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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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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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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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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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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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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연기3. 춤4. 보컬5. 진행6. 예능감

1. 개요

옹성우의 주요 활동 내역을 분야별로 정리한 문서.

데뷔 이전인 프로듀스 101 시즌2 당시 기획사 평가와 나야 나 개인 평가에서 연속으로 A등급을 받으며 '밸런스 甲'으로 꼽힌 다재다능 올라운더로, Wanna One에 발탁된 후 다양한 포지션을 맡았다. 활동 종료 이후에는 배우로 주로 활약하고 있으며, 솔로 앨범 발매는 물론 드라마 OST, 콜라보 프로젝트 등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2. 연기

[navertv(1780445)]
▲ 단편영화 <성우는 괜찮아> ▲ <열여덟의 순간> 하이라이트
[navertv(9322945)]
▲ <열여덟의 순간> 3화 손우산 엔딩 ▲ <열여덟의 순간> 최준우 스페셜[1]
아직까지 미쳐서 연기를 해본 경험은 없어요.
어쩌면 그 때문에 계속 연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포기하지 않고 하다보면 언젠가 미쳐서 연기하고 있는 저를 만나지 않을까요.
ELLE 2019년 3월호 인터뷰 中
Q. 배우로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연기를 시작하면서 세운 목표는 연기에 제대로 빠지는 것이에요. 아직은 작품 경험이나 경력이 없잖아요. 연기도 배워 나가는 중이고요. 연기에 미친 듯 빠져 그 배역에 녹아드는 연기를 하고 싶어요. 팬들이 저보고 ‘서사가 있는 얼굴’이란 말을 많이 해 주거든요. 얼굴 속에 여러 가지 스토리가 보인다는 말인데 그것만 한 칭찬이 없어요. 그래서 저도 그 말에 맞게 다양한 모습으로 옹성우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싶어요. 여러 가지 맛을 가진 아이스크림이나 푸드 코트처럼 이런 맛, 저런 맛 모두 가지고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앳스타일 2019년 4월호 인터뷰 中

데뷔 이전,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했으며 대학생 시절 연극, 뮤지컬, 단편 영화 등에 출연하여 다양한 연기 활동을 했다. 또한, 현 소속사인 판타지오에 배우 연습생으로 입사해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전까지 배우를 준비하고 있었고, 프듀 참가 전 판타지오의 단편영화 프로젝트 < 성우는 괜찮아>에서 오디션에 참가한 신인 연기자 ‘성우’를 연기했다. 스킬적으로는 아직 다듬어지지 않아 미숙한 부분도 있지만 회사에 입사한 지 몇개월밖에 되지 않은 쌩신인의 연기인 것을 감안하면 잘한 편이다. 심지어 앞부분의 페이크다큐를 실제 옹성우의 이야기인 것으로 착각한 사람들도 있다.

데뷔 후에는 SNL 코리아에 출연해 영화 신세계를 패러디했는데, 이정재 역할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상1 영상2 또한, 터보 콘서트 VCR에서 엄격한 보컬 트레이너 연기를 선보인 바 있고, MWave MEET&GREET 팬미팅의 <몸으로 말해요>에서 코난을 설명하면서 마취총에 맞고 쓰러지는 모습을 능청스럽게 재연하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2017년 11월 18일 방송된 마스터키에서는 자신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맹활약하기도 했다. 다른 플레이어의 "연기대상감이다"라는 감탄은 덤. 2018년 5월 19일 렌즈나인 팬싸인회에서는 연기를 보여달라는 MC의 요청에 부끄러워 하는가 싶더니, 눈빛과 목소리가 돌변하며 " 한번만 안아보자"[2]라고 말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그러고 나서 또 부끄러워했다. 또한 2018년 6월 열린 Wanna One World Tour [ONE: THE WORLD] 콘서트에서 부른 The Heal의 유닛곡 <모래시계> 인트로에서 동작과 연기를 합친 독무를 선보였다. 본인 왈 처음에는 연기를 보여주고 싶었으나, 더 큰 무대에서 보다 더 잘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에 동작과 함께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냈으며 안무가 선생님이 이를 듣고 열심히 짜주셨다고 한다. 2018년 7월에는 강다니엘이 찍고 편집해 공카에 올린 녤하인드 1편, 2편, 3편에 찬조출연하여 깨알연기를 선보였다. 2018년 8월 2일 클라비스 팬싸인회에서는 다른 팬들에게 같은 맥주잔 3개를 받았는데, 팬이 민망하지 않도록 괜찮다고 다독이면서 선물받은 맥주잔으로 맥주 마시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진짜 잔 안에 맥주 있는 줄 2018년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도 워너원이 출연한 두 번 모두 2교시 콩트 도입부 담당제작진 피셜 도입부 장인을 맡아 깨알같이 분노하는 연기를 선보였는데, 특히 12월 1일 방영분에서 콩트 도입부 들어갈 타이밍을 잘못 잡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옹몰이와 민망해 죽으려는 본인은 덤 그와중에 연기는 잘했다

워너원의 <Beautiful> 뮤직비디오에서 어렸을 때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다니다 재회하고 경찰 시험에 합격하지만 예기치 못한 일을 겪는 비운의 캐릭터 차성우[3]를 연기했다. 어렸을 때 급히 야반도주하는 와중에 동생 차다니엘을 잃어버렸으나 몇년 후 차성우와 차다니엘은 극적으로 재회한다. 막노동을 하며 틈틈히 경찰이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던 차성우는 경찰 시험에 합격하지만, 동생 차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의 범죄를 차성우가 뒤집어쓰며 경찰서에 가게 되고 자연스레 경찰 합격도 취소된다. 형의 합의금을 마련하기 위해 차다니엘은 자신의 오토바이를 팔고 풀려난 차성우는 동생에게 다시 오토바이를 사주기 위해 막노동을 하다가 과로로 쓰러지며 추락한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8분 가량이고 15분 가량의 감독판 뮤직비디오는 기자간담회에서만 공개되었다. 이 과정에서 줄거리를 쳐낸 탓인지 내용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이 꽤 있다. 아이돌 뮤직비디오 내용치고는 상당히 비극적이고 내용도 너무 극단적이라는 평이 많지만, 옹성우가 선보인 디테일한 연기는 호평을 받았다.

2017년 11월 27일에 발매된 가수 허각의 디지털 싱글 <바보야> 뮤직비디오에서도 단독 주연을 맡아 연기를 선보였다. 1920년대부터 1980년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에서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역할로, 우수에 찬 눈빛과 아련하고 잔잔한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평.

다만 아직 상업 영화나 드라마같은 정극 연기는 선보인 적이 없다. 본인이 연기하고 싶은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 느와르 액션, 코미디, 청춘물, 메디컬이라고 한다. 메디컬은 의학 지식이 없어서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며 점선으로 체크했다. 또 다른 팬싸인회에서는 포스트잇에 쓰여 있던 모든 역할(경찰, 검사, 재벌, 아이돌) 전부를 연기하고 싶다고 했으며, 이 중 가장 해 보고 싶은 역할은 아이돌이라고 한다. 본인도 연기 욕심이 있는 듯 하고, 라디오 스타에서 차태현이 옹성우에게 연기에도 도전해 보라며 진지하게 조언하기도 했다. 김구라: 마스크 자체가 연기 마스크고

2018년 7월 13일 진행한 V앱에서 연기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는데, 대학 시절 연극 < 에쿠우스>를 보고 '나도 저렇게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원래는 춤으로 대학교에 들어갔지만, 학교에서 연기 수업을 받으면서 연기에 흥미를 붙여갈 즈음 단체로 연극 <에쿠우스>를 보러 가게 되었는데, 그 연극을 보면서 처음으로 나도 저렇게 연기를 해보고 싶다 생각하게 되었다고.

그리고 2019년, JTBC 새 월화드라마 < 열여덟의 순간>에 주인공인 ‘최준우’ 역으로 캐스팅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기사에 따르면 외로움이 일상이지만 누구보다 단단하며, 늘 혼자였기에 감정 표현에는 서툴지만 엉뚱하고 귀여운 반전 매력을 가진 소년 역할이라고.

2019년 7월 22일, 드라마 데뷔작인 < 열여덟의 순간>에서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옹성우는 첫 주연작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기본기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케 했다.
Q. 옹성우의 연기는 어땠나?
옹성우는 지난해 12월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연기를 첫 행보로 선택했다. 단편 영화나 워너원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를 보여줬지만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때문에 옹성우의 연기력에 대한 궁금증이 높을 수밖에 없을 터.
아직 방송분이 많이 남았지만 적어도 '열여덟의 순간' 첫방에서 옹성우가 보여준 연기력은 기대 이상이다. 남모를 사연을 가진 최준우 역을 너무 우울하지도 않고, 너무 밝지도 않은 중간점에서 잘 표현해냈다. 그간 여러 차례 불거져왔던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연기력 논란을 옹성우는 피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연기 데뷔 합격…설렘+갈등 '청춘물' 탄생
옹성우는 '열여덟의 순간' 첫 방송에서 외로운 열여덟 소년 최준우의 모습을 현실로 끄집어냈다. 복잡 미묘한 최준우의 내면을 깊이 있는 눈빛과 담담한 말투로 밀도 있게 그려내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중략) '열여덟의 순간'은 옹성우가 '배우'란 타이틀로 도전하는 첫 정극이다. 배우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옹성우는 안정된 연기력으로 청량하면서도 쓸쓸한, 열여덟 소년 최준우로 완벽히 거듭났다. '배우' 옹성우의 첫 연기 도전은 '합격점'이다.
기사 워너원 지운 '배우' 옹성우, 이토록 연기를 잘 할 줄이야

이후 계속해서 연기력에 대한 좋은 반응이 이어졌는데, 특히 < 열여덟의 순간> 충격의 4화 엔딩에서 옹성우가 보여준 연기력이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분노 엔딩] 신승호에게 주먹 날리는 옹성우의 폭주♨ '진실'
정후의 사고부터 엔딩까지의 3분동안 옹성우의 연기는 말 그대로 신인답지 않다는 찬사를 듣고 있다. 슬로우모션으로 대사 한 마디 없이 표정과 눈빛만으로 이끌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감정을 절절하게 느낄 수 있었다는 평이다.
옹성우는 사연 많고 감정 표현에 서투른 준우가 수빈을 대하는 몸짓과 손짓, 표정만으로도 첫사랑의 풋풋함을 그려냈다. 반면 친구의 사망 소식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나 휘영과 대립하는 장면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준우가 그간 쌓아왔던 휘영에 대한 의혹이 확신으로 변하는 순간 분노가 폭발하는 장면은 압권. 시청자들은 진폭이 큰 캐릭터를 자신의 그릇으로 해석해내는 배우 옹성우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입을 모았다.
기사 ‘열여덟의 순간’ 시청률 사로잡은 옹성우의 희로애락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랭크되는 등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옹성우는 외로움이 익숙해 감정 표현이 낯선 열여덟 소년 최준우를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그려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아픔을 갖고 있는 듯한 깊고 짙은 눈빛으로 최준우라는 인물의 예민한 감정 변화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최준우의 성장통을 현실적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첫사랑을 시작한 소년의 풋풋함을 연기하다가도 친구의 죽음 앞에서 무너지듯 오열하는 모습은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옹성우의 열연이 단연코 돋보였던 순간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수빈을 위로하고, 고민에 빠진 한결에게 용기를 주고, 떠나는 친구에게 희망을 말하는 열여덟 준우의 크고 작은 일상은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물하고 있다.
기사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풋풋한 설렘'부터 '깊은 슬픔'까지…극과 극 감정 열연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연기 합격점을 받으며 배우로서 성공적으로 눈도장을 찍은 옹성우는 류승룡, 염정아 등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하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영화에 도전한다. 기사에 따르면 "성공적으로 안방극장 데뷔를 마친 옹성우는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간다. 주연 욕심보다는 제대로 배우가 되기를 선택했다. 많지 않은 분량임에도 존재감을 보일 수 있는 작품과 역할을 선택, 남다른 행보를 이어간다."

2020년 9월에 방송 예정인 JTBC 금토드라마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의 남자 주인공 이수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기사에 따르면 '이수'는 극 중 사진작가지만 모델로 오해받을 만큼 빼어난 외모와 출중한 능력을 갖추었으며, 여주인공의 짝사랑 상대로 ‘만인의 최애’라고 할 만큼 완벽하고 시크한 성격이 매력적인 인물이라고 한다.

2020년 8월 7일에는 경우의 수 1차 티저가, 8월 12일에는 스페셜 티저가, 8월 14일에는 1차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9월 14일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었다. 첫방송은 9월 25일 금요일.

3.

▲ That's What I Like ▲ HEART SIGN
▲ TADOW ▲ GRAVITY

필살기는 춤입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1화 中

프듀 2차 포지션 평가에서도 댄스를 선택했고, 본인이 자신의 필살기는 춤이라고 말할 정도로, 스스로 자신있어하는 분야이다. 실제로 고등학교에서 무용(실용무용과)을 전공했고, 대학도 춤으로 진학했고[5], 댄스팀에서 비보이 활동한 경력도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카운트다운 101에서 배윤정의 댄스 사심 Pick으로 뽑혔고,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트레이너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실력자이다.

데뷔하면서 팀 내에서는 리드댄서를 맡았다. 딱히 정해진 포지션은 아니나 그룹 활동 하면서 본인을 전면에 내세우는 스타일이 아님에도 뛰어난 댄스 실력 덕분에 굳어진 측면이 있다. 2017 MAMA in 홍콩에서는 <Nothing Without You>와 <에너제틱>의 댄스브레이크를 맡아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검은 수트를 입고 올백머리를 한 옹성우의 퍼포먼스는 많은 K-pop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마치 저승의 왕 하데스 같다는 평을 받았다.

2018년 6월 17일 팬싸인회에서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중학교 때부터 춤을 췄으며, 유튜브에서 춤 동영상을 본 것이 계기가 되어 춤을 추기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꾸준히 위너스 댄스 스쿨[6] 20th Century B-Boys 등의 댄스팀에서 활동하며 댄스 경연대회에서 1, 2등을 다투었던 실력자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댄스배틀, 팝핀, 락킹, 비보잉 등 춤을 추는 과거 영상이 다수 존재한다. 댄스스쿨에서 올려준 팝핀배틀영상

춤에 힘이 있어서 파워풀하고 각이 잡힌 춤에 특히 강점을 보이며, 박자나 동작이 칼 같이 정확하다는 평을 받는다. 그러면서도 날리는 동작 없이 깔끔하면서 손, 발끝까지 섬세한 춤선이 특징이다. 디테일을 잘 살리는 편이며, 노래에 맞게 강약을 조절하는 것과 연기력을 살린 무대에서의 표정연기에도 능하다.

또한 점프나 턴 동작에서 가벼우면서도 힘이 있고 체공시간도 길어 눈에 띄는 편. 신기하다는 평은 물론 와이어를 단 것 같다는 평도 많다. 턴장인 옹성우 모먼트 전갈춤 추면서 나는 옹성우 2018년 11월 30일 뮤직뱅크 <봄바람> 무대에서도 턴을 선보였는데, 검은 트렌치코트를 휘날리며 깔끔하게 턴하는 모습인형같다인상적이었다는 평. 오르골 인형 그리고 덤블링도 가볍고 날렵하게 잘한다. #덤블링 근접영상 집사부일체에서는 공중 옆돌기를 선보였으며, 고난도의 12발 상모(약 18m)를 돌리며 비보잉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비보잉 상모

주특기는 팝핀. 남자 아이와 장난을 치는 영상, 체육대회 때 팝핀을 추는 영상, 대회 출전, 1분 PR 영상의 댄스, 1분 PR 영상 지원사격 중의 언급 등으로 미루어 볼 때 팝핀에 깊은 애정과 자신감이 있어 보인다. 실제로 1분 PR 영상에서 보여주는 댄스 실력은 매우 준수한 편. 데뷔 후 출연한 주간 아이돌 비보잉+팝핀, 해피투게더, 아는 형님, 아이돌룸 등의 여러 예능과 쇼! 음악중심 MC 스페셜 무대에서도 출중한 팝핀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락킹 실력도 수준급으로, 마스터키에서 잠깐 선보인 바 있다. #락킹 영상

파워풀한 춤뿐 아니라 스텝을 이용한 프리스타일 댄스도 잘 춘다. 단편영화 <성우는 괜찮아>의 엔딩컷에서 거리에서 리듬감있는 춤을 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Wanna One World Tour [ONE: THE WORLD] 콘서트에서 부른 The Heal의 유닛곡 <모래시계> 인트로에서 현대무용 느낌이 나는 독무를 선보였으며, 독무 영상1 독무 영상2 안무 수정된 독무 영상3 <보여> 무대에서는 조신옹 모드를 해제하고 바닥에 누워 자기 손으로 넥타이를 당기며 웨이브하는 섹시댄스를 춰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오기도 했다. 안경 쓰고 보여 추다가 안경 벗어버리는 옹성우 이젠 리듬체조도 한다[7]

2019년 3월 16일, 첫 단독 팬미팅 투어 'ONG SEONG WU 1st Fanmeeting Tour <Eternity>' 태국 팬미팅에서 브루노 마스의 <Treasure>와 <That's what I Like> 무대에서 화려한 솔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그새 춤 실력이 더 늘어왔다는 호평을 받았다. 흡사 무대를 날아다니는 듯 했다는 평. Treasure That's what I Like

2019년 11월 24일, 펩시 콘서트에서 '2019 펩시 K-POP 콜라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매한 솔로곡 <HEART SIGN>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으며, 오랜만에 오른 무대임에도 전혀 녹슬지 않은 오히려 늘었다는 평이 더 많다 화려한 춤과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직캠 세로캠

2020년 1월 11일, 첫 국내 팬미팅 <WE BELONG>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HEART SIGN> 무대를 보여준 것은 물론 직캠 Masego & FKJ의 <Tadow>에 맞춰 섹시 댄스를 선보여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멀티캠

첫 솔로 앨범 타이틀 <GRAVITY>에서는 부드러우면서도 절제된 느낌의 안무를 선보이는 중. 옹성우의 독무로 시작해 두 명의 댄서를 끌어당기는 듯한 감각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안무를 거쳐 다시 옹성우의 독무로 마무리되며, 중간중간 옹성우의 무대연기도 볼 수 있다. 현대무용 느낌이다, 예전 <모래시계> 독무 느낌 같다는 평도 있다.

4. 보컬

▲ 옹성우 워너원 전곡 무대 모음(SBS) ▲ 옹성우 워너원 전곡 파트 모음

저는 노래하는 사람이에요.
워너원 마지막 팬싸인회에서 팬에게 해준 말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중학생 무렵 드럼 담당이었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춤에 빠져서 크루 활동을 하는 등 보컬 부분에 있어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받은 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나 업계에서 '땜삥감'이라 부르는 땅땅하고 전달력이 좋은 보컬을 타고난 것으로 보인다. <프로듀스 101 시즌2> 평가내내 심사위원 및 참여 프로듀서들에게 호평받고, 프로그램 타이틀송인 <나야나(Pick Me)>의 메인 보컬을 맡았다. Wanna One 데뷔 후에는 공식 발표된 메인 보컬들과 거의 나란한 정도의 분량을 가지는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청량한 미성과 힘있는 발성본인피셜 땡땡한 소리의 소유자로, 실제로 발성이 좋고 성량도 큰 데다 특유의 음색이 귀에 잘 들어오는 편이라 팬들로부터 '옹성우 목소리는 지문 수준'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 격한 춤을 추면서도 상당히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는 실력파이다. 평소에도 라이브를 잘한다는 평을 자주 받으며, 2018년 7월 5일 대만 엠 카운트다운에서는 <약속해요>를 무반주로 짧게 불러 호평을 받았다. 영상 더 놀라운 것은 자신의 파트가 아니었다는 점. 이렇다 보니 프로듀스 101 시즌2 1화 기획사별 평가에서 보아가 '발성이 좋다'고 칭찬했고, 라이언 전도 '뭘 알고 부르는 것 같다'며 칭찬하기도 했다. 데뷔곡 <Energetic>의 프로듀서인 Flow Blow의 벤타는 인터뷰에서 '워너원에서는 옹성우가 기억에 남는다'며 '<Never>에서 <Energetic>으로 가면서 보컬이 더 유연해졌다는 것을 느꼈고, <Energetic>의 메인 보컬도 진짜 잘 어울렸다'고 평했다.

사실 프로듀스 101 시즌2 초반에는 춤 실력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보컬 실력이 부각되지 않는 편이었다. 하지만 안정적인 가창력과 라이브 실력을 선보인 1차 경연 <Sorry, Sorry>를 거쳐 2차 포지션 평가[8] <Get Ugly> 음원에서 후렴 부분을 맡아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사실상 메인보컬을 맡은 셈인데, 실제로 <Get Ugly> 음원을 분석한 결과 옹성우의 파트가 약 50%의 비중을 차지한다.

데뷔 후에도 '청량한 음색과 풍부한 성량,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데뷔 앨범 < 1×1=1(TO BE ONE)>에서는 옹성우가 부른 부분인 타이틀곡 <Energetic>의 'Make me feel so high 미치겠어 날 멈출 순 없어(1절) You make me feel so high I'm so crazy 너가 나를 본 순간(2절)'과 수록곡인 <Wanna Be>의 후렴구 '이게 뭐야 두근거리는 감정이 느껴져', 리패키지 앨범 < 1-1=0 (NOTHING WITHOUT YOU)>에서는 수록곡인 <갖고 싶어>의 2절 '매일 하루의 끝에 시답지 않은 얘길 하고 싶은데', 두 번째 미니앨범 < 0+1=1 (I PROMISE YOU)>에서는 타이틀곡 <BOOMERANG (부메랑)>의 '나를 미치게 해'와 수록곡 <보여>의 '매일 아침에 눈 뜰 때부터 여전해 Day by day by day' 등이 킬링파트로 꼽힌다. 이 중 <BOOMERANG (부메랑)>의 경우, 후에 풀린 비하인드에 따르면 옹성우는 작업할 때 200-300% 요구를 해도 다 뽑아낼 수 있었으며, 특히 작곡가의 표현에 따르면 원샷원킬로 한방에 녹음을 끝낸 유일한 멤버라 놀랄 정도였다고 한다.

2018년 6월 발매된 스페셜 앨범 < 1÷x=1 (UNDIVIDED)>에서는 타이틀곡 <켜줘(Light)>의 '어쩐지 오늘 너를 볼 때 나 익숙함보단 설렘이 더 커'와 유닛곡 <모래시계>의 '종착역과 시작역은 같은 걸 우린 다시 만날 운명' 파트 등 저음 보컬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헤이즈가 프로듀싱한 유닛 The Heal의 <모래시계>에서 보컬은 물론 작사에도 참여했으며, 독무 퍼포먼스와 한층 성숙해진 가창력을 뽐냈다. 다양해진 창법과 저음 보컬, 멜로디 랩 등이 색다르고 좋다는 평.

그리고 워너원 정규 1집 < 1¹¹=1 (POWER OF DESTINY)>에서 포텐이 터졌다! 타이틀곡인 <봄바람>을 포함한 대다수의 곡에서 후렴을 불렀으며, 거의 모든 곡에서 가창력과 음색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다. 매 앨범이 나올 때마다 호평이었던 음색이 더 다양해졌다는 평은 물론이고 스킬, 창법, 발성, 중저음에서 고음까지 두루 커버하는 넓은 음역대 등 가창력 전반에 대해 이전 앨범들보다 훨씬 늘어서 왔다는 평이 많다. 심지어 오페라까지 선보였다[9] 근데 잘함
▲ 옹성우 제발 therefore 콘서트 무대 ▲ 옹성우 제발 두시탈출 컬투쇼
다만 완곡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많은 팬들이 그의 완곡을 기다렸는데, 2019년 1월 24일과 26일 Wanna One Concert [Therefore]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이소라의 명곡 < 제발>을 부르며 마침내 데뷔 이후 첫 완곡을 해냈다! 많은 이들이 더욱 성장한 그의 가창력에 놀라는 한편 몰입해서 듣다가 눈물을 쏟는 등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를 들은 사람들의 반응이 "노래 잘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더 잘한다"로 요약될 정도로 호평을 받았고, 특히 노래 마지막에 조용히 눈물 흘리는 모습은 무슨 영화 같았다는 평. 2월 26일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한번 더 불렀는데, 이때는 무반주에 한 키 높여서 불렀으며 이를 들은 김태균 나르샤에게 노래 잘한다는 칭찬을 받았다.

프로듀스 101 시즌2의 101 마보이 프로젝트 2단계 인증 영상에서 부른 40의 <넋>과 팬싸인회에서 부른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에서 볼 수 있듯이 발라드 곡도 매우 잘 부른다. 라디오에서 팬들의 요청곡인 볼빨간 사춘기의 <우주를 줄게>와 노래방 애창곡이라고 밝힌 김범수의 <끝사랑>을 짧게 부르기도 했다. 옹성우가 부르는 발라드 플레이리스트

2019년 2월 27일 공개된 메이킹 필름에서 새롭게 광고 모델로 발탁된 더스프링홈의 브랜드 이미지 송 <편하다는 건 뭘까>를 불렀다. 원곡자인 이진아의 디렉팅을 받아 완성된 노래는 힘을 빼고 부드럽게 부르는 옹성우의 따뜻하고 편안한 음색과 감성,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그의 노래와 비주얼, 일본의 풍경, 영상미가 합쳐진 영상도 마치 뮤직비디오 같다는 등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9년 3월 16일, 첫 단독 팬미팅 투어 'ONG SEONG WU 1st Fanmeeting Tour <Eternity>' 태국 팬미팅에서 김진호의 <이 순간을 사랑해요>와 이소라의 < 제발>을 라이브로 부르며 호소력 짙은 감성과 더욱 성숙해지고 단단해진 가창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 순간을 사랑해요>는 팬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며 옹성우가 2년 전 불렀던 곡인데, 이를 2년 후 단독 팬미팅에서 완곡으로 다시 불렀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어 팬들의 감동을 더했다. 이 순간을 사랑해요 제발

'2019 펩시 K-POP 콜라보 프로젝트' SUMMER PART.1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2019년 6월 11일, 옹성우의 첫 솔로 음원인 <HEART SIGN>이 주요 음원 사이트에 발매되었다! <HEART SIGN (하트사인)> M/V 촬영기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펜타곤의 후이, 우석, 플로우 블로우(Flow Blow). 판타지오 소속 가수가 부르고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고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발매한 진귀한(?) 풍경이 연출되었다. 소속사 대통합의 현장 <HEART SIGN>은 옹성우가 본인의 인스타에 '듣다가 추울 수도 있으니 히터랑 패딩 준비하세요'물론 드립이다라 할 정도로 운명과 케미스트리에 대하여 계절감이 느껴지는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로 시원하게 표현한 곡이며, 무엇보다도 옹성우의 청량한 목소리가 곡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한 곡 전체를 무리없이 이끌어 가는 옹성우의 더욱 성숙해진 가창력과 청량하고 시원한 미성은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후 Flow Blow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HEART SIGN>의 비하인드를 밝혔는데, 사실 이 노래는 에너제틱 작곡진이 '에너제틱2 같은 곡을 만들어보자'며 작업했던 곡으로 Wanna One 마지막 앨범에 들어갈 뻔했던 곡이었다! 또한 가사 중 논란이 있었던 'one of one'의 원래 가사는 '워너원'이 맞다고. Flow Blow 왈 그룹곡으로 만들었던터라 걱정했는데 솔로로 잘 소화해준 옹성우에게 감사한다고 한다.

2019년 6월 16일 방송한 브이앱 < 이도옹중~>에 따르면, 현재 개인 솔로 앨범을 구상중이라고 한다. 옹성우 왈 시기나 컨셉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본인의 목소리와 감성을 다 담은 꽉꽉 채운 앨범을 가지고 나올 생각에 기대가 된다고.

2019년 8월 1일, JTBC 월화드라마 < 열여덟의 순간> OST Part. 2 '우리가 만난 이야기' 발매 소식이 떴다. 기사에 따르면 아이유의 '밤편지' 등 다수의 유명곡에 참여한 제휘가 작곡한 이 곡은 극 중 남자 주인공인 최준우가 여자 주인공 유수빈에게 조심스럽게 마음을 표현하는 세레나데로, 최준우의 마음과 정서를 옹성우의 목소리로 잘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옹성우의 보컬은 기존에 소화했던 강렬한 사운드 바탕의 곡들과는 달리, 서정적이고 어쿠스틱한 악기들과 잘 어우러지며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고 한다.

2019년 8월 5일 정오(오후 12시), 옹성우의 첫 솔로 OST인 <우리가 만난 이야기>가 주요 음원 사이트에 발매되었다! 발매 불과 30분 전에 정오 발매 예정이라는 기사가 떠서 옹성우 본인 동료 배우들을 포함한 많은 이들이 당황했으나, 기습 공개에도 불구하고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진입에 성공하였다.

8월 20일 방송된 < 열여덟의 순간> 10화에서는 러브홀릭의 <화분>을 부르는 장면이 나왔다! 여주인공 수빈을 향한 감미로운 세레나데로,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게 잘 불렀다는 평. ※설렘사※ 옹성우, 향기를 향한 사랑♡가득 세레나데 '화분'♪ 라이브 영상

2020년 1월 9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이자 팬들을 위한 자작곡 팬송 <WE BELONG>이 발매되었다. 기사에 따르면 옹성우의 신곡 'WE BELONG'은 청춘에게 전하는 마음속 위로를 옹성우의 감성으로 완성한 자작곡이다. 'WE BELONG'은 어쿠스틱 기타의 편안한 분위기와 옹성우의 목소리로 만들어진 보컬 찹(Vocal Chop)이 매력적인 곡으로 제목의 뜻처럼 '우리는 서로에게 속해있다'라는 이야기를 별자리, 우주 등에 빗대어 곡의 특별함을 더한다고 한다. 발매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진입에도 성공하였다.

그리고... 2020년 3월 25일,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LAYERS>가 발매되었다! 기사에 따르면 옹성우의 미니앨범 'LAYERS'는 옹성우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누구나 느껴봤을 감정에 대한 ‘공감’을 불러낼 앨범이며, 지금의 '옹성우'가 되기까지 본인이 느꼈던 감정을 음악적으로 풀어낸 그는 자신의 첫 번째 앨범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진솔함을 더했다. 아울러 각 곡에 '이끌림', '위로', '공허함', '깨달음', '호기심'이라는 감정 키워드를 녹인 이번 앨범은 리스너들에게도 음악을 통한 다양한 감정의 레이어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Gravitate(이끌림)' 키워드를 가진 타이틀곡 <GRAVITY(그래비티)>는 '허무함 속 방황하던 나에게 나타난 새로운 용기와 이끌림'을 노래하는 곡으로 다이나믹한 전개와 감정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매혹적인 사운드와 옹성우의 탄탄한 보컬은 강렬한 전율을 전할 것이라고 한다.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진입에 성공하였으며, 옹성우의 더욱 성숙해진 가창력과 곡마다 달라지는 다양한 보컬에 대한 호평이 많았다.

2020년 3월 27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타이틀곡 <GRAVITY> 댄스 라이브와, 평소 애창곡인 김진호의 <이 순간을 사랑해요>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GRAVITY>는 izm 김도헌 편집장이 뽑은 2020 상반기 기억에 남는 케이팝 노래, 정민재 평론가가 뽑은 2020 상반기 재미있게 들은 케이팝 노래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Q. 며칠 전 트위터를 통해 상반기에 재미있게 들은 노래들을 밝혀주셨는데 그 중 옹성우의 그래비티에 대한 얘기가 궁금해요!
무엇보다 보컬 표현이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꾸미지 않고 내지르는 대목에서 짜릿했습니다. 모처럼 듣는 순수한 가창이었달까요. 노래는 숀 멘데스가 떠오르는 구석도 있었는데, 가수의 매력을 잘 살린 곡이라고 생각했네요.
izm 평론가 정민재
===# 플레이리스트 #===
"음악을 공유한다라는 게, 굉장히 저한테는 특별한 의미에요. 그 뭐랄까, 그런거 있지 않나요? 내가 듣는 음악을 공개하는 건 나라는 사람이 다 보여지는 느낌이 든단 말이에요. (중략) 약간 내 플레이리스트를 누군가에게 함부로 공유하고 싶지 않은 느낌? 근데 그렇게 내가 듣는 음악을 다 공유하고 싶은 사람이 정말 친한 친구들 말고는 없었거든요. 그 친구들과는 단체 채팅방에서 이 노래 너무 좋다고, 다 들어보라고 공유를 하는 게 저한테는 되게 특별한 의미에요. 그런 것들이 워너블한테도 같은 마음이에요. 같이 음악을 알고 싶고 같이 듣고 싶고, 내가 듣는 음악을 같이 공유하고 싶은 그런 마음. 특히나 가사를 볼 때. '아, 이거 가사가 너무 좋다, 워너블에게 가사를 선물하고 싶다' 이런 느낌?" - 180713 옹나잇♡ V앱
옹성우가 부르거나, 언급하거나, 추천한 음악들 모음. (옹성우 본인의 곡과 워너원 곡은 제외) 아래의 목록들에서 드러나지만, 다양한 가수와 장르의 음악을 가리지 않고 폭넓게 듣는 편이다.



5. 진행

[navertv(4709344)]
▲ 음중 MC 스페셜 영상 ▲ 인가 스페셜MC 컷

힘있는 발성과 정확한 딕션, 센스있는 입담 때문인지 프로듀스 101 시즌2 때부터 MC를 여러 번 맡았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윤지성과 함께 명랑 운동회 사회를 보았고 리얼리티 워너원고 1화에서 '옹이 알고 싶다'라는 미니 코너의 진행을 맡았다. #명랑 운동회 #옹이 알고 싶다

정식 데뷔 후 가나초콜릿, 플레시아 치약 등 워너원이 출연한 광고에서 내레이션을 맡는 경우가 많다. 반응은 대체적으로 호평이며, 목소리와 발성이 좋고 딕션이 정확하다는 평. 실제로 워너원 스타로드 V앱 뉴스왕 편에서 어려운 대본을 읽었는데도 발성이나 딕션이 흔들리지 않았다. 이에 '신뢰감이 든다'는 반응은 물론, 옹성우의 이름인 ' 성우'를 두고 '이름값 한다', '직업 성우 같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옹성우를 라디오국으로!! 2019년에는 JTBC '온 캠페인'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데뷔 쇼콘서트 VCR인 ' 워너원 뉴스'에서는 라이관린과 함께 앵커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다. 그러면서도 기자 하성운이 준비해온 자신의 과거 사진 판넬을 부수며 팬들에게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다. 요하이 x 워너원 24시간 영상 공유 이벤트 영상에서도 옹MC가 되어 멤버들을 인터뷰하였다.

황민현과 같이 엠 카운트다운 스페셜 MC를 맡은 전적이 있다. # 둘 다 너무 잘생겨서 시청자들의 시력을 좋게 만드는 비주얼 MC였다는 평가다. KCON in LA에서는 이대휘, 라이관린과 함께 스페셜 MC를 맡았으며, #직캠 MWave MEET&GREET 팬미팅에서도 이대휘, 윤지성과 함께 MC를 맡았다. 2017년 11월 19일에는 강다니엘과 함께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나서기도 했다.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의 첫 MC였음에도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진행과 리액션으로 MC 꿈나무로서의 자질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2018년 1월 26일, 쇼! 음악중심의 MC로 발탁되었으며, 옹크미에서 을 맡고 있다. 2월 24일 첫 방송에서는 MC 스페셜 무대에서 화려한 댄스를 선보이며 포문을 열었고,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이며 무사히 방송을 마쳤다. MC 스페셜 무대 세로직캠

2018년 3월 17일 방송에서는 워너원의 선공개곡 <약속해요 (I.P.U.)>가 쇼! 음악중심 1위 후보에 올랐는데, 이 때 워너원을 대표해 홀로 무대에 섰다. 1위 발표를 기다리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워너원의 1위가 발표되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 얼떨떨한 반응을 보였다. 소감을 말하면서 손을 떨었을 정도. 1위 소감으로 팬, 멤버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표했으며 방송 이틀 후인 3월 19일로 예정된 워너원의 컴백도 함께 예고했다. 그리고 이어진 앵콜 무대에서는 멋진 댄스를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1위 발표 순간 앵콜 직캠 영상 이후 워너원이 컴백해서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할 때마다 MC인 옹성우가 멤버들에게 직접 트로피를 건네거나, 본인이 직접 수상소감을 말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2018년 6월 16일, <켜줘>로 쇼! 음악중심 1위에 오른 후 “이 상 주신 워너블 너무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매주 워너블을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값진 상까지 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날들인 것 같습니다”라며 “저희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월드투어를 떠나는데요. 다시 돌아올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저희 금방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올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에는 워너원의 해외 투어 관계로 한동안 자리를 비우게 되었는데, 2018년 7월 23일 울산 서머 페스티벌에 참여하면서 한 달 만에 MC로 컴백했다. MC석 직캠 옹성우 포커스

2018년 9월 22일 방송을 끝으로 쇼! 음악중심 MC에서 하차했다. 이날 방송 전 공카에 들러 이벤트를 예고하고 떠났는데, 그 이벤트는 바로 팬들을 위한 역조공이었다. 커피차 이벤트와 함께 본인이 5시간 동안 돌아다니며 직접 찍고 보정한 사진들로 미니 전시회를 준비해 팬들을 감동시켰으며, 본방에서는 "너무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감사했구요. 부족한 저를 이렇게 '쇼! 음악중심' MC에 세워준 '쇼! 음악중심' 관계자 여러분과 우리 사랑하는 워너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매주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구요. 큰 힘을 얻었습니다. 많이 배웠고 더 많이 발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는 소감을 남기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막방 기념 셀카 앵콜 직캠 피디 인스타에 올라온 옹크미 쓰리샷

2018년 12월 1일, 워너원이 컴백하면서 오랜만에 음중에 출연했는데 엔딩에서 제작진이 준비해준 것으로 추정되는 ONG 이름표를 마이크에 주섬주섬 달더니 이후 아주 자연스럽게 마크, 미나와 함께 엔딩 멘트를 치면서 방송을 마무리했다. 갑자기 분위기 옹크미 1위 앵콜 직캠

그리고 2019년, 8월 15일 개막하는 2019 K-WORLD FESTA의 개막식 1일차 MC로 발탁되었다. 기사

6. 예능감

▲ 웃음참기 영상 ▲ 마스터키 엑기스
노잼 안돼!! 노잼 싫어!!
V LIVE <워너블 보고싶어서 왔어용> 中
Q. 남을 웃기고 즐겁게 해주려는 모습을 많이 봤는데, 그건 종종 배려심처럼 보였어요. 어쩌면 옹성우는 남을 불편하게 하지 않기 위해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음 사실 저 낯 되게 많이 가려요. 처음 만나면 그 어색한 분위기를 견디질 못해요. 그런데 어떤 순간 탁 걸릴 때가 있어요. 낚싯바늘에 걸린 것처럼 틈이 하나 보일 때, 마음의 문이 열릴 수 있을 것 같은 순간에 농담을 해서 분위기가 풀어지면 좋잖아요? 서로 편안한 게 좋으니까요. 그렇게 하는 건 제가 사람을 좋아해서인 것 같아요. 저는 누군가와 함께 더 즐거워지고 싶어요.
GQ 2019년 4월호 인터뷰 中

워너원의 예능 담당 멤버 중 한 명. 개그 욕심이 상당하며, 사람들을 웃길 때가 제일 뿌듯하다고 한다. 표정 부자여서 프듀 때도 독보적인 개그캐였고 몰카조작단의 실질적 보스이기도 했다. 자필로 쓴 프로필의 싫어하는 것도 개그 실패. 자신을 제외한 워너원 멤버들 중 꿀잼이라고 생각하는 멤버로 자기 자신을 뽑았다. 본인이 생각하는 개그 라이벌은 박우진. 박우진 또한 워너원 내에서 장난도 많고 웃긴 사람으로 옹성우를 뽑았으며, 라이관린도 옹성우가 제일 웃긴 멤버 중 한명이라고 밝혔다.

그의 예능감이 드러났던 대표적인 예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이니스프리의 마스크팩을 얼굴 전체에 바르고 '배고파요'를 외쳤던 장면이다. 이 장면은 방송 이후 큰 화제가 되어 마스크 팩이 일명 '배고파요 팩'으로 불리며 엄청나게 성공적인 PPL 효과를 얻었다. 시중에서 프로듀스 101 시즌2 종영 이후에도 '배고파요 팩'이라는 이름으로 팔려나갈 정도였다.

안형섭 이의웅도 두 번째 V앱에서 '프로듀스 101 멤버들 중 가장 웃긴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많은 참가자들 중에서 옹성우를 거론했다.

2017년 7월 27일 공개된 워너원의 V앱에서 그의 개그 욕심을 잘 아는 멤버들이 옹성우에게 질문이 왔을 때 "와~재밌겠다"라고 몰이하자 엄청난 부담감을 느끼며 "노잼 안돼! 노잼 싫어!"라고 외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2017년 8월 28일 MEET&GREET 팬미팅에서 웃겨야 한다는 부담감 속에 멘트를 친 후 스스로 노잼이라는 것을 깨닫고 쓰러지면서 통곡했다. #영상 하성운:몇몇 분은 (웃지말라는) 신호를 못 들었는데도 안 웃었어 하지만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그의 드립과 장난을 가장 잘 받아주는 멤버는 황민현과 하성운이라고 한다.

데뷔 후에 출연한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해피투게더에서는 자연스러운 상황극 연기와 센스 넘치는 입담을 통해 웃음을 유발했고, 주간 아이돌에서는 양손 허벅지 쓸기와 해금 성대모사[11]같은 개인기를 선보이며 멤버들과 시청자들을 빵 터트렸다. 참고로 이 해금 성대모사에는 원곡이 존재하는데, 드라마 추노 OST인 < 비익련리>로, 상당히 아련하고 슬픈 곡이다. 이후 SBS 주말예능 마스터키의 고정으로 발탁되어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2017년 11월 20일 공개된 V앱에서는 노란 트레이닝복+긴 머리 가발+허리에 낀 인형(옹너블)이라는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였으며, 범죄도시의 장첸, 나몰라패밀리, 고백부부의 이이경을 패러디하고 김재환과 즉석 팬송을 만들어 부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2017년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에서 가장 나가고 싶은 예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라디오 스타라고 답했던 에피소드가 계기가 되었는지 2018년 3월 21일 실제로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센스있는 입담과 허당미 발산, 다양한 개인기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비주얼과 가창력 면에서도 호평받았다. 이외에도 아는 형님, 아이돌룸, 냉장고를 부탁해, 놀라운 토요일 등 출연한 예능마다 웃음을 주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체적으로 잘생김과 귀여움은 물론 특유의 센스와 허당미, 다양한 개인기 등의 다재다능함이 돋보인다는 평. 함께 출연한 연예인이나 관계자들에게 개인기를 잔뜩 들고 와 분량을 채워줘서 고마웠다거나, 개그의 호흡과 템포가 특이하고 좋다는 등의 칭찬을 받은 바 있다. # # 정글의 법칙 선공개 영상에서도 열매를 먹던 와중에 첫 방송 홍보멘트를 날려 제작진들에게 잘한다, 여기서 예고를 땄다는 칭찬을 듣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워너원 옹성우’ in 정글! (ft.배고파) 이어 공개된 셀프캠 영상에서는 짐싸기와 수중훈련을 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능숙하게 5미터를 잠수하여 수영장 바닥을 터치한 후 물 속에서 에너제틱 안무를 추며 수륙양용 댄서 임팩트를 남기기도 했다. 정글에서 열일한 옹성우 모음

다만 평소에는 차분하고 나른한 면이 강하다. 여러 비하인드나 리얼리티 워너원고를 보면 본인이 나서서 뭘 하기보다는 조용히 치고 빠지는 스타일에 가깝다. 실제로 몰이를 하거나 드립을 칠 때도 나긋하고 조곤조곤하게 한다. 그래도 일단 한 번 판을 깔아 주면 센스있게 잘 대처하는데다, 하는 말이나 행동에 임팩트가 있고 타율이 좋아서 기억에 많이 남는 편이다. 한마디로 온오프가 확실하며, 낄 때 잘 끼고 빠질 때 잘 빠지는 타입. 2018년 들어 출연하는 예능에서 이러한 면모가 많이 드러나고 있다.

2020년 2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여행 예능 트래블러 시즌2에 강하늘, 안재홍과 함께 출연한다. 첫 방송에서 옹성우는 옹성우는 트래블러의 귀여운 막내로서 안재홍, 강하늘과 함께 유쾌한 케미를 발산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사진에 대한 애정이 익히 알려졌던 옹성우의 수준급 촬영 실력은 놀라움과 동시에 옹성우만의 감성을 엿볼 수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그뿐만 아니라 형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기억하고 배려하는 다정한 사랑둥이 옹성우의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으며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화제를 모았다는 평을 받았다. '트래블러' 옹성우, 주말 밤 빛낸 힐링 막내 등극

2020년 3월 25일 첫 솔로앨범 <LAYERS> 발매를 앞두고 런닝맨, TMI NEWS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여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한 매니저 형과 출연하여 타이틀 <GRAVITY> M/V 촬영 현장수중촬영까지 했다!을 공개하였고, 라디오 스타에는 "잡(Job)다한 녀석들" 특집으로 출연하여 첫 앨범, 첫 연기에 관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집사부일체 일일 막내로 출연하여 상모돌리기 에이스로 활약하는 등 만능캐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1] 1~4화. 특히 영상 뒷부분(4화 엔딩)에서 친구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고 분노하는 옹성우의 연기는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2] 영화 아저씨의 대사이다. [3] 차승원의 아들 역할이라 성이 차씨이다. [4] 정확히 1년 후인 2018년 4월 27일 직캠이 공개되었다. [5] 2018년 7월 13일 V앱에서 밝혀졌다. [6] 팝핀 크루인 위너스 크루(Winners Crew)가 운영하는 댄스 아카데미이다. [7] 2018년 6월 21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산호세 콘서트 나야나 무대에서 무대 효과용 종이를 가지고 리듬체조를 추는 듯한 동작을 선보였다. 동작은 그럴듯하게 잘 살렸지만 손에 종이가 엉켜버리고 말았다(...). [8] 참고로 그가 선택한 포지션은 보컬이 아닌 '댄스' 포지션이었다. [9] 2018년 11월 30일 뮤직뱅크 1위 공약으로 멤버들과 함께 <봄바람> 오페라 버전을 선보였다. [10] 열여덟의 순간 2화 삽입곡 [11] 여담으로 이 장면은 주간 아이돌 최고 시청률 3위에 올랐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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