는데 이 부분에서 황제를 앞에 두고 본궁이라는 말을 쓴다. 아무리 황후라지만 황제에게 야자를 까지는 않을 것인데도. 근데 이때는 황제를 바라보고 있기는 한데, 자신과 안릉용을 돌려 깐 녕귀인을 포함한 여타 후궁들에게 말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엄밀하게 말하자면 황제에게 본궁이라는 표현을 쓰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10]
더운 여름이라는 설정은 없을지라도 추울리가 없는 날씨임에도 입에서 김나는 장면은 자주 나온다.
[11]
잘 보면 글자가 번체자가 아닌 간체자인 것을 알 수 있다. 진건빈이 서예에는 소질이 없었던 듯.
[12]
섭란의는 섭답응일 때
제비의 대추탕으로 인해 불임이 되면서
황제가 즉시 품계를 두 단계를 올리며 봉호를 받아 녕귀인이 되었기 때문에 상재 였던 적이 없다.
[13]
둘 다 중문으로 치페이라고 읽는다. 자막은 그냥 기빈으로 나와서 어떠한 맥락으로 잘못 읽었는지는 불명.
[14]
일례로 친자확인 사건 때 견환이 기귀인의 아버지를 아마, 자신의 아버지를 부친이라고 불렀다. 견환은 호적상 만주족이지만 후천적으로 입적한 거라 언어 사용은 한족 습관대로였다.
[15]
원작에서 황후가 비슷한 대사를 친다. 원작에 나오는 대사를 드라마로 옮기면서 생긴 오류.
[16]
원작에선 비(妃)는 정 2품인데, 3명까지만 들일 수 있었다. 회임할 당시 안릉용은 종 2품 소원이었는데, 황후가 비록 삼비의 자리가 다 차긴 했으나 특별히 비로 봉하자고 하여 안릉용이 리비에 봉해진 것. 참고로 세명의 비는 단비, 경비, 호욘용(원작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로 민비였다.)이었으며 견환은 정 1품 숙비였다.
[17]
여담으로 비의 자리가 모두 채워진 때는 화귀비가 견환을 유산시켜 연비로 강등되었을때 연비, 단비, 경비, 제비 네명이 모두 채워졌었다.
[18]
맹정한 독살 사건에 관하여 전추가 자백하지 않아도 강복해가 있고, 강복해가 자백하지 않아도 신형사에서 복역중인 회춘이 있다고 견환이 언급.
[19]
윗전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나간다는 것은 고증 오류거나 아니면 더빙때의 문제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