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오토봇.2. 특징
3. 작중 등장
3.1. 리부트 이전
1편에서 옵티머스의 소개에 따르면 Autonomous Robotic Organism의 약자로 나온다. KBS 더빙판에서는 이를 자가 로봇 생명체로 번역했다.
디셉티콘이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눈물나게 약해지는 반면, 이쪽은 날이 갈수록 무시무시하게 강해진다.
1편을 보면 오토봇의 간부급 실력자라는 애들이 디셉티콘 하나를 두고 여럿이서 미군과 협공을 펼쳐 쩔쩔매며 겨우겨우 제압하지만, 2편에서부터는 옵티머스부터 시작하여 오토봇들이 몰라보게 강해져서 디셉티콘을 도륙하고 다닌다. 2편의 전투를 놓고 보면 디셉티콘에선 서너십구의 사상자가 났지만 오토봇 측에선 적에게 공격 받아 죽은 경우만 치면 불과 3명만 전사하였다.
그렇게 마베의 미군 만세와 주인공 보정 덕에 오토봇들은 점점 강력해지고 4편에서부터 그 정점을 찍는데, 자기들보다 모든 스펙을 초월하는 인공 트랜스포머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고, 5편에서는 자기 덩치의 2배 가까이 되는 디셉티콘을 5초도 안 돼서 썰어버린다. 1편의 시가전과 비슷한 구도인데 매우 대조되는 부분, 심지어 5편의 후반부 전투에선 천하의 메가트론을 상대로 오토봇 둘이서 농담을 던지며 비등비등하게 교전한다.
3.2. 리부트 이후
리부트 시리즈에서는 오토봇 저항군(resistanece)라 불린다. 아마 메가트론이 사이버트론의 패권을 장악한 상황에서 폭정을 견디지 못하고 옵티머스를 필두로 조직되어 대항하는 설정인듯하다. 리부트 첫영화 초반에는 거의 점령당한 사이버트론을 포기하고 대략 10 정도의 수가 소형 탈출정으로 우주 각지로 뿔뿔히 흩어지게 된다.리부트 시리즈에선 디자인의 방향이 G1에 더 가까워졌지만, 옵티머스 프라임을 제외한 나머지 대원들의 비클 모드는 G1과 상당히 달라졌다. 범블비는 G1과 동일하게 비틀이였지만 찰리와 헤어진 뒤 베이포머 시리즈처럼 쉐보레로 바꾸었고, 클리프점퍼는 섀터에게 사망하여 사이버트론 차량 말고 지구에서 스캔한 모습은 안나왔으며, 휠잭은 란치아 스트라토스가 아닌 폭스바겐 마이크로버스 데본 캠핑카로, 미라지는 원작의 리제 JS11 F1이 아닌 포르쉐 911로, 알시는 바이크 형태의 비클과 두카티 916로 변신한다.[1]
물론 차후에 나올 오토봇들은 원작의 비클로 변신할 가능성도 있다. 미라지는 영화에서 주로 포르쉐로 변신하지만 특수능력을 쓰는 장면에서 G1의 오마주로 G1의 경주용 차로 변신했다.[2]
4. 멤버
4.1. 리부트 이전
- 센티널 프라임[3]
- 옵티머스 프라임
- 아이언하이드
- 범블비
- 라쳇
- 재즈
- 제트파이어
- 크로스헤어즈
- 하운드
- 큐
- 드리프트
- 레커즈
- 사이드스와이프
- 알시
- 크로미아
- 엘리타 원
- 디노/미라지
- 졸트
- 핫로드
- 불도그
- 코그맨
- 데이트레이더
- 트윈스
- 휠리[4]
- 브레인스
- 스퀵스
4.2. 리부트 이후
5. 기타
- 오토봇의 부관(부사령관)이 계속 죽는다는 징크스가 있다. 초대 부관인 재즈는 메가트론과 맞서 싸우다가 잡혀서 상하반신이 찢겨져 죽었고, 재즈 다음 부관인 아이언하이드는 3편에서 센티널의 배신으로 코스믹 러스트 캐논을 맞고 부스러져 죽었다. 아이언하이드 사후 군의관 겸 부관이 된 라쳇은 4편 초반에 락다운과 KSI에게 무자비하게 사냥당해 스파크를 뽑히고 죽었다. 그리고 범블비도 리부트 시리즈인 비스트의 서막에서 스커지에게 에너존을 흡수당해 죽었다. 물론 그 다음에 부활하긴 했지만.
[1]
이는 디셉티콘도 마찬가지. 블리츠윙은 MiG-25에서 F-4D 팬텀으로 비클 모드가 바뀌었으며 사운드웨이브는 사이버트론 카세트가 아닌 비행선으로 변신한다.
[2]
다만 미라지가 진짜로 레이싱카로 변신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데, 레이싱카 모습으로 일반 도로를 질주하는 행위는 '인간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한 위장'이라는 목적에 정면으로 부딪치기 때문.
[3]
3편 기준 변절자였음이 드러났다.
[4]
초반부에서는 디셉티콘 소속이였다.